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때는 미안하다, 고맙다 라는 말을 벌어진 일의 크고 작음을 떠나 참 쉽게 들을 수 있는데 한국인들은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을 친다해도 미안한 기색 없이 지나가는 게 흔한 일인 것 같아요. 특히 한국 돌아와서 좀 서러웠던 건 제가 엘레베이터 문에 낑겼는데 타있던 10명 가까운사람들중 아무도 괜찮냐, 아니면 놀라는 기색도 없이 눈을 피하더라구여. 이때는 정말 외국에서 돌아온지 1달도 안되었을땐데 한국인이 정은 많지만 참 낯선사람에게는 너무 정이 없다.. 싶었습니다. 외국사람들은 낯선사람들에게 인사하는것, 눈웃음, 안부인사, 돕는것 어려운일이 아닌데 말이죠 ㅠ
창피하고 부끄러울까봐 말도 안 걸고 안 쳐다보는 거에요 아마 다치거나 위급한 상황이었음 많이들 도와줄겁니다. 저도 미안하다 고맙다 많이 하는 편인데 뭐가 고마워 뭐가 미안해 그런 말을 왜그렇게 자주 하냐 소리도 가끔 들어요. 쑥스러워그런건지... 어깨빵은 저도 무조건 싫습니다. ㅠㅠ 우린 퍼스널스페이스가 너무 너무 좁은 거 같아요
한국인들이 서둘러서 엘리베이터에 끼는 경우는 너무나 자주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도 눈치없게 뭘 닫히는데 쳐박히냐고 속으로 욕합니다. 한국인들은 눈치가 빠르고 영리해서... 끼이는 사람을 멍청한 사람이라고 속으로 욕하기도 합니다. 물론 하기 댓글처럼 주변눈치보여 창피해서 말이라도 한마디 안해주기도 하죠. 너무나 빨리 빨리 돌아가는 세상이라 각박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솔직히 사람들 시선이 많이가면 쪽팔릴것 같기 때문에 안쳐다본것일것 같아요. 근데 저는 항상 어디서든지 제가 쳤든 안쳤든 다른사람이랑 접촉을 하면 진짜 반사적으로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가 바로 나와서 말할 틈도 없이 지나쳐간것 빼놓고는 항상 그랬어서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기도 하네요..ㅠ
한국에서는 모르는 젊은 사람이 친절하게 말걸면, "도를 아십니까?" 라던가, "교회에 한번 나오세요~" 라는 말을 하실것 같아요. 물론 안그런분들도 계시지만요^^. 나이드신분들이 친절하게 말걸어주시면, 저도 친절하게 같이 대답해드려요~ 왜인지, 그저 말동무가 필요하셔서 말거신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낯선 사람이 인사하면 일단 경계부터 하는 것 같아요. 무슨 꿍꿍이지? 이런 생각부터 한달까요 ㅋㅋㅋ 저도 캐나다 갔을 때 식겁했던 게 길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들이 Hi! 하면서 웃었던 거였던 것 같아요. 생전 본 적도 없던 모르는 사람인데 왜 나한테 친한 척 하지? 무슨 꿍꿍이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그냥, 별 의미 없이, 눈 마주친 모르는 상대방에게 예의상,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지 않고 모른 척 해주는 게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소극적 배려라면(나는 너를 신경쓰고 있지 않다? 같은?) 영미권에서는 인사를 한다거나 말을 거는 것이 상대에게 보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배려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에서 공부했던 유학생입니다. 이번년도에 한국에 왔거든요. 저도 길가다가 눈마주치면 인사하는 것에 익숙하다가 안하니까 처음에는 뭔가 어색했는데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ㅎㅎㅎ 기침하면 "Bless you"라고 나도모르게 할때도 많아요 ㅎㅎ 내가 문을 열면 뒷사람이 올 때까지 잡아주고 뒷사람이 이어서 잡아주고... 한국은 거의 대부분 그냥 열어주면 들어가고 감사인사도 안하는분들이 많아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ㅠㅠ 아! 그리고 이력서에 한국은 사진을 넣어야하는데 미국은 대부분 사진을 안넣잖아요. 그런것도 다르구나 느꼈어요 ㅎㅎㅎ 한국은 샘플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배송이 빠른것도 너무너무 좋네요 ㅎㅎ 미국에서는 배송도 한국에 비해 느리고 중간에 물건이 없어진적도 간혹 있어서 ㅠㅠ 아 이건 문화가 아닌가요? 그래도 그런건 한국이 너무 좋네요 ㅎㅎ
같은 동네 사람이여서 자주 뵈는 분 아니면 엘리베이터에서 말거는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요즘에는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말거는 사람들이 수상한 사람인 경우가 많아서 모르는 상대방이 말걸면 어 뭐지? 왜 말거는거지? 막 이렇게 생각할때가 많아서 ㅠㅠ 그리고 상대방이 지금 말을 못할 상황이여서 대답을 못하면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미안하거나 민망하고 말을 건 사람은 그 사람대로 서운하거나 민망할것 같아서 좀 그런것 같아요 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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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friend" 는 친구의 번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friend" 에 해당하는 한국어가 없는 거라고 봅니다. 굳이 한국어의 "친구"를 번역하자면 "same aged friend" 정도가 아마도 괜찮겠지요? 즉 애석하게도 서로 대응하는 단어는 없는 거 같습니다. 한국어는 서로의 관계가 정의된 이후에 자연스러운 대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해요. 뭐 저도 이 곳 유럽에서는 친한 사람들은 전부 Friends라고 하지만 당연히 그들의 나이는 다 다릅니다. 그다지 많이 신경쓰지도 않고요. :)
맞아요ㅠㅠ저도 해외 거주 중인데 공감 가는 내용이 참 많네요. 굳이 성별이나 나이를 구분짓지 않고 차별 없이 밝게 웃으며 사람을 반기는 문화가 참 따스해서 좋아하는데, 물론 한국에서 예의를 주시하니까 그런 거겠지만 사람을 특성에 따라 나누기 보다는 그저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게 어쩌면 훨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말씀해주신게 다 공감이 되서 신기하네요~ 저도 대학동기와 대화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friends가 익숙해서 친구(저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만나러 간다고 하면 왜 언니를 친구라고 부르는지 의아해하더라구요. stranger들과 대화하는 것도 처음에 호주에서 모든게 낯설었을때 트레인에서나 몰에서 대화 먼저 걸어주시면 그게 참 다정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지하철에서나 식당에서 외국인 관광객분들을 만나면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되었는지, 뭐가 좋았는지 묻곤 한답니다 ^^ 문화가 다른게 참 많지만 미국문화 중에서도 은연중 스윗하고 친근한 것들이 좋은 것 같아요 (:
아란님이 말씀하신게거 백퍼 공감해요.한가지 갠적으로 느낀거 추가하면 외국에서는 문을 열고 나갈때나 꼭 뒤에 사람이 있는지 체크라고 문으르 놓더라구요.뒤에 바로 따로오는 사람이 있음 문을 잡아주거든요.저두 그게 습관이 돼서 한국에 왔을때 사람들이 걍 뒤에 사람이 오든 안오든 상관안하고 문을 닫는거 보고 조금 놀랬던 기억이 나요.
어딜가나 비슷할 것 같아요. 미국이 조금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 확실한 거 하나는, 저는 지금까지 외국에 나가본적없는 토종 한국인이지만 문 잡아주는게 습관되어 있어요. 수시로 확인하는 편은 아니지만, 누가 있다 싶으면 잡아줍니다. 특히 바로 뒤에 누가 있으면. 이건 그냥 개인 매너 차이 아닐까요?
한국 음식이 같이 나누어 먹는 방식이기도 하고 개인 음식을 시키더라도 선택할 음식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행위도 즐거움으로 인식한다고 봅니다. 남이 뭘 먹던 알바 없는 미국 문화하고는 다르게 다른 사람이 뭘 먹는지도 참고를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메뉴를 한개만 주는 것에 대한 문화는 거부감 보다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여러개 주고 받는게 번거롭게 여기기도 합니다. 이건 이상한게 아니라 편리한 듯 합니다.
처음 캐나다에 갔을 때 조금만 부딪히거나 상점에서 물건을 보고 있는데 제 앞으로 지나가야 할 때 꼭 'Sorry'라고 해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물건을 사고 나서 점원에게 'Thank you'라고 하는 걸 보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혹시 그러지 않으면 무례해보일까봐 똑같이 따라하고는 했는데, 반대로 한국에 돌아오니까 서로 부딪혀도 미안하다는 말을 잘 하지 않아서 괜히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 우리도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더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살다ㅜ미국오니까 낯선사람들이 진짜 말많이 걸고 눈인사하고 특히 얘기할때 눈보면서 얘기하는거ㅠㅠㅠㅠ아직도 낯설어요ㅠㅜ 눈마주치기가.. ㅠㅜ눈피하면 자길 무시한다, 얘기하고 싶지않은가? 라고 생각한다기에 눈보고 얘기하려고 노력많이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쇼핑몰에서... 카트 끌고 길 중간에 막고 서서 얘기하는 미국사람들... (주변 신경 전혀 안쓰드라구요!) 좀 짜증나고 적응 안되더라구요ㅠㅠ 미국사람들은 길막혀도 아무말 않고 그냥 기다리는 모습에 신기했어요 ㅎㅎ
저는 17살인데요 길가는 사람들한테 말을 많이 하는데 예로들어 버스타서 하차하시는 분한테 좋은하루보내세요 이런거 등등 하시는데 요즘 다 웃어주시고 한국도 그런문화가 조금씩 생기는거 같아요 저도 모르는 사람이랑 얘기하는거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으니까 좀 말걸기 힘든것도있긴한데 얘기하시면 다 받아쥐는 하더라구요! 저도 포옹문화 진짜 좋은거 같아요
Hi! I'm back with another KoreAmerica video where I talk about the Korean culture and American culture. I hope you all enjoy this episode as much as you did the last one where I addressed 8 Korean things that will weird out Americans. + The earrings I'm wearing are gifted by one of you Aranians. They were perfect for the outfit. :) Thank you!
