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서 백곰은 아쉽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난 슈퍼맨보다는 백곰 물론 슈퍼맨에게서 내가 원하는 정치인의 모습이 몇 보이기는 했으나 나는 위선일지라도 선을 생각하고 결국 그 선을 위해 노력할 사람을 선택하고 싶음. 아무튼 백곰 작은 사회지만 큰 경험을 했으니 더욱 더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어제 방송 너무 멋있었어요
제 생각은 단순 이상주의적인걸 바란다고 문제가되는건 전혀없다 생각해요. 아니면 아 아니었네 하면 끝이니까. 하지만 국가의 관점에선 이상을 추구하다 실패하면 그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피해가 생긴다는점이죠. 그래서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한다 라는 주장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냉혈안처럼 보일정도로 극단적으로 표현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정답은 물론 없죠. 그런 이상을 추구하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는 사례들도있고하니
근데 슈퍼맨은 너무 자기말이 옳다 생각하고 그걸 단한번도 굽히지 않았음. 그게 독재와 결이 비슷하다 생각함. 그리고 다른 말 안듣고 싫어하는 건 누구나 쉬움. 포용하고 의견들어주는 게 더 어려운건데 그 점에서 백곰이 낫다 생각함 그리고 사실 슈퍼맨과 백곰은 한편이나 다름없으니 다른 사람한명 나왓어도 좋앗을거같음
세상 살면 뭐 슈퍼맨이 현실작이다 하는 사람들 많은데 사실 한쪽으로 치우친 걸 보고 "현실적"이라고 할 때 많음. 공생을 고민하고 경쟁이나 배제가 아닌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은 사람들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임. 그걸 배제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겁니다! 다들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시잖아요" 이러는 것도 현실부정임.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의 스펙트럼을 넓힐 필요가 있음.
이슬람극단주의가 현실에 존재한다고 그 사상이 현실적인 사상이라고 받아들일거임? 님이 하는건 말장난이죠 결국 인류 대다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상은 현실적인 사상이 아님 백곰의 사상이 현실적이였다면 인류는 여러 국가로 나눠질게 아니라 진작에 단일국가로 서로 협력하고 지냈어야함
위선일수도 있음 하지만 모두가 좋을수있도록 노력하는게 과연 그게 잘못된것인가??다들 어릴때 배우잖아요??만화주인공은 다수를 위해노력하잖아요??다수를 위한게 개인적으로 맞다고 생각함 물론 틀린일일수도있지만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함 지지자도 아님 저당은 개인적으로 북한핵을 만드는데 자금 대부분 기여했다고 생각함
만약 바누가 개인자산 1억원을 가지고 입실했고 그 자산을 바누에게 줄것인지, 균등분배 할것인지 커뮤니티에게 결정권이 있고 그 결정을 바누에게 꼭 오픈할 의무가 없을 경우 지금처럼 개인의 자산과 자유만을 중요시 하여 바누에게 1억을 지급하거나, 균등분배 후 상대방이 묻지도 않은 TMI를 굳이 언급할까?
생각보다 슈퍼맨같은 생각가지신분들 많네요 슈퍼맨이 현실적이고 유능한거 아는데 너무 독선적이에요 개인의 가치를 존중한다 말하지만 공동체를 위해서라면 또는 본인의 가치관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사람이죠.. 백곰의 이상을 지향하는건 아니지만 슈퍼맨의 독선은 백곰의 불안한 이상을 원하게될만큼 위협적이에요 다들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내가 슈퍼맨과 다른편에 있을때 저사람은 나를존중할것인가..
오 맞아요~ 테드가 한 말중에, 다들 두려워하고있구나?! 하는 요포인트가 핵심 감정이었던거같애요. 다들 고만고만한 상태(돈,사상점수)에서 언제든 내가 떨어질 수도 있다 하는 불안 포인트를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한 백곰을 선택한거 같아요! 만약에 부의 차이가 매우 월등히 차이가 났다면 결과는 곰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논리보다도 사람이 가진 고유의 맨파워도 작용을 했다고 생각해요.
@@갤러리아포레사는사람 리더이기에 선택할때만큼은 독선적일수밖에 없다라는건 동의합니다 분명 모두가 원하는 선택지만 있진않겠죠 그렇기에 과정에 있어 충분히 나의 의견을 들어줄수있는 백곰이 슈퍼맨보다 낫다 라고생각하는거구요 다음화에서 인민재판하지말자는 슈퍼맨의 의견을 받아들여준것도 백곰이고 개인의 면책권을 개인의 권리로 보장해준것도 백곰이라생각해요 위같은 상황에서 위같은 선택을해줄것을알기에 백곰을 뽑은것일테고 백곰을 선택한것에대한 책임은 공동체가 같이 지는거라고생각합니다 공동체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슈퍼맨을 뽑지않은것도 저사람들이니까요 ㅎ
너무 쉽게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논쟁한다는 느낌... 당사자 3명이 앞에 있는 상황에서, 이런 논의를 한다면 쉽게 결정할 수 있을까? 현재 대부분의 국민들이 100만원이라고 생각하는데, 500, 300만원이 되기 위해 경쟁은 더욱 심해지는 거고, 약해지지 않기 위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는 세상이 그가 바라는 세상인가? 믈론, 다 같이 잘 살수는 없다. 그렇지만 100만원짜리도 같이 끌고 가고자 하는 의지와 진심이 있다면 차라리 이곳에 투표를 하고싶네. 단, 100만원에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지는 않았으면 하기에 이에 대한 장치는 필요한 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백곰이 꼭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 후에 일어날 일들이 뻔히 보이고 그게 눈 앞에 현실이 되었을 때 올 패닉을 과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지만 그 후에 일어난 일들은 예상대로 더 우유부단한 대처들… 평소의 민주당의 그런 아름답고 듣기좋은 공약들에 회의를 느끼던 사람으로써 마지막 작은 희망을 품고 저 작은 커뮤니티 속에서라도 아름답고 듣기좋은 말들이 현실이 되길 좀 바랐는데.. 안타까웠음
무조건 한명을 떨어뜨려야한다는 상황에서조차 모두를 탈락시키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고 했던 백곰이 모두를 확실히 살리는 방법 (리더들의 탈락면제권 양도 설득) 이라는게 확실히 주어진 상황조차 해결 못하는걸 보고 그저 그럴듯한 이야기만 한것 뿐인게 느꺼져서 아쉬울따름... 말하는 방식은 강압적일수 있으나 훨씬 현실적이고 솔직한 방법을 택한 슈퍼맨이 리더가 됐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그렇게 행동할 수 없는데 말만 번지르르하게 말하니깐 위선이라는 거임, 선처럼 행동할 수 있는 상황이면 슈퍼맨도 당연히 받아들이겠지 근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음. 결국 리더 자리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자리고 그 선택에 대해 책임 또한 지는 자리임 그래서 혜택을 얻는 거고. 백곰은 앞으로 놓여질 수많은 정치적 선택에 놓일텐데 그 선택들은 선악이 아니라 차선을 골라야 하는 경우도 많을거임 그럴 때 무슨 기준을 가지고 선택할 것이냐가 슈퍼맨의 질문이었음. 실제로 백곰은 리더가 되고 이후에 차선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이도저도 아닌 선택을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임. 슈퍼맨의 주장은 윤리적으로 결함이 있고 그래서 반발을 가지는 건 이상한게 아님, 단지 반발을 가질거면 “모두를 구하겠다”가 아니라 그렇다면 “현실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할건데?”에 대한 생각정도는 해야됨 백곰처럼 무책임하게 번지르르 한 말만 늘어놓고 크리티컬한 질문은 회피하면서,결정적인 상황에서 도망치는 사람은 리더로서 자격이 없음
