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xi6bi3sl1m 아는 사람들끼리 어찌저찌 해서 작은 활터를 하나 만들었는데 잡초관리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예초기를 따로 장만하자니 그것도 전담인원이 없으면 연료비나 관리,휴대도 마땅치 않고.... 그때 같이 활쏘는 동생녀석중에 하나가 근세 유럽덕후가 있었습니다. 활도 영국식 장궁을 주로 썻고 복장도 그런걸 선호했죠. 그녀석이 어느날 영상의 사이스를 들고 왔더군요. 나무로 만든 클래식 버전이 아니라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한 물건인데 미국 아마존에서 구입했다고 합니다. 날을 분리해서 휴대할수도 있고 날종류도 선택지가 몇종류 있더라구요. 물론 가격도 싸다고는 할수 없고 크기나 무게때문에 배송비도 만만찮은데 정말 필요해서 구입 햇다기 보다 순전히 그녀석의 사심으로 구매한거죠. 어쨋던 들고온거니 몇번 사용봤습니다. 보기보다 힘들고 날도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물론 능숙하지 않은 제탓도 있겠죠.
한국은 안되요 환삼넝쿨이라던지 칡이 많아서 저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대 못해요 굳이 한손낫 쓰는 이유가 풀들이 억세서 그래요 한손으로 붙잡고 밑둥까지 베야되서요 안그러면 또 금새 자라나서 의미 없어요 유럽은 초지라서 낙농업하기도 좋고 한 이유가 바로 저런 연한 풀들이 많아서 그래요 일본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일본은 농사가 잘 안되다보니까 기술이 발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농기구가 한국거와는 다르게 많이 좋은편이죠
1. 지형이 평탄할때나 저 방식이 효과적. 2. 암만 힘들어도 예초기가 제일 힘들수 밖에 없음. (예초기 무게가 군대 완전군장 정도 됨 예전 모델은 최소 15kg부터 시작함) 3.굴곡지거나 경사진 지역 돌뿌리 같은 디그다 사방팔방 깔려있는 땅에선 예초기가 압도적으로 빠름. 결론 온전하게 평탄한 지역 사신낫 승 풀때기 재사용 여부 사신낫 승 무게감 피로감 사신낫 승 그외 모든 조건과 상황 예초기 승
우리나라에서 사용할때 거의 필요 없다고 볼 수 있죠. 평평한 평지와 바위나 돌같은 장애물이 많지 않는데에서는 저런게 더 좋을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70% 이상이 산지이고, 사람시야를 가리는 길가 같은 곳의 예초는 장애물이 많아 저런건 오히려 더 안좋죠. 논같은 평평한 평지에서 오랫동안 관리를 안해 풀이 높게 자라면 저게 필요하긴 하겠네요.
@@lgphon3저런 낫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겁니다. 영상 봐도 알겠지만 저긴 평야이고 풀들도 가축이 먹기좋고 부드러운 거의 동일한 종류의 풀이죠. 우리나라는 땅바닥이 저렇게 부드러운 흙도 아니고 온통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않고 돌 투성이에 온갖 종류의 풀, 잡목 등이 서로 무질서하게 얽혀있습니다. 정말 농사 짓기 힘든 땅이죠. 10여 년도 훨씬 전에 콜롬비아에 머물렀을 때 아파트 앞에 넓은 옥수수밭이 있었는데 땅을 보고 흙도 만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화분 흙처럼, 새까만 흙인데 기름기가 좔좔 배어있는 듯 부드럽고 찰졌으며 돌 하나도 없더군요.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토질에 관한 한 한반도는 농사에 최악인 지형과 토질을 가진 것 같습니다. 이런 땅에서 살아온 조상님들은 정말... 우리 땅에서는, 조선낫이 더 작고 자세도 힘들지만 적절한 기구인 듯.
저직장이 정말 힘을 많이 써야 하는곳이었어요. 정말 제 반토막만한분이 힘을 정말 잘 쓰시더라구요. 정말 이를 악물고 해야 하는데 그 분은 가볍게 하셔서 보니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농사 지어서 많이 도우셨다고 하셔서 보니 집에서 농사 지었다는 분들 다 힘 엄청 잘 쓰시더라구요.
저희도 가축 먹일 풀을 자르기 위해서 알아보다가. 싸이드라는 걸 알게 됐음. 이런 영상 중에 예초기 vs 싸이드 경쟁도 있던데. 숙련된 사람인지 싸이드가 더 빠르더라고요. 그리고 예초기로 벤 풀은 따로 모으는 작업을 더 거처야 되지만, 싸이드로 벨 경우 풀이 한 곳에 모여서 그대로 주워담기만 하면 됩니다. 저대로 한 곳에 모인 풀을 그대로 사료창고에 산처럼 쌓아 둠. 소 몇 마리 안키우는 작은 농가에서는 저걸로 겨우내 풀을 다 베어서 모으더라고요. 싸이드가 가축먹일 풀을 마련할때는 효율성면에서 오히려 예초기보다 난거 같기도 함.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도 안하고, 직구를 해야되는데 가격도 20만원 언저리라서 선뜻 구매하기가..
