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죽는 게 맞아?” 이 그림이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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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안대를 쓴 여인
    그녀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등 돌려 절규하거나
    미간을 찌푸리는 등
    심상치 않은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여인은 곧 사형 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존재하는 걸까요.
    오늘 소개할 명화는
    폴 들라르슈의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처형입니다.
    #명화의비밀 #폴들라르슈 #레이디제인그레이의처형

Комментарии • 89

  • @월아-d7x
    @월아-d7x Год назад +361

    제인은 어릴때부터 3개 국어를 하는 등 똑똑하고 아름다웠다고 해요 하지만 깐깐한 부모한테 늘 학대를 당했고 왕위를 받는 걸 거절하자 부모가 밀실에 가둬놓고 왕위를 받을때까지 심한 매질을 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부모님의 학대가 심했다네요 메리 1세도 어린 제인을 불쌍하게 여겨서 왕권이 안정되고 나면 제인을 풀어주려했는데, 제인의 아버지가 반란을 일으키고 제인이 가톨릭 개종도 거부했고 신하들의 반발도 너무 심해 결국 처형당했죠... 어릴때부터 학대 당하는 부모님의 인형으로 살아와서 젊은 나이에 죽은게 너무 안타깝네요ㅠㅜ 오죽 힘들었으면 마지막에 평화를 누리게 되서 기쁘다고 했을까요?

    • @풍경풍경-e6j
      @풍경풍경-e6j Год назад +20

      지금도 이런 학대를 하고 본인 자식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니 과거나 현재나 문명만 발달했지 사람은 진화하지 못하고 더 퇴화되고 있는듯 합니다

    • @사람인데요-p6t
      @사람인데요-p6t Год назад +5

      제인은 어릴 때부터 3개 국어를 하는 등 똑똑하고 아름다웠다고 해요 하지만 깐깐한 부모한테 늘 학대를 당했고 왕위를 받는 걸 거절하자 부모가 밀실에 가둬놓고 왕위를 받을 때까지 심한 매질을 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부모님의 학대가 심했다네요 메리 1세도 어린 제인을 불쌍하게 여겨서 왕권이 안정되고 나면 제인을 풀어주려했는데, 제인의 아버지가 반란을 일으키고제인이 가톨릭 개종도 거부했고 신하들의 반발도 너무 심해 결국 처형당했죠.. 어릴 때부터 학대당하는 부모님의 인형으로 살아와서 젊은 나이에 죽은 게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오죽 힘들었으면 마지막에 평화를 누리게 돼서 기쁘다고 했을까요?

  • @jackie4864
    @jackie4864 Год назад +34

    저는 보면서 제인 그레이가 엄청 뽀얗고 젊은 어린 여인처럼 보이는 것도 의도된 걸까? 했어요ㅠㅠ 레이디 제인 그레이라고 설명하면서 돌아다니는 초상화는 비쩍 마른 약간 초췌한 사람이잖아요... 글서 한번도 젊고 어린 여자라고 생각해본적없는데 오늘 이거 보니까 진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17살이니 엄청 젊고 예쁠 때일텐데....... 안타깝더라구요......

  • @신종섭-g2c
    @신종섭-g2c Год назад +41

    뜨거운 피가 들끓는 혁명의 붉은 깃발 아래 그려진 그림이라기보단 그 혁명속에서 애처롭게 희생된 무고한 영혼이 느껴지네요. 혁명의 열풍속에서 그려진 그림이라는 시대적 배경이랑 좀 다르게 읽혀지네요. '혁명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처럼 뜨겁게 피를 끓게하지도 않고 심지어 '마라의 죽음'처럼 순교자의 숭고함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시대의 광기에 희생된 순수하고 심성고운 이의 죽음이 안타까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린이가 무었을 말하고자했을지 다르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순수해서 이용당하고 희생된 선한 그래서 안타까움 그녀의 삶과 죽음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 @zoe-art
    @zoe-art Год назад +32

    어린 소녀의 죽음이 안타까운 장면이면서 또한 정치적인 의도로 그림이 그려진 것에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깊이 있고 자세한 설명으로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스텔링텔러호크
    @스텔링텔러호크 Год назад +17

    알고보니 더 많은 생각이드는 작품이네
    잘보고 갑니다

  • @G47_Code
    @G47_Code Год назад +18

    이 그림 런던에 네셔널 갤러리에서 봤는데 진짜 감정이 이상했어요. 불쌍한 레이디 제인 그레이 ㅠㅠ....

