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보편화를 저해하는 요인은 단순히 신뢰성이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넘어, 더 복합적인 사회적, 법적, 윤리적 문제들이 얽혀 있는 점에 있습니다. 물론, 본질적으로 두려움은 무지(無知)에서 비롯된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극복할 수 있는 한계일 뿐, '구더기가 무섭다'고 기술의 자동차가 멈추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근거를 알 수 없다는 것은 정보의 입수 경위와 출처 등 학습 조건에 따른 문제에 불과하지, 본질적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 인공지능 기술 문제로 제시된 것일 뿐) 문제는 지능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책임소재'에 있다고 봅니다. 자율주행 예처럼(안전성 문제보다는, 사회적 수용의 문제) 인간 책임 그 이상을 넘어서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 사회의 윤리와 사회적 맥락 그리고 이에 따른 기술 활용 범위를 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AI의 편향성 문제 같은 경우도, AI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안고 가야 할 인간의 문제에 불과합니다. 편견 혹은 편향성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그 본의를 흐려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간 또한 누구나 편견과 편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편향성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비정상입니다. 아니, 처음부터 그런 비정상적인 상태가 존재할 수도 없겠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현업에서 활용방법을 찾아보려고 고민하다보면 결국 한계는 '인간'은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한계가 벽으로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긴 영상을 한 문장으로 너무 깔끔하게 정리하시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기술의 보편화를 저해하는 요인은 단순히 신뢰성이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넘어, 더 복합적인 사회적, 법적, 윤리적 문제들이 얽혀 있는 점에 있습니다.
물론, 본질적으로 두려움은 무지(無知)에서 비롯된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극복할 수 있는 한계일 뿐, '구더기가 무섭다'고 기술의 자동차가 멈추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근거를 알 수 없다는 것은 정보의 입수 경위와 출처 등 학습 조건에 따른 문제에 불과하지, 본질적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 인공지능 기술 문제로 제시된 것일 뿐)
문제는 지능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책임소재'에 있다고 봅니다.
자율주행 예처럼(안전성 문제보다는, 사회적 수용의 문제) 인간 책임 그 이상을 넘어서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 사회의 윤리와 사회적 맥락 그리고 이에 따른 기술 활용 범위를 정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AI의 편향성 문제 같은 경우도, AI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안고 가야 할 인간의 문제에 불과합니다.
편견 혹은 편향성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그 본의를 흐려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인간 또한 누구나 편견과 편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편향성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히려 비정상입니다.
아니, 처음부터 그런 비정상적인 상태가 존재할 수도 없겠고요.
물론 AI와 인간의 편향성에는 차이가 있겠네요..
@@잘알랴줌-x8i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근거를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이 서둘러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흥미로움, 인간 지능도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