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꾸 연습할때 목소리가 갈린다 해야할까요 허스키는 아니고 보컬 프라이처럼 소리가 납니다 뻡뻡 멈멈으로 연습하다가 계속 유지할때도 그렇고 가사 입히려고 발음 바꿀때도 그렇고 그래서 목에 힘을 줘서 과접촉?을 만들면 괜찮은데 저런식으로 하면 음은 또 2옥 솔까지만 올라가고 더 높은 음 내려고 연습하면 소리도 약하고 갈라지고 목 상하는 거 같아서 무섭네요 목이 아프지는 않습니다
호흡을 밀어내는 힘이 너무 세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힘을 약하게 조절해가면서 갈리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지점을 찾아보세요. 가볍게 두성을 내고, 그 밸런스(배에 주는 힘, 입 안의 공간, 후두의 느낌, 성대의 느낌 등)를 그대로 유지하고 하행 스케일로 진행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도솔미도 같은 하행 스케일이요. 발음은 허밍으로 추천드릴게요 :)
성대가 잘 접촉되고 기타 큰 문제가 없다면, 비강 공명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성대가 잘 접촉이 되지 않으신다면 ’네이‘ 발음을 통해 성대 붙이는 감각을 훈련해보시구요 (광대를 올리는 얼굴 표정을 유지해주세요) 허밍도 좋은 훈련 중 하나이니 여러 발음을 해보시고, 녹음하시면서 목소리를 체크해주세요. 내가 내는 소리가 맞는 건지 잘 모르는 초보자분이라면,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레슨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소리를 직접 들어봐야 더 확실하겠지만, 보통 가성으로 내는 분들의 대부분이 호흡을 강하게 밀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흡의 압력을 최대한 약하게 유지하고 성대를 붙이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중요) ‘네이’ 발음은 후두를 올려 성대를 붙이기 용이한 발음입니다. 네이 발음으로 성대를 붙이는 감각을 익히시고, ‘꾹‘ or ’뻡‘ 발음으로 후두를 하강한 상태에서 성대를 붙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네이 발음에서는 활짝 웃은 상태에서 진행해주시고, 꾹, 뻡 발음은 입을 모아서 진행해주세요. 공명감을 유지하며 소리 내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유튜브에 ’발성 스케일‘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거기에 맞춰 연습해보세요 :)
최근에 올린 ‘후두 내리기와 올리기’ 영상에서 후두 올리기 파트를 참고해주길 바랍니다. ‘네이’ 발음을 통해서 후두를 올리는 방법을 쓰면 성대 접촉이 비교적 쉬워집니다. 그 느낌을 캐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언급한 ‘후두 내리기와 올리기’ 영상에 제가 내는 소리와 연습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성인 남자인데 여자노래 가 더 잘어울려서 친구들이 너 가성 진짜 곱고 잘쓴다고 해서 저도 그냥 가성 잘쓰는줄 알았는데 얇은두성? 휴지도 거의 미동 없고 호흡이랑 소리방향이 머리 뒤쪽이나 머리 위쪽으로 가네요^^ 얇은두성?에 힘 싫는법 좀 부탁드립니다 1절은 기존그대로 얇은 두성으로 부르고 2절은 힝있는 두성으로 부르면 큰 무기가 될듯^^😮 친구들이랑 코노가면 3곡 넘어가면 친구들이 좀 단조롭게 생각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친구들 사이 노래 넘버3인데 넘버 2까지 한명만 더 제 끼는게 최종목표 입니다 제일 잘부르는 친구는 성대결절이 오지 않는한 넘을수 없는 벽이고요^^ 제가 가성 인지 두성 인지 헷갈렸는데 감사합니다 ^^
전혀 잘못알고 계셔서 댓글달고갑니다... 마치 믹스드보이스의 다음단계를 두성으로 설명하셧는데 그냥 믹스드보이스구요.. 이거 완전 구닥다리 2010년대 초기까지 산재해있던 잘못된정보로 노래를 배우신듯. 고음은 가성이고 단단한 고음은 호흡의압력으로 성대를 접지시켜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흉성이 섞인것같다해서 그걸 믹스드 보이스라고하죠. 두성은 그냥 영어에서 넘어와서 헤드보이스를 두성이라 하는거고 헤드보이스는 유튜브에서 찾아만봐도 완전 다른소리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오페라,팝페라싱어들이 내는 소리가 두성입니다. 예를 들자면 넬라판타지아 부른 박기영씨가 부르던 창법이 헤드보이스입니다.. 기성가요에서 내는 고음은 전부 믹스드보이스구요. 두성은 기성가요에서 못씁니다. 애초에 단단한 소리가아니라 팔세토에 가까운게 두성입니다..