  • @Jake-gy7qo
    @Jake-gy7qo Год назад +4

    이 채널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얻어가는게 있고 기분이 좋아짐
    이런 채널은 ebs 같은데서 세금으로 지원해야함

  • @wirelessholic4506
    @wirelessholic4506 Год назад +9

    비단드레스의 질감표현이 미쳣다....

  • @호우시절화양연화에
    @호우시절화양연화에 Год назад +4

    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여

  • @wway355
    @wway355 Год назад +6

    그와중에 옷 묘사 미쳤네 그냥 사진같음

  • @권태훈태훈
    @권태훈태훈 Год назад +10

    이 그림은 처형직전이 아니고 예행연습 인 듯 ... 왕족이니 그 고귀함을 잊지말라고 옆에 남자가 알려주는거고 실제로 처형때는 손을 묶고 하는거니 ...

    • @뽀-r8r
      @뽀-r8r Год назад +7

      제인 그레이가 처형 당할 당시 처형대를 못 찾아서 어디있지 라고 말하면서 울먹이자 처형대로 손을 잡아 안내했다는 이야기가 있는걸 보면 그 이야기를 토대로 그린 그림 같네요

  • @chickentandori4581
    @chickentandori4581 Год назад +6

    너무 안타까워요,,,

  • @에주-u4c
    @에주-u4c Год назад +2

    시선 까지 고려해서 그리는게 진짜 멋있고 신기하네용

  • @enfjzip_
    @enfjzip_ Год назад

    역시 그림은 ㅜ 도슨트의 설명이 곁들어지면 더 풍부한 감상을 만들어 주네요

  • @everybody7578
    @everybody7578 Год назад +10

    어린 소녀의 죽음을 숭고함으로 포장하려는 화가의 정치적 의도가 무섭다
    피의 혁명을 숭고한것으로 여기는 것이 무서운것임에도 어느새 우리는 그렇게 받아들인다
    인간의 사악함이 너무나 흔해지면 그것이 당연한것으로 되어버리는 것을 많이 본다
    미학적 숭고함이 누군가의 정치적 승리를 합리화 하기 위한 것이라니... 예술이 얼마나 정치적인것인가

  • @Jake-gy7qo
    @Jake-gy7qo Год назад +1

    내가 썸네일을 보고 클릭하게 만들 정도로 대단한 명화네

  • @peace_of_mind83
    @peace_of_mind83 Год назад

    와...

  • @Zephyros875
    @Zephyros875 Год назад

    우리나라에도 아름답거나 비극적인 오래된 역사가 있고 그 속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을텐데,
    이렇게 그림으로 해석하고 표현된 것들이 있는가?
    풍속화처럼 그런 인물과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이 좋은데...
    그림이 있었는데 없어진 것인지,
    그런 주제가 금지되었던 것인지?
    유명한 화가나 그림이 없는 것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 @sangmukkim723
    @sangmukkim723 Год назад

    꿈보다 해몽이 좋다 역사와 영웅은 만들어진다

  • @개미핥기핥기-l1z
    @개미핥기핥기-l1z Год назад

    오 미장센이 강력하다

  • @user-pu6yz4zv3q
    @user-pu6yz4zv3q Год назад +393

    옷 묘사가 너무 뛰어나서 감탄하면서봄.....근데 영상을 다 보고 나니 배경을 저렇게 한건 고증이 잘못된게 아니라 진짜 연극처럼 꾸며내기 위해서 만들어낸 배경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 @뫌
      @뫌 Год назад +43

      저렇게 연출을 세밀하게 구성하는 사람이 사형집행을 야외에서 진행했을거라고 생각 못해봤을리는 없을듯요ㅎㅎ

  • @Dawn._
    @Dawn._ Год назад +633

    예술의 이유는 참 궁금하게 썸네일을 만들면서도 과도한 어그로로 기분 상하진 않게 함. 퀄리티 좋은 내용은 물론이고요. 옛날 그림들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와 역사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재밌어요 ㅎㅎ

    • @지구인-k8w
      @지구인-k8w Год назад +64

      ㄹㅇ 과한 어그로+시간끌기 없이 진짜 딱 적당히 끝남... 리스펙

    • @davidkim8664
      @davidkim8664 Год назад +7

      인정

    • @davidkim8664
      @davidkim8664 Год назад +5

      저도 맨날봐요.

