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상하실까 염려되어 코멘트를 남기지 말아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남겨봅니다. 자폐인을 잘 모르는 저는 두분이 판사에게 화나신 이유가 어떤 것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군요. 어른 대우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신 부분도요. 제가 자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지 판사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사건을 대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자폐인과 소통하기 위해선 일반인과 다른 방식이 필요한 걸까요? 많이 어렵네요.
전 윈윈팸이 판사에게 화가 났다기 보다는 비장애인이 아닌 다른 장애인들이나 소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반적인 시스템 혹은 분위기가 부족한 현실에 대해 속상해서 감정을 표현하신거라고 생각했어요. 판사의 역할을 못했고 태도가 무례하다 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있을거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할 여유가 없는 분위기에 대한 속상함이요 ㅠ
드라마를 시청하셨으면 아시겠지만 검사가 개소리 했을 때 검사의 발언을 기각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이어서 정명석 변호사가 사건과 무관한데다 차별적인 발언으로 변호인을 모욕하고 있다고 이의 주장했지만 판사는 검사의 발언을 사건과 무관하다거나 차별적이라 보지 않는다고 기각합니다. 판사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드라마에서 비춰주는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 마인드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폐인과 소통하기 위해선 일반인과 다른 방식이 필요한 거냐고 물으셨는데,,, 다 같은 사람이니까 소통에 뭔 문제가 있나요 노력만 있으면 가능하죠. 드라마에 벌어진 상황에서 객관적,중립적 단어 보다 시청자로서 생각해야할 부분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이 질문에 감동하며 직접 답하고 싶다고 해서 원본 같이 첨부 해요^^ Thanks so much for taking the time to watch our video. We are so pleased to see so many people enjoying it as well. We just thought her perspective was without regard for woo’s argument as opposed to her natural abilities. It seemed to us that in that scene, woo’s ability was in question rather than the case she was making for her client. Moreover, we thought the Judge should have sustained some of the objections rather than overrule most if not all of them. The beauty of the show and why we like it is because it encourages dialogue and aids in general awareness of Autism. Please understand that we are learning as we go and not professionals. And even so, we do not believe anyone person or professional have all the answers for the Autism spectrum. That said, we continue to enjoy the show and are receptive and appreciative to yours and others' perspectives. Thanks again for taking the time to participate and learn with us. (외국인 남편글 해설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셔서 저희의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영상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참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각에는 판사는 영우가 피고인을 대변하는 내용보다는 영우의 신체적 능력에 관점을 두고, 영우의 자질이 시험대에 오른 것에 유감이었어요. 검사의 무지성 발언에 대해서 (자폐스펙트럼은 다양해서 모두가 신체적 능력이 다른데, 자폐인은 모두 심신 미약으로 환자로 취급한 내용) 전부는 아니어도 일부에 기각을 할 줄 알았는데, 계속 검사가 변호사인 영우를 대상으로 의사에게 질문하게 내버려 둔 것도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이 드라마가 아름답고, 또한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계속 토론을 하게 만들며 그로 인해 자폐를 세상에 알리는 점입니다. 저희 역시 자폐에 대해 계속 배우는 입장이지 전문가가 아닙니다. 또한 이 세상에 전문가를 포함한 그 누구도 자폐에 관해서 정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계속해 드라마를 즐겨 볼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감사해하며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시고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아내가 판사 말에 왜 정훈이한테 저런 태도를 취하나…라는 문의사항에 답변드리자면, 제(한국인 아내) 생각에는 정훈이가 중증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데 관중석에 사람들도 지켜보고 있는 법정에 세워서 질문을 그렇게 하는 것이 공평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정훈이 정도의 중증 자폐인들에게는 직접 말로 질문하기보다는 비주얼 카드(그림으로 된 질문지)를 보여주며 질문하고, 관중 없이 최소화된 인원 등으로 재판을 진행하였으면 더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저희의 리뷰는 자폐스펙트럼의 자녀를 둔 부모의 관점으로 주관적인 생각을 나누는 영상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댓글로 소통하며 함께 배워가고 더 성숙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게 되어서 큰 영광이에요^^ 주저하지 마시고 생각을 나누어 주세요~!
@@gosu290 글쎄요. 저랑 생각이 다르신 것 같습니다. 검사의 심문 태도는 분명 기분 나쁜 방식이었지만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해요. 자폐를 비롯한 장애의 중증도를 파악하기 힘든 비전문가에게 충분한 지적능력을 갖춘 장애인의 변론은 과연 일반인과 장애인을 차이를 두고 판단하여야 할까 하는 의문점을 떠올려보기 충분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더불어 권민우에 대해서는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서 비열하게 공격하는 부분은 역겨운 케릭터지만 우영우라는 사람을 인식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폐인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보듬는 것도 능력을 깎아내리는 것도 모두 차별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같은 사람이니까요. 물론 자폐를 비롯한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배려하고 따뜻한 시선을 갖는 세상을 지향해야 합니다. 그와 더불어서 비장애인들이 그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드릴 수 있게 객관적 중립적인 시선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선 사회가 소수자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런 의미로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악역으로 나오는 권민우를 비롯한 대부분의 케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서 흑과 백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에서 장애에 대해 생각하게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자문한 김병건이라고 합니다. 가끔 우영우에 대해 리뷰하는 몇몇 영상들을 살펴보는데 이렇게 채널에 글을 남겨보기는 처음이네요.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쪽지를 보내보려 했는데 보낼 줄을 몰라 이렇게 용기내어 댓글을 써봅니다. 매 회 리뷰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두 분의 의견을 통해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돌아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 역시 장애부모였습니다. 아들이 ASD는 아니지만 태어날때 의료사고로 인해 뇌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이었지만 뇌사가 심하게 진행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부모님들의 마음을 다른 분보다는 조금 더 이해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도 자문을 결정하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두 분의 리뷰를 보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여러 감정이 느껴지네요. 솔직하고 정성어린 리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리뷰 영상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얼마전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에 대한 두분의 생각들 듣고 싶네요. 영어자막이 없어 남편분에게 내용전달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혹시나 제 인생에 다시금 우영우 드라마와 같은 기회가 온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아드님에게도 우영우와 같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ruclips.net/video/5xaTrINDAFE/видео.html 영상주소입니다. 혹시 11화까지 보시지 않으셨으면 제 영상은 11화 시청 후 보시길 바랍니다.
