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가사도우미로서 이영화를 몇번이나 봤어요 공감도되고 위로도 되서요 ㅎ 전 아이 원에 보내놓고 가사도우미 3시간에 4.5받고요 위스키대신에 커피한잔 사먹어요 ㅎ 나머지는 생활비 보태지요 ㅎㅎ 사회적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에 만족하며 삽니다 잘하는게 살림이라서여 ㅎ 근데 주변시선은 그렇지가 않네요 ^^
아이를 원에 보내고 너무나 소중히 남는시간에 가사도우미라는 일을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직업에 귀천이 없고 자신의 주어진 삶과 시간을 무엇이든 할수있는일로 돈까지벌면서 하는건 엄청큰 축복이고 칭찬할일입니다~주변 시선은 전혀 신경 안쓰셔도돼요^^가사도우미라는 직업이 어때서요 ㅎㅎ수요가 있기에 공급이있는거고 누군가에겐 꼭필요한일이라고 생각해요!화이팅하세요 존경합니다!
대학생 때 집나와서 자취하는데 먹을 쌀이 떨어져서 과방 대자보에 쌀모으기 운동했던거 기억나내요. 가난해도 혼자 몸일 때는 참 자유로워서 아르바이트해서 등록금 모이면 학교 다니고 없으면 돈 좀 벌고 쉬면서 시 쓰고 노래하고 재밌게 살고. 가난한 것도 참 낭만적이었던 젊은 시절이 있었는데, 어머니도 아프고 결국에는 뭐 현실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누구보다 재밌게 대학생활하면서 돈 벌고 저만의 낭만을 쫒느라 33살 때 졸업했고, 22살 때부터 등록금 번다고 시작했던 노가다가 지금은 20년째 직업이 되서 일당 30만원짜리 공사장에서 반장하고 있어요. 힘든 일을 하지만 예쁜 딸 예쁜 아내와 함께 지금 무척 행복합니다. 가난했지만 무언가 낭만적이었던 젊은 시절이 생각날 때도 있는데. 나는 많이 놀아봤잖아 하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현실에 충실하게 살고 있어요. 너무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저렇게 사는게 본인이 행복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왜 나는 저 주인공이 행복해 보이지 않냐 ㅠㅠ담배도 위스키도 맘 놓고 즐길 여유가 안되고 사랑도 지키지 못하고 친구들 집을 돌아다니며 얹혀 사는건 어찌보면 남에게 도움을 받고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인데 전혀 주인공에게 공감가진 않는다 ㅠㅠ 사지 멀쩡하고 젊은데 조금만 더 노력해 살면 더 나은 삶을 살텐데 그냥 저 힘듦을 즐기는 거 같아..본인 인생의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받아드리고 사는걸까ㅋㅋ 짧은 영화리뷰 하나로 많은 생각이 드는건 첨이다 ㅋㅋ 띵잘님 목소리도 넘 좋고 이솜도 연기를 넘 잘해서 몰입도가 높다 ㅋㅋ
제가 20살때, IMF 로 집이 어려워 져서 어머니는 미국에 네일샵으로, 아버지는 중국에 일을 찾아 가시면서 저는 한국에 혼자 남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도 저런 친구집을 전전하는 삶을 꽤 오래 살았죠. 그때의 기억이 지금 제 삶에 참 많은 원동력이 됩니다. 발냄새가 난다며 나가라는 친구도 있었고..ㅎㅎ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네요^^
머리가 띵 허네요 20대에 잘살아 보겠다고 창업했다가 망했는데 망하자마자 imf 오고 부채에 부채가 플러스 되다보니 30대.40대 꿈도 펴보지못하고 살다가 50대가 되었습니다 님 댓글 보니 머리가 띵 해지네요 남들 이나이에 멋진 노후를 설계할때 저는 냉혹한 5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기대하며 내일이 무서운 하루하루 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현재의 모습이 그 사람의 과거가 될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장담과 설계가 없더라구요
요즘 우리나라에 자기만족과 행복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하는 영화네요. 저 자신 또한 돌아보게 되구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간적이 있는데 낮은 임금에도 만족하며 행복지수가 높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는 그보다 열배는 높은 임금이지만 무한경쟁 사회에 만족도와 자살율이 높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면서 40줄을 바라보고 있는 와중에 점차 진짜 행복은 가족의 화목과 본인의 만족,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게 제일 크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전에 이 영화 포스터만 보고 무슨 빈곤포르노로 원작 소공녀처럼 안타까운 여주인공을 그려내는 영화인줄만 알고 안봤던게 생각납니다. 진정 자기만족 행복이 무엇인지 되묻는 정말 좋은 영화이네요. 나레이션 너무 좋고 감사하고 즐감하고 갈게요!
미소남자친구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있어요. 정봉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마치 이 영화의 후속편 같은 느낌이에요. 아련하고 마음아프고 미소가 그립고 .. 그렇더라구요. 영화 '소공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노래는 자이언티-눈 입니다 🙏🏻
전 이영화보면서 여러감정이 느껴졌지만 마지막에 남는 마음은 자신의 행복이 가장중요하고 . 나였더라면 자존감 .자신감이 무너져서 아는사람 볼까봐 무서울거같은데 남들 시선 신경쓰지않고 자신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순수한 미소가 부러웟음. 그러고보면 왜 우린 남들에게 뒤쳐질까 쫒고있었던 그 나이쯤 이루어야할 조건들만 생각할까 ..