    • @co-noah
      @co-noah Год назад +6

      썸네일이랑 작품 선정이 artdeco계정하고 너무 닮았네요 😮❤
      문화 예술 채널 원탑이라고 방심하지 않고 새로운 레퍼런스을 찾은 예술의 이유 너무 멋집니다 👍 늘 응원해요 🦋🦄🐋

  • @Quidam12
    @Quidam12 Год назад +522

    메리1세는 그녀를 측은히 여겨 어떻게든 목숨만은 살리려고 많은 애를 썼으나, 제인은 재판에서 거짓증언을 거부하고 순순히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였고
    반란을 염려한 신하들의 거센 항의로 어쩔 수 없이 처형했다고 합니다

    • @hjif7802
      @hjif7802 Год назад +81

      정말 삶이 고됐나봐요...
      영상에선 단적으로 제인의 부모가 제인을 여왕 만들기 위해 왕을 설득했다고만 나와 있지만..음...

    • @leelee7523
      @leelee7523 Год назад +86

      이게 맞음 실제로 제인을 여왕으로 추대하려는 반란이 실패하고 나서 프로테스탄트들이 다시 한 번 반란을 일으켰는데 그 때도 제인을 여왕으로 추대하려고 했었고 게다가 이 반란을 일으킨 세력 중에 한 명이 제인의 아버지인 도싯 후작이었음. 그래서 메리 여왕도 끝까지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을 설득하다가(제인이 프로테스탄트라 정치적인 타겟이 되기 때문에) 제인이 이를 거부하고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음

    • @모래고래
      @모래고래 Год назад +19

      @@SP-pq7xo 17살이 현대에나 미성년자이지 당시 기준으로는 엄연한 성인 아닌가요?

    • @예레미아
      @예레미아 Год назад +8

      왕도 처형 당하고 수례바퀴 보다도 작은 아이들도 남녀를 막론하고 죽여온게 인류의 역사고 지금도 그러고 있고.

  • @G선상의아리아-h3h
    @G선상의아리아-h3h Год назад +227

    "드디어 비참한 인생이 끝나 평화를 누리게 되어 기쁘다" 이토록 가슴 아픈 말이 또 어디 있나
    그림속 소녀의 모습에서 깊은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듯 합니다

  • @user-foresee
    @user-foresee Год назад +77

    내셔널 갤러리에서 가운데에 새하얀 여자가 너무 아름답고 빛나서 지나가다 멈춰서 긴 시간동안 멍하니 감상했던 그림이었어요 실물로 보면 진짜 멋져요! 뭔가 아름답고 비극적인 느낌에 압도된 경험이 인상적이어서 숙소에 와서 겨우겨우 이름이 뭔지 찾았었는데... 그때는 어떤 그림인지에 대해 설명을 못 듣고 봐야 해서 아쉬웠었는데 예술의 이유님께서 그림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작가가 이러한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했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더 좋아하는 그림이 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이도형-x9x
      @이도형-x9x Год назад +2

      루브르가 아니라 영국 내셔널 갤러리 아닌가요?

    • @user-foresee
      @user-foresee Год назад

      아뇨 프랑스 루브르 맞아요! 내셔널 갤러리는 아직 못 가봐서요...ㅠ 그림을 본 건 확실하니까 아마 루브르에서도 전시됐던거 같네용

    • @이도형-x9x
      @이도형-x9x Год назад +2

      @@user-foresee 일단 공식적으로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가 원 소장지인데
      루브르가 대여 전시했을 수도 있으니 ....

    • @user-foresee
      @user-foresee Год назад +7

      헐 내셔널 갤러리였네요ㅋㅋㅋㅋ 안가본줄 알았는데 엄마가 거기 가봤다길래 갤러리 찾아보니까 거기서 본 거 맞더라구요,,, 여러군데를 다녔더니 기억이 뒤섞였나봐요ㅋㅋ큐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 @이정환-x7p
      @이정환-x7p Год назад

      이그림은 제인 그레이의 처형이 진행된 런던탑에도 복사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너무 유명한 그림이라.

