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gcg 스토리 전개는 조금 아쉽습니다 원작을 그대로 따라간 것이 아니다보니 기생생물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고 변화하는 모습을 짧은 시간안에 담아내서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작과 같은 서사를 따라갔다면 갓난 아이를 낳은 기생수가 모성애를 갖게 되고 그러면서 인간의 감정이란 것에 깊은 고뇌에 빠지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 갈등의 시간이 매우 단축되어 빠른 시간으로 흘러가기에 목사를 죽이기 위해 손을 잡았던 극중 구교환의 누나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은 죽을 때 사과하는 것 말고는 와닿는 지점이 없어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흐름과 연출을 보면 연상호감독은 액션을 위한 시나리오를 만들 것 같습니다. 빠른 전개와 액션 씬마다 힘을 주었고요.다만 액션도 말씀하신 인간성을 보여주는 것도 다 놓친 것 같습니다. 연상호 감독 장점은 늘 새롭게 해석하고 도전하지만, 너무 그것에 매몰되는 경향이 이번 작에서도 어김없이 나왔네요;;;
동족을 배신하는 것은 악한 인간과 닮은 기생수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축제를 강했하는 것은 자신에 이득을 위해 다른 것은 무시하는 악한 인간에 대한 표현이고요. ㅋㅋㅋ 개그를 제가 진지하게 댓글 달았네요 ㅋ 덧붙이자면 감독 의중은 종교,정치인에 대한 풍자도 담겨 있습니다.
@@movingcg 원작도 고어함의 수위나 이런것때문에 이걸 넘어설수 있는사람들만 엄청 좋아하는 나름의 호불호가 있는 느낌이어서.. 연상호 감독님의 과도한 상업화로 고유의 갈등지점을 버리고 자극적인 장면만 남는 늘보던 클리셰 범벅의 작품이 될까 걱정했는데 그거에 비해선 장점도 단점도 애매한 적정선의 대중화를 이뤄낸것 같다는 생각에 나름 만족했습니다. 원작팬이 아닌사람들도 가볍게 소화되도록 한거같아요. 원래 기생수와 인간의 대립구도에서 선악구분이 모호해지는 스토리라인이 진국이라 생각해서 아쉬운점이 있긴한데 솔직히 시각효과를 이정도로 뽑아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리메이크 소식에 한국작품 특유의 '아 돈을 여기서 아꼈구나..' 장면들을 기다리면서 실망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약간 어닝서프라이즈 랄까요..ㅋㅋ 전 여기서 가산점이 큰거같아요
@@영광굴비-f5h 네. 의견 동의 합니다^^ 연상호 감독의 좋은 점은 도전적이라는 것 입니다. 다만 단점들을 더 다듬으면 좋은 감독이 충분히 될 감독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상호 감독이 원작 기생수를 많이 의식해서 다르지만 비슷하게 가져 가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원작의 인물 중심에 스토리 텔링을(인간에 대한 질문의 철학점 내용) 액션 위주에 빠른 전개로 해서 다르게 가져갔고, 공존에 대한 주제의식은 동일하게 가져 갔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크고 작게 장단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시즌2가 나온다면 이러한 부분을 잘 다듬어서 나왔으면 하네요 ^^ 물론 완전 다른스토리겠지만요 ~
간만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을 수십번도 더 봤던 작품인데 실사화에 이정도 퀄리티라니 만족합니다 전체적으로 은근 몰입감이 있어서 한번에 다봤네요 이정현 연기가지고 말이 많으신데 안 본 사람들이 댓글만 보면 발연기 한줄 알겠네요 ㅎㅎ 그정도는 아닙니다 조금 오그라드는 장면이 있긴하지만 평균이상은 합니다 유튭보면 유독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데 충분히 재밌습니다 ~
난 오히려 더 그레이가 더 기생수 스러운 설정으로 더 맞는 것 같은데 외계 생명체가 인간의 주도권을 빼앗는 과정에서 본체의 감정과 동화됨을 느끼며 성장하는게 기생수 원작에서의 모티브인데 우리가 느끼는 괴리감은 원작 만화의 무언가 이질감으로 느꼈던 어색 괴기함을 영화에선 잘 표현해 줬는데 드라마에선 다르게 포장하다 보니 별로라 받아들이게 된 것이 아닐까 싶음. 암튼 일본 영화 기생수는 원작 만화의 기괴한 어색함까지 제대로 표현했다 보니 새로운 각본의 더 그레이를 보는 시청자는 영화에서 느꼈던 카타르시스를 당연스럽게 원했던 것이고 똑같이 만들거면 어짜피 아류작, 새롭게 만들면 일단 편견부터 깔고 시작. 그냥 독이든 성배. 미스 메이킹
원작팬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10여분만에 꺼버렸네요 자잘할 설정부터 엉망입니다 연상호가 만들었다죠? 이새끼는 이런 좋은 원작도 망치는놈인듯... 원작 주인공은 기생생물이 몸에 침투하자 격렬히 저항하면서 오른팔쪽에 가두어둠으로서 오른손만 기생생물이 기생하게 된다는 설정인데 왜 기절한 여자조차도 온전히 머리를 점령하지 못한건지 이거부터해서 또 나중에 신파 조장하려고 빌드업하는 대사들하며... 그냥 꺼버림
이정현 연기 못하는 배우 아니고 연기가 좋아서 이정현 출연 영화는 거의다 본 사람인데 이번에 진짜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못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현 어릴때 첫연기 할때도 정말 잘했는데 이게 감독의 역량인거 같네요 성실한나라의 앨리스 보면 연기 지림 연상호가 감독한 반도에서 출연 부터 연기가 무너졌어요 연상호가 배우 하나 망치네요
@@movingcg 괴수영화든 액션영화든 재난영화든 주인공이 상대하는 괴물 또는 빌런이 강해야 긴장감이 생기면서 재미가 있는데 원작 기생수에는 타미야료코 고또같은 넘사벽 기생수가 있어서 긴장감이 있는데 K기생수는 끝판왕이라는 목사부터 그다지 지능이 높은것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고또처럼 무지막지하게 강하지도 않고.... 카리스마도 별로 없고....
원작을 보며 느끼는 매력은 신선하고도 그로테스크한 소재와 탄탄하고 치밀한 개연성, 핍진성을 가진 스토리 라인임 실제로 원작에서 기생수는 대부분 밤에, 혹은 어두운 곳에서 혼자인 사람을 사냥하고 얼굴을 바꾸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음. K액션 K감성 넣은 게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 핍진성을 개나줘버린 전개가 문제라 실망이 큼 물론 뇌 빼고 보는 킬링용으로야 좋겠지 근데 원작의 그 치밀한 맛을 아는 사람들이면 이런 B급 팬메이드를 재밌게 봤을 리 없음 진지하게 감독이 감독이라 기대는 안 했는데 보면서 이건 감독이 원작을 읽긴 했나? 싶은 전개였음
핍진성이나 개연성이나 디테일들이 너무 아쉬움. 기생수가 무슨 인간 몸에 들어가서 변이하는 텀도 없이 수초에서 길어야 수분만에 변이를 마치고 사람을 썰어 버리질 않나, 원작처럼 기생수 스스로 학습하며 인간 사회에 천천히 침투하는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배우 이정현의 쓸데없이 과장된 액션과 캐릭터나 부각 시키니 전부 뜬구름 잡는 소리가 됐고 "저희 남편이에요"부턴 장르가 코미디로 변함. 기생수 시체와 사람 썰어버리는 영상을 보고도 저렇게 사람을 괴롭혀도 괜찮냐는 멍청한 소리나 하는 경찰이나, 이런 총체적 난국 속에서 눈물 흘리며 고함치는 주인공의 감정선에 공감이 될 리가 있나. 울고 싶은 건 나였는데... 1화를 참고 다 본 내가 더 비참함. 한 줄로 소감을 정리하자면 쓸데 없이 고퀄인 B급 팬메이드 영상을 본 느낌이다.