군대있을 때 예초병이었는데 집안어르신이 저수지를 관리하는 체대출신 선임이 있었음ㅋㅋ 고등학생때부터 방학때면 저수지에 예초알바하러 갔었다고함 그 선임한테 예초 자세를 저렇게 허리를 크게 쓰면서 하도록 배웠었는데.. 예초 핸들을 위아래 양손으로 잡고 팔을 길게 뻗어서 허리로 돌리는 방식ㅎㅎ.. 우리끼리 누가더 빨리 미나 내기도하고 다른 부대 예초하는거보면 깨작깨작하는거처럼 느껴질정도, 군생활 2년동안 봄부터 초겨울까지 하루 7시간 예초해서 얻은건 탄탄한 어깨, 코어근육이엇고 따로 운동같은거 안해도 항상 알아서 허리가 펴지는 마법이엇음 겨울엔 갠정비때 맨날 탁구치고 ㅋㅋ 전역하고도 한 4~5년동안은 바른자세 유지되고 살도 다 빠지고 여튼 쌔빠지게 재밋게 햇음
@@jgp4132 개더울땐 손으로 뽑는 작업만 해봤던거같긴함 산마냥 온갖 식물 다자라는 곳에서 잡초부터 1미터짜리 꽃까지 다뽑았었고 가을엔 수수밭 겁나 넓은곳가서 수수깡나무인지 뭔지 낫가지고 싹다 밀었는데 그거도 괜찮았고 포격 훈련 한다고 산미는거는 가서는 재밌었는데 왔다갔다하는게 힘들어서 그건 좀 별로 물론 일과중 작업을 할때에 그 작업들중에 괜찮다는거지 당연히 쉬는게 좋음...
각도 조절되는 장낫이 저런식인데... 부드러운 풀에는 쉽지않고, 오히려 억센 풀에는 힘이 너무 들아가고, 바닥이 울퉁불퉁하면 땅치기 일쑤고, 일단 체력 소모가 ㅎㄷㄷ. 저거 오래하면 전신근육이 ㅎㄷㄷ 특히 허리 코어 ㅎㄷㄷ 벌초가서 예초기와 장낫 서로 작업해보면 초기는 장낫이 속도 정말 비슷한데 시간 좀만 지나면 퍼져있음 ㅋ
우리나라 낫이 정말 장난없음. 군대시절 취사병 중에 시골서 자란친구하나가 제초작업하는 것보고 알려주겠다고 나섰는데, 순식간에 10명 분량함. 우리나라낫은 저것과 달리 잡고 끌어당기는 동작도가능하여 작업성이 놀라움. 풀을 덩쿨까지 잘라서 돌돌말아 공으로 만들어놓아서 다들 입을 못다뭄 ㅎㅎ
대가리깨진 국뽕환자식 헛소맄ㅋㅋㅋ 조선낫으로 작업하면 제아무리 빨라도 저거 반도 못따라감. 반이라도 따라가려면 허리 개작살나도록 어깨빠지도록 휘둘러야함. 다리의 힘을 이용해 회전력을 줘서 신체에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고 베 넘기는 대낫과 쪼그리거나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작업해서 젊어서 병신만들기 딱 좋은, 어디 좁은 너덜겅에서나 유용한 조선낫을 비교하면서 더 낫다는건 어디가 많이 아픈거임. 신체구조상으로 봐도 한손으로 작업하는 것과 두손으로 잡고 작업하는데는 최소 5배 이상의 힘이 더 작용함. (개인적인 경험인데 양팔 턱걸이 100개 할때 한팔로는 최선을 다해서 악을 쓰고 해도 20개가 한계) 거기에 직립작업으로 신체에서 가장 큰 근육인 대퇴근을 이용할수 있는 대낫, 대퇴근의 조력작용이 불가능한 조선낫. 허리의 회전력을 이용할수 있는 대낫, 허리를 숙인채 일해야해서 젊어서 일찌감치 허리 병신 만드는 조선낫.(의사들이 가장 금지하는 동작의 전형=허리를 숙이고 몸쪽으로 힘을 씀=>디스크 예약.) 작업반경이 커서 혼자서 작업하다 다칠 우려가적은 대낫, 작업반경이 신체 내부에 있어 힘쓰다 실수하면 자기다리 찍거나 손모가지 날려먹는 조선낫. 옛날엔 일하다 자기낫에 찍혀 죽는 사람 많았음. 어른들도 낫주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 조심해라, 힘을 많이 주지 마라, 너무 빨리 하지마라... 인구도 적은 서양애들이 산업혁명을 먼저 일으킨 이유가 있다니까?ㅋㅋㅋㅋ 이런 뽕환자들보다 개량 개조 실험하는 실질적 인간이 많기 때문이기도 함. 원초적인 원인은 주식인 쌀과 밀의 단위생산량 때문이긴 한데 그게 이런 뽕환자들과 실력맨의 차이를 만들기도 함. 조선낫이 좋은건 좁고 돌많은 너덜겅에서, 나무같은 거친 작업, 이런거 할때나 그나마 효용가치가 있는거지 풀깎는(벼베고 보리베고 밀베는) 주작업에선 그냥 작고 무겁고 힘만 많이 들고 허리 박살내는 애물단지임. 국뽕사발 깨서 미안한데.. 적당히 좀 쳐먹어라
유럽의 기후와 토양이 6등급중 단연1등급의 토질... 걍 씨만 뿌려도 다위면적당 생산량이 압도적... 국토의 대부분이 6등급이며 그나마도 얼마안되는 크기의 땅덩어리를 보유한 한국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것... 70%가 산과 바위돌맹이... 토질나쁘고 돌많고 비좁은 한국에는 차라리 호미가 더 낫죠.... 유럽형들 부럽소
그러나 실용성에서 예초기가 압도적 우위일 수 밖에 없는것이 한국은 굴곡진 산악지형이 많아서 영상처럼 낫질하기가 매우 힘듦. 평지였으면 저렇게 해볼 만도 한데 한국은 지형특성상 저렇게 낫질할 수 있는곳이 매우 제한되어 있지. 이론상 한국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나 환경적 백그라운드가 달라서 할 수 없다는거
군대에서 다른 소대 후임들도 내게 낫 갈아 달라고 들고 왔다. 처갓집 가면 장모님 칼, 낫 다 들고 나와 갈아 달라시고. 면도가 될 정도로 가는건 어렵지 않은데 정성 들여 날을 세우면 오랫동안 쓸만하고 대충 갈면 좀 지나면 칼 안 듬. 내가 만든 진검은 허벅지 굵기 복숭아 나무 난도질로 잘라내고도 손목굵기 정도는 단칼에 베임
본디 시간의 신인 크로노스와 농업의 신인 크로노스는 다른 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스어로 적으면 완전 다르지만 어쩌다보니 두 신은 혼용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는 현대에서만 그런 건 아니라고 합니다. 농경의 신인 크로노스가 대낫으로 곡물을 수확하는 모습과, 시간의 신이 시간이 흘러 죽어버린 목숨들의 영혼을 거두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크로노스는 농경과 시간의 신으로 합쳐지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신의 모습이 대낫을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 거라고 하네요.