지금영화 속 미소는 젊고 건강하고 젊음이주는 아름다움도 남아있다 하지만 나이들어 아프고 젊음도 시들었을땐 그냥 노숙하는 떠돌이 노인에지나지않는다 그땐ᆢ 저렇게 결혼시키려하는 헤프닝도없고 부자친구도 안만난지 오래되어 작게나마있던 우정도사라진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돈을구걸할뿐이다 영화는 이렇게 현실을 아름답게 포장하기때문에 영화는영화다
아마 이 영화가 말하고싶은건 우리모두가 당장 생존의 문제까지 외면하며 취향만을 쫓으라는게 아니라, 인생의 우선순위를 오롯이 나의 기준으로 정립하고 내가 무엇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는지 아는게 중요하다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담배와 위스키, 그리고 집으로 대비되는 상징이 내 인생에서 무엇에 해당하고 있는지 생각할 기회가 되어서 좋았어요.
집안이 어려워 대학 등록금은 꿈도 못꿨던 형편이 너무 원망스러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이리저리 떠돌며 공장 생활을 하며 생을 유지 했었어요 이런 저의 과거와 너무도 비슷한 친구가 얼마전 너무 힘들다고 술자리에서 울며 흐느끼는데 저또한 과거 회상이 되면서 동질감에 왈콱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해줄께 같이 울어주는거 꽉 안아주는거 이외엔 해줄께 없다는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지만, 어릴때 못먹었던거 지금은 맘만먹으면 언제든 사먹을 수 있지만, 그때보다 행복하지 않은 건 왜일까 행복은 결국 물질로 채울수는 없다라는 생각이든다 요즘 같은 세상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다 담배 위스키 한솔이 만으로도 행복해질수 있는 미소가 부럽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나보다 잘사는 사람은 있고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행복해 질수 없을 것 같다
'집이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폭력적'이라는 단어. 나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타인의 생각과 취향과 가치관은 때로는 그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게하는 하나의 자존심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폭력적이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그런 폭력을 받기 싫다.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사회를 극단적으로 묘사를 해서 환자를 정상으로 그렸네요... 인생은 잠자는 것부터 시작 해... 똥 누는것 까지 모든 것이 인생입니다... 인간의 태생적으로 뭐만 좋아하고 뭐만 사랑 할수 없는 존제란 뜻이죠... 당장 숨을 참으면 숨쉬는게 1순위고, 물을 오랫동안 마시지 못하면 물이 그립고, 친구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면 친구가 그립고... 등등... 모든 것이 나의 인생이고 소중한 것들입니다... ... 그 절심함이 큰 사람은 대게 성공을 하고, 작은 사람은 평범하게 살며... 엉뚱한 곳에서 인생을 찾던 사람들이 자살을 합니다...
나에게 담배, 위스키, 한솔이는 과연 무엇일까. 나에게 그런 존재들이 있더라도 나는 만족을 할까, 저렇게 미소처럼 악의 없이 말갛게 사람에게 웃을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던 영화라서 좋았어요. 풀버전으로 꼭 봐야해요. 현실적으로 따지면 술 담배 끊고 일하는 시간 더 늘려야 하는 게 맞겠지만, 미소가 살고 싶은 삶은 그게 아니니 저렇게 살겠지요. 최대한 담배, 술, 한솔이를 지키면서 최소한으로 움츠려 살지만 담배, 술, 한솔이만 있으면 마음의 여유는가 생기는 미소.
본인이 저렇게 사는게 행복할지는 모르겠지만 남에게 민폐를 끼쳐가며 본인이 행복하면 그게 진정 행복한걸까요? 왔지만 하룻밤외에는 더 허락할수없는 그들에게도 나가달란 말은 힘들었을건데 하게 만드는 그 과정에서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할까싶어서ㅠ 상대를 못된 사람으로 만드는 여주인공의 행동 너무 싫어요
음..저는 누구보다 자신의 만족을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지만 이 영화는 공감하기 어려운 이유가.. 미소의 삶이 결코 만족스러워 보이지 않고 낮아진 자존감을 허세로 채우는 중이며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너무 자연스럽게 함. (마지막 친구 말 틀린거 하나없음) 진짜 자신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일당45,000원이면 충분히 잘 살 수 있음;;
불편하시죠??? 이영화는 그런 불편함을 느끼는 여러분에게 주는 영화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고도의 경쟁사회에서 찌든 당신 저를 포함해 우리 삶이 찌들고 팍팍해도 영화를 보면서 진짜 만족과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라고 다를까요 그래도 영화라는 상상에서만이라도 자유를 느낄수있지않을까요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며 살고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수있는 영화였습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셧나요? 지금까지 믿고있던것이 과연 진짜 내것이였나요? 돈 참 중요합니다 하지만 돈 때문에 무엇을 잊고 사는지 묻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띵잘님 포함해서 김시선님 등 영화 관련된분들은 많이 구독했는데 띵잘님처럼 듣기 편안한 나래이션은 또 처음이네요 ㅎㅎ 대부분 말이 너무 많거나, 목소리가 너무 크거나, 개인적인 의견이 너무 많이 들어가거나 해서 오히려 영상에 집중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띵잘님은 정말 적당한 드립과 영상에 어울리는 나래이션을 많이 고민하신게 느껴지는거같아요! 특히 이번영상에, "위스키 한잔, 담배 한 모금, 한솔이"는 정말 좋은 나래이션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도 이런 나래이션이면 한번쯤 찾아보고 싶게 만드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돈 없이 사는 삶, 돈 욕심없이 현실에 만족하는 삶을 낭만적으로 표현했지만 현실은 비참하고, 운좋게 로또라도 되면 모를까 늙어 쪽방처지 된다. 그래될까봐 물려받을 재산 없는사람들은 술,담배 끓어가며 저축하는거고. 보는 동안은 지친 영혼에 위로가 되기도 했지만 끝나자 꿈 깸
기분 좋은 상태가 길게 유지되면 그게 행복이죠. 기분이 좋으려면 내가 무언가 하고 있을 때, 누군가를 만날 때 스트레스 받거나 짜증난다고 생각하기 보단 편안하고 즐겁다는 생각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숙련도(경험)이나 인간관계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죠. 그래야 비로소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곁에 두게 됩니다. "웃어야 행복하다"는 말은 마치 답은 이건데 풀이는 너가 알아서 찾아라 같은 말이구요. 웃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내가 웃으려면, 즐거우려면, 그 반대의 요소들인 불안함, 긴장감, 짜증나는 요소 등을 결국엔 없애거나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어려서는 그것들을 대하는 방식을 몰라 회피하거나, 도망가거나, 중독에 빠지거나 하지만 성인이 되어가고 나를 아끼는 마음이 완성되어 갈수록 그것들에 대항하고 똑바로 주시하며 정면돌파 할 힘이 길러지고, 노련한 경험이 쌓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방치하고 그저 잠깐의 쾌락을 맛본다 한들 근본적인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를 망가뜨릴 뿐 입니다. 내가 온전히 행복하려면 지금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자주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고, 내가 만족을 해야 비로소 주변을 챙길 여유와 배려가 생깁니다. 그 배려는 결국 나에게 돌아옵니다. 당신이 위험에 처하거나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서로 먼저 도우려 나설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덕이 모자랐거나, 베풀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베풀었다는 뜻이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싶고, 행복하고 싶다면, 부디 만나는 사람도 가려가며 만나세요. 가시나무를 곁에 두고, 만지면서 아프다고 하지 말아요. 행복을 찾아 떠나는건 외로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주저 앉아 울고 있는 것 보단 나을거에요.
