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달차 곰신입니다 남자친구랑 원래 알던 친구 사이였고 사귀게 되었는데 최전방 보냈습니다 군대 가기전에 마지막 데이트때 가기 싫어 하는 모습 우울해하는 모습 보는데 너무 미안했습니다 20대 초반, 정말 하고싶은거 많고 놀고 싶을 청춘인 나이에 목숨걸고 나라를 지키러 간다는건 정말 힘든일입니다 존경받아야 마땅하구요 매일 매일 훈련하고 근무서고 남자친구가 힘들게 밤낮으로 나라를 지키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잠도 자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 하면서 항상 남자친구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얼굴도 볼 수 없고 만날 수도 없지만, 남자친구한테 너무 고마워요 건강하게 군생활 하고 있어주는거 그것만으로도 진짜 고맙더라고요 여자든 남자든 국방의 의무를 져야하는게 맞는건데 남자친구가 저의 의무까지 떠맡은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데이트도 할 수 없고, 연락도 잘 되지 않지만 제 남자친구가 군인이라 자랑스럽습니다 보고 싶어서 미쳐버릴거 같지만 남자친구는 저보다 더 보고싶어 하겠죠 이런 드라마들 보면서 마음을 더 굳게 먹어요 정말 잘 기다릴려구요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의지 할 수 있는 여자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다른 곰신분들 저희 같이 힘내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힘들어 할수록 남자친구 옆에 있어줘야 하는게 맞는거니까요!! 이 시간에도 밤낮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군인장병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불침번 서고 있을 내 남자친구.... 진짜 고마워 매일 너 덕분에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어 많이 보고싶다 며칠 전 기념일 같이 보내지는 못했지만 우리 휴가 나오면 케이크사서 꼭 축하하자 정말 너에게 힘이 되는 여자친구가 될게✨ +2020년 7월14일 기다린지100일 +2020년10월5일 첫휴가🙈 +2020년10월22일 기다린지200일 +2021년 1월30일 기다린지 300일 +2021년 5월10일 기다린지 400일 두번째 휴가😮💓 🧸2021년8월13일 자가전역해서 남자친구 만났습니다ㅎㅎ 무사히 꽃신신었어요!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21.10.12 찐 전역 2024.01.13 D+ 1400
진짜 이 기분은 군인만 알거임..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던 사람이 날 버리고 떠났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 거대한 무기력함... 눈물 꾹 참고있다가 소등하고 모포 뒤집에 쓰고 몰래 울면서, 내가 군인이 아니였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엄청 하지만 이미 철창 안에 들어온 동물신세라서 시간만이 답임. 만나서라도 헤어지고 싶었는데 카톡같은걸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고 우울증 걸리고. 그러다가 좀 괜찮아질때쯤 여자친구는 새로운 남자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진짜 .. 죽을때까지 못 잊는 패배감과 억울함이 몰려옴..
내가 예전에 pc방 갔는데, 옆자리 여자가 남친이랑 통화하더라 내용이 응 자기야~ 오늘 힘들었지.. 훈련이 어쩌구 ~ 선임이 어쩌구~ 응응~ 우리 벌써 반이나 했으니까 좀만 참아보자~ 뭐 이런 내용이었음. 아마 군대간 남친인거같더라 근데 통화 끊고나니까, 그 옆자리에 있던 어떤 남자가 " 누나 남친 자러간대요??" 이러더라 ㅋㅋㅋㅋ 그러니까 여자가 "응 자러갔어 ㅋㅋ " ㅋㅋㅋㅋ 그리고 둘이서 엄청 달달하게 데이트 하더라 ㅋㅋㅋ
오늘 봤네요. 전역한지 반년 넘어가는 군필입니다. 저도 상말 때 헤어졌는데 유일한 해결책은 바로 자신입니다. 남한테 얘기한다고 해서 완전히 해결이 되진 않더라고요. 물론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잘 버티셔야합니다. 지금도 복무 중이실지 모르겠지만 추운 날인데 몸조심하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군대에서 몸좋고 키크고 남자답게 생기고 성격도 유쾌한 선임 하나가있었는데 , 3년사귄 여자친구가 상병말때쯤 고무신거꾸로 신고 이별통보를 택배로 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소리내면서 울더라 .. 힘들면 군대에 있는 남자가 더 힘들었지 상처주지말고 상처도 받지말아요 여러분.. 못 기다릴거같으면 솔직하게 말해서 헤어지세요
평생을 기다려줄것처럼 얘기하곤 내가 입대하고서 3주차까지도 인편 계속 잘오다가 인편에 복학생들이랑 친해졌다는등 이런 불안한 말들 섞이고서 넌 점점 인편도 안보내고 결국엔 편지로 얘기했다하고 전화 걸었을때 무작정 이별통보 했었지.. 그때 그때만큼 내 인생에서 그렇게 운적이 없었고 동기형들도 나 쥐어 붙잡으며 위로해줬는데 그래 넌 내가 없는동안 복학생이랑 놀고 스토리도 올렸다던데 잘놀았나 모르겠네 그리고 무엇보다 더 내 가슴 찢어지게 했던건 배치 받고서 잊은듯 열심히 복무하는데 일주일정도 지나서 야놀자 대실 완료 카톡 알림이 오더라ㅋㅋㅋ 군대가기전 사귈때 너 폰에 야놀자 내껄로 로그인 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대실 완료 하고 그 카톡이 나한테 왔어. 거기 우리가 많이 자주가고 너가 참 좋아했던곳인데 그치?ㅎ 그래 좋은시간 보내고 헤어지고 나서도 나에게 그 어떤 지옥보다 더 지옥을 선물해준 너가 불행했음 좋겠다. 난 22년 전역 1년 남았는데 언제라도 우연히라도 봤음 좋겠네
전역 90일 남기고 헤어진 백령도 군인입니다 아쉬움과 미움과 그리움이 섞여서 잠에 들지 못해요 상처가 곪고 곪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전역이 얼마 안남아서 전역하면 보러가고싶은데 이 뮤비 이 대사들을 주고 받을까봐 너무 무섭네요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 . . . . 전역했습니다 아무 의미없어요 좋은 여자만나서 잘살고있습니다
전역이 이제 80일쯤 남으셨겠네요. 전 전역후에 입대전 1년, 군생활 2년, 전역후 1년 총 4년을 연애했었다가 이별한 어떤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그 마음이 어떤마음인지 잘 알것같아요 저도 일말상초 겪었고 말년인데 헤어지고 그랬었어요. 결국 휴가때 항상 다시 만나 무던히도 서로 울면서 얘기하고 다시만나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전역하고 그때 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전역복을 입고 데이트하며 케잌도 자르고 많은걸 함께하며 앞으로 이 친구와 함께 할 날들에대해 상상하며 즐거워했었는데, 지금은 그친구가 옆에 없네요. 몇번을 헤어지고, 그 친구가 아니면 너무 안될것 같았고, 그리고 다시만나고, 미래를 상상하고. 그렇게 전역을 하고 남들은 다 결혼하겠네? 묻고. 저도 그런생각을 하고, 그친구도 그런 생각을 하고. 그렇게 일년이라는 시간을 더 함께 했었는데, 그렇게 20대 초반이라는 한 시절을 함께 했는데, 그렇게 사랑했고 애틋했는데 전 왜 헤어졌어야만 했던걸까요. 답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냥 그친구와 전 거기까지 였던거겠죠? 전역만 한다면 정말 이세상 모든지 할 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세상에는 너무 많은 힘겨운 시간들이 또다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친구에게도 세상은 그러했고, 결국 또 안맞는 상황이라는게 나타나 이별했어요 어ㅓㅓ 좀 묻어두고 지내던? 잊고 지내고 있던 그런 기억이 우연치않게 이 영상을 보고, 최재영 해병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서두가 많이 길어지기도 하고 두서가 없기도 하네요. 정말 너무 힘들꺼라는거 잘 압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특히나 더 그립고 보고싶을꺼라는것도 너무 잘압니다. 장갑차 위에서 그당시에 헤어졌던 그친구에게 편지를 쓰곤했던게 말년이였으니까요. 다시 찾아가 보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다시 찾아가지 않게되더라도 후회하지 마세요. 만약 다시 그녀를 만나게 되었을때 현실이 어떻더라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그때 잠깐 잘되었다가도 먼훗날에 헤어지게 되더라도 굳이 지금 이시기를 떠올리면서 이유를찾아보려하며 그렇게 힘들어하지 마세요. 만약 그녀와 이 뮤비 대사들과 같은 얘기를 하게 된다면 무조건 마음아플텐데, 그것을 억지로 외면하지마시고, 마음껏 아파하시구요. 세상일이라는게, 정말 한치 앞도 알 수가 없더라구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꺼에요, 그게 무슨일이든, 언제든. 전역후에 그녀와의 일들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꼭 건강하게 남은 군생활 잘 마치시고, 꼭 좋은 미래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해병님에겐 또 사랑이 몇번이고 찾아올껍니다. 그만한 자격이 있으신 분이시구요. 행복하세요, 지나가던 어떤사람이.
곰신 8개월차 입니다. 훈련소에서 남들보다 편지 못받을까봐 인편 4장, 손편지 한장 매일 써주고, 자대가서 힘들까봐 생활관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라고 과자도 보내주고, 기념일마다 진급일마다 택배도 챙겨주고 그랬습니다. 시간 진짜 안가는 거 같았는데 다음달에 벌써 상병다네요. 코로나때문에 휴가는 계속 짤리고 이번에도 4달은 못볼거 같아서 조금 힘들고 답답해요. 그래도 전화도 많이 하고, 서로 상황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군화도 저도 어린 나이에 이게 맞는건지 많이 고민하기도 했지만 꼭 꽃신 신고싶네요. 주위에서는 전역까지 기다려줘도 결국 헤어질 거라고 말은 많은데, 그래도 저는 기다리는 것보다 헤어지는게 더 힘드니까, 기다리려고요. 우리가 정말 인연이였으면, 그래서 이 연애의 끝은 결혼이였으면.. 하고있습니다. 전국의 군화곰신커플 파이팅❤
이거 보니깐 그때가 생각나네요.. 군입대 때문에 여자친구가 힘들고 그럴까봐 이별을 몇번이나 말해봤지만 자기는 기다릴 수 있다며 걱정말라며 말했었는데 훈련소와 후반기를 끝내고 전입온 1일차때 자기 자신이 졸업도 못 하고 지금 너무 힘든데 이럴때 너가 없어서 너무 힘들고 외롭다고 그러면서 이별을 말하길래 붙잡아도 잡히지 않을 것 같아 나는 너무 걱정하지말고 졸업 못 해도 상관 없으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행복하게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끝냈는데 우연히 10일뒤에 프사를 봤는데 다른 남친하고 찍은 사진을 올린 거 보고 그나마 미련과 남아있던 정이 확 떨어지면서 숨이 안 쉬어지더라구요.. 굳이 내가 여기서 이렇게 힘든거 아는데 보란식으로 그렇게 올릴 필요가 있었나 어이가 없었는데 이글 우연히 보게되면 꼭 너도 너 같은 애 만나서 당했으면 좋겠다.
여자분들 막상 전역하면 안기다려줬다고 원망안해요 대부분 다 잘지내요 그니까 지금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남친이있다면 헤어지던지 진짜 독하게 맘먹고 기다리던지 기다려준다고 설레바리치고 저런짓만 하지마세요 군안에서는 별거 아닌 감정도 몇배로 희열도 느끼고 반대로 아프기도합니다 위험한 훈련속에서 본인때문에 넋 놓고있다가 다칠수도있고 군생활 적응에도 문제생길수도 있구요 부디 군앞둔 남친이 있다면 깊게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어떤 선택이든 2년이란 시간을 기다리는게 당연한건 아니죠 힘들고 외로운건 압니다만 그 와중에 다른사람 갈아타는 행동도 남친이 군인이라 흔들렸단 핑계 아무리 대봐야 이유가되진 않습니다 상처일 뿐이예요
군대에서 이별해본 사람으로서 난 내 아들한테 군대는 혼자가라고 말하련다.. 아들한테는 그 고통 느끼게 해주고싶지 않으니까. 군대안에서 울고싶은데 애써 다른사람들 앞에선 웃음지으며 꾹꾹참고 흡연장가서 줄담배를 내리 피며 펑펑울었던 기억, 멀쩡하다가도 가끔씩 생각나서 울컥했던 기억들 선임들이 괜찮냐 물어보면 괜찮다며 별일 아니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며 뒤에서 몰래 울던 기억. 살면서 얼마나 힘든일이 더 많겠냐만은 이 기억은 정말 고통스럽기에 아빠가 대신 경험하고 아팠으니까 아들은 아니길.