저도 원작을 다 본 입장으로 보면 감독의 선택들이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셨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함튼 개인적으로 감독이 이번 드라마에서 추구했던 것은 액션과 추격전이라고 생각합니다.냉정하게 액션은 반반이며 CG 는 좋았습니다. 추격전은 애매모호하게 표현했던 것 같아요. 각 상황과 캐릭터 간에 심리와 긴장감을 가지는 추격전이 아닌 그저 빠른 전개로 흘려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정현 배우 캐릭터 설정이 프로파일러인것을 보면 각본초기에 염두해 둔 것 같은데... 연출하면서 많이 무너진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 동감. 배우들이 대사량은 많은데 마음에 와닿는게 1줄도없음. 그와중에또 원작 시나리오에 큰 줄기는 쏙쏙 빼왔음ㅋㅋㅋ 진심 이러면 비판받아야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데 한국이라 내용이 다르다? 그러면 시나리오의 큰 줄기나 악역인 (머리바꾼놈) (비중있는 여악당) (배신자 경찰) 얘들 다 원작에 악역캐릭터 거의 그대로 가져 왔는데 이러면 안되지... 한국화스킨만 달았는데 그것도 알맹이가 수박겉핥기라 대사가 저렴해졌어.
모처럼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던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물론 약간 상투적인 스토리는 아쉬웠지만 이정현 연기는 오바스러우면서도 나중에는 어울리듯 정이 간 캐릭터....뭐드라 옛날 해리성인격장애 소재로 만든 개그물에서 많이 보던 설정이 구교환과 하이디에서 많이 보임 그런 건 언제 봐도 웃긴
못만든건 아닌데............ 잘만든것도 아니야................. 원작을 본 사람들한테는 못만들었다고 생각할거같음 나도 포함이고 개연성이 너무 구려요 어떻게 시작하자마자 그렇게 인간들이 조직을 만들고 기생수도 조직을 만들고 기생수들은 조직을 만드는 지능이 있는데조차 말하는것도 엄청 오글거리고 이게 설정인건지 뭔지 모르겠다 원작의 메세지를 솔직히 하나도 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하 그리고 진짜 이정현!!! 연기가 나쁜 배우가 아닌데 정말 유치하게 보였어요 다 너무 아쉬운 작품 욕먹는게 맞는데 무지성 억빠들이 자꾸 원작팬들이 실망한점을 억까라고 말하니 좋게 보고싶어도 좋게 보일수가 없을수밖에.....
그냥 첨부터 여자들이 설치다 여자들이 설치고 끝나는 드라마 감동도... 여운도... 뭣도 남는건 없다 어차피 원작에 나오는 목에 기생한 엑스트라 인물을 떠올려 스토리짠거같은데.... 자기멋대로 꾸밀꺼같으면 걍 아예 다른 자기만에 환타지 장르 스토리를 찍던지..... 코마에 빠졌을땐 하이드가 기생수가 아니라 나약한 인간을 위로해주는 신적인 존재인줄....
친구가 믿고 끝까지 보라고 2화부터 보면 다를거라고 하도 설득해서 진짜 이 악물고 다 봤습니다 2화보고 끄려고 했지만 이왕 본김에 볼것도 없고해서 끝까지 봤는데 진짜 이 영화 어디서부터 비판해야할지 손도 못댈정도로 엉망인 드라마입니다. 디테일적인 비판 요소를 유튜버들이 어차피 다 말해줄텐데 아마도 제가 느낌 비판점들은 다 나올거라 거의 확신할정도로 엉망입니다 심지어 연기 디렉팅조차 제대로 못하는 감독이 이미 여러편의 영화까지 찍은 사람이라는것에 놀랐습니다 저는 꽤나 영화를 디테일하게 볼 정도로 영화짬,, 아니 영화부심이 있을 수준은 된다봅니다. 60년대 일본영화 헐리웃 영화부터 봐온 사람이기떄문에.. 재수없게 들리겠지만 그런 제가 보기에는 정말 너무나 저질 수준의 완성도였습니다 영화계는 그냥 90년대까지가 황금기라 생각되네요.
네. 말씀하신 내용 어떻 마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저는 기대했던 작품이라 아쉬움이 더 크네요. 원작이 있는 작품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서 비교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선택들이 모여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또한 원작에 주제의식까지 가져가서 매몰효과까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원작이 있는 후속작들을 만드는 어려움을 연감독 역시 뛰어넘지 못한 것 같아요.
핍진성 제로. 시대착오적 주제의식. 난 만화 원작은 높게 평가함. 칠석의 나라에서 작가가 클리셰 파괴하는 거 보고 충격받았었지. 칠석의 나라 영상화도 연상호 말고 좀 잘만드는 누군가가 좀 해주지. 아니 최종보스 기생수 동족 다죽여놓고 지혼자 살아남아서 뭘 할 수 있는데? 말같지도 않은 스토리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잘 만들었다고 하기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거 같다. 이정현은 연기가 문제가 아니라 역활이 문제라고 봅니다. 기생수 한테 당할때 아내의 연기는 좋지만 팀장으로써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에서 많이 어색해 보엿습니다. 팀장은 남자가 연기 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Cg 어떻게 보셨나요? 보시면 사건이 전부 밤에만 일어나죠! 그래서 기슬적으로 cg단점(합성부분)을 줄였습니다. 또한 밤에 연출하는 cg에 단점 어두워서 분간이 힘든 것을 조명과 상황에 맞는(1화 클럽장면) 연출로 나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Cg는 기술팀과 많이 조율해서 만들 것 같습니다
공생에 대한 메세지 전달을 기생수와 인간을 바꾸어서 표현하고 싶어한 것 같지만...원작의 반에 반도 의미 전달이 안되었네요..제일 큰 문제는 하이디의 인간에 대한 학습을 보여주지 않아 하이디와 수인에 대한 공생관계가 잘 표현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설명충 모드!! (극후반 구교환도 대사로 내가 어디까지 설명해야 하냐!
기생수라며? 수가 손수짜 써서 기생수 아닌가? 주연배우 연기는 또 왜이렇게 짜쳐. 전개도 너무 구리다. 기생수에서 기생한 외계생물이 제일 골치아픈점이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워서, 초반부 사건 발생조차 알려지지 않고 , 사람들 속에 숨어있는 괴물을 감지하는게 같은 동족인 오른쪽(미기) 밖에 불가능 하다는점이 더 긴장감을 더해주는 느낌이었다. 이부분의 설정 자체가 작가의 노림수 이기도 한데, 원작 마지막에 나오는 기생하지 않은 인간 살인마와, 기생하고있으면서도 사람의 행색을 똑같이 취하며 식인을 멈추고 사람으로 살아가는 외계생물들을 보여주면서, 사람의 심리에 관해서 다시금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 아직까지도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를 납득하게 한다. 심지어 원작은 80년대 후반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인데, 애니메이션화는 무려 14년에 만들어졌는데, 놀랍게도 공중전화박스 서있던 시절에 나온 원작을 스마트폰 들고다니는 현대배경으로 리메이크를 했는데도 스토리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후에 일본에서 줄줄이 망해 나자빠지는 일본 실사영화 중에서도 기생수는 몇 없는 볼만한 실사화 영화이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는 , 값싸게 판권 사들여서 대충 적당한 가격에 작품 질은 어느정도 보장되는 배우들이랑 그와중에 인지도 적당히 있고 간판 역활 해주는 배우 한명 끼워 넣고 대충 원작팔이하는느낌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다. 애초에 기생생물들이 지능이 멍청한것도 아닌데, 왜 지들 정체를 대놓고 까발리는 짓을 하는지도 전혀 앞뒤가 안맞는다. 작품내에 나오는 기생충들은 좀비같은 무지능 몬스터가 아니란말이다. 원작에서도 일반인 학살하는 장면이 있다고? 원작에서 일반인과 대놓고 전투 하는 장면은 중반부분에 야쿠자 사무실 습격하는 장면이 그나마 댄놓고 일반인을 학살하는 부분인데, 이부분은 애초에 야쿠자들끼리 분쟁 일어난걸로 보여지는걸 노리고 일부러 전투를 한 부분이고 인원이 많지도 않은 야쿠자 사무실 내에서 몇명 학살한게 전부이다. 극후반부에 라스트보스나 되서야 대놓고 전투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 부분도 본인이 압도적인 전투력을 가지고있는 상황에서, 인간쪽은 대응할 수단이 적은상황이었고 , 그걸 인지하고있는 라스트보스가 승산을 보고 싸움을 건거다. 리메이크 작품인데 작품 이해도 자체가 너무 부족한게 많이보여서 5화인가까지 억지로 참고 보다가 그냥 포기했다...