대한민국은 극히 일부의 300과 500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100으로 이루어진 자본주의 사회인데...댓글만 봐도 자기가 100이라는것조차 모르거나(가장 비극적임) 나는 멍청하고 게으른 100들과는 다르기에 언젠간 300으로 올라갈거라고 헛된 망상을 품는 이들만 가득하다 스스로 도살장으로 끌려가도 좋다고 주장한다 참담한 현실이다
백곰같이 일관성 없는 사람이 정치인 되면 국민이 피곤함 분명히 이민자 받을때 슈퍼맨이 이민자 또 들어오면 매번 이렇게 공금으로쓸거냐라 물어봤을때 이런상황이 또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확실하지 않는거에 가정세워서 논리피면 안된다고 했다가 토론할때는 이민자를 받아야하는 이유가 그사람이 정착금보다 더 큰 돈을 벌어줄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가능성에 기대어 논리를 피네 나참 ㅋㅋㅋ 자기가 아침에 한말도 기억못하는건 평소에도 굳건한 심지 없이 상황에따라 더 있어보이는 말하는데 치우쳐있기 때문인데 절대 정치인하면 안됨 다른 진로 찾아보시길
저는 오히려 리더는 항상 필요하다고 봤어요. 정치인이 하등 쓸모 없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고, '정치인이라는 존재가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많은 사회적 합의를. 쉽고 빠르게 정리 해주더라구요. (물론 많은 이론과 사회 정책이 이미 발전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렇지만) 민주주의에서의 리더 독재상황에서의 리더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리더 각자 다른 방식, 다른 성향의 리더가 필요한거겠죠 뭐
우리는 돈 많은 사람을 가치있게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자수성가를 포함하여 재벌 같은 부자들이 개인의 능력으로 온전히 얻은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돈들이 절차적으로 문제없이 얻은 돈이라 해도 과연 그 많은 돈이 소수에게 몰려있는게 사회 전체적으로 합리적인지 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부자 상위 순위들 대부분이 기업 총수들의 구성원들이다 결국 기업이란 건 다수에게 물건을 팔아 이윤을 얻은것일텐데 과연 그 기업들의 물건들의 가격은 합당한가? 그건 누가 정하는것일까? 물론 엿장수 마음일것이다 그 물건을 사는 다수들은 그 물건이 좋고 서비스가 좋으니 본인 재산을 감안해도 지불할만한 가격이라 샀을것이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줘서 판매자인 기업은 많은 돈을 벌어 이윤을 얻을것이다 이유가 뭐든 그 기업의 CEO들은 사람들이 사주니 큰 부를 모을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엄밀하게 사람들은 어떤 특정인간이나 기업이 파는 물건을 사줄 의무는 없다 아무리 파는쪽이 시장조사와 당시에 필요한 물건을 철두철미하게 파악해서 물건을 판다고 할지라도 수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그 물건을 사줘야하는것은 아니다 타인이 나를 반드시 좋아해야되는게 아닌것처럼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을 감사하게 여기고 자신도 다른 누구가에게 사랑을 주는것처럼 본인이 많은 돈을 번것을 온전히 본인이 잘나서라고 생각할것이 아니고 감사한일이라 생각한다면 돈은 고이지않고 돌고 도는 물질이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돈 자체에 가치를 두지않게 되고 당연히 사람의 가치를 정하는 잣대가 되지 않을것이다 결국 영상에 나오는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을 가진 사람으로는 누구를 살릴지 평가할 수 없다 사람마다 다른 키와 몸무게 성향 혹은 운동신경이나 성격따위로도 쉽게 평가 할 수 없으니 가시적으로 눈에 띄는 숫자로 쉽게 평가하는건은 아닌지 생각해봐야한다
백곰 말대로 아무도 희생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며 자원으로 다툴 필요가 없다면 리더는 왜 필요하냐? 공동체는 최악을 대비하고 최소의 희생으로 집단이 생존하기 좋은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리더를 뽑는 거야. 위기 상황에 생존에 가장 유리한 방향을 제시하고 집단이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생존 확률이 높은 것이 인간이라는 종족이니까. 뭔 한 명도 낙오 안시키고 그런 가정으로 대답하지 않겠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어 어이가 없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낙오하고 누군가는 연구하고 희생해서 집단을 발전시키고 있어 그게 인류고 그 방식으로 수만년간 멸종안하고 살고 있는데 희생되는게 나라면 대답 못한다고? 그럼 다같이 손잡고 멸종하나? 대신 희생될 다른 사람 찾아야 하나? 그 질문 자체가 모순이야 ㅈㄴ 정의로운 척 아뇨 전 아무도 희생시키거나 낙오시키지 않겠습니다 이러면서 결국 세상에서 누군가 희생되어야 하고 낙오한 다는 것에는 다 동의하는데 그게 나일까봐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거잖아 ㅋㅋㅋㅋ 그게 바로 위선이라는거야. 감성충 좌ㅍ들아... 불편하고 불안할 수 록 더 얘기하고 대비하면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단 한 명이라도 덜 희생하는 방법이란다.
이게 학급선거라 생각하면 백곰님 찍었을 거 같고 진짜 정치인 뽑는 자리라면 슈퍼맨님 찍었을 거 같음. 강압적인 것도 싫고 13인의 우주 이것도 걍 아 이미지ㅋ 이랬지만 그래도 뭐라도 하실 것 같음. 백곰님은 모두의 의견 듣다가 아무것도 못하실 것 같았음. 이미지 메이킹 잘하는 리더보단 차라리 고지식한 리더가 좋음. 그리고 토론도 누가 더 순발력있게 받아치나, 누가 더 말 잘하나하는 걍 말싸움 구경 같아서.. 싸움구경 재밌기야 하지만 중반부터 끝까지 듣고서는 난 좀 실망함. 말싸움 들을거면 차라리 유명 작가들 앉혀놓고 구경하는게 더 흥미롭겠다 이 생각
#김재섭 이 천박한 자는 얼마나 큰 이익을 가지고 있냐는 것으로 죽음과 삶을 가르는 기준을 논하자는 것이다. 반드시 한명이 희생되어야 한다면, 다른 기준을 찾는 것이 리더로서의 책임일 것이다. "나는 큰 이익을 가지고 있으니, 작은 이익을 가지고 있는 너희들 보다 더 살 가치가 있다"라는 주장이 바로 "귀족주의"다.
@@뚜뚜-r7u 백곰의 프로필을 안다면 그 영역의 일정부분을 대표하는 것으로 본다해도 그게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근데 일단 저는 모르겠다고 아주 잘 적어놨는데 어디에 전체를 대변한다는 말이 있을까요 쓰지도 않은걸 넘겨짚어 남을 평가하는 본인의 지능수준부터 점검하시는게?
