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풀잎새로 이슬이 맺혀 이내 땅으로 내려와 냇물이 되고 들판 가로질러 바다로 가네 가장 낮은 곳 그곳엔 바다가 있네 하지만 혼자로는 갈수가 없어 우리 하나로 뭉쳐 흘러야해 모두가 한뜻 한마음으로 우리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나로 뭉쳐 흘러가네 뜨거운 바다를 향해 이제 결코 멈출 수 없는 우리 거침없는 사랑으로 해방의 바다 열어가리 우리 하나되어 하지만 혼자로는 갈수가 없어 우리 하나로 뭉쳐 흘러야 해 모두가 한뜻 한마음으로 우리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나로 뭉쳐 흘러가네 뜨거운 바다를 향해 이제 결코 멈출 수 없는 우리 거침없는 사랑으로 해방의 바다 열어가리 우리 하나되어(x2)
(20)01학번입니다
좋아하는 민중가요인데 20년만에 들으니 뭉클합니다
저는 18학번이에요. 반빈곤연대활동 가서 듣고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ㅎㅎ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미미해졌지만 학생운동을 하는 친구들 여전히 있어요!
대학 졸업 후, 정말 오랜만에 그것도 해외에서 혼자 남은 사무실에서 듣다가 나도 모르게 번지는 웃음과 함께 눈물이 났습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그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그런 감정이 다 드나봅니다. 그때의 기억들에 반가우면서도 마음에 아프네요..^^
참 추억이죠!!!
^^
그렇죠 2024 년에 들어보는군요
대학 때 참 좋아한 민중가요였는데 드디어 찾았다. 찾게된 계기는 씁쓸하게도 같은 건물에 상주하는 회사의 노동쟁의. 듀퐁코리아 노동자분들 응원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도덕시간에 들었는데 너무좋아서 찾아서 듣고있어요
다시 뜨거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프네요 ㅎㅎ
작은 풀잎새로 이슬이 맺혀
이내 땅으로 내려와 냇물이 되고
들판 가로질러 바다로 가네
가장 낮은 곳 그곳엔 바다가 있네
하지만 혼자로는 갈수가 없어
우리 하나로 뭉쳐 흘러야해
모두가 한뜻 한마음으로 우리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나로 뭉쳐 흘러가네 뜨거운 바다를 향해
이제 결코 멈출 수 없는 우리 거침없는 사랑으로
해방의 바다 열어가리 우리 하나되어
하지만 혼자로는 갈수가 없어
우리 하나로 뭉쳐 흘러야 해
모두가 한뜻 한마음으로 우리 아름다운 마음으로
하나로 뭉쳐 흘러가네 뜨거운 바다를 향해
이제 결코 멈출 수 없는 우리 거침없는 사랑으로
해방의 바다 열어가리 우리 하나되어(x2)
아직도 가사 다 외우네요ㅋ 03학번.. 스무살 몸짓패.. 추억하고 갑니다❤
전 00입니다 방가워요
민가 중에 내 최애곡이었는데 ㅠㅠ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가혹한 현실일 것이 나에겐 추억이 되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면서 미안함으로 남는다.
08학번.. 새터에 갔더니 선배들이 이 노래에 웬 율동을 가르쳐주고 다같이 따라하는 시간이 있었다. 노래 가사도 희망적이고 신나네? 좋네? 근데 이걸 왜 새터에서 배울까? 하면서 넘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민중가요라길래 띠용 했었던...ㅋㅋ
ㅋㅋㅋ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ㅋㅋ 저도 08
아. 사랑해. 내. 청춘.
전주가 추억을 불러와서 뭉클해집니다.
2001년 주제가였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율동 너무 이쁜 노래였는데 그립네요^^
01년도 영남대 한총련대의원대회때 생각이나네요 체육관인지 강당인지에서 첨들었는데 꽂혔죠
몸짓 율동 5월이면 대학생 모임 815대축전 고대에서용산까지행진한기억
02학번인데 조국 죽창가 불렀다는 기사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들었는데 감동이네요. 스무살 대학생 때 길거리에서 몸짓했던 기억남... 내 청춘 ㅜㅜ
속이다 시원하다
오랜만이요!! 넘 좋아요😊
노래좋아요
제가 이거 몸짓이였는데, 정말 그리운 노래네요 ㅠㅠ
공주사대 화이팅!
1:13
1:40
그 때 같이 몸짓하던 친구들아!!!
잘 지내지??? ^______^*
이거 들으면서 배그하면 꿀잼
자은 풀잎..
당신이 뭔데 날 울려
헉
없어요! 없어요!
자봉춤 노래당
자봉춤
해방의 바다 어쩌고만 빼면 참 좋은노래인데ㅎㅎ
해방의 바다가 왜 싫습니까?
조국 해방으로 가지는 희망찬 가산데요 왜 ㅋㅋㅋ
자봉춤 노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