그건 지역마다도 차이가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은 미시시피인데 여긴 남부라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하는 곳이거든요. 여기선 모르는 사람, 점원이 손님에게 말할 때, 지위적으로 위에 있는 사람에게 말할 때 등 젊은 사람에게도 맴 쓴답니다 :) 전 박사생인데 제 학생들이 저한테 대답할 때 예스 맴이라고 많이 해요 (전 30대 초반입니다). 첨엔 나이들어보이는 것 같아 싫었는데 여긴 다들 그러기에 그냥 남부문화구나 합니다 ㅎㅎ
지역마다도 차이가 있어요. 전 미시시피에 사는데 여긴 남부라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하는 지역이거든요. 여기선 모르는 사람이나 점원이 손님에게 말 걸 때, 지위적으로 자신보다 위에 있는 사람에게 말할 때 ma'am 이랑 sir 자주 씁니다. 전 박사생인데 제 학생들이 저한테 대답할 때 예스 맴 이라고 자주 말해요(전 30대 초반입니다).. 첨엔 나이들어보이는 것 같아서 싫었는데 다들 그러기 땜에 요즘은 그냥 남부 문화려니 해요 ㅎㅎ
저는 문화에 관한 쇼크말고 한국에 돌아와서 큰 쇼핑몰에 오랜만에 갔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아시안이라는 사실이 괜히 충격적이더라구요ㅋㅋㅋ게다가 전부 동북아시아인이라는것도 신기했고요..인종 다양한 북미,그것도 대도시에 있다와서 그런지 처음오고 몇달간은 계속 소소하게 신기했던것같네요ㅋㅋ
인사할 때 서로 안아 주는 것은 정말 좋아요. 저는 아는 사람을 다시 만나 반갑다는 의미로 안아주는 것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이제 한국에서는 고모 이모 할머니 등 만날 때 안아주면 좋아하시더라고요. 미국서 좋은 것은 배워 와 실천하는 사람들 많아 질 겁니다. ^^
안녕하세요~저는 일본에서 생활중이에요~~ 매년 한두번 한국 들어가면서 느낀 문화충격 딱 크게 세게 있는거 같아요! 1.샘플 및 마트 시식 일본은 화장품사면 샘플이 없어용 ㅠ 마트 시식은 신제품 나오면 가끔하고 우리나라 처럼 항상 하는거 같진 않네용 2. 모든게 빠른거 일본은 한국에 비하면 기다려야 될게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은행에서 현금카드 만들때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 주는데 일본은 그자리에서 만들어 주는게 아니고 우편으로 2주뒤에 집으로 보내줘요. 그리고 구청에 증명서 떼러 가면은 한국에서 1분도 않걸리는 작업이 10분정도 걸리는 경우도 많아요~~ 이렇게 인내가 필요한 일본에서 있다가 한국에 가면 막힌 체통이 뚫리는거 같네용ㅋㅋㅋ 3. 사람 많은데서 피해주지 않는거!! 사람 많은 길에서 아무렇지 않게 부딪히는 분이 일본에 비해 평균적으로 많은거 같아요. 일본은 사람 많은데서 몸을 접는다 그래야 되나 몸을 최대한 작게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란님~~ 아란님 영상보면서 '와 나도 미국에서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 1. 미국에서 메뉴판 인당 1개씩 주는것 넘 부럽😭 한국에서는 1개만 주니까 각자 고를때 시간이 넘 오래걸려용ㅠㅠㅠㅠㅜ 2. 나이소개!!!! 항상 누군가와 친해지려고 할때 이름 다음으로 물어보는게 나이죠. 한국에서는 나이로 구분을 많이 하다보니 나보다 한살만 많아도 선후배 사이가 분명해지니까 쉽게 친해질 수 없다는게 아쉬운것 같아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ㅎㅎ) 3. 샘플은 진짜 많이 주죠. 인정❤❤❤ 4. 낯선이와 대화하지 않는 문화.... 넘 슬프네요. 제가 몇일전 길가다가 어떤 분이 갑자기 팔잡고 잠깐 얘기좀할수있느냐, 소녀가장처럼 보인다, 인생이 활짝필 관상이다 등등 이런 분들이 요즘 급 많아져서 자꾸만 회피하는 것 같네요. (세상에 아직 좋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힝ㅜㅜㅡ) 매 영상볼때마다 느끼지만 아란님 너무 이쁘세요♡♡♡ 유익한 정보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요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살고 해외도 가본적이 없어요 근데 마인드의 차이인지 그런 부모님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낯선이의 대화가 편하고 포옹하는 인사가 좋고 나이를 말하는 자기소개가 굳이 필요한가 싶고 그러거든요 이는 아마 나이가 어찌됐던 배려하는 제 습관덕인 것 같고요 이런식으로 저도 익숙하지만 한국문화를 불편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대신 샘플 준다거나 하는 서비스는 참 좋네요ㅋㅋㅋ좋은 마케팅인 것 같아요:) 뭐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거 저는 이렇게 느껴요.
처음 미국갔을때.. 식당에서 순서 기다리는데.. 어떤 낯선이가 니 구두 맘에 든다 그래서 당황해서 웃으며 고맙다고하고 속으로 내구두가 그렇게 이쁜가?! 하고 생각했던... 추억이 ㅋㅋㅋ 그분은 그냥 저에게 습관처럼 말건거였을 텐데 ㅋㅋㅋㅋㅋㅋ그리고 미국문화중 좋았던거 버스 탈때 꼭 기사분에게 인사 하며 타고(굿모닝 ... 등등) 내릴때 큰소리로..고맙다고 하고 내리고 하는게 습관이 됐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쑥스러워서 잘 인사 안하지만.... 고생하는 운전기사분들에게 맘을 담아 인사하는 문화 이건 배울만한 문화 인것 같아요^.^
이게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사람들이 먼저 말 걸면 친절하게 답하는 편인데, 밤에는 좀 무서워요. 어느날은 학교끝나고 집 가는 버스 기다리는데, 정류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먼저 말을 거셨어요. 근데 괜히 한잔하신 것 같고 정류장 근처도 어둡고해서 무섭더라고요. 나라마다 다르긴 할텐데 미국이나 유럽도 밤에 말 걸면 무서울 것 같아요.. 워낙 깜깜하고 안 돌아다녀서
길가다가 갑자기 말걸면 깜짝 놀란적이 많았어요 근데 그게 거의 도를 아십니까 여서 ....이제는 짜증나서 ..말걸러 다가오면 쳐다도안보고 제 갈길 가요 그래도 끝까지 건물 안까지 쫓아다니면서 말걸어요 ...이게 다반사였어요 ... 미국은 이상한 종교인들이 따라붙는거 없나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자꾸 인사하고 자꾸 말걸면 좀 불편하긴합니다^^;;;;그냥 조용히 혼자있고싶은데 ...그런거 아마 다들 있을겁니다 ㅋ 포옹은 ...부모님과 하는것도 어색한데 ...다른이와 한다면 더 어색할거같아요 ㅎ 적다보니 참 매마른사람 같네요 ㅎㅎ
공감해요! 미국이나 캐나다 사람들은 낯선 사람하고 눈 마주치거나 같은 엘리베이터 타도 눈웃음 지어주고 인사하는경우가 많아서 좋더라구요~우리가 사는 환경이 훨씬 친절하고 따스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유럽 사람들도 처음 어떤 가게에 들어가도 어디서 왔는지 물어봐주고 그런것도 관심 보여주는거 같아 좋은거 같아요 ㅎㅎ
낯선이와의 대화나 인사는 길가다가 범죄를 위해 수시로 뒤통수를 내리치기도 하는 적대문화에서 발생한 것입니다....나는 당신과 싸울의사가 없다는 표시로 하는 것 그것이 악수이고 인사이고 악수입니다...한국처럼 애초부터 상대에 대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적대의사 자체가 없는 나라에선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내가 공격의사가 없다는 표시를 할 필요가 없어요...그래서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에게만 인사를 하는 것이지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아는 척 할 필요가 없어요...모르는 사람에게 아는 척하면 한국은 오히려 좋지 않게 봅니다...주로 범죄를 저지르려는 쪽으로
안녕하세욥 ! 에듀테이터 아란님 저는 아란 TV를 좋아하는 한 여자 초등학생이에요 ! 정말 아란 TV 를 왜 이제 봤을까 라는 생각이들기도 합니㉰ 이런 영상들이 너무 하나같이㉰ 보속처럼 빛나고 구독을 안할래야 한할수가 없더라구요 .. 진짜 하나하㉯ 챙겨보고 있고 아란님 이야기 하나하나㉮ 정말 명언인것 같네요 . . 아란님 얼굴도 너무 천사같이 예쁘세요 ㅜ 근데 문제인건 .. 제㉮ 아란님에게 정이 들었나봐요 아란님 생각하면 제㉮ 요즘 힘들어서 그런지 계속 눈물이 나요.. 아란님이랑 실제로 만나는 꿈도 꾸고 실제로 만나는게 저의 2019년 버킷리스트 입니㉰ .. 진짜 아란님 너무 좋고 저㉮ 죽을때까지 쭉~~~ 챙겨보고싶을정도로 좋아요 ..💦 아란님 처럼 영어 잘하는것도 소원이고 미국도 가보고 싶어요 ! 아란님께 댓 받아보는것도 소원이고요 .. >< 아란님 항상건강하시고 아프지마시고 계속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 .. 아란님 사랑해요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 :) 💗
캐나다인데 종종 shoppers(드럭스토어) 가면 샘플 많이 줄때도 있어요!! ㅎㅎ 물건을 안사고도, 혹시 이거 샘플 얻을수 있을까? 하면 찾아보고 있으면 주기도 하구요. 자주 가던 곳이라 그랬을까요? 어학원때 바로 앞에 있던 곳이라 거의 주1회는 갔었거든요 ㅎㅎ 낯선이가 말거는건 익숙해지려고 하는 편이에요. 누가 먼저 말걸면 자연스럽게 대꾸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고, 먼저 말건적은 딱한번! 아직 영어가 엄청 편하게 느껴지진 않아서 용기가 필요해요 ㅋㅋ 그냥 가게같은데서 점원한테 말거는건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모르는 이와 하는 스몰토크는 아직인것같아요.