초반에는 예초기보다 빠를 수 있지. 낫 질 잘하는 사람 못 봤구나? 낫 질이 체력 소모가 적어서 장시간 가능 하지만 영상의 속도로 하면 허리 아작 나는 것은 물론이고 5분 버티는 인간이 거의 없을 것 임. 실제 막노동 하는 사람들이 운동하듯이 일하면 5분도 안되서 쓰러져 죽는다. 막노동 하루라도 해보고 이런 영상 달아라 잼민이들 인증질 하는 댓글 많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서양과 동양의 차이를 보네...그래서 발전이 빠른 서양이 동양을 점령한것.
튜닝의 끝은 튜닝이다
어설픈 튜닝은 또다른 튜닝을 불러옴
튜닝의 끝은 튜닝의 끝이다
@@홈트마미겨드랑이털진 그것이 튜닝이니까(끄덕)
진짜 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중 기계를 쓰지않는 사람들을 보면 몸이 좋으면서도 아파하는 이유가 있음..너무 힘들어..
ㄹㅇ 저거는 많이 쓰면 왼쪽 무릎 연골에 부하까지 걸려서 다 닳아버릴듯
@@chrischoi8640그럼 가끔씩 왼쪽에서 휘두르거나 해서 어떻게 균형 맞출수 없으려나
@@user-ev2fk3ww4k무슨 균형이야ㅋㅋㅋ 오른쪽도 같이 망가지지ㅋㅋ
그냥 안 하는게 좋은거여ㅋㅋ
@@Mr_Pandaaaaa아 개빵터졌네 ㅋㅋㅋㅋ
그치 같이 망가지지 ㅋㅋㅋ
그런거 안하고 사는 도시사람들보다 대게 수명도 짧아요
군대에서 제초작업하다가 굵은 풀떼기 단면에 찔린 상처가 너무 오래 가서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 막 낫질한 바닥을 맨발로 가는 여인네를 보니 존경할 수 밖에...
고인물 룩이라 ㅋㅋ
저긴 잔디밭이라 가능한 듯. 님은 잡초에 작은 나무에 돼지풀에...어우
그렇게 따지면 면도한 턱도 까칠까칠 한데 그 얼굴로 애무해주면 좋아 죽음
@@ememe1239예시를... 굳이...
@@user-cc9qh6jv2e 헤헤헿
저거 몇번 사용해봤는데
저정도 속도를 내려면 조건이 잘맞아야 합니다.
일단 지형이 매우 평탄해야 하고 탁구공 크기 이상의 돌이 없어야 하고 명아주나 싸리같은 억센 풀도 없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잘관리된 초지나 경작지의 수확용 이외에는 쉽지 않아요.
아니.. 저걸 어디서 써보셨소...
비꼬는게 아니라 어딜가야 경험 할 수 있나 궁금해서..ㅋㅋㅋ
@@user-xi6bi3sl1m 아는 사람들끼리 어찌저찌 해서 작은 활터를 하나 만들었는데
잡초관리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예초기를 따로 장만하자니 그것도 전담인원이 없으면 연료비나 관리,휴대도 마땅치 않고....
그때 같이 활쏘는 동생녀석중에 하나가 근세 유럽덕후가 있었습니다.
활도 영국식 장궁을 주로 썻고 복장도 그런걸 선호했죠.
그녀석이 어느날 영상의 사이스를 들고 왔더군요.
나무로 만든 클래식 버전이 아니라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한 물건인데 미국 아마존에서 구입했다고 합니다.
날을 분리해서 휴대할수도 있고 날종류도 선택지가 몇종류 있더라구요.
물론 가격도 싸다고는 할수 없고 크기나 무게때문에 배송비도 만만찮은데 정말 필요해서 구입 햇다기 보다
순전히 그녀석의 사심으로 구매한거죠.
어쨋던 들고온거니 몇번 사용봤습니다.
보기보다 힘들고 날도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물론 능숙하지 않은 제탓도 있겠죠.