1. 일단 저정도의 쌀이 새나가는건 알아차린다. 5분정도 지나면... 2. 춥다고 안하는 건 아니다. 3. 그지같은 생활을 하면 바에 갈 여유조차 없다. 4. 당뇨 맞을정도면 몸이 엄청 말라야 한다. 5. 영화를 만든이는 초보적인 느낌이.. 현실적인 감각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뭔가 스토리에 집중한 나머지 나머지 영상에 나오는 것들을 신경쓰지 않았다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어느정도는 공감을 줄 수 있겠지만, 분명 연출에는 무리수가 많아보인다... 기본적인 의식주가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여유는 한낱 정신승리에 지나지 않을수밖에 없고, 행여나 그것을 초월한 사람일지라도, 오히려 의식주를 어느정도는 해결을 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라는 쪽을 대부분의 관객들은 더 선호할 것 같은데... 워낙 많은 사람이 얽혀 사는 세상에 분명 주인공과 같은 스탠스를 취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지는 못할 것 같다...
젊은 친구들이 보고 또 오해할까 걱정이네.. 낭만? 행복? 것도 젊은 시절 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돈 있는 집안이지만 본인은 돈 한푼 없이 저런 생활을 한다면 낭만이겠지만 저렇게 믿고 의지할 집도 없고 혼자 정신 못 차리고 저런다면 결말은 길거리 노숙자 낭만으로 이어지겠죠. 저도 정신 차린 계기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소공녀 보면서 문뜩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두가 FM으로 살 수 있겠는가? 저 정도로 상대를 배려하는 친구가 저런 정도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 자리를 내어주고 싶다. 사회적 기준에 맞게 살아야겠지만 인생이 이 정도 이상 올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 레벨을 올리라고 하는 것도 어찌 보면 가혹한 것 아닐까? 이 사회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나 보다 힘든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음을 잊지말자. 나나 내 가족에게도 그런 일이 올 수 있다.
저는 현재 가사도우미로서 이영화를 몇번이나 봤어요
공감도되고 위로도 되서요 ㅎ 전 아이 원에 보내놓고 가사도우미 3시간에 4.5받고요 위스키대신에 커피한잔 사먹어요 ㅎ 나머지는 생활비 보태지요 ㅎㅎ 사회적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에 만족하며 삽니다 잘하는게
살림이라서여 ㅎ 근데 주변시선은 그렇지가 않네요 ^^
주변의 시선 그리 중요치 않아요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게 더 중요하죠
잘 사는거예요
마인드 너무 멋있어요!
주변의 시선이 그렇다면 본인이 동떨어져 사는게 아니라면 자기 의지만으로 위안삼으며 행복해지기가 쉽지않죠
행복해지는게 지상 최대 숙제인데
간단치가 않음
훌쩍 떠나는 산속 절에 있지 않은이상
주변 시선 의식 할거 없어요.. 내 인생은 내가 삽니다..
아이를 원에 보내고 너무나 소중히 남는시간에 가사도우미라는 일을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직업에 귀천이 없고 자신의 주어진 삶과 시간을 무엇이든 할수있는일로 돈까지벌면서 하는건 엄청큰 축복이고 칭찬할일입니다~주변 시선은 전혀 신경 안쓰셔도돼요^^가사도우미라는 직업이 어때서요 ㅎㅎ수요가 있기에 공급이있는거고 누군가에겐 꼭필요한일이라고 생각해요!화이팅하세요 존경합니다!
이 영화 재밌음...
참 짠한 요즘 젊은이들의 모습...
의미 깊은 영화임.
대학생 때 집나와서 자취하는데 먹을 쌀이 떨어져서 과방 대자보에 쌀모으기 운동했던거 기억나내요.
가난해도 혼자 몸일 때는 참 자유로워서 아르바이트해서 등록금 모이면 학교 다니고 없으면 돈 좀 벌고 쉬면서 시 쓰고 노래하고 재밌게 살고.
가난한 것도 참 낭만적이었던 젊은 시절이 있었는데, 어머니도 아프고 결국에는 뭐 현실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누구보다 재밌게 대학생활하면서 돈 벌고 저만의 낭만을 쫒느라 33살 때 졸업했고, 22살 때부터 등록금 번다고 시작했던 노가다가 지금은 20년째 직업이 되서 일당 30만원짜리 공사장에서 반장하고 있어요.
힘든 일을 하지만 예쁜 딸 예쁜 아내와 함께 지금 무척 행복합니다. 가난했지만 무언가 낭만적이었던 젊은 시절이 생각날 때도 있는데. 나는 많이 놀아봤잖아 하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현실에 충실하게 살고 있어요.
