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랙이랑 퀄리티 하우스 켄터키 버번 위스키 둘 다 슬슬 마셔볼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4월 초 쯤에 마셔보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진하고 후기 올려두겠습니다ㅎㅎㅎ 너무 저가 위스키보다는 좀 더 퀄리티 있는 위스키로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결과가 너무 기대 됩니다~
@@Dozi_ 죄송해요. 제가 요즘 막걸리 만드는데 빠져서 오크칩을 잠시 잊었습니다ㅠㅠ 탈리스만은 알콜부즈가 강하고 음미하면서 마시기엔 많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탈리스만으로 시도했던 것은 오크칩과 팍사레트가 얼마나 맛을 살려줄 수 있는가의 일종의 테스트였고 제가 직접 해본 결과 탈리스만 같은 최저가 위스키보다 중저가의 위스키가 더 효율(?)이 좋다는 결론입니다. 조니워커 블랙에 지금 팍사레트 넣어서 숙성 중이고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시' 사면 같이 테스트 해보려고하는데 막걸리가 만들다 보니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조금 신경을 못썻네요. 죄송합니다ㅠㅠ 누추한 채널에 많은 관심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회정도는 재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다시 팍사레트 만들어서 끓이지 않고 다시 다른 위스키에 넣으셔도 되요. 다만 맛과 향이 많이 옅어질 수 있어요. 처음에 비해서 약해졌다 뿐이지 처음 숙성 할 때 너무 강해서 저는 원래 위스키를 더 넣어서 브랜딩했습니다. 그러니 맛이 딱 적절하고 고급진 맛이 좋았습니다. 농도는 브랜딩 마스터가 됐다고 생각하시고 본인 입맛에 적절하게 맞춰가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ㅎ
저 기준에는 충분히 좋은 위스키라 맛이 괜찮을 듯 합니다. 팍사레트로 만드실 때 챠링을 확실히 넣어 주는게 중요하고(불조심!) 오크칩 큐브가 처음에 맛이 좀 강한 편이다 보니 숙성 이후에 진하다 싶으면 기존 위스키와 입맛에 브랜딩하면 됩니다. 오크칩 큐브를 처음부터 물에 1시간 이상 정도 담가 두어서 힘을 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귀찮으시면 챠링만 넣고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는 힘 한번 빼시고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오크칩 큐브 양은 1리터에 20g정도가 기준인데, 제 입맛에는 15g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경험상, 너무 저가 위스키보다 좀 더 좋은 위스키로 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음주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영동오크 프랜치오크 사서 장난질해서 쓰고있습니다… 여러 번 실험해본결과 싸구려위스키에 섞는것도 좋지만, 5-10만원 정도대의 아이리쉬나 버번캐 개성 안강한 무난한 싱몰에 넣어서 몇달 넣어놓으면 정말 급이 높아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셰리건 포트건 사실 오래 설탕과 끓이다보면 맛이 어느정도 겹치던데, 알려주신대로 와인에 주정 섞어서해도 큰차이 없을것 같네요 ㅎㅎ
팍사레트에 담궈두었던 오크칩의 경우 부쉬밀10, 싱글톤 15같이 개성 약하고 부드러운 위스키에 넣어 추가 숙성했을때 신기할정도로 셰리 위스키와 유사한 맛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용하시는 방법과 반대로 위스키에 담궈놓았던 오크칩을 직접 양조한 레드와인이나 맥주에 넣어 숙성시키면 맛이 압도적으로 좋아지더군요 저는 오크칩을 구매함과 동시에 며칠 물에담궈 힘빼기 하고 오븐으로 토스팅한 후 토치로 차링해서 무조건 무언가에 담궈뒀다 사용하곤 합니다 혹시 20도 이하의 와인 종류에 담궈놓으려면 꼭 냉장보관 하시길 추천드려요 다년간의 기억으로 상온+와인은 곰팡이가 생겼던 기억이 많습니다(집안 상온은 사계절 기온이 높아요) 올려놓으신 오크칩도 언능 구매해서 써봐야겠네요
다음편 성공하면 바로 따라하러갑니다
조니워커 블랙이랑 퀄리티 하우스 켄터키 버번 위스키 둘 다 슬슬 마셔볼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는데 4월 초 쯤에 마셔보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진하고 후기 올려두겠습니다ㅎㅎㅎ
너무 저가 위스키보다는 좀 더 퀄리티 있는 위스키로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결과가 너무 기대 됩니다~
@@thepungworl
형 매일들어오고있어요
아직 커뮤니티가 조용하네요
얼른 올려줘요
그리고 혹시 탈리스만 말고 다른 저가위스키 쓸만한건 없을까요
탈리스만은 아예 안먹어봐서
@@Dozi_ 죄송해요. 제가 요즘 막걸리 만드는데 빠져서 오크칩을 잠시 잊었습니다ㅠㅠ
탈리스만은 알콜부즈가 강하고 음미하면서 마시기엔 많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탈리스만으로 시도했던 것은 오크칩과 팍사레트가 얼마나 맛을 살려줄 수 있는가의 일종의 테스트였고 제가 직접 해본 결과 탈리스만 같은 최저가 위스키보다 중저가의 위스키가 더 효율(?)이 좋다는 결론입니다. 조니워커 블랙에 지금 팍사레트 넣어서 숙성 중이고 '조니워커 블랙 셰리 피니시' 사면 같이 테스트 해보려고하는데 막걸리가 만들다 보니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조금 신경을 못썻네요. 죄송합니다ㅠㅠ
누추한 채널에 많은 관심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크통 구매하려다가 가격때문에 포기했었는데 너무 좋아보입니다^^
궁굼한점이 있는데 혹시 숙성후에 오크칩 재사용이 되나요?