내가 예전에 pc방 갔는데, 옆자리 여자가 남친이랑 통화하더라 내용이 응 자기야~ 오늘 힘들었지.. 훈련이 어쩌구 ~ 선임이 어쩌구~ 응응~ 우리 벌써 반이나 했으니까 좀만 참아보자~ 뭐 이런 내용이었음. 아마 군대간 남친인거같더라 근데 통화 끊고나니까, 그 옆자리에 있던 어떤 남자가 " 누나 남친 자러간대요??" 이러더라 ㅋㅋㅋㅋ 그러니까 여자가 "응 자러간데 " ㅋㅋㅋㅋ 그리고 둘이서 낄낄거리면서 껴안고 막 비비고 난리더라 ㅋㅋㅋㅋ
가장 빛나고 예쁠때 곁에 있는 사람보다, 내가 가장 망가지고 힘들때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은 당신 절대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거니까. 이미 망가진 당신을 보고 당신이 이겨내는거 봤다는거니까 언젠가 당신이 다시 무너져도 당신이 이겨낼수있게 기다려줄테니까. 당신 아파하는거 보고 가장 많이 힘들어하고 당신 행복할때면 당신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줄 그런 사람이니까 부디.. 당신들이 힘들때 곁에 남아주는 사람 떠나보내지말고 꽉 잡아요. 진짜.. 속상해요. 당신 곁에 남겠다는건 나의 결정인데 왜 당신 혼자 자기는 끝이라고 단정짓고 나랑의 관계를 단정지어버려요. 속상해요. 당신 곁에 남고싶고, 아파도 손 꼭 잡는건.. 그만큼 당신 생각 많이 하고 있다는 거니까.. 당신도 자기 자신 포기하지말고 옆에 있는 당신 사람, 당신 자신 보듬고 안아서 일어나주세요. 그거면 충분해. 그리고 나서는 같이 복수해야죠, 당신 떠난 사람들한테 보란듯이. 부디 당신 떠나겠다는 사람 끌어안고 아파하지 말고, 당신이 모르는 당신을 꼭 잡고 있는 그 사람 한번 더 봐주고 끌어안아줬음 해요. 행복했음 좋겠다는 거에요, 그냥. 당신이. 그리고 내가. 행복하세요, 그 누구보다 더 많이 (*´ ˘ `*)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당신이지만, 행복했음 좋겠어요.
첫사랑이랑 사귀다 입대햇는데 자대배치 받기 전날 헤어졌었다. 자존심밖에 없던 어린 나였지만 울면서 전화로 붙잡았는데 매정하게 돌아서던 너가 기억난다. 자대배치가서 얼탄다고 싸대기 맞구 목 쳐맞으면서 너에게 복수랑 미움만 쌓으면서 군대시절 보내고 전역했는데 막상 나와보니 너와 난 어린 20살 친구였는데 나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이른 입대해서 혼자 널 남겨둔 내가 나쁜놈인 것 같다... 7년이 지난 지금 너 얼굴도 기억 안나는데 익숙한 향수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너더라구... 준비하던일 잘되구.. 나도 좀 갖추고 나서 내 욕심이지만,,, 그때는 아는척할게 너랑 커피 한잔 먹고싶다. 응원한다 진심으로
제가 군대기다려준 여자 찼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그때는 전역하고 나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질려보이고 나아니면 안될꺼같아 하는 그 여자친구 모습이 싫증이 나버려서 헤어지자하고 놓아버렸는데 지금 2년이 지난 시간동안 연애는 몇번해봤지만 제대로된 여자 한명도 못만나고 그사람 그리워하면서 살고있네요,, 그때 내가 차버린여자는 4개월뒤에 다른남자만나서 지금까지 이쁘게 잘 사귀고있고요,, 잘 지내는 모습 보니깐 좋아보인다 그때 미안했어
@@엔젤-k8z ? 나도 같은상황인데 나는 완전 반대임 ㅈㄴ 잘헤어졌다고 생각함 지금여친이 천사라. 군대 기다리는거? ㅋ 기다리긴 뭘 기다려 그냥 시간이 간거지 나도 군대기다려줬던거 별로 안고맙던데 오히려 그거하나로 나한테 요구하고 자꾸 바라는게 보일때마다 헤어지고싶더라. 남자는 군대갔다 오면 2년이란 시간을 땅에 버린거같아서 자신을 돌아보게 됨. 그래서 여자입장에선 자기만보던 어린남친을 그리워함. 그래도 만나야 할 이유가 되나? 군대 기다려줬다는 그깟 이유땜에?ㅋ 기다리긴 뭘 기다려 시간이 흐른거지그냥ㅋ
@@백산-g3t ㅋㅋ 맞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군대 훈련소때가 참 힘들었었습니다. 16주 훈련 동안 어떻게든 임관하려고 발에 생긴 상처 방치하고 참다가 곪아서 군화도 못 신었었거든요 ㅋ 그래도 훈련은 받아야되서 발받침대(?)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끼고 훈련 받았었습니다. 비오면 다 젖고 산타면 다벗겨졌었습니다. 정말 힘들더군요 ㄷ 그래도 버텼습니다. 이렇게 돌아가면 부모님 볼 낯도 없었거든요 ㅋ 어이 없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을땐 그냥 죽고 싶더군요 참 지금 생각해도 나약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사랑이었습니다 ㅎ 그게 무너지니 참 뭐랄까 많이 힘들더라구요 ㅎㅎ 백산님 말처럼 사회생활은 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힘든 생활들을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함께하기 힘들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지한 연애를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요 ㅎ 뭐 재미로 잠깐 만나는 연애야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뭐랄까 그냥 힘든일(개인적으로)을 겪고나니 여자보는 눈이 달라졌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의 사회생활이 더 힘들다면 저는 그걸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이성을 만났으면 합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버려버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ㅎ
여자입장에서는 밖에서 그냥 헤어지고 힘들면 친구도 만나고 하면서 시간도 흐를거고 언젠가 회복이야되겠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안에서 통보식으로 헤어지고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것에 답답할 뿐이고 다시 잡는다고해도 복무하는동안 어처피 똑같은 일이 반복될걸 알기때문에 군대를 탓하게 될걸요.. 여자가 이별을 말하기까지 몇백번 몇천번 고민하고 힘든결정끝에 말했겠지만 기다려주지 못할것같다면 헤어지고 정리하는게 더 깔끔하고 두사람을 위해서 좋은것같아요 처음엔 군대가기전 그런말 들을까봐 걱정많이했지만 막상 기다려준다는말 철썩같이 믿고 열심히 복무하던중에 헤어져버리면 배신감과 답답함에 몇백배는 더 상처가 심했으니.. 헤어지고 나서 생각이 난거지만 그냥 가기전에 헤어졌다면 그 헤어질당시엔 힘들었겠지만 복무하는동안엔 상처도 받지않고 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군복무로 인해 떨어져야만하는 군화 곰신분들 정말 고민많이해보시길 바랍니다
13년에 군대 갈 때 생각나네 오래 만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되게 좋아 했었는데 입대하기 이틀전에 데이트하다가 뜬금없이 우는모습 보니까 '기다리게 하는건 못 할 짓이겠다' 싶더라 말이 21개월이지 거의 2년인데 21살에 하루하루는 매일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인데 친구들 남자 만날때 같이 만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가 옆에 있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막연하게 나 하나 바라보고 휴가만 기다릴텐데 그런 생각이 드니까 헤어지고 군대 가는게 맞겠다 싶더라 기다리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만나고 싶은 남자 생기면 만나고 지내라고 근데 혹시 내가 전역 했을 때 아무도 안 만나고 있고 그때도 내가 좋으면 다시 만나자고 그리고 입대 했는데 어느정도 마음은 편했고 물론 거의 매일 생각나는데 그렇다고 엄청 힘들거나 하진 않았고 일부러 페북도 다 탈퇴하고 그래서 사지방도 군대에서 한 세번갔나? 뭐 그렇게 21개월 나름 잘 보내고 전역했는데 연락와서 만났는데 그때 그대로 변한거 없이 예쁘더라 다른 남자 한번도 안 만났고 기다린건 아닌데 나름 시간 잘 보내다 보니 기다린게 됐다고 하더라 그렇게 다시 만났고 결혼해서 지금은 잔소리가 조금 심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예전 그대로 예쁘고 물론 와이프 눈에도 내가 예전 그대로 일지 모르겠지만😅 여튼 정답은 없겠지만 군대를 못 기다린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함 (but 바람피는건 아주 나쁜사람) 나였어도 못 기다릴거 같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쩔 수 없지만 의무로 가는 군대에서 21개월 맘고생 하면서 지내는거 보다 오히려 그냥 보내주는게 서로한테 더 좋을 수 있다고 봄 부대 안에서 이별통보나 안 좋은 소식을 들으면 그것보다 힘든게 없으니까
마지막 진짜 공감된다. 정말 꼴 보기싫고 마음 완전히 정리되면 남자가 저렇게 되요. 미련이 남는 남자는 헤어진 여친이 나없이 힘들길 바라지만, 정말 다 털어내고 미련도 없고 정말 너만 아님된다. 즉 너 같은 애만 안 만났음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면... 그때는 그 남자는 여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왜냐구요? 제발 행복해서 자기생각 절대 안해줬음 싶거든요. 그 여자가 자기생각하고 그리워 하는거 자체가 짜증나고 어디가서 내이야기 하는거 상상만해도 짜증나고 탄식부터 납니다. 남자가 저렇게 너만 아님된다는 생각 갖는건 모든게 후련하고 이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연애할 준비가 끝난거죠. 아마 여자는 계속 다른 남자 만나면서 전남친이랑 비교하면서 살꺼고, 남자는 자신을 바라봐주는 여자를 만나서 연애할겁니다. 정말 남자분이 성숙해지고 멋지게 복수한거에요
@@AndyWoo2012 성숙하니까 만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 앞에 저렇게 서있으면서 감정 조절하고 차분하게 자기 할말 하는게. 그러면서도 상대방에 대해 욕된말 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남자는 이미 만나러 가기전에 마음을 정리하고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저렇게 가서 얼굴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때는 사랑스럽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이제는 아무 감정도 안든다. 그렇게 확인하는 겁니다. 내가 준비가 됬다는걸. 만나줬다는 거 자체가 여자는 미련이 남은 것 같네요.
어제 차였습니다 고등학교 같은 반으로 만나 사귀게 되어 햇수로 4년 만난 여친이 저를 너무 보고싶은데 못 만나서 힘들다고 자기는 헤어지면 그나마 편해질 것 같다고 헤어지기로 마음 정했다고 하네요 잡아도 안잡아져서 쿨하게는 아니지만 보내줬어요 간부 선임 동기 후임들 한테는 정상인 척 하려는데 자꾸 눈물나고 뭘 못하겠네요 혹시라도 곧 군대 가는 남친이 있는 여성 분들은 진심으로 못기다려줄 것 같다면 입대 전에 헤어지세요 차라리.. 군생활중 차이니까 이제 이 생활에 익숙해지고 물들어갈때쯤 모든걸 부숴버리네요 남자친구 군대 기다려주신 여성분들 정말 대단하고 평생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3:08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 하고 싶은 말 같은 건 없다. 그냥 정리가 안된 감정이 남아있을뿐. 미움. 그리움. 사랑. 미련. 모든게 섞여있고 그게 각자 몇 퍼센트로 담겨있는지도 확실치 않다. 헤어진 직후에는 감정이 따로따로 구분되었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하다는 보장도 없다. 그저 그냥 감정과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은 거야. 너만 나쁜 년되는 게 싫으니까 아니면 그냥 지금 이 상황 자체가 싫으니까 빨리 끝내게 욕하라는 거잖아? 미운 건 사실이야. 그런데 좀 더 차분하게 화내고 싶고.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뿐이야.
