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길을 여러 번 지나갔는데... 어쩜 한 번도 들어가 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이번에 갈 때 꼭 가봐야겠어요. 담배에 커피에 멍때림.. 요 삼박자를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추억이 새록 날 것도 같고.ㅎㅎㅎ 감사해요. 소개 안해주셨다면 아마 계속 지나치기만 했을 거 같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저도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에요. 이자카야나 우나기집 같이 생겼잖아요. 저 같은 분이 계실 것 같아 다녀왔는데 반가워해 주시니 흐뭇하네요^^ 재즈에 커피에 담배 연기 자욱한 공간은 영화의 한 장면에선 그렇게 고독하고 낭만적일 수 없는데 현실에선 켁켁.. 예전에 DUG 갔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덕후가 되면 용감해지나 봐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요☺️
무카이 오사무 좋아하는데~ 그 영화 봤더랬는데 왜 그 대사는 가물가물할까요^^;; 오랜만에 영화 찾아서 한번 다시 볼까봐요^^; 오모이데요코초 바로 옆이네요. 왠지 엄한 시간에 방문하면 빈자리 찾기 어려울거 같은 느낌이라쥬~~ 그래도 찜해놔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정말 팬케이크가 도라야끼 딱 그느낌이에요..ㅎㅎ 좀더 두툼~하면 느낌있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ㅎ 아늑하니 분위기 좋은것 같아요 이곳.... 오늘도 따님과 함께 하셨네요. ^^ 다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에 살면서 유일하게 좋아했던 배우예요. 파리가 나오고 무카이 오사무가 나와서 그것만으로도 낭만적으로 느껴졌지요. 저 길을 자주 지나다녔는데 ㅣ들어가기까지 참 오래 걸렸네요. 처음엔 이자카야겠거니 해서 패스했었고 최근엔 담배 연기 때문에 망설였었죠. 저처럼 궁금한 분들 계실 것 같아 용기내 들어가 봤는데 저는 운이 좋은 시간대였는지 담배 연기가 그리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저도 영화 다시 한번 볼까봐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珈琲店이라고 적혀있지 않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기 쉬운 외관이네요. 마치 오래된 도장집이나 담배 가게 같은... 약간 협소한 듯 하지만, 짙은 밤색의 목조 가구와 내부의 인테리어가 잘 어울려서 그렇게 협소하단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보고 있으니, 그 옛날 문인들이 드나들며 문학에 대해 토론하고, 낭만에 대해 얘기 나누던 그런 공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봤네요.😊 딱 봐도 카페 쇼콜라가 시그니처인 것 같은데... 생크림과 화이트초콜릿을 적당히 섞어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게 레시피를 잡았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ㅎㅎ
도장집이나 담배 가게 같다는 말씀에 웃었어요. 저는 우나기집이나 술집일 거라 생각했거든요.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도 아무 관심 없다가 킷사텐에 관심이 생기고 난 이후로 그 앞에서 망설이다 돌아서는 일이 잦았어요. 저는 더 허름하고 왁자지껄하고 담배 연기 자욱한 분위기일 거라 생각했는데 들어가 보니 뭔가 묵직하고 어른들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드는 게 딱 문인들의 공간 같았어요. 어쩜 그리 적절한 비유를🤓 카페 쇼콜라는 편집하며 자세히 보게 됐는데 만드는 과정이 아름다워 넋을 놓고 봤어요. 생크림과 화이트초콜릿을 섞어 놓은 거였군요. 역시 전문가세요. 딸은 생크림이라 하고 저는 화이트초콜릿이라 하고. 솔로몬의 판결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차분하게 잘 보았습니다.
다른곳과 차별화가 느껴집니다.
고급스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구 때문인지 조명 때문인지 정성들여 내리는 커피 때문인지 뭔지 모를 중후함이 느껴졌어요. 영상에서 느껴지셨다니 흐뭇하네요. 못 오시나 했는데 오늘도 와주셔서 반가워요😊
저 길을 여러 번 지나갔는데... 어쩜 한 번도 들어가 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이번에 갈 때 꼭 가봐야겠어요.