전제 : 셋 중 하나는 무조건 죽는다. 500, 300, 100을 가진 사람 중에 누구를 선택해서 죽일 거냐. 답 : 전 아무도 죽이지 않을 건데요. > 내가 볼 땐 무책임한 책임회피 결과론적이지만, 누구도 죽이지 않게 하겠다는 말은 사람들이 백곰 자기 자신을 뽑게 할 사탕발린 말이었다. 정작 살릴 수 있는 수단인 탈락면제권 갯수는 형식적으로는 4개지만, 실질적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면제권 수는 자기가 리더활동으로 단 한 개뿐이었다. 아무리 생존프로그램 내 토론이라고해도, 슈퍼맨이 아닌 백곰에 표를 준 건 너무 안일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는 생각과 누굴 골라도 결과는 똑같을 것이니 우리 살린다고 노력하는 말을 많이 한 백곰을 뽑자는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최소한 내가 게임 내에서 기자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면 슈퍼맨을 안 뽑을 이유가 없었음. 오히려 백곰보단 슈퍼맨이 기자를 살려주려고 노력할 가능성이 높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진보와 보수의 차이가 이런거죠. 만원 버스를 타야 한다고 봤을때, 진보는 저 사람들도 타야 하니까,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 좀 만들어주세요 몇 사람은 벽에 붙어서 갑시다. 낑겨봅시다! 라고 하는면서 다 같이 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거고... 보수는 비좁은게 싫고, 내가 먼저 탔으니까. 정당한 댓가를 지불 했으니까, 어차피 다 같이는 못 타는 상황이니까, 누군가는 못 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거고 어차피 못 탈 것 같은데 뭐하러 내 시간을 들이지? 둘 다 맞는 말임. 둘 다 장단점이 있음. 진보는 다같이 살기 위해 좀 더 고민하는 사람이고, 보수는 개인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인거임.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보 성향의 사람은 좀 더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음. 그게 바보 같이 보이더라도, 리더는 그래야 하고,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봄 슈퍼맨 같은 보수의 스타일은 독재 혹은, 아포칼립스 상황이 아니고서는 솔직히 도움이 안된다고 봄. 특히나 민주주의에서는... 왜냐면, 반대 성향 혹은, 대립의 상황에서 도태되는게 '나'라는 생각을 했을 때, '아아 내가 희생해야 할 때구나' 쉽게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음. 즉, 저 토론에서 '누군가는 생명을 희생해야 한다' 라는 상황이 실.제.로 왔을 때는 납득이 가능 할 수 있다는 말이긴 함. 근데 애초에 그런 논리는 저 상황에 나올 수가 없음... (예능 프로그램 촬영중에 누군가 죽어야해? 탈락도 아니고)
@@블랙아메리카노-h5k 다시보니깐 '죽음'이 갖는 색이 너무 강하긴 하네요. 글을 쓸 땐 영상에 나온 내용 그대로 갖다 인용한 거라 거기까진 생각못했습니다. 괄호에 친 내용 그대로 '죽음' > '탈락' 으로 받아들이시는 게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인용하고 쓴 거고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누군가가 희생해야할 때 납득 못하는 것처럼, 권력(탈락면제권을 가진 리더)을 누군가에게 양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진 면제권이고 나도 언젠가는 탈락할 수 있는데, 당장 저 사람이 먼저 희생한다고 내 면제권을 그 사람에게 쓰면 누가 날 살려주지?' 이기적이긴 하지만 당장 이타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누구나 다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자기 안위가 우선되고 나서야 남을 돌봐줄 여력이 생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걸 생각해봤을 때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주겠다.'라는 말을 할 땐, 적어도 그 권력을 가진 사람들과 합리적인 타협점을 구축해놓고 발언을 해야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해야지만 비로소 실현이 가능하다란 얘기를 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백곰님은 프로그램 내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래서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사탕발린 말이라고 표현한겁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 자체가 아포칼립스라던지, 흔히 알고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을 띄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결국엔 돈 욕심을 내면 얼마든지 돈을 가진 누군가를 희생시켜서 얻을 수 있는 구조죠. 프로그램을 다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시다보면 아시게 될 겁니다. 그렇기에 백곰의 주장은 정말 달콤한 말이죠. 내가 희생될 지도 모르는데 저렇게 살려준다고 하니 누가 안뽑아줄까요. 마치 학창시절에 뽑아주면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는 반장처럼요. 반장은 실제로 사주지만, 여기에선 그런 식으로 안일하게 믿고 받아들였다간 상금 숫자만 보고 짐싸야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참여자분들이 백곰님을 뽑은 거겠지만, 적어도 무언가 프로그램 내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자' 같은 경우) 슈퍼맨을 안 뽑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들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보수 스타일에 대한 내용은 공감합니다. 답글 잘봤습니다. 점심시간인데 맛있는 점심 드시고 남은 일정 잘 소화하시길 바랍니다.
@@블랙아메리카노-h5k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서바이벌에만 집중하란 소리가 아니라 서바이벌이 게임이란걸 간과하지 말란소리임. 다른사람들에 비해 벤자민이 고평가 받는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음. 제작자의 취지와 그에 따른 본인의 포지션 그리고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형식을 모두 이해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했기 때문임. 저 게임에서 정치질에만 현옥되어있는것 만큼 바보같은 일이 없음.
@@블랙아메리카노-h5k 님논리는 그냥 예컨대 환자죽으면 안돼 살려야돼. 이건데, 이거 모르는 사람 세상에 어딨음? 근데 아무리 살리고싶어도 재원 기술 의사능력 여건 환자상태 모든것때문에 불가피 살릴수가 없을때도 있음. 이게 현실임. 현실을 말하는데 니가 환자가 될수도 있다는 말을 왜하며 왜 말이 안통하니 저주를 하지? ㅋㅋ 이게 당신의 수준임. 백곰은 위 현실요건에 대한 대책이 하나도없고 그냥 누구나 다 아는 이상만 떠들고있는거임.
@@블랙아메리카노-h5k 님 주장은 환자죽이면 안돼 다 살려야돼 내가 환자가 될수도 있잖아 이건데 세상에 이거 모르는 사람 누가 있음?? 환자를 살리고 싶어도 현대의학기술 재원 설비 환자상태 제도 의사능력 제반여건등 불가피 환자가 죽을때도 있음. 이게 현실임. 현실을 직시하고 환자가 죽을때까지 감안해서 모든 강구책을 현실에 맞게 내야하는 것인데 근데 갑자기 니도 환자가 될수있다는 말은 왜하는 거며 심지어 악담은 왜하는거임? 이게 님 수준임. 보기좋은말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음, 문제는 현실이고 현실적 강구책임. 나도 님이 이상만 말하다가 현실적대책없이 현실에 막혀서 이상에 좌절하기를 기원함.
자기 생존권 걸린 문제면 저럴 수밖에 없지. 이념의 차이를 떠나서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는데 가치관을 따라 행동한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전세계 인구 다 데려와도 대다수가 비슷한 선택을 했을거임. 의사들도 봐봐 자기 일 아닐때는 그렇게 수요와공급이 어쩌니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느니 하면서 원론적으로 접근하면서 막상 자기 밥그릇 건드리니까 가치관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집단행동 하잖아. 결국 인간이란 다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존재임.
그게 인간 본능이죠. 인간에게 자기 생존권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논리 공약현실성 떠나서 백곰이 당장 사람들에게 달콤한 말을 했고 그게 잘 통한거죠!! 그리고 평소 이미지도 중요했다고 봐요. 슈퍼맨은 능력있고 엘리트느낌이지만 너무나도 자기주장만 심하고 강하게 보이는 느낌이 사람들에게 뭔가 어렵게 느껴졌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사람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슈퍼맨말이 공감이 될거고 저 대상이 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백곰을 공감할것이다.
낙오자로서 건져질 수 있는 삶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공동체에 피해를 주는 일 임을 알 것
@@_Caelus. 낙오자가 당신이 안될거라는 확신과 자신감이 댓글에서 느껴지는데 그것은 오만함이라는 것을 알 것
하지만 당신과 백곰중 한명이 낙오자가 되어야하는 상황이라면 백곰은 아무런 고민없이 당신을 낙오자로 만들것 그때도 낙오자를 챙겨주는 백곰에게 감사하는 삶을 사시길
@@mastermumei 무슨 소리를 하는거예요...내가 왜 백곰한테 감사를 해요 ...ㅋㅋ
저 대상이 내가 될 수 있더라도 슈퍼맨 말이 공감되는데...?
누군가를 떨어뜨려야할 상황이 분명히 생길건데, 나는 아무도 떨어뜨리지 않을거에요 흑흑
이러다가 결국 만만한애 떨어뜨리잖아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된다시더니..
공동체의 안녕도 개인의 이득도 다 사라졌습니다.
저게 그냥 프로그램 내 탈락이니까 누가 죽던지 상관 없지..
진짜 사회에서 누구 하나 죽는 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쉽게는 말 못할거다.
국힘은 가능
@@김오디-x2e안죽인다 하고 죽이는 민주당보단 나음
@@김오디-x2e 안 죽인다고 하고 드럼통 보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vlespxpaaa쿠테타 좋아하시죠?
@@WheueiororIdfb님도 쿠테타 좋아하싲?