@@rcn810 와..무슨 활에.. 낫에.. ㅋㅋㅋ
대단하십니당👍
@@user-xi6bi3sl1m서귀포쪽 어르신한테
물어보면 창고에 오래전 쓰던거 있을듯
딱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해소되네여
헐... 낫 올바른 사용법 처음 봄ㅋㅋㅋㅋㅋ 사신들이 들고 다니는 공격용 무기 인줄ㅋㅋㅋㅋㄲㅋ
한국은 안되요
환삼넝쿨이라던지 칡이 많아서 저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대 못해요 굳이 한손낫 쓰는 이유가 풀들이 억세서 그래요 한손으로 붙잡고 밑둥까지 베야되서요 안그러면 또 금새 자라나서 의미 없어요
유럽은 초지라서 낙농업하기도 좋고 한 이유가 바로 저런 연한 풀들이 많아서 그래요 일본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일본은 농사가 잘 안되다보니까 기술이 발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농기구가 한국거와는 다르게 많이 좋은편이죠
사신들이 왜 들고 다녔는지 알수 있는 영상
그래서 빠짝말랐음
실압근
@@Dragonchansun어쩐지 눈은 움푹 파이고 광대뼈가 도드라진게 그것도 할짓이 아니네
사신:목을 전기톱으로 베면 가축들 먹이로 줄때 냄새와 이물질이...
사신들도 일 없을땐 연병장 풀이나 베는거지뭐
이런거보면 왜 프랑스 농민들이 반란 일으켰을때 왕권이 무너진지 단박에 이해됨…
낫질
동학농민운동
비슷한 예 : 옛날 몽골군이 유럽 침공했을 때 폴란드 농민들이 곡식알 터는 도리깨로 몽골군들 머리를 후려쳐 터뜨려버려서 근접전에서 발라버림
@@user-uz5pb8cm1n 서학농민운동 vs 동학농민운동
그야 폴란드는 말타고다니면서 깡패짓하는게 딱 유럽의 칸국이었으니까..ㅋㅋ
1. 지형이 평탄할때나 저 방식이 효과적.
2. 암만 힘들어도 예초기가 제일 힘들수 밖에 없음.
(예초기 무게가 군대 완전군장 정도 됨 예전 모델은 최소 15kg부터 시작함)
3.굴곡지거나 경사진 지역 돌뿌리 같은 디그다 사방팔방 깔려있는 땅에선 예초기가 압도적으로 빠름.
결론
온전하게 평탄한 지역 사신낫 승
풀때기 재사용 여부 사신낫 승
무게감 피로감 사신낫 승
그외 모든 조건과 상황
예초기 승
님 예초 안해봤죠? 무슨 예초기가 15킬로야.....
군대완장이 40키론데???
낫질 해봣는데!제초기는 사방으로 튀어서 나중에 다시 주어모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낫질은 한쪽으로 모이기 때문에 뒷처리가 수월함!~
제초기도 잘돌리면 어느정도 한방향으로 모임, 잘게 튄 에들은 블로워로 정리하면 금방임
뒷처리가 아니고 뒤처리
낫질은 허리가 뒤지죠
예초기로 자른풀은 냄새뿐만 아니라
작업후에 따로 정리를 해야합니다
잘린풀이 여기저기 날리기 때문이죠
저렇게하면 따로 긁어모을필요없이
주어 담기만하면 되겠네요
이거 보니까 생각 난건데 원래 면도기도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날 닳기전에는 전동 보다 그냥 면도기가 더 잘 밀리긴 함
”전쟁 시 농부를 징집했던 이유“
"데스사이드"
@@JELLY_F1SHYㅋㅋㅋㅋㅋ 콜투암스말고 데스사이드 장착된 일꾼
그냥 다루기 좋은 하층민이니까 징집된거지
그덕에 하두 농민이 많이 죽어 일할사람이 부족해져 갑과 을이 뒤바뀌어 신분제도가 폐지됨
일찍이 일본에서는 병농분리가 이루어짐
불편한 진실 : 농민군은 머리수 채우는 고기방패였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할때 거의 필요 없다고 볼 수 있죠.
평평한 평지와 바위나 돌같은 장애물이 많지 않는데에서는 저런게 더 좋을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70% 이상이 산지이고, 사람시야를 가리는 길가 같은 곳의 예초는 장애물이 많아 저런건 오히려 더 안좋죠.
논같은 평평한 평지에서 오랫동안 관리를 안해 풀이 높게 자라면 저게 필요하긴 하겠네요.
부모님이 농사짓던 애들보면 어려서부터 농사일 거들어서 단련되어서인지 전완근, 어깨힘, 코어힘 등등 전반적으로 근력이 상당히 좋음
농사 종목마다 다른데. 표고버섯 농사 최악이었음. 물 먹인 통나무 들어야함.(데드리프트?) 그렇다고 다른 농사가 편한건 아님. 고추 수확은 ..... 앉지도 서지도 않은 자세로 이동하며 하루종일.(기마자세) 모기는 덤.
성장기에 근력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농사가 ㄹㅇ 인자강임 ㅋㅋ 가끔 밭에 가서 괭이질 삽질 좀 하면 힘들어 죽을거 같음
하지만 말년엔 다들 허리굽어서 펴지도 못하고, 온몸 관절은 다 망가져서 걷는것조차 힘든 노인이 다수임. 젋은땐 다져진 근육으로 버티는데, 늙어선 확연히 도시 사람이랑 차이가남
쪼그려앉거나 허리를 굽은 자세로 많이 일해서 관절이 많이 나가는게 문제. 젊을 때는 근육량으로 커버하지만 나이 들어서 근육량 줄어들면 그때부터 힘듦
저거 해외에서 써봤는데 좀 쓰다보면 날 무뎌져서 개빡쎔. 매번 날을 갈자니 날이 너무크고 갈기 힘듬. 몇번 써보면 걍 예초기 만만세 외치게됨
저게 영상처럼 하늘하늘 연한 풀들만 베긴 좋은데 예초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비름, 명아주처럼 거의 목질화된 풀줄기나 어린 아까시나무등 단단한게 쥰내 많음..그런거는 중간에 많이 걸릴듯..힘을 더 많이 줘야하거나
조선낫으로도 잘 배던데 저 사이즈면 더 잘되려나
@@lgphon3저런 낫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겁니다.