저희의 최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자문을 해주신 김병건 변호사님께서 이렇게 직접 저희 영상을 시청하시고 글까지 남겨주셔서 남편과 함께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어요^^ 정말 놀랍고 영광입니다!! 아드님께 그런 사고가 있었다니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변호사님 같은 분을 부모님으로 두셨다니 정말 행복하게 잘 성장했을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김병건 변호사님께서 이렇게 사회에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덕에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돼요. 아쉽게도 저희가 아직 11화를 보지 못해서 당장은 영상을 볼 순 없어서 변호사님 글을 따로 소중히 저장해 놓았어요. 소감 반드시 전달드릴게요. 우영우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아서 용기 내어서 리뷰 비디오를 만들었는데 우영우를 자문해 주신 변호사님께서 용기를 내셔서 저희에게 댓글을 남기셨다고 하시니 정말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모를 만큼 보람되고 행복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winwinfam 별말씀을... 두 분의 리뷰에서 많은 걸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제 아들은 생후 1개월부터 early intervention을 진행하였고 5세때 case가 기적적으로 종료가 되어 지금은 마이너한 이슈들은 있지만 비장애학생들과 동일하게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윈윈팸님 가족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전 변호사가 아닌데...ㅎㅎ
@@kimbyungkeon367 수려한 글 솜씨와 법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 자문에 참여하셨다고 하셔서 혼자 변호사님이시라고 착각했나 봐요 ㅎㅎ Early intervention 도 하셨다고 하니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들어요^^ 저희 아들도 열심히 했었어요. 아드님이 지금은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닌다는 소식 전해 주시니 마음이 참 좋고 희망을 갖게 되네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속상해서 하시는 말인데 다들 공격적이네요 어른스럽다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칭찬이지만 참고 삭이는걸 잘한다라고 부추기는 겁니다 애들한테 하면 정서적으로 많이 나쁜 말이고 어른한테도 니가 상처를 받는거 알지만 앞으로도 그렇게 처신해라 분란만들지 말고라는 의미가 있는거나 마찬가지죠 때론 잘못된 걸 들이받고 따지며 별거 아닌 일이지만 용서할 수 없는 일에는 싸워야하는 것도 인생이니 그말을 싫어하는 분도 있겠죠
@@잠꾸르 와! 이게 바로 불편러라고 하는건가요! 표현 하나에 멋대로 확대해석을 장황하게 붙이시니 당황스럽지만 잘못된 지적이십니다. 저는 남편분의 정서적인 성숙함, 사려깊음과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인내에 감탄한 것이지 무조건 니가 X같아도 참아라 분란 만들지 마라 이런 식의 의도를 전혀 갖지 않았고 그렇게 오해할 표현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건 어른스러운게 아닙니다! 제 말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저 또한 불쾌하게 만드시네요. 그런 논리시면 어른답다, 성숙하다 뭐 이런 일련의 비슷한 표현들을 다 금지해야할까요? 그 표현을 오남용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고 무조건 애들에게 하면 나쁜 말이라는 말씀이 더 편협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저는 남편분의 반응에 대한 감상을 말한 것이고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강요하지 않았어요. 핀트에서 어긋난 지적입니다. 자기만의 생각으로 마음대로 제 의도와 표현을 곡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 위엣분처럼 그냥 나는 그런 말이 싫다 이런 건 하실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지만 제 의도를 곡해하시는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오늘도 두 분의 리뷰는 저를 뭉클하게 합니다. 전 제 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제 아들의 노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그저 좋아지고 있구나,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낫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나봐요. 그렇게 되기까지 아들이 노력했다고는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저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정도로만 생각했나봐요. 두 분의 대화를 보면서...... 아.... 내 아들의 노력을 엄마인 내가 몰라줬구나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나요. 잊어버리기 전에 아들에게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야겠어요. 두 분 감사해요
15:01 "사람들과 다른 것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평생 놓치고 살아가는 거야" 너무 좋은 말씀이고, 결국 이 드라마가 말하고 싶은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들, 그렇기에 조금 이상해 보일 수 있는 사람들, 소수자들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자폐인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 폐업에 몰린 사장님, 탈북자, 살아온 터전으로부터 쫓겨날 처지에 몰린 주민들, 학업에 내몰린 아이들, 혁명가, 지적장애인, 구조조정에 내몰린 여성 직장인들.... 이 드라마는 이러한 소수자들을 통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주치지 않을 어떤 삶의 경험들, 그래서 생각해보지 못했을 어떤 가능세계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우리에게 우리와 다른 것들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여지를 조금이나마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리뷰를 보면서 소름끼치게 놀랐어요. 드라마가 뒤로갈수록 뚜렷하게 드러내는 주제의식을 3화까지만 보고서도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저는 최신화 14화까지를 보고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찾는 것이다." 이 말씀요. 스포가 될테니 자세히 전할 순 없지만 말이예요... 그리고 말씀대로 드라마에서 계속 한쪽으로만 치우진 모습을 보여주진 않거든요. 그건 모든 캐릭터들이 동일해요. 아마 수연에 대한 인상도 뒤로 가면 바뀌실거예요~ 두 분의 시선으로 보는 드라마 이야기에 느끼는 바가 큽니다. 두 분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남은 회차도 함께해요!
전 개인적으로 3화를 제일 좋아합니다 자폐스팩트럼장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그 가족들의 어려움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무지했을 때의 우리가 흔히 갖고있던 편견이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도요 잘 모르던 저희같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해요
엄청 기다려서 알림 뜨자마자 시청했습니다. 두분의 자폐와 사회적 시선에 대한 성숙한 의견이 굉장히 깊은 울림을 주네요. 한국드라마 리뷰가 아닌, 자폐라는 증상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공익프로그램같아요. 편집하고 번역하셔서 자막까지 정성스런 편집에도 시간이 엄청 소요되실텐데 이렇게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두 분과 가족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우영우 영상에서, 무례하게 상대가 선을 넘는 장면을 보는 부부의 분노하는 표정을 보고. 외국은 역시 다르구나를 느낍니다. 저는 무례한 영상을 볼때, "그렇지!~ 이제야 현실이 반영되는 장면을 넣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보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어찌보면 흔히 있을법한 일이 외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인가봐요..