깊은 분노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ㅠㅠ 저도 공감합니다!~ 하아~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감독의 의중을 확언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감독은 액션성을 부각시킨 추격전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닌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5화까지 보셨다니 아쉬겠지만, 액션도 흔들흔들~추격전은 쫄김함과 긴장감이 없죠. 감독은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이번에는 호불호가 강하게 나온 작품인 것 같습니다.
원작이 가진 매력은 메세지만이 아님. 신선하고도 그로테스크한 소재와 탄탄한 개연성과 핍진성을 가진 스토리 라인임. 실제로 원작에서 기생수는 대부분 밤에, 혹은 어두운 곳에서 혼자인 사람을 사냥하고 얼굴을 바꾸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음. K액션 K감성 넣은 게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 핍진성을 개나줘버린 전개가 문제라는 거임
![지구를 청소하기 위해 나타난 지상 최강의 기생생물 [기생수 파트 2]](/img/1.gif)
보면서 진짜 연상호가 원작을 보긴 봤을까 싶었어요 .. 대사들도 뭔가 소설에 나오는 말투고
저도 대본은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음 밤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음
시즌2의 소식이 나왔으면 하네요~
원작의 디테일에는 비빌 수 없으나 일본판 기생수에 비하면 정말 자연스러운 cg 와 연출이 좋았음 ...
원작과 비교하면 아쉽긴하나
실사화라는 점에서 대단히 칭찬함
네^^ cg는 정말 수준이 높아졌죠. 감독도 cg에 특성을 잘 알아 연출에 잘 활용하였고요~
@@movingcg 스토리 전개는 조금 아쉽습니다 원작을 그대로 따라간 것이 아니다보니 기생생물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고 변화하는 모습을 짧은 시간안에 담아내서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작과 같은 서사를 따라갔다면 갓난 아이를 낳은 기생수가 모성애를 갖게 되고 그러면서 인간의 감정이란 것에 깊은 고뇌에 빠지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 갈등의 시간이 매우 단축되어 빠른 시간으로 흘러가기에 목사를 죽이기 위해 손을 잡았던 극중 구교환의 누나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은 죽을 때 사과하는 것 말고는 와닿는 지점이 없어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흐름과 연출을 보면 연상호감독은 액션을 위한 시나리오를 만들 것 같습니다. 빠른 전개와 액션 씬마다 힘을 주었고요.다만 액션도 말씀하신 인간성을 보여주는 것도 다 놓친 것 같습니다. 연상호 감독 장점은 늘 새롭게 해석하고 도전하지만, 너무 그것에 매몰되는 경향이 이번 작에서도 어김없이 나왔네요;;;
역시 아쉬운 부분은 없지않아 있더군요 연상호가 연상호한 영화네요
작품이 나오면 나올수록 점점 단점과 장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아요.
원조 국가의 평가에 의하면
원작 플룻 그대로 따라가는 거 말고
설정을 그대로 지키면서 다른 장소와 다른 이야기 다른 인물을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합니다
마치 TRPG에서 롤북만 같지만 GM이 다른 스토리와 플레이어들로 진행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저도 동일한 설정에 다른 이야기를(한국 스타일) 기다리고 있어 환호했지만 그 이야기를 푸는 방법에(지킬박사와 하이드설정) 있어서는 패착이었다고 봅니다.
@@movingcg 언젠가는 오리지날의 고집을 버리고 덕후 기질을 가진 감독들이 나올까 고민입니다
물론 다 그런다 해서 수작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던 접근성이라 생각합니다
네.꼭 그랬으면 좋겠네요^^
염력. 반도의 연상호. 솔직히 부산행도 유치했는데, 주구장창 부산행 히트친거 하나뿐인 유치뽕 감독과. 중국스런 오골거림의 연기들. 이 좋은 재료로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한심함. CG팀만 열일했음
cg는 정말 많이 발전했죠!! cg만 😭 ~
대한민국에 진짜 능력있는 감독님들 엄청 많은데, 왜 연상호 감독님한테만 끊임없이 기회가 주어지고 그 귀한 기회를 망치는지 매번 너무 안타깝네요.
첫 스타트를 잘 찍었죠~연상호 감독님이요~
좌빨들이 장악중
만화, 애니, 실사까지 성공한 흔치 않은 명작이…….
네. 저도 아쉽네요 😭
왜??? 사냥개를 혼자두지??
왜??? 이정현은 혼자다니지??
왜??? 동족을 이렇게 쉽게 배반하지???
왜??? 사냥개 이송중에 도로통제가 없지???
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축제를 강행하지??
솔직 내용이 부실함.. ㅠ.ㅠ
동족을 배신하는 것은 악한 인간과 닮은 기생수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축제를 강했하는 것은 자신에 이득을 위해 다른 것은 무시하는 악한 인간에 대한 표현이고요. ㅋㅋㅋ 개그를 제가 진지하게 댓글 달았네요 ㅋ 덧붙이자면 감독 의중은 종교,정치인에 대한 풍자도 담겨 있습니다.
뭘 바래요 딱봐도 수준이 잼민이 수준인데 이해를 못하면 보지를 마세요 알겠어요?
내가 쓰려고 했던 말이 여기 다 있네요 ㅋㅋ
기생수 잘 만들어졌다고 해서 봤는데 돈만 쳐들이고 내용은 허접하던데요.
일본 실사보다 나은건 배우들의 연기력밖에 없고
액션도 음악만 신나고 잘 보이지도 않음
제일 이해 안가는게 기생수들이 자기 존재를 거리낌없이 노출시킨다는게 존나 이상해보였음. 자기들을 노출시킨다는거 자체가 생존에 불리한 행동인데..이거 생각하면 몰입 ㅈㄴ안됨
5:43 ~6분까지 이 부분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원작을 재밌게 봤었는데 연상호 감독님이라 걱정했던 지점들이 있었던것 치고는 꽤나 대중적으로 잘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현 배우님 캐릭터만 빼고요...
연상호 감독 생각보다 대중적인(상업적인)감독입니다. 다만 대중성 위에 자신만의 색을 꼭 넣죠!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더 발전하면 명감독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요?^^
@@영광굴비-f5h 확실히 불호쪽인 것 같아요. 이번 배역은요~
@@movingcg 원작도 고어함의 수위나 이런것때문에 이걸 넘어설수 있는사람들만 엄청 좋아하는 나름의 호불호가 있는 느낌이어서..
연상호 감독님의 과도한 상업화로 고유의 갈등지점을 버리고 자극적인 장면만 남는 늘보던 클리셰 범벅의 작품이 될까 걱정했는데 그거에 비해선 장점도 단점도 애매한 적정선의 대중화를 이뤄낸것 같다는 생각에 나름 만족했습니다.
