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목 합창_장일남_제3회 앙상블파르벤뮤직 정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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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ckwonjina
    @ckwonjina Год назад +3

    제가 그동안 들었던 비목중에 가장 감동적인 노래였어요. 가사의 고난스런 배경과 간절한 향수가 제 마음을 울리는 곡이었습니다. 단원들의 열정이 객석까지 고스란히 전달되었어요. 앙상블파르벤뮤직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브라비❣️

  • @sangwoosong1210
    @sangwoosong1210 Год назад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 바람 긴 세월로 이름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 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