@@박종연-j9e 제가 아직 학생때 같은 반에 그런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말도 걸고 도와주고 했더니 다른 학생들 반응이 가관이었지요 루저 찐따같은놈들끼리 모이는구나~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애들 스스로 커야 말이통하지 말한다고 알아먹을 수준이 아닌거같아서 그냥 보면서 혀만 차 주었네요
우영우 드라마가 인기를 끈 요인은, 자폐에 대해 대부분 무지했던 시청자들에게 '자폐 스펙트럼' 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졌고 그로인해 우리가 '차별'하거나 '동정'했던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만든거 같습니다. 자폐인들과 우리는 다르지만 우리의 '행동'과 '배려'로 함께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힐링드라마 입니다. 우영우 덕분에 윈윈팸님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다른 영상들도 좋았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고, 앞으로도 영상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가정이 평안하시고 화목하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3화가 제일 인상적인 에피소드였어요 ㅜ '자폐인과 사는것은 꽤 외롭습니다' 라는 대사도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해 너무 함축적이었고 .... 자폐 양상에 따라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한다는 것, 서번트 증후군은 아주 드물다는 것... 한스 아스퍼거가 나치 부역자였음에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어떻게 명명했는지에 대해 안내하는 것두요 ... 두 분의 진지한 대화에 많은 생각을 해보고 갑니다
두분이 대화하는 부분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계시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영우 드라마를 보며 자폐 스펙트럼에 어렴풋이 느낌을 잡았다면 두분이 대화를 하는것을 보고 더욱 세세하게 알게 되는것 같아요 정말 좋은 아들을 둔~~ 그리고 정말 좋은 부모님을 둔 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상보며 두분이 대화하시는걸 보며 많은 부분을 배워갑니다 모쪼록 아드님이 더욱 건강해지고 두분도 항상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한편으론 3화 편집하실때의 마음이 너무 아프실까봐 걱정됐었어요, 3화는 건너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다른 리액터분들의 영상과 집중하는 포인트가 남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자폐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시니 영우의 아버지의 노력이 그저 막연히 생각하는 힘듬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의 애정과 사랑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하다는걸요. 판사의 대응을 볼때도 판사가 나름대로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한 질문들과 행동이 굉장히 무례한 모습일 수도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등장인물들과 같이 자폐스펙트럼에 무지한 제가 볼때는 조금 몰아붙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고 넘긴 장면이였거든요. 두분의 대화 나누는걸 보고서야, 그 장면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리뷰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포인트들이 있네요. 끝까지 잘 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외국 리액션을 참 많이 보는데, 윈윈팸 의 리액션을 가장 좋아합니다. 왜냐면...한마디로...많은 깊은 생각을 할수있거든요! 드라마지만, 그리고 20 분 정도의 길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그리고 내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만들어주시는 너무나도 훌륭한 영상입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ㅎ
다른거보다 두분이 소통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잘사는 부부의 특징으로 대화가 잘통하는 부부라고 들었는데 진짜 제 주위를 보니 잘사는 부부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잘하더라구요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되는지 몰랐는데 저도 저랑 대화가 잘되고 소통이 잘되는 남자를 만나야겠어요^^
오마나.. 오늘 갑자기 유튜브 영상의 알고리즘에 의해 업로드 해주신 우영우 1화 리뷰 영상을 보게 되면서 2화까지 보게 되었는데요..! 3화는 언제 올려주실까 하고 혹시 몰라 새로고침 해봤는데 바로 3화 업로드라니! 두 분의 리뷰 영상이 뭔가 우영우 드라마를 볼 때처럼 마음이 몽글해지는 느낌이라 더 기다리게 되었네요! ㅎ.ㅎ 앞으로도 쭉 마지막화까지 리뷰 부탁드립니다 :)
자폐에 대한 공부가 많이 됩니다. 10년을 한달에 한번 자폐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했었지만 각각 아이들의 경우가 각각 대응해야하는거라 새로운 자폐아이를 맡게되면 항상 긴장이었었네요. 그것보다 훨씬 마음 아픈 상황은 주변의 시선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조금만 더 이해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리뷰 최고입니다. 다른것 보다 부부가 현살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대화를 할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전 단 한 번도 주위에서 이렇게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부부를 보지 못했거든요 두 분의 인문학적 식견이 굉장히 높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감상 잘들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저희 아이도 자폐스펙트럼이 있어요. 윈스턴도 그렇다구요. 그런데 영상으로 보는 윈스턴은 자폐인줄 모를 정도네요. 윈스턴만큼 말을 하고 일상적 생활을 할 수 있게 큰다면 너무나도 행복할것 같아요. 지금 5살인 제 아이가 윈스턴처럼 잘 클 수 있길 바래봅니다🙏
이 반응영상 시리즈가 드라마와 함께 하나의 패키지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놓치고 지나친 부분을 알게 해주거든요. 자폐를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조명해주는 우영우 변호사 이야기를 늦은 밤 차분하게 대화하듯 듣는 기분입니다. 우영우 드라마 만큼이나 몰입해 보게 되는 영상입니다. 좋은 지인이 생겼다는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헐 두분 다 코로나에 걸리셨다니 그와중에도 리뷰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힘드시면 무리하지마시길 바라요.. 비장애인이고 자폐인을 가족으로 두지 않은 사람인 저도 3화를 통해 분노하거나 슬펐습니다. 그와 별개로 3화를 통해 자폐스팩트럼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이 드라마가 선하고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다름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상을 보면서 했던 생각을 두분이 하시는 것도 너무 흥미롭고 두분의 감상도 너무 좋아요. 저도 같이 한 화를 되새기면서 보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이십몇분이 순삭이네요.. 4화도 기다리겠습니다♥︎
부부의 대화를 보며, 자폐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자폐스펙트럼을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리뷰영상이네요. 저는 아스퍼거자녀 부모로서 매우 공감하는 입장에서 영상을 봅니다. 아버님의 말씀중에 너가 도울 수 있는 사람에 집중하고, 너를 이해해주는 사람에 집중해라. 도울 수 없는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도와줄 필요가 없다.. 감동적이네요. 자녀가 힘든일을 겪을때 옆에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힘든일이 단지 고난이 아니고 배움의 기회가 될것같네요. 자녀분이 참 행복하고 밝게 성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분의 리뷰하는 모습을 오늘까지 3번째 보는데 볼 때마다 두분의 대화에서 특히 남편분의 말씀에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은 두분이 눈물흘리는 모습에 저까지 눈물이 났네요. 우영우에 대한 다른 영상도 몇번 뫘는데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두분의 영상은 참 진솔하고 좋아요. 오늘 구독신청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영우에게 영우아빠 같은 사람이 곁에 있다는게 blessing child라고 하셨는데 윈윈팸도 서로가 서로에게 행운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채널의 영상을 보는 모두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우영우 리뷰전 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너무 아름다운 두 분 !! 윈스턴도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해주시는 영주님이 엄마인 윈스턴이 부러운 마음까지 들었어요 ㅎㅎ 우리 blessing child 윈스턴 나중에 영주님 그리고 남편분께도 똑같이 그렇게 말해줄 날이 올 거라 생각해요🥰 아 그리고 quiet zone이 있다 이런게 참 외국과 다르구나 느꼈어요 ㅠㅠ… 그리고 이번 영상도 편집과 자막센스 너무 좋아요 😂👍
드라마보면서 놀란것 이상으로 이런 리뷰를 보면서도 깨닿는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우영우를 통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배우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보면서 느낀 우영우의 영향력은 상당히 좋은 쪽이라고 생각해요.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이해하고 생각하게 해준다고 생각했거든요.
윈윈팸님 영상을 보며 자폐에 관해 한층 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니가 도울 수 없는 사람들을 스트레스 받아가며 도와줄 필요 없이니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라는 말씀은 지금 저에게 해 주시는 위로 같아서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보다 더 유익한 리액션입니다. 드라마만 보고서는 아무도 선생님들처럼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박은빈 배우가 예쁘고 귀엽다는 생각, 그리고 정훈씨가 딱하다는 생각뿐이죠. 그리고 실제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이 드라마에 대해 어떤 부분을 고마워하는지도 모르고있었죠. 저에겐 정말 이런 리액션이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연하게 1,2화 리뷰하신 영상을 보고 구독하고 기다렸습니다! 두 분의 시점에서 보는 드라마는 또 다른 느낌이라 계속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잔잔하게 의견을 나누시는 모습에서 저도 앞으로 저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음 리뷰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마음 상하실까 염려되어 코멘트를 남기지 말아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남겨봅니다. 자폐인을 잘 모르는 저는 두분이 판사에게 화나신 이유가 어떤 것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군요. 어른 대우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신 부분도요. 제가 자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지 판사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사건을 대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자폐인과 소통하기 위해선 일반인과 다른 방식이 필요한 걸까요? 많이 어렵네요.
