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구독자 사연 확인 00:16 구독자 사연 시작 02:15 아이돌이 좋아 연애를 할 수 없는 구독자, 비정상일까? 03:26 정신과 진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04:46 아이의 정신과 진료에 있어서 중요한 이것 06:57 일본의 개구리화 현상 08:15 구독자 분에게 전하는 솔루션 08:59 아이돌 덕질과 정서적 결핍 09:51 구독자 사연을 모집합니다!
저는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면 정상이고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동의하면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정상과 비정상은 사회가 합의하는 기준일 뿐 진짜 중요한 건 선생님 말씀처럼 "이것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을 좋아할만큼의 마음이 안드셔서 관계를 시작할 생각이 선뜻 안드신다고 하셨는데, 아이돌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만족감을 준다면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경험해보시고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 상, 이상화된 연예인이든 주변의 지인이든, 그렇게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욕망의 투사'일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필터에 의해 세상을 보게된다고 해요. 저는 누군가 특별히 대단해 보인다고 생각이 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욕구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제 사연: 저는 외국에서 일할때 상사로부터 언어적 직장 괴롭힘을 당했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나를 지키기 위해선 맞서 싸워야한다'는 경직된 사고가 뿌리깊게 있었어요. 제 권리를 침범하는 일에 불같이 화를내는 게 용기이며 '나를 지키기위한 장점'이라고 착각했어요. 이 인지적 도식은 너무나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게 때문에 이러한 성향이 '나를 힘들게 하기보단 나를 지켜주고 내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점'이라고 착각하게 되더라고요. 이걸 혼자서 알아차리는 건 너무나 힘들기에 전문가선생님들의 도움이 너무나 컸어요. 심리상담에서 과거에 힘들었던 나를 드러내고 그 아픈 감정을 보살펴주면 저절로 알게 되더라고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때문에 게스트가 나오면 서로에게 굉장히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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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7 일본의 개구리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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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은 부담스럽고 가서 싸인이랑 기념사진은 찍고싶네요 ㅎㅎㅎ😊😊😊
뜨끔해서 영상보다 클릭..😂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면 정상이고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동의하면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정상과 비정상은 사회가 합의하는 기준일 뿐 진짜 중요한 건 선생님 말씀처럼 "이것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을 좋아할만큼의 마음이 안드셔서 관계를 시작할 생각이 선뜻 안드신다고 하셨는데, 아이돌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만족감을 준다면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경험해보시고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 상,
이상화된 연예인이든 주변의 지인이든, 그렇게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욕망의 투사'일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필터에 의해 세상을 보게된다고 해요. 저는 누군가 특별히 대단해 보인다고 생각이 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욕구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돌도 질병코드에 등록합시다!
제 사연:
저는 외국에서 일할때 상사로부터 언어적 직장 괴롭힘을 당했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나를 지키기 위해선 맞서 싸워야한다'는 경직된 사고가 뿌리깊게 있었어요.
제 권리를 침범하는 일에 불같이 화를내는 게 용기이며 '나를 지키기위한 장점'이라고 착각했어요.
이 인지적 도식은 너무나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게 때문에 이러한 성향이 '나를 힘들게 하기보단 나를 지켜주고 내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점'이라고 착각하게 되더라고요.
이걸 혼자서 알아차리는 건 너무나 힘들기에
전문가선생님들의 도움이 너무나 컸어요.
심리상담에서 과거에 힘들었던 나를 드러내고 그 아픈 감정을 보살펴주면 저절로 알게 되더라고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때문에 게스트가 나오면 서로에게 굉장히 도움이 될거 같아요!)
원장님 한참을 유투버 한다고 하다 공대다니는 아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타이거 우즈가 되겠다고 학교를 안다녀도 된다고 하는 아들은 주먹이 답일까요? 지금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