원작팬이 아닌사람들도 가볍게 소화되도록 한거같아요.
원래 기생수와 인간의 대립구도에서 선악구분이 모호해지는 스토리라인이 진국이라 생각해서 아쉬운점이 있긴한데 솔직히 시각효과를 이정도로 뽑아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리메이크 소식에 한국작품 특유의 '아 돈을 여기서 아꼈구나..' 장면들을 기다리면서 실망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약간 어닝서프라이즈 랄까요..ㅋㅋ 전 여기서 가산점이 큰거같아요
@@영광굴비-f5h 네. 의견 동의 합니다^^ 연상호 감독의 좋은 점은 도전적이라는 것 입니다. 다만 단점들을 더 다듬으면 좋은 감독이 충분히 될 감독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상호 감독이 원작 기생수를 많이 의식해서 다르지만 비슷하게 가져 가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원작의 인물 중심에 스토리 텔링을(인간에 대한 질문의 철학점 내용) 액션 위주에 빠른 전개로 해서 다르게 가져갔고, 공존에 대한 주제의식은 동일하게 가져 갔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크고 작게 장단점이 발생하였습니다. 시즌2가 나온다면 이러한 부분을 잘 다듬어서 나왔으면 하네요 ^^ 물론 완전 다른스토리겠지만요 ~
조온나 재밌었다 ㅋㅋㅋㅋ 원작이랑 버금갈정도러
^^ 스케일은 확실히 커졌죠!! 😀
간만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을 수십번도 더 봤던 작품인데 실사화에 이정도 퀄리티라니 만족합니다 전체적으로 은근 몰입감이 있어서 한번에 다봤네요 이정현 연기가지고 말이 많으신데 안 본 사람들이 댓글만 보면 발연기 한줄 알겠네요 ㅎㅎ 그정도는 아닙니다 조금 오그라드는 장면이 있긴하지만 평균이상은 합니다 유튭보면 유독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데 충분히 재밌습니다 ~
초반 감정적으로 불안한 정서에 대한 표현이 대중에 생각과 맞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안정적이었고요 ^^ 다른 댓글에도 남겼지만 cg 수준은 우리나라가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사건이 다 야간에서만 벌어지는데 이때에 단점도 많이 고민한 흔적도 보였고요 ^^
난 오히려 더 그레이가 더 기생수 스러운 설정으로 더 맞는 것 같은데
외계 생명체가 인간의 주도권을 빼앗는 과정에서
본체의 감정과 동화됨을 느끼며 성장하는게 기생수 원작에서의 모티브인데
우리가 느끼는 괴리감은 원작 만화의 무언가 이질감으로 느꼈던 어색 괴기함을
영화에선 잘 표현해 줬는데 드라마에선 다르게 포장하다 보니
별로라 받아들이게 된 것이 아닐까 싶음.
암튼 일본 영화 기생수는 원작 만화의 기괴한 어색함까지 제대로 표현했다 보니
새로운 각본의 더 그레이를 보는 시청자는 영화에서 느꼈던 카타르시스를
당연스럽게 원했던 것이고
똑같이 만들거면 어짜피 아류작, 새롭게 만들면 일단 편견부터 깔고 시작.
그냥 독이든 성배. 미스 메이킹
원작이 있는 후속 작품이 가진 딜레마죠! 감독도 최대한 다른게 표현하기를 원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액션과 추격전에 대해 포커싱을 많이 둔 것 같습니다.작중 인물 설정과 연출들로 볼때는요.
진짜 재밌었음. 마지막 까지 완벽 신이치가!!!
원작 팬들이라면 좋아할만한 장면이었죠!
오른손이와의 캐미가 찐 포인트인데
이걸 버리고 여주 얼굴 괴물만든 아이디어 부터 병신깉은 재능임
공존을 이야기하는데 여주와 하이디가 티키타카가 없어 공감도 안되고,주제 전달도 약해진 것 같습니다
한국꺼만 봤는데 일본애니를 봐야하나요? 일본실사 시즌1,2를 봐야하나요? 추천좀요
@@레인보우-c7w 일본실사는 원작과 스토리가 매우 비슷하고요 둘다 잼남
하나만 본다면 당연히
원작애니메이션을 보시길 강추!!!
@@레인보우-c7w 원작애니는 무조건 보세유
@@레인보우-c7w 일본 영화파트 1 2 보고나면 더 재밌습니다 이유는 영화 다 보고 오시면 압니다
각본이랑 대사가 얼마나 안좋은지 권해효 김인권같은 명배우도 삼류배우처럼 보이게 만듬
대본은 확실히 별로였어요.ㅜㅜ
기생수라는 개쩌는 소재로 너무 별로인 내용.. 배우가 다 살림
권해효,김인권 배우가 중심을 잡 잘아주었죠^^
원작팬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10여분만에 꺼버렸네요 자잘할 설정부터 엉망입니다 연상호가 만들었다죠? 이새끼는 이런 좋은 원작도 망치는놈인듯... 원작 주인공은 기생생물이 몸에 침투하자 격렬히 저항하면서 오른팔쪽에 가두어둠으로서 오른손만 기생생물이 기생하게 된다는 설정인데 왜 기절한 여자조차도 온전히 머리를 점령하지 못한건지 이거부터해서 또 나중에 신파 조장하려고 빌드업하는 대사들하며... 그냥 꺼버림
원작 팬이라면 다소 아쉬운 장면이 많죠. 아래 댓글에도 섰지만, 마지막화에는 아니 근데 너가 왜? 하고 실소가...
죠였나요? 목아닌가요? 저도 옛날에 봐서 기억이 ㅜㅜ
원작팬 맞나요? 리플내용보면 원작안봤구만요 그냥 기절한여자가 아니라 부상으로 인한 생사의 갈래에 있는 여자에 몸에 들어간건데 ㅡㅡ
@@lovecats353 네.교통사고보다 더 큰 부상이 칼로 찔린 거죠!~ ^^
여주인공이 손에 기생 당하면 "코리안 엘라스티걸"로 임명 받으면 좋을듯
ㅋㅋ
보다보면 설정오류 많음 사냥개 죽인것도. 주변에 차가 그렇게 많은데 … 블박확인을 안한다고 ????.ㅋㅋ
뉴스에 공개 수배했을때도 원작에 보면 사실 기생수들 얼굴 변형 가능함
그이외에도 설정 오류 겁나 많음
감독이 원작을 보긴했나 싶을정도 ..
아~ 여자인간 사냥하는 기생수! 얼굴 변형 가능했죠! 아마 다 가능할 것은 아니고 원작 내용처럼 기생수에 능력이 다양하다는 것인데. 우리나라 기생수도 특이한 설정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이정현 연기가 찬물을 확 끼얹네요......
감독의 디렉팅인지... 이정현의 캐릭터 분석 문제인지... 함틈 오버스러운 연기가 남편의 상황에 대해 믿기 힘든 불안한 감점(애써 태연한 감정+기생수에 대한 분노)을 표현한 것이라면.... 최악의 캐릭터 연기였던 것 같습니다!
@@movingcg 원래 연감독이 그쪽으로 약하죠. 연감독은 그냥 각본만 쓰고 감독은 다른사람맞기는게 최고인듯.
네 ㅜㅜ 점점 아쉬워지네요. 감독은 도전적인 성향으로 작품을 만드는데.. 무엇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이 부분만 넘어서면 좋은 감독반열에 올라갈 것 같은데...