전 윈윈팸이 판사에게 화가 났다기 보다는 비장애인이 아닌 다른 장애인들이나 소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반적인 시스템 혹은 분위기가 부족한 현실에 대해 속상해서 감정을 표현하신거라고 생각했어요. 판사의 역할을 못했고 태도가 무례하다 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있을거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할 여유가 없는 분위기에 대한 속상함이요 ㅠ
저 장면의 검사의 발언은 객관적임을 가장한 차별이라고 느껴졌어요. 결국은 자폐인은 비장애인과 철저히 나눠져서 판단해야하는다는 논지와 다를게 없으니까요
드라마를 시청하셨으면 아시겠지만 검사가 개소리 했을 때 검사의 발언을 기각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이어서 정명석 변호사가 사건과 무관한데다 차별적인 발언으로 변호인을 모욕하고 있다고 이의 주장했지만 판사는 검사의 발언을 사건과 무관하다거나 차별적이라 보지 않는다고 기각합니다. 판사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드라마에서 비춰주는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 마인드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폐인과 소통하기 위해선 일반인과 다른 방식이
필요한 거냐고 물으셨는데,,, 다 같은 사람이니까 소통에 뭔 문제가 있나요 노력만 있으면 가능하죠.
드라마에 벌어진 상황에서 객관적,중립적 단어 보다 시청자로서 생각해야할 부분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이 질문에 감동하며 직접 답하고 싶다고 해서 원본 같이 첨부 해요^^
Thanks so much for taking the time to watch our video. We are so pleased to see so many people enjoying it as well.
We just thought her perspective was without regard for woo’s argument as opposed to her natural abilities.
It seemed to us that in that scene, woo’s ability was in question rather than the case she was making for her client. Moreover, we thought the Judge should have sustained some of the objections rather than overrule most if not all of them.
The beauty of the show and why we like it is because it encourages dialogue and aids in general awareness of Autism. Please understand that we are learning as we go and not professionals. And even so, we do not believe anyone person or professional have all the answers for the Autism spectrum. That said, we continue to enjoy the show and are receptive and appreciative to yours and others' perspectives. Thanks again for taking the time to participate and learn with us.
(외국인 남편글 해설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셔서 저희의 영상을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영상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참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각에는 판사는 영우가 피고인을 대변하는 내용보다는 영우의 신체적 능력에 관점을 두고, 영우의 자질이 시험대에 오른 것에 유감이었어요. 검사의 무지성 발언에 대해서 (자폐스펙트럼은 다양해서 모두가 신체적 능력이 다른데, 자폐인은 모두 심신 미약으로 환자로 취급한 내용) 전부는 아니어도 일부에 기각을 할 줄 알았는데, 계속 검사가 변호사인 영우를 대상으로 의사에게 질문하게 내버려 둔 것도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이 드라마가 아름답고, 또한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계속 토론을 하게 만들며 그로 인해 자폐를 세상에 알리는 점입니다.
저희 역시 자폐에 대해 계속 배우는 입장이지 전문가가 아닙니다. 또한 이 세상에 전문가를 포함한 그 누구도 자폐에 관해서 정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계속해 드라마를 즐겨 볼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감사해하며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시고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아내가 판사 말에 왜 정훈이한테 저런 태도를 취하나…라는 문의사항에 답변드리자면,
제(한국인 아내) 생각에는 정훈이가 중증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데 관중석에 사람들도 지켜보고 있는 법정에 세워서 질문을 그렇게 하는 것이 공평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정훈이 정도의 중증 자폐인들에게는 직접 말로 질문하기보다는 비주얼 카드(그림으로 된 질문지)를 보여주며 질문하고, 관중 없이 최소화된 인원 등으로 재판을 진행하였으면 더 효율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저희의 리뷰는 자폐스펙트럼의 자녀를 둔 부모의 관점으로 주관적인 생각을 나누는 영상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댓글로 소통하며 함께 배워가고 더 성숙한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게 되어서 큰 영광이에요^^
주저하지 마시고 생각을 나누어 주세요~!
@@gosu290 글쎄요. 저랑 생각이 다르신 것 같습니다.
검사의 심문 태도는 분명 기분 나쁜 방식이었지만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해요. 자폐를 비롯한 장애의 중증도를 파악하기 힘든 비전문가에게 충분한 지적능력을 갖춘 장애인의 변론은 과연 일반인과 장애인을 차이를 두고 판단하여야 할까 하는 의문점을 떠올려보기 충분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더불어 권민우에 대해서는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서 비열하게 공격하는 부분은 역겨운 케릭터지만 우영우라는 사람을 인식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폐인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보듬는 것도 능력을 깎아내리는 것도 모두 차별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같은 사람이니까요.
물론 자폐를 비롯한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배려하고 따뜻한 시선을 갖는 세상을 지향해야 합니다. 그와 더불어서 비장애인들이 그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드릴 수 있게 객관적 중립적인 시선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선 사회가 소수자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런 의미로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악역으로 나오는 권민우를 비롯한 대부분의 케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서 흑과 백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에서 장애에 대해 생각하게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자문한 김병건이라고 합니다. 가끔 우영우에 대해 리뷰하는 몇몇 영상들을 살펴보는데 이렇게 채널에 글을 남겨보기는 처음이네요.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쪽지를 보내보려 했는데 보낼 줄을 몰라 이렇게 용기내어 댓글을 써봅니다. 매 회 리뷰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두 분의 의견을 통해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돌아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 역시 장애부모였습니다. 아들이 ASD는 아니지만 태어날때 의료사고로 인해 뇌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이었지만 뇌사가 심하게 진행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부모님들의 마음을 다른 분보다는 조금 더 이해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도 자문을 결정하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두 분의 리뷰를 보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여러 감정이 느껴지네요. 솔직하고 정성어린 리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리뷰 영상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얼마전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에 대한 두분의 생각들 듣고 싶네요. 영어자막이 없어 남편분에게 내용전달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혹시나 제 인생에 다시금 우영우 드라마와 같은 기회가 온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아드님에게도 우영우와 같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ruclips.net/video/5xaTrINDAFE/видео.html 영상주소입니다. 혹시 11화까지 보시지 않으셨으면 제 영상은 11화 시청 후 보시길 바랍니다.