저때 슈퍼맨이 했던 발언들 모두다 일어남 그걸 조심하라했었는데
1:50 공동체의 유지와 평화를 위해서 자신의 권력과 지위를 이용한다면서 하마를 죽여 공동체의 분열을 일으킨 그레이는 무조건적으로 감싸고 지니를 설득시키지도 못해 낭자 탈락시키고 정치인들의 포퓰리즘이 왜 이렇게 화두인지 알수 있었던 대목
00:32 이 시국에 해당 발언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김재섭..
오랜만에 보려고 들어왔는데 너무 모순적이라 깜짝 놀람
이 프로그램에서 백곰은 아쉽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난 슈퍼맨보다는 백곰
물론 슈퍼맨에게서 내가 원하는 정치인의 모습이 몇 보이기는 했으나 나는 위선일지라도 선을 생각하고 결국 그 선을 위해 노력할 사람을 선택하고 싶음.
아무튼 백곰 작은 사회지만 큰 경험을 했으니 더욱 더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어제 방송 너무 멋있었어요
공산주의로 가세요.
제 생각은 단순 이상주의적인걸 바란다고 문제가되는건 전혀없다 생각해요. 아니면 아 아니었네 하면 끝이니까. 하지만 국가의 관점에선 이상을 추구하다 실패하면 그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피해가 생긴다는점이죠. 그래서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한다 라는 주장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냉혈안처럼 보일정도로 극단적으로 표현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정답은 물론 없죠. 그런 이상을 추구하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는 사례들도있고하니
슈퍼맨 정당에 정착금 받고 북에서 내려외 정당에서 정치하는 국회의원이 있다는게….
그래서 내놓은 대안이 쿠데타 옹호하면서 민주주의 내다 버리는 거였구나. 진짜 뭐 이딴 애가 다있냐 ㅋ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님. 있었으면 모든 국가에서 당이 하나만 있고 정치적으로 토론할 이유가 없겠지
다같이 잘살아보자고 말한 백곰을 지지한사람들이 나중에는 다 지만 살 궁리하고있음 그거 위선 맞잖아 슈퍼맨이 존나 똑똑하고 현실적임
근데 슈퍼맨은 너무 자기말이 옳다 생각하고 그걸 단한번도 굽히지 않았음. 그게 독재와 결이 비슷하다 생각함. 그리고 다른 말 안듣고 싫어하는 건 누구나 쉬움. 포용하고 의견들어주는 게 더 어려운건데 그 점에서 백곰이 낫다 생각함
그리고 사실 슈퍼맨과 백곰은 한편이나 다름없으니 다른 사람한명 나왓어도 좋앗을거같음
능지 봐라 ㅋㅋ 백곰의 포용과 소통이 죄다 위선이라는 게 뽀록났는데 고작 백곰이 낫다 생각하는 능지 ㅋㅋ 이런 애한테 투표권 있다는 게 참
@@dd-et2hi 할 수 있는 말이 능지뿐
@@dd-et2hi 그냥 생각하는 관점이 다른 거지 표현이 너무 격하네
@@김지혜-g9c7y 네겐 논리따위 없고 감성, 눈물만이 능사지 ㅋㅋ 능지 보소
@@dd-et2hi 단어 선택이나, 글을 봤을 때, 당신의 투표권이 저는 더 두렵습니다...
세상 살면 뭐 슈퍼맨이 현실작이다 하는 사람들 많은데 사실 한쪽으로 치우친 걸 보고 "현실적"이라고 할 때 많음. 공생을 고민하고 경쟁이나 배제가 아닌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은 사람들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임. 그걸 배제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겁니다! 다들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시잖아요" 이러는 것도 현실부정임.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의 스펙트럼을 넓힐 필요가 있음.
이슬람극단주의가 현실에 존재한다고 그 사상이 현실적인 사상이라고 받아들일거임? 님이 하는건 말장난이죠 결국 인류 대다수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상은 현실적인 사상이 아님 백곰의 사상이 현실적이였다면 인류는 여러 국가로 나눠질게 아니라 진작에 단일국가로 서로 협력하고 지냈어야함
@@mastermumei굉장히 극단적인 예시를 들고왔다고 생각함. 단편적으로 생각해도 서로 협력하며 살고싶다는 사람수는 이슬람극단주의보다 월등히 많을것이라 생각함. 다수가 아니면 모두 같은 소수라 보시는것 같음
@@이중현-m3d 서로 +가 되는 협력을 거부하는 인간은 거의 없음 결국 내가 손해보더라도 공동체 모두를 위해 희생해야한다는게 백곰의 사상인데 그런 사회는 비현실적이라 보는 인간이 더 많을거같음
@@mastermumei 국가는 백곰처럼 가고 기업은 슈퍼맨처럼 가야함.
위선떠는 당이 반대하는게 간첩법이고,
2일전 통과시킨게 국회증언법(이제 기업기밀 유출가능해짐) 이다.
재미있는건 뭔 줄암? 결국 투표는 백곰한테 11표가 갔지만, 가면 갈수록 몇몇을 제외하고는 자기 이익만을 위해 행동했음. 이게 바로 위선이라는 거임.
완전 공감
백곰에게 책임만 부여하고 아무런 권한도 주지 않음. 특히 면제권을 가지고 백곰에게 투표한 사람들
그냥 꼭두각시가 필요한거임 자기보다 무능한 리더는 자기가 가지고 놀 수 있으니
@@pocuson1그렇게 깍아내린다고 가치관이 다른 것이 무능이 되진 않습니다. 정치인은 당을 위해서라도 극단적인 대답을 할 수가 없어요.
개개인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 행동할거지만, 꼭두각시처럼 이리저리 휘둘릴 리더가 필요했던거지..
강한 리더가 있으면 자기의 이익을 따라가는데 제약이 생길거니깐.
국가는 백곰처럼 기업은 슈퍼맨 처럼 가야지
위선일수도 있음 하지만 모두가 좋을수있도록 노력하는게 과연 그게 잘못된것인가??다들 어릴때 배우잖아요??만화주인공은 다수를 위해노력하잖아요??다수를 위한게 개인적으로 맞다고 생각함 물론 틀린일일수도있지만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함
지지자도 아님 저당은 개인적으로 북한핵을 만드는데 자금 대부분 기여했다고 생각함
노력하는거 좋죠
보통 성인 되서 취직하면 첫 출근날 사무실에서 이런식으로 인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ㅇㅇㅇ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통 이런 말을 듣습니다
어~열심히 하지말고 잘해~
리더는 노력했다고 존중받는 자리가 아닙니다 잘해야하는 자리지
이론대로만 흘러가면 좌파 지지하지~ 근데 현실에서 그게 되냐고 ㅋㅋㅋ지금 당장 너희집에 불쌍한하고 가난한 사람있으니 같이 공유좀 해 이러면 다 내놓을 자신있니?ㅋㅋ
제가 보기엔 최소한의 노력 의지는.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성과적으로도 반대편보단 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저프로그램 안에서 있던일에 이야기하는겁니다
만약 바누가 개인자산 1억원을 가지고 입실했고
그 자산을 바누에게 줄것인지, 균등분배 할것인지 커뮤니티에게 결정권이 있고
그 결정을 바누에게 꼭 오픈할 의무가 없을 경우
지금처럼 개인의 자산과 자유만을 중요시 하여 바누에게 1억을 지급하거나, 균등분배 후 상대방이 묻지도 않은 TMI를 굳이 언급할까?
오우 굉장히 재밌네요
전 바누가 영재가 아니었다면 커뮤에서 어떻게 받아들였을지도 궁금했어요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짧은 영상이네요
생각보다 슈퍼맨같은 생각가지신분들 많네요
슈퍼맨이 현실적이고 유능한거 아는데
너무 독선적이에요
개인의 가치를 존중한다 말하지만 공동체를 위해서라면 또는 본인의 가치관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사람이죠..
