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판타지의 진수❜ [무협 영화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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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이동진 평론가 선정 최고의 21세기 무협 영화 5편!
    (출연자 : 이동진 평론가, SK브로드밴드 이홍연 매니저)
    화려한 무술 액션을 보여주는
    정통 무협영화들로만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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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천하의 시작] - bit.ly/3OZzB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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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푸팬더] - bit.ly/45R6zdu
    [일대종사] - bit.ly/3PhFI4Q
    #이동진 #무협영화 #쿵푸영화
    ※ 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 조치될 수 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16

  •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Год наза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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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um6nk7ep5b
    @user-um6nk7ep5b Год назад +45

    초심자 입장에서 정보 얻기 참~ 힘든게 무협 장르인데..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니까 좋네용

    • @ganselife9804
      @ganselife9804 Год назад +1

      무협이 처음이시면 소림축구와 쿵푸허슬로 시작하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이후로 이연걸의 의천도룡기나 태극권, 정무문, 동방불패로 보시며
      재미를 느끼신다면 와호장룡, 동사서독, 일대종사 등을 챙겨보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 @cybong9616
      @cybong9616 Год назад

      황비홍 강추....... 왜 추천영화에 황비홍이 빠졌는 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도 어지간한 무협영화 다 봤는데. 황비홍만한 작품은 아직 못봄.

    • @Rommanticdays
      @Rommanticdays Год назад

      ​@@cybong961621세기 영화가 아니라서 그런 듯 합니다

  • @jay-g9987
    @jay-g9987 Год назад +33

    무협영화의 정점은 와호장룡이 찍은거 같다.. 절제된 액션, 동양적인 색감,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풍경, 배우들의 열연, 좋은 스토리.. 모두 갖추고있다.

    • @abcdefghi446
      @abcdefghi44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죠. 하나의 장르에 기준점이 되는 영화들이 있는데 와호장룡이 그렇죠.
      쇼브라더스로 대표되는 싸구려 B급무비 이전의 우아함과 뻔한내용인데 세밀한 감성이 더해진 명작중 명작이죠.

  • @user-fu9ob5bm5m
    @user-fu9ob5bm5m Год назад +12

    영웅 어릴떄 봤는데 색감이랑 군중들이 만드는 압도적인 화면에 감탄하면서 봤는데 장예모 감독님 화려한 영상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 @dontdothatplz
      @dontdothatplz Год назад

      영웅 어릴때 티비에서 보고 나중에 찾아봤는데 영상미 좋더라구요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고 인상깊었습니다

  • @user-ig7rv9wz2q
    @user-ig7rv9wz2q Год назад +13

    4편의 극영화중에 영웅을 제외한 3편의 무술감독이 원화평이네요 역시 원화평이 홍콩영화에 끼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서 새삼 놀라게 되네요😊

  • @ssue101
    @ssue101 Год назад +20

    이홍연매니저님은 콘텐츠를 위해 준비해오는 모습이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

  • @user-hu8tf5hz3x
    @user-hu8tf5hz3x Год назад +16

    0:32 소스 좀 쌓이면 이홍연 매니저님 패션쇼 몰아보기 1시간 이런 영상도 나와도 되겠어요 ㅋㅋ

  • @shadowpinetree2648
    @shadowpinetree2648 Год назад +2

    오랜 무협팬으로서 사람마다의 보고 느끼는 관점이 다양하고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 @portraitinjazz5020
    @portraitinjazz5020 Год назад +104

    홍연님 머리띠 ㅋㅋㅋㅋ

  • @CocoRich
    @CocoRich Год назад +4

    초반 보는데 북미 비영어 흥행순위에 제 최애 이연결형님이 2작품이나 랭킹에 올라와 있네요 반가워라
    리뷰해 주신 작품 모두 걸작이죠!

  • @swk2215
    @swk2215 Год назад +10

    하나하나 반박의 여지가 없네요 저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최고는 영웅입니다 정치적 해석을 거세하면 그냥 미장센 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웠던

  • @sorryforholy9093
    @sorryforholy9093 Год назад +9

    이ㅣㅣㅣㅣ건 21세기로 가면 안 됐던 컨텐츠였습니다.....

    • @kdh4883
      @kdh4883 Год назад +4

      200% 공감합니다.

  • @younggun7002
    @younggun7002 Год назад +8

    진짜 쿵푸허슬 20번은 봤습니다ㅎㅎ 쿵푸허슬 거문고 씬은 닥터스트레인지 음표씬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ㅎ

  • @dali5950
    @dali5950 Год назад +5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ㅎㅎ

  • @user-ss6qj3pn8c
    @user-ss6qj3pn8c Год назад +3

    앞으로도 이런 장르 영화별로 추천 시리즈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fj1jx9hu3k
    @user-fj1jx9hu3k Год назад +8

    무협지 천편이상 읽은 사람으로서 소설과는 명백히 다른 영역이지만 최고의 무협영화는 동방불패라고 생각한다 임청하 이연결 이가흔 관지림 원결영으로 이미 끝이지만 원작과 다른 창의적 각본, 미친 액션, 최고의 음악등 진정 무협지팬이라면 동방불패를 최고로 꼽지않을수 없다

    • @ghjkasdf5959
      @ghjkasdf595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평생 잃어도 천편 못읽음. 구라도 좀 정도껏 ㅋㅋㅋ