근데 예전에도 연가시라는 영화 있었는데 연가시는 실제로 있잖아요 근데 기생수라는 생물이있나요? 궁금하네요
이정현 연기 못하는 배우 아니고 연기가 좋아서 이정현 출연 영화는 거의다 본 사람인데 이번에 진짜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못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현 어릴때 첫연기 할때도 정말 잘했는데 이게 감독의 역량인거 같네요 성실한나라의 앨리스 보면 연기 지림 연상호가 감독한 반도에서 출연 부터 연기가 무너졌어요 연상호가 배우 하나 망치네요
재미없음 원작 기생수를 본 사람이라면 이건 재미있을수가 없음 기생수가 너무 약해서 긴장감이 없음 드라마도 진부함 이걸 보면서 원작 기생수가 정말 잘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K기생수가 너무 원작을 의식해 몇몇 자충수를 둔 것 같습니다
@@movingcg 괴수영화든 액션영화든 재난영화든 주인공이 상대하는 괴물 또는 빌런이 강해야 긴장감이 생기면서 재미가 있는데 원작 기생수에는 타미야료코 고또같은 넘사벽 기생수가 있어서 긴장감이 있는데 K기생수는 끝판왕이라는 목사부터 그다지 지능이 높은것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고또처럼 무지막지하게 강하지도 않고.... 카리스마도 별로 없고....
타미야는 매력적인 빌런이였죠!! ^^ 😀
전 원작을 봤는데도 괜찮았어요.
끝에 세계관을 합친것도 반전이었고..
그래픽도 좋았어요
^^네. 저도 그래픽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디테일등을 수정 보완했다면 원작에 버금가는 작품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작팬들이 아쉬워 한 것 같아요.
원작을 보며 느끼는 매력은 신선하고도 그로테스크한 소재와 탄탄하고 치밀한 개연성, 핍진성을 가진 스토리 라인임
실제로 원작에서 기생수는 대부분 밤에, 혹은 어두운 곳에서 혼자인 사람을 사냥하고 얼굴을 바꾸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음.
K액션 K감성 넣은 게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 핍진성을 개나줘버린 전개가 문제라 실망이 큼
물론 뇌 빼고 보는 킬링용으로야 좋겠지
근데 원작의 그 치밀한 맛을 아는 사람들이면 이런 B급 팬메이드를 재밌게 봤을 리 없음
진지하게 감독이 감독이라 기대는 안 했는데 보면서 이건 감독이 원작을 읽긴 했나? 싶은 전개였음
네. 말씀하신 의견처럼 원작을 본 사람들은 실망을~ 처음 접하신 분들은 소재의 신선함등으로 재미있게 보아 호불호가 갈린 것 같아요. 그래서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모두 만족하는 작품이 나왔을 테니깐요
원작을 모르는 내친구는 재미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시즌2를 잘 풀어 만들면 성공한 시리즈가 될 수도 있음.
시즌2 기대 되네요!!!
핍진성이나 개연성이나 디테일들이 너무 아쉬움. 기생수가 무슨 인간 몸에 들어가서 변이하는 텀도 없이 수초에서 길어야 수분만에 변이를 마치고 사람을 썰어 버리질 않나, 원작처럼 기생수 스스로 학습하며 인간 사회에 천천히 침투하는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배우 이정현의 쓸데없이 과장된 액션과 캐릭터나 부각 시키니 전부 뜬구름 잡는 소리가 됐고 "저희 남편이에요"부턴 장르가 코미디로 변함. 기생수 시체와 사람 썰어버리는 영상을 보고도 저렇게 사람을 괴롭혀도 괜찮냐는 멍청한 소리나 하는 경찰이나, 이런 총체적 난국 속에서 눈물 흘리며 고함치는 주인공의 감정선에 공감이 될 리가 있나. 울고 싶은 건 나였는데... 1화를 참고 다 본 내가 더 비참함.
한 줄로 소감을 정리하자면 쓸데 없이 고퀄인 B급 팬메이드 영상을 본 느낌이다.
공감합니다. 대놓고 나 기생수요 하는 설정부터 연상호가 원작을 본건지 의심 드네요
저도 원작을 다 본 입장으로 보면 감독의 선택들이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셨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함튼 개인적으로 감독이 이번 드라마에서 추구했던 것은 액션과 추격전이라고 생각합니다.냉정하게 액션은 반반이며 CG 는 좋았습니다. 추격전은 애매모호하게 표현했던 것 같아요. 각 상황과 캐릭터 간에 심리와 긴장감을 가지는 추격전이 아닌 그저 빠른 전개로 흘려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정현 배우 캐릭터 설정이 프로파일러인것을 보면 각본초기에 염두해 둔 것 같은데... 연출하면서 많이 무너진 것 같습니다.
원작과 다르게 하고 싶었던 감독의 선택에 폐단인것 같아 보입니다 ^^
구구절절 동감. 배우들이 대사량은 많은데 마음에 와닿는게 1줄도없음.
그와중에또 원작 시나리오에 큰 줄기는 쏙쏙 빼왔음ㅋㅋㅋ 진심 이러면 비판받아야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데 한국이라 내용이 다르다?
그러면 시나리오의 큰 줄기나 악역인 (머리바꾼놈) (비중있는 여악당) (배신자 경찰) 얘들 다 원작에 악역캐릭터 거의 그대로 가져 왔는데 이러면 안되지...
한국화스킨만 달았는데 그것도 알맹이가 수박겉핥기라 대사가 저렴해졌어.
시즌2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발 개선되서 나왔으면 하네요~~
기생수들의 기괴한 움직임은 어느정도 잘 표현한것 같은데
제일 중요한 주인공들의 액션신은 테크노 유행할때 하던 "헤드뱅잉"
그러고 있으면 주변이 다 부서짐
ㅋㅋ 😂 네 맞아요. 조금더 파워풀하게 연출했다면 헤드뱅 느낌이 안나왔을 것 같아요
넷플릭스 3일째 세계 1위네요..해외에서 인기가 많은가봅니다.
해외에서 좋아할만한 소재죠 ^^ 오징어 게임,지옥2등 지속적으로 한국 컨테츠가 선전했으면 합니다.
기생수가 아니라 기생두. 제목 고쳐야
😲 !!!! 그러네요~~오!~
기생수에서 수는 손 수가 아니고, 獣 짐승수 예요~
네. 원작 포스터 보니 맞네요. 오류 지적 감사합니다 ^^
모처럼 엔딩이 깔끔하고 좋았던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물론 약간 상투적인 스토리는 아쉬웠지만 이정현 연기는 오바스러우면서도 나중에는 어울리듯 정이 간 캐릭터....뭐드라 옛날 해리성인격장애 소재로 만든 개그물에서 많이 보던 설정이 구교환과 하이디에서 많이 보임 그런 건 언제 봐도 웃긴
구교환이 중간중간 잘 풀어주죠 ~ 정말 매력있고 개성강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1~3화까지 선공개된 거 기자들 평가 보니까 상당히 좋아서 기대됨!
불호도 조금 있지만, 잘나왔으면 하네요 ^^
아 왜 처음에 편지로 쓸까.. 폰 동영상 촬영... 이게 납득하기 더 쉽잖아요
편지라는 매개체가 거리,시간,장소등 떨어져 있다는 소재로 많이 활용되어 있어 이번에도 그러한 장치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다른 시도는 연출자에게 부담이 많이 되죠.
원작팬으로서 최악이었지만 마지막에 세계관 합쳐져서 엔딩에서 그나마 환호함
똑같은 심정이었음
^^ 시즌2를 기다려 봅니다!~
그거 합친다고해봐야 시즌1만든 사람이 만든건데 다를게 있나?ㅋㅋㅋㅋ
한국 영화에서 정부 기관 책임자가 여자였을때 좋았던 작품이 생각 안남
음... 그런쪽으로는 생각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a
@@movingcg캐릭터가 뻔함.