영상 봐도 알겠지만 저긴 평야이고 풀들도 가축이 먹기좋고 부드러운 거의 동일한 종류의 풀이죠.
우리나라는 땅바닥이 저렇게 부드러운 흙도 아니고 온통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않고 돌 투성이에 온갖 종류의 풀, 잡목 등이 서로 무질서하게 얽혀있습니다.
정말 농사 짓기 힘든 땅이죠.
10여 년도 훨씬 전에 콜롬비아에 머물렀을 때
아파트 앞에 넓은 옥수수밭이 있었는데 땅을 보고 흙도 만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화분 흙처럼, 새까만 흙인데 기름기가 좔좔 배어있는 듯 부드럽고 찰졌으며 돌 하나도 없더군요.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토질에 관한 한 한반도는 농사에 최악인 지형과 토질을 가진 것 같습니다.
이런 땅에서 살아온 조상님들은 정말...
우리 땅에서는, 조선낫이 더 작고 자세도 힘들지만 적절한 기구인 듯.
사실 저렇게 풀을 베면 뿌리가 살아있어서 며칠 지나면 또 훌쩍 자라버립니다. 줄예초기로 땅을 갈아엎듯이 돌려야 한참동안 깔끔하죠.
가축 사료용으로 목초를 일부러 키우는거라면 사이드를 쓰는게 좋긴 하겠네요
와...! 제가 입식쪽인 무에타이 킥복싱 프로태권도 쪽 전문 선수였는데 마지막 여성분의 발 움직임이 마치 인파이팅때 걸음 같아욤! 마치 "잡초들아 지금 부터 들어간다!"라고 몸으로 말하는 것 같아용!
저직장이 정말 힘을 많이 써야 하는곳이었어요.
정말 제 반토막만한분이 힘을 정말 잘 쓰시더라구요.
정말 이를 악물고 해야 하는데 그 분은 가볍게 하셔서 보니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농사 지어서 많이 도우셨다고 하셔서 보니 집에서 농사 지었다는 분들 다 힘 엄청 잘 쓰시더라구요.
@iamnuts02 ㄷㄷ 무서워요
@iamnuts02그러니까 힘을 쓰는 일을 하면서 살죠
이해하세요
평지에서나 좋을듯..둔덕진곳에선 존나힘들거같다
유럽은 평지가 대부분이라 저렇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강하다로 결론 내리는게 웃기네, 농부들이 고생하는게 맞는 결론이 아닐까
와 이거 진짜 복싱하는 사람들한테는 최고의 운동이다
유도도요...
골프,야구도..
@@ruber6345 에이...그런식으로 따지면 끝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감수하고 하는거죠...
@@ruber6345운동목적이면 무리해서 하지 않고 적당히 하면 해결될일
@@ruber6345관절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음
저희도 가축 먹일 풀을 자르기 위해서 알아보다가. 싸이드라는 걸 알게 됐음. 이런 영상 중에 예초기 vs 싸이드 경쟁도 있던데. 숙련된 사람인지 싸이드가 더 빠르더라고요. 그리고 예초기로 벤 풀은 따로 모으는 작업을 더 거처야 되지만, 싸이드로 벨 경우 풀이 한 곳에 모여서 그대로 주워담기만 하면 됩니다. 저대로 한 곳에 모인 풀을 그대로 사료창고에 산처럼 쌓아 둠. 소 몇 마리 안키우는 작은 농가에서는 저걸로 겨우내 풀을 다 베어서 모으더라고요. 싸이드가 가축먹일 풀을 마련할때는 효율성면에서 오히려 예초기보다 난거 같기도 함.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판매도 안하고, 직구를 해야되는데 가격도 20만원 언저리라서 선뜻 구매하기가..
밭이 정말 평탄화작업이 잘되어있는곳에서나 쓸만하겠네요.. 돌무리도 잘 치워져있어야하고.. 우리나라처럼 돌밭이 많은 지형에선 조금 어려울듯..
저기는 바닥에 돌이 없기 때문에 저런 낫질이 가능 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낫이 아작 납니다요!
라이트 훅 존나 쎄질거 같다
군대있을 때 예초병이었는데 집안어르신이 저수지를 관리하는 체대출신 선임이 있었음ㅋㅋ 고등학생때부터 방학때면 저수지에 예초알바하러 갔었다고함 그 선임한테 예초 자세를 저렇게 허리를 크게 쓰면서 하도록 배웠었는데.. 예초 핸들을 위아래 양손으로 잡고 팔을 길게 뻗어서 허리로 돌리는 방식ㅎㅎ.. 우리끼리 누가더 빨리 미나 내기도하고 다른 부대 예초하는거보면 깨작깨작하는거처럼 느껴질정도, 군생활 2년동안 봄부터 초겨울까지 하루 7시간 예초해서 얻은건 탄탄한 어깨, 코어근육이엇고 따로 운동같은거 안해도 항상 알아서 허리가 펴지는 마법이엇음 겨울엔 갠정비때 맨날 탁구치고 ㅋㅋ 전역하고도 한 4~5년동안은 바른자세 유지되고 살도 다 빠지고 여튼 쌔빠지게 재밋게 햇음
군대에서도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ㅋㅋ 쭈구려서 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역시 통찰 무한 만들기 좋은 싸이드는 지리는 도구였어
준영이한태 주면 좋아하던 이유도 알 것 같음
평지에선 잘 쓸거 같은데 산같이 땅이 고르지 못한 곳은 어떻게 쓰려나요 궁금해지네요
이게 진짜 발걸음분쇄기지 ㅋㅋㅋㅋㅋㅋ
예초 은근 재밌음
군대 작업중에 제일 좋아했음
집중도 잘되서 시간도 잘감
솔직히 이건 구라지..? 뭐 예초를 축구잔디만 깎았나요?