    • @user-fj1jx9hu3k
      @user-fj1jx9hu3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ghjkasdf5959 자기가 안해봤다고 남도 못한다는 생각보소.. 그리고 잃어도가 아니고 읽어도 임... 고등학교때 만화방의 무협지가 더 읽을게 없었음 김용 고룡 양우생 와룡생 환주루주 등 고전 중국작가들 작품들만해도 충분히 100편이 넘어가고 용대운 좌백 서효원 이재일 설봉 우각 검궁인 야설록 와룡강 등 유년시절 읽었던 한국 무협1세대 작가들 작품만 수백편 그리고 비교적 최근의 한백림 한상운 장영훈 황규영 등등 일일이 나열할수도 없는 수많은 신무협 작가들 작품만도 수백편입니다. 그리고 요즘 이름조차 기억잘 못하는 퓨전 웹소설 작품들까지 천편이 안될거라 생각하십니까? 뭐 아무것도 모르니까 이런 댓글 쓰셨겠지만 무협지 천편 읽은 분들은 장강의 모래알만큼이나 많습니다

  • @mieux4604
    @mieux4604 Год назад +4

    잘봤습니다 재미있네요 ㅎㅎ

  • @yoo-rilee1419
    @yoo-rilee1419 Год назад +1

    일대종사만 안 봤네요... 2046보고 왕가위 스타일에 질려버려서 엽문이 있는데 뭐....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칭찬하시니 한번 봐야겠네요...

  • @stringsul5434
    @stringsul5434 Год назад +2

    우와 무협영화 한동안 안봤었는데 다시 찾아 봐야겠네요

  • @user-fis7f6fks2
    @user-fis7f6fks2 Год назад +6

    장쯔이는 3편이나 출연했네요
    대단합니다

  • @ilwoo93
    @ilwoo93 Год назад +4

    오!!! 이번 주제 너무 좋네요

  • @gek2sound
    @gek2sound Год назад +37

    한때 쿵푸에 미쳤던 쌍절곤 키드의 추천 리스트: 1.이연걸 주연의 '의천도룡기' 2.성룡의 취권 1편&2편 3.이연걸의 '철계투오공' 4.성룡의 '홍번구' 5.이소룡의 정무문

    • @Namuingan
      @Namuingan Год назад +3

      아~ 추억 돋네요~ 중국 영화에 환장하던 그시절~ 개인적으로 철마류와 소림오조를 참 좋아했었습니다ㅋ

    • @Cloudland0809
      @Cloudland0809 Год назад +1

      아 다 잼있죠~

    • @tcrslchar7087
      @tcrslchar7087 Год назад +1

      이연걸의 정무문도 괜찮

    • @gek2sound
      @gek2sound Год назад

      @@tcrslchar7087 명작입니다 다만 이연걸 특유의 정돈된 액션보다 이소룡의 날것의 맛이 약간 더 정무문에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 @gek2sound
      @gek2sound Год назад

      @@Namuingan 내공이 깊은 영화들이죠 크..

  • @user-qo6qz3yc1e
    @user-qo6qz3yc1e Год назад +2

    와 너무 재밌어요 !!!!!!!!!!!!

  • @starman9747
    @starman9747 Год назад +3

    영웅 초반 견자단vs이연결 3주 찍었다던데 어떻게 찍었는지..합으로 저정도 찍을수 있다는게 경이롭습니다..

  • @AnTropY00
    @AnTropY00 Год назад +4

    둘이 가둬놓고 오프닝만 하루종일 찌게 하고싶다😂😂😂

  • @user-kc1rl3qb9f
    @user-kc1rl3qb9f Год назад +2

    영웅
    영화 보고 깜놀함, 영화의 느낌이
    진짜 무협지 보는 듯 크 게다가 극한의 간지

  • @user-tu3zk9qj3s
    @user-tu3zk9qj3s Год назад +5

    내 마음 속 걸작 3선 - 동방불패 신용문객잔 황비홍

  • @user-sg2fw6ze7n
    @user-sg2fw6ze7n Год назад +6

    홍콩 영화가 어릴적에는 진짜 대단했어. 지금은 많이 인기가 내려갔는데, 한국영화가 지금 잘됐는데, 전성기의 홍콩영화 인기는 우리나라 지금 하고 비교해도 나는 대단했다 생각해.