너무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구걸을 쌀모으기운동 이지랄 ㅋㅋ
@@kindyli8439 스스로 부끄러워 지기전에 지우는게 좋을 듯. 결혼식하고 상 치르게 되면 하객 아르바이트 회사 따로 잘 알아보고...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가시설반장님 구걸이 맞는 표현.
저렇게 사는게 본인이 행복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왜 나는 저 주인공이 행복해 보이지 않냐 ㅠㅠ담배도 위스키도 맘 놓고 즐길 여유가 안되고 사랑도 지키지 못하고 친구들 집을 돌아다니며 얹혀 사는건 어찌보면 남에게 도움을 받고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인데 전혀 주인공에게 공감가진 않는다 ㅠㅠ 사지 멀쩡하고 젊은데 조금만 더 노력해 살면 더 나은 삶을 살텐데 그냥 저 힘듦을 즐기는 거 같아..본인 인생의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받아드리고 사는걸까ㅋㅋ 짧은 영화리뷰 하나로 많은 생각이 드는건 첨이다 ㅋㅋ 띵잘님 목소리도 넘 좋고 이솜도 연기를 넘 잘해서 몰입도가 높다 ㅋㅋ
나 같으면 가사도우미 2탕 3탄 뛰겠구만
제가 20살때, IMF 로 집이 어려워 져서 어머니는 미국에 네일샵으로, 아버지는 중국에 일을 찾아 가시면서 저는 한국에 혼자 남은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도 저런 친구집을 전전하는 삶을 꽤 오래 살았죠. 그때의 기억이 지금 제 삶에 참 많은 원동력이 됩니다. 발냄새가 난다며 나가라는 친구도 있었고..ㅎㅎ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네요^^
고생하셨어요^^
지금은 연세가?
@@박정민-z5x 20살에 imf면 40중반이지 굳이 물을 필요가..
형님 댓글에 오늘도 자영업하는 27세인 저는 춥지만 따스합니다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못난 내가 부끄러워지네요.. 다들 힘내세요 @햇빛스마트요양원 형님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정도면 행복한겁니다. 더비참한사람들 수도없이 많았었습니다.
안타까움을 느끼는건 젊음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저분이 40대만 되어도 우리는 잔혹하게 대할겁니다.
그 나이쯤 되면 그게 그 사람의 삶이라고 받아들여지니까요. 나이는 많은데 무력한 사람, 능력없는 사람이 되니까요. 젊을 땐 능력을 쌓을 기회라도 있고 아직 인생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그 나이쯤 되면 본인 수준이 나를 보여주는 결과죠.
그게 현실이죠 인간의 삶은 부조리의 연속이니까
저 나이라도 술담배할라면 쬐끔이라도 더 벌어야지, 너무 별루임.
머리가 띵 허네요
20대에 잘살아 보겠다고
창업했다가 망했는데
망하자마자 imf 오고
부채에 부채가 플러스 되다보니
30대.40대 꿈도 펴보지못하고 살다가
50대가 되었습니다
님 댓글 보니 머리가 띵 해지네요
남들 이나이에 멋진 노후를 설계할때
저는 냉혹한 5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기대하며
내일이 무서운 하루하루 보내는
사람도 있어요
현재의 모습이 그 사람의 과거가
될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장담과 설계가 없더라구요
@@coffeeandcigarettes5460저도그런30대를 살아가는데 힘이드네요
보통사람이면 일하는 시간을 두배로 늘리던가 담배를 줄이던가 술을 줄이던가 할텐데..
힘든건 싫고 쾌락은 좋고 민폐는 자연스럽고
그게 사람의 성격인거죠 사람마다 뭘 줄이냐 뭘 그대로 두느냐
그 기준이 각각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ㅋ
이런 글을 쓰는 사람에게 주는 영화입니다
남들 처럼 산다고 다 똑같이 행복한게 아니라고요
대한민국 경쟁에 찌드셔서 이해 못하시겠지만요
저도 찌들었지만 생각은 해볼수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현실의 찌듬을 느끼는 안타까운 현실
@@롤롤-l7d그래서 탄생한 결과가 저출산과 프리터족 인거같은데료
함든일은 하기싫고, 적당히 벌어 적당히 쓰고 사는 삶…
@@롤롤-l7d버는 수입도 적으니 결혼도 포기하고, 여주도 프리터족 이랑 별반 다를게없는거같은데요
@@문어평론가대머리tv 사례가1개면
사건이고 10개이상이면 만연햇다하고
그사례가 너무많으면 사회문제가 되는겁니다 본인말의 이유가 단순히
젊은사람들이 짠것처럼 게을러져서인건가요?
그래서 욕하고 비난하면 해결됩니까?
원인과 해결책까지 쓰려면 너무길고
어쨋건 싸구려 비난으로 아무것도
변하지않는다는겁니다
욕하는 사람들이 저들을걱정해선가요?
아니면 밥벌이라도 하는
자기위안 인가요?
요즘 우리나라에 자기만족과 행복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하는 영화네요. 저 자신 또한 돌아보게 되구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간적이 있는데 낮은 임금에도 만족하며 행복지수가 높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는 그보다 열배는 높은 임금이지만 무한경쟁 사회에 만족도와 자살율이 높다는게 신기하기도 하면서 40줄을 바라보고 있는 와중에 점차 진짜 행복은 가족의 화목과 본인의 만족,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게 제일 크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전에 이 영화 포스터만 보고 무슨 빈곤포르노로 원작 소공녀처럼 안타까운 여주인공을 그려내는 영화인줄만 알고 안봤던게 생각납니다. 진정 자기만족 행복이 무엇인지 되묻는 정말 좋은 영화이네요. 나레이션 너무 좋고 감사하고 즐감하고 갈게요!