저는 왕복 10시간 거리 면회다니며 군대 입~제대까지 다 기다린 고무신였었죠 군화가 복학하고 다른 여자랑 연락하고 술마시고 다녀서 헤어졌습니다. 마지막은 안좋았지만 기다리는 과정속에서 인생 공부 많이 됐어요 그 친구 덕분에 제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되어 시간이 지난 이제는 고맙네요 현재는 좋은 남자랑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고있습니다. 이 과정을 겪고있는 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남녀불문 20대 초반 이른 나이에 굳이 상대에게 목숨 걸 필요는 없습니다. 기다리면 기다리는것이고 헤어지면 연이 아니였구나 잘 되면 나랑 연이구나 생각해요 힘들겠지만 슬퍼하지말고 내 자신만을 생각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모든 군화, 고무신들 화이팅~
저는 꽃신이 되고 한달째 입니다. 국제커플이라 훈련소 있을때도 전화 하나 받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만나로갈려면 제가 비행기를 타야되서 남자친구는 면회는 돈이 아깝다고 오지말라고했죠. 그래도 너무 보고싶어서 한달반에 한번씩은 만나로갔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많지않은 휴가를 다 사용해줬고 힘든 군생활에서는 부족한 월급을 사용해주고 기념일도 생일도 다 챙겨준 남친이에요. 매일 빠짐없이 전화를 해주고 가끔 싸우기도했지만 전화를 끊어야된 시간이 되면 무조건 사랑한다는 말로 끊어준 사람이에요. 그런 남친이라서 저도 잘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이쁜 기다림을 경험 했습니다. 지금 곰신 분들도 끝나보면 고생했던 날들까지도 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군인도 곰신도 둘다 다른 힘듬이 있고 서로가 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 서로가 서로에게 노력을하는 시간을 언제나 서로가 고맙다는 마음은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때 보고싶어서 많이 흘렀던 눈물까지도 얼마나 힘들었던 기다리는시간까지도 지금은 다 이쁜 추억으로 되었습니다. 군인 분 들도 여자친구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주세요.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곰신 분들도 좀만더 힘내세요 ㅠㅠ 모둔분들 다 행복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꽃신이 되도 코로나땜에 아직 못만나지만.. 저의 남자친구 여친이라서 오늘도 너무 행복합니다. 일본사람이라 아직 너무 부족한 한국어를 여기까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나의 남자친구 원형아 오늘도 사랑해.
3:52 진짜 공감간다. 군대에서 고무신 거꾸로 신은 사람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진짜 그사람만 아니면 되더라. 군대에서 헤어지고 3년만에 연락왔는데, 아련이고 추억이고 그냥 아무 감정없이 귀찮게 느껴지더라. 군대에서 헤어진 친구들, 괜찮다. 그거 별거 아니더라. 가서 노라조-형 듣고 힘내서 다치지 말고 전역하자.
현재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300일 넘게 만나, 일병 4호봉 때 까지만 해도 알콩달콩 했는데 5호봉 되면서 연락이 시들어지다가 일병 6호봉때 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 생겼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기만해봐, 난 널 두고 떠나지않을게 등 기다려줄거처럼 말했지만 전 여자친구는 절 두고 다른남자를 만나고있습니다. 그 얘는 잘 지내는거 같은데 바보같이 전 잊지못할거같아요 이제 250일 남았는데 코로나로 휴가도 못나가고 다음 휴가 나가서 연락을 해볼까 말까 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너 호구냐 널 버리고 다른 남자 만났는데 너는 그 얘한테 왜 연락할려고 하냐, 전역하면 널린게 여자다" 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바보같이 절 두고 간 전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네요.. 군대에 갇혀서 할수있는게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연락이라도 오면 좋겠는데.. 보고싶다 나 너무 힘들어
꽃신신은지 1년4개월 지났어요. 군대 왜 기다리냐,군대 안기다려주는사람 걸러라.. 그건 개인생각이니 별말은 안합니다! 근데 사랑하는 둘이가 서로 좋아서 힘든시기 같이 이겨내는 사람들한테 응원해주고싶어요. 주변말 듣지말고 둘만 생각하세요! 진짜 죽을만큼 보고싶지만 휴가,외출,외박,개인정비시간만 봐라보면서 잘 해왔던 우리가 기특해요 곰신시절 다 겪고나면 웬만한건 힘들지도 않네요. 오히려 서로 더 단단해진 느낌이랄까? 서로한테 감사함과 소중함을 기억하고 예쁘게 사랑하면 되죠. 모든 곰신,군화커플 응원합니다 저의 기를 받아가세요❤️
저도 정말 똑같은 상황인데 우리 우릴 위해 만나지않는게 좋을거같아요,, 힘들때 옆에 없었던 사람 어떤상황이든 벌어지면 떠날사람 곁에 두면안되는 사람 근데 마음은 만나라고 하는사람 그사람이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 의미를 부여하고 고민하고 고생하는거 그만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일단 저는 그래요.. 당연 힘들겠지만 나타날거예요 더 좋은사람 정말요 글 쓰면서 저한테 저스스로 해주는말 같아서 좋네요 힘내요 우리
전역한지 7년이 넘었네 벌써. 훈단 들어가는 날 눈물 흘리면서 끝까지 기다려주겠다는 그 사람 말 믿고 죽어라 버텼는데 결국 지친다고 떠나버렸었지ㅋㅋ 찾아갈 수도 없어 밤 마다 누워서 바라보던 천장 마저 원망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더 단단해진 내가 있다고 생각해서 참 고맙다. 지금 군 복무 중이신 모든 장병님들, 지금은 부대내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 하다지만 답답한 건 답답한 거 잘 압니다. 만약 여자친구가 떠난다면 마음 껏 아프고 나쁜 생각 말고 미련없이 떠나 보내주세요. 우리가 군인 이라서가 아니라 어차피 언젠간 떠날 사람이었을 겁니다! 화이팅 하십쇼:)!
군인이 되어서 부대에서 하는 설문조사 중에 주변 동기나 선후임이 장난으로라도 죽고 싶은 말을 한다. 라는 설문 문항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가볍게 보고 넘겼다. 내가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후에는 세상이 무너져내린다는 표현이 정말 맞는 거 같다. 정상적인 일과가 불가능하다. 하루에도 몇 번이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도 없이, 하루 종일 사람이 멍해지고 영혼이 빠져나간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지내다보면 정말로 죽어버리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주변에 아무 영혼 없이 죽을까, 그냥 죽어버릴까, 하는 말들을 내뱉고는 한다. 또 정말 구체적으로 자살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가볍게 읽고 넘겼던 설문 문항이 내가 그 처지가 되어서야 무슨 의미인지 깨달았다. 이 영상에서 저 여자가 하는 말 중 2가지가 날 감정이입하게 만들었다. 처음에 시간이 참 빠르다 라는 말과 넌 잘 지내지? 라는 말.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후에는 죽을 것 같은 패배감과 무력감, 괴로움이 하루종일 나를 괴롭힌다. 부대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어야할 일이병 시절을 그런 감정들에 빠져 멍하게 보내게 된다. 당연히 시간이 빨리 갈리가 없다. 즐거운 순간은 금방 지나가지만 괴로운 순간은 아무리 소원해도 나를 괴롭히고 괴롭히다가 지나간다. 넌 잘 지내지 라는 말... 여자는 알 리가 없다. 남자가 정말 얼만큼 힘들었는지. 사람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한다. 보자마자 어떻게 저런 말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 군대는 여자만 기다리는 것이 아닌 같이 기다리는 것이다. 왜 서로 못보고 지치고 힘든 건 똑같은데 여자만 기다린다고 하는 건지 나는 잘 모르겠다. 솔직히 내가 이 일을 겪은 후에는 여자가 힘든 일이 남자보다 뭐가 있나 싶기도 하다. 남자는 군대에 가있는동안 여자들은 취직을 해서 직장을 다닌다. 운이 좋아 좋은 사람들만 있는 직장을 다닐 수도 있지만, 그 직장을 다니는 과정에서 정말 죽을 만큼 보기 싫은 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싫은 사람은 피하면 그만이다. 퇴근하면 그만, 퇴사하면 그만이다. 퇴근하고 친구들 만나 수다 떨며 뒷담화나 까면 그만이다. 군대는 그런 게 불가능하다. 쉽게 말하자면 당신이 정말 죽을 만큼 싫어하는 사람이 당신의 집까지 따라들어오고, 같이 씻고, 같이 밥먹고, 같이 생활하며, 나의 생활에 간섭까지 한다. 퇴사? 퇴근? 그런 게 어디있나. 지금 군대에 남자친구 보내고 기다리는 고무신, 여자친구 사회에 두고 입대한 커플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서로 힘내서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
현재 3달차 곰신입니다
남자친구랑 원래 알던 친구 사이였고
사귀게 되었는데 최전방 보냈습니다
군대 가기전에 마지막 데이트때
가기 싫어 하는 모습 우울해하는 모습 보는데
너무 미안했습니다
20대 초반, 정말 하고싶은거 많고
놀고 싶을 청춘인 나이에 목숨걸고
나라를 지키러 간다는건
정말 힘든일입니다
존경받아야 마땅하구요
매일 매일 훈련하고 근무서고
남자친구가 힘들게 밤낮으로 나라를 지키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잠도 자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 하면서
항상 남자친구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얼굴도 볼 수 없고 만날 수도 없지만,
남자친구한테 너무 고마워요
건강하게 군생활 하고 있어주는거
그것만으로도 진짜 고맙더라고요
여자든 남자든 국방의 의무를 져야하는게 맞는건데
남자친구가 저의 의무까지 떠맡은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데이트도 할 수 없고,
연락도 잘 되지 않지만
제 남자친구가 군인이라 자랑스럽습니다
보고 싶어서 미쳐버릴거 같지만
남자친구는 저보다 더 보고싶어 하겠죠
이런 드라마들 보면서 마음을 더 굳게 먹어요
정말 잘 기다릴려구요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의지 할 수 있는
여자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다른 곰신분들 저희 같이 힘내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힘들어 할수록
남자친구 옆에 있어줘야 하는게
맞는거니까요!!
이 시간에도 밤낮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군인장병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불침번 서고 있을 내 남자친구....
진짜 고마워
매일 너 덕분에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어
많이 보고싶다
며칠 전 기념일 같이 보내지는 못했지만
우리 휴가 나오면 케이크사서 꼭 축하하자
정말 너에게 힘이 되는 여자친구가 될게✨
+2020년 7월14일 기다린지100일
+2020년10월5일 첫휴가🙈
+2020년10월22일 기다린지200일
+2021년 1월30일 기다린지 300일
+2021년 5월10일 기다린지 400일 두번째 휴가😮💓
🧸2021년8월13일 자가전역해서 남자친구 만났습니다ㅎㅎ 무사히 꽃신신었어요!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21.10.12 찐 전역
2024.01.13 D+ 1400
입대하기 23일 전부터 사귄건 남자가 좀 나쁘너
@@user-dfr8kwm4ow 둘이 서로 좋아서 합의하에 사귀는건데 뭔 남자가 나쁘고 자시고 이 ㅈㄹ이야 23일 남은거 모르고 사겼겠냐? 댓글쓴님의 예쁜 사랑을 가지고 누가 잘했고 못했고 따지고있네
@@user-dfr8kwm4ow 제 후임이었던 친구도 입대하기 한달 전에 사겼는데 여자쪽에서 먼저 고백했다 하더라구요 제가 전역할때 까지도 잘 사귀고 있었어요 세상에 다양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니 뭐라하기전에 응원해줍시다 ㅎㅎ
이형진 감사합니다😊
개념박힌여자네
내가최악일때 함께하지 못한다면
내가최고일때 함께할 자격이없다
이종민 말 너무 멋있네요..
저래서 끝까지 기다려준 여자는 끝까지 가야됨
@@인생쓰다-f2o 이거아마 명언일거에요 저도 주워들은건데 감명깊어 기억하고있던걸 인용한겁니다 ㅎ
찾아보니 마릴린먼로 명언중 하나였내요
근데 현실은 여자가 기다려줘도 전역한 후 남자가 눈이 돌아가더라
남자 후배 잏었는데 진심 줘 패고싶더라
남자후배가 사귀고 있던 여친이 내가 아는 여자후배였고 얼마나 괜찮은 여자인지 알고 있어서 그런지 더 빡치더라
상처를 너무 깊게 받으면 화도 안나더라
ㅇㅈ 내탓을 하게됨
리얼 인정ㅋ
결혼안해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들던데
화를 내면 너가 싫어하잖아
헐 맞아
군인인데 이별할때 남자가 정말 힘든건 여자가 바람을 폈든 그냥 지쳐서 헤어지든 다른 사람이 좋아지든 상관없이 그 이별 통보를 받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군부대 가뜩이나 휴가도 없는 부대여서 참… 고생했다 나자신
하…. 진짜 고생 많았다 내자신아 …
군인인데 이별했더니 유투브 알고리즘이 여기까지 오네요 ㅋㅋ
아무것도 할수없는 이 상황에 현타가 씨게 옵니다...