  • @user-re1gq8vv7m
    @user-re1gq8vv7m Год назад

    내가 가장 좋아하고 인상깊게 본 것들만 픽하셧네요~ ㅎ

  • @user-lb3ws6rq1m
    @user-lb3ws6rq1m Год назад +3

    귀여운 홍연님 ㅋㅋㅋ

  • @koguma_latte
    @koguma_latte Год назад +3

    요즘 무협지에 관심이 생겨서 사조영웅전 읽고 있는데, 무협영화 추천?? 너무 좋습니다

    • @user-gt9px4tj8p
      @user-gt9px4tj8p Год назад

      영화는 아니고 의천도룡기 추천합니다 1986인가 나온 양조위가 장무기로 출연한 드리마인데 재미있어요

    • @koguma_latte
      @koguma_latte Год назад

      ​@@user-gt9px4tj8p 오 감사합니다 꼭 찾아볼게요~~

    • @KalXenCorp
      @KalXenCorp Год назад

      @@user-gt9px4tj8p 의천도룡기 드라마가 리메이크되서 계속나오지만 양조위 주연 첫 드라마를 넘는 작품은 없다고 봐요

  • @jinahkawagoe7193
    @jinahkawagoe7193 Год назад

    주성치… 지금도 저의 최애 홍콩배우입니다!!!
    쿵푸허슬 저도 열번 봤습니다 ㅋㅋㅋㅋ

  • @user-cx2ye9cj1r
    @user-cx2ye9cj1r Год назад +2

    담주가 더 기대되네요.ㅋㅋ
    그리고 좀더 마이너한 무협영화도 소개해주세염~

  • @user-ql5jk6yj1m
    @user-ql5jk6yj1m Год назад

    왜 이제야 해주셨어요~?!? 음층 오래 기다렸네요~ 이동진님의 무협영화 추천이라니 넘나 반갑고 기대됨다~!! ❤

  • @inezine
    @inezine Год назад

    옛날 옛적에 즐겨봤던 무협영화 시리즈가 떠오르… 또르르

  • @91Rabun
    @91Rabun Год назад +1

    간만에 다 본 영화들이네요ㅋㅋ 내가 무협을 좋아하긴 했구나..

  • @user-hp4gm2xz6x
    @user-hp4gm2xz6x Год назад +1

    여기 영화 전부 다봤지만 이중에 최고는 영웅... 클라스가 다르다

  • @younggun7002
    @younggun7002 Год назад +4

    오 무협영화 감사합니다ㅋㅋ 아재 픽이네요ㅋ 요새 중국영화는 너무 3d 범벅이라 짜증나요ㅜㅜ

    • @mansoo2256
      @mansoo2256 Год назад

      장풍에 산하나가 날라가버리는.... 뻥도 적당해야 ..

    • @user-ey6kl1ry2w
      @user-ey6kl1ry2w Год назад

      무협같지도 않음 걍 애니메이션

  • @chaosmos4382
    @chaosmos438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재밌음 ㅋㅋㅌㅌ최애 유튜브채널임다

  • @user-tn4gx8zp8g
    @user-tn4gx8zp8g Год назад +8

    무협 좋아하는 팬으로써 너무 반가운 주제였습니다.
    기회 되신다면 김용 무협 영화 베스트5도 해주셨으면 ㅎㅎ
    잘 보았습니다 ^^

  • @crz170
    @crz170 Год назад +2

    내 최고의 무협영화는 이연걸의 태극권

  • @hyunjungcho3669
    @hyunjungcho36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작품들 다 좋아하는데 추가로 서극의 칼, 철마류도 추천하고 싶네요!

  • @ssim-1513
    @ssim-1513 Год назад +1

    영웅이란 영화 그동안 궁금하긴 했는데 손이 안 가다가 동진쌤이 말씀하셔서 봤는데요. 공들여 화려하게 찍은 영화이면서도 말씀하신 전체주의, 중화주의를 미화하는 영화구나 생각들었어요.

    • @loppesha206
      @loppesha206 Год назад

      영화 하나 봐도 그 반공 대가리로만 이해할 수 밖에 없었다는 놈이 참 우습고 한심하다.

  • @ginrei2305
    @ginrei23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갠적으로 무협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영화로 봣을때 낭만을 떠오르게 해준 '소오강호'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위 리스트에선 '일대종사'도 좋게 봣군요. 물론 나머지도 좋치만 그 느낌이....)

    • @khjang5094
      @khjang50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용선생님의 소설도 물론 읽어보셨겠지만 사실 소설상 시대적 순서로 봐도 신조협려에서 양과가 산속으로 은퇴한뒤 무술 자체가 쇠퇴해지기 시작하죠, 의천도룡기에 와서는 그나마 실전된 신공이라도 남았지만 소오강호때가 되면 예전에 신공이라고 하던것들이 거의 싹 다 실전되고 사라져서,(규화보전도 원판이 남은게 아니라 궁중의 이름모를 내시가 어깨너머로 보고 베낀거라..) 어찌보면 진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던 시절이라봐도 무방해서 낭만이 있긴 있죠 ㅋㅋ 저도 김용선생님 작품중에 천룡팔부는 부동의 1위고 그 다음으로 소오강호를 제일 좋아합니다

  • @graena_
    @graena_ Год назад +2

    이홍연님 씨푸❤ ㅋㅋㅋㅋㅋㅋ시작부터 기대만발

  • @user-un7mx1ji1x
    @user-un7mx1ji1x Год назад +2

    킬빌 있을 줄 알았는데
    4번째까진 다 맞춘!