백곰의 이상을 지향하는건 아니지만
슈퍼맨의 독선은 백곰의 불안한 이상을 원하게될만큼 위협적이에요
다들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내가 슈퍼맨과 다른편에 있을때 저사람은 나를존중할것인가..
리더는 결국 어떤 선택을 하던지 독선적이게 될 수 밖에 없어요. 그게 리더의 숙명이구요. 과연 백곰이 다음화에서 나온 행동들은요? 독선적이지 않았다라고 볼 수 있나요? 거기에 더해 무능하기까지했죠.
오 맞아요~
테드가 한 말중에, 다들 두려워하고있구나?! 하는 요포인트가 핵심 감정이었던거같애요.
다들 고만고만한 상태(돈,사상점수)에서 언제든 내가 떨어질 수도 있다 하는 불안 포인트를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한 백곰을 선택한거 같아요!
만약에 부의 차이가 매우 월등히 차이가 났다면 결과는 곰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논리보다도 사람이 가진 고유의 맨파워도 작용을 했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해피한 해피해피 유토피아는 꿈속에서나 존재한다는게 바로 다음화에 드러났잖습니까 ㅎㅎ 현실도 똑같아요.😊
@@갤러리아포레사는사람 리더이기에 선택할때만큼은 독선적일수밖에 없다라는건 동의합니다 분명 모두가 원하는 선택지만 있진않겠죠
그렇기에 과정에 있어 충분히 나의 의견을 들어줄수있는 백곰이 슈퍼맨보다 낫다 라고생각하는거구요
다음화에서 인민재판하지말자는 슈퍼맨의 의견을 받아들여준것도 백곰이고
개인의 면책권을 개인의 권리로 보장해준것도 백곰이라생각해요
위같은 상황에서 위같은 선택을해줄것을알기에 백곰을 뽑은것일테고
백곰을 선택한것에대한 책임은 공동체가 같이 지는거라고생각합니다
공동체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슈퍼맨을 뽑지않은것도 저사람들이니까요 ㅎ
@@andykang1861 머 그럴수도있죠
다만 모두가 현실만바라본다면 그어떤 변화도 없지 않을까요? 누군가 나서서 이상을제시했을때 한번 믿어주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합니다 현실에 불만이 있다면 더더욱이요 ㅎ
인간들아 제발 위선이라도 떨어라.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배려와 양심을 자꾸 위선이라고 매도하니 사회가 이렇게 천박해지지않냐. 본성적으로 지 밖에 모르는 인간이 위선 떨어 만든게 현재 문명사회다. 위선이 싫으면 약육강식의 정글로 가면 됨
이제보니 위선자는 당신이네요.
감성vs현실
각각이 정치적으로 보수/진보적인 입장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이 더 재밌는듯.
여기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개인'과 '공동체'는 이념적으로 상충하는 면이 있는데, 재밌는건 현실에서 보수는 이 두 키워드를 모두 쥐고 있다는 거임.
위선 떠는게 훨씬 나음.
정치를 하다보면 더 극단적인 선택들을 매일 마주할텐데, 정치인인 백곰님께서 여러운 선택을 극단적이라는 이유로 회피하는 것 처럼 보여서 놀랐습니다.
같은 대답을 다른 분이 했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을테지만요.
좌파 특성이죠. 착해보이고 싶은 것
어떤 갈등이나 위기도 해결 하지 못하는 스타일..그저 뻔한 소리 ,착하다는 소리 들을만한 소리만 하는 문제햐결능력 제로 임
@@Retsams 그저 예능프로니까 과몰입하지는 마시고요.
정치와 프로그램 내 게임을 비교하는 것 부터 이상해요 ㅎ
@@ThinkWithSteven 실제로 예능처럼 정치를 하니까 문제인듯 ㅋㅋ
너무 쉽게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논쟁한다는 느낌... 당사자 3명이 앞에 있는 상황에서, 이런 논의를 한다면 쉽게 결정할 수 있을까?
현재 대부분의 국민들이 100만원이라고 생각하는데, 500, 300만원이 되기 위해 경쟁은 더욱 심해지는 거고, 약해지지 않기 위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는 세상이 그가 바라는 세상인가?
믈론, 다 같이 잘 살수는 없다. 그렇지만 100만원짜리도 같이 끌고 가고자 하는 의지와 진심이 있다면 차라리 이곳에 투표를 하고싶네. 단, 100만원에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지는 않았으면 하기에 이에 대한 장치는 필요한 것 같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게 공산주의다 ㅋㅋ
난 개인적으로 백곰이 꼭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 후에 일어날 일들이 뻔히 보이고 그게 눈 앞에 현실이 되었을 때 올 패닉을 과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지만 그 후에 일어난 일들은 예상대로 더 우유부단한 대처들…
평소의 민주당의 그런 아름답고 듣기좋은 공약들에 회의를 느끼던 사람으로써 마지막 작은 희망을 품고 저 작은 커뮤니티 속에서라도 아름답고 듣기좋은 말들이 현실이 되길 좀 바랐는데..
안타까웠음
와 저런 공산주의적 발언을 옹호하는 댓글이 ㅋㅋㅋㅋㅋㅋ
공동체 우선주의 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북한 보내는 티켓같은거좀 만들자
공산주의 취지는 좋다니깐?? 근데 그게 안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안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프로그램 안에선 가능합니다
김재섭 사고가 위험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부역자가 된걸 알겠네요
무조건 한명을 떨어뜨려야한다는 상황에서조차 모두를 탈락시키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고 했던 백곰이
모두를 확실히 살리는 방법 (리더들의 탈락면제권 양도 설득) 이라는게 확실히 주어진 상황조차 해결 못하는걸 보고 그저 그럴듯한 이야기만 한것 뿐인게 느꺼져서 아쉬울따름...
말하는 방식은 강압적일수 있으나 훨씬 현실적이고 솔직한 방법을 택한 슈퍼맨이 리더가 됐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든다
룰을 이해 못하신것 같은데... 리더 탈락면제권 양도를 못하는 이유를 모르시나...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랑 비슷한 건데
@@블랙아메리카노-h5k 리더의 탈락면제권 얘기하는게 아니라 탈락면제권 가진 다른 사람들을 왜 설득하지 못했냐를 얘기한건데요...
@@오잉-f3r ... 아 네
@@블랙아메리카노-h5k 그리고 백곰은 자기 탈락면제권 양도했어요. 방송 안보고 댓글다시는듯
@@오잉-f3r 그랬었나요? 양도한건 못봤는데요? 양도 하려고 하는것만 보고
보수에도 저런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서로 좋은견제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그냥 못된것만 그대로 따라하네
실망이다 실망
백곰은 말만 번지르르했지 막상 당선된 당일에 자기가 말한 원칙을 다 저버림 ㅋㅋㅋ
하마는 그냥 .. 심청이를 자처하는 정신적으로 강박이 심한사람같음..
절대 변하지않는 사람..
사상을 떠나서 둘중 고르라면 리더는 슈퍼맨이 좋은거 같음...
친구라면 백곰이 더 좋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할 수 없는데 말만 번지르르하게 말하니깐 위선이라는 거임, 선처럼 행동할 수 있는 상황이면 슈퍼맨도 당연히 받아들이겠지 근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음.
결국 리더 자리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자리고 그 선택에 대해 책임 또한 지는 자리임 그래서 혜택을 얻는 거고.
백곰은 앞으로 놓여질 수많은 정치적 선택에 놓일텐데 그 선택들은 선악이 아니라 차선을 골라야 하는 경우도 많을거임 그럴 때 무슨 기준을 가지고 선택할 것이냐가 슈퍼맨의 질문이었음.
실제로 백곰은 리더가 되고 이후에 차선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서 이도저도 아닌 선택을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임.