모르겠다 보는내내 불편했음
자유를 갈망하는 것은 좋은데 사회적 통념의 개념없이 저런식으로 민폐끼치며 산다는게 혹시나 멋있다거나 무언가를 느낀다는 것이 공감이 안된다
그냥 저렇게 살 수도 있구나~끝
인정 남한테 도움 구하지 않고 저렇게 살면 누가 터치하나..? 근데 저 영화속 여주는 남의 집 가서 얹혀살게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위스키 마시고 담배 피우는건데
공감이요 실내흡연 뚝배기 깨고싶음....
미소남자친구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있어요. 정봉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마치 이 영화의 후속편 같은 느낌이에요. 아련하고 마음아프고 미소가 그립고 .. 그렇더라구요. 영화 '소공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노래는 자이언티-눈 입니다 🙏🏻
역시 둘이 사귀는게맞군..
오 몰랐네요 소공녀 너무 좋아서 몇번을 봤는데 뮤비도 찾아볼게요!
이별하긴 하겠지 뮤비요?ㅋㅋ
맞아요. 뮤시 시작할때 트렁크에 보면 사우디아라비아 스티커 붙어있죠
정봉씨라고 해도 위화감 1도 없어요ㅋㅋ 바로 안재홍님이구나 했어욬ㅋㅋㅋㅋ
저는 이영화를 몆번을 돌려봤는지 몰라요
우리에겐 집은 있지만
미소에겐 집만 없던거죠
다들 미소처럼 될까봐 불편하게 본 영화일수 있지만
모두 슬픔하나씩 갖고 살고
무엇보다 힘든건 마음의 집이 없다는거 아닐까..저는 이영화 참 좋았어요
저랑 느낀 감정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공감가는 글이예요
주단태!!퉤!
미소는 집만 없는게 아니라 돈도 없고 의지도 없는듯 반해 우리는 집만 있는건 더더욱 아님
전 이영화보면서 여러감정이 느껴졌지만 마지막에 남는 마음은 자신의 행복이 가장중요하고 . 나였더라면 자존감 .자신감이 무너져서 아는사람 볼까봐 무서울거같은데 남들 시선 신경쓰지않고 자신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순수한 미소가 부러웟음. 그러고보면 왜 우린 남들에게 뒤쳐질까 쫒고있었던 그 나이쯤 이루어야할 조건들만 생각할까 ..
지금영화 속 미소는 젊고 건강하고
젊음이주는 아름다움도 남아있다
하지만 나이들어 아프고 젊음도 시들었을땐
그냥 노숙하는 떠돌이 노인에지나지않는다
그땐ᆢ 저렇게 결혼시키려하는 헤프닝도없고
부자친구도 안만난지 오래되어
작게나마있던 우정도사라진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돈을구걸할뿐이다
영화는 이렇게 현실을 아름답게 포장하기때문에 영화는영화다
시대착오적 관점의 영화.
80 년대 청춘을 보낸 감독의 지극히 개인적 로망.
요즘 청춘들의 생존에 대한 불안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한심스런 영화로 평가했음.
생존보다 우선시 되는게 있을까 과연? 와인과 담배가 존재에 대한 확신과 자긍이 될까? ...
ㅇㅈ
이거 정말 따뜻하고 위로되고 그러면서도 무척 재밌는 영화임. 넷플에 있었던거 같은데 풀버전으로 보세요 아깝지않은 100분.
이솜이 발연기니 뭐니 해도 배우커리어에 이거 하나 찍었으면 배우생활 날로 먹은건 아니다 이래서 배우들은 작품빨이 중요하다
영화의 내용과 이솜 배우의 덤덤하고 처연한 연기가 훌륭한 완성도를 이루었네요. 정말 진흙속의 진주 같은 영화입니다. 추천!
이 채널 영화는 너무 좋다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배우들도 좋고
줄거리도 신선하고
오늘도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인생 별거 없다는 말이 담담하게 다가오는 지금이네요. 누구나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스스로 삶을 옭죄어 시야를 좁게 만들고 있는 제 인생에 단비 같은 무언가를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추천 꾹!
짧지만 재밌게 빠져들었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아마 이 영화가 말하고싶은건 우리모두가 당장 생존의 문제까지 외면하며 취향만을 쫓으라는게 아니라, 인생의 우선순위를 오롯이 나의 기준으로 정립하고 내가 무엇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는지 아는게 중요하다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담배와 위스키, 그리고 집으로 대비되는 상징이 내 인생에서 무엇에 해당하고 있는지 생각할 기회가 되어서 좋았어요.
스트레스를 생존의 문제보다 중하게 여기는 비상식적인 영화
한마디로 정리되네요. 포기하면 편해
인생을 포기하니 걱정이 없는 것
방이없지만,미소는 강한멘탈을 가졌기에 제일, 자유롭고 행복하네요~
전 무지 공감해요. 저 현실 속의 주부와 비슷하거든요. 내가 좋아하는거 행복을 주는것만 있음 저는 되요.
집안이 어려워 대학 등록금은 꿈도 못꿨던 형편이 너무 원망스러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이리저리 떠돌며 공장 생활을 하며 생을 유지 했었어요 이런 저의 과거와 너무도 비슷한 친구가 얼마전 너무 힘들다고 술자리에서 울며 흐느끼는데 저또한 과거 회상이 되면서 동질감에 왈콱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해줄께 같이 울어주는거 꽉 안아주는거 이외엔 해줄께 없다는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지만, 어릴때 못먹었던거 지금은 맘만먹으면 언제든 사먹을 수 있지만, 그때보다 행복하지 않은 건 왜일까 행복은 결국 물질로 채울수는 없다라는 생각이든다 요즘 같은 세상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였다
담배 위스키 한솔이 만으로도 행복해질수 있는 미소가 부럽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나보다 잘사는 사람은 있고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행복해 질수 없을 것 같다
현실에 만족하고 사는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인생 별거 없음 그냥 편하게 하고십은일 만족하면서 삽시다 서로 도와가며 살면 편합니다
'집이 없어도 생각과 취향은 있어'
'폭력적'이라는 단어.