하하하 아란님 공감하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말 메뉴판 테이블당 하나 주는거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ㅋㅋ 전 캐나다에 살고있는데요 마지막으로 한국에 다녀온게 2014년도라 요즘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몇가지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생각나는게 다 부정적인 것들이라 좀 그렇지만.. 우선은 건물에 들어갈때 앞서 들어간 사람들이 문을 안잡아주는게 적응이 안됐어요. 제가 잡아줬다가 아무도 바톤터치를 안해주고 그냥 들어가기만 해서 10분을 넘게 계속 문을 잡고 있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한가지 충격은 한국은 임산부와 경로는 특별히 배려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게 놀라웠어요. 우대를 받는건 뱃속에 있을때까지만인가보더라구요.. ㅋㅋ 어디를 가나 늘 아이들이나 유모차가 먼저 가도록 양보해주는 캐나다와 달리 한국은 유모차를 가지고서는 엘레베이터 한번 타기가 어렵더라구요. 아란님 말대로 낯선 어른들과는 대화를 잘 안하는게 한국 문화인데 신기하게도 지하철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들은 귀엽다 하시면서 낯선 아이들에게 자꾸 사탕같은걸 꺼내주시더라구요.. 캐나다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일이죠. 부모 동의도 없이 내 주머니에서 먹을것을 꺼내 건내다니요!! ㅋㅋ 암튼 영상 보면서 이번에 한국에 가면 화장품 가게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유럽권에서 지내다가 몇년만에 한국을 방문하곤 하는데요. 중고등학생+대학 남학생들끼리 머리를 툭 친다거나 엉덩이 걷어찬다는 등 툭툭 가볍게 서로 때리는걸 보고선 잠시 잊고있었던 역! 문화충격을 느낀거 같아요. 그리고 담배 피면 남녀할거 없이 꼭 침을 뱉는것도 "아 맞다 ㅋㅋ"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샘플 넘 공감해요~ 첨에 미국와서 화장품 살 때 샘플 없냐고 하니까 엄청 당황해하면서 이상하게 보더라구요ㅎㅎ 전 미국에서도 조용한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한국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붙어서 불편하더라구요. 한국에 있을 땐 만원 지하철에서 부대끼는게 일상이었는데 말이에요. 아란님 어제 우연히 알게되어서 영상 보고있어요. 미국에 살면서 평소에 느끼는 문화나 언어를 넘나 재미있게 잘 이야기해주시네요. 타고난 이야기꾼이세요^^
앜ㅋㅋㅋ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어서 그런지 진짜 공감되욬ㅋㅋㅋ언니가 이야기한 모든 것들이 여기와서 충격적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도 그렇고ㅋㅋㅋ전 아직 미국의 반말...??이라고 해야할까요? 존댓말이 없는 것이 아직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ㅋㅋ 저번에 어린 학생이 저에게 뭘 물어보면서 Hey~했는데 머여..어린것이 콱마..ㅋㅋㅋㅋ이런생각이 들었다가 아..여기 미국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했었죠..그리고 낯선이에 대홬ㅋㅋㅋ진짜..ㅋㅋㅋㅋ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아저씨들도 왓쌉~~~~이러시고ㅋㅋㅋㅋㅋㅋㅋ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잘해요. 캐서한때 오늘 어떠냐고 안부도 물어보고, 장보다가 옆에 아줌마랑 말하곸ㅋㅋㅋㅋㅋㅋ 미국문화가 한국과 많이 달라서 찾는 재미도 있고, 알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구요ㅎㅎ
100%공감합니다 Aran 저도 미국에서 10년간 지내다왔어요 재채기하고나면 bless you 나 살룻 해주던거 습관되서 지금도 그냥 튀어나와요 복잡한 길이나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 같은데서 excuse me 하고 상대방과 부딫히기전에 미리 말하고 기다렸다가 지나가다가 한국에서 말도 없이 이리 밀리고 저리 치이고 하다보니 적응이 빨리 안되더라구요
한국은 나이로 서열 가르려고 하는것도 안 좋은 문화임...직장에서는 직위나 직책이 있어서 그렇지 못하지만 사회에서는 한살만 차이나도 형.아우.언니.동생로 서열 가르고 인간관계 시작하려고 하는 문화가 퍼져 있음..심지어 심하면 빠른 월로 서열 가름...1월.2월 출생자가 10월~12월 출생자에게 형.언니 대우 받으려고 함
여행가서 마트에서 느릿느릿 대화하면서 계산해주는거 보고 놀랐어요 주말에 사람 많을 때 계산 줄을 한 15분 기다렸는데 제 차례가 거의 다 와가는데 계산원이 갑자기 5분정도 자리를 비웠어요 어딜 갔는지는 모르겠고 와 사람들 아무런 기색없이 기다리더라구요 한국같으면 진작 계산하고 이미 집에 갔을 텐데 ㅋㅋㅋㅋㅋ
지난 시간에 '코리아메리카'로 올린 문화 이야기 좋아해주셔서 빠르게 돌아왔어요! 아둥이분께서 선물해주신 귀걸이도 했지욥~ 🐾🐆♥︎🖤
미국 얼마나 있었어요??
대학교 때 교환학생으로 1년, 그 후 몇 년 뒤 봉사하느라 6개월, 그리고 최근에 결혼하고 나서 1년 반 정도!?
Aran TV 아란님~ 한국에서 메뉴판 하나만 주는곳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요즘엔 메뉴판 머릿수대로 주는 곳 많습니다! 리버스컬쳐샥이라고까지 하기에는 내용이 좀 약한것같아서 알려드려요~^^
Aran TV 오 ㅏ 그렇게 짧은 시간밖에 안 살았는데 이런 방송을 하시다니 놀랍습니다! 😱 정말 실력이 출중하시네요! 👍 그럼 거의 국내파라고 봐야하는건가요???
NY C 교환학생 갔을 때 많이 늘어서 국내 와서도 많이 향상시키고 사용하고 가르치니 국내파리고 봐주시면 감사하죠. 😊 제가 한국에서 갔던 식당에선 1인1메뉴판 준 데가 없었어요. ㅎㅎㅎ 식당을 많이 안 다녀서 그런가 헤헤
전 그게 제일 멋지네요
말로 예의를지키는게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선후배 좇같은문화 우리도 선배가뭐라고 간섭질 옷은그렇게입어야한다 커피를들고다니면안된다 선배가부르면 달려와서숙여라.
지뇽님 글도 너무 멋지네요~
혹시 그 아리따움 점원분이 아란님 팬이 아니셨을까욤..?😋
남녀를 구분지어야 하는 호칭 등등에 알려주시는 분들 중 '구분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까지 짚으시는 분은 처음 봤어요. 아란님께는 정말 배울 점이 많다는 걸 영상을 보면 볼수록 느낍니다! 언제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인정이요ㅠㅠ '구분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중 한명으로서 뭔가 감동적이랄까 훈훈했던 부분이었어요ㅠ
저는 모르는 사람이 말걸어서 한참 재미있게 말하다가 한 10분 후에 신천지라는거 깨닫고 그냥 피해왔어요. 우리나라는 이런 사람들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말걸면 일단 경계부터 하는것 같아요.
미국와서 느낀건 메뉴판에는 그림이없어서 너무 불편해요 ㅜㅜ
워메 100번공감..
