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시절 알게된 짝주유튜버는 저희 가족이 가장 사링하는 채널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남겨보네요. 짝주님하고 같은 업종은 아니지만 저도 제 일을 하고있고, 와이프도 퍼블릭병원 RN으로 20년가량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두분한테 감정이입이 되어서 지난날에 저희가 했었던 선택들에서 만족한 부분과 후회되는 부분을 간략하게 함께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아주적은 소액으로 그 옛날 집값을 감안해서라도 싼집을 샀습니다. 집을 살 수 있는 자격이 되었을때 아주 빠른 최단시간안에 "렌트대신 내집에서 살아보자"가 목표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부동산을 한채 두채 세채 추가로 매수하는 행위는 꾸준히 지속이 되었는데 이는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나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매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짝주커플처럼 저희도 여행을 좋아해서 매년마다 한국방문과 동남아 여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꾸준히 해왔던점은 참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반면, 없는 돈을 모으고 모아 첫집을 사려던 그 어리던 시절에 대략 집값 10만불(디포짓 기준으로는 대략 2-3만불 차이) 차이로 인해서 멜번에서 집을사서 가정을 꾸리는걸 포기하고, 브리즈번에 집을 사서 가정을 이뤘는데 지나고보니 그 선택이 두고두고 아쉬움에 남았습니다(브리즈번이 너무나 좋지만, 아이들의 졸업 후 미래를 생각하니 더 큰 환경을 물려줄걸 하는 아쉬움이죠) 마지막으로, 저희는 너무 돈을 모으고 재테크로 불리는것에 집중을 하다가보니 놓치고 살았던 일상들이 꽤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운동이나 주변친구들과의 교류, 소소한 브런치의 행복 이런것들이죠.이부분이 시간이 지나니 꽤 아쉬움에 남았습니다. 조금은 더 즐기면서 살걸...그런 생각이 납니다. 대략 1.5년 정도만 워홀때/학생비자초창기때 마인드로 지출통제를 하신다면 멜번 외곽에 아담한 하우스를 사실 수 있으실거에요(RN이라는 직업의 장점을 살려서 집값의 8%-10%만 디포짓으로 해서). 아니면 그 시간과 저축이 부담이라면, cbd나 southbank에 소액으로 살 수 있는 1b+study는 대략 6-8개월 정도만 허리띠 졸라메면 내년 2024년 이스터연휴 전에는 내집마련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믿습니다.(이 소형 아파트는 나중에 2번째 내집마련으로 이사를 갈때, air bnb로 직접 운영하면서 추가소득을 올 릴 수 있습니다) 마흔 초중반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제로의 상태에서 뭘 해서 기반을 일으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지금 서른초반에 조금은 고생스러우시더라도 이런 자산의 기반을 만들어 놓으시면 그다음부터는 선순환의 구조로 들어가면서 호주에서의 삶이 한층 여유로워 지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댓글과 시청을 자주하진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얼마만인가요!!!!! ㅠㅠㅠ 보고 싶었다구요!!!!! ㅠㅠㅠ 퀸빅토리아 마켓은 여전하군요?? ㅎㅎ 어째 더 얼굴이 좋아지셨어요!! ㅎㅎㅎㅎ 멋지십니다!!!ㅎㅎㅎ 요새 호주소식을 못찾아봐서 잘모르지만 영주권 길이 다시 좁아졌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아요... 그래도 짝주,가영님은 잘 받아서 다행입니닿ㅎㅎㅎㅎㅎ 사실 그렇죠... 내 상황이 바껴도 흘러가는건 계속 가니 돈은 통장에서 텅장이 되어가는 거죠.. ㅠㅠ 응원할께요!!! 화이팅!!
![EP03 정보] 이젠 노지에서 삽 들고 다니지 마세요!!](http://i.ytimg.com/vi/m97LQalXhmE/mqdefault.jpg)
팬데믹시절 알게된 짝주유튜버는 저희 가족이 가장 사링하는 채널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남겨보네요.
짝주님하고 같은 업종은 아니지만 저도 제 일을 하고있고, 와이프도 퍼블릭병원 RN으로 20년가량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두분한테 감정이입이 되어서 지난날에 저희가 했었던 선택들에서 만족한 부분과 후회되는 부분을 간략하게 함께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아주적은 소액으로 그 옛날 집값을 감안해서라도 싼집을 샀습니다.
집을 살 수 있는 자격이 되었을때 아주 빠른 최단시간안에 "렌트대신 내집에서 살아보자"가 목표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부동산을 한채 두채 세채 추가로 매수하는 행위는 꾸준히 지속이 되었는데 이는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나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매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짝주커플처럼 저희도 여행을 좋아해서 매년마다 한국방문과 동남아 여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꾸준히 해왔던점은 참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반면, 없는 돈을 모으고 모아 첫집을 사려던 그 어리던 시절에 대략 집값 10만불(디포짓 기준으로는 대략 2-3만불 차이) 차이로 인해서 멜번에서 집을사서 가정을 꾸리는걸 포기하고, 브리즈번에 집을 사서 가정을 이뤘는데 지나고보니 그 선택이 두고두고 아쉬움에 남았습니다(브리즈번이 너무나 좋지만, 아이들의 졸업 후 미래를 생각하니 더 큰 환경을 물려줄걸 하는 아쉬움이죠)
마지막으로, 저희는 너무 돈을 모으고 재테크로 불리는것에 집중을 하다가보니 놓치고 살았던 일상들이 꽤 있었습니다. 예를들면 운동이나 주변친구들과의 교류, 소소한 브런치의 행복 이런것들이죠.이부분이 시간이 지나니 꽤 아쉬움에 남았습니다. 조금은 더 즐기면서 살걸...그런 생각이 납니다.