슈퍼맨의 주장은 윤리적으로 결함이 있고 그래서 반발을 가지는 건 이상한게 아님, 단지 반발을 가질거면 “모두를 구하겠다”가 아니라 그렇다면 “현실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할건데?”에 대한 생각정도는 해야됨
백곰처럼 무책임하게 번지르르 한 말만 늘어놓고 크리티컬한 질문은 회피하면서,결정적인 상황에서 도망치는 사람은 리더로서 자격이 없음
진보와 보수의 가치관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토론이네요.
내란동조범 😊
24년 12월…. 위선이 무엇인가 진정 보여주는 자세….
선거전과 당선후의 위선… 국민을 위한다는 위선…..
위선인걸 다음화에 증명했지..
위선자 - 슈퍼맨 땅땅땅!!
백곰. 결국 모든 권한과 권력을 동원해 지키지 않앗음.... 말뿐
불순분자까지 공동체 안으로 생각한다는게 진짜 어렵긴하겠다.. 벤자민이 이 부분에선 어쩌면 나이브했던것일수도..
저도 이거 보면서 진짜 불순분자(관심병자 및 댓글 알바)가 얼마나 세상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보면서 소름...
백곰은 이상적인척하지만 위선적이었고, 슈퍼맨은 현실적인척하지만 독단적이었다
난 둘 다 별로. 다른후보 안나와서 아쉬웠음
백곰은 어디 극락에 살다 왔나.. 정치라는게 어디 파라다이스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이익을 위해 희생을 하는게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데? 그리고 더군다나 정치인이 앞에 놓인 선택을 회피하는게 말이되나?? 저건 진짜 무책임한 행동임.
백곰이 말을 좀 번지르르?하게 잘 해서 그렇지 듣고 있으면 뭐라는거야스러운 말들이 많은 것 같음.. 너무 자기 자신에게 취해있는 느낌
1:33 공동체의 이익이라면 가장 큰 돈을 가진 500만원을 죽여야하는 거 아님? 공동체로 가장 큰 돈이 들어오는데??
웨이브에서 어제부터 정주행 중인데
7회차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가치관이 내란 옹호?
백곰님 좀 더 현실을 직시하시고, 더 좋은 대안고, 정책을 개발해주세요. 선의가 리더의 자질은 아닙니다.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은 극히 일부의 300과 500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100으로 이루어진 자본주의 사회인데...댓글만 봐도 자기가 100이라는것조차 모르거나(가장 비극적임) 나는 멍청하고 게으른 100들과는 다르기에 언젠간 300으로 올라갈거라고 헛된 망상을 품는 이들만 가득하다 스스로 도살장으로 끌려가도 좋다고 주장한다 참담한 현실이다
위선도 행동하면 선임….
저 방송 풀로 봐라 위선이였다
진짜 딱 듣기 좋은 말임
나중에 그런 자기 차례때는 위선 조차도 안하는게
그게 "위선"이니까라고 할 사람임
그래서 말과 행동이 일치했나요 백곰님
진지하게 반대입장이 되보면 저런말들 절대 쉽게 못내뱉음;; 저런 위치에 있으니까 저런말을 하는거지 본인이 외국인 비에 떨고 있는사람이었으면 과연 자기가 주장한 것에 수긍하며 미움없이 수긍할 수 있을까?
내란 방조범, 개인의 이득을 최우선해서 결국 권력의 개가 됨. 위선이라도 좀 떨지. 가식이라도 좀 떨라고.
선택하지 않겠다는 것은 책임회피가 될 수 있지요. 공리주의적이지도 사회주의적이지도 않아요.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인데...? 책임회피라...
@@블랙아메리카노-h5k선택을 안하면 모두가 사나요?
개인적이란게 이기적이고 그 사회의 리더가 그렇다면 결국 그 자신만을 위한 이익을 원한다고 느꼈어요 단순히 대장을 위한 따까리들 느낌
백곰같이 일관성 없는 사람이 정치인 되면 국민이 피곤함 분명히 이민자 받을때 슈퍼맨이 이민자 또 들어오면 매번 이렇게 공금으로쓸거냐라 물어봤을때 이런상황이 또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확실하지 않는거에 가정세워서 논리피면 안된다고 했다가 토론할때는 이민자를 받아야하는 이유가 그사람이 정착금보다 더 큰 돈을 벌어줄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가능성에 기대어 논리를 피네 나참 ㅋㅋㅋ 자기가 아침에 한말도 기억못하는건 평소에도 굳건한 심지 없이 상황에따라 더 있어보이는 말하는데 치우쳐있기 때문인데 절대 정치인하면 안됨 다른 진로 찾아보시길
백곰 초반에 응원했었는데 후반부에 보여준 행동들에 너무 실망했음
개인의 자유존중이면 리더가 필요없지 않나...리더가 없는게 오히려 자유로울텐데...리더의 이유는 약자를 보호하고 공동체의 이익 분배...불만에대한 설득 조율로 공동체의 생명을 보호하는것 아닌가....
저는 오히려 리더는 항상 필요하다고 봤어요.
정치인이 하등 쓸모 없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고, '정치인이라는 존재가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많은 사회적 합의를. 쉽고 빠르게 정리 해주더라구요.
(물론 많은 이론과 사회 정책이 이미 발전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렇지만)
민주주의에서의 리더
독재상황에서의 리더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리더
각자 다른 방식, 다른 성향의 리더가 필요한거겠죠 뭐
둘이 좀 섞어봐
그럼 아기 생김
서바이벌 게임에서 아무도 죽지 않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ㅋㅋㅋ 이게 위선이 아님 뭐임
우리는 돈 많은 사람을 가치있게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자수성가를 포함하여 재벌 같은 부자들이 개인의 능력으로 온전히 얻은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돈들이 절차적으로 문제없이 얻은 돈이라 해도 과연 그 많은 돈이 소수에게 몰려있는게 사회 전체적으로 합리적인지 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부자 상위 순위들 대부분이 기업 총수들의 구성원들이다 결국 기업이란 건 다수에게 물건을 팔아 이윤을 얻은것일텐데 과연 그 기업들의 물건들의 가격은 합당한가? 그건 누가 정하는것일까? 물론 엿장수 마음일것이다 그 물건을 사는 다수들은 그 물건이 좋고 서비스가 좋으니 본인 재산을 감안해도 지불할만한 가격이라 샀을것이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줘서 판매자인 기업은 많은 돈을 벌어 이윤을 얻을것이다
이유가 뭐든 그 기업의 CEO들은 사람들이 사주니 큰 부를 모을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엄밀하게 사람들은 어떤 특정인간이나 기업이 파는 물건을 사줄 의무는 없다 아무리 파는쪽이 시장조사와 당시에 필요한 물건을 철두철미하게 파악해서 물건을 판다고 할지라도 수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그 물건을 사줘야하는것은 아니다 타인이 나를 반드시 좋아해야되는게 아닌것처럼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을 감사하게 여기고 자신도 다른 누구가에게 사랑을 주는것처럼 본인이 많은 돈을 번것을 온전히 본인이 잘나서라고 생각할것이 아니고 감사한일이라 생각한다면 돈은 고이지않고 돌고 도는 물질이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돈 자체에 가치를 두지않게 되고 당연히 사람의 가치를 정하는 잣대가 되지 않을것이다
결국 영상에 나오는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을 가진 사람으로는 누구를 살릴지 평가할 수 없다
사람마다 다른 키와 몸무게 성향 혹은 운동신경이나 성격따위로도 쉽게 평가 할 수 없으니 가시적으로 눈에 띄는 숫자로 쉽게 평가하는건은 아닌지 생각해봐야한다
그래서 내란 옹호?