코로나때문에 보고싶어도 못보고 연락도 잘안되고 계속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넌 좋은사람이니까 좋은사람만날수있을거야 항상 건강하고 잘지내 진심으로 응원해
진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한테 존나 화나더라 이런 군대와 코로나때문에 마음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하아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된거냐
하
고2때부터 만나 군대 기다려준 여자친구랑 한달뒤면 결혼합니다 10년 연애했네요 다들 좋은 사람 만나 이쁜 사랑하세요
내가 가장 초라할때 함께해주고 보듬어준 여자가 최고입니다
오 축하해용 좋은 사랑하세용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훈훈하네요 저도 그런 사랑하고 싶습니다^^
와 이게 가능하군요..
너무 멋지다.. 살면서 이런 진지한 연애는 해봐야 성공한거죠
우리 시촌형도 고등학교때 만나서 결혼했는데 너무 잘살고 있어요 님도 결혼생활 행복하시길..
진짜 이 기분은 군인만 알거임..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던 사람이 날 버리고 떠났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 거대한 무기력함... 눈물 꾹 참고있다가 소등하고 모포 뒤집에 쓰고 몰래 울면서, 내가 군인이 아니였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엄청 하지만 이미 철창 안에 들어온 동물신세라서 시간만이 답임. 만나서라도 헤어지고 싶었는데 카톡같은걸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고 우울증 걸리고. 그러다가 좀 괜찮아질때쯤 여자친구는 새로운 남자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진짜 .. 죽을때까지 못 잊는 패배감과 억울함이 몰려옴..
균대가 그래서 거지같다
와...정확하네요..ㅋㅋ
휴가나가서 할거 1. 남눈치안보고 펑펑울기
공감되네요
시발 전역하고싶다
군입대 D-40 여친이 없어 아무 걱정이 없다. 건강하게만 다녀오자
다치지말고 갔다오셔요
곧 전역인뎅 ㅎㅎㅎㅎXD
담달 전역 ^오^
난 면제인데 ㅋㅋㅋㅋ
@@asdf-mj9qo 자랑인가..
고무신 꺼구로 신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20대초의 사랑이 끝일 줄 알았는데 30대가 되어 살아보니 정말 좋은 사람 많고 날 사랑하고 인정해주는 사람 여럿 만났습니다. 당신도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오며 같은 생각을 했을거라 생각하고 잘 지내십시오.
캬.. 형님 멋지네요 저도 30대초에 형님처럼 과거를 추억하며 살고있으면 좋겠네요
너 아니면 안될거 같았는데
이젠 너만 아니면된다라는말..
가장 소중했던사람이
한순간에 가장 증오하는사람으로
바뀌어 버렸다.. 슬프다
지비TV 뭐가슬퍼 맞는말인데 배신때린건 여잔데
어디가 슬픈거지 ㅋㅋㅋ존나통쾌한데. 여자한테 공감을 느끼노
원래 이별한 남자들은 건드리는 거 아니라고 하죠.. 남자가 가장 힘들 때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차였을 때인데
チェスンワン 노노 여자에 공감하는게 아니라 남자분의 1순위였던 여자친구가 한순간에 증오하는 사람이 되었다라는 상황 그 상황이 슬프다는 말인 거 같아요
저 맥락을 이해 몬하노. 윗댓 빼고 대댓들 빡대가리들인가..
3년만난 여자친구와 군대에서 헤어진후 군대에서 너무 힘들고 그친구아니면 안될거같았는데 지금은 그친구와 다른 정말 좋은사람만나고 있습니다 이 젊은날 고생하시는 군인분들 연인과 헤어지셔도 힘내시고 모두 감사하고 화이팅하세요
김태관 정말 좋은사람 나타날까요
저도 3년 가까이 사귀고 헤어졌는데ㅋㅋㅋ지금도 군인이에요
저도 4년 사귀고 헤어졌었는데
만날수 있어요 오히려
헤어지고 만난 사람들이 더 사람다웠음
태관이 남자노!
내가 예전에 pc방 갔는데, 옆자리 여자가 남친이랑 통화하더라
내용이 응 자기야~ 오늘 힘들었지.. 훈련이 어쩌구 ~ 선임이 어쩌구~ 응응~
우리 벌써 반이나 했으니까 좀만 참아보자~ 뭐 이런 내용이었음. 아마 군대간 남친인거같더라
근데 통화 끊고나니까, 그 옆자리에 있던 어떤 남자가 " 누나 남친 자러간대요??" 이러더라 ㅋㅋㅋㅋ
그러니까 여자가 "응 자러갔어 ㅋㅋ " ㅋㅋㅋㅋ
그리고 둘이서 엄청 달달하게 데이트 하더라 ㅋㅋㅋ
저런 과정 거쳐야 좋은 여자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
이거 명언이다 정말.. 다들 추천박아서 베댓가게합시다.
ㄹㅇ명언....
진짜 ㅇㄱㄹㅇ 팩트십니다..
띵언!!
정답입니다 ㅋ
군인인데 어제 이별했습니다. 기댈곳이 없는 환경이라 더 힘드네요
원래 댓글 안 남기는데 위로 받고 싶어서 남겼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나도 10년전 이등병때 차이고 힘들었었는데 버티다보면 괜찮더라 힘내고 군생활잘하고 건강하게 전역하길 화이팅
군대에서 안다치게 전역하는게 우선입니다 파이팅
화이팅입니다.
오늘 봤네요. 전역한지 반년 넘어가는 군필입니다. 저도 상말 때 헤어졌는데 유일한 해결책은 바로 자신입니다. 남한테 얘기한다고 해서 완전히 해결이 되진 않더라고요. 물론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잘 버티셔야합니다. 지금도 복무 중이실지 모르겠지만 추운 날인데 몸조심하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이 나라 때문이니까 절대 충성하지 마세요 속으로 칼을 갈고 있으세요 언젠간 복수하시기를 빕니다. 이 나라와 연인에게
군대에서 몸좋고 키크고 남자답게 생기고 성격도 유쾌한 선임 하나가있었는데 , 3년사귄 여자친구가 상병말때쯤 고무신거꾸로 신고 이별통보를 택배로 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소리내면서 울더라 .. 힘들면 군대에 있는 남자가 더 힘들었지 상처주지말고 상처도 받지말아요 여러분.. 못 기다릴거같으면 솔직하게 말해서 헤어지세요
기다릴수있을줄 알았겠지..
@@윤지훈-q9n 같았겠지는 없어요 헤어지면 끝이에요...
아 진짜 그때 기분 시발 그 이상이었겠네....
하나가 빠졌잖아
잘생기지 않아서,,
야 씨 태배로 이별통보받는게 더 비참하고 슬플듯
남자 배우분 연기 진짜좋다...진짜 감정선이랑 호흡도랏;;;;
니가뭔데
고려시대 공부하세요?
연기자라 좋죠 낭만닥터2 에서도 나왔어요
남자배우 내가 유튜브에서 본 남자 연기자들중에 제일 잘하심
진짜 톤이랑 자연스러운 느낌 너무 잘하심..
쌉인정
나도 그생각했는데
혹시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감정선이 선명한 씬이 아니라 고난도 였을텐데
군인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꼭 건강하게 제대해주세요
남자 군대 기다리는 여자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는하냐고 그러는사람들 잘들으세요. 군대에서 힘들게 뛰고 구르고 선임한테 까이고 쇼를 하는데 그러는와중에도 여자친구 생각밖에 안해요. 여자친구 목소리 1분이라도 들으려고 몸 다치는거 신경안쓰고 훈련하구요. 휴가받으면 다른거 생각안하고 여자친구 얼굴보고싶어 집도 안들려요. 아침에 눈뜨면 여자친구 생각 훈련하다 힘들면 여자친구생각 잠들기전 여자친구생각 다음휴가때는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가 좋아할까 제대하고나서는 어떻게 해줘야할까 이생각밖에안해요. 남자도 힘들게 여친생각에 하루하루 버티면서 기다리고 참는거에요..
엄마 생각도 좀 해야지
근데 그런 존재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의 그 감정…. 글로썬 표현을 못하겠다..
지금 내가 느끼고있는감정
그러냐?ㅋㅋㅋ근데 졸라 오글거리네ㅋㅋ
@@cassius1087 얜 연애해본적이 없는듯 ㅋㅋ
편지 주면서 꼭 너가 아팠으면 좋겠어, 나만큼. 이 말이 너무 소름돋는다 ... 저걸 저렇게 담담하게 전달하고 얘기하기까지 그 아무도 없는 군대에서 혼자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
난 내가 주기적으로 장염 걸리고 매일 밤낮을 설사에 고통받고 있을때 너가 날 버리고 바람 날적에 설사에 속옷 갈아 입을때 마다 그때 생각나서
정말 너무 힘들었거든
꼭 너가 매일밤 설사에 고통받았으면 좋겠어 같이 아프자구
고무신 거꾸로 신은 전여친한테
너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라고 편지썻었는데
소름..
이제는.. 너만.. 아니면 돼.. 오케이 메모 완료
멘트 ㅈ간지네;;
쓸 일이 없음.
@@btatbb7586 ㅜㅡㅜ
간지긴해 ㅋ
@@btatbb7586 ㄹㅇ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인데 전여친이 양다리하다 걸려서 헤어졌습니다.
기다리는거 힘들었지?알아 이해해 힘들겠지
지금 남자친구분 아직 미필이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50일뒤면 민간인이네 고맙다ㅋㅋㅋ
축하한다 성공했네
46일 남았네
ㅎㅎㅎ감사합니다
ㅋㅋㅋ
엌ㅋㅋㅋㅋㅋ
군대에 있을때 이별 통보 당한 남자만큼 서럽게 우는 사람 본적이 없다
남자세끼가 그딴걸로 우냐
후임앞에서 눈물보였다고 두들겨맞은넘 있었는데 그럴만했음
@@미움받을용기-t8z 정말 사랑했다면 눈물이 나오겠죠
@@미움받을용기-t8z 상황이 홀로 동떨어져있는데 믿고 사랑했던사람에게 이별통보받으면 정말 세상혼잔거같은기분이죠.. 겪어보지않은 중고등학생같은데 꼭 겪길바래봅니다
@@미움받을용기-t8z 모쏠아다인걸 굳이 티내노
미움받을용기 너 혹시 엔번방 하냐?
꼭 너가 아팠으면 좋겠어. 나만큼.
남자배우님 감정선이 진짜 예술이다......
꼭 나만큼 아팠으면 좋겠어 이 말
공감 간다
최근에 환승이별당했는데 내 처지 같네
힘냅시다!ㅠㅠ
그런인간은 환승이별 또 하거나
환승이별 당함 ㅎㅎ
하늘이 좋은 뜻으로 여자 걸러줬다고 생각하삼
평생을 기다려줄것처럼 얘기하곤 내가 입대하고서 3주차까지도 인편 계속 잘오다가 인편에 복학생들이랑 친해졌다는등 이런 불안한 말들 섞이고서 넌 점점 인편도 안보내고 결국엔 편지로 얘기했다하고 전화 걸었을때 무작정 이별통보 했었지.. 그때 그때만큼 내 인생에서 그렇게 운적이 없었고 동기형들도 나 쥐어 붙잡으며 위로해줬는데 그래 넌 내가 없는동안 복학생이랑 놀고 스토리도 올렸다던데 잘놀았나 모르겠네 그리고 무엇보다 더 내 가슴 찢어지게 했던건 배치 받고서 잊은듯 열심히 복무하는데 일주일정도 지나서 야놀자 대실 완료 카톡 알림이 오더라ㅋㅋㅋ 군대가기전 사귈때 너 폰에 야놀자 내껄로 로그인 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대실 완료 하고 그 카톡이 나한테 왔어. 거기 우리가 많이 자주가고 너가 참 좋아했던곳인데 그치?ㅎ 그래 좋은시간 보내고 헤어지고 나서도 나에게 그 어떤 지옥보다 더 지옥을 선물해준 너가 불행했음 좋겠다. 난 22년 전역 1년 남았는데 언제라도 우연히라도 봤음 좋겠네
몸 다치지마시고 잘다녀오세요. 저도 이주뒤에 들어갑니다.더 좋은 인연 꼭 만나실겁니다
힘내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고통스럽겠다 근데 인생이 그모냥 그꼴이더라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나더 돌아보면 다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
수고가 많으십니다 ^^7
힘내세요
우리 행보관님이 말씀하시길 군대있을때 기다려준 여자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연애 하시라 하셨음 적어도 그런애들은 너가 힘들때 배신하지는 않고 같이 힘들어해준다고 잘해주라 하셨음
좋은 행보관님 밑에 계셨네 철없는 애들을 향한 어른의 진심어린 충고임
ㄴㄴ 결혼은 준비가 됐을때 옆에 있는 사람이랑 하는거뿐이야
@@盧이언 꼭 그렇지는 않아^^
@@盧이언 준비가 됐어도 옆에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Ojussi ㄴㄴ 그게 연애와 결혼의 자이
좋은 말로 환승이별이죠...하지만 그냥 바람입니다 나쁜거죠...