저도 공감, 동감 100%
ㅋㅋㅋㅋㅋㅋ악
캐나다에서는 사람이 길을 건널 때 차가 저기 멀리서 부터 멈춰서 오는데 한국은 진짜 나를 칠생각인가? 싶을 정도로 빠르게 달려서 내 바로 앞에서 휙 가는 걸 보고 문화차이를 느꼈어요ㅠㅠ 한국에서 캐나다때처럼 살다간 언젠간 치이겠더라구요..ㄷㄷ
Jisoo Jeong 진짜 공감이여ㅜㅜ
진심 거긴 신호등없어도 stop사인 있으면 전부 섰다가더라
미국에서도 도시에선 한국보다 더 심해요.. 라이센스 보험없는 사람들 천지구요
둘다 가본결과 캐나다만 ,, 그렇더라구요 미국은 한국보다 더함 😂😂
Liz Cho 앜ㅋㅋ그렇군요! 저는 미국은 여행으로만 가봐서 몰랐는데 미국도 만만치 않군욬ㅋㅋ 저는 그래서 캐나다가 좋아요ㅠㅠㅠ❤️
외국에서 살때는 미안하다, 고맙다 라는 말을 벌어진 일의 크고 작음을 떠나 참 쉽게 들을 수 있는데 한국인들은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을 친다해도 미안한 기색 없이 지나가는 게 흔한 일인 것 같아요.
특히 한국 돌아와서 좀 서러웠던 건 제가 엘레베이터 문에 낑겼는데 타있던 10명 가까운사람들중 아무도 괜찮냐, 아니면
놀라는 기색도 없이 눈을 피하더라구여. 이때는 정말 외국에서 돌아온지 1달도 안되었을땐데 한국인이 정은 많지만 참 낯선사람에게는 너무 정이 없다.. 싶었습니다. 외국사람들은 낯선사람들에게 인사하는것, 눈웃음, 안부인사, 돕는것 어려운일이 아닌데 말이죠 ㅠ
창피하고 부끄러울까봐 말도 안 걸고 안 쳐다보는 거에요 아마 다치거나 위급한 상황이었음 많이들 도와줄겁니다. 저도 미안하다 고맙다 많이 하는 편인데 뭐가 고마워 뭐가 미안해 그런 말을 왜그렇게 자주 하냐 소리도 가끔 들어요. 쑥스러워그런건지... 어깨빵은 저도 무조건 싫습니다. ㅠㅠ 우린 퍼스널스페이스가 너무 너무 좁은 거 같아요
엘레베이터에 끼인 상황은 쪽팔릴까봐 다들 일부러 모른척해주는것 같네요.. 그게 우리에겐 일종의 예의같은거죠. 모른척해주는거.
물론 위급한 상황이라면 도와야겠죠.
한국인들이 서둘러서 엘리베이터에 끼는 경우는 너무나 자주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도 눈치없게 뭘 닫히는데 쳐박히냐고 속으로 욕합니다. 한국인들은 눈치가 빠르고 영리해서... 끼이는 사람을 멍청한 사람이라고 속으로 욕하기도 합니다. 물론 하기 댓글처럼 주변눈치보여 창피해서 말이라도 한마디 안해주기도 하죠. 너무나 빨리 빨리 돌아가는 세상이라 각박합니다.
한국인들이 예의나 매너를 모르기 때문 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솔직히 사람들 시선이 많이가면 쪽팔릴것 같기 때문에 안쳐다본것일것 같아요. 근데 저는 항상 어디서든지 제가 쳤든 안쳤든 다른사람이랑 접촉을 하면 진짜 반사적으로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가 바로 나와서 말할 틈도 없이 지나쳐간것 빼놓고는 항상 그랬어서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기도 하네요..ㅠ
한 5년전? 한국갔을때 지하철에서 어떤 중학생이랑 눈이 마주쳐서 살짝 웃었더니 "뭘쪼개..." 하는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강남역에 쓰레기통에 커피컵들이 막 쌓여서 그 밖으로 다 나오는데도 계속 거기에 쌓듯이 버리는거??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스레기통이없으니칸요
다른사람이랑 눈마주치면 웃지않고 걍 눈피하는게 답이에요
한국에서 살때는 몰랐지만 1년전 들어갔을때 길거리 벽 밑에 쓰레기를 놔두지 말라고 글이 적혀있지만 쓰레기도 놓여있고 음식물인지 모르겠지만 바닦이 젖어있고 악취가 심하더군요.
스스로 마을을 깨끗하게 관리 했으면 좋겠어요.
@@뚱땅뚱땅-b6d 눈을 피하는것 보다 살짝 미소 지으며 인사하는건 어때요?
한사람 한사람이 변하면 문화도 변하겠죠
JinCheol Shin 한사람 한사람 고쳐져서 문화 자체가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것같은데 크나큰 오산입니다....
한국에서는 모르는 젊은 사람이 친절하게 말걸면, "도를 아십니까?" 라던가, "교회에 한번 나오세요~" 라는 말을 하실것 같아요. 물론 안그런분들도 계시지만요^^.
나이드신분들이 친절하게 말걸어주시면, 저도 친절하게 같이 대답해드려요~ 왜인지, 그저 말동무가 필요하셔서 말거신것 같더라구요.^^
U have a very kind mind how sweet you are.
우리나라에선 낯선 사람이 인사하면 일단 경계부터 하는 것 같아요. 무슨 꿍꿍이지? 이런 생각부터 한달까요 ㅋㅋㅋ 저도 캐나다 갔을 때 식겁했던 게 길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들이 Hi! 하면서 웃었던 거였던 것 같아요. 생전 본 적도 없던 모르는 사람인데 왜 나한테 친한 척 하지? 무슨 꿍꿍이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그냥, 별 의미 없이, 눈 마주친 모르는 상대방에게 예의상,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지 않고 모른 척 해주는 게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소극적 배려라면(나는 너를 신경쓰고 있지 않다? 같은?) 영미권에서는 인사를 한다거나 말을 거는 것이 상대에게 보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배려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도를 아시나요. 분들이 인사하면서 접근하니까요..ㅎ
사이비종교가 많아서.남자한태 눈보고웃는건 시비거는거 놀리는짓이에요 한국은.싸움나요 뭘봐 너마저날무시하냐면서 싸움남.
공공장소에서 모르는 사람과는 그냥 얘기해도 무방 얘기 안해도 무방...
같은 동에 살면서 엘리베이터를 타도 아무도 서로 인사를 안 함. 난 첨엔 인사하고 몇층 가세요 눌러주고 했는데 다들 무반응. 아, 사람들이 그냥 말 안 걸고 있는 걸 편하게 생각하는구나. 지금은 나도 그냥 무표정으로 있음.
모든게 180도 다른 문화죠 ...
우리는 성이 앞에 뒤에 이름 ...서양은 앞이 이름 뒤가 성 ...
서양은 신발을 신고 실내에 한국은 신발을 벗고 처럼 모든게 다 다르죠
저는 캐나다 교포 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했던 유학생입니다. 이번년도에 한국에 왔거든요. 저도 길가다가 눈마주치면 인사하는 것에 익숙하다가 안하니까 처음에는 뭔가 어색했는데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ㅎㅎㅎ 기침하면 "Bless you"라고 나도모르게 할때도 많아요 ㅎㅎ 내가 문을 열면 뒷사람이 올 때까지 잡아주고 뒷사람이 이어서 잡아주고... 한국은 거의 대부분 그냥 열어주면 들어가고 감사인사도 안하는분들이 많아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ㅠㅠ 아! 그리고 이력서에 한국은 사진을 넣어야하는데 미국은 대부분 사진을 안넣잖아요. 그런것도 다르구나 느꼈어요 ㅎㅎㅎ 한국은 샘플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배송이 빠른것도 너무너무 좋네요 ㅎㅎ 미국에서는 배송도 한국에 비해 느리고 중간에 물건이 없어진적도 간혹 있어서 ㅠㅠ 아 이건 문화가 아닌가요? 그래도 그런건 한국이 너무 좋네요 ㅎㅎ
엘레베이터 둘이 탔는데 아무말도 안하는거 너무 어색해요. 전 완전 토종 한국인인데 왜이럼??? ㅋㅋ모르는 사람에게 말걸고 대화하면 화기애애해지는 분위기 너무 좋은데 요즘은...쫌 조심스러워요. (쳐다만봐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ㅜㅜ)
그 상황에서 말거는게 더 이상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는지?
박준이 아!!!동성만 생각했어요!! 그리고 박준이님 말 듣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u_u)
@@silverren 저기 죄송한데 비꼬는것처럼 얘기하려고 한게아니였어요... 혹시 오해하실가봐 ;;; 😂😂
박준이 ㅎㅎ 오해 안할게용~~^^
같은 동네 사람이여서 자주 뵈는 분 아니면 엘리베이터에서 말거는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요즘에는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말거는 사람들이 수상한 사람인 경우가 많아서 모르는 상대방이 말걸면 어 뭐지? 왜 말거는거지? 막 이렇게 생각할때가 많아서 ㅠㅠ 그리고 상대방이 지금 말을 못할 상황이여서 대답을 못하면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미안하거나 민망하고 말을 건 사람은 그 사람대로 서운하거나 민망할것 같아서 좀 그런것 같아요 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
전 그게 제일 멋지네요, 말로 예의를지키는게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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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당신이 얼마나 배웠든 아직 배울 것이 남아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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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 파일 SUBTITLES ✰
아란TV는 언어 학습자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합니다. The subtitles are provided for language learners and those who are hard of hearing.