담배에 커피에 멍때림.. 요 삼박자를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추억이 새록 날 것도 같고.ㅎㅎㅎ
감사해요. 소개 안해주셨다면 아마 계속 지나치기만 했을 거 같아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저도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에요. 이자카야나 우나기집 같이 생겼잖아요. 저 같은 분이 계실 것 같아 다녀왔는데 반가워해 주시니 흐뭇하네요^^
재즈에 커피에 담배 연기 자욱한 공간은 영화의 한 장면에선 그렇게 고독하고 낭만적일 수 없는데 현실에선 켁켁.. 예전에 DUG 갔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덕후가 되면 용감해지나 봐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요☺️
좋아요
좋아요. 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힘이 됩니다😊
처음 도쿄 갔을 때 오모이데요코초에서 비좁게 앉아서 술 마시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하늘색 커피잔도 예쁘지만 스푼 문양이 정말 예쁘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저도 갑자기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비좁게 앉아도 좋으니 오모이데요코초에서 술 한 잔 걸치고 싶네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 늘 다정하게 눈길을 주시는 것 같아요. 말씀해 주셔서 뒤늦게 발견하기도 해요.
옥토버레드 님 오늘도 반가웠어요😊
무카이 오사무 좋아하는데~ 그 영화 봤더랬는데 왜 그 대사는 가물가물할까요^^;; 오랜만에 영화 찾아서 한번 다시 볼까봐요^^; 오모이데요코초 바로 옆이네요. 왠지 엄한 시간에 방문하면 빈자리 찾기 어려울거 같은 느낌이라쥬~~ 그래도 찜해놔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정말 팬케이크가 도라야끼 딱 그느낌이에요..ㅎㅎ 좀더 두툼~하면 느낌있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ㅎ 아늑하니 분위기 좋은것 같아요 이곳.... 오늘도 따님과 함께 하셨네요. ^^ 다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에 살면서 유일하게 좋아했던 배우예요. 파리가 나오고 무카이 오사무가 나와서 그것만으로도 낭만적으로 느껴졌지요.
저 길을 자주 지나다녔는데 ㅣ들어가기까지 참 오래 걸렸네요. 처음엔 이자카야겠거니 해서 패스했었고 최근엔 담배 연기 때문에 망설였었죠. 저처럼 궁금한 분들 계실 것 같아 용기내 들어가 봤는데 저는 운이 좋은 시간대였는지 담배 연기가 그리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저도 영화 다시 한번 볼까봐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珈琲店이라고 적혀있지 않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기 쉬운 외관이네요. 마치 오래된 도장집이나 담배 가게 같은...
약간 협소한 듯 하지만, 짙은 밤색의 목조 가구와 내부의 인테리어가 잘 어울려서 그렇게 협소하단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보고 있으니, 그 옛날 문인들이 드나들며 문학에 대해 토론하고, 낭만에 대해 얘기 나누던 그런 공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봤네요.😊
딱 봐도 카페 쇼콜라가 시그니처인 것 같은데...
생크림과 화이트초콜릿을 적당히 섞어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게 레시피를 잡았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ㅎㅎ
도장집이나 담배 가게 같다는 말씀에 웃었어요. 저는 우나기집이나 술집일 거라 생각했거든요.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도 아무 관심 없다가 킷사텐에 관심이 생기고 난 이후로 그 앞에서 망설이다 돌아서는 일이 잦았어요.
저는 더 허름하고 왁자지껄하고 담배 연기 자욱한 분위기일 거라 생각했는데 들어가 보니 뭔가 묵직하고 어른들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드는 게 딱 문인들의 공간 같았어요. 어쩜 그리 적절한 비유를🤓
카페 쇼콜라는 편집하며 자세히 보게 됐는데 만드는 과정이 아름다워 넋을 놓고 봤어요. 생크림과 화이트초콜릿을 섞어 놓은 거였군요. 역시 전문가세요. 딸은 생크림이라 하고 저는 화이트초콜릿이라 하고. 솔로몬의 판결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