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철거 방법 🎶 feat. 세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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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4
  • 에코시티 포스코 더샵 아파트 현장에 왔습니다
    세탁실인데요
    애벌 빨래를 위한 이런 싱크대가 있는데요
    세탁기와 건조대를 놓으려면 이걸 해체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상부장이고요
    이 옆의 날개를 서라운딩이라고 하는데
    어라운딩을 먼저 제거합니다
    상부장 오른쪽, 왼쪽 주위를 보면
    스티커로 가려진 피스가 있어요
    피스를 제거하시면 서라운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도 제거를 하셔야죠
    실리콘 제거할 때는 커터칼 있잖아요?
    길게 빼서 제거가 가능합니다
    위에는 시공목이 보이네요
    보통 15mm PB 합판으로 많이 하시는데
    진짜 합판 15mm로 하시는 게 좀 더 정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PB는 물에 약하죠
    이것은 시공목 시공할 때 쓰였던 볼트입니다
    흔한 일반 십자는 PH2 형태인데요
    이것은 PH3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PH2로 제거가 되긴 했는데
    예전에 PH2로 제거했다가
    십자 머리가 마모되는 증상으로 빼지 못했던 적이 있었죠
    무려 3만원을 할인해줬습니다
    빼지 못해서요
    플라스틱 칼블록이 저렇게 단단히 박혀있는데요
    합판을 이렇게 잡아빼면 빠집니다
    실제 PVC 칼블럭 모습입니다
    볼트를 박으면 저 끝 부분이 이렇게 벌어지면서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시공목을 제거하면 실리콘이 있고요
    구멍도 보입니다
    실리콘 제거할 때는 커터칼로 해도 되고요
    저렇게 생긴 공구를 '칼헤라'라고 부르는데
    저렇게 제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시거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되겠습니다
    상부장 제거가 끝나고, 하부장 차례입니다
    하부장 밑 모습입니다
    조절대(고압호스)도 보이고
    앵글밸브도 보이고
    배수 홈통도 보입니다
    먼저 문짝을 제거해 줍니다
    제거를 해주시는 게 공간도 확보되고 좋죠
    경첩 부분에 나사가 있는데요
    피스를 제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밑에 피스 2개를 먼저 풀고
    위의 피스 2개를 풉니다
    저는 오른손잡이인데요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제거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운데 지지목인데요
    밑에 앵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밑 피스 2개를 풀면 되는데
    앵글 드라이버가 좀 불편하시잖아요
    컷소로 그냥 절단했습니다
    절단 후 지렛대 원리로 제거하면
    저렇게 제거할 수 있겠습니다
    수납용 스텐망인데요
    망을 이렇게 제거해 줍니다
    정리를 잘 하시면 좋아요
    막 던지지 마시고
    옆벽에 깔끔히 정리하고시고요
    이렇게 생긴 걸 앵글밸브라고 하죠
    위에 저렇게 된 호수가 있잖아요
    조절대 혹은 고압호스라고 부릅니다
    제가 이렇게 들고 있는 것은
    펜치 비슷한 '워터펌프플라이어'인데요
    현장에서는 '첼라'라고 많이 부릅니다
    첼라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시면
    이렇게 풀 수가 있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나사산이 밑에 있고
    위에 암나사산이 있잖아요?
    그래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리면
    콜라병처럼 잠글 수 있는 거구요
    풀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풀면 되겠습니다
    한쪽에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작업 좀 느려보이는데요
    실질적으로 영상도 0.5배속 편집입니다
    첼라로 하시면 단점이 스크래치가 날 수 있다는 겁니다
    흠집이죠
    어찌보면 몽키 스패너가 좋을 수 있습니다
    비싼 제품 같은 경우는
    저기 흠집이 나서
    소비자와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내인데도 보온재랑 깔끔하게 싸놨네요
    앵글 밸브를 먼저 잠그고
    위를 푸셔야 합니다
    그래야 물이 안 새죠
    영상이 순서가 좀 바뀌었습니다
    밑에 하부장도 서라운드를 먼저 제거해야하는데요
    옆에 보시면 저렇게 피스가 박혀 있어요
    왼쪽 오른쪽을 제거하신 다음에
    실리콘을 제거하시면 뺄 수 있습니다
    서라운딩은 보통 기역자로 되어 있어요
    고정과 마감 역할인가요?