  • @jyoon3024
    @jyoon3024 Год назад

    간만에 무협영화 땡기네요

  • @rackcm4699
    @rackcm4699 Год назад +5

    7:45 아 두분 너무웃겨요ㅋㅋㅋㅋㅋㅋ

  • @user-me3to2tl7y
    @user-me3to2tl7y Месяц назад

    주성치 좋아하는데, 난 별난 사람인가보네~~^^
    하지만 좋네요

  • @user-ub2kt7mh6s
    @user-ub2kt7mh6s Год назад +1

    아포칼립스 영화 베스트 존버합니다

  • @hyjong19
    @hyjong19 Год назад +2

    정무문 을 빼면 안되는데? 우리나라에 맨처음 들어온 이소룡 영화이고 1973년 7월 26일 처음 개봉 되었는데 일주일 전에 이소룡이 죽었었지
    당시 국민학교 6학년 한참 감수성이 넘치던 시절에 축구부에서도 운동 중이었고 태권도장도 다니면서 나름 바쁘게 살던 시절 이었지
    왜그런지 친구들보다 먼저 보아야겠단 생각하고 200원이 담긴 저금통을 빼서 보러 갔던 기억 ,그리고 평생 이소룡을 생각 했고 성장한 영어 잘하는 막내딸과 함께 홍콩이 이소룡이 다녔던 소학교 앞 그리고 개인주택 마카오로 가서 공원에서 찍었던 장면등을 회상하였지
    감독은 개판이었지만 이소룡의 진심이 담긴 무술영화 였다 시대배경도 우리의 정서와 맞는 중국의 항일 시대 였고 맨날 왕우의 팔 휘두르는 영화만 보다가 태권도의 발차기가 저렇게 완벽할수 있나? 그것도 중국인이? 하고 경외롭게 보았던 영화였지 나중에 한국인 이준구 선생이 부르스리에게 발차기를 가르쳐 주었다는 이야기를 읽었지만
    막대기같은 한국식 발차기가 아닌 너무나 역동적이면서 무용하는듯한 발차기에 매력을 느낀 시절 이었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견자단 이연걸 성룡
    다 필요없고 시애틀 레이크뷰 묘지에서 해안을 바라보는 부르스 리 가 난 그립다

  • @sangwonseo286
    @sangwonseo286 Год назад +2

    1. 동방불패 2. 소오강호 3. 의천도룡기 4. 신용문객잔 5. 검우강호

  • @user-cr6ri1my1v
    @user-cr6ri1my1v Год назад

    주성치 영화는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해서 예전에는 무조건
    걸렀는데 우연히 가유희사를 보고
    진짜 빵터졌고 그리고 도협 ,주성치의007 보고 진짜 이양반 대단하네라고 느꼈죠

    • @KalXenCorp
      @KalXenCorp Год назад

      서유기 월광보합과 선리기연, 식신, 구품지마관, 희극지왕, 녹정기 1 2 등등 미친작품들 많지요 .

  • @user-vb8bd4lp1p
    @user-vb8bd4lp1p Год назад +3

    동방불패가 없다니
    아쉽네요

  • @ganselife9804
    @ganselife9804 Год назад

    다 봤지만 일대종사는 극장에서 보다 잠들어서;;;
    좀 놀랐던 기억이 ㅋㅋㅋㅋ 피곤하긴 했지만 만들줄은 몰랐는데

  • @user-oi8rk5kc1d
    @user-oi8rk5kc1d Год назад +5

    다섯 작품 중 세 편이나 출연한 장쯔이👍

  • @user-ob7nw9qj5n
    @user-ob7nw9qj5n Год назад

    썸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자마자 웃음나네요😊❤

  • @user-vs9xm5uu4t
    @user-vs9xm5uu4t Год назад +8

    진가신 감독이 연출하고 견자단 금성무 왕우 탕웨이가 출연했던 '무협'도 추천합니다. 대륙에서의 악업을 잊으려고 홍콩으로 도피한 세대, 영국령 홍콩에서 서구식 교육을 받고 서구식 모자와 안경을 착용하는 세대, 홍콩 반환으로 다시 이어진 혈연과 갈등 ...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좀 더 재미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 @sicpimpmania9266
      @sicpimpmania9266 Год назад

      미스케리한 전반부와 달리 후반부가 좀 아쉬웟던..

    • @user-vs9xm5uu4t
      @user-vs9xm5uu4t Год назад

      @@sicpimpmania9266 견자단이 정체를 드러낸 뒤 싸우게 되는 왕우 캐릭터가 너무 강했죠. 중국 대륙의 강력한 힘 >>>>> 대륙에서 홍콩으로 내려와 새 삶을 살았던 개인의 힘 ... 이런 상징성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너무 강했던 탓에 하늘이 내리는 천벌 같은 번개가 때마침 내려와서 간신히 이길 수 있었죠.)
      김용 무협 소설 속 양과, 왕우의 외팔이 영화가 나오던 시절에는 고전적인 신체 장애 무술고수 클리셰를 관객들이 쉽게 이해해줬는데 21세기가 되니까 저렇게 팔 자르면 쇼크로 죽지는 않을까, 지혈은 어떻게 하는가, 상처난 부분에 감염은 되지 않을까... 이런 질문들이 생겨나더라구요.
      왕가위의 중경삼림, 장예몽의 연인, 진가신의 퍼햅스 러브 등 중화권 영화로 많이 알려졌으나 사실은 일본계 배우였던 금성무가, 중국식 옷과 서양식 안경과 모자를 착용하고는 셜록 홈즈처럼 추리를 해나가는 전반부는 해당 캐릭터에 독특한 상징성을 부여하면서 나름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무술 못하는 척 연기하는 견자단의 알리바이(?)를 나름의 추리로 파헤치는 과정이 끝나고 견자단이 정체를 밝힌 이후로는 금성무가 가진 셜록 홈즈(?) 캐릭터가 스토리 상으로 큰 역할을 못하게 되었죠. 후반부에 침 하나 찔러넣은 것이 천벌(?)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그 장면이 느닷없어서 개인적으로는 결말이 이상했다고 느껴지기까지 했답니다.

