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국 실버타운의 월세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 마을에서 40년 넘게 살았고, 지금은 70대 초반입니다. 한국의 실버타운의 평균 월세는 1인 기준으로 2,500,000원이고, 보증금은 300,000,000원입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월세가 7,000,000원에 해당하며, 3개월치 보증금은 21,000,000원입니다. 미국의 월세가 한국의 두 배이지만, 보증금은 한국보다 14배 적습니다. 미국에는 50개의 주가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월세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비교는 두 나라의 은퇴 공동체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생활비 차이를 강조하며, 미국의 월세가 더 비싸지만 보증금은 훨씬 적다는 점을 부각시킵니다.
실버타운 회장님처럼 성숙한 분들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 요즘 실버타운 부정적인 동영상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제가 시드니에서 만난 여러지인들이 한국 실버타운에 대하여 언급하던 부분들의 공통점은요. 실버타운 자체에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실버타운은 하나같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이야기 하나 할께요. 실버타운이 지옥이더라 라고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은 미성숙한 몇몇 입주자들의 텃세 혹은 무리지음, 왕따문화 때문이더군요. 어떤 실버타운은 교포분들이 많은데 미국교포가 많은곳에 가면 호주교호는 미국이민을 못가고 탈락하여 차선책으로 호주에 간 사람들 2등/열등한 무늬만 교포라고 하더래요. 말같지도 않아서 당연히 헛웃음만 났지만요. 이건 저희가 호주에 살기 때문에 건너 건너 듣고 있어요. 물론 각기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여러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이니 각자 생각이 다름은 어쩔 수 없는데요. 전 어디에 가도 혼자서도 꿋꿋하게 잘 사는 스타일이지만 만약 나라면 생각하면 사실은 내심 좀 신경이 쓰입니다. 한 두사람밖에 안되더라도, 눈에 가시같은 사람을 매일 매끼니 식당에서 봐야 한다면 말이죠... 과연 내가 그 곳에서 마음 편안하게 여생을 즐기며 지낼 수 있을까.... 성실히 60년 인생을 살아내고 평화롭게 살고싶어 들어간 실버타운에서 어찌 하쟎은 몇몇 인간들의 혓바닥의 허세 따위로 내 마음이 어지러워야하겠습니까.... 물론 실버타운이 아니라도 사실, 보통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함께 공유하는 공간에서 같이 사는 한 서로 존중하는 문화, 서로 권하고 지켜주는 예의와 존경, 이런부분도 좀 강조해주는 관리와 규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80:20까지는 아니지만 과학적으로 통계된 4% 인간은 공동체를 먹이감으로 삼는 소시오패스라고 합니다. 애초에 이런 몰상식스러운 따문화가 뿌리를 못내리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 실버타운 자체에서 운영규칙에 이러한 부분도 인지 하시고 홍보 내지는 계몽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 글로리 드라마 보셨나요? 거기서 문동은 선생님이 했던 말 기억나시나요. 앞으로 이 교실에서 이 세가지는 아무 힘이 없을꺼야 부모의 직업, 부모의 재력, 부모의 인맥 (과거 너의 직업, 너의 재력, 너의 인맥) 그리고 다음 세가지는 지켜주었으면 해 더 좋은옷, 더 좋은 차, 더 좋은집에 산다는 이유로 친구를 괴롭히지 말것 앞으로 잘 지내보자~ 저 은퇴 후 한국 실버타운 들어갈 꿈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제 MBTI가 INFJ인데요. 오늘은 좀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습니다. . . ㅎㅎ 주절주절 그냥 넋두리 좀 해보았습니다.
다음 책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나이들수록 자신을 지켜야 소중한 가족들도 지킬 수 있습니다.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 불편한 사람들을 끊어내는 문단속의 기술 " 스튜어트 에머리,아이반 마이즈너,더그 하디 (지은이),신봉아 (옮긴이)쌤앤파커스2023-10-25원제 : Who's in Your Room? Revised and Updated: The Question That Will Change Your Life (2023년)
@@gongbba 책추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주변에 한국 실버타운에 긍정적으로 공감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 지인들과의 만남에 하나같이 닻과 같은 부정적인 한국실버타운에 대한 염려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의 악인이 제 생각의 방에 들어와 버렸네요. 늦기전에 문지기도 관리인을 뽑아야겠습니다. 계속 좋은 정보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실버타운갈곳이아니래요돈버리고인간갈등이엄청.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국 실버타운의 월세에 대해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 마을에서 40년 넘게 살았고, 지금은 70대 초반입니다.