01:39 흉성 - 중성 - 두성의 성구 개념은 있지만, 중성이라는 표현을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흉성과 두성을 섞은 믹스라는 용어를 썼습니다. 혼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호흡의 압력으로 성대를 붙인다는 말과 두성은 기성 가요에선 못쓴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박기영님의 넬라판타지아 듣고 왔는데, 가성, 두성, 흉성, 믹스드보이스 전부 혼합되어 있는 예술적인 노래인데 ‘헤드보이스 창법‘이라 말씀하신 것도 동의 못합니다. 자칫 헤드보이스만 나오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니까요 혼동되지 않게 용어와 개념 정리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가성과 두성의 차이를 이렇게 명확하게 직접 들려주시니 이해가 확 됩니다 너무좋아용! 바로 구독했습니다!
2:51
호흡이 새어나감=휴지가 흔들림=성대접촉이 안되어서 가성이네요
맞습니다 😊
두성은 흉성접촉이 되어있어야 두성 헤드보이스 가성은 팔세토 흉성접촉이 없는소리 흉성접촉이 있으나 두성쪽 뒷성대가 불완전한 접촉이면 반가성 벌어진소리 뒤집힌 소리 (흉성+가성)
호흡을 접촉보다 먼저 보내는 브리디한 소리를 낼경우 진성이라도 휴지는 흔들림
떡상하시기 전에 구독&좋아요 박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건 호흡 압력만 다르게 해도 달라지는거 아님?
저는 자꾸 연습할때
목소리가 갈린다 해야할까요 허스키는 아니고 보컬 프라이처럼 소리가 납니다 뻡뻡 멈멈으로 연습하다가 계속
유지할때도 그렇고 가사 입히려고
발음 바꿀때도 그렇고
그래서 목에 힘을 줘서 과접촉?을 만들면 괜찮은데 저런식으로 하면 음은 또 2옥 솔까지만 올라가고 더 높은 음 내려고 연습하면 소리도 약하고 갈라지고 목 상하는 거 같아서 무섭네요
목이 아프지는 않습니다
호흡을 밀어내는 힘이 너무 세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힘을 약하게 조절해가면서 갈리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지점을 찾아보세요.
가볍게 두성을 내고, 그 밸런스(배에 주는 힘, 입 안의 공간, 후두의 느낌, 성대의 느낌 등)를 그대로 유지하고 하행 스케일로 진행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도솔미도 같은 하행 스케일이요.
발음은 허밍으로 추천드릴게요 :)
@@huh_vocal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f4n2q 성대가 잘 안붙고 바람이 새어나온다면 보컬 프라이로 성대 접촉률을 늘려보시구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
@@huh_vocal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에 5분씩이라도 꾸준히 연습해볼게요!!
제가 가성만 연습해서 두성은 되는데 흉성이 안됩니다. 흉성과 두성을 섞으러면 어떻게 연습해야되나요?
흉성이 안되신다는게 어떤식으로 안되시는건가요?