  • @clclalfm94
    @clclalfm94 Год назад +1

    쿵푸팬더 4점 주셔서 있나~ 했는데 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고 애니매이션이라 좀 저평가 당하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거든요.

  • @user-iv1eo7ir5w
    @user-iv1eo7ir5w Год назад +1

    무협팬으로서 안 볼 수가 없다ㅋㅋ

  • @user-ii9kh5hf5h
    @user-ii9kh5hf5h Год назад +4

    누구시죠? 스시집 3대 사장님같은 분은?

  • @fpdlswu2
    @fpdlswu2 Год назад +1

    있어야 될 영화만 있었다. 하지만 난 임청하의 동방불패가 제일 좋아~~~

  • @Icarus8860
    @Icarus8860 Год назад

    쿵푸허슬 오랜만에 다시
    보러가야겠네

  • @goat-qc8kg
    @goat-qc8kg Год назад +1

    취권,맹룡과강,용쟁호투,정무문 있을라나

  • @impectkkd
    @impectkkd Год назад +3

    서극의 칼이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액션은 진짜 좋았었는데.

    • @KalXenCorp
      @KalXenCorp Год назад

      21세기 한정이라고 하셨어요

    • @impectkkd
      @impectkkd Год назад

      @@KalXenCorp 그걸 못봤네요.

  • @seunghunbaek9237
    @seunghunbaek9237 Год назад

    사조영웅전!!

  • @chloechoe8528
    @chloechoe8528 Год назад

    무협하면 저에겐 와호장룡이....

  • @user-xw8dg2ms3e
    @user-xw8dg2ms3e Год назад +2

    홍연매니저님 “이랏샤이마세“ 외치실 거 같은 비주얼 무엇?^^

  • @user-rr3bo3hu3m
    @user-rr3bo3hu3m Год назад

    영웅

  • @NewType_BaBo
    @NewType_BaBo Год назад

    영웅
    인생영화

  • @yuank2794
    @yuank2794 Месяц назад

    영웅이 이렇게 해석됐었구나
    난 저 혼란한 시대가 안정되어야 백성들이 편하니 진시황을 죽이지 않은거라고 이해했었는데
    양조위가 쓴 천하란 단어도 천하를 위해 진시황을 죽이면 안된다라고 이해했고

  • @Hocheolshin2642
    @Hocheolshin2642 Год назад +4

    제작진에게 제안 드립니다. 갱스터 영화 특집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피아-조폭 등 세계 각지에 있는 범죄 집단을 다룬 갱스터 영화의 계보도 궁금하고, 조폭 미화 논란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님의 의견도 궁금해집니다. 이미 파이아키아에서 했을까요?

    • @user-tu4nd4dv7k
      @user-tu4nd4dv7k Год назад +2

      동의합니다. 물론 느와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내용이 방대할거 같긴 합니다만 ㄷㄷ

    • @Hocheolshin2642
      @Hocheolshin2642 Год назад

      @@user-tu4nd4dv7k 동양편, 서양편으로 2부작으로.

  • @atomusking
    @atomusking Год назад +1

    7:45

  • @bangesame
    @bangesam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대종사 이야기가 안나오길래 구독 해제해야되나 했는데 마지막에 ㅋ 역쉬ㅋ

  • @user-zt8qz4xc6w
    @user-zt8qz4xc6w Год назад

    와호장룡, 동사서독. 킬빌,

  • @krystal1304
    @krystal1304 Год назад

    황비홍2 , 동방불패1, 의천도룡기

  • @in_my_opinion_is_official
    @in_my_opinion_is_official Год назад

    10:40 그러네
    영웅을 어릴때 보고 라쇼몽을 커서 봤는데 닮았다는 생각을 못했네

  • @user-qy5nk8xc1u
    @user-qy5nk8xc1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ㅎ그래도 원탑은 동방불패1!

  • @pazu2754
    @pazu2754 Год назад

    '황후화'도 화려하고 액션도 볼만 합니다.

  • @user-fc6yn4iw8q
    @user-fc6yn4iw8q Год назад

    무협영화 SF 영화 시간여행 영화 등 베스트 명단을 통해 계속 영화를 추천해주시는 것 보니 개인적으로 작년에 사이트 앤 사운드에 투표하셨던 올타임 베스트 영화 10편을 각각 어떤 작품이고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지 짧게 해설하는 방송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파이아키아 이전하기 전에는요. 이전 안하고 계속하는게 좋겠지만요~

  • @zunxul
    @zunxu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호장룡이 속편이 있는 줄 몰랐었네요

  • @user-qv2pq9ds1f
    @user-qv2pq9ds1f Месяц назад

    엽문이 없다니...

  • @user-ng6ye5vx9v
    @user-ng6ye5vx9v Год назад +1

    성룡영화 best도 해주세요❤❤❤

  • @user-ey6kl1ry2w
    @user-ey6kl1ry2w Год назад

    왕가위 일대종사가 정말 아름다운 무협영화였죠

  • @charlieiam8325
    @charlieiam8325 Год назад

    0:06 에 나오는 배경의 영화는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 @alejandrokim1626
    @alejandrokim1626 Год назад +1

    일대종사는 진짜 최고.
    특히 시나리오 대사가 거의 시, 철학이며 거의 시!
    시각도 시각이지만 대사들이 최고

  • @user-st4eo3nk8g
    @user-st4eo3nk8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견자단 이후로 오경을 들 수 있지않나요?