변기통이 변기통했다?
@탯덩이 그 행동자체가 쓰레기니까 그런거란다 급식아
강간한놈을 성범죄자 라고 착하게 말해주잖니 별의별 쌍욕다가져다 붙일수있는데 알간?
@@성욱강-o2n 뭔 개소리야
니가 급식 아니냐? 예시를 그따구로 하냐
무식해보이게
좋은말도없어요.. 바람에 정당화가 어디에있어요..
재숙가보자 그니까 좋은말 아니잖아 뭔 개소리를 하냐
"처음에는 너가 아니면 안될 것 같았는데, 이젠 너만 아니면 될 것 같아"
이 대사 왜 이렇게 가슴에 와닿는지....
전역 직전에 차버린 나를 전여친을 생각하는 내 마음이 딱 이랬다..
모의 여자친구 인가요…? 거짓말…
@@trlv1730 딴남자랑 놀다가 들킬까보ㅏ 직전에찬거지
내가 힘든 시기에 나를 버렸다면 그 여자는 널 사랑했던게 아니다
군대에서 헤어지는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라. 진짜 사랑은 기다림이야
전역 90일 남기고 헤어진 백령도 군인입니다
아쉬움과 미움과 그리움이 섞여서 잠에 들지 못해요
상처가 곪고 곪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전역이 얼마 안남아서 전역하면 보러가고싶은데 이 뮤비 이 대사들을 주고 받을까봐 너무 무섭네요 정말 너무 힘이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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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했습니다 아무 의미없어요 좋은 여자만나서 잘살고있습니다
백령도면 흑룡거긴가요?
8년 전에 살았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전역이 이제 80일쯤 남으셨겠네요.
전 전역후에 입대전 1년, 군생활 2년, 전역후 1년 총 4년을 연애했었다가 이별한 어떤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그 마음이 어떤마음인지 잘 알것같아요 저도 일말상초 겪었고 말년인데 헤어지고 그랬었어요. 결국 휴가때 항상 다시 만나 무던히도 서로 울면서 얘기하고 다시만나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전역하고 그때 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전역복을 입고 데이트하며 케잌도 자르고 많은걸 함께하며 앞으로 이 친구와 함께 할 날들에대해 상상하며 즐거워했었는데, 지금은 그친구가 옆에 없네요.
몇번을 헤어지고, 그 친구가 아니면 너무 안될것 같았고, 그리고 다시만나고, 미래를 상상하고. 그렇게 전역을 하고 남들은 다 결혼하겠네? 묻고. 저도 그런생각을 하고, 그친구도 그런 생각을 하고. 그렇게 일년이라는 시간을 더 함께 했었는데, 그렇게 20대 초반이라는 한 시절을 함께 했는데, 그렇게 사랑했고 애틋했는데 전 왜 헤어졌어야만 했던걸까요.
답을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냥 그친구와 전 거기까지 였던거겠죠?
전역만 한다면 정말 이세상 모든지 할 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세상에는 너무 많은 힘겨운 시간들이 또다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친구에게도 세상은 그러했고, 결국 또 안맞는 상황이라는게 나타나 이별했어요
어ㅓㅓ 좀 묻어두고 지내던? 잊고 지내고 있던 그런 기억이 우연치않게 이 영상을 보고, 최재영 해병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서두가 많이 길어지기도 하고 두서가 없기도 하네요.
정말 너무 힘들꺼라는거 잘 압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특히나 더 그립고 보고싶을꺼라는것도 너무 잘압니다. 장갑차 위에서 그당시에 헤어졌던 그친구에게 편지를 쓰곤했던게 말년이였으니까요.
다시 찾아가 보는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다시 찾아가지 않게되더라도 후회하지 마세요. 만약 다시 그녀를 만나게 되었을때 현실이 어떻더라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그때 잠깐 잘되었다가도 먼훗날에 헤어지게 되더라도 굳이 지금 이시기를 떠올리면서 이유를찾아보려하며 그렇게 힘들어하지 마세요. 만약 그녀와 이 뮤비 대사들과 같은 얘기를 하게 된다면 무조건 마음아플텐데, 그것을 억지로 외면하지마시고, 마음껏 아파하시구요.
세상일이라는게, 정말 한치 앞도 알 수가 없더라구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꺼에요, 그게 무슨일이든, 언제든.
전역후에 그녀와의 일들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꼭 건강하게 남은 군생활 잘 마치시고, 꼭 좋은 미래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해병님에겐 또 사랑이 몇번이고 찾아올껍니다. 그만한 자격이 있으신 분이시구요. 행복하세요, 지나가던 어떤사람이.
필승 고생하십니다
현실적인 말 한마디 적고 갑니다.
가지마세요. 미련도 두지 마시고 사회 나오시면 더 예쁘고 아름다운 분 만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적는다해서 행하고자 하는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부디 옳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님아 그길을 가지마오
곰신 8개월차 입니다. 훈련소에서 남들보다 편지 못받을까봐 인편 4장, 손편지 한장 매일 써주고, 자대가서 힘들까봐 생활관 사람들이랑 나눠먹으라고 과자도 보내주고, 기념일마다 진급일마다 택배도 챙겨주고 그랬습니다. 시간 진짜 안가는 거 같았는데 다음달에 벌써 상병다네요. 코로나때문에 휴가는 계속 짤리고 이번에도 4달은 못볼거 같아서 조금 힘들고 답답해요. 그래도 전화도 많이 하고, 서로 상황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군화도 저도 어린 나이에 이게 맞는건지 많이 고민하기도 했지만 꼭 꽃신 신고싶네요. 주위에서는 전역까지 기다려줘도 결국 헤어질 거라고 말은 많은데, 그래도 저는 기다리는 것보다 헤어지는게 더 힘드니까, 기다리려고요. 우리가 정말 인연이였으면, 그래서 이 연애의 끝은 결혼이였으면.. 하고있습니다. 전국의 군화곰신커플 파이팅❤
잘 하고 계세요.. 꼭 기다려주세요👍🏻👍🏻👍🏻
근데그러다가 전역하기전에 헤어지자고 하면안되는거알죠? 하기만해봐요^^
주댕이 우리 댕이는 글쓴이한테 차였노? 왤케 화가나있냐
정병주 화는 그쪽이 먼저 나있는거 같은데ㅋㅋㅋㅋ
@@MJDMNN 헤어질순 있지 뭐...결혼하고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ㅋㅋㅋㅋㅋㅋ되게 큰 죄지은것마냥 따지시네ㅋㅋ그걸 떠나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사람한테 너 안그러기만 해봐? 이 소리만큼 쓸모없는 소리는 없다
일병 1호봉때 여친이 전화로 헤어지자 했을때 진짜 머무 서러웠는데 선임들 눈치 보여서 울지도 못하다가 취침 소등하고 밤에 화장실 끝칸에서 안들킬려고 혼자서 꺽꺽 소리도 못내고 운 기억이 나네....
ㅋㅋㅋ나도 그랬는데.... 불침번이 화장실 쳐들어왔드랬지
이야...나는 자는척 이불덮고 눈물만 흘렸다 소리도 못내고..ㅜ
난 세탁실에 처박혀서 ㅈㄴ 울었는데 ㅎㅎ…..
그때 호봉이면.. 너무 힘들었을거 같은데 주륵
와 ㅋㅋㅋㅋ 진짜 공감되네 진짜 어떻게 버텼지? 저도 이등병때 차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쓴웃음만나오네요 ㅋㅋ
처음에 너랑 헤어지고 나서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았거든
근데 이제는...
너만 아니면 돼
이 말이 진짜 가슴에 와닿네요
ㅇ.ㅈ
남자들이여~ 힘내라.
군대 1년 반, 기다리지 못하는 인연에게...
우리의 평생의 인생을 걸기에는 너무 아깝다.
그렇지만... 그대를 기다려준 여인이 있다면...
목숨바쳐 사랑하고 아껴줘라.
그게 남자인거다.
헐 군대가 1년 반...?ㄷㄷ 시간이 너무 흘렀군.. 뾰로롱...
@@hb6g 그마저도 휴가 한달 빼면 17개월
맞는 말
이거 보니깐 그때가 생각나네요..
군입대 때문에 여자친구가 힘들고 그럴까봐
이별을 몇번이나 말해봤지만 자기는 기다릴 수 있다며 걱정말라며 말했었는데 훈련소와 후반기를 끝내고
전입온 1일차때 자기 자신이 졸업도 못 하고 지금 너무 힘든데 이럴때 너가 없어서 너무 힘들고 외롭다고 그러면서 이별을 말하길래 붙잡아도 잡히지 않을 것 같아 나는 너무 걱정하지말고 졸업 못 해도 상관 없으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행복하게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끝냈는데 우연히 10일뒤에 프사를 봤는데 다른 남친하고 찍은 사진을 올린 거 보고 그나마 미련과 남아있던 정이 확 떨어지면서 숨이 안 쉬어지더라구요.. 굳이 내가 여기서 이렇게 힘든거 아는데 보란식으로 그렇게 올릴 필요가 있었나 어이가 없었는데 이글 우연히 보게되면 꼭 너도 너 같은 애 만나서 당했으면 좋겠다.
저하고 똑같네요..
저도 헤어지자 했는데 기다리겠다더니 훈련소 끝나자 마자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왜 제일 힘들때 사람을 바리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어느 덧글에서 본 내용인데
여자에게 있어 가장 아쉬운 것은
가장 아름다울 나이에 기다리지 못할
남자를 만난 것이고,
남자에게 있어 가장 아쉬운 것은
가장 능력이 없고 초라할 때 평생을 지켜주고 싶은 여자를 만난 것이 아닐까…
@ss ss 왜ㅋㅋㅋㅋ? 나 제대하고 사회생활 하는데 공감되는데ㅋㅋ 중2스럽지 않은데ㅋㅋ
군대 2년이라는 시간은 이 사회를 살아가는 20대 남녀 서로에게 너무나 치명적인 단절의 시간임..
@@blackwhite-ki2jo 정말 공감합니다 이글도, 위의 글도
사람힘들때 사람버리는거 아닌데 ㅎㅎ
장혁..
ㅋㅋㅋㅋㅋ 그사람은 안힘들자나요 나만 아픈데
근데 현실은 힘들때 더 잘버림
여자들이..
군생활 취준생 낮은월급 등등..
@@GreenMushroom. 그러면서 공감능력 요구 ㅆㅂㅋㅋㅋㄹㅇ
오래 사귀던 여자친구랑 저런식으로 헤어짐 당했는데...마음속으로 하던 말이 저기 대사로 나와서 놀랐네유...너무 아팠고 힘들었는데..이젠 너만 아니면 될거 같다
379?
ㄹㅇ 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못된년인거같음ㅋㅋ
여자분들 막상 전역하면 안기다려줬다고 원망안해요 대부분 다 잘지내요 그니까 지금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남친이있다면 헤어지던지 진짜 독하게 맘먹고 기다리던지 기다려준다고 설레바리치고 저런짓만 하지마세요 군안에서는 별거 아닌 감정도 몇배로 희열도 느끼고 반대로 아프기도합니다 위험한 훈련속에서 본인때문에 넋 놓고있다가 다칠수도있고 군생활 적응에도 문제생길수도 있구요 부디 군앞둔 남친이 있다면 깊게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어떤 선택이든 2년이란 시간을 기다리는게 당연한건 아니죠 힘들고 외로운건 압니다만 그 와중에 다른사람 갈아타는 행동도 남친이 군인이라 흔들렸단 핑계 아무리 대봐야 이유가되진 않습니다 상처일 뿐이예요
댓글 읽고 펑펑 울고있네요,,,ㅠㅠ 남자친구가 전역하고 날 떠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마음 한 쪽에 있었는데 덕분에 훨훨 날려보냈습니다 감사해요🙏
ㅇㅇ 군대가서 배우는건 환승이별 하는 여자는 x년이다가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착하든 나쁘든 사람 마음 변하는건 그 자신도 못 잡는다는거지.
군대에서 이별해본 사람으로서 난 내 아들한테 군대는 혼자가라고 말하련다.. 아들한테는 그 고통 느끼게 해주고싶지 않으니까.