30도 무더위에 군복 군화신고 그무성한 벌레들을 마주했는데 이소리면 당신을 예초맨이라 부르겠음
@@jgp4132 개더울땐 손으로 뽑는 작업만 해봤던거같긴함 산마냥 온갖 식물 다자라는 곳에서 잡초부터 1미터짜리 꽃까지 다뽑았었고
가을엔 수수밭 겁나 넓은곳가서 수수깡나무인지 뭔지 낫가지고 싹다 밀었는데 그거도 괜찮았고
포격 훈련 한다고 산미는거는 가서는 재밌었는데 왔다갔다하는게 힘들어서 그건 좀 별로
물론 일과중 작업을 할때에 그 작업들중에 괜찮다는거지 당연히 쉬는게 좋음...
평지에 저렇게 부드러운 풀만 나니까 가능하지ㅋㅋ한국의 산에서 묘 벌초할때는 저렇게 쉽게 못 잘라낸다. 질긴 나무들도 많이 있고..
군대에서 눈오는날 빗자루질 할때 운동이랑 똑같네 ㅋㅋ
예초기가 마냥 편한 기계는 아니지
절삭력은 당연히 예초기가 좋겠지만
엔진 돌아가면서 나오는 진동이랑 자체기계 무게와 흙이나 튀는 돌때문에 보호구로 착용하고 하려면
여름에 하면 ㄹㅇ 디짐 어느 면에선 저게 오히려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우리는 디아블로에서 만나봤던 친숙함....
싸이드 무공
아 그래서 군대에서 날 강하게 만들려고 맨날 풀을 자르라고 시켰구나..
아날로그는 그야..낭만이니깐❤
요즘같은 분위기에 저거 들고 다니면 백퍼 경찰 출동할듯 ㅋㅋ
헬스에 미친 ㄴㄴ들 데려다가
사이드 예초 알바 시키면
돈도 벌고 근육도 키우고
한국같은곳에서는 쓸모가 없을듯. 대부분 산에서 쓰는데 작은 낫으로 하지.. 그런점에서 예초기가 한국에 더 나음 그리고 평지에서 잡초작업은 뽑아야지 저렇게 하면 금방 자람..
편심운동은 독약입니다
딸치는것도 독약인데 멈출수없잔아??
그래서 농부들이 불균형 때문에 골병 많이 들죠
사실 예초기도 계속 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좀 빠르게 움직이는 거 제외하곤 별 다를게 없는 거 같다. 좀 더 힘들여서 빠르게 끝내냐, 그냥 천천히 늦게 끝내냐의 차이일듯.
함부러 건들면 안되는 사람들 농부 어부 광부 병원에 일하면서 농부어르신들을 많이 뵈었지만 왠만한 2030 젊은분들을 뛰어넘는 팔근육을 가지고계심, 고된일을 오래하셔 손도 두껍고 덩치에비해 큰손바닥이 대단하다고생각이듦, 이분들을 병원에온 이우가 최소한 운동부족이나 근육이 약해서 오신건 아님
각도 조절되는 장낫이 저런식인데... 부드러운 풀에는 쉽지않고, 오히려 억센 풀에는 힘이 너무 들아가고, 바닥이 울퉁불퉁하면 땅치기 일쑤고, 일단 체력 소모가 ㅎㄷㄷ. 저거 오래하면 전신근육이 ㅎㄷㄷ 특히 허리 코어 ㅎㄷㄷ 벌초가서 예초기와 장낫 서로 작업해보면 초기는 장낫이 속도 정말 비슷한데 시간 좀만 지나면 퍼져있음 ㅋ
가축의 먹이로 풀을 준다는게 좋네요~~~
밭이 평탄하고,, 가끔 예초를 해주어 풀이 밀도가 낮을때, 얘기인듯,,,, 무성하고, 돌이있으면 ㅇㅇ,,,,,그리고, 날은 무한정인가,,
좀만갈면 무뎌질듯,,,, 이해하기 힘든 비교,,,,
우리나라 낫이 정말 장난없음.
군대시절 취사병 중에 시골서 자란친구하나가 제초작업하는 것보고 알려주겠다고 나섰는데, 순식간에 10명 분량함.
우리나라낫은 저것과 달리 잡고 끌어당기는 동작도가능하여 작업성이 놀라움. 풀을 덩쿨까지 잘라서 돌돌말아 공으로 만들어놓아서 다들 입을 못다뭄 ㅎㅎ
대가리깨진 국뽕환자식 헛소맄ㅋㅋㅋ
조선낫으로 작업하면 제아무리 빨라도 저거 반도 못따라감. 반이라도 따라가려면 허리 개작살나도록 어깨빠지도록 휘둘러야함. 다리의 힘을 이용해 회전력을 줘서 신체에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고 베 넘기는 대낫과 쪼그리거나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작업해서 젊어서 병신만들기 딱 좋은, 어디 좁은 너덜겅에서나 유용한 조선낫을 비교하면서 더 낫다는건 어디가 많이 아픈거임.