✏︎ Link: docs.google.com/document/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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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friend" 는 친구의 번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friend" 에 해당하는 한국어가 없는 거라고 봅니다. 굳이 한국어의 "친구"를 번역하자면 "same aged friend" 정도가 아마도 괜찮겠지요? 즉 애석하게도 서로 대응하는 단어는 없는 거 같습니다. 한국어는 서로의 관계가 정의된 이후에 자연스러운 대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해요. 뭐 저도 이 곳 유럽에서는 친한 사람들은 전부 Friends라고 하지만 당연히 그들의 나이는 다 다릅니다. 그다지 많이 신경쓰지도 않고요. :)
friends나 friend도 친구 입니다
동의합니다. 미국인이라고 나이 많은 'friend'에게 우리가 동년배 친구에게 하는 것 마냥 격 없이 대하지는 않죠.
Friend 가 친구보다는 아는사람 정도인거 같아요. friend of mine 같은 표현이 있잖아요. 친한사이, 친구는 BF 베프라고도 하고, close friend 라는 표현도 있으니까요.
쌤플을 저렇게많이주는거 처음봐용ㅋㅋㅋ아란언니여서 준거 아닙니까!!!!???😁😆😆
Anjella. C 저정도 준거면 아마 아란님 알아보셔서 더 챙겨준거 같아요 ㅋㅋ
뒷사람 문잡아주는거 외국에선 너무 당연한 일이었는데 한국에선 그렇지 않은 경우 많더라구요ㅜㅠ 문에 쿵해쪄ㅠㅠ
정말 공감이요ㅠ 그래서 전 제가 해드려요ㅎ 제가 받든 안 받든 제게 받은 분이 언젠가 그때가 생각나서 다른 분께도 해드리겠지 하고 말이죠. 그걸 받는 사람이 제 가족이 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에 의식해서 하곤 했는데 지금은 습관이 되었네요^^ㅎㅎ
바빠요 ㅜ 8282
문 잡아주는 게 어색하긴 하죠 ^^
전 어디까지 잡아줘야 하나 헷갈릴 때가 있어요 가까우면 당연히 잡아주는 데 가깝진 않지만 그닥 멀지도 않은 사람은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막 헷갈려요 ^^;;
김혜영 바로 뒤면 잡아주시고 멀면 안하면 어때요? 전 운이 좋았는지 매번 잡아주셨는데 엄청 먼데 잡아주실때 부담스러웠어요솔직히 달려갈수도없고 걸음 수로 따지자면 열걸음 이상이면 쫌... 물론 미국에서는 사람보이면 백걸음이여도 잡아줍니다 뉴욕에서는 백퍼센트 다 잡아줬어요 저도 그랬고
전 다 잡아주고 다른 사람들이 잡아주는 것도 대부분이었는데‥
그냥 아란님 영상을 보면 좋은에너지를 받아가는것같네요 목소리도차분하시고 이영상을 쓰다보니 다른영상도 더 보게되고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ㅠㅠ저도 해외 거주 중인데 공감 가는 내용이 참 많네요. 굳이 성별이나 나이를 구분짓지 않고 차별 없이 밝게 웃으며 사람을 반기는 문화가 참 따스해서 좋아하는데, 물론 한국에서 예의를 주시하니까 그런 거겠지만 사람을 특성에 따라 나누기 보다는 그저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게 어쩌면 훨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ㅠㅠ 유투브만봐도 되게 나긋나긋하구 말씀하시는게 선하셔서 마음이 되게 힐링되는거같음 ㅠㅠ
말씀해주신게 다 공감이 되서 신기하네요~
저도 대학동기와 대화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friends가 익숙해서 친구(저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만나러 간다고 하면 왜 언니를 친구라고 부르는지 의아해하더라구요.
stranger들과 대화하는 것도 처음에 호주에서 모든게 낯설었을때 트레인에서나 몰에서 대화 먼저 걸어주시면 그게 참 다정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지하철에서나 식당에서 외국인 관광객분들을 만나면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되었는지, 뭐가 좋았는지 묻곤 한답니다 ^^
문화가 다른게 참 많지만 미국문화 중에서도 은연중 스윗하고 친근한 것들이 좋은 것 같아요 (:
아란님이 말씀하신게거 백퍼 공감해요.한가지 갠적으로 느낀거 추가하면 외국에서는 문을 열고 나갈때나 꼭 뒤에 사람이 있는지 체크라고 문으르 놓더라구요.뒤에 바로 따로오는 사람이 있음 문을 잡아주거든요.저두 그게 습관이 돼서 한국에 왔을때 사람들이 걍 뒤에 사람이 오든 안오든 상관안하고 문을 닫는거 보고 조금 놀랬던 기억이 나요.
뭐 케바케이긴한데 잡아주면 얌체처럼 지 몸만 쏙 들어오는 사람들이 문제임,,, 극혐
어딜가나 비슷할 것 같아요. 미국이 조금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 확실한 거 하나는, 저는 지금까지 외국에 나가본적없는 토종 한국인이지만 문 잡아주는게 습관되어 있어요. 수시로 확인하는 편은 아니지만, 누가 있다 싶으면 잡아줍니다. 특히 바로 뒤에 누가 있으면. 이건 그냥 개인 매너 차이 아닐까요?
그래도 요즘에는 예전보다 많이들 문 잡아주는거 같아요. 근데 10초는 넘게 걸어가야 하는데도 서양권에서는 문 잡아 주는 분이 종종 있는데 그것도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요샌 마니달라져서 문 마니붙잡아주시던데요. 물론 저두요
Yup Poong 공감해요. 10초 넘게 계속 붙잡고 있는건 너무 실용적이지 않네요. 문지기도 아니고 왜 그러는건지 저의 관점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아란님보면 항상 행복해져요! 기분좋은영상 감사해요
한국 음식이 같이 나누어 먹는 방식이기도 하고 개인 음식을 시키더라도 선택할 음식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행위도 즐거움으로 인식한다고 봅니다. 남이 뭘 먹던 알바 없는 미국 문화하고는 다르게 다른 사람이 뭘 먹는지도 참고를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메뉴를 한개만 주는 것에 대한 문화는 거부감 보다는 개인적으로 오히려 여러개 주고 받는게 번거롭게 여기기도 합니다. 이건 이상한게 아니라 편리한 듯 합니다.
문 잡아줬다가 문지기 되서 아 한국은 잘 안잡줬었지 하고 깨달음..ㅠㅜ 문 잡아줬다가 4명이나 연달아 말도 없이 자기 몸만 쏙 빠져나간 적이 있었네요..우리나라도 뒤에 오는 사람 위해 문 잡아주고 잡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고맙게 인사하는 문화가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처음 캐나다에 갔을 때 조금만 부딪히거나 상점에서 물건을 보고 있는데 제 앞으로 지나가야 할 때 꼭 'Sorry'라고 해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물건을 사고 나서 점원에게 'Thank you'라고 하는 걸 보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혹시 그러지 않으면 무례해보일까봐 똑같이 따라하고는 했는데, 반대로 한국에 돌아오니까 서로 부딪혀도 미안하다는 말을 잘 하지 않아서 괜히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 우리도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더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거 너무 좋아요 조심할 수 있고 미리 알 수 있고 그냥 너무 좋...
한국살다ㅜ미국오니까 낯선사람들이 진짜 말많이 걸고 눈인사하고 특히 얘기할때 눈보면서 얘기하는거ㅠㅠㅠㅠ아직도 낯설어요ㅠㅜ 눈마주치기가.. ㅠㅜ눈피하면 자길 무시한다, 얘기하고 싶지않은가? 라고 생각한다기에 눈보고 얘기하려고 노력많이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쇼핑몰에서... 카트 끌고 길 중간에 막고 서서 얘기하는 미국사람들... (주변 신경 전혀 안쓰드라구요!) 좀 짜증나고 적응 안되더라구요ㅠㅠ 미국사람들은 길막혀도 아무말 않고 그냥 기다리는 모습에 신기했어요 ㅎㅎ
남자한태 눈보고웃는건 한국서는 놀리는걸로받아드려서요 싸움남.왜봐!웃어!너마저날무시하냐!
저는 17살인데요 길가는 사람들한테 말을 많이 하는데 예로들어 버스타서 하차하시는 분한테 좋은하루보내세요 이런거 등등 하시는데 요즘 다 웃어주시고 한국도 그런문화가 조금씩 생기는거 같아요 저도 모르는 사람이랑 얘기하는거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으니까 좀 말걸기 힘든것도있긴한데 얘기하시면 다 받아쥐는 하더라구요! 저도 포옹문화 진짜 좋은거 같아요
정말 모두 공감가는 것들이네요! 저도 3년째 미국에서 지내다가 얼마전에 한국 들어갔다 왔는데, 포옹문화, 메뉴판문화, 화장품 샘플, 낯선사람과 말 하는것 들은 정말 확실하게 느꼈었어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유투브에서 처음 댓글 다는데 정말 사랑스러우시구 사랑을 정말 많이 받으신 분 같네요~~
동영상 보는 내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뿜이네요!!!
Hi! I'm back with another KoreAmerica video where I talk about the Korean culture and American culture. I hope you all enjoy this episode as much as you did the last one where I addressed 8 Korean things that will weird out Americans.
+ The earrings I'm wearing are gifted by one of you Aranians. They were perfect for the outfit. :) Thank you!