나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타인의 생각과 취향과 가치관은
때로는 그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게하는 하나의 자존심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폭력적이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그런 폭력을 받기 싫다.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사회를 극단적으로 묘사를 해서 환자를 정상으로 그렸네요...
인생은 잠자는 것부터 시작 해... 똥 누는것 까지 모든 것이 인생입니다...
인간의 태생적으로 뭐만 좋아하고 뭐만 사랑 할수 없는 존제란 뜻이죠...
당장 숨을 참으면 숨쉬는게 1순위고, 물을 오랫동안 마시지 못하면 물이 그립고,
친구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면 친구가 그립고... 등등...
모든 것이 나의 인생이고 소중한 것들입니다...
...
그 절심함이 큰 사람은 대게 성공을 하고, 작은 사람은 평범하게 살며...
엉뚱한 곳에서 인생을 찾던 사람들이 자살을 합니다...
위스키 한잔, 담배 한모금, 한솔이… 이 말에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한솔이가 떠나야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
내가 3번째야...
1:20 소공녀 명대사 "봄 되면 하자" 를 기대했는데
상남자 멘트에 피식~ 하고 갑니다
안되겠지~?
이제 껏 본, 유튜브 영짤 중에 아주 괜찮은 영화이군요.
잘 봤습니다.
나에게 담배, 위스키, 한솔이는 과연 무엇일까. 나에게 그런 존재들이 있더라도 나는 만족을 할까, 저렇게 미소처럼 악의 없이 말갛게 사람에게 웃을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던 영화라서 좋았어요. 풀버전으로 꼭 봐야해요. 현실적으로 따지면 술 담배 끊고 일하는 시간 더 늘려야 하는 게 맞겠지만, 미소가 살고 싶은 삶은 그게 아니니 저렇게 살겠지요. 최대한 담배, 술, 한솔이를 지키면서 최소한으로 움츠려 살지만 담배, 술, 한솔이만 있으면 마음의 여유는가 생기는 미소.
아 감동이네요.~!!
담배 위스키 남친 이것으로 만족하는 삶 멋지네요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에서의
만족을 지킨다는것
참 용기가 필요하지만
미소가 좋다면 좋은거죠 ~
본인이 저렇게 사는게 행복할지는 모르겠지만
남에게 민폐를 끼쳐가며
본인이 행복하면
그게 진정 행복한걸까요?
왔지만 하룻밤외에는 더 허락할수없는 그들에게도
나가달란 말은 힘들었을건데
하게 만드는 그 과정에서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할까싶어서ㅠ
상대를 못된 사람으로 만드는
여주인공의 행동 너무 싫어요
나도 이런 생각하며 실천한다. 남의 시선 맞추려 하지말고 내 기준으로 살자.
마지막에 한강 강변에서 텐트치고 사는거 안잊혀져요. 다시봐도 좋네요. 나름 아름다운 이시대 청춘상.
이 영화의 이야기, 미소 캐릭터,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라는 배경 등 사실 모든 것이 나에게는 문제작이었다. 이 영화의 미소 캐릭터는 정말로 이상하고 매력적이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가난이 틈새로 들어오면 사랑이 대문으로 나간다
제목 때문에 끝없이 우울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내용도 좋고 잔잔한 감동도 있내요 제목을 바꿔 보심이 어떨까요^^
1:49 벽에 혹시... 바퀴벌레🪳🤢🤮
정미가 진짜 올바른 친구네
소주는 죽어도 안되고 위스키를 포기 못한다면 … 집에서 마시면 바에서 마시는것보다 훨 저렴할텐데… 술이 아니라 분위기를 못하는거지… 실생활은 찌질해도 난 그런 사람아니야 하면서…
오늘 만족할려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없지만....
앞으로 행복할려고 오늘의 고통을 참는건 옳은 걸까???
음..저는 누구보다 자신의 만족을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지만
이 영화는 공감하기 어려운 이유가..
미소의 삶이 결코 만족스러워 보이지 않고
낮아진 자존감을 허세로 채우는 중이며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너무 자연스럽게 함.
(마지막 친구 말 틀린거 하나없음)
진짜 자신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일당45,000원이면 충분히 잘 살 수 있음;;
이런 진실된 답글을 본적이 없다.
물론 내가 미처 못봤을수도 있으니까.....
내 자존감이 넉넉하면 작은 것에도 기쁨을 위안을 얻는 아주 좋은 분들이 많은 세상이 결국 인간사 아닌가요~~!?
먼 훗날 뒤돌아 보면, 바람 한번지나간듯 가벼운 인생.
저도 공감하기 힘듬.
집을 희생해야 영화가 보여주고싶은 삶들을 보여줄수있으니까 미소씨도 말도안되는거 알면서 결정한듯 ㅎㅎㅎㅎ
술담배가 집보다 더 행복할수도
전 집은 관심없고 차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미소보다 나은 삶을 살고있는 나는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것일까.. 멍해진다…
띵작 맞아요 소공녀.
전고운 감독님이죠 아마?
내게 사랑은 너무 써 라는 영화를
퍼플레이 에서 찾아서 봤는데
좋더라구요.마음은 아팠지만.
이솜씨 매력이 철철 넘치는 영화!!
띵잘님의 설명은 항상 여운이 남아서 꼭 보고있어요. 영화해석이 너무 의미있고 멋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영화 참 좋아합니다.
약간 비주류 이면서, 흔하지않으느스토리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현실에서는 부모의 그늘은 하늘과 땅 차이야~~~
미소가 진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을까? 저기서 20년이 더 지나도 저런 떠돌이 삶을 살 수 있을까?
목소리가 상당히 감성적입니다~^^ 듣기 좋아요~
불편하시죠???