여성 할당제와 같이 남자들 있는 곳에 여자도 있을 수 있다고 보여주기 식으로 집어 넣고
거기서 나오는 배우의 연기도 성별에 상관 없는 자리에 맞는 연기를 안 시키고 그 부분만 강조함
@@성모-h1g 이 부분은 전세계가 비슷하게 가는 흐름인 것 같습니다. PC주의 영향이 크죠.
원작을 모른채로 봐서그런지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는데 평이 안좋네용 원작을 모르는사람만 봐야하는건가ㅋㅋ
정답은 없습니다. 너무 분위기에 휩싸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호불호가 있을 작품입니다 (이유는 아래 댓글 참조요^^)
네. 모두를 만족하는 작품은 없죠! 원작은 길어서 시간되시면 기생수 파트1,2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전세계에 기생생물이 떨어졌고 원작은 일본에서, 더그레이는 한국에서 펼쳐지는 다른내용인듯‥
네. 맞습니다!!
그냥 원작 반영해서 손에가 기생시키지... 왜 얼굴에.......
너무 원작을 의식해서 그런 것 같아요~
다 마지막 장면을 위해서 였다면
연상호 감독 생명연장 했을 수도 ㅋㅋ
기생수 원작 애니 영화 팬으로서
마지막 장면 보고
저도 모르게 방에서 육성으로 소리쳤네요 ㅋㅋㅋ
^^ 감독 인터뷰 내용(원작 팬들이라면 마지막에 좋아할 것이다)이 잘 반영될 것 같습니다. 다만 왜 캐스팅을.... ㅜㅜ 다들 배우가 30대 중반되면 깔려고 원기옥 모으고 있는 배우라...
마지막에 이유가 나옴 ㅋㅋㅋ
@@향슨 인정~~
마지막 에 이즈미 신이치가 정말 반가웠습니다
2에선 꼬임플레이를 하기를
아직 시즌 2가 확정이 아니지만,조만간 확정 될듯합니다 ㅎㅎ
저는 전소니 배우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았습니다. 이정현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는 프로파일러가 머리는 안쓰고 총만 쏘는걸 보면 감독의 디렉팅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각본조차도 프로파일러 설정을 고려안했다고 봅니다. 초반 추격전이나 유추하는 과정을 프로파일러에 맞게 쫓아 갔다면 더 스릴러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프로파일러가 무슨 특공대급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ㅋㅋㅋㅋ
ㅋㅋ 여전사급이었죠~
흰색과 검은색을 반반 섞으면
그레이 색이야
네^^ 근데 반반은 아니고 검은색 조금 섞어야 할듯요 ~
자진모리 싸움 듣고보니까 그러네요
원작도 비슷했지만,우리나라는 액션을 강조해서 이런 퍼포먼스가 나온 것 같아요 ^^
의외로 꽤나 괜찮게 봄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원작이 있기 때문에 비교하는 거죠 ㅎㅎ
한국은 현실적
못만든건 아닌데............ 잘만든것도 아니야................. 원작을 본 사람들한테는 못만들었다고 생각할거같음 나도 포함이고 개연성이 너무 구려요 어떻게 시작하자마자 그렇게 인간들이 조직을 만들고 기생수도 조직을 만들고 기생수들은 조직을 만드는 지능이 있는데조차 말하는것도 엄청 오글거리고 이게 설정인건지 뭔지 모르겠다 원작의 메세지를 솔직히 하나도 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하 그리고 진짜 이정현!!! 연기가 나쁜 배우가 아닌데 정말 유치하게 보였어요 다 너무 아쉬운 작품 욕먹는게 맞는데 무지성 억빠들이 자꾸 원작팬들이 실망한점을 억까라고 말하니 좋게 보고싶어도 좋게 보일수가 없을수밖에.....
네. 못봐줄 정도는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독특한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커 실망이 많았던 것 같아요. 특히 원작팬들이요 ^^
1화 보고 껐습니다.
개쓰레기같네
이럴거면 그냥 애니로 만들던가 ㅋㅋ
오글거려서 볼수가 없다 젠장 ㅋ
여주인공연기가 깊이감 있어서 유일하게 볼만하네.
마지막화 감독이 말한 내용이 무엇지 알 수 있었지만 실소가~~ (누구나 예상한 !~ㅠㅠ )
@@dominicfike10xstronger 후반 갈수록 나아지죠 ^^
여기 댓글보면 오징어게임때 생각나네 존나 까더니 해외서 대박 터지니까 개재밋더라 댓글 달리는 ㅋㅋ
^^월래 양처럼 어떻 의견이 다수거나 세면 그리로 옮겨지죠 인간에 성향이라^^ 영화댓글부대에도 나오기도 하죠.
오징어게임 존나 재미없던데? 3화보다 끔
오징어게임 시즌2 올해 나온다고 하네여 ~~
@@진실만을말합니다-k5p 뭘 재밋게 봤음?? 재밋게 본게 없지?ㅋㅋ
저는 둘 다 재밌었음
인간의 반......생각해보니 타노스가 맞았어...안그래?
ㅋㅋ 타노스 사상 재평가!?
나만 ㅈㄴ 좋았나
이즈미 신이치‘데스!
정답은 없는 거죠^^ 다만 호불호가 있을 작품이네요
ㅋㅋ 😂
오른손을 오른관자로 만들어서
그래서 매력이 사라져보여요~
난 ㅈㄴ 재밌게 봤는데, 무지성 원작충들 댓글때문에 짜증난다. 스핀오프라는 생각도 안하고, 드라마도 쳐 안보면서 댓글로 까대는게 다 보인다 내눈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과 재미가 다 다르니깐요. 다만 건전한 의견들이 모여 다음에 나올 영화나 드라마에 감독과 제작진들이 참고해서 발전하면 좋을듯합니다
그냥 첨부터 여자들이 설치다 여자들이 설치고 끝나는 드라마
감동도... 여운도... 뭣도 남는건 없다
어차피 원작에 나오는 목에 기생한 엑스트라 인물을 떠올려 스토리짠거같은데.... 자기멋대로 꾸밀꺼같으면 걍 아예 다른 자기만에 환타지 장르 스토리를 찍던지.....
코마에 빠졌을땐 하이드가 기생수가 아니라 나약한 인간을 위로해주는 신적인 존재인줄....
아 익사하다가 기생한 죠였던가요.
@@movingcg
예 맞아요 익사땜에 변이된...
이름은 잘 기억 안나지만요^^
^^ 말씀해주셔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연상호는 각본 욕심좀 버렸으면...
원작에서의 인물 캐릭터성과 세부디테일이 이야기의 몰입도를 올리는데 연상호는 이야기 디테일이 떨어지니까 인물들이 붕 떠버려...
실사화된 6시간짜리 영화라치면
반지의제왕급 서사가 가능해야하는데...
쓸데없는 장면등에 시간이나 겁나쓰고 액션은 카메라 졸라 흔들고... 최악최악.
이번에는 액션에 초점을 맞춘 듯하네요.
감독만 바뀌었으면 최고의 명작이 됬을텐데 첫단추가..허허
감독이~~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던것 같았습니다
이정현이 다른거보면 연기를 잘하는데 기생수에서는 너무 어울리지도 않고 이정현님 나올때마다 못보겠더군요 최악ㅡㅡ
이번 기생수에서는 아쉬웠습니다
동족이냐? 동족이다 이대사가 넘 억지스런대사였어요 몰입도 떨어짐
네 ㅎㅎ 원작도 비슷했습니다. 원작에 대한 오마쥬로 봐주세요^^
@@movingcg 일본영화 봤는데 거기선 서로 가까이오면 동족이다는걸 눈치로 알던데 넷플용 대사는ㅋ 솔직히 안어울리더라구요ㅎ
^^ㅋ 이게 우리나라 언어라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예시로 영어권 영화를 자막으로 보면 우리는 넘어가는데 북미 커뮤니티는 발연기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말투에서 오는 불쾌한 골짜기인 것 같아요. 오늘 날씨 좋은데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친구가 믿고 끝까지 보라고
2화부터 보면 다를거라고 하도 설득해서
진짜 이 악물고 다 봤습니다
2화보고 끄려고 했지만
이왕 본김에 볼것도 없고해서 끝까지 봤는데
진짜 이 영화 어디서부터 비판해야할지
손도 못댈정도로 엉망인 드라마입니다.