군대안에서 울고싶은데 애써 다른사람들 앞에선 웃음지으며 꾹꾹참고 흡연장가서 줄담배를 내리 피며 펑펑울었던 기억, 멀쩡하다가도 가끔씩 생각나서 울컥했던 기억들 선임들이 괜찮냐 물어보면 괜찮다며 별일 아니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하며 뒤에서 몰래 울던 기억. 살면서 얼마나 힘든일이 더 많겠냐만은 이 기억은 정말 고통스럽기에 아빠가 대신 경험하고 아팠으니까 아들은 아니길.
멋진 아버지십니다
참.. 똑같네요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랑 똑같네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무도 모를겁니다
사회와 단절된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저런 일을 겪는다면 밖에서 겪을때보다 그 고통은 배가 된다
노래집중하다가 뮤비도 집중하다가 눈에서 물이 또르륵😿 남자말이 왜이리 공감되지...
뭐 군대간 남친 죄인 만드는 여자들 보면 어이가 없다 자기들 보고싶다 외롭다 하는데
사실 그안에서 뺑이치고 까이면서 지내는 남자들이 더 보고싶고 더 외로워하고 더 아파하는데 왜 그걸 모를까
선택적 공감능력
이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죄인을 왜만들어 ㅋㅋㅋㅋ진짜 생각할수록 화남 여자괴롭게할려고가는것도아니고
내가 예전에 pc방 갔는데, 옆자리 여자가 남친이랑 통화하더라
내용이 응 자기야~ 오늘 힘들었지.. 훈련이 어쩌구 ~ 선임이 어쩌구~ 응응~
우리 벌써 반이나 했으니까 좀만 참아보자~ 뭐 이런 내용이었음. 아마 군대간 남친인거같더라
근데 통화 끊고나니까, 그 옆자리에 있던 어떤 남자가 " 누나 남친 자러간대요??" 이러더라 ㅋㅋㅋㅋ
그러니까 여자가 "응 자러간데 " ㅋㅋㅋㅋ
그리고 둘이서 낄낄거리면서 껴안고 막 비비고 난리더라 ㅋㅋㅋㅋ
ㄹㅇ
2:59 니가 좋다며 니가 착한 사람 좋다며 여기서 숨이 탁 막힌다..
개 슬 퍼
여자도 정말 사랑한다면 군대 기다려주고 그러지 못하겠으면 기다려 준다는 얘기를 하지말자 또한 남자도 힘겹게 눈물 흘려가며 기다려줬으면 잡아준손 뿌려치지 말고 평생 꼭 잡아라 그런사람 없다
나도 일병때 3년만난 여친이랑 헤어지고 1년만에 딴남자랑 애낳고 잘산다더니 왜 술먹고 새벽에 전화하냐... 나한테 돌아가면 안되냐고... 그냥 난 니가 아프지말고 잘 살길 바란다..
?? 애 낳고 살고 있는데 님한테 연락하는거면 제대로 꼬셔서 남편 구해주세요.. 애기도 불쌍하다
운명인거지 뭐, 그렇다고 오징어님까지 나쁜 사람이 될수는 없는거니
1년만에 딴남자랑 애 낳고 잘 살 정도면 그 전 부터 바람아니에요...?
진짜 존나 착하네 욕이라도 하시지
@@user-du4qu2de2u 뭔.. 아니 그럼 오징어님은 무슨 죄에요. 오징어님 더 불쌍해지잖음;;
너만 아니면 돼. 가 맞음.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이거보는 군대 미필들아 걱정마라 군대 가기전에도 없고 갔다와서도 여친없으니깐 마음편히갔다와라
이게 맞다ㅋㅋㅋㅋㅋㅋㅋ
@@Pat23389 난 다 내려놓고 어느정도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진짜 솔로몬 그자체
이씨발ㅋㅋㅋㅋㅋ
@@ZzfQQ-p2x ㅋㅋㅋㅋ
남친 군대가면 여자가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냐면서 뭐라하는 분들 남자도 군대에서 여친 기다리고있어요 서로 못보고 기다리는건 똑같다는걸 알아줬음 해요
와 쌉공감
???: 군대 기다려주면 전역하고 바람피던데요?
내 전전전여친 왈 '군대에서는 선후임들이 있으니 외롭진 않잖아'
@@ssttynet6211 자기는 부모님이 없나...?
사실 전혀 똑같지 않고 남자가 무조건 더 고통스러움ㅋㅋㅋ
여자는 데이트만 제외하면 하고 싶은 모든 걸 하면서 살 수 있지만 군부대에서 강제노역 중인 남자는 선택권 자체가 없지ㅋㅋㅋㅋ
가장 빛나고 예쁠때 곁에 있는 사람보다,
내가 가장 망가지고 힘들때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은 당신 절대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거니까.
이미 망가진 당신을 보고 당신이 이겨내는거 봤다는거니까
언젠가 당신이 다시 무너져도 당신이 이겨낼수있게 기다려줄테니까.
당신 아파하는거 보고 가장 많이 힘들어하고 당신 행복할때면
당신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줄 그런 사람이니까 부디..
당신들이 힘들때 곁에 남아주는 사람 떠나보내지말고 꽉 잡아요.
진짜.. 속상해요. 당신 곁에 남겠다는건 나의 결정인데 왜 당신 혼자
자기는 끝이라고 단정짓고 나랑의 관계를 단정지어버려요. 속상해요.
당신 곁에 남고싶고, 아파도 손 꼭 잡는건.. 그만큼 당신 생각 많이
하고 있다는 거니까.. 당신도 자기 자신 포기하지말고 옆에 있는
당신 사람, 당신 자신 보듬고 안아서 일어나주세요. 그거면 충분해.
그리고 나서는 같이 복수해야죠, 당신 떠난 사람들한테 보란듯이.
부디 당신 떠나겠다는 사람 끌어안고 아파하지 말고, 당신이
모르는 당신을 꼭 잡고 있는 그 사람 한번 더 봐주고 끌어안아줬음 해요.
행복했음 좋겠다는 거에요, 그냥. 당신이. 그리고 내가.
행복하세요, 그 누구보다 더 많이 (*´ ˘ `*)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당신이지만, 행복했음 좋겠어요.
진짜 마지막에 '나 진짜 아팠거든' 에서 너무 찡하고 공감된다 정말
군대에서 헤어졌는데 전역하자마자 다시만나자는 여자가 제일 이기적인 X임
ㅇㅇ 그래서 그냥 만나는척 섹파로 이용하면댐 ㅇㅈ?
@@키움킹 ㅋㅋㅋㅋ
@@키움킹 씨밬ㅋㄱ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ㅅㄲㅋㅋㅋㄱㅋㅋ
@@키움킹 ㅋㅋㅋㅋ개빠꾸없어서 더 멋지네
@@키움킹 난 그것마저도 자존심 상할거같은데
첫사랑이랑 사귀다 입대햇는데 자대배치 받기 전날 헤어졌었다. 자존심밖에 없던 어린 나였지만 울면서 전화로 붙잡았는데 매정하게 돌아서던 너가 기억난다. 자대배치가서 얼탄다고 싸대기 맞구 목 쳐맞으면서 너에게 복수랑 미움만 쌓으면서 군대시절 보내고 전역했는데 막상 나와보니 너와 난 어린 20살 친구였는데 나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이른 입대해서 혼자 널 남겨둔 내가 나쁜놈인 것 같다... 7년이 지난 지금 너 얼굴도 기억 안나는데 익숙한 향수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너더라구... 준비하던일 잘되구.. 나도 좀 갖추고 나서 내 욕심이지만,,, 그때는 아는척할게 너랑 커피 한잔 먹고싶다. 응원한다 진심으로
그래도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많이 힘드셨잖아요!!
응원은 무슨 응원할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멘탈관리 잘하셨길...... 성인군자가 아니라면 아무리 쿨해지려 해도 결국은 마음속에 울분이 쌓입니다....
곰신 여자는 꼭 잡아야합니다. 나중에 다 기다려준 여자친구 차지마세요. 기다림의 시간 정도의 두배 이상 더 쓰라릴겁니다
진짜 얼굴에 색기가 조-~~~금이라도 잇거나 얼굴관리 몸매관리 철저하다거나 필라테스를한다던가 필라테스강사이거나 요가를한다던가? 100%
@@MJDMNN 무슨 말임?
제가 군대기다려준 여자 찼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그때는 전역하고 나 기다려준 여자친구가 질려보이고 나아니면 안될꺼같아 하는 그 여자친구 모습이 싫증이 나버려서 헤어지자하고 놓아버렸는데 지금 2년이 지난 시간동안 연애는 몇번해봤지만 제대로된 여자 한명도 못만나고 그사람 그리워하면서 살고있네요,,
그때 내가 차버린여자는 4개월뒤에 다른남자만나서 지금까지 이쁘게 잘 사귀고있고요,, 잘 지내는 모습 보니깐 좋아보인다 그때 미안했어
@@영양웅 새끼야 넌 2년버린거나 마찬가지 굴러들어온 복을 찬거나 마찬가지 존나 아타깝다 ㄹㅇ
@@엔젤-k8z ? 나도 같은상황인데 나는 완전 반대임 ㅈㄴ 잘헤어졌다고 생각함 지금여친이 천사라.
군대 기다리는거? ㅋ 기다리긴 뭘 기다려 그냥 시간이 간거지 나도 군대기다려줬던거 별로 안고맙던데 오히려 그거하나로 나한테 요구하고 자꾸 바라는게 보일때마다 헤어지고싶더라. 남자는 군대갔다 오면 2년이란 시간을 땅에 버린거같아서 자신을 돌아보게 됨. 그래서 여자입장에선 자기만보던 어린남친을 그리워함. 그래도 만나야 할 이유가 되나? 군대 기다려줬다는 그깟 이유땜에?ㅋ 기다리긴 뭘 기다려 시간이 흐른거지그냥ㅋ
아 군대 있을때 생각나네
진짜 힘들때 버림 받으니까 진짜 다시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 어차피 재도 힘들면 나 버리겠지 이 생각밖에 안듦 가벼운 연애는 해도 진지한 연애는 힘들듯
ㅇㅈ... 저도 군대에서 뒤통수맞고 그이후로 7년간 연애못함.. 그냥 내가 못나서 못하는걸수도 있는데 걍... 여자가 무서움...
군대가 세상 젤편한걸 아직 못느낀 나이시군ㅋㅋ
@@백산-g3t ㅋㅋ 맞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군대 훈련소때가 참 힘들었었습니다. 16주 훈련 동안 어떻게든 임관하려고 발에 생긴 상처 방치하고 참다가 곪아서 군화도 못 신었었거든요 ㅋ 그래도 훈련은 받아야되서 발받침대(?)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끼고 훈련 받았었습니다. 비오면 다 젖고 산타면 다벗겨졌었습니다. 정말 힘들더군요 ㄷ 그래도 버텼습니다. 이렇게 돌아가면 부모님 볼 낯도 없었거든요 ㅋ 어이 없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을땐 그냥 죽고 싶더군요 참 지금 생각해도 나약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사랑이었습니다 ㅎ 그게 무너지니 참 뭐랄까 많이 힘들더라구요 ㅎㅎ
백산님 말처럼 사회생활은 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힘든 생활들을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함께하기 힘들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지한 연애를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요 ㅎ 뭐 재미로 잠깐 만나는 연애야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뭐랄까 그냥 힘든일(개인적으로)을 겪고나니 여자보는 눈이 달라졌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의 사회생활이 더 힘들다면 저는 그걸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이성을 만났으면 합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버려버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ㅎ
@@SIBARlllll 뭐 세상엔 괜찮은 여자도 있지 않겠숩니까? ㅎ
@@백산-g3t 재입대ㄱㄱ
전역한지 20여년. 민방위까지 다 끝난 지금이지만 누구보다 풋풋하고 애절하고 가슴벅찬 사랑을 할 수 있던 저 시절이 여전히 마음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이게 낭만이지
그치 남들은 군대때 헤어졌니 뭐니하는데 사실 나이든 사람입장에선 그 시절 자체가 그립고 부러움 ㅋ
여자입장에서는 밖에서 그냥 헤어지고 힘들면 친구도 만나고 하면서 시간도 흐를거고 언젠가 회복이야되겠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안에서 통보식으로 헤어지고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것에 답답할 뿐이고 다시 잡는다고해도 복무하는동안 어처피 똑같은 일이 반복될걸 알기때문에 군대를 탓하게 될걸요.. 여자가 이별을 말하기까지 몇백번 몇천번 고민하고 힘든결정끝에 말했겠지만 기다려주지 못할것같다면 헤어지고 정리하는게 더 깔끔하고 두사람을 위해서 좋은것같아요 처음엔 군대가기전 그런말 들을까봐 걱정많이했지만 막상 기다려준다는말 철썩같이 믿고 열심히 복무하던중에 헤어져버리면 배신감과 답답함에 몇백배는 더 상처가 심했으니.. 헤어지고 나서 생각이 난거지만 그냥 가기전에 헤어졌다면 그 헤어질당시엔 힘들었겠지만 복무하는동안엔 상처도 받지않고 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군복무로 인해 떨어져야만하는 군화 곰신분들 정말 고민많이해보시길 바랍니다
같이 아프자고..ㅠㅠ
어쩔수없이 군대를 간 남자를 탓하나..