저희의 최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자문을 해주신 김병건 변호사님께서 이렇게 직접 저희 영상을 시청하시고 글까지 남겨주셔서 남편과 함께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어요^^ 정말 놀랍고 영광입니다!! 아드님께 그런 사고가 있었다니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변호사님 같은 분을 부모님으로 두셨다니 정말 행복하게 잘 성장했을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김병건 변호사님께서 이렇게 사회에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덕에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돼요. 아쉽게도 저희가 아직 11화를 보지 못해서 당장은 영상을 볼 순 없어서 변호사님 글을 따로 소중히 저장해 놓았어요. 소감 반드시 전달드릴게요. 우영우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아서 용기 내어서 리뷰 비디오를 만들었는데 우영우를 자문해 주신 변호사님께서 용기를 내셔서 저희에게 댓글을 남기셨다고 하시니 정말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모를 만큼 보람되고 행복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winwinfam 별말씀을... 두 분의 리뷰에서 많은 걸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제 아들은 생후 1개월부터 early intervention을 진행하였고 5세때 case가 기적적으로 종료가 되어 지금은 마이너한 이슈들은 있지만 비장애학생들과 동일하게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윈윈팸님 가족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전 변호사가 아닌데...ㅎㅎ
@@kimbyungkeon367 수려한 글 솜씨와 법정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 자문에 참여하셨다고 하셔서 혼자 변호사님이시라고 착각했나 봐요 ㅎㅎ
Early intervention 도 하셨다고 하니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들어요^^ 저희 아들도 열심히 했었어요.
아드님이 지금은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닌다는 소식 전해 주시니 마음이 참 좋고 희망을 갖게 되네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
와 정훈이 아빠가 굉장히 무례하게 구는 장면에서 오히려 참으면서 속상해서 그럴거야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 라고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어른의 모습이네요
저는 이런 말이 싫으네요 그놈의 어른타령
@@nvvAve 그럼 뭔데요
@@nvvAve 님이 예의없는걸 이런식으로 티낼필욘 없죠
속상해서 하시는 말인데 다들 공격적이네요
어른스럽다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칭찬이지만 참고 삭이는걸 잘한다라고 부추기는 겁니다
애들한테 하면 정서적으로 많이 나쁜 말이고 어른한테도 니가 상처를 받는거 알지만 앞으로도 그렇게 처신해라 분란만들지 말고라는 의미가 있는거나 마찬가지죠
때론 잘못된 걸 들이받고 따지며 별거 아닌 일이지만 용서할 수 없는 일에는 싸워야하는 것도 인생이니 그말을 싫어하는 분도 있겠죠
@@잠꾸르 와! 이게 바로 불편러라고 하는건가요! 표현 하나에 멋대로 확대해석을 장황하게 붙이시니 당황스럽지만 잘못된 지적이십니다. 저는 남편분의 정서적인 성숙함, 사려깊음과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인내에 감탄한 것이지 무조건 니가 X같아도 참아라 분란 만들지 마라 이런 식의 의도를 전혀 갖지 않았고 그렇게 오해할 표현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건 어른스러운게 아닙니다! 제 말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저 또한 불쾌하게 만드시네요. 그런 논리시면 어른답다, 성숙하다 뭐 이런 일련의 비슷한 표현들을 다 금지해야할까요?
그 표현을 오남용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고 무조건 애들에게 하면 나쁜 말이라는 말씀이 더 편협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저는 남편분의 반응에 대한 감상을 말한 것이고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강요하지 않았어요. 핀트에서 어긋난 지적입니다. 자기만의 생각으로 마음대로 제 의도와 표현을 곡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 위엣분처럼 그냥 나는 그런 말이 싫다 이런 건 하실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지만 제 의도를 곡해하시는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자폐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부부간의 대화에서 아이에 대한 의견에서 많은걸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자폐인의 시각으로 보는법과 조금다른행동을 견디고 허용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밖에 없다는 말이 가슴에 남네요
점점 변할겁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 긴 고통을 이유없이 참아주는건 부모밖에 없지요 누가 그런걸 참아주겠습니까
늘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내가본 우영우리뷰 컨텐츠 ..많지만
여기가 찐이야..
진심이 느껴진다..
조회수에 연연해서 오바하지않고 잔잔하게. ..
설득력있게..진심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맞아요 저 그래서 구독했어요 ! 다른 리액션 컨텐츠처럼 오버액션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ㅠ
마자요~두분 리액션보면 얼마나 인성과 성품이 좋은분들인지 알수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남편분이 "희망이 보이지않는 시간들을 견뎌야하기 때문에 힘든거야" 에서 진심으로 울컥했어요
저도 이말이 가장 울컥했습니다.
두분의 경험에서 나온 대화라서 그런지 깊이가 있는 대화라는게 느껴집니다ㅠ
파이팅입니다
오늘도 두 분의 리뷰는 저를 뭉클하게 합니다. 전 제 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제 아들의 노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그저 좋아지고 있구나,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낫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나봐요. 그렇게 되기까지 아들이 노력했다고는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저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정도로만 생각했나봐요. 두 분의 대화를 보면서...... 아.... 내 아들의 노력을 엄마인 내가 몰라줬구나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나요. 잊어버리기 전에 아들에게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야겠어요. 두 분 감사해요
15:01 "사람들과 다른 것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평생 놓치고 살아가는 거야"
너무 좋은 말씀이고, 결국 이 드라마가 말하고 싶은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들, 그렇기에 조금 이상해 보일 수 있는 사람들, 소수자들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자폐인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 폐업에 몰린 사장님, 탈북자, 살아온 터전으로부터 쫓겨날 처지에 몰린 주민들, 학업에 내몰린 아이들, 혁명가, 지적장애인, 구조조정에 내몰린 여성 직장인들....
이 드라마는 이러한 소수자들을 통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주치지 않을 어떤 삶의 경험들, 그래서 생각해보지 못했을 어떤 가능세계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우리에게 우리와 다른 것들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여지를 조금이나마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보면서 소수자들에 대해 수용하고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반가운 댓글이네요! ㅎㅎ
단어의 뜻도 서로 수용하지 못해서 다투고 있는 답글들을 보자면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본방을 볼 때는 블라인드를 내리는 것이 자폐인을 배려하는 장면이었는 줄 몰랐어요. 두 분 리뷰를 통해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리뷰를 보면서 소름끼치게 놀랐어요. 드라마가 뒤로갈수록 뚜렷하게 드러내는 주제의식을 3화까지만 보고서도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저는 최신화 14화까지를 보고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찾는 것이다." 이 말씀요. 스포가 될테니 자세히 전할 순 없지만 말이예요... 그리고 말씀대로 드라마에서 계속 한쪽으로만 치우진 모습을 보여주진 않거든요. 그건 모든 캐릭터들이 동일해요. 아마 수연에 대한 인상도 뒤로 가면 바뀌실거예요~ 두 분의 시선으로 보는 드라마 이야기에 느끼는 바가 큽니다. 두 분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남은 회차도 함께해요!
저도 이분들이 계속 우영우 정주행 영상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ㅠㅠ 두분들이 염려하신 상황에 대해 반대되는 에피소드들도 후에 이어지니까 너무 3화에서 상심하신거 오래 안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이 드라마는 후반부까지 지켜볼만한 가치가 분명 있는 드라맙니다.
@@jeong-minkim2868 이분들이 봄날의 햇살을 보신다면 장담컨데 펑펑 우실겁니다 .. 메마른 제가 그랬을 정도니까요 ㅋ
전 개인적으로 3화를 제일 좋아합니다
자폐스팩트럼장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그 가족들의 어려움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무지했을 때의 우리가 흔히 갖고있던 편견이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도요
잘 모르던 저희같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해요
남편분이 객관적인 상황 리뷰를 정말 잘하시네요.