모르는사람하구 말 많이하는 문화는 진짜 부럽다ㅠㅠ
ㅇㅈ여 하 ㅠㅠ
되게 말한마디한마디하실때 매너있게 설명하시려고하는 부분이 보여서 가장 좋았어요. 마치 제가 옛날에 마음편하게 공부했던 중학교 ebs선생님 느낌도나서 마음편하게 영상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영상을 바람직하게 찍으시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ㅎㅎ😉
역충격 듣다보니 저는 두가지가 생각나네요.저는 저의20대를유럽에서 보냈는데요...문잡아주는 문화와 줄설때 매너간격유지요^^한국에서 유모차밀며 문열기쉽지않은데요...문열고 본인몸만 들어가고 딱 놓는분들이 많더라구요.박자잘못걸리면 문반동에 멈칫하죠^^..그리고 줄설때 제등에 닿을정도로붙는게 은근....불편해서 앞으로 한발가면 뒷사람이또붙고 쫌 더가면 또붙는게 은근?불편하더라구요.
한국에 계실동안 우연히뵐수있길 기대해보며...^^
여기까지....
저도 말씀하신거100프로 공감하는 일인이에요. 회사식당에 배식받을때 뒤에서 바짝 밀어붙이고...뒷사람 손이 내앞에서 왔다갔다.,언제즈음 이런게 다시 적응이 될까요?
줄 바짝 붙는 건 성격이 급해서 좀더 빨리 가려고 하는 거에요 복잡한 곳에선 밀집도가 높아서 어쩜 조금씩 붙어 있는 건 당연하게 생각이 돼요
미드 보니까 어떤 사람이 맴이라고 불렀거든요 그랬더니 백인여성이 정색하며 "나 아직 그런 소리 들을정도로 늙지 않았어" 라고 말한거 생각나요.
저도 그런경우를 당해봤습니다. 존대어라고 배워서 썻더니 ㅎㅎㅎ. 아주 공식적인 직함을 가진 여성을 높여 부를때 쓴다고 하는데, "나이든"이란 느낌이 강한가봐요.
그건 지역마다도 차이가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은 미시시피인데 여긴 남부라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하는 곳이거든요. 여기선 모르는 사람, 점원이 손님에게 말할 때, 지위적으로 위에 있는 사람에게 말할 때 등 젊은 사람에게도 맴 쓴답니다 :) 전 박사생인데 제 학생들이 저한테 대답할 때 예스 맴이라고 많이 해요 (전 30대 초반입니다). 첨엔 나이들어보이는 것 같아 싫었는데 여긴 다들 그러기에 그냥 남부문화구나 합니다 ㅎㅎ
지역마다도 차이가 있어요. 전 미시시피에 사는데 여긴 남부라 상당히 보수적인 편에 속하는 지역이거든요. 여기선 모르는 사람이나 점원이 손님에게 말 걸 때, 지위적으로 자신보다 위에 있는 사람에게 말할 때 ma'am 이랑 sir 자주 씁니다. 전 박사생인데 제 학생들이 저한테 대답할 때 예스 맴 이라고 자주 말해요(전 30대 초반입니다).. 첨엔 나이들어보이는 것 같아서 싫었는데 다들 그러기 땜에 요즘은 그냥 남부 문화려니 해요 ㅎㅎ
대학교를 미국으로 왔는데 교수님과 친구처럼 이름으로 부르며 편하게 대화하는거 보고 신선한 문화충격 먹었어요. 누가 가르치기 보다 서로 배워가는 문화 같아서 참 좋더라구요!!
저는 문화에 관한 쇼크말고 한국에 돌아와서 큰 쇼핑몰에 오랜만에 갔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아시안이라는 사실이 괜히 충격적이더라구요ㅋㅋㅋ게다가 전부 동북아시아인이라는것도 신기했고요..인종 다양한 북미,그것도 대도시에 있다와서 그런지 처음오고 몇달간은 계속 소소하게 신기했던것같네요ㅋㅋ
낯선 이와 조금 더 쉽게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어떻게 보면 미국 문화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영국이나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도 대체로 낯선 이와 대화를 잘 나누지 않죠. 물론 엘레베이터나 비교적 좁은 공간 안에서 눈이 마주쳤을 때 가벼운 인삿말을 건네기도 하지만요..
흠 저 독일 사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말 거는데요?
김수환 저도 독일사는데..말 잘 안거는 스타일이라고생각햇는데 ㅋㅋ
중국 사람들은 존칭이 없어서 모르는 사람끼리도 격없이 얼마나 말 잘하는데요.ㅎㅎ
우린안되요 성희롱으로 벌금먹어요.남자랑눈마주치고웃으면 시비거는걸로 받아드려요.칭찬함부러하면 희롱으로받아드림.
일본도 한국보단 모르는 사람들이랑 말 많이 하는데.. 편의점에서 만난 사람이랑 30분 넘게 수다 떤 적도 있어요 ㅎㅎ
역쉬아란님
진정한 멋쟁이님 감사합니다
말씀도 이뻐요 😍
인사할 때 서로 안아 주는 것은 정말 좋아요. 저는 아는 사람을 다시 만나 반갑다는 의미로 안아주는 것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이제 한국에서는 고모 이모 할머니 등 만날 때 안아주면 좋아하시더라고요. 미국서 좋은 것은 배워 와 실천하는 사람들 많아 질 겁니다. ^^
병원이나 엘베같이 같이 머물러있는 공간이면 말 걸어 주는거 너무 좋은데! 지나가는 사람이 갑자기 말걸면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ㅎㅎㅎ
아란님은 얼굴도 미인이시고 옷도 패션니스트이시네요..패션감각 넘 뛰어나시네요..옷 매치있게 잘 입으시네요.
각자 나라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기때문에 이 세계가 더 아름다운거 아닐까요? 굳이 다른점을 찾아내서 불편함을 언급하거나 우리가 외국 문화에 맞게 행동해야겠다고 느껴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 챗방에선 나이를 비밀로 해요 ㅎㅎ 서로 예의를 가지고 대하면 나이는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나이를 물어보는 건 왠지 본인이 편하려고 물어보는 거 아닐까 싶어요.
서로 나이차가 많이 나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국은 서로 한 살 차이만 나도 언니 동생의 벽을 넘기가 힘들잖아요.... 동갑만 친구될 수 있다는ㅜㅜ
ㅇㅈ.. 꼰대문화 제발좀 사라져야함 우리세대부터 마인드를 바꿔서 점차 걸러야함
왤케 우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당 넘 좋아용
존댓말과 반말의 구분이 사라진 세상... 너무 좋더라구여. 진짜 파파할아버지와도 말만 친구가 아니라 정말 친구처럼 느껴지는 그 기분은 참... 뭔가 가로막고있던 장벽이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외국에서 잠깐이나마 여행했던 기억이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한국은 택배 AS 공공기관 인터넷 설치 컴퓨터 수리 등 일처리가 빠르지만 미국은 일처리 속도가 느린거 맞죠?
낯선이와 대화하는거는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메뉴판을 같이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것 또한 좋아고 생각합니다 안아주고 악수하고 가벼운 스킨쉽도 친근함의 표현으로 서로 좋은거 같아요
항상 영상을 볼 때마다 예쁘게 웃으셔서 저도 웃음이 나요!!
웃는 모습이 상냥한 아란샘 ♥ 너무 아름다워요
헉 역시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안녕하세요~저는 일본에서 생활중이에요~~
매년 한두번 한국 들어가면서 느낀 문화충격 딱 크게 세게 있는거 같아요!
1.샘플 및 마트 시식
일본은 화장품사면 샘플이 없어용 ㅠ 마트 시식은 신제품 나오면 가끔하고 우리나라 처럼 항상 하는거 같진 않네용
2. 모든게 빠른거
일본은 한국에 비하면 기다려야 될게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은행에서 현금카드 만들때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 주는데 일본은 그자리에서 만들어 주는게 아니고 우편으로 2주뒤에 집으로 보내줘요. 그리고 구청에 증명서 떼러 가면은 한국에서 1분도 않걸리는 작업이 10분정도 걸리는 경우도 많아요~~
이렇게 인내가 필요한 일본에서 있다가 한국에 가면 막힌 체통이 뚫리는거 같네용ㅋㅋㅋ
3. 사람 많은데서 피해주지 않는거!!