한국의 실버타운의 평균 월세는 1인 기준으로 2,500,000원이고, 보증금은 300,000,000원입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월세가 7,000,000원에 해당하며, 3개월치 보증금은 21,000,000원입니다. 미국의 월세가 한국의 두 배이지만, 보증금은 한국보다 14배 적습니다. 미국에는 50개의 주가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월세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비교는 두 나라의 은퇴 공동체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생활비 차이를 강조하며, 미국의 월세가 더 비싸지만 보증금은 훨씬 적다는 점을 부각시킵니다.
마인드가 참 멋지십니다
큰부자도 아니지만 자식에게 재산 상속도 안할거고 살면서 심적 부담주기 싫어서 실버타운 갈 계획입니다
실버타운 회장님처럼 성숙한 분들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
요즘 실버타운 부정적인 동영상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제가 시드니에서 만난 여러지인들이 한국 실버타운에 대하여 언급하던 부분들의 공통점은요.
실버타운 자체에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실버타운은 하나같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이야기 하나 할께요.
실버타운이 지옥이더라 라고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은
미성숙한 몇몇 입주자들의 텃세 혹은 무리지음, 왕따문화 때문이더군요.
어떤 실버타운은 교포분들이 많은데 미국교포가 많은곳에 가면
호주교호는 미국이민을 못가고 탈락하여 차선책으로 호주에 간 사람들 2등/열등한 무늬만 교포라고 하더래요.
말같지도 않아서 당연히 헛웃음만 났지만요. 이건 저희가 호주에 살기 때문에 건너 건너 듣고 있어요.
물론 각기 다른 삶의 배경을 가진 여러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이니 각자 생각이 다름은 어쩔 수 없는데요.
전 어디에 가도 혼자서도 꿋꿋하게 잘 사는 스타일이지만 만약 나라면 생각하면 사실은 내심 좀 신경이 쓰입니다.
한 두사람밖에 안되더라도, 눈에 가시같은 사람을 매일 매끼니 식당에서 봐야 한다면 말이죠...
과연 내가 그 곳에서 마음 편안하게 여생을 즐기며 지낼 수 있을까....
성실히 60년 인생을 살아내고 평화롭게 살고싶어 들어간 실버타운에서
어찌 하쟎은 몇몇 인간들의 혓바닥의 허세 따위로 내 마음이 어지러워야하겠습니까....
물론 실버타운이 아니라도 사실, 보통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너무나 당연한거지만
함께 공유하는 공간에서 같이 사는 한 서로 존중하는 문화,
서로 권하고 지켜주는 예의와 존경, 이런부분도 좀 강조해주는 관리와 규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80:20까지는 아니지만 과학적으로 통계된 4% 인간은 공동체를 먹이감으로 삼는 소시오패스라고 합니다.
애초에 이런 몰상식스러운 따문화가 뿌리를 못내리도록 할 수는 없을까요. ...
실버타운 자체에서 운영규칙에 이러한 부분도 인지 하시고 홍보 내지는 계몽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 글로리 드라마 보셨나요? 거기서 문동은 선생님이 했던 말 기억나시나요.
앞으로 이 교실에서 이 세가지는 아무 힘이 없을꺼야
부모의 직업, 부모의 재력, 부모의 인맥
(과거 너의 직업, 너의 재력, 너의 인맥)
그리고 다음 세가지는 지켜주었으면 해
더 좋은옷, 더 좋은 차, 더 좋은집에 산다는 이유로 친구를 괴롭히지 말것
앞으로 잘 지내보자~
저 은퇴 후 한국 실버타운 들어갈 꿈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요....
제 MBTI가 INFJ인데요. 오늘은 좀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습니다. . .
ㅎㅎ 주절주절 그냥 넋두리 좀 해보았습니다.
다음 책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은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나이들수록 자신을 지켜야 소중한 가족들도 지킬 수 있습니다.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 불편한 사람들을 끊어내는 문단속의 기술 "
스튜어트 에머리,아이반 마이즈너,더그 하디 (지은이),신봉아 (옮긴이)쌤앤파커스2023-10-25원제 : Who's in Your Room? Revised and Updated: The Question That Will Change Your Life (2023년)
@@gongbba 책추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주변에 한국 실버타운에 긍정적으로 공감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 지인들과의 만남에 하나같이 닻과 같은 부정적인 한국실버타운에 대한 염려에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의 악인이 제 생각의 방에 들어와 버렸네요. 늦기전에 문지기도 관리인을 뽑아야겠습니다. 계속 좋은 정보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출산에 촛점을 맞추는건 이거땜에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는것을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설득할수있기 때문이죠.
회장님 말씀 아주 잘해주셔서 잘듵었읍니다
공만사 화이팅
값 엄청 올라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