  • @73zeppelin91
    @73zeppelin91 Год назад +3

    일대종사 와호장룡 쿵푸허슬.. 세개 맞췄네요.
    쿵푸팬더 신박하네요. 애니메이션이라 생각도 못했는데... 인정입니다. ㅎ
    영웅은... 정말 넋 놓고 보다 마지막에 너무 거북했던 영화였습니다.
    이동진 평론가 말 그대로 이 영화는 중국이 엄청난 자본과 물량을 투입해 중국 중심, 중화 사상의 극치.. 나아가 중국 공산당의 우월함을 과시하고 싶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독 장예모의 초기작품들은 중국의 근현대사와 그 시대를 살아온 평범한 민중의 삶을 사실적이며 깊이 있게 다룬 명작들입니다만 2000년대 이후 그는 심하게 말하면 중국 정부의 나팔수로 전락했다 봐도 무방합니다.

  • @gtrfhyt5ty788kjgt
    @gtrfhyt5ty788kjg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쿵푸허슬 너무 좋아해서 화운사신 따라한다고 바지 옆 봉제선 다 뜯고 놀았는데 ㅋㅋㅋ

  • @hankookwoo6268
    @hankookwoo6268 Год назад

    쿵푸팬더1편은 보면 볼수록 무당파를 주인공으로한 전통무협이 맞다

  • @mggy984
    @mggy984 Год назад

    저는 어릴 때 봤었던 (장르를 축소해서 보자면 거의 처음이자 유일한)무인 곽원갑이 많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당시에 초등학생이었는데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도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

  • @user-vf1jk4id2g
    @user-vf1jk4id2g Год назад

    한남자 리뷰 보고싶어요 흑흑..

  • @user-gt9px4tj8p
    @user-gt9px4tj8p Год назад

    처음으로 이동진과 같은 의견

  • @LAlaikals
    @LAlaikals Год назад

    사↘️구↗️플↘️라↘️월↘️~ 사↘️구↗️ 플↘️라↘️월↗️!!!!

  • @dtonpbac
    @dtonpbac Год назад +2

    너무 예상 가능한 리스트의 영화들이였던지라 그만큼 정통 무협 장르에서는 더이상 좋은 영화가 나오지 않고 있기도 한다는 의미로 생각듬.. 그렇다고 현대식으로 해석하거나 퓨전 무협 영화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장르의 인기 자체가 식은 느낌.

  • @user-ik3xu8yo1s
    @user-ik3xu8yo1s 4 месяца назад

    아.....홍연님 너무 귀엽고 웃겨요❤❤❤❤❤❤

  • @user-xy2cb1wp5o
    @user-xy2cb1wp5o Год назад

    그 시절 추억의 영화들 좀 나올 줄 알고 기대했는데 작품성 인정 받은 영화들이 많군요...
    재미만 따지면 이연걸 출연했던 영화 성룡 출연했던 영화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명절에 해줬던 태극권 취권 천녀유혼 의천도룡기 서유쌍기 황비홍 등등

    • @user-bx6xq7bs5l
      @user-bx6xq7bs5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1세기 영화들이라 그시절 영화들은 대상이 아니래요 ㅎㅎ

  • @user-cu1hl4bc3w
    @user-cu1hl4bc3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황비홍시리즈가 없다니ㅠ

  • @U-Da-Hee
    @U-Da-Hee Год назад +4

    이동진 평론가님께서 영화 영웅의 화려함과 함께 전체주의적이면서 중화주의적인 색채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셨는데
    유역비 주연의 영화 뮬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phlanna1
      @phlanna1 Год назад +2

      딱히 언급할 가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영웅은 예술적 가치가 높지만 위험한 사상을 막판에 너무 급 투박하게 들이대는 거라 보긴 보시되 감안하고 보시라~로 언급하는 거지만 뮬란은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망했는데 거기다 중화주의까지 묻어있는데 굳이 시간낭비할 필요 있는지;;;
      참고로 평론가님은 뮬란에 별2개, 매직이 빠져서 맹탕이 되었다고 평가하셨어요.