어느 리액터분들보다
늘 배워갑니다
앞으로 최수연변호사를 보시면 ㅋㅋㅋㅋㅋ아부지 맘을 돌릴거라 장담합니다...다음편 존버..
계속 보시다보면 준호만큼 든든한 사람이 수연이라는걸 아실거예요.
영우가 직접 인정한 사람이니까요!
이 남편분 말씀이 진솔하면서 논리적이고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반응만 봤는데 이후 대화가 정맣 외 닿습니다. 정말좋네요.
엄청 기다려서 알림 뜨자마자 시청했습니다. 두분의 자폐와 사회적 시선에 대한 성숙한 의견이 굉장히 깊은 울림을 주네요. 한국드라마 리뷰가 아닌, 자폐라는 증상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공익프로그램같아요.
편집하고 번역하셔서 자막까지 정성스런 편집에도 시간이 엄청 소요되실텐데 이렇게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두 분과 가족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서로의 자폐 양상을 못 견뎌한다는 점 몰랐는데 두분의 리뷰 보고 알아갑니다.
그리고 콰이어트 존 있는것도 너무 좋네요.. 진짜 남다릅니다 외국은
우영우 영상에서, 무례하게 상대가 선을 넘는 장면을 보는 부부의 분노하는 표정을 보고. 외국은 역시 다르구나를 느낍니다. 저는 무례한 영상을 볼때, "그렇지!~ 이제야 현실이 반영되는 장면을 넣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보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어찌보면 흔히 있을법한 일이 외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인가봐요..
@@janekim1513 저장면때문에 다른화들은 10번넘게 재시청하면서도 3화는 한번보고 두번다시 안보고있어요. 저런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실제로 많이들 있으니.. 너무 보기가싫으네요.. ㅜㅜ 자기자식이 소중하면 남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란걸 깨우쳐야되는데 거기에더해 못난모습은 숨기고 잘난모습만 보이고싶은마음에 앞뒤안가리고 남 탓부터하는 사람들.. 3화는 너무 현실반영이라 보기싫어 흑
콰이어트존이란거에 흥미롭네요
이놈의 나라는 말만 선진국이지 그런점은 아직도 부족해요
아니 부족하다못해 없다시피하죠
@@박종연-j9e 제가 아직 학생때 같은 반에 그런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말도 걸고 도와주고 했더니 다른 학생들 반응이 가관이었지요
루저 찐따같은놈들끼리 모이는구나~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애들 스스로 커야 말이통하지 말한다고 알아먹을 수준이 아닌거같아서 그냥 보면서 혀만 차 주었네요
@@janekim1513 그건 국가 차이가 아니라 개인 차이 아닌가요 ㅋㅋ 저는 보면서 너무 화가 났는걸요 극 중 상황에 얼마나 몰입하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우영우 드라마가 인기를 끈 요인은,
자폐에 대해 대부분 무지했던 시청자들에게 '자폐 스펙트럼' 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졌고
그로인해 우리가 '차별'하거나 '동정'했던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만든거 같습니다.
자폐인들과 우리는 다르지만 우리의 '행동'과 '배려'로 함께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힐링드라마 입니다.
우영우 덕분에 윈윈팸님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다른 영상들도 좋았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고, 앞으로도 영상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가정이 평안하시고 화목하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P.S. 3화에서 인상깊었던 영우의 독백하는 장면이 리뷰에서 빠진걸 보니, 그 부분에서 두 분이 많이 우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우영우가 아무리 현실 반영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진짜 현실과는 역시 차이가 보인다는걸 알고 갑니다. 미디어에서 알려주는게 완전한 정보가 아니라는걸 다시금 알고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3화가 가장 여운이 많이 남는 에피소드였어요🥺
두분 너무 감정이입 하실까봐 마음이 쓰이네요🥺
마음 한켠이 아릿해짐을 느껴요. 그런데, 두분의 사랑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도 느끼게 되요.
멀쩡해도 멍청하게 세상 살아가는 사람도 넘치고 넘쳤죠. 그런 세상에서...얼굴이 밝아보여서 너무 좋네요.
두분과 아이.....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3화가 제일 인상적인 에피소드였어요 ㅜ '자폐인과 사는것은 꽤 외롭습니다' 라는 대사도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해 너무 함축적이었고 .... 자폐 양상에 따라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한다는 것, 서번트 증후군은 아주 드물다는 것... 한스 아스퍼거가 나치 부역자였음에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어떻게 명명했는지에 대해 안내하는 것두요 ... 두 분의 진지한 대화에 많은 생각을 해보고 갑니다
두분이 대화하는 부분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계시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영우 드라마를 보며 자폐 스펙트럼에 어렴풋이 느낌을 잡았다면
두분이 대화를 하는것을 보고 더욱 세세하게 알게 되는것 같아요
정말 좋은 아들을 둔~~ 그리고 정말 좋은 부모님을 둔 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상보며 두분이 대화하시는걸 보며 많은 부분을 배워갑니다
모쪼록 아드님이 더욱 건강해지고
두분도 항상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막내 녀석 자폐 1급...
엄마 아빠 소리라도 제대로 들어봤으면 소원이 없을텐데....
그래도 매일 춤추고 웃는 녀석 보고 웃어야지요 ㅎㅎㅎ
이번편 실화사연으로..원래는 더 슬픈사연입니다..드라마에서는 형의죽음이지만 원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폐아들이 살인범으로 내몰린사연이었어요
ㅠㅠ 현실이 더 슬프네요…
우영우의 모든 사건과 캐릭터가 현실에서 따온거라고 하드라구요
해결법도요
변호사들이 보면서 감탄했어요
현실고증 제대로 하면서 정말 다양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구요
그 사연의 아이는 자폐가 아니었고 소년가장어었습니다
아버지가 술만 마시고 가족을 등한시할때 책임지던 19살 소년이었어요
@@winwinfam ㅕㅑ
ㅠㅠㅠㅠ
부부 너무 멋지다 서로 눈마주치고 대화만 하는 것도 너무 돈독해 보여서 그 자체로 감동이에요 마인드도 당연 멋있으시규 ㅜㅜ 계속 리뷰 기대할게오
우영우 드라마를 보는 리액션 영상들은 정말 많지만, 이분들 영상은 꼭 올라오면 챙겨봅니다.
드라마 + 이 분들의 반응과 생각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자폐를 잘 모를수록 어리석게도 다 하나로 묶어서 생각한다는 걸 알게 되었죠ㅠ 맘아프면서도 많이 배운 에피소드…
두분 눈보고 얘기하는거 너무 보기 좋네요
두분의 대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성숙한 대화가 차별이 만연한 한국사회에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당사자성 대화라 좀 더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있었고요. 두분의 영상을 자주 보고 싶네요.