  • @photoshopfactory
    @photoshopfactory Год назад +57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았던 그때 그 감동이 생각납니다. 자리에 털석 주저앉아 한없이 작품을 보게 만들던...내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 @yjlu203
      @yjlu203 Год назад +2

      저도 내셔널 갤러리에서 이 그림에 감동받았어요.

    • @이정환-x7p
      @이정환-x7p Год назад

      런던탑에 걸린건 복사품이겠죠? 거기서도 봤습니다.

  • @와룡선생-g4q
    @와룡선생-g4q Год назад +75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인물들의 묘사가 너무나 세세해서 그 당시 상황을 보는 듯 합니다.

  • @공정거래-p7c
    @공정거래-p7c Год назад +17

    역사는 국가와 국가의 경쟁이 아니라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의 경쟁이다.

  • @alicej9695
    @alicej9695 Год назад +9

    학생때 영국 튜더 역사에 대한 책을 읽다가 이 그림을 처음 접하게 됐는데 그때도 매료 됐던 기억이 나요. 세월이 많이 흐른후, 영국 여행중에 박물관이랑 갤러리를 찾아다니다가 이 그림을 실제로 보게 됐는데 정말 순간 아! 이 그림! 하면서 그 자리에 못 박힌듯 우뚝 서서 홀린듯이 그 그림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상상했던것 보다 훨씬 커서 그 크기에도 앞도 됐던것 같아요. 그림을 실제로 볼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반가웠던 기억.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 @giveupthink
    @giveupthink Год назад +44

    죽음앞에서도 담담한 모습이 놀랍네요..

  • @유료한-k4j
    @유료한-k4j Год назад +9

    사진보다 더 선명한 초점 와.진짜 화가는 남다르구나 평인은 또 한번 눈물 흘리게 되네

  • @코알라-b8g
    @코알라-b8g Год назад +47

    그림을 관중의 시선을 고려한 연극에 비유하다니 재밌네요

  • @Honeyhoney-t5e
    @Honeyhoney-t5e Год назад +2

    숭고함과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을 보여주고자 일부로 실내의 장소를 택한것이 들라로쉬의 선택이 아니었을까, 나무 블록과 바닥의 짚이 깔려져 있는 연출역시 마굿간에서 태어난 예수를 떠올리게 한 연출은 아니었을지

  • @dosert
    @dosert Год назад +3

    과학과 예술적 재능이 합쳐져 관객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왕위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 그 때부터는 자기 자신의 삶이 아니라 주변인물들의 탐욕과 시대에 따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인데 10대소녀에게 너무 가혹한 운명이었네요. 그 운명을 표현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 @이정환-x7p
    @이정환-x7p Год назад +4

    런던타워에는 이 그림이 실제크기로 전시(원본인지 복사본인지는 모르나)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그림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바라봅니다. 에드워드 3세에게 살해당한 어린 두왕자의 그림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입니다.

  • @happysong9767
    @happysong9767 Год назад +15

    작년 이맘때까지 런던에 살면서 내셔널갤러리 나들이를 자주 했었습니다. 이 그림 앞 나무의자는 그냥 지나친 기억이 없네요. 곧 있을 처형 후 빨간색으로 물들 드레스 생각에 마음 아파하며 한참을 보다 일어났던 그 때를 떠올리며 감사하게 시청했습니다. 전문적인 설명에 항상 감탄하며 보는 애정하는 채널입니다:)

  • @fierwalt
    @fierwalt Год назад +7

    그놈의 부모 욕심에...

  • @Hw-t7j
    @Hw-t7j Год назад +4

    옛날 역사에서 사형 이유는 진짜 너무 억울해. ㅠㅠㅠ

  • @Jang0914
    @Jang0914 Год назад +3

    하얀 드레스 질감 표현.. 소름끼치네요 ...

  • @user-Elisabeth524
    @user-Elisabeth524 Год назад +6

    아픈데 아름답습니다.