디테일적인 비판 요소를 유튜버들이 어차피 다 말해줄텐데
아마도 제가 느낌 비판점들은 다 나올거라 거의 확신할정도로 엉망입니다
심지어 연기 디렉팅조차 제대로 못하는 감독이
이미 여러편의 영화까지 찍은 사람이라는것에 놀랐습니다
저는 꽤나 영화를 디테일하게 볼 정도로
영화짬,, 아니 영화부심이 있을 수준은 된다봅니다.
60년대 일본영화 헐리웃 영화부터 봐온 사람이기떄문에..
재수없게 들리겠지만 그런 제가 보기에는 정말 너무나 저질 수준의 완성도였습니다
영화계는 그냥 90년대까지가 황금기라 생각되네요.
네. 말씀하신 내용 어떻 마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저는 기대했던 작품이라 아쉬움이 더 크네요. 원작이 있는 작품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서 비교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선택들이 모여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또한 원작에 주제의식까지 가져가서 매몰효과까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원작이 있는 후속작들을 만드는 어려움을 연감독 역시 뛰어넘지 못한 것 같아요.
신이치 까메오로 나오면 좋을뜻요
!!!!! ^^ 짱일듯!!
나옴
^^나오는 것은 좋은데... 왜? 캐스팅을 그렇게 했는지... 전체적으로 캐스팅 미스인 것 같아요.
연상호 감독이라 불안합니다.
터지면 좋은데... 망하면;; 워낙 작품들이 들쭉날쭉이라~ 이번 시나리오 각색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일것 같습니다..
윤제균. 연상호. 영원히 평론가에게. 좋은평가 받긴 힘듬. 구래도. 뭘. 카피해서라도. 연출능력은. 상승중. ㅋ 각본만. 안쓴다면.다른작품 연출 내용 카피만. 안하면.
그래도 윤제균 감독은 아직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어 연상호 감독보다는 평이 좋죠. 너무 작품을 뛰엄뛰엄 만들지만요.
그냥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지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없을듯
만약 시즌2가 나오면 새로운 이야기 ㅕㅇ태로 그려질 것 같아요
감독이 인터뷰때 말했지~ 더 그레이 세계관은 현재 신이치가 일본에 있는 동시간대 시계관이라고...
그럼 내용이 다른게 당연... 마지막에 신이치가 나온것이 그 증거고..
그냥 따라했을거라 생각한 애들은 그냥 까기 바쁘고...ㅋ 보고얘기해라 좀~
네. 맞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등장한 설정이죠.다만 일본판 보다는 기생수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약해서 원작 팬들의 의견이 나온 것 같습니다 감독역시 원작을 의식해서 원작과 다른 기생 방법을 했던 것 같고요.
옥의티 ㅋㅋㅋ 샷건 집탄률이 저렇게 븅신일수가없음 ㅋㅋ 여러 총기류 써본 군대다녀온 사람은 알꺼임 ㅋㅋㅋ 아무리 판타지지지만 너무 하긴함 ㅋㅋ 배넬리m4 같은데 ㅋㅋ
50m 이상이넘어가야 극단적으로 탄퍼짐이 심해서 점점 명중률이 감소하는거지 ㅋㅋ 저렇게 5m 10m에서 쏘는건 못맞출수가없음 ㅋㅋ
핍진성 제로. 시대착오적 주제의식. 난 만화 원작은 높게 평가함. 칠석의 나라에서 작가가 클리셰 파괴하는 거 보고 충격받았었지. 칠석의 나라 영상화도 연상호 말고 좀 잘만드는 누군가가 좀 해주지. 아니 최종보스 기생수 동족 다죽여놓고 지혼자 살아남아서 뭘 할 수 있는데? 말같지도 않은 스토리
5화였나? 다른 지역 기생수 섬멸하기 위해 가는 장면으로 보아 타지역에서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잘 만들었다고 하기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거 같다.
이정현은 연기가 문제가 아니라 역활이 문제라고 봅니다.
기생수 한테 당할때 아내의 연기는 좋지만 팀장으로써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에서 많이 어색해 보엿습니다.
팀장은 남자가 연기 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저는 팀장이 프로파일러라는 설정을 더 활용해서 긴장감과 추격에 대한 쫄깃함을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 처음이 죽는 여자 누구인가용?
^^이쁘죠? 단역인데... 조만간 다른 작품에도 나오겠죠~^^
아 이여자 죽겠다 싶었는데 그냥 죽기는 이쁘네 이런 생각 들었음 ㅋㅋ
ㅋㅋ 소속사가 힘있고 배우가 연기를 조금 잘하면 바로 조연급이상으로 올라오죠.현재 뜨고 있는 배우들도 다 비슷한 케이스고요. 예전 김태리 배우처럼 뜨는 케이스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일본식 골때린 감정선 특수팀장 감정선 경찰의 감정선 모든 출연자들의 감정선은 상식선이 아니다! 연출이 극악이다!
이정현 뒤에 누가 있냐? 아님 자기가 돈주고 출연하나? 연기 왜저래
음...감독의 디렉팅인지... 이정현의 캐릭터 분석 문제인지... 함틈 오버스러운 연기가 남편의 상황에 대해 믿기 힘든 불안한 감점(애써 태연한 감정+기생수에 대한 분노)을 표현한 것이라면.... 최악의 캐릭터 연기였던 것 같습니다..
음.. 제가 보기엔 기생수 일본편을 더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ㅎ
K-기생수는 무엇가 아쉬웠습니다 ㅜㅜ
이정현연기잘하더만
네~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적이었습니다.
난 재밌던데
^^ 못만든 작품은 아니죠. 다만 원작 팬들은 아쉬울 작품이라는 거죠. 그래서 원작이 있는 것을 만드는게 어렵고 부답스럽죠
망할듯하네요.
배우들 말투 어감도 너무 상투적이고
기생수와 어울리지않아요
이정현 배우 톤이 이번에는 말이 변했는데...배역과 어울릴지는 함 봐야겠네요
1등찍었~~
CG가 좀 보이긴함
Cg 어떻게 보셨나요? 보시면 사건이 전부 밤에만 일어나죠! 그래서 기슬적으로 cg단점(합성부분)을 줄였습니다. 또한 밤에 연출하는 cg에 단점 어두워서 분간이 힘든 것을 조명과 상황에 맞는(1화 클럽장면) 연출로 나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Cg는 기술팀과 많이 조율해서 만들 것 같습니다
한국판 너무 재미없어요.. 일본판 보고 기대했다간 대실망.........
원작 팬들은 거의 비슷한 입장인 것 같아요.
이정현 연기가 더 무서움.
차라리 기생수 리버시를 판권사와서 제작하지 뭔 어설픈 그레인지...
다른분 배우들 깊이 있음! 단 이정현 빼고 최악임 오그라들정도로! 와나 불러라
하.. 그놈의 신파
기생수 파트 1도 신파가 있기는 했죠. 하지만 그 신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죠~
??? 과한 신파 거의 없다 싶이 할정도인데??
@@lovecats353 신파 부분이 회상신으로 여겨집니다. 제가 볼때는 그 씬이 과하기 보다는 필요했지만 너무 길었다 정도라고 의견 가져봅니다~^^
미스캐스팅 이정현---놈들이 조직을 만들어써~어 무슨 말투가 제발 배우 그만두세요. 아니 감독이 뭘 기대하고 이런 배우를 섭외하나.