사람 많은 길에서 아무렇지 않게 부딪히는 분이 일본에 비해 평균적으로 많은거 같아요. 일본은 사람 많은데서 몸을 접는다 그래야 되나 몸을 최대한 작게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란님~~ 아란님 영상보면서 '와 나도 미국에서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
1. 미국에서 메뉴판 인당 1개씩 주는것 넘 부럽😭 한국에서는 1개만 주니까 각자 고를때 시간이 넘 오래걸려용ㅠㅠㅠㅠㅜ
2. 나이소개!!!! 항상 누군가와 친해지려고 할때 이름 다음으로 물어보는게 나이죠. 한국에서는 나이로 구분을 많이 하다보니 나보다 한살만 많아도 선후배 사이가 분명해지니까 쉽게 친해질 수 없다는게 아쉬운것 같아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ㅎㅎ)
3. 샘플은 진짜 많이 주죠. 인정❤❤❤
4. 낯선이와 대화하지 않는 문화.... 넘 슬프네요. 제가 몇일전 길가다가 어떤 분이 갑자기 팔잡고 잠깐 얘기좀할수있느냐, 소녀가장처럼 보인다, 인생이 활짝필 관상이다 등등 이런 분들이 요즘 급 많아져서 자꾸만 회피하는 것 같네요. (세상에 아직 좋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힝ㅜㅜㅡ)
매 영상볼때마다 느끼지만 아란님 너무 이쁘세요♡♡♡ 유익한 정보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너무유용하구재밌어ㅠ.ㅠ 나날이 아름다워지시는 아란님☺❤ 돈주고도 못볼 이런 좋은영상 마니마니 올려주셔서 항상감사해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 2019 내년에도 자주뵈용❤🧡💛💚
웃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우시네요♡
저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요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살고 해외도 가본적이 없어요 근데 마인드의 차이인지 그런 부모님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낯선이의 대화가 편하고 포옹하는 인사가 좋고 나이를 말하는 자기소개가 굳이 필요한가 싶고 그러거든요 이는 아마 나이가 어찌됐던 배려하는 제 습관덕인 것 같고요 이런식으로 저도 익숙하지만 한국문화를 불편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대신 샘플 준다거나 하는 서비스는 참 좋네요ㅋㅋㅋ좋은 마케팅인 것 같아요:) 뭐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거 저는 이렇게 느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처음 미국갔을때.. 식당에서 순서 기다리는데.. 어떤 낯선이가 니 구두 맘에 든다 그래서 당황해서 웃으며 고맙다고하고 속으로 내구두가 그렇게 이쁜가?! 하고 생각했던... 추억이 ㅋㅋㅋ 그분은 그냥 저에게 습관처럼 말건거였을 텐데 ㅋㅋㅋㅋㅋㅋ그리고 미국문화중 좋았던거 버스 탈때 꼭 기사분에게 인사 하며 타고(굿모닝 ... 등등) 내릴때 큰소리로..고맙다고 하고 내리고 하는게 습관이 됐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쑥스러워서 잘 인사 안하지만.... 고생하는 운전기사분들에게 맘을 담아 인사하는 문화 이건 배울만한 문화 인것 같아요^.^
우린그런소리하면 희롱이에요 큰일나요
오늘도 영상너무 유익하고 잘봤어요!!ㅎㅎ
저번에 미국여행갔을때 어떤분이 I like your shoes! 이래서 thanks~ 이랫거든요 근데 그이후에 약간 어색한 웃음짓고?가셧어요
한국에돌아와서 듣게된게 너옷맘에들어~이런말했을때 고마워 이러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하더라구용?,?
이럴때 어떻게 대답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언니오늘도 행복한하루되세요♡
"Thanks!"나 "Thank you!" 혹은 "Thank you! I appreciate it." 정도로 답하시면 충분해요! ^_^ 저는 처음에 지나가는 학생이 "I like your shoes."라고 하길래 '달라는 건가....?'라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래요 ㅋㅋㅋ 고맙다는걸 고맙다고 하지 -_-
그걸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하는 사람이 더 웃긴데요 ㅋㅋㅋㅋ
대답 잘 했는뎅...
자기 옷 칭찬해주길 기대한건가?ㄱㅋㅋㄱㅋ 자기옷 자랑하고 싶었나보ㅏ욬ㄱㅋㅋㄱ 근데 땡쓰 만 해서 혼자 서운..?
한국으로 가셨군요~!!!! 부러워요 저도 한국이 그리운데...떡볶기 순대 배터지게 먹고싶네요. 캐나다는 미국과 문화가 거의 비슷하죠~~^^ 또봐욧!~^^
우리나라는 같은공간에서 동갑친구들 모두에게 한10여명쯤을 남자고여자고 똑같이 안으면서 반갑게인사했더니, 헤픈여자라고 순식간에 소문이..ㅜ.ㅜ
아 이건 진짜 안좋은것같아요ㅠㅠㅠ본인들이 딱딱한거면서
거의 유튜브 시작하실때(?) 그때부터 구독해놨었는데 공부하고 그러느랴 여태 못 들어갔었어요 ㅠ 그땐 구독자 100~150명도 안됐었는데 어느새 구독자가 32만명 이네요 정말 축하해요 구독자 50만명 100만명 찍으시길 빌게요👏🏻 진짜 영상 퀄리티도 엄청 좋아지고 더 이뻐지셨어요 아란님 웃는 모습하고 상냥하시고 힘차신건 그대로네요 제가 원하던 대학도 붙었으니 이젠 아란님 영상 꼭 챙겨볼게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이게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사람들이 먼저 말 걸면 친절하게 답하는 편인데, 밤에는 좀 무서워요. 어느날은 학교끝나고 집 가는 버스 기다리는데, 정류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먼저 말을 거셨어요. 근데 괜히 한잔하신 것 같고 정류장 근처도 어둡고해서 무섭더라고요. 나라마다 다르긴 할텐데 미국이나 유럽도 밤에 말 걸면 무서울 것 같아요.. 워낙 깜깜하고 안 돌아다녀서
길가다가 갑자기 말걸면 깜짝 놀란적이 많았어요 근데 그게 거의 도를 아십니까 여서 ....이제는 짜증나서 ..말걸러 다가오면 쳐다도안보고 제 갈길 가요 그래도 끝까지 건물 안까지 쫓아다니면서 말걸어요 ...이게 다반사였어요 ... 미국은 이상한 종교인들이 따라붙는거 없나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자꾸 인사하고 자꾸 말걸면 좀 불편하긴합니다^^;;;;그냥 조용히 혼자있고싶은데 ...그런거 아마 다들 있을겁니다 ㅋ
포옹은 ...부모님과 하는것도 어색한데 ...다른이와 한다면 더 어색할거같아요 ㅎ 적다보니 참 매마른사람 같네요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메마른 삶 ㅜㅜ
낯선이하고 인사하는 문화 한국에서도 생겼으면 좋겠음 낯선 사람이가 말걸면 다 호객행위, 종교인으로만 보는 한국이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공감해요! 미국이나 캐나다 사람들은 낯선 사람하고 눈 마주치거나 같은 엘리베이터 타도 눈웃음 지어주고 인사하는경우가 많아서 좋더라구요~우리가 사는 환경이 훨씬 친절하고 따스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유럽 사람들도 처음 어떤 가게에 들어가도 어디서 왔는지 물어봐주고 그런것도 관심 보여주는거 같아 좋은거 같아요 ㅎㅎ
낯선이와의 대화나 인사는 길가다가 범죄를 위해 수시로 뒤통수를 내리치기도 하는 적대문화에서 발생한 것입니다....나는 당신과 싸울의사가 없다는 표시로 하는 것 그것이 악수이고 인사이고 악수입니다...한국처럼 애초부터 상대에 대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적대의사 자체가 없는 나라에선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내가 공격의사가 없다는 표시를 할 필요가 없어요...그래서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에게만 인사를 하는 것이지 모르는 사람에게 굳이 아는 척 할 필요가 없어요...모르는 사람에게 아는 척하면 한국은 오히려 좋지 않게 봅니다...주로 범죄를 저지르려는 쪽으로
낯선이와의 대화나 이런거만 보면 세상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현실은 밤에 함부로 돌아다니기 무서운 나라가 대부분이죠.. 그래도 포근해서 좋아요
원래 낯선사람이 와서 말을 걸어도 별생각 없이 받아주고 대화했던 저였는데, 최근에 도를 아십니까를 하는 사람들과 너무 많이 마주치게 돼서 대도시같은 큰 길에서는 낯선사람들을 좀 피하게 되었어요ㅜㅜ
그럼 본인부터낯선사람한테 말도 거시고 대화도 하세요.그랬으면 좋겠다면서 자신부터 안하면 아무 소용없자나요
이번영상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재밌게 봤네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일 부러운게 아무에게나 말을 거는 문화입니다.
우리는 가족문화가 있어서일까요? 오로지 아는 이들끼리만 대화하는거....
이거 외로운 사람을 양산하는 안좋은 문화인것 같아요.
우리도 서로 마주보고 웃고 말도 걸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흥미로운 얘기 너무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 주셔서 재미있게 봤어요.저두 안아주세요.ㅋㅋ
안녕하세욥 ! 에듀테이터 아란님 저는 아란 TV를 좋아하는 한 여자 초등학생이에요 ! 정말 아란 TV 를 왜 이제 봤을까 라는 생각이들기도 합니㉰ 이런 영상들이 너무 하나같이㉰ 보속처럼 빛나고 구독을 안할래야 한할수가 없더라구요 .. 진짜 하나하㉯ 챙겨보고 있고 아란님 이야기 하나하나㉮ 정말 명언인것 같네요 . . 아란님 얼굴도 너무 천사같이 예쁘세요 ㅜ 근데 문제인건 .. 제㉮ 아란님에게 정이 들었나봐요 아란님 생각하면 제㉮ 요즘 힘들어서 그런지 계속 눈물이 나요.. 아란님이랑 실제로 만나는 꿈도 꾸고 실제로 만나는게 저의 2019년 버킷리스트 입니㉰ .. 진짜 아란님 너무 좋고 저㉮ 죽을때까지 쭉~~~ 챙겨보고싶을정도로 좋아요 ..💦 아란님 처럼 영어 잘하는것도 소원이고 미국도 가보고 싶어요 ! 아란님께 댓 받아보는것도 소원이고요 .. >< 아란님 항상건강하시고 아프지마시고 계속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 .. 아란님 사랑해요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 :) 💗
처음보는데 목소리가 너무좋으시네요ㅠ
캐나다인데 종종 shoppers(드럭스토어) 가면 샘플 많이 줄때도 있어요!! ㅎㅎ 물건을 안사고도, 혹시 이거 샘플 얻을수 있을까? 하면 찾아보고 있으면 주기도 하구요. 자주 가던 곳이라 그랬을까요? 어학원때 바로 앞에 있던 곳이라 거의 주1회는 갔었거든요 ㅎㅎ 낯선이가 말거는건 익숙해지려고 하는 편이에요. 누가 먼저 말걸면 자연스럽게 대꾸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고, 먼저 말건적은 딱한번! 아직 영어가 엄청 편하게 느껴지진 않아서 용기가 필요해요 ㅋㅋ 그냥 가게같은데서 점원한테 말거는건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모르는 이와 하는 스몰토크는 아직인것같아요.
