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내가 잃어버린 기억의 계곡으로 몽롱한 나의 환상들이 어디로 이끌려가 나른하게 날 만지는 푸른빛의 햇살이 외로움 두렴움을 데리고 가네 하늘 위로 붉게 타오르는 불꽃도 잔잔하게 부딪치는 하얀 저 구름이 부드러운 손짓으로 나의 미랠 애기하네 보일듯 들릴듯 희미한 멜로디 불어오는 찬 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 속에 묻었던 잠들어있던 또 다른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 (프리즘)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외로운 사람들은 아직도 어둔 기억에서 슬픔의 늪에 빠져 친구들도 등을 돌린 어두운 마음에게 누군가 손 내밀어 웃음 찾아주길 들려오는 새벽 저 하늘의 종소리 외로움에 지친 나는 집으로 돌아가 날 기다린 사람들의 사랑 속에 있고 싶어 힘겨웠던 방황들 하늘 위로 날려 불어오는 찬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 속에 묻었던 잠들어있던 또 다른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프리즘) 불어오는 찬 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 속에 묻었던 잠들어있던 또 다른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프리즘)
당시 중1..이정현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 미친듯이 반복해서 들었던 3집. 내 인생 통틀어 그렇게 한 앨범을 곱씹은건 그때가 최고였는데 나이들어서 다시들어보니까 3집 진짜 명반이네요. 요즘 가요에는 왜 이런 분위기를 안내는걸까요 ㅠㅠ
I really missed her music.
십수년만에 머릿속에 자꾸 노래가 맴돌아서 찾아들었는데 가사 진짜 잘썼네요.. 전 그때 고등학생 때였습니다. 우울증 심했던 시절인데.. ㅎㅎ 이정현만이 만들어 낼수있는 음악.. 모두 행복하시길;
어쩌다 들으셨었나요? 수록곡이라 듣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ㅎㅎ
@@유정현-u4z 그때 앨범을 샀었습니다 ㅎㅎ
카세트 테이프였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방구석 어딘가에 있을거예요
얼마전에 이정현누님 모친상이었는데..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하네요 ㅜㅜ
이거 진짜 명곡... 집에 테이프도 있는데 오랜만에 그리워서 들으러왔어용
군시절 들었던 노래...그 당시 우울한 내현실이랑 가사가 너무 잘맞는거 같아서 엄청 좋아했던 노래입니다..벌써 20년 전이라니 그립네요
노래 넘 좋음...*
이노래 좋던데 아는사람이 별로 엄서
😘 프리즘 ^^ 노래 좋음 👍👏 정현언니 새 앨범좀 내주면 좋겠네요 .......
3집중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명곡.
어렸을때 제일 좋아한 노래
오래 전 내가 잃어버린 기억의 계곡으로
몽롱한 나의 환상들이 어디로 이끌려가
나른하게 날 만지는 푸른빛의 햇살이
외로움 두렴움을 데리고 가네
하늘 위로 붉게 타오르는 불꽃도
잔잔하게 부딪치는 하얀 저 구름이
부드러운 손짓으로 나의 미랠 애기하네
보일듯 들릴듯 희미한 멜로디
불어오는 찬 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 속에 묻었던 잠들어있던
또 다른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 (프리즘)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외로운 사람들은
아직도 어둔 기억에서 슬픔의 늪에 빠져
친구들도 등을 돌린 어두운 마음에게
누군가 손 내밀어 웃음 찾아주길
들려오는 새벽 저 하늘의 종소리
외로움에 지친 나는 집으로 돌아가
날 기다린 사람들의 사랑 속에 있고 싶어
힘겨웠던 방황들 하늘 위로 날려
불어오는 찬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 속에 묻었던 잠들어있던
또 다른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프리즘)
불어오는 찬 바람 맑은 물소리
깊은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쏟아지는 달빛
가슴 속에 묻었던 잠들어있던
또 다른 나만의 이미지
이제 깨어나 새롭게 시작될 작은 날갤 펴고
희망은 거울에 비춰진(프리즘)
발안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