20개월정도를 못기다려준 여자를 탓하나..
다른건 모르겠는데 상말 병장들 내옆에 기다려준 여자친구는 안버렸으면 좋겠다..정말 후회하거든요..
여자의 진심은 남자가 모든것을 잃었을때
나오고
남자의 본심은 자신이 다 가졌을때 볼수있지ㅎ
인정
ㄹㅇ
사랑은 설렘보다 신뢰와 우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의리없는 사람들,,
요즘은 여자가 가진게 많아서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음.원래는 관심이 없었는데 경제력이 갑자기 좋아진 여자를 보고 좋아하게 되는 케이스
13년에 군대 갈 때 생각나네 오래 만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서로 되게 좋아 했었는데 입대하기 이틀전에 데이트하다가 뜬금없이 우는모습 보니까 '기다리게 하는건 못 할 짓이겠다' 싶더라 말이 21개월이지 거의 2년인데 21살에 하루하루는 매일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인데 친구들 남자 만날때 같이 만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내가 옆에 있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막연하게 나 하나 바라보고 휴가만 기다릴텐데 그런 생각이 드니까 헤어지고 군대 가는게 맞겠다 싶더라 기다리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만나고 싶은 남자 생기면 만나고 지내라고 근데 혹시 내가 전역 했을 때 아무도 안 만나고 있고 그때도 내가 좋으면 다시 만나자고 그리고 입대 했는데 어느정도 마음은 편했고 물론 거의 매일 생각나는데 그렇다고 엄청 힘들거나 하진 않았고 일부러 페북도 다 탈퇴하고 그래서 사지방도 군대에서 한 세번갔나? 뭐 그렇게 21개월 나름 잘 보내고 전역했는데 연락와서 만났는데 그때 그대로 변한거 없이 예쁘더라 다른 남자 한번도 안 만났고 기다린건 아닌데 나름 시간 잘 보내다 보니 기다린게 됐다고 하더라 그렇게 다시 만났고 결혼해서 지금은 잔소리가 조금 심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예전 그대로 예쁘고 물론 와이프 눈에도 내가 예전 그대로 일지 모르겠지만😅 여튼 정답은 없겠지만 군대를 못 기다린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함 (but 바람피는건 아주 나쁜사람) 나였어도 못 기다릴거 같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쩔 수 없지만 의무로 가는 군대에서 21개월 맘고생 하면서 지내는거 보다 오히려 그냥 보내주는게 서로한테 더 좋을 수 있다고 봄 부대 안에서 이별통보나 안 좋은 소식을 들으면 그것보다 힘든게 없으니까
마지막 진짜 공감된다.
정말 꼴 보기싫고 마음 완전히 정리되면 남자가 저렇게 되요. 미련이 남는 남자는 헤어진 여친이 나없이 힘들길 바라지만, 정말 다 털어내고 미련도 없고 정말 너만 아님된다. 즉 너 같은 애만 안 만났음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면...
그때는 그 남자는 여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왜냐구요? 제발 행복해서 자기생각 절대 안해줬음 싶거든요. 그 여자가 자기생각하고 그리워 하는거 자체가 짜증나고 어디가서 내이야기 하는거 상상만해도 짜증나고 탄식부터 납니다.
남자가 저렇게 너만 아님된다는 생각 갖는건 모든게 후련하고 이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연애할 준비가 끝난거죠.
아마 여자는 계속 다른 남자 만나면서 전남친이랑 비교하면서 살꺼고, 남자는 자신을 바라봐주는 여자를 만나서 연애할겁니다.
정말 남자분이 성숙해지고 멋지게 복수한거에요
어느정도공감가긴한데.. 더 성숙하다면 만나러 찾아가지 않겠죠.. ^^
그럼 저는 미련이 남나봐요 언제 잊을 수 있을지...
완전 공감되는데 안성숙해서 만나러간다라... 성숙하니 아무감정없이 할말하러가는건데 남자존멋
@@AndyWoo2012 성숙하니까 만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 앞에 저렇게 서있으면서 감정 조절하고 차분하게 자기 할말 하는게. 그러면서도 상대방에 대해 욕된말 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남자는 이미 만나러 가기전에 마음을 정리하고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저렇게 가서 얼굴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때는 사랑스럽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이제는 아무 감정도 안든다. 그렇게 확인하는 겁니다. 내가 준비가 됬다는걸. 만나줬다는 거 자체가 여자는 미련이 남은 것 같네요.
더더더 성숙하다면 벤츠타고 찾아가야죠 차문 딱열면서 니는 아직도 변한기 없누 요라면서 야리기 그래봐라 옆에 있는 남친 빰아리 주차뿌고 바로 그날 저녁 전화기 불통나지
실제상황 봤습니다 친구가 어린나이에 오지게 성공하는 바람에 저 벤츠 옆자석에 제가
제발 여자들이 군대를 당연하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남자들은 군대에 가면서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러가는 데 여자들은 남자들이 군대가면 자기를 생각 안한다고 하니 그게 슬프네
@TOP and Humor 한녀종특이다
TOP and Humor 휴가때 하면되지
Sungho Park ㅇㅈ
@@둘이-s2t 정 안되면 내가 좀 도와주고 ㅋㅋㅋ
늙고병든젊은이 너 남자잖아
나한테 고통준만큼 걔도 아팠음 좋겠다;;; ㅅㅂ;; 부디 준만큼 받아라;;;;
어제 차였습니다 고등학교 같은 반으로 만나 사귀게 되어 햇수로 4년 만난 여친이 저를 너무 보고싶은데 못 만나서 힘들다고 자기는 헤어지면 그나마 편해질 것 같다고 헤어지기로 마음 정했다고 하네요 잡아도 안잡아져서 쿨하게는 아니지만 보내줬어요 간부 선임 동기 후임들 한테는 정상인 척 하려는데 자꾸 눈물나고 뭘 못하겠네요 혹시라도 곧 군대 가는 남친이 있는 여성 분들은 진심으로 못기다려줄 것 같다면 입대 전에 헤어지세요 차라리.. 군생활중 차이니까 이제 이 생활에 익숙해지고 물들어갈때쯤 모든걸 부숴버리네요 남자친구 군대 기다려주신 여성분들 정말 대단하고 평생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군대 안에서 버림받았는데 전역하고 학교 다시 복학하니깐 먼저 연락이오더라 바로 욕하고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했다..딱 이젠 너만 아니면돼 이 말이 공감된다
진짜 힘들때 사람버리는게 제일쓰레기
XX야~~~~ 병장2호봉때 차준거 너무 고맙다~~~~~덕분에 말년에 아무도 터치안하고 시간 잘보내다 전역했어
자자 울지말고 천천히 말해봐요..
뚝하세야
잘 거름
상부상조 오졋네
@@jjjound2539 빼박 닥후지 ㅋㅋㅋ 전자였으면 군대 얘기 나오자 마자 바로 컷
3:08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 하고 싶은 말 같은 건 없다. 그냥 정리가 안된 감정이 남아있을뿐. 미움. 그리움. 사랑. 미련. 모든게 섞여있고 그게 각자 몇 퍼센트로 담겨있는지도 확실치 않다. 헤어진 직후에는 감정이 따로따로 구분되었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하다는 보장도 없다. 그저 그냥 감정과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은 거야. 너만 나쁜 년되는 게 싫으니까 아니면 그냥 지금 이 상황 자체가 싫으니까 빨리 끝내게 욕하라는 거잖아? 미운 건 사실이야. 그런데 좀 더 차분하게 화내고 싶고.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뿐이야.
제대한지 얼마안될쯤 어떻게알고 바뀐 내휴대폰 번호로 전화해 울며 미안하다고 보고싶다고 지금볼수있냐는 너의말에 여러감정이 스쳐지나갔고 다시만난 자리에서 사실 현재 남친 있다고 너가 돌아오라하면 헤어지고 다시돌아오겠다하는 너의 말에 할말을 잃었다.
와 ㅁㅊ..
ㅋㅋ휴 쓰래기밟고 강해지길바래요..
82 southpaw 미안하지만 국썅급인데요 ㅋㅋㅋ
뚜껑이 없을때 추우니까 덮을 뚜껑이 필요했던거죠 !1조금 틈이 있는 뚜껑 보단 원래 딱맞는 뚜껑이 나타났으니까 갈아치우는거지
......개뻔뻔......와.....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바로 통화종료하셨쬬?
목소리 진짜 매력이다 소름돋네
남자 목소리 멋잇네...ㅋ
저는 왕복 10시간 거리 면회다니며 군대 입~제대까지 다 기다린 고무신였었죠
군화가 복학하고 다른 여자랑 연락하고 술마시고 다녀서 헤어졌습니다.
마지막은 안좋았지만 기다리는 과정속에서 인생 공부 많이 됐어요 그 친구 덕분에 제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되어 시간이 지난 이제는 고맙네요 현재는 좋은 남자랑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고있습니다.
이 과정을 겪고있는 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남녀불문 20대 초반 이른 나이에 굳이 상대에게 목숨 걸 필요는 없습니다.
기다리면 기다리는것이고 헤어지면 연이 아니였구나 잘 되면 나랑 연이구나 생각해요
힘들겠지만 슬퍼하지말고 내 자신만을 생각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모든 군화, 고무신들 화이팅~
저는 꽃신이 되고 한달째 입니다. 국제커플이라 훈련소 있을때도 전화 하나 받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만나로갈려면 제가 비행기를 타야되서 남자친구는 면회는 돈이 아깝다고 오지말라고했죠. 그래도 너무 보고싶어서 한달반에 한번씩은 만나로갔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많지않은 휴가를 다 사용해줬고 힘든 군생활에서는 부족한 월급을 사용해주고 기념일도 생일도 다 챙겨준 남친이에요. 매일 빠짐없이 전화를 해주고 가끔 싸우기도했지만 전화를 끊어야된 시간이 되면 무조건 사랑한다는 말로 끊어준 사람이에요. 그런 남친이라서 저도 잘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이쁜 기다림을 경험 했습니다. 지금 곰신 분들도 끝나보면 고생했던 날들까지도 다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군인도 곰신도 둘다 다른 힘듬이 있고 서로가 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 서로가 서로에게 노력을하는 시간을 언제나 서로가 고맙다는 마음은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때 보고싶어서 많이 흘렀던 눈물까지도 얼마나 힘들었던 기다리는시간까지도 지금은 다 이쁜 추억으로 되었습니다. 군인 분 들도 여자친구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주세요.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곰신 분들도 좀만더 힘내세요 ㅠㅠ 모둔분들 다 행복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꽃신이 되도 코로나땜에 아직 못만나지만.. 저의 남자친구 여친이라서 오늘도 너무 행복합니다. 일본사람이라 아직 너무 부족한 한국어를 여기까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구... 나의 남자친구 원형아 오늘도 사랑해.
남자분 목소리 넘 취향ㅜㅜ
이 가수 소속사잘만난듯..곡 잘 받고..뮤비잘만들고 대박날듯
3:52 진짜 공감간다. 군대에서 고무신 거꾸로 신은 사람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진짜 그사람만 아니면 되더라. 군대에서 헤어지고 3년만에 연락왔는데, 아련이고 추억이고 그냥 아무 감정없이 귀찮게 느껴지더라. 군대에서 헤어진 친구들, 괜찮다. 그거 별거 아니더라. 가서 노라조-형 듣고 힘내서 다치지 말고 전역하자.
차라리 못기다리겠으면 그냥 과감하게 헤어지셈.. 기다려준다고 하고 막상 기다리려니 힘들어서 남자 군생활 할 때 이별통보하면 ㄹㅇ 남자 죽어감. 곰신하려면 신중하게 잘 생각하고 해야합니다 ,, 못 기다리겠으면 남자가 빌어도 군 입대전에 헤어지세요 ㅠ
2년이 뭐 짧은시간도 아니고.. 20대 초반의 판단력이 그렇게 좋기가 힘들지..;;
힘들긴 해도 진짜 맞는말이다. ㅇㅇ
근데 진짜 군대가기전에 차도 나쁜년 소리 듣고 군대가서 차도 나쁜년 소리듣고.. 그나마 전자가 낫긴 하지만.. ㅜ
욤하이 그러니까 넌 절대 고무신 하지마 ㅋ 이미한번 경험한거같은데 뭐 거꾸로 신었겠ㅈ ㅋ
욤하이 ㅋㅋㅋㅋㅋ이런애는 군대 보내야한다
@@woorijeon 비교할걸 비교하자 제발
세상에 좋은여자는 만드라..