백곰 말대로 아무도 희생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며 자원으로 다툴 필요가 없다면 리더는 왜 필요하냐? 공동체는 최악을 대비하고 최소의 희생으로 집단이 생존하기 좋은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리더를 뽑는 거야. 위기 상황에 생존에 가장 유리한 방향을 제시하고 집단이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생존 확률이 높은 것이 인간이라는 종족이니까. 뭔 한 명도 낙오 안시키고 그런 가정으로 대답하지 않겠다는 개소리를 하고 있어 어이가 없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낙오하고 누군가는 연구하고 희생해서 집단을 발전시키고 있어 그게 인류고 그 방식으로 수만년간 멸종안하고 살고 있는데 희생되는게 나라면 대답 못한다고? 그럼 다같이 손잡고 멸종하나? 대신 희생될 다른 사람 찾아야 하나? 그 질문 자체가 모순이야 ㅈㄴ 정의로운 척 아뇨 전 아무도 희생시키거나 낙오시키지 않겠습니다 이러면서 결국 세상에서 누군가 희생되어야 하고 낙오한 다는 것에는 다 동의하는데 그게 나일까봐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 거잖아 ㅋㅋㅋㅋ 그게 바로 위선이라는거야. 감성충 좌ㅍ들아... 불편하고 불안할 수 록 더 얘기하고 대비하면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단 한 명이라도 덜 희생하는 방법이란다.
본인이 100만원 이상의 가치가 되는 사람이 돼야지... 백곰씨가 쓰는 스마트폰, 의료기술, 넷플릭스, 유튜브 등 모든 기술들은 본인의 가치를 높이려고 애썼던 사람들이 만들어 낸 산물입니다.
슈퍼맨은 롤스 무지의 베일 공부하고 다시말해봐
이게 학급선거라 생각하면 백곰님 찍었을 거 같고 진짜 정치인 뽑는 자리라면 슈퍼맨님 찍었을 거 같음. 강압적인 것도 싫고 13인의 우주 이것도 걍 아 이미지ㅋ 이랬지만 그래도 뭐라도 하실 것 같음. 백곰님은 모두의 의견 듣다가 아무것도 못하실 것 같았음. 이미지 메이킹 잘하는 리더보단 차라리 고지식한 리더가 좋음. 그리고 토론도 누가 더 순발력있게 받아치나, 누가 더 말 잘하나하는 걍 말싸움 구경 같아서.. 싸움구경 재밌기야 하지만 중반부터 끝까지 듣고서는 난 좀 실망함. 말싸움 들을거면 차라리 유명 작가들 앉혀놓고 구경하는게 더 흥미롭겠다 이 생각
개인의 자유와 모두의 평등 결국 죽음으로 몰아간다면 난 평등을 선택할것이다
더 많이 가진 자가 더 살 가치가 있다고? 제정신인가? 그럼 이재용은 그 누구보다도 살 가치가 있겠군. #김재섭 당신보다도!!
백곰 마인드가 딱 한 3선한 국회의원임. 어느것도 책임지지 않기 위해서 아무 선택도 하지 않겠다(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위선을 깔고) 어차피 또 4년 떼우고 그 다음 총선땐 머라도 선택하는척해서 양쪽 표 빨기만하면 되니까
박성민의 문제는 인간의본성을 전혀 고려하지않는거임
슈퍼맨 탄핵 찬성 7인중 한명 ㄷㄷ
0:13
#김재섭 이 천박한 자는 얼마나 큰 이익을 가지고 있냐는 것으로 죽음과 삶을 가르는 기준을 논하자는 것이다. 반드시 한명이 희생되어야 한다면, 다른 기준을 찾는 것이 리더로서의 책임일 것이다.
"나는 큰 이익을 가지고 있으니, 작은 이익을 가지고 있는 너희들 보다 더 살 가치가 있다"라는 주장이 바로 "귀족주의"다.
진보의 헛점인지 대한민국 여성 정치인의 현주소인지 아님 그냥 개인의 부족함인지 모르겠지만
백곰님의 사상이나 가치관을 접할때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답답함이 있네요
오히려 저는 사상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봤습니다. 경험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개인의 역량부족을 다수의 잘못으로 이끌어가는것은 꽤나 위험한 접근같네요.
@@hae_ger 프로그램의 취지도 그렇고 저 안에서 백곰이 여러가지의 대표성을 갖고있는 건 맞다보니 제가 좀 깊게 생각을 했던 것 같네요.
백곰한명으로 여성정치인 전체를 대변한다는듯한 말보고 능지가 어느정도인지 보인다 ㅋㅋ
@@뚜뚜-r7u 그런말 한적이 없네요 3줄짜리 글 맥락도 파악못하는 님의 지능을 점검하셔야할듯
@@뚜뚜-r7u 백곰의 프로필을 안다면 그 영역의 일정부분을 대표하는 것으로 본다해도 그게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근데 일단 저는 모르겠다고 아주 잘 적어놨는데 어디에 전체를 대변한다는 말이 있을까요 쓰지도 않은걸 넘겨짚어 남을 평가하는 본인의 지능수준부터 점검하시는게?
전제 : 셋 중 하나는 무조건 죽는다. 500, 300, 100을 가진 사람 중에 누구를 선택해서 죽일 거냐.
답 : 전 아무도 죽이지 않을 건데요. > 내가 볼 땐 무책임한 책임회피
결과론적이지만, 누구도 죽이지 않게 하겠다는 말은 사람들이 백곰 자기 자신을 뽑게 할 사탕발린 말이었다.
정작 살릴 수 있는 수단인 탈락면제권 갯수는 형식적으로는 4개지만, 실질적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면제권 수는 자기가 리더활동으로 단 한 개뿐이었다.
아무리 생존프로그램 내 토론이라고해도, 슈퍼맨이 아닌 백곰에 표를 준 건 너무 안일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는 생각과
누굴 골라도 결과는 똑같을 것이니 우리 살린다고 노력하는 말을 많이 한 백곰을 뽑자는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최소한 내가 게임 내에서 기자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면 슈퍼맨을 안 뽑을 이유가 없었음. 오히려 백곰보단 슈퍼맨이 기자를 살려주려고 노력할 가능성이 높음.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진보와 보수의 차이가 이런거죠.
만원 버스를 타야 한다고 봤을때,
진보는 저 사람들도 타야 하니까,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 좀 만들어주세요
몇 사람은 벽에 붙어서 갑시다. 낑겨봅시다!
라고 하는면서 다 같이 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거고...
보수는 비좁은게 싫고, 내가 먼저 탔으니까. 정당한 댓가를 지불 했으니까, 어차피 다 같이는 못 타는 상황이니까, 누군가는 못 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거고
어차피 못 탈 것 같은데 뭐하러 내 시간을 들이지?
둘 다 맞는 말임. 둘 다 장단점이 있음.
진보는 다같이 살기 위해 좀 더 고민하는 사람이고,
보수는 개인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인거임.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보 성향의 사람은 좀 더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음.
그게 바보 같이 보이더라도, 리더는 그래야 하고,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봄
슈퍼맨 같은 보수의 스타일은 독재 혹은, 아포칼립스 상황이 아니고서는
솔직히 도움이 안된다고 봄. 특히나 민주주의에서는...
왜냐면, 반대 성향 혹은, 대립의 상황에서 도태되는게 '나'라는 생각을 했을 때,
'아아 내가 희생해야 할 때구나' 쉽게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음.
즉, 저 토론에서 '누군가는 생명을 희생해야 한다' 라는 상황이 실.제.로 왔을 때는
납득이 가능 할 수 있다는 말이긴 함. 근데 애초에 그런 논리는 저 상황에 나올 수가 없음... (예능 프로그램 촬영중에 누군가 죽어야해? 탈락도 아니고)
@@블랙아메리카노-h5k 다시보니깐 '죽음'이 갖는 색이 너무 강하긴 하네요.
글을 쓸 땐 영상에 나온 내용 그대로 갖다 인용한 거라 거기까진 생각못했습니다.
괄호에 친 내용 그대로 '죽음' > '탈락' 으로 받아들이시는 게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인용하고 쓴 거고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누군가가 희생해야할 때 납득 못하는 것처럼,
권력(탈락면제권을 가진 리더)을 누군가에게 양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진 면제권이고 나도 언젠가는 탈락할 수 있는데,
당장 저 사람이 먼저 희생한다고 내 면제권을 그 사람에게 쓰면 누가 날 살려주지?'
