브롱코의 생산 부족으로 인한 미국 현지 상황

요즘은 이렇다할 브롱코 관련 소식이 뜸합니다.
포럼을 봐도 그저 차를 기다리는 지루함을 호소하는 이야기들
딜러를 통해 차를 받는 과정에서의 불편한 경험들
이미 브롱코를 받은 사람들은 튜닝하는 재미에 빠져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요즘 자동차 시장이 공급 부족이다보니 여러가지 잡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포드가 딜러의 횡포를 막고자 주문자과 실체 차를 구입하는 사람의 이름의 일치율을 높이겠다는 것은 고무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제 브롱코도 이번 주에 생산 들어갔습니다.
아이스 마운틴에 얼마나 갇혀 있다가 풀려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는 받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왕럭셜]

간만에 영상 잘봤어요 함장님 차도 곧 나올거에요 나오게 되면 또 영상 업데이트 기다릴께요~~~^^

[@broncokorea]

넵 차 받으러가는 날부터 영상 시작입니다 ㅋㅋ

[@SRCDAD]

영상 잘 보구 있슴다! 🙇🏻‍♂️

[@broncokorea]

감사합니다 꾸벅~

[@노강희-d2h]

감사합니다

[@JBCSTUDIO]

ㅋㅋ 맞아요. 맨날 똑같은....오프로드는 랭글러, 온로드는 브롱코...누구나 같은 말...

[@broncokorea]

한국에 아우터뱅크스 단일 트림만 들어가는 바람에 그런 인식이 생겨버린 것 같아요. 독립 서스펜션과 리지드 엑슬의 차이도 그런 느낌을 주는데 한몫했는데 실제로 오프로드를 달려보면 이게 온로드 오프로드의 차이가 아니라 오프로드에서 고속주행이냐 험로주행이냐로 나뉠만한 거라고 보거든요.
아무도 오프로드 달리지 않고 다들 온로드만 달려봤으면서 브롱코는 온로드 랭글러는 오프로드라고 하니 좀 답답하더라구요. ㅎㅎㅎ

[@JBCSTUDIO]

@@broncokorea 그러게요 ㅋㅋㅋ 저도 오프로드 안가봤지만....실제 우리나라는 그렇게 브롱코는 못가고 랭글러만 가는 오프로드 구경조차 하기 쉽지 않은 나라인데...

[@zeahparty]

​@@broncokorea 루비콘 타다가 이번에 브롱코 받아서 타고 있습니다 근데 랭글러 안에서도 루비콘과 오버랜드 싸워요 ㅋㅋㅋㅋ 루비콘이 돌빡 탈 때 스웨이바 빠지고 락 기능 있고 해서 오프전용인건 사실이지만 랭글러는 루비콘이다 라는 쪽 사람들이 많다보니 서로 많이 싸워요 ㅋㅋㅋ 결국 이번 브롱코 아우터뱅크가 오버랜드 랑 타이어 사이즈 까지 같게 나왔는데 랭글러 와 브롱코 비교하지 말라고 하니 좀 웃기긴 합니다 빨리 브롱코도 배드랜즈 들어와서 제대로 경쟁해서 이득은 소비자가 얻었으면 합니다 . 지프 가격 미친 거 같아요

[@zeahparty]

@@JBCSTUDIO 랭글러도 루비콘은 가고 오버랜드는 못가는 코스도 있고 순정 루비콘은 못가는 돌빡 계곡 천지 입니다. 그냥 튜닝 부심이에요 ㅋㅋㅋㅋ 돈 들였으니 부심은 생기는거죠 뭐 둘다 오프로드 목적으로 만든 차가 맞고 경쟁차종인 것 맞고 오프로드가 돌타는 것만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한정지어서 급을 나누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broncokorea]

@@zeahparty 그렇군요… ㅎㅎㅎ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배드랜즈나 와일드트랙도 들어 오겠죠? 지프의 새로운 모델도 기대가 됩니다.

[@jeongjongwoo]

부디 프리미엄 없이 사시길 바랄게요! 제 브롱코는 결국 만오천불 더 붙여서 지난주에 받았네요. 정말 기쁘고 찝찝한 기분이에요.

[@broncokorea]

헉 결국 ADM 내셨어요? 직접 예약이랑 주문 하셨는데도요? 어휴 억울하셨겠어요 ㅠ ㅠ
저는 일단 딜러가 ADM 안 붙이겠다고 말은 했습니다만 모르죠 또 막상 가면 말이 달라질지 ㅠ ㅠ

[@랄랄라-l3n]

자동차 영업사원도 사라질 직업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