이영화는 그런 불편함을 느끼는 여러분에게 주는 영화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고도의 경쟁사회에서 찌든 당신
저를 포함해 우리 삶이 찌들고 팍팍해도
영화를 보면서 진짜 만족과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라고 다를까요
그래도 영화라는 상상에서만이라도 자유를 느낄수있지않을까요
우리는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며 살고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수있는 영화였습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셧나요?
지금까지 믿고있던것이 과연 진짜 내것이였나요?
돈 참 중요합니다
하지만 돈 때문에 무엇을 잊고 사는지 묻는 영화입니다
젊을 때 가능한 포지션. 나이 들면 저렇게 살 수가 없는 걸. 한때를 미화하는 건 좋지만 그건 진짜 한때다.
나이 먹으면 젊을 때보다 힘든 건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영화처럼 형태만 다를 뿐
Ltns 프리퀄 느낌이라 재밌게 봤어요ㅎ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건강만 하다면야 머든 행복하겠지
재밌네요
생각할 것도 던줘주고 뭔가 아련하면서도 여백이 느겨지네요
행복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가진것을 늘리는것
두번째 원하는것을 줄이는것
후대에는 이 영화가 이시대를 설명하는 영화가 될수 있어.
이 영활르 끝까지 다보고 음... 뭐랄까 인생이 참 힘들지만 그 힘들고 지침도 결국 자신이 선택한 것이고 그래서 버티고 느낄수있다는 것 그게 인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마디 상의없이 사우디 아라비아 지원한게 배신이지
개인적으로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띵잘님 포함해서 김시선님 등 영화 관련된분들은 많이 구독했는데 띵잘님처럼 듣기 편안한 나래이션은 또 처음이네요 ㅎㅎ 대부분 말이 너무 많거나, 목소리가 너무 크거나, 개인적인 의견이 너무 많이 들어가거나 해서 오히려 영상에 집중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띵잘님은 정말 적당한 드립과 영상에 어울리는 나래이션을 많이 고민하신게 느껴지는거같아요! 특히 이번영상에, "위스키 한잔, 담배 한 모금, 한솔이"는 정말 좋은 나래이션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도 이런 나래이션이면 한번쯤 찾아보고 싶게 만드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띵잘님..목솔..멘트 편하죠..시선님은 편집이 짱..
띵잘, 김시선, 어퍼컷
3대장!!!
센스없는 새기야 다 봤으면 제목 좀 남겨놔라ㅋ
대학다닐때는 밴드동아리 친구들이 하나같이 미소에게 도움을 받았구만.왜 제대로된 알바를 꾸준히해서 살생각을 안하는지 도통이해할수없는 스토리.세상에서 젤짠하고 찌질하게사는 소공녀미소인데 친구들이 하나같이 더 안되보이게 만든감독도 대단하다 생각되는 영화네요.난 술 담배도 꾸준히하고 열심히일해서 내집마련도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잘보고 갑니다.
공감해요
불가능해..너의 그 작은소망..
사실 허름한 여인숙 월세 얼마 안하죠.ㅎㅎ
전기 수도 다 가능 ㅋ
위스키를 소주로 바꾸면 문제 해결..
술담배는 빼고 ㅎㅎ
너무 동떨어졌으면서도 어찌보면 너무 가깝고 익숙했던 작은 상황 조각들...익숙하다
근데 왜 저 나이에 가사도우미 알바를 했는지 참 아이러니 하네여., 다른 알바를 했으면 더 좋은 경험과 기회가 있었을텐데
이용녀 텔런트님 얼굴 보이니까 넘 좋네요!
이건 뭐 엔간해야지
타인의 시선 어쩌고 할 게 아님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의식주를 스스로 챡임지지 못하고
남한테 기생하면서 그걸 미화시켜서 영화로 만듬
보는 내내 미소가 너무 한심하다. 미소의 삶은 친구들보다 실은 더 비참하다.
돈 없이 사는 삶, 돈 욕심없이 현실에 만족하는 삶을 낭만적으로 표현했지만 현실은 비참하고, 운좋게 로또라도 되면 모를까 늙어 쪽방처지 된다. 그래될까봐 물려받을 재산 없는사람들은 술,담배 끓어가며 저축하는거고.
보는 동안은 지친 영혼에 위로가 되기도 했지만 끝나자 꿈 깸
잠깐 보고 나가려했는데 흡입력이 정말 좋아 끝까지 봤네요..
위스키 한잔과,담배만 포기해도 월세방 구할텐데 그걸 못 포기해서... 이리저리 떠도네. 불쌍하게..
와..해석이 더해지니 진정 명작입니다
기분 좋은 상태가 길게 유지되면 그게 행복이죠. 기분이 좋으려면 내가 무언가 하고 있을 때, 누군가를 만날 때 스트레스 받거나 짜증난다고 생각하기 보단 편안하고 즐겁다는 생각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숙련도(경험)이나 인간관계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죠. 그래야 비로소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곁에 두게 됩니다.
"웃어야 행복하다"는 말은 마치 답은 이건데 풀이는 너가 알아서 찾아라 같은 말이구요.
웃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내가 웃으려면, 즐거우려면, 그 반대의 요소들인 불안함, 긴장감, 짜증나는 요소 등을 결국엔 없애거나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어려서는 그것들을 대하는 방식을 몰라 회피하거나, 도망가거나, 중독에 빠지거나 하지만 성인이 되어가고 나를 아끼는 마음이 완성되어 갈수록 그것들에 대항하고 똑바로 주시하며 정면돌파 할 힘이 길러지고, 노련한 경험이 쌓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방치하고 그저 잠깐의 쾌락을 맛본다 한들 근본적인 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를 망가뜨릴 뿐 입니다.
내가 온전히 행복하려면 지금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자주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고, 내가 만족을 해야 비로소 주변을 챙길 여유와 배려가 생깁니다.
그 배려는 결국 나에게 돌아옵니다.