이기적이긴 하지만 당장 이타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누구나 다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자기 안위가 우선되고 나서야 남을 돌봐줄 여력이 생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걸 생각해봤을 때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주겠다.'라는 말을 할 땐,
적어도 그 권력을 가진 사람들과 합리적인 타협점을 구축해놓고 발언을 해야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해야지만 비로소 실현이 가능하다란 얘기를 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백곰님은 프로그램 내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래서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사탕발린 말이라고 표현한겁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 자체가 아포칼립스라던지, 흔히 알고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을 띄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결국엔 돈 욕심을 내면 얼마든지 돈을 가진 누군가를 희생시켜서 얻을 수 있는 구조죠.
프로그램을 다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보시다보면 아시게 될 겁니다. 그렇기에 백곰의 주장은 정말 달콤한 말이죠.
내가 희생될 지도 모르는데 저렇게 살려준다고 하니 누가 안뽑아줄까요.
마치 학창시절에 뽑아주면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는 반장처럼요.
반장은 실제로 사주지만, 여기에선 그런 식으로 안일하게 믿고 받아들였다간
상금 숫자만 보고 짐싸야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참여자분들이 백곰님을 뽑은 거겠지만,
적어도 무언가 프로그램 내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자' 같은 경우)
슈퍼맨을 안 뽑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들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보수 스타일에 대한 내용은 공감합니다. 답글 잘봤습니다.
점심시간인데 맛있는 점심 드시고 남은 일정 잘 소화하시길 바랍니다.
@@이규호-f9g 잘 읽었습니다.
좋은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로운 서바이벌 게임만큼 모순적인게 없다.
그것도 맞는 말씀이신데... 작은 공동체(국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니까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형식이었고
이 프로그램에서 서바이벌에 집중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블랙아메리카노-h5k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서바이벌에만 집중하란 소리가 아니라 서바이벌이 게임이란걸 간과하지 말란소리임. 다른사람들에 비해 벤자민이 고평가 받는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음. 제작자의 취지와 그에 따른 본인의 포지션 그리고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형식을 모두 이해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했기 때문임. 저 게임에서 정치질에만 현옥되어있는것 만큼 바보같은 일이 없음.
왜자꾸 "3명중 하나 죽이셔야 해요. 꼭 한명 죽이셔야 하는거에요" 이런식으로 되도않는 가정을 두는것임...저런 상황이 몇이나 된다고... 그리고 "당연히" 돈없는 사람 죽이죠 라는거...ㅋㅋㅋ 알만하다 알만해~ ㅋㅋㅋ
놀랍지도 않게 그 직후 누군가가 죽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 나오죠 ㅋㅋ
정치는 선택의 연속이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희생하고나 피해를 보는게 불가피함. 그렇기에 슈퍼맨은 “너는 그런 상황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행동 할 건데?”를 물어본거임
백곰님을 보면 같은 당 출신의 전 대통령의 화법이 생각나네요.
노무현 답지 않고 문씨 답긴하지 ㅋㅋㅋㅋ
노무현은 오히려 김재섭에 가까움 ㅋㅋ
슈퍼맨님은 같은 당 출신의 현 대통령보다 훨씬 낫던데요?
적어도 손바닥에 왕자는 안 그리시니까요.
@@블랙아메리카노-h5k정치병 신나게 걸리셨네 피해망상 있음??
현실은 현실이야. 어떻게든 답을 내려야돼. 백곰은 너무 꽃밭 아니냐? 장애인 이동권 예산만 봐도 다른 예산보다 중요하냐 마냐 저울질 하잖냐. 결국 분명한 답이 있어야 한다. 현실은.
그게 사람의 죽고 사는 문제라면, 그 대상이 당신이라면 ㅋ?
당신이 오늘 사고나서 장애인이 되었을때, 이동을 못한다고 생각을 해봐요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ㅎㅎ...
누군가에게는 현실입니다...
@@블랙아메리카노-h5k 핀트 잘못잡은듯. 현실이니까 이상이 다 실현될수도 없는거다
@@yaicc4345 그러니까 그 현실에 님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거임. 받아들이고 살거란 말이죠? 꼭 그렇게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블랙아메리카노-h5k 님논리는 그냥 예컨대 환자죽으면 안돼 살려야돼. 이건데, 이거 모르는 사람 세상에 어딨음? 근데 아무리 살리고싶어도 재원 기술 의사능력 여건 환자상태 모든것때문에 불가피 살릴수가 없을때도 있음. 이게 현실임. 현실을 말하는데 니가 환자가 될수도 있다는 말을 왜하며 왜 말이 안통하니 저주를 하지? ㅋㅋ 이게 당신의 수준임. 백곰은 위 현실요건에 대한 대책이 하나도없고 그냥 누구나 다 아는 이상만 떠들고있는거임.
@@블랙아메리카노-h5k 님 주장은 환자죽이면 안돼 다 살려야돼 내가 환자가 될수도 있잖아 이건데 세상에 이거 모르는 사람 누가 있음?? 환자를 살리고 싶어도 현대의학기술 재원 설비 환자상태 제도 의사능력 제반여건등 불가피 환자가 죽을때도 있음. 이게 현실임. 현실을 직시하고 환자가 죽을때까지 감안해서 모든 강구책을 현실에 맞게 내야하는 것인데 근데 갑자기 니도 환자가 될수있다는 말은 왜하는 거며 심지어 악담은 왜하는거임? 이게 님 수준임. 보기좋은말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음, 문제는 현실이고 현실적 강구책임. 나도 님이 이상만 말하다가 현실적대책없이 현실에 막혀서 이상에 좌절하기를 기원함.
백곰 논리 들으면 암 걸릴거같음
슈퍼맨이 논리로 십압승인데도 불구하고 또 출연진들이 그 의견에 동의도 하는데도 백곰한테 가는 애들보면 진짜 대한민국 현주소라고 본다 ㅋㅋ 결국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가치관도 미래도 다 버리는구나.,. 고로 대한민국은 망할 수 밖에 없구나
자기 생존권 걸린 문제면 저럴 수밖에 없지. 이념의 차이를 떠나서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는데 가치관을 따라 행동한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전세계 인구 다 데려와도 대다수가 비슷한 선택을 했을거임. 의사들도 봐봐 자기 일 아닐때는 그렇게 수요와공급이 어쩌니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느니 하면서 원론적으로 접근하면서 막상 자기 밥그릇 건드리니까 가치관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집단행동 하잖아. 결국 인간이란 다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존재임.
그게 인간 본능이죠. 인간에게 자기 생존권보다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논리 공약현실성 떠나서 백곰이 당장 사람들에게 달콤한 말을 했고 그게 잘 통한거죠!! 그리고 평소 이미지도 중요했다고 봐요. 슈퍼맨은 능력있고 엘리트느낌이지만 너무나도 자기주장만 심하고 강하게 보이는 느낌이 사람들에게 뭔가 어렵게 느껴졌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논리로 십압승... 수준이 보이십니다...
십압승...
대한민국 현주소는, 당신의 댓글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둘의 토론을 보면서 오히려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로 봤는데요.
@@블랙아메리카노-h5k 덜떨어진 니 수준은 뭐 나은줄 아나보네 ㅋ 혼자만의 우월감 많이느끼렴. 자신의 논리에 헛점이 보이고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백곰보다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슈퍼맨이 논리적으로 더 타당한거지 이게 어렵나 ㅋ
문재인식 화법이네 ㅋㅋㅋ
ㄹㅇㅋㅋㅋㅋ 좌파들은 나이브함
백곰 문재인시절 청년비대위원이었음 ㅋ
어휴 넉어덜 가족 죽어나가고 총 포탄 날라올 때 저딴 위선 떨수있냐?ㅋㅋㅋㅋㅋㅋㅋ
백곰씨 토론 왜케못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