신체구조상으로 봐도 한손으로 작업하는 것과 두손으로 잡고 작업하는데는 최소 5배 이상의 힘이 더 작용함. (개인적인 경험인데 양팔 턱걸이 100개 할때 한팔로는 최선을 다해서 악을 쓰고 해도 20개가 한계) 거기에 직립작업으로 신체에서 가장 큰 근육인 대퇴근을 이용할수 있는 대낫, 대퇴근의 조력작용이 불가능한 조선낫.
허리의 회전력을 이용할수 있는 대낫, 허리를 숙인채 일해야해서 젊어서 일찌감치 허리 병신 만드는 조선낫.(의사들이 가장 금지하는 동작의 전형=허리를 숙이고 몸쪽으로 힘을 씀=>디스크 예약.)
작업반경이 커서 혼자서 작업하다 다칠 우려가적은 대낫, 작업반경이 신체 내부에 있어 힘쓰다 실수하면 자기다리 찍거나 손모가지 날려먹는 조선낫. 옛날엔 일하다 자기낫에 찍혀 죽는 사람 많았음. 어른들도 낫주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 조심해라, 힘을 많이 주지 마라, 너무 빨리 하지마라...
인구도 적은 서양애들이 산업혁명을 먼저 일으킨 이유가 있다니까?ㅋㅋㅋㅋ 이런 뽕환자들보다 개량 개조 실험하는 실질적 인간이 많기 때문이기도 함. 원초적인 원인은 주식인 쌀과 밀의 단위생산량 때문이긴 한데 그게 이런 뽕환자들과 실력맨의 차이를 만들기도 함.
조선낫이 좋은건 좁고 돌많은 너덜겅에서, 나무같은 거친 작업, 이런거 할때나 그나마 효용가치가 있는거지 풀깎는(벼베고 보리베고 밀베는) 주작업에선 그냥 작고 무겁고 힘만 많이 들고 허리 박살내는 애물단지임.
국뽕사발 깨서 미안한데.. 적당히 좀 쳐먹어라
우리나라에 대낫이 있나?
@@신창민-t7g일반낫으로 한듯요
종종 볼수있음 특히 산소나 묘지 전문으로 작업 하시는분 보면 예초기 쓰다가 어이 김씨 그거 그걸로 안되 하면서 낫들고감
낫질 안 해본 사람들이 많겠네 요즘 세대는
역시 저승에 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에서도 주인공인 레빈이 이 노동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 책의 명장면 중 하나죠.
보고 있는데 밖에서 예초기 소리 들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벌초시즌이다
난 다했지롱~~~~ㅋㅋㅋ
고생하세요!
난 이번주 ㅠㅠ
유럽의 기후와 토양이 6등급중
단연1등급의 토질...
걍 씨만 뿌려도 다위면적당 생산량이
압도적...
국토의 대부분이 6등급이며 그나마도 얼마안되는
크기의 땅덩어리를 보유한 한국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것...
70%가 산과 바위돌맹이...
토질나쁘고 돌많고 비좁은 한국에는
차라리 호미가 더 낫죠....
유럽형들 부럽소
기계도 현 시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 그래도 자기가 애지중지 / 정성껏 사용한 연장 솜씨 , 실력 무시 못 하지요 . ❤
한 방향 회전이 진짜... 오래하면 허리쪽이라 해야하나 한쪽만 땡기는 그 느낌 ㅈㄴ 싫어.....
사신 캐릭 ㅋㅋㅋㅋㅋㅋ
피들스틱은 역시 실전 압축근육 이였어
저거는 풀만있어서 사용가능 작은 나무나 갈대있으면 사용 못함
편한 기계놔두고 왜 낫을 고집하냐는 사람들은 예초기 안 써본게 분명함, 엔진에서 나오는 열기, 빠른 회전운동으로 발생하는 반동, 빠르게 튀기면서 전신을 따갑게 찔러대는 돌과 풀쪼가리... 시간이 덜 걸리니까 예초기 쓰는거지 절대 낫보다 편하진 않음
매년 벌초합니다. 사이드(수동)으로 하기에는 잡나무(?)가 너무 많네요. 풀이 아니라 거의 얇은 나무급이라서 예초기도 중간중간 멈출정도인데ㅎㅎ 수동 사이드는 그냥 평지에서 풀만 있는 곳에서 쓰면 괜찮을지도~
전동이든 수동이든 그 환경에 맞게 쓰면 될듯하네요~
동학농민운동이 강할수밖에..
뭐가 강해 일방적으로 학살당했는데
그러나 실용성에서 예초기가 압도적 우위일 수 밖에 없는것이 한국은 굴곡진
산악지형이 많아서 영상처럼 낫질하기가 매우 힘듦. 평지였으면 저렇게 해볼
만도 한데 한국은 지형특성상 저렇게 낫질할 수 있는곳이 매우 제한되어 있지.
이론상 한국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나 환경적 백그라운드가 달라서 할 수 없다는거
이거진짜 개힘듭니다 10뻔만해도 허리가 끊어질거같음
예초기매고잇는거 자체가 힘이꽤들어감
낫이 예초기보다가벼울꺼고 어느정도 숙련도가 있다면 낫이 더효율적일듯
군대에서 다른 소대 후임들도 내게 낫 갈아 달라고 들고 왔다.