당신이 위험에 처하거나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서로 먼저 도우려 나설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덕이 모자랐거나, 베풀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베풀었다는 뜻이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싶고, 행복하고 싶다면, 부디 만나는 사람도 가려가며 만나세요.
가시나무를 곁에 두고, 만지면서 아프다고 하지 말아요.
행복을 찾아 떠나는건 외로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주저 앉아 울고 있는 것 보단 나을거에요.
독립영화 수준이 이렇게 높아졌나요..ㅎㅎ
후회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누구도 그녀의 삶은 욕할순 없음. 모두가 1번만 사는 인생이니. 각자 알아서. #각자도생
좋은 영화 감사 !!!
1. 일단 저정도의 쌀이 새나가는건 알아차린다. 5분정도 지나면...
2. 춥다고 안하는 건 아니다.
3. 그지같은 생활을 하면 바에 갈 여유조차 없다.
4. 당뇨 맞을정도면 몸이 엄청 말라야 한다.
5. 영화를 만든이는 초보적인 느낌이.. 현실적인 감각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뭔가 스토리에 집중한 나머지 나머지 영상에 나오는 것들을 신경쓰지 않았다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어느정도는 공감을 줄 수 있겠지만, 분명 연출에는 무리수가 많아보인다...
기본적인 의식주가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여유는 한낱 정신승리에 지나지 않을수밖에 없고, 행여나 그것을 초월한 사람일지라도, 오히려 의식주를 어느정도는 해결을 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라는 쪽을 대부분의 관객들은 더 선호할 것 같은데... 워낙 많은 사람이 얽혀 사는 세상에 분명 주인공과 같은 스탠스를 취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사지는 못할 것 같다...
젊은 친구들이 보고 또 오해할까 걱정이네..
낭만? 행복? 것도 젊은 시절 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돈 있는 집안이지만 본인은 돈 한푼 없이 저런 생활을 한다면 낭만이겠지만 저렇게 믿고 의지할 집도 없고 혼자 정신 못 차리고 저런다면 결말은 길거리 노숙자 낭만으로 이어지겠죠. 저도 정신 차린 계기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소공녀 보면서 문뜩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현실적으로 대입해보면 당장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하지않나 하고 생각이 들지만 이영화의 속도와 그걸 끌고 가는 이솜의 매력적인 분위기가 참 잘어울려서 몇 번 본 영화네요 ..
살아가는 법을 제대로 배워야..인생이 편하지~~
미소보다 이해안가는게 남자친구 정봉이. 대용이집에서 대용이도 치유시키고 미소도 주거가 안정되었을텐데..책임지지못할꺼면서 믿지도 못하고 반대만 하는..결국 차가운 겨울 텐트속생활..몰랐다고 하면 그만이지. 정말 미소를 사랑했다면 떠나질 말던가 대용이네 있게하고 떠나서 돈벌어오던가
남녀사이라서 그랬나본데
저도 좀 웃기긴 했어요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입만 터니까요
뭐가 자기만족이란거야.. 아는사람이라고 민페 끼쳐가면 자기만족 이라게 있을수 있나.. 하기 워낙에 요즘 자기중심적인 인간들이 많아 낯짝들이 두꺼워서 가능할수도 있겠다..
현실=기초생활수급자😊
일하는사람보다 잘삶😊
썸넬보고 들어옴.일단볼께요ㅋ
작은것에 행복함을 느끼자
열심히 일하고난뒤 나에대한 보상을 전 주짓수로 합니다.한달에 15만원 관비
도복이 젖도록 땀흘리고 나면 그렇게 상쾌할수없어요ㅋ
술에 찌들어 살았는데,이제 가끔 시원한 캔맥주가 좋습니다
평상시에 보상은 아메리카노 아이스한잔 ㅎ
이게 내행복
집을 끊었네요 집절제 와우
전부 명배우들;;;;;;;;; 이게 진짜 독립 영화 맞나요??.......출연료,,,,,,,,어떻게 한거지......
남의 집에 빌붙어 있겠다는 것 자체가
정말 어이없어 정미 말이 맞아
모두가 FM으로 살 수 있겠는가? 저 정도로 상대를 배려하는 친구가 저런 정도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 자리를 내어주고 싶다. 사회적 기준에 맞게 살아야겠지만 인생이 이 정도 이상 올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그 레벨을 올리라고 하는 것도 어찌 보면 가혹한 것 아닐까?
이 사회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나 보다 힘든 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음을 잊지말자.
나나 내 가족에게도 그런 일이 올 수 있다.
난 이런영화 짜증나서 끝까지 못보겠더라..결국 저 마지막재워준 친구한테도 아무리 그런말 들었다해도 사과도 제대로 하지않은것같네
의식주는 자기가 해결해야 친구든 기타취미든 가능한것이다...
목소리가 더 영화에 몰입하게 됩니다
소공녀 참 좋은 영화죠.
재밌게 봤는데' 여기서 보니 새삼 반갑네요.
띵잘님 부러워요.
그 목소리 갖고 싶다.
또 영화 풀어내는 능력도요.
처음에 별생각없이 이솜이랑 정봉이 나와서 봤는데...ㅋㅋ지금 다시보니 연기잘하는사람들 많이나왔네!
인상깊게 봤던...독립영화!독립영화가그렇듯..미소가 평범하진않지..
21세기에 담배는 약 4000가지 화공약품 덩어리.
흡연은 뇌에 공급된 화학물질로 인해
판단을 제대로 못하게 한다.
- 담배소송때 전문-
목소리 무엇.. 넘 좋습니다
나도 내 삶에 만족을 하고 살아가는 건 아닌거 같네요. 만족할 때가 언제일까요.? 만족하고 싶어요.........
여러가지로 힘든 요즘` 제목만보고 지나쳤던 영화인데 보고위로얻습니다~~ 그리고 언제들어도좋은 띵잘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