외국인 친구가 몇 학년인지 몇 년생인지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ㅋ안 물어볼 줄 알았는데 물어봐서 당황한 적 있어요 ㅋㅋㅋ 예외도 있네요😁
초면엔 안물어보는데 시간 좀 지나면 대부분 물어보더라고요. 젊을수록 더한것 같았고요. 사람 사는곳 다 똑같구나 했었습니다.
저도 취미로 운동하다가 미국인 친구 알게됐는데 전 나이 물으면 무례할거같아서 안 물어봤는데 그친구가 첫날에 물어봤어용 ㅋㅋ
예의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에 구독 누르고 갑니다
너무 멋진 말을 갑자기 비집고 던지시네요 ㅠㅠ
하하하 아란님 공감하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말 메뉴판 테이블당 하나 주는거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ㅋㅋ
전 캐나다에 살고있는데요 마지막으로 한국에 다녀온게 2014년도라 요즘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몇가지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생각나는게 다 부정적인 것들이라 좀 그렇지만..
우선은 건물에 들어갈때 앞서 들어간 사람들이 문을 안잡아주는게 적응이 안됐어요. 제가 잡아줬다가 아무도 바톤터치를 안해주고 그냥 들어가기만 해서 10분을 넘게 계속 문을 잡고 있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한가지 충격은 한국은 임산부와 경로는 특별히 배려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게 놀라웠어요. 우대를 받는건 뱃속에 있을때까지만인가보더라구요.. ㅋㅋ
어디를 가나 늘 아이들이나 유모차가 먼저 가도록 양보해주는 캐나다와 달리 한국은 유모차를 가지고서는 엘레베이터 한번 타기가 어렵더라구요.
아란님 말대로 낯선 어른들과는 대화를 잘 안하는게 한국 문화인데 신기하게도 지하철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들은 귀엽다 하시면서 낯선 아이들에게 자꾸 사탕같은걸 꺼내주시더라구요.. 캐나다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일이죠. 부모 동의도 없이 내 주머니에서 먹을것을 꺼내 건내다니요!! ㅋㅋ
암튼 영상 보면서 이번에 한국에 가면 화장품 가게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
저는 유럽권에서 지내다가 몇년만에 한국을 방문하곤 하는데요. 중고등학생+대학 남학생들끼리 머리를 툭 친다거나 엉덩이 걷어찬다는 등 툭툭 가볍게 서로 때리는걸 보고선 잠시 잊고있었던 역! 문화충격을 느낀거 같아요. 그리고 담배 피면 남녀할거 없이 꼭 침을 뱉는것도 "아 맞다 ㅋㅋ"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4번진짜 공감되요 미국살다가 한국들어와서 웃어주는 버릇해봤는데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절보고 정색하는일이 잦더라고요 흠..... 정말각박합니다ㅠㅠ
흥미로운 내용이에요 ^^
한국이 메뉴판인 하나인이유는 제가생각하기엔 주류에회사에서 서비스로 메뉴판을 만들어줘요 대신 메뉴판이 참이슬 로고가 크게 써있거나 그렇죠 테이블이 30개지만 보통 10개 내외로만 주기때문에 돌려서 보라고 드릴수밖에없게되는거 같네요 자비로 메뉴판을 따로만들기엔 비싸거든요 ㅎㅎㄹ
일반음식점에서는 가격이 사니까 당연.. 메뉴판 안주고 맥도날드처럼 하나만 벽에 붙어있는 식당도 많아요..
길가다가 툭툭 치고지나가도 미안하단 소리도 없이 지나가는게 새삼 놀라웠어요. @_@
영상 공감 많이가요!! 저도 해외 생활 하다 한국 집에 오면 왜 이렇게 발바닥이 아픈가 했는데 해외에서 항상 실내에서도 신발 신고 돌아다녀서 그랬던 거였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되요! 아잉!🤞
와ㅠㅠ흥미로워요
지하철안에서 휴대폰만 쳐다보는 문화, 지나가면서 부딪쳐도 쌩까고 지나가는 문화(요건 다시 영어권 국가가도 엄청조심하며 쏘리를 남용해야할정도로 또 적응을 해야함)
그러게요 공감되네요!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에서도 한살만 많거나 적어도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희한하게 여기더라구요ㅎ 그런 부분에서는 서양문화가 좋은거 같아요. 꼭 같은 나이에서만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건 조금은 폐쇄적인거 같기도 하고..^^;
샘플 넘 공감해요~ 첨에 미국와서 화장품 살 때 샘플 없냐고 하니까 엄청 당황해하면서 이상하게 보더라구요ㅎㅎ 전 미국에서도 조용한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한국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붙어서 불편하더라구요. 한국에 있을 땐 만원 지하철에서 부대끼는게 일상이었는데 말이에요. 아란님 어제 우연히 알게되어서 영상 보고있어요. 미국에 살면서 평소에 느끼는 문화나 언어를 넘나 재미있게 잘 이야기해주시네요. 타고난 이야기꾼이세요^^
잼있게 잘봤어요~~
전에 지하철에서 본적 있었는데! 인사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엔 못했어요ㅠㅠ 너무 이쁘셔서 계속 쳐다보기만 했는데ㅠㅠ
유튜버 만난것도 처음이었고 너무너무 이쁘셔서ㅠㅠ
정말 너무너무 이쁘셨어요
항상 응원해요♡♡
예의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만국 공통의 명언입니다!
샘플문화는 진짜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새삼 신기해요!
전 개인적으로 진짜 미국애들 친화력 너무 좋은 거 같아요ㅠㅜㅠ 한국애들은 조금 무섭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친하지도 않은데 말걸면 '왜 갑자기 친한척이야.. ?' 이렇게 생각하더라고요ㅠㅜ 그 친화력 갖고 싶다...ㅠ
낯선이와 대화하는건 조금 두렵지만 많이 해보고 싶어요! 왠지 대화를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잇는 기회가 될 수 잇지 않을까요?!?!
앜ㅋㅋㅋ미국에서 유학하고 있어서 그런지 진짜 공감되욬ㅋㅋㅋ언니가 이야기한 모든 것들이 여기와서 충격적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도 그렇고ㅋㅋㅋ전 아직 미국의 반말...??이라고 해야할까요? 존댓말이 없는 것이 아직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ㅋㅋ
저번에 어린 학생이 저에게 뭘 물어보면서 Hey~했는데 머여..어린것이 콱마..ㅋㅋㅋㅋ이런생각이 들었다가 아..여기 미국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했었죠..그리고 낯선이에 대홬ㅋㅋㅋ진짜..ㅋㅋㅋㅋ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아저씨들도 왓쌉~~~~이러시고ㅋㅋㅋㅋㅋㅋㅋ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잘해요.
캐서한때 오늘 어떠냐고 안부도 물어보고,
장보다가 옆에 아줌마랑 말하곸ㅋㅋㅋㅋㅋㅋ
미국문화가 한국과 많이 달라서 찾는
재미도 있고, 알아가는 재미도 있더라구요ㅎㅎ
100%공감합니다 Aran
저도 미국에서 10년간 지내다왔어요
재채기하고나면 bless you 나 살룻 해주던거 습관되서 지금도 그냥 튀어나와요
복잡한 길이나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 같은데서 excuse me 하고 상대방과 부딫히기전에 미리 말하고 기다렸다가 지나가다가 한국에서 말도 없이 이리 밀리고 저리 치이고 하다보니 적응이 빨리 안되더라구요
한국은 나이로 서열 가르려고 하는것도 안 좋은 문화임...직장에서는 직위나 직책이 있어서 그렇지 못하지만 사회에서는 한살만 차이나도 형.아우.언니.동생로 서열 가르고 인간관계 시작하려고 하는 문화가 퍼져 있음..심지어 심하면 빠른 월로 서열 가름...1월.2월 출생자가 10월~12월 출생자에게 형.언니 대우 받으려고 함
표정 참 좋네요 내용도 좋구요 ㅎ
여행가서 마트에서 느릿느릿 대화하면서 계산해주는거 보고 놀랐어요
주말에 사람 많을 때 계산 줄을 한 15분 기다렸는데 제 차례가 거의 다 와가는데 계산원이 갑자기 5분정도 자리를 비웠어요 어딜 갔는지는 모르겠고 와 사람들 아무런 기색없이 기다리더라구요 한국같으면 진작 계산하고 이미 집에 갔을 텐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