    • @U-Da-Hee
      @U-Da-Hee Год назад

      @@phlanna1 음.... 비전문가의 눈으로 봤을 때 뻔해보이는 내용도,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면 한층 더 깊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거죠.
      어차피 뻔한데, 굳이 시간낭비 할 필요 있냐,라는 식으로 모든 걸 접근하기 시작하면, 전문가의 세밀한 논평도 별로 필요 없습니다.
      일반인의 얕은 수준으로 대충 평가하고서, 나 다 안다고 착각하기 시작하면, 어차피 모든 영화는 다 뻔하거든요.
      제가 궁금한 건, 일반인들이 다 아는 뻔한 내용을 알려달라고 요청 드리는 게 아니에요.
      저나 님보다 더 깊은 내용을 알고 계실 이동진 평론가님의 고견이 듣고 싶은거죠.
      님께서는 뮬란의 각 씬에 들어간 의도와 캐릭터들의 대사에 담긴 의미, 카메라워크, 소품, 그 안에 담긴 사상과 역사적인 배경, 그 외 기타 등등, 그런 영화의 모든 부분을 전문적이고 세세하게 평가하고 설명 가능하신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못해서 전문가분께 요청을 드리고 있는 건데,
      완성도가 저질인 영화도, 정확한 기준과 이유를 알고서 망작인 걸 아는거랑, 그냥 재미없고 중화주의 묻어있으니 망작이라고 생각하는 거랑은 수준이 분명 차이나죠.
      평론가님이 올리신 별2개의 평점과 한줄 평만 있으면, 저 같은 일반인이 모든 걸 다 알고 이해하게 되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단순히 별점 2점짜리 망작을 구분 못해서 이동진 평론가님을 귀찮게 해드리는 정도라면, 굳이 파이아키아 말고 다른 영화 스토리텔러들이 까는 영상만 봐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미안하지만, 그런 일반 유튜버들이 평론가보다 더 깊게 알리는 없잖아요?
      비평을 할 때는 명작만 다룰게 아니라, 망작도 전문성있게 비판해야 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으로서 배우는 점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번 영상에서 영화 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같은 중화사상적 색채가 있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뮬란은 영웅과 달리 평가가 박한데, 그런 부분을 전문성 있는 분의 시선으로 보고, 더 깊은 지식들을 배우고, 자세한 비평을 듣고 싶다는게 그렇게 시간 낭비인 일인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전 애초에 그런 지식들을 폭 넓게 배우고 탐구하기 위해 구독하고 있는 터라.. 님께서 만약 잘못된 예시는 배울 필요도 없고,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저랑은 추구하는 방향이 조금 다르신 것 같습니다..

    • @phlanna1
      @phlanna1 Год назад +2

      @@U-Da-Hee ?? 포인트를 좀 잘못 잡으신 것 같은데 영화나 배경지식에 대해서 깊게 알기 싫다는게 아니라 세상에 좋은 영화는 많고 좋은 영화가 아니더라도 문제의식을 가질만한 다른 영화도 많은데 뮬란은 이도저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생각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결국 기회비용의 이야기겠죠? 이동진 평론가님 영상 보는 사람들 정도면 영화에 대해서 깊게 알고 싶은 사람들일텐데 굳이 나는 지식들을 폭넓게 배우고 탐구하기 위해 구독하는 거다 너는 아닌가보네라고 말할 정도의 코멘트였나 싶네요. 이동진 평론가님이 무한정 시간이 많아서 모든 영화에 대한 코멘트를 할 수 있다면야 당연히 뮬란에 대한 영상도 유의미한 분석이겠지만 굳이 우선순위에 있을 영화인가 싶어서 드린 말씀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시의성이 상대적으로 없어 보이기도 했고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고 관점이나 우선순위가 조금 다른 것에 불과한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죠.