대략 1.5년 정도만 워홀때/학생비자초창기때 마인드로 지출통제를 하신다면 멜번 외곽에 아담한 하우스를 사실 수 있으실거에요(RN이라는 직업의 장점을 살려서 집값의 8%-10%만 디포짓으로 해서).
아니면 그 시간과 저축이 부담이라면, cbd나 southbank에 소액으로 살 수 있는 1b+study는 대략 6-8개월 정도만 허리띠 졸라메면 내년 2024년 이스터연휴 전에는 내집마련이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믿습니다.(이 소형 아파트는 나중에 2번째 내집마련으로 이사를 갈때, air bnb로 직접 운영하면서 추가소득을 올 릴 수 있습니다)
마흔 초중반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제로의 상태에서 뭘 해서 기반을 일으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지금 서른초반에 조금은 고생스러우시더라도 이런 자산의 기반을 만들어 놓으시면 그다음부터는 선순환의 구조로 들어가면서 호주에서의 삶이 한층 여유로워 지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댓글과 시청을 자주하진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가영) 정성이 가득담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도 요즘 미래의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인데 저희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행복한 미래를 찾아보도록 노력해보려구여!! 좋은 하루 보내시고 또 영상보러 놀러오세요~
영상 보면서 느낀 소견은 어디에서 살든 만만한 삶은 없다 노력하고 노력해도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고 생각대로만 인생은 풀리지 않는다 ~ 😂
항상은 응원하고 있어요 그대로 좋은짝 만나셔서 행복한 모습 보여주시는데 저에게도 큰힘이 됩니다
(가영) ☺️🙏
순간순간을 즐기셔요.
지금이 가장 젊고 건강한 시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로 걱정과 근심의 무개가 점점더 커지거든요.....
즐겁고 행복한 때 입니다.
얼마만인가요!!!!! ㅠㅠㅠ 보고 싶었다구요!!!!! ㅠㅠㅠ 퀸빅토리아 마켓은 여전하군요?? ㅎㅎ
어째 더 얼굴이 좋아지셨어요!! ㅎㅎㅎㅎ 멋지십니다!!!ㅎㅎㅎ
요새 호주소식을 못찾아봐서 잘모르지만 영주권 길이 다시 좁아졌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아요...
그래도 짝주,가영님은 잘 받아서 다행입니닿ㅎㅎㅎㅎㅎ
사실 그렇죠... 내 상황이 바껴도 흘러가는건 계속 가니 돈은 통장에서 텅장이 되어가는 거죠.. ㅠㅠ
응원할께요!!! 화이팅!!
(가영) 꺅 오랜만이에요!
워남불에 온천 엄청 이쁘네요 ㅎㅎㅎ혹시 숙소예약하면 온천도 이용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온천도 따로 예약하셨나요?
(가영) 따로에요! 저희는 체크인할때 페이했어요!
오랜만에 보니 너무너무반가워요
(가영) 앗 빠르게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입니다
(가영) 감사합니다 ☺️
온천 넘 좋네요 😭😭 페닌슐라보다 더 좋다니요..!! 애들레이드에 살고있어서 한번 가기가 쉽지않은데 언젠간 꼭 가보리라 다짐해봐요😂
애들레이드시면 페닌슐라보단 와남불이 훨 낫긴하네요 한번쯤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혹시 와남불 온천 숙소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ㅎㅎ 이번 휴가때 가보려구요😊
Deep blue hotel 이에요 검색해 보시면 나올거에요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올라올때마다 잘 보고 있어요
(가영) 챙겨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행복한 모습 넘 보기 좋아용ㅎㅎ몇년째 구독중이지만 매번 시청할때마다 행복해요❤
(가영) 행복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_
너무 재밌네요!! 더 재밌게 즐기는 모습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저희도 따라 가볼게요! 👍
(가영) 더 열심히 다녀볼께요!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가영) 힘내보겠습니다..!!!!1
사는건 많이 버나 적게 버나 언제나 빠듯해요 ㅎㅎㅎ
그말이 진리네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도 멜번 거주중이예요
너무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저희도 빠듯하게 살고 있어요😢
한국이여도 그랬을거예요..
(가영) 맞아여ㅜ 어디에서 살던 빠듯한건 똑같을꺼같아요..흑
우연히 알고리즘 타다가 발견했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멜버른에 살면서 아직 취업비자로 영주권 준비중인데 영주권 이후에도 고민이 많은건 똑같나 보네요ㅎㅎ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아 보기 좋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가영) 응원 감사합니다! 함께 화이팅해여!!
오랜만이예요! 가영님 짝주님!😊
(가영)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_
제말이요 영주권 받아도 왜 돈이 없을까요 ㅋㅋㅋ...
(가영) 눙물.....ㅠㅠ
영주권 장사하고 학교 장사하고 비자 장사하고 보험장사하고,,,,인플레이션으로 자산가치 깍아내리고 세금올려 싹 빨아들이고...
한국사람들 결국 한국와서 치과가고 정밀검진하고 ~~ 호주정부는 하는데 한국정부는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