우영우에 나오는 모든 사건들은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건이니 보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우영우 감상 반응은 다른 채널과 다르게 너무 진심이 느껴지고 보는 저도 감정 이입이 되게 만들어서 좋습니다 😊😊👍👍
전 한편으론 3화 편집하실때의 마음이 너무 아프실까봐 걱정됐었어요, 3화는 건너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다른 리액터분들의 영상과 집중하는 포인트가 남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자폐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시니 영우의 아버지의 노력이 그저 막연히 생각하는 힘듬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의
애정과 사랑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하다는걸요.
판사의 대응을 볼때도 판사가 나름대로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한 질문들과 행동이 굉장히 무례한 모습일 수도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등장인물들과 같이 자폐스펙트럼에 무지한 제가 볼때는 조금 몰아붙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고 넘긴 장면이였거든요.
두분의 대화 나누는걸 보고서야, 그 장면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리뷰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포인트들이 있네요.
끝까지 잘 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외국 리액션을 참 많이 보는데, 윈윈팸 의 리액션을 가장 좋아합니다.
왜냐면...한마디로...많은 깊은 생각을 할수있거든요!
드라마지만, 그리고 20 분 정도의 길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그리고 내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만들어주시는 너무나도 훌륭한 영상입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ㅎ
다른거보다 두분이 소통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잘사는 부부의 특징으로 대화가 잘통하는 부부라고 들었는데 진짜 제 주위를 보니 잘사는 부부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잘하더라구요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되는지 몰랐는데 저도 저랑 대화가 잘되고 소통이 잘되는 남자를 만나야겠어요^^
12:30 부터 남편분의 코멘트가 너무나 따뜻하고 현명하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오마나.. 오늘 갑자기 유튜브 영상의 알고리즘에 의해 업로드 해주신 우영우 1화 리뷰 영상을 보게 되면서 2화까지 보게 되었는데요..! 3화는 언제 올려주실까 하고 혹시 몰라 새로고침 해봤는데 바로 3화 업로드라니! 두 분의 리뷰 영상이 뭔가 우영우 드라마를 볼 때처럼 마음이 몽글해지는 느낌이라 더 기다리게 되었네요! ㅎ.ㅎ 앞으로도 쭉 마지막화까지 리뷰 부탁드립니다 :)
자폐에 대한 공부가 많이 됩니다. 10년을 한달에 한번 자폐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했었지만 각각 아이들의 경우가 각각 대응해야하는거라 새로운 자폐아이를 맡게되면 항상 긴장이었었네요. 그것보다 훨씬 마음 아픈 상황은 주변의 시선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조금만 더 이해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9:20 4화랑 최근화에서 영우가 말을 안해줄때 너무 속상해서 말안하는건가 했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는게 어려워서 그랬을수도 있겠군요 더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리뷰 최고입니다.
다른것 보다 부부가 현살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대화를 할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전 단 한 번도 주위에서 이렇게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부부를 보지 못했거든요 두 분의 인문학적 식견이 굉장히 높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감상 잘들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두 분의 대화는 드라마보다 더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남편분의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한 깊은 생각과 마음에 감탄 또 감탄합니다. 저런 사람이 있다니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저희 아이도 자폐스펙트럼이 있어요. 윈스턴도 그렇다구요. 그런데 영상으로 보는 윈스턴은 자폐인줄 모를 정도네요. 윈스턴만큼 말을 하고 일상적 생활을 할 수 있게 큰다면 너무나도 행복할것 같아요. 지금 5살인 제 아이가 윈스턴처럼 잘 클 수 있길 바래봅니다🙏
두분의 말씀으로 자폐에 대한 나의 생각을 돌아보고 좀 더 공감하며
알게 되었네요!
성숙한 부부의 수준 높은 대화. 그속에 따뜻함은 보너스!!
정말 두분 리액션 많이 기다렸어여ㅠㅠ 3화는 저도 정말 뜻깊게 본화라 같이 너무 슬펐네요ㅠㅠ
우영우 시즌2 가게 된다면 작가님이 이 리뷰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꼭이요.
올려주신영상보면서 남편분의 의견들이 너무 와닿습니다. 두분 정말 잘 만나신것 같아요. 좋은영상감사하며 자꾸 보게됩니다. ^^ Both of you are soooo lovely.
두분의 자녀들도 두분이 자신의 부모라서 행운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참 좋은 부모이신듯 합니다.
자녀에대한 생각,태도에대해 서로 대화하는 것에대해 감동이었습니다 많은 생각하게해주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분의 리뷰를 보고 사회를 보는 두분의 진정성과 진심이 느껴 집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시청 후 두분의 대화가 너무 깊이 있어 더욱 좋았네요. 잘 시청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개의 영상을 보고 고민하다 댓을 남깁니다
얼마나 힘든 세월을 보내셨을지는 가늠하기힘듭니다 영상으로보는 님들의아이들?축복인거 같아요 앞으로 상처덜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드라마보기전엔 저도 해당 편의 검사와 판사처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명확히 알지 못했어요
두 분 리액션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배우기도 하네요~^^ 다음 편도 기다릴께요~❤
두 분의 대화를 통해 무지했던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드라마 속 우영우를 마치 내 아이인 것처럼 느끼며 봅니다. 그리고 어느새 그런 똑같은 마음으로 두 분의 리액션을 응원하며 봅니다. 또 두 분의 성숙하고 수준 높은 말씀에 많은 것을 배웁니다.
두분 리액션 목이빠지게 기다리는 구독자예요~ㅜ ㅜ 그런데 코로나 걸리셨다니 ㅜ ㅜ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드라마만 보았을 때보다 이 영상으로 인해 자폐에 대해 더 깊게 이해가고 공감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반응영상 시리즈가 드라마와 함께 하나의 패키지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놓치고 지나친 부분을 알게 해주거든요. 자폐를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조명해주는 우영우 변호사 이야기를 늦은 밤 차분하게 대화하듯 듣는 기분입니다.
우영우 드라마 만큼이나 몰입해 보게 되는 영상입니다. 좋은 지인이 생겼다는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스킵없이 같이 리뷰영상 정주행 했어요. 저도 몰랐던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부분에 대해 알아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헐 두분 다 코로나에 걸리셨다니 그와중에도 리뷰 영상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지만 힘드시면 무리하지마시길 바라요..
비장애인이고 자폐인을 가족으로 두지 않은 사람인 저도 3화를 통해 분노하거나 슬펐습니다. 그와 별개로 3화를 통해 자폐스팩트럼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이 드라마가 선하고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다름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상을 보면서 했던 생각을 두분이 하시는 것도 너무 흥미롭고 두분의 감상도 너무 좋아요. 저도 같이 한 화를 되새기면서 보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이십몇분이 순삭이네요..
4화도 기다리겠습니다♥︎
영상과 댓글로 많이 배웁니다 좋은 영상과 영향력 감사합니다
존경스럽네요 그 동안 많은 시련과 역경이 느껴지는 대화 내용이였습니다. 자폐아동 부모로서 참고 견디어 낸 시간, 앞으로 행복한 일들로 보상 받길 소망합니다.