재사용이 된다면 끓이는 과정을 다시해야 될까요?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ㅎㅎ
1회정도는 재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다시 팍사레트 만들어서 끓이지 않고 다시 다른 위스키에 넣으셔도 되요. 다만 맛과 향이 많이 옅어질 수 있어요. 처음에 비해서 약해졌다 뿐이지 처음 숙성 할 때 너무 강해서 저는 원래 위스키를 더 넣어서 브랜딩했습니다. 그러니 맛이 딱 적절하고 고급진 맛이 좋았습니다. 농도는 브랜딩 마스터가 됐다고 생각하시고 본인 입맛에 적절하게 맞춰가는 재미도 있습니다ㅎㅎㅎ
만드신 팍사레트를 강주에 넣어 숙성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영상 잘 봤습니다.
담금주 소주는 결과물이 좀 별로였어요. 향은 위스키인데 맛은 소주? 차라리 제일 저렴한 위스키가 효과가 좋아요🙂
@@thepungworl 감사합니다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글랜그란트 아보랄리스로 해보려합니다!! 조언해주실게 있으실까요???
저 기준에는 충분히 좋은 위스키라 맛이 괜찮을 듯 합니다. 팍사레트로 만드실 때 챠링을 확실히 넣어 주는게 중요하고(불조심!) 오크칩 큐브가 처음에 맛이 좀 강한 편이다 보니 숙성 이후에 진하다 싶으면 기존 위스키와 입맛에 브랜딩하면 됩니다. 오크칩 큐브를 처음부터 물에 1시간 이상 정도 담가 두어서 힘을 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귀찮으시면 챠링만 넣고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는 힘 한번 빼시고 넣으시는게 좋습니다.
오크칩 큐브 양은 1리터에 20g정도가 기준인데, 제 입맛에는 15g으로 맞추고 있습니다.
경험상, 너무 저가 위스키보다 좀 더 좋은 위스키로 하는 것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음주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블랙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다음주쯤에 커뮤니티에 사진과 후기 올리겠습니다ㅎㅎ
팍사레트 재료로 곤잘레스 비야스 넥타르 어쩌고 px 셰리와인 (5~6만원)
추천드립니다
설탕 안넣어도 되용 오크칩 1달정도 숙성시켜놓고 겉은 씻어내고 오븐에 230도로 5분 구워서 숙성(3달)시키면 2만원짜리가 9만원(드로낙12) 급 정도 까진 가요 ㅋㅋㅋ
탈수도있기때문에 잘 지켜보고 구워야됩니다 ㅠㅠ
안구워도 되긴한데 캐러맬화 일으킬려고 굽는거라 5분안에서 끝내야될듯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다음에 시도해볼게요^^
혹시 숙성한 오크칩은 재사용가능한가요??
@@김재석-h5q 재사용 할 경우는 힘이 조금 빠지겠지만 힘이 빠졌다 뿐이지 안좋다는건 아니니까요. 재사용 가능합니다.
@@thepungworl 감사합니다!
그냥 포트와인에 오크칩 담궈놔도 팍시레트 되나요?
팍사레트는 일종의 편법이라 포트와인이나 쉐리와인에 넣는게 정석이죠^^
오크칩만 쓰는거니까 팍사레트 만들때 오크칩 더 많이 넣어서 만들면 안되나요? 나무맛이랑 밸런스가 깨지려나요?
오크칩은 적당히 더 넣어서 만들어도 전혀 문제없어요.
저도 영동오크 프랜치오크 사서 장난질해서 쓰고있습니다…
여러 번 실험해본결과 싸구려위스키에 섞는것도 좋지만,
5-10만원 정도대의 아이리쉬나 버번캐 개성 안강한 무난한 싱몰에 넣어서 몇달 넣어놓으면 정말 급이 높아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셰리건 포트건 사실 오래 설탕과 끓이다보면 맛이 어느정도 겹치던데, 알려주신대로 와인에 주정 섞어서해도 큰차이 없을것 같네요 ㅎㅎ
저도 너무 싼 위스키보다 개성 안강한 무난한 싱몰에 넣는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ㅎㅎㅎㅎ 영상 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음주생활 되세요^^
팍사레트에 담궈두었던 오크칩의 경우 부쉬밀10, 싱글톤 15같이 개성 약하고 부드러운 위스키에 넣어 추가 숙성했을때 신기할정도로 셰리 위스키와 유사한 맛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용하시는 방법과 반대로 위스키에 담궈놓았던 오크칩을 직접 양조한 레드와인이나 맥주에 넣어 숙성시키면 맛이 압도적으로 좋아지더군요
저는 오크칩을 구매함과 동시에 며칠 물에담궈 힘빼기 하고 오븐으로 토스팅한 후 토치로 차링해서 무조건 무언가에 담궈뒀다 사용하곤 합니다
혹시 20도 이하의 와인 종류에 담궈놓으려면 꼭 냉장보관 하시길 추천드려요 다년간의 기억으로 상온+와인은 곰팡이가 생겼던 기억이 많습니다(집안 상온은 사계절 기온이 높아요)
올려놓으신 오크칩도 언능 구매해서 써봐야겠네요
좋은 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한번 해봐야겠내요👍👍👍👍
@@thepungworl 주문했어요~잘 사용할께요~
구독했어요~ 영상미가 엄청 좋으시네요
@@thepungworl 장비빨이에요..그리구 유튜브할때는 별로 쓸모없더라구요ㅋㅋㅋ
올려놓은신 컨텐츠 다 봤는데 편집도 엄청 깔끔하게 잘하시네요ㅎㅎㅎ 시간가는줄 모르거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