  • @두대발
    @두대발 Год назад +2

    새로운 왕이 과거의 왕을 처형한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함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프랑스혁명은 민중이 직접 왕과 귀족의 목을 쳤는데 영국은 왕족끼리 왕권다툼을 하면서 같은 왕족을 처형했다는 큰 차이가 있죠 마치 우리 상류층의 일은 우리가 스스로 알아서 할테니 민중들은 관심을 갖거나 간섭을 할 생각을 감히 하지도 말라는 정치적 의미도 이 그림은 담고 있는듯 합니다

  • @낑깡-e1p
    @낑깡-e1p Год назад +2

    영국에서 처음 봤을때 옷 질감 표현보고 넉 놓다가 엽서까지 사버렸어요 런던가시면 한번 보고 오세요😢

  • @CuteBits95
    @CuteBits95 Год назад +1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템포가 너무 빨라요 유튜브 특성상 빨리 편집하는건 이해하는데 그림이 너무 빨리지나가서 멈춰서 보고 그러네요 ㅜ 문장 끝나고 넘어갈때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진짜살짝만이라도)ㅠ

  • @oqlee8111
    @oqlee8111 Год назад +6

    감사합니다2

  • @역사잼
    @역사잼 Месяц назад

    전혀 억울한 사람이 아니져
    왕을 했잖아요
    목이 잘려야죠 부모가 시켰져염 이건 왕의 변명이 아니죠
    하루를 살더라도 세력의
    수장이였습니다

  • @IlIIIllIlIllllIlIlll
    @IlIIIllIlIllllIlIlll Год назад +6

    시선에 따라 서사적이고 상징적인 사물과 색감 대비를 이용한 연출. 정말 명화들은 톺아볼수록 놀랍네요.

  • @두아리파-n4o
    @두아리파-n4o Год назад +4

    와 이야기가 귀에 쏙쏙 박히네요 빨려들어가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 @수영-d8m
    @수영-d8m Год назад +1

    내셔널 갤러리에서 실제로 봤는데 영상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정말 시선이 그렇게 움직여요 ㅋㅋ 신기하다

  • @정연호-m1o
    @정연호-m1o Год назад +3

    이 채널 구독자가 왜 38만 밖에 안되는지...

  • @하늘-m1j
    @하늘-m1j День назад

    시녀나 하인들 시켜서ㅡㅡ독약을 주면 돼지 도ㅜㅜㅜ키로 치냐😢😢😢보고나면하루종일 생각납

  • @UUDDLRLRBABA
    @UUDDLRLRBABA Год назад +2

    아니 근데 그림 사이즈가 엄청 크네 ㄷㄷㄷ

  • @mimih4033
    @mimih4033 Год назад +1

    부모욕심으로 자식이 죽었네.... ㅜ

  • @유현종-r2o
    @유현종-r2o Год назад +1

    하나의 그림에서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 @김시르
    @김시르 Год назад +2

    슬프다...

  • @paulkwon5340
    @paulkwon5340 Год назад

    양국인들은 건드리기 힘든 주제를 프랑스인이 그림. 한국에서는 일본사람이 조선왕조의 흑역사 그림으로 그리면 빼액거릴 사람 많을 것. 영국에서는 제인을 왕이기도 하고 왕이 아니기도 하다는 애매한 위치로 남겨 둠. 교황청과의 관계를 생각해서임 (천주교도들은 왕이 아니라고 생각히고 지금도 용서하지 않고 있음.)

  • @수레국화-t2s
    @수레국화-t2s Год назад

    단종임금께 사약을 가져간 사람들 표정이 떠오르는 작품이네요

  • @swl7997
    @swl7997 Год назад

    제인 그레이 알고나니까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 @jjong0329
    @jjong0329 Год назад

    3일전 업로드!😮 아..며칠전에 내셔널갤러리에서 이 그림을 봤었는데, 그 전에 이 영상을 보고갔으면 좋아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박은영-k3x
    @박은영-k3x Год назад

    가슴아픈 역사속 인물을 그림으로 그리고, 해설 감사합니다

  • @menachemyang3353
    @menachemyang335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런던탑이랍니다.

  • @jhyoo
    @jhyoo Год наза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 @donggi8
    @donggi8 Год назад

    블러디 메리

  • @hoho1324
    @hoho1324 Год назад

    wa 리신이다

  • @우아와
    @우아와 Год назад

    아.. 너무 비극적이다

  • @청산-p8l
    @청산-p8l Год назад

    오늘 구독 신청했어요.

  • @yjlu203
    @yjlu203 Год назад +2

    이 그림 나오다니...정말 좋아하는 그림이예요. 감동!

  • @news3590
    @news3590 Год назад +1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다행-n8l
    @김다행-n8l Год назад

    응 40년 후 쯤 ㅋ

  • @euijukim8585
    @euijukim8585 Год назад +2

    정말 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