부부의 대화를 보며, 자폐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자폐스펙트럼을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리뷰영상이네요. 저는 아스퍼거자녀 부모로서 매우 공감하는 입장에서 영상을 봅니다. 아버님의 말씀중에 너가 도울 수 있는 사람에 집중하고, 너를 이해해주는 사람에 집중해라. 도울 수 없는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도와줄 필요가 없다.. 감동적이네요. 자녀가 힘든일을 겪을때 옆에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힘든일이 단지 고난이 아니고 배움의 기회가 될것같네요. 자녀분이 참 행복하고 밝게 성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분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자폐인아들을 둔 엄마로서 항상 울 아들의 행동과 그 너머에 있는 의미를 이해하려고 공부하고 또 노력했어요.저희아들도 이제는 제가 아플때,힘들때 가장 큰 위로자이며,무슨 일이든 도와줍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보면서 저도 많은 힐링하는데, 내용도 다시 되새길겸 해외반응 찾아보다 윈윈팸 유튜브를 처음 접하면서 이렇게 2번 힐링 느끼게해주는 해외반응 너무 좋은거같아용 :-)
남은 회차를 다 리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귀한 리뷰를 어디서 들을 수 있단 말입니까.. 남은회차를 보시면 한바다즈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들 입체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 수 있으실 꺼에요. 기다리겟습니다!!
이렇게 대화하는 친구가 있다면 대단한 행운일거에요. 하물며 이렇게 이야기나누는 부부라니... 부럽고 보기좋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두분의 인격체가 넘나 아름답습니다..ㅠ
정말 두 분의 시선으로 우영우를 다시 이해하는 것 같아 너무 즐겁고 감동스럽습니다. 또 존경스럽습니다👍
14:00 헉….. 우리 봄날의 햇살은 마음이 가장 열려있어요ㅠㅠ
아… 그런 가요? 아직 봄날의 햇살을 몰라요 ㅎㅎ 속도 내볼께요:)
@@winwinfam 나중에 보시면 최수연이 왜 저러는지도 나와요^^
@@케리-d2q 스포멈춰!🙅♂
드라마 보시고 난 후, 두분이 나누는 대화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때로 함께 분노하고, 때로 울면서 봤습니다. 두분은 많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지적으로 성숙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얼른 다른 에피소드 리뷰도 올려주세요 기다리다가 홀까닥 할듯요
새로운 시각이라 두분 얘기하시는거 듣는게 넘 재밌네욤
두 분 그리고 아이들 모두 완벽해요!!
멀리서 두 분이 나눈 대화를 보고있는 제 마음도 감동이에요.
두 분의 공익적인 시선과 리뷰하며 해주시는 몇몇 말씀들이 위로가 되네요 리뷰영상인데 왜 눈물이 날까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반응보려고 본건데 정말 주옥같은 코멘트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어요 ㅜ
두분의 리뷰하는 모습을 오늘까지 3번째 보는데 볼 때마다 두분의 대화에서 특히 남편분의 말씀에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은 두분이 눈물흘리는 모습에 저까지 눈물이 났네요. 우영우에 대한 다른 영상도 몇번 뫘는데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두분의 영상은 참 진솔하고 좋아요. 오늘 구독신청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뭐지.. 두분 대화가 너무 고급해서 더욱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대화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뜬금없지만 남편분 속눈썹이 너무 예뻐요...!
영우에게 영우아빠 같은 사람이 곁에 있다는게 blessing child라고 하셨는데 윈윈팸도 서로가 서로에게 행운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채널의 영상을 보는 모두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우영우 리뷰전 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너무 아름다운 두 분 !! 윈스턴도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해주시는 영주님이 엄마인 윈스턴이 부러운 마음까지 들었어요 ㅎㅎ
우리 blessing child 윈스턴 나중에 영주님 그리고 남편분께도 똑같이 그렇게 말해줄 날이 올 거라 생각해요🥰
아 그리고 quiet zone이 있다 이런게 참 외국과 다르구나 느꼈어요 ㅠㅠ… 그리고 이번 영상도 편집과 자막센스 너무 좋아요 😂👍
이렇게 항상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큰 행운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좋은 영상 나누고 싶어요 ☺️
드라마에서 말하고자 하는 뜻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리뷰함 좋음
이 리뷰하고 두분이 대화하는걸 지켜보는게 넘 좋아요😄 정말 멋진 생각과 관점을 가지신 갓 같습니다.
드라마이야기를 하시는데,남편분이 영우에게 하시는 말에 왜 제가 위로받는 느낌일까요.
영상 늘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두분의 대화가 심금을 울리네요.
많이 배웠어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보면서 놀란것 이상으로 이런 리뷰를 보면서도 깨닿는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우영우를 통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배우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보면서 느낀 우영우의 영향력은 상당히 좋은 쪽이라고 생각해요.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이해하고 생각하게 해준다고 생각했거든요.
오 방금 1~2 보고왔는데 바로 3편이 올라오다니 ㅎㅎㅎ
감사합니다 ☺️
드라마끝나고도 두분이서 한참동안 주고받는 대화 참 잘들었고 인상적이었어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됐습니다.
같이 보면 더 몰입되는것 같아요
본건데 또 몰입했어요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자식농사가 제일 힘들다고 하지 않습니까? 행복할수있게 건강할수있게...
남편분 진짜 속이 깊으시네요.. 두분 행복하세요~~
리뷰 비디오중 최고입니다...두분의 대화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을 견디는 것.. ... 먹먹해지는 말입니다.
ㅇㅅㅇ 공감가는곳에서 감정이입이되는거 보는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싶어 괜히 울컥하네요 다른리액션 영상도 많지만 여기가 제일 진솔한 내용이많아 챙겨봅니다
윈윈팸님 영상을 보며 자폐에 관해 한층 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니가 도울 수 없는 사람들을 스트레스 받아가며 도와줄 필요 없이니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라는 말씀은 지금 저에게 해 주시는 위로 같아서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두분 반응이 너무좋아요~빨리 다음 반응이 보고싶어서 아직 나오지않아도 계속 채널을 찿아오게되요~너무 기다려져요
드라마보다 더 유익한 리액션입니다. 드라마만 보고서는 아무도 선생님들처럼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박은빈 배우가 예쁘고 귀엽다는 생각, 그리고 정훈씨가 딱하다는 생각뿐이죠. 그리고 실제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이 드라마에 대해 어떤 부분을 고마워하는지도 모르고있었죠. 저에겐 정말 이런 리액션이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등학교때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어릴때부터 자페스펙트럼에 대한 이해를 할 기회가 있었다면 반 친구들과 그 친구, 모두가 더 괜찮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듯 합니다...두 분 의 다음 리뷰가 또 듣고 싶네요.
역시 최고 ㅠ ㅠ 공감 더 깊은 이해 좋아요
우연하게 1,2화 리뷰하신 영상을 보고 구독하고 기다렸습니다! 두 분의 시점에서 보는 드라마는 또 다른 느낌이라 계속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잔잔하게 의견을 나누시는 모습에서 저도 앞으로 저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음 리뷰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말이 맞네요. 저도 그러고 있으니깐요. 우영우라는 드라마를 통해 미약하지만 자페스팩트럼장애라는걸 공감해봅니다. 두 분은 진짜 천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