    밑에서 본 모습인데요
    현관 밖에 나가서 양수기함을 잠그면
    어느 정도 물이 계속 나와요
    일정 부분 물이 나온 다음에 멈추게 되는데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이 멈췄네요
    물을 빼신 다음에 이 상태로는
    하부장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밑에 있는 PB 파이프를 자릅니다
    앵글밸브를 제거해야 하부장 제거가 가능합니다.
    밑에 세탁 하수구가 있잖아요
    그 하수구가 지금 막아있지 않는 상태네요
    저기를 헝겊이나
    어떤 비닐로 꼭 막아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저기 드라이버나 기타 뭐가 빠지면 불편하시겠죠
    하부장은 저렇게 잡고 뺍니다
    굉장히 좁죠?
    세탁실이 너무 좁아서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옆에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는데요
    긁히지 않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옆에 피스가 있는데요
    피스를 제거하시면 옆판도 제거됩니다
    그리고 실무에서는 소비자분께 여쭤보세요
    이거 완전히 버리실 거냐고
    이렇게 여쭤봐서 완전히 버리실 거라고 하면
    어느 정도 어떤 부순다고 할까요?
    부수면서 작업하셔도 됩니다
    근데 부수지 않고
    저렇게 작업하는 이유는
    이제 소비자분들이 가끔 오셔서 문을 열고
    이렇게 보실 때가 있어요
    부수면서 작업하면 보기 안 좋겠죠?
    최대한 부수지 않고, 작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이 제거된 모습입니다
    실리콘과 흔적들이 좀 보이는데요
    칼헤라로 열심히 제거합니다
    밑에 하수구가 있고요
    일반적으로 50mm입니다
    제가 간 현장은 대부분 50mm더라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는데
    완료된 모습니다
    저 뚜껑을 현장에서는 '메꾸라'라고 합니다
    16mm입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싱크대 #철거 #전주설비

Комментарии • 1

  • @컴보이
    @컴보이  Год назад +1

    에코시티 포스코 더샵 아파트 현장에 왔습니다
    세탁실인데요
    애벌 빨래를 위한 이런 싱크대가 있는데요
    세탁기와 건조대를 놓으려면 이걸 해체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상부장이고요
    이 옆의 날개를 서라운딩이라고 하는데
    어라운딩을 먼저 제거합니다
    상부장 오른쪽, 왼쪽 주위를 보면
    스티커로 가려진 피스가 있어요
    피스를 제거하시면 서라운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도 제거를 하셔야죠
    실리콘 제거할 때는 커터칼 있잖아요?
    길게 빼서 제거가 가능합니다
    위에는 시공목이 보이네요
    보통 15mm PB 합판으로 많이 하시는데
    진짜 합판 15mm로 하시는 게 좀 더 정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PB는 물에 약하죠
    이것은 시공목 시공할 때 쓰였던 볼트입니다
    흔한 일반 십자는 PH2 형태인데요
    이것은 PH3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PH2로 제거가 되긴 했는데
    예전에 PH2로 제거했다가
    십자 머리가 마모되는 증상으로 빼지 못했던 적이 있었죠
    무려 3만원을 할인해줬습니다
    빼지 못해서요
    플라스틱 칼블록이 저렇게 단단히 박혀있는데요
    합판을 이렇게 잡아빼면 빠집니다
    실제 PVC 칼블럭 모습입니다
    볼트를 박으면 저 끝 부분이 이렇게 벌어지면서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시공목을 제거하면 실리콘이 있고요
    구멍도 보입니다
    실리콘 제거할 때는 커터칼로 해도 되고요
    저렇게 생긴 공구를 '칼헤라'라고 부르는데
    저렇게 제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시거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되겠습니다
    상부장 제거가 끝나고, 하부장 차례입니다
    하부장 밑 모습입니다
    조절대(고압호스)도 보이고
    앵글밸브도 보이고
    배수 홈통도 보입니다
    먼저 문짝을 제거해 줍니다
    제거를 해주시는 게 공간도 확보되고 좋죠
    경첩 부분에 나사가 있는데요
    피스를 제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밑에 피스 2개를 먼저 풀고
    위의 피스 2개를 풉니다
    저는 오른손잡이인데요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제거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운데 지지목인데요
    밑에 앵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밑 피스 2개를 풀면 되는데
    앵글 드라이버가 좀 불편하시잖아요
    컷소로 그냥 절단했습니다
    절단 후 지렛대 원리로 제거하면
    저렇게 제거할 수 있겠습니다
    수납용 스텐망인데요
    망을 이렇게 제거해 줍니다
    정리를 잘 하시면 좋아요
    막 던지지 마시고
    옆벽에 깔끔히 정리하고시고요
    이렇게 생긴 걸 앵글밸브라고 하죠
    위에 저렇게 된 호수가 있잖아요
    조절대 혹은 고압호스라고 부릅니다
    제가 이렇게 들고 있는 것은
    펜치 비슷한 '워터펌프플라이어'인데요
    현장에서는 '첼라'라고 많이 부릅니다
    첼라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시면
    이렇게 풀 수가 있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나사산이 밑에 있고
    위에 암나사산이 있잖아요?