굳이 나쁜여자 만날필요 없음
맞습니다 😂
현재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300일 넘게 만나, 일병 4호봉 때 까지만 해도 알콩달콩 했는데 5호봉 되면서 연락이 시들어지다가 일병 6호봉때 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 생겼다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기만해봐, 난 널 두고 떠나지않을게 등 기다려줄거처럼 말했지만 전 여자친구는 절 두고 다른남자를 만나고있습니다. 그 얘는 잘 지내는거 같은데 바보같이 전 잊지못할거같아요 이제 250일 남았는데 코로나로 휴가도 못나가고 다음 휴가 나가서 연락을 해볼까 말까 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너 호구냐 널 버리고 다른 남자 만났는데 너는 그 얘한테 왜 연락할려고 하냐, 전역하면 널린게 여자다" 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바보같이 절 두고 간 전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네요.. 군대에 갇혀서 할수있는게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연락이라도 오면 좋겠는데.. 보고싶다 나 너무 힘들어
와....졸라 멋있다......참...신사답게...스마트하게 상처주고 약처방해주고......멋지다
이별의 이유는 핑계다 이유는 단하나
그 모든걸 감당해낼 수 있을만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
진짜 저 말은 공감된다
욕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여자에게 있어 가장 아쉬운것은
가장 아름다울 나이에
기다리지 못할 남자를 만난것이고
남자에게 있어 가장 아쉬운것은
가장 능력이 없고 초라할때
평생을 지켜주고 싶은 여자를
만난것이 아닐까
임건우 남자 입장에서 반대로 한창 능력이 올라가고 있는 시기에 평생 같이 가고 싶지만, 함께 갈 수 없는 여자를 만나고 보내주는 순간... 잡을수도, 잡히지도 않는...
가장 아름다운나이때 자기남자 고생하고있는데 못기다리겠다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는건 그냥 걸레임
지키긴 뭘 지켜ㅋㅋ 어벤져스냐
감성적이고 명언인척 잘봤습니다^^
@@백산-g3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별은 사랑의 정도와 비례하다
이별이 아플수록 사랑했다는 정도가 크다는것이니까
사랑이 커질수록 나중에 내가 상처받을까봐 불안하고 사랑이 무섭다
자기방어론에서도 다뤄지는 내용임ㅋㅋ
꽃신신은지 1년4개월 지났어요. 군대 왜 기다리냐,군대 안기다려주는사람 걸러라.. 그건 개인생각이니 별말은 안합니다! 근데 사랑하는 둘이가 서로 좋아서 힘든시기 같이 이겨내는 사람들한테 응원해주고싶어요. 주변말 듣지말고 둘만 생각하세요! 진짜 죽을만큼 보고싶지만 휴가,외출,외박,개인정비시간만 봐라보면서 잘 해왔던 우리가 기특해요 곰신시절 다 겪고나면 웬만한건 힘들지도 않네요. 오히려 서로 더 단단해진 느낌이랄까?
서로한테 감사함과 소중함을 기억하고 예쁘게 사랑하면 되죠. 모든 곰신,군화커플 응원합니다 저의 기를 받아가세요❤️
예전 군인 일때는 무조건 여자 욕을 했지만
제대하고나서보니 여자친구가 기다려줘도 갓 제대한 남자친구가 예전처럼 다른여자 안쳐다보고 여자친구 하나만울 소중하게 대해줄지 그것도 의문임
군번까봐ㅋㅋ
총기번호대봐ㅋㅋ
272가 아니고 727임
그러는 사람 많나요 ?
결국 나를 젖게 하는사람은
한때 비를 가려주었던 사람이다 .. 😢
ㅜ ㅜ또륵..
여기 댓글들이 하나하나 너무 공감이되네요 저도 한달반정도 전에 4년사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 생겨서 차였어요 그전에도 바람폈던거 제가한번봐줬었는데 ..군대 안에서 밖에있는 여자친구도 외롭고 힘들걸 알기때문에 저도 휴대폰이없는 시간에도 점심 시간이라던지 훈련도중 쉬는시간에 전화박스에 달려가서 매일같이 전화해주고 저도 어떻게든 보고싶어서 간부님들 졸라서 휴가도 많이나갔었고 휴가 나간 기간동안 나를 기다리고 외로웠을 그리고 너무 보고싶었던 여자친구만 만나고 저도 제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입대하기 전까지도 누구보다 잘기다릴 자신이있다 입대하고나서도 제 주변지인들에게도 자신있게 잘기다릴거다 라며 얘기했던 여자친구가 한순간에 저를떠났네요 저는 최선의 노력을했지만 그럼에도 여자친구는 저를 기다리기 힘들다며 저에게 거짓말까지 하면서 다른남자한테가고 그러더니 저에게 그남자랑 잘되지않으면 나한테 다시돌아와도 되냐고하네요 여기댓글중에 상처가 너무크면 화도 나지 않는다는 이말이 너무 제얘기같았고 머리로는 너무나도 밉고 나쁜여자인걸 알지만 가슴으로는 그게 쉽게되질않아서 돌아와도되냐는 말에 너무 흔들리네요 이상황에 아무것도 할수없던제가 너무 원망스럽더라구요
저도 정말 똑같은 상황인데
우리 우릴 위해 만나지않는게 좋을거같아요,,
힘들때 옆에 없었던 사람
어떤상황이든 벌어지면 떠날사람
곁에 두면안되는 사람
근데 마음은 만나라고 하는사람
그사람이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 의미를 부여하고 고민하고 고생하는거 그만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일단 저는 그래요..
당연 힘들겠지만
나타날거예요 더 좋은사람 정말요
글 쓰면서 저한테 저스스로 해주는말 같아서
좋네요
힘내요 우리
진짜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정말 진심으로 기다릴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고백을 받아주지마............. 그거 사람가지고 장난치는거야............
전역한지 7년이 넘었네 벌써. 훈단 들어가는 날 눈물 흘리면서 끝까지 기다려주겠다는 그 사람 말 믿고 죽어라 버텼는데 결국 지친다고 떠나버렸었지ㅋㅋ 찾아갈 수도 없어 밤 마다 누워서 바라보던 천장 마저 원망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더 단단해진 내가 있다고 생각해서 참 고맙다. 지금 군 복무 중이신 모든 장병님들, 지금은 부대내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 하다지만 답답한 건 답답한 거 잘 압니다. 만약 여자친구가 떠난다면 마음 껏 아프고 나쁜 생각 말고 미련없이 떠나 보내주세요. 우리가 군인 이라서가 아니라 어차피 언젠간 떠날 사람이었을 겁니다! 화이팅 하십쇼:)!
군대에 있던 남친이 전역 두달 남기고 기다려줘서 고맙지만 널 많이 사랑하지는 않는것 같다했는데 군대 함부로 기다리지마
곰신입니다. 남자친구 드디어 다음날에 상병 답니다. 축하해주세요
헤어지지마세요 힘들때 버리는거 아닙니다
@@산이-f7x 전역한지 두달됐네요 잘 만나고 있습니당
제 여친도 해병대 18개월 기다려주고 현재는 5년째 만나고 있네요 남친분 전역까지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잘만나고 계신가요?!
@@nayounghyeon 넵ㅎ
군대기다려준 지금 나의마누라
항상고맙다!!♡
개똥같은남자 오우 결혼까지 하셨군여 ㅊㅊ
@@fkaus4456 감사합니다ㅋㅋ존버는승리합니다
남자친구가 군대갈날 좀 남았는데 제발 서로 사랑 안식고 결혼까지 할수있게 도와주세요ㅠㅜㅜㅠㅠ 제발 헤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주 데이트 즐기겠습니당..
후회할짓 ㄴ
그냥 틈틈히 공부나 하면서 기다리셈 커리우나 쌓ㅇ셈
ㅋㅋㅋㅋㅋㅋㅋ이미 헤어지고 이 댓글 쓴지도 모를듯 ㅋㅋ
지금도 만나고 계신가요?!
동기 9명중에 8명이 여친이 있었는데요.
전역할때 보니까 1명만 여친이 있었죠.
와.... 그정도구나...
이거 팩트 동기 20명중에서 두명만 전역할때 여친있었음 두명 중 한명이 저였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동기14명중 6명이 여친있고 한명은 오기전에 헤어지고 군대왔는데 전원 올킬당함. 정작 군대복무중에 여자사귀고온놈이 지금까지 잘만나고있음
생각하고쓰자댓쓰기전에 틀린말했어요 제가?ㅋㅋㅋ
22년 솔로인데 이노래듣는순간 마음ㅅ속 아래 뭔가 꿈틀거리면서 눈물샘을 자극하는걸 봐선 이노래는 진짜다.
모솔인데 대체 뭐가 꿈틀거림
@@sggs9799 발기
남자 연기 진짜잘한다 ㅋㅋㅋㅋㅋㅋ와
군인이 되어서 부대에서 하는 설문조사 중에 주변 동기나 선후임이 장난으로라도 죽고 싶은 말을 한다. 라는 설문 문항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가볍게 보고 넘겼다. 내가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후에는 세상이 무너져내린다는 표현이 정말 맞는 거 같다. 정상적인 일과가 불가능하다. 하루에도 몇 번이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도 없이, 하루 종일 사람이 멍해지고 영혼이 빠져나간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지내다보면 정말로 죽어버리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주변에 아무 영혼 없이 죽을까, 그냥 죽어버릴까, 하는 말들을 내뱉고는 한다. 또 정말 구체적으로 자살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가볍게 읽고 넘겼던 설문 문항이 내가 그 처지가 되어서야 무슨 의미인지 깨달았다.
이 영상에서 저 여자가 하는 말 중 2가지가 날 감정이입하게 만들었다. 처음에 시간이 참 빠르다 라는 말과 넌 잘 지내지? 라는 말.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후에는 죽을 것 같은 패배감과 무력감, 괴로움이 하루종일 나를 괴롭힌다. 부대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어야할 일이병 시절을 그런 감정들에 빠져 멍하게 보내게 된다. 당연히 시간이 빨리 갈리가 없다. 즐거운 순간은 금방 지나가지만 괴로운 순간은 아무리 소원해도 나를 괴롭히고 괴롭히다가 지나간다.
넌 잘 지내지 라는 말... 여자는 알 리가 없다. 남자가 정말 얼만큼 힘들었는지. 사람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한다. 보자마자 어떻게 저런 말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
군대는 여자만 기다리는 것이 아닌 같이 기다리는 것이다. 왜 서로 못보고 지치고 힘든 건 똑같은데 여자만 기다린다고 하는 건지 나는 잘 모르겠다.
솔직히 내가 이 일을 겪은 후에는 여자가 힘든 일이 남자보다 뭐가 있나 싶기도 하다.
남자는 군대에 가있는동안 여자들은 취직을 해서 직장을 다닌다. 운이 좋아 좋은 사람들만 있는 직장을 다닐 수도 있지만, 그 직장을 다니는 과정에서 정말 죽을 만큼 보기 싫은 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싫은 사람은 피하면 그만이다. 퇴근하면 그만, 퇴사하면 그만이다. 퇴근하고 친구들 만나 수다 떨며 뒷담화나 까면 그만이다. 군대는 그런 게 불가능하다. 쉽게 말하자면 당신이 정말 죽을 만큼 싫어하는 사람이 당신의 집까지 따라들어오고, 같이 씻고, 같이 밥먹고, 같이 생활하며, 나의 생활에 간섭까지 한다. 퇴사? 퇴근? 그런 게 어디있나.
지금 군대에 남자친구 보내고 기다리는 고무신, 여자친구 사회에 두고 입대한 커플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서로 힘내서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
맞말
남자들이 착각 하는게 잇는데 절때 여자 안아파함 그러니 헤어지고 찾아가지말자
일반화 ㄴ
정초 니생각만 쳐 주장하지마세요 제발
그건 아닌듯
ㅠㅠ 불쌍한 중생...사랑으로 어서 치유되길....둘다 겁나 아프죠.
착각안함 당신이 착각한다해서 다른남자들도 착각하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00:42 그와중에 들리는 어느 어머님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