총 6화 중 1,2화는 정말 ㅠㅠ
지금보고있는데 망한듯. 연상호는 기생수를 어떻게 이해한거냐?? 그냥 따라만 해도 재밌는걸 이렇게 만든다고?
공생에 대한 메세지 전달을 기생수와 인간을 바꾸어서 표현하고 싶어한 것 같지만...원작의 반에 반도 의미 전달이 안되었네요..제일 큰 문제는 하이디의 인간에 대한 학습을 보여주지 않아 하이디와 수인에 대한 공생관계가 잘 표현이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설명충 모드!! (극후반 구교환도 대사로 내가 어디까지 설명해야 하냐!
주인공을 왜 이딴 연기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으로 쓴거지?
안타까웠네요 ㅠㅠ
기생수라며? 수가 손수짜 써서 기생수 아닌가? 주연배우 연기는 또 왜이렇게 짜쳐. 전개도 너무 구리다.
기생수에서 기생한 외계생물이 제일 골치아픈점이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워서, 초반부 사건 발생조차 알려지지 않고 , 사람들 속에 숨어있는
괴물을 감지하는게 같은 동족인 오른쪽(미기) 밖에 불가능 하다는점이 더 긴장감을 더해주는 느낌이었다.
이부분의 설정 자체가 작가의 노림수 이기도 한데, 원작 마지막에 나오는 기생하지 않은 인간 살인마와, 기생하고있으면서도 사람의 행색을 똑같이 취하며
식인을 멈추고 사람으로 살아가는 외계생물들을 보여주면서, 사람의 심리에 관해서 다시금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 아직까지도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를 납득하게 한다.
심지어 원작은 80년대 후반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인데, 애니메이션화는 무려 14년에 만들어졌는데, 놀랍게도 공중전화박스 서있던 시절에 나온 원작을 스마트폰 들고다니는 현대배경으로
리메이크를 했는데도 스토리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후에 일본에서 줄줄이 망해 나자빠지는 일본 실사영화 중에서도 기생수는 몇 없는 볼만한 실사화 영화이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는 , 값싸게 판권 사들여서 대충 적당한 가격에 작품 질은 어느정도 보장되는 배우들이랑 그와중에 인지도 적당히 있고 간판 역활 해주는 배우 한명 끼워 넣고
대충 원작팔이하는느낌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다. 애초에 기생생물들이 지능이 멍청한것도 아닌데, 왜 지들 정체를 대놓고 까발리는 짓을 하는지도 전혀 앞뒤가 안맞는다.
작품내에 나오는 기생충들은 좀비같은 무지능 몬스터가 아니란말이다.
원작에서도 일반인 학살하는 장면이 있다고? 원작에서 일반인과 대놓고 전투 하는 장면은 중반부분에 야쿠자 사무실 습격하는 장면이 그나마 댄놓고 일반인을 학살하는 부분인데,
이부분은 애초에 야쿠자들끼리 분쟁 일어난걸로 보여지는걸 노리고 일부러 전투를 한 부분이고 인원이 많지도 않은 야쿠자 사무실 내에서 몇명 학살한게 전부이다.
극후반부에 라스트보스나 되서야 대놓고 전투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 부분도 본인이 압도적인 전투력을 가지고있는 상황에서,
인간쪽은 대응할 수단이 적은상황이었고 , 그걸 인지하고있는 라스트보스가 승산을 보고 싸움을 건거다.
리메이크 작품인데 작품 이해도 자체가 너무 부족한게 많이보여서 5화인가까지 억지로 참고 보다가 그냥 포기했다...
깊은 분노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ㅠㅠ 저도 공감합니다!~ 하아~ 무엇부터 말해야 할지... 감독의 의중을 확언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감독은 액션성을 부각시킨 추격전을 보여주고 싶었던게 아닌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5화까지 보셨다니 아쉬겠지만, 액션도 흔들흔들~추격전은 쫄김함과 긴장감이 없죠. 감독은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이번에는 호불호가 강하게 나온 작품인 것 같습니다.
기생수의 수는 손수가 아니고 짐승수자 입니다. 기생수라고 일본 원작 검색해 보면 한자 나옵니다.《기생수》(일본어: 寄生獣)
네. 정보 감사합니다 ^^
망할듯. 여주 변신 장면때문에 이불킥 하것네 ;; 에효 변신 과정에서 너무 얼굴이 찌그러지니까 못생겨보이잖음 그냥 왼손에 기생시키지 왜 하필 얼굴에다 기생시키냐 사람 뇌가 반이 없으면 생활할수있나? 암튼 망할듯
지킬박사와 하이드 설정으로 한쪽이 몸을 조정하면 한쪽은 의식 속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이게 오히려 독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에 가서는 서로 힘을 합친다는 것 또는 하이드가 희생(?)해서 수인을 지킬 것 같은데... 이렇게 진행되면 정말 뻔할듯요~
1화에 마지막 주인공이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연기력때문에도 너무 깸... 설정 붕괴도 그렇고, 애초에 만화 자체가 짜임새가 워낙 좋았다보니까 각색하면서 탬포가 더 꼬인느낌.
감독 스팩 자체가 기대를 별로 안하는게 좋음...
@@HRTMLIKER 전소니,이정현 연기가 붕 뜨는게 감독의 디렉팅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자세한것은 현장을 모르니 판단을 못하겠지만,, 확실히 몰입도가 떨어지는 연기력때문에 더 재미없게 느껴지네요!
너무 뻔한 상황전개. 개연성 떨어지는 상황들. 흠..원작이 백배 낫다.
네. 원작 팬이라면 불호~ 처음접하신 분들은 나쁘지 않게 보셨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소니의 연기가 조금 부족하다정도빼고는 다 맘에 들었네요,
몸차지하는속도가 조금 빠른감은 있긴하지만 나름설정은 잘 따라간거같고
음... 생각해보니 기생수가 변이하는 속도가 빠른 것 같네요~
(한국정치)윤생수 왜그레이
일본답네 일본다워. .
핍진성 ㅡㅡ
ㅋㅋ
이정현씨 연기 왜그래요...ㅠ
ㅠㅠ 후반으로 갈수록 그나마 나아지더라고요..
어휴 원작 원작.
원작의 컨셉과 큰 메시지는 잘따라간거같은데?
K드라마답게 정치와 조직맛첨가하고
잡동사니 다 던지고 보는 K액션까지
만화원작을 에피소드 몇개 접한 느낌으로는
크게봤을때 첫시즌으로는 좋았다고 생각됨. 1화가 버티기힘든거 빼곤 킬링으로는 제격이였음.
완전 못 만든 시리즈는 아니죠. 다만 아쉬운게 많았다는게 ㅜㅜ
원작이 가진 매력은 메세지만이 아님. 신선하고도 그로테스크한 소재와 탄탄한 개연성과 핍진성을 가진 스토리 라인임. 실제로 원작에서 기생수는 대부분 밤에, 혹은 어두운 곳에서 혼자인 사람을 사냥하고 얼굴을 바꾸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음. K액션 K감성 넣은 게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 핍진성을 개나줘버린 전개가 문제라는 거임
연출과 스토리를 보면 감독이 빠른 전개를 (대중에게 기생수 알려짐)통해 액션을 원하는 그림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개노잼이네요. 오글거림.
설정과 어색한 대사가 맞물려 더 그런 것 같아요
1화 잼나게보고 2화도볼만했다 아쉽게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여주 캐스팅은 굿인듯
ㅋㅋ 전체적으로 캐스팅 미스인 것 같습니다
권해효말고 다른배우는 없엇니?
연기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