    그래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리면
    콜라병처럼 잠글 수 있는 거구요
    풀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풀면 되겠습니다
    한쪽에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작업 좀 느려보이는데요
    실질적으로 영상도 0.5배속 편집입니다
    첼라로 하시면 단점이 스크래치가 날 수 있다는 겁니다
    흠집이죠
    어찌보면 몽키 스패너가 좋을 수 있습니다
    비싼 제품 같은 경우는
    저기 흠집이 나서
    소비자와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내인데도 보온재랑 깔끔하게 싸놨네요
    앵글 밸브를 먼저 잠그고
    위를 푸셔야 합니다
    그래야 물이 안 새죠
    영상이 순서가 좀 바뀌었습니다
    밑에 하부장도 서라운드를 먼저 제거해야하는데요
    옆에 보시면 저렇게 피스가 박혀 있어요
    왼쪽 오른쪽을 제거하신 다음에
    실리콘을 제거하시면 뺄 수 있습니다
    서라운딩은 보통 기역자로 되어 있어요
    고정과 마감 역할인가요?
    밑에서 본 모습인데요
    현관 밖에 나가서 양수기함을 잠그면
    어느 정도 물이 계속 나와요
    일정 부분 물이 나온 다음에 멈추게 되는데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이 멈췄네요
    물을 빼신 다음에 이 상태로는
    하부장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밑에 있는 PB 파이프를 자릅니다
    앵글밸브를 제거해야 하부장 제거가 가능합니다.
    밑에 세탁 하수구가 있잖아요
    그 하수구가 지금 막아있지 않는 상태네요
    저기를 헝겊이나
    어떤 비닐로 꼭 막아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저기 드라이버나 기타 뭐가 빠지면 불편하시겠죠
    하부장은 저렇게 잡고 뺍니다
    굉장히 좁죠?
    세탁실이 너무 좁아서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옆에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는데요
    긁히지 않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옆에 피스가 있는데요
    피스를 제거하시면 옆판도 제거됩니다
    그리고 실무에서는 소비자분께 여쭤보세요
    이거 완전히 버리실 거냐고
    이렇게 여쭤봐서 완전히 버리실 거라고 하면
    어느 정도 어떤 부순다고 할까요?
    부수면서 작업하셔도 됩니다
    근데 부수지 않고
    저렇게 작업하는 이유는
    이제 소비자분들이 가끔 오셔서 문을 열고
    이렇게 보실 때가 있어요
    부수면서 작업하면 보기 안 좋겠죠?
    최대한 부수지 않고, 작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이 제거된 모습입니다
    실리콘과 흔적들이 좀 보이는데요
    칼헤라로 열심히 제거합니다
    밑에 하수구가 있고요
    일반적으로 50mm입니다
    제가 간 현장은 대부분 50mm더라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는데
    완료된 모습니다
    저 뚜껑을 현장에서는 '메꾸라'라고 합니다
    16mm입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