처갓집 가면 장모님
칼, 낫 다 들고 나와 갈아 달라시고. 면도가 될 정도로 가는건 어렵지 않은데 정성 들여 날을 세우면 오랫동안 쓸만하고 대충 갈면 좀 지나면 칼 안 듬. 내가 만든 진검은 허벅지 굵기
복숭아 나무 난도질로
잘라내고도 손목굵기 정도는 단칼에 베임
농민봉기할때 저런걸 들고오니 유럽에서 먼저 시민혁명이 성공할 수 있었지
마찬가지로 조선엔 도리깨라는 개쩌는 농기구가 있어서 군사훈련도 안 받은 농민들이 무장한 사무라이들 뚝배기를 깰 수 있었음
농부 = 택배아재 x 5
아줌마 소리 만렙임
노가다 아재들이 일을 잘하는게 어릴적에 시골 살면서 농사짓고 물고기 잡고 개집짓고 풀베고 삽질하고 곡괭이질 하고 이러고 살았으니 ... 일을 못할 수가 없지 .. ㅋㅋㅋㅋ
유럽은 땅이 평탄하고 토질이 좋아서 저게 가능한거지
한국은 땅이 경사가 많고 울퉁불퉁한데다 짱돌이 많아서 저거 줘도 쓰지도 못한다
예초기 들리는 옆집vs존1나 큰 낫 들고 휘두르는 옆집
와 코어근육성장하는 소리가ㅜ여기까지들리네요
운동된다는 건 좀 억지.
한방향으로만 계속 힘을 쓰기때문에 운동엔 도움안돼요. 오히려 밸런스 무너져서 몸더안좋아짐.
풀이 잘 베어질 때의 소리는 정말 경쾌하게 들림
사신들의 전생은 농부들이였다는 전설이있지
본디 시간의 신인 크로노스와 농업의 신인 크로노스는 다른 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스어로 적으면 완전 다르지만 어쩌다보니 두 신은 혼용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는 현대에서만 그런 건 아니라고 합니다.
농경의 신인 크로노스가 대낫으로 곡물을 수확하는 모습과, 시간의 신이 시간이 흘러 죽어버린 목숨들의 영혼을 거두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결국 크로노스는 농경과 시간의 신으로 합쳐지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신의 모습이 대낫을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 거라고 하네요.
와 이게 공포영화에선 사람잡으로만 다녀서 몰랐는데 거대한 낫이였네 ㄷ ㄷ
매일 허리 안쓰는 사람은 그냥 예초기 사세요. 가을 성묘시 억센 갈대나 덩쿨에는 칼날 달린 예초기만 가능합니다. 이런 낫 들고 설치면 노인들에게 욕 먹습니다. ^^
이게 진짜 *"낫질 작전"* 이지
촌놈들이 광배와 복근이 좋은이유 ㅋㅋ
군에서 예초기 작업할때 힘들다고 염병 떤 내가 한심하군..
날 관리 잘되면 누구보다 잘 자르는데 조금만 무뎌지면 그렇게 안잘림 ㅋㅋ
평평한 들판에서나 효용이 있지 굴곡있는 땅이나 돌이 많은 산에서 풀벨때는 예초기가 압도적이지...
전쟁 사용시 싸이드로 한번 쓱하면 몸이 진짜 두동강 났다고 함..
칡뿌리 몇개만 걸려보면 그냥 기계씀😂😂😂😂😂😂
저걸 들고 마법 쓰는 원소술사들도 대단...
정형외과: 신체를 한쪽으로만 회전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몸도좋은대 개쌔고 무게중심까지 쏠려있는게
날이 존나 예리한 무기까지.....
이래서 프랑스 혁명당시 농부들을 모았구나...
하지만 작업만 죽어라 하는 군대에서 안 쓰는 거 보면 결국 예초기가 승자임
골프 스윙훈련으로 최고일듯
팔과 팔목의 힘은 빼고, 회전과 하체 코어힘으로만
조용해서 이웃이 조용하긴한데 낫 들고 다니면 신고 들어올 것 같음ㅋㅋㅋ
산에 자주 관리 안해서 여름철만 되면 길 뚫어야 하는데 조선낫 하나면 뭐든지 됨 2-3cm나무도 한방컷
서양과 같이 평야지대에 돌등 정비된곳은 좋겠지만 아쉽게 우리나라 지형은 대부분의 지형이 못씀
저건 대결이 잘못됨....예초기도 잘하는 사람은 엄청 빠르다 낫질따위가 빨라봤자임 저건 요령없는 초짜 불러서 시합한거임 보는 사람이 답답....그리고 한국은 저런 부드러운 풀만 존재하지 않아서 예초기 칼날 아니면 못자름
예초기는 힘들지 않아서 오래하는게 장점이지만
단시간 내에 평지에서 낫이 빠른 건 당연하지
초반에는 예초기보다 빠를 수 있지.
낫 질 잘하는 사람 못 봤구나?
낫 질이 체력 소모가 적어서 장시간 가능 하지만
영상의 속도로 하면 허리 아작 나는 것은 물론이고
5분 버티는 인간이 거의 없을 것 임.
실제 막노동 하는 사람들이 운동하듯이 일하면
5분도 안되서 쓰러져 죽는다.
막노동 하루라도 해보고 이런 영상 달아라
잼민이들 인증질 하는 댓글 많네.
할머니댁 예초기 안전날 나오기 전에 통날을 썼었는데 오래 쓰다보니 쇠가 약해져서 돌에 부딫치면 칼날이 부셔져서 어디 박히고 그랬거든요..저는 풀갈퀴 담당이라 미리 돌 없애고 홈키파 담당이었는데 언니가 제초하러 가자고 부르면 너무 무서웠어요
저런 평탄한 땅에 저런 그냥 잔디같은 풀만 자른다면 사이드가 낫겟지.. 근데 잡초라는게 저런것만 있는게 아니니까 예초길를 쓰는거지 왜 예초기가 개발됐을까 좀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다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