    • @U-Da-Hee
      @U-Da-Hee Год назад

      ​@@phlanna1 님의 말씀은 결국.. 뮬란은 우선순위도 낮고, 시의성도 없으니, 다른 영화 이야기를 좀 하자, 라는 말씀이신데,
      저도 님께서 말씀하신 기준이 별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뮬란이 선정되지 않는다고 해서 딱히 누가 죽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말씀주셨는데, 제가 기분 나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서로 생각이 좀 다른 것 뿐이죠.
      다만 말씀 중에 약간의 오해가 있는 부분은 해명을 하고 싶은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말은 그냥 이거에요.
      이동진 평론가님은 이 채널에서 영화 이야기도 많이 하시지만,
      역사도 다루시고, 배우의 필모그래피나 혹은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셨죠.
      같은 결의 영화끼리 모아서 월드컵도 몇 차례나 하셨구요.
      분명 시의성 있게 우크라이나 역사, 러시아 역사, 마약의 역사 등에 대해서 다루신 적도 있지만,
      총균쇠, 사피엔스 같은 일반적인 교양 서적을 위주로 다루신 적도 있고,
      지하철역, 바다, 산, 강, 유럽 나라들의 이름 유래나, 심지어 산타와 루돌프 같은,
      영화 평론은 아니지만, 나름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도 유익한 컨텐츠를 여러 차례 만드셨다는 사실이에요.
      그 간의 컨텐츠들을 생각해볼 때,
      오히려 뮬란 같은 졸작 영화들만 따로 모아서, 졸작월드컵을 재미로 한번 해보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실패한 역사에서 배우듯, 실패한 영화에서도 배울건 있다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기 때문에..
      어쨌든 저는 망작을 평론하더라도 평론가의 수준이 높고 전문성이 충분히 있다면
      평론을 들어두어도 별로 손해볼게 없다고 생각하고 제안을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 중요한 건 이동진 평론가님의 영화를 보는 관점인거죠.
      일반인들과 어떻게 다른지, 나와 어떻게 다른지요.
      가끔은 대중들이 노잼이라고 망작이라고 평가해도 평론가님은 고점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당연히 그 반대도 있죠.
      뮬란, 당연히 저도 망작으로 평가하지만, 내가 망했다고 생각하는 포인트와
      평론가님이 망했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전부 같을 수는 없어요. 평점을 정반대로 주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대중들도 각자의 관점과 기준으로 영화 평론은 다들 할 수 있지만, 이동진 평론가님 처럼은 못해요.
      내가 저분의 시각과 관점으로 영화를 보는게 불가능하니까, 호기심도 생기는거고,
      망작은 저 분 눈에 대체 어떻게 보일까?도 당연히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겠죠.
      (아바타2 물의길에서 툴쿤인 파야칸의 시야로 보는 세상이 인간과 완전히 달라서 인상깊었던 느낌으로요.)
      오히려 명작은 훌륭한 점이 내 눈에도 어느 정도 보이는데,
      망작은 어떻게 보고 계실까? 이런 호기심을 갖고 본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그 일반적인 우선순위라는 것이 정반대로 뒤집어지기도 하고,
      명작이든 망작이든 상관없이 비슷한 정도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해요.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에는요.
      또 뮬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시더라도,
      굳이 영화 평론에만 올인하실 필요는 없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평론 이외의 내용으로 컨텐츠를 채워도 별로 상관이 없다고 봐요.
      그게 유익한 지식이든, 아니면 재미든 상관 없이요.
      뮬란의 역사적인 배경이 되는 시대, 인물에 대한 강의로 채우면 역사 시간이 될 수도 있고요,
      유역비 같은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핵심으로 해서 그간 찍은 영화들을 쭉 훑을 수도 있는거고,
      감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수도 있는거고, 영화 뮬란에 등장하는 지역이나, 실존 인물, 민족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도 가능하고요.
      아니면 중화사상이나 다른 사상들에 대해서, 사상의 변천사에 대해서도 가능하죠.
      중화사상이 들어간 영화 시리즈를 다 함께 다룰 수도 있구요.
      어쨌든 이동진 평론가님이 이야기를 펼치면,
      그게 무엇이든 일단 여러가지 이야기가 가능하고, 배울 점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번 영상에서 언급된 영화 '영웅'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뮬란이라는 하나의 아이템을 제안드린거지,
      저라고 굳이 시간을 들여서 망작만 일부러 골라 분석을 해보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제가 주목한 포인트는, 어떤 아이템이든 '이동진 평론가'가 컨텐츠를 만들면,
      그것이 설사 뮬란이라는 망한 영화라도, 곁가지로 빠지면서 충분히
      여러가지 분야의 이야기들이 가능하고, 영화적으로든 지식적으로든 배울 점이 많아진다는 점이고
      평론가님의 이야기가 비록 처음에 뮬란 이야기로 시작했더라도,
      계속 듣다보면 결국 여러가지 면에서 배울 점은 있을거다 라는 생각으로 말씀드린거지,
      그걸 가지고 님보고 '배우는 자세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말하려던게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이동진 평론가님 영상 보는 사람들 정도면 영화에 대해서 깊게 알고 싶은 사람들일텐데 굳이 나는 지식들을 폭넓게 배우고 탐구하기 위해 구독하는 거다
      너는 아닌가보네 라고 말할 정도의 코멘트였나 싶네요." 라고 곡해를 하시길래 일부러 길게길게 해명을 했지만,
      '나는 배우려고 하는데, 너는 아닌가보네?' 라는 식으로 적대적이고 모욕적으로 발언한 적 없습니다.
      위에 기술한대로 "이동진 평론가님이라면 어떤 주제를 가지고 나와도 결국 배울점이 있었다" 라는게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그런 측면에서 "영화의 우선순위나 시의성이 지식을 새로이 배우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드는데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다."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제가 댓글로 쓴 의견에 님께서 "뮬란 같은 망작을 굳이..?" 와 같은 느낌으로 반응을 하셨는데,
      어쨌든 님이 말씀하신 기준도 일리있다고 생각하지만, 반면교사, 타산지석과 같은 교훈도 중시하는 입장에서
      서로 '의견차이'가 있는 것 같다, 라고 말씀드린거지,
      배우려는 자세가 없는 수준 낮은 사람으로 취급하며 님을 깔보듯이 말한게 아니에요.
      애초에, 유튜브를 보면서 꼭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수준이 높은 사람이고,
      그렇지 않으면 수준이 낮은 인간이 되는 건가요..?;;
      유튜브를 통해서 지식을 탐구하는 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데,
      단순히 취향 차이 가지고, 유튜브를 즐기려는 목적으로 보는 사람을,
      수준이 낮다면서 제가 막 함부로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그게 아니잖아요. 이걸 이런 식으로 마음대로 해석하시니 좀 답답하고 황당한데,
      이 오해는 애초에 전제가 잘못됐고, 제가 딱히 그런 식의 가치관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의견차이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이 신경에 거슬리셨다면 저도 사과를 드립니다.
      어쨌든 오해의 빌미를 제공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럴 의도가 없었고, 제 말의 포인트를 잘못 짚으셔서 오해하시는거다라는 점은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식은 내가 탐구할 때 그게 재미있고 즐거워서 찾는거지 남하고 비교해서 깔보는데 쓰려고 쌓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재차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의견이고,
      명작 우선, 시의성 우선, 기회비용 우선인 기준이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님은 어쨌든 시의성도 맞아야하고, 좋은 영화여야만 컨텐츠 재료로서 허용이 된다, 망작은 반대 라고 하시는 거 같아서
      단지 그런 지점이 저와 서로 의견이 다른 것 같다고 말씀 드렸을 뿐입니다.
      좋은 영화라고 해도 사람들에게 인생영화 물어보면 다들 제각각인데,
      제가 남과 관점이나 우선순위 조금 다른 거 가지고 기분 나쁠일도 없고,
      배우려는 자세가 있든 없든, 그걸 빌미로 상대방을 무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건 각자가 알아서 하는거지 제가 신경써줄 문제도 아니고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관점이나 우선순위가 조금 다른 것에 불과한 것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minkeekim8014
    @minkeekim801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극의 칼'이 없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