이형이 진짜다
감사합니다 😄
흉성에서 믹스 갈 때 비강을 쓰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 비강을 정확히 쓰는 법이랑 비강을 느끼는 방법을 자세히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ㅜㅜ
성대가 잘 접촉되고 기타 큰 문제가 없다면, 비강 공명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성대가 잘 접촉이 되지 않으신다면 ’네이‘ 발음을 통해 성대 붙이는 감각을 훈련해보시구요
(광대를 올리는 얼굴 표정을 유지해주세요)
허밍도 좋은 훈련 중 하나이니 여러 발음을 해보시고, 녹음하시면서 목소리를 체크해주세요.
내가 내는 소리가 맞는 건지 잘 모르는 초보자분이라면,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레슨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근데 녹음을 게속 하면 이 소리가 맞는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는데 게속 녹음하다 보면 모니터 실력도 늘어나는 건가요?
그래서 레슨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건이 안되신다면, 제가 내는 소리랑 비교하시면서 들어보세요 :)
이 소리가 맞다 라는 확신이 들면 맞을 확률이 50%이고, 내가 내면서도 애매하면 제대로된 발성이 아닐 확률 100%
걍 노래방가서 반주에 묻히는 약한 가성소리면 틀린 소리, 반주위에 얹히며 누가 들어도 들어줄만한 소리면 옳은 소리.
그래서 어떻게 하나요?
믹스보이스 터득하고 나서 가성이 잘 안됨 그냥 자동으로 두성으로 나와버림 ㅋㅋㅋㅋㅋ
신화 앤디 폼 보소
가성에서 접촉이 더해지면 두성인가요?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적절한 호흡 압력과 적절한 성대 접촉. 이 감각을 찾아야합니다
허보컬님 레슨 고민있어요~
어떤 고민이신가요 :)
head voice 가 가성 아닌가요?
가성은 falsetto
두성은 head voice 입니다
@huh_vocal 그럼 두성안에 가성이 포함되는건가요? 좀 헷갈리는게 해외에서 말하는 head voice(falsetto) 와 한국에서 말하는 두성은 완전 다르지 않나요? 한국에서는 chest dominant mixed 를 두성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NKun01헤드 보이스라서 두성 아닐까요 머리(두) 소리(성) 두성
저도 노래 관심 많은데 취미 이신가요?
보컬트레이너한테 취미요?
예전에 밴드해쉬로 활동 하셨던 분 입니다.
전 가성으로 부르는 상탠데 추천해주실 레슨 있으신가요? 접촉?
소리를 직접 들어봐야 더 확실하겠지만, 보통 가성으로 내는 분들의 대부분이 호흡을 강하게 밀어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호흡의 압력을 최대한 약하게 유지하고 성대를 붙이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중요)
‘네이’ 발음은 후두를 올려 성대를 붙이기 용이한 발음입니다.
네이 발음으로 성대를 붙이는 감각을 익히시고,
‘꾹‘ or ’뻡‘ 발음으로 후두를 하강한 상태에서 성대를 붙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네이 발음에서는 활짝 웃은 상태에서 진행해주시고,
꾹, 뻡 발음은 입을 모아서 진행해주세요.
공명감을 유지하며 소리 내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유튜브에 ’발성 스케일‘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까 거기에 맞춰 연습해보세요 :)
그럼 성대접촉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연습방법이나 감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최근에 올린 ‘후두 내리기와 올리기’ 영상에서 후두 올리기 파트를 참고해주길 바랍니다.
‘네이’ 발음을 통해서 후두를 올리는 방법을 쓰면 성대 접촉이 비교적 쉬워집니다. 그 느낌을 캐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언급한 ‘후두 내리기와 올리기’ 영상에 제가 내는 소리와 연습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ruclips.net/video/8y1B0mQM_jo/видео.htmlfeature=shared
링크입니다 :)
네 감사합니다^^
@@MMAMAD1986 또 질문사항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보세용 😄
노래자체는 잘 하시는데요 용어와 개념은 확실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 두성 비율이 높은 믹스드 , 두번째 -> 가성
순수 헤드보이스는 거의 노이즈가 없고 더 퓨어 한 소리입니다.
순수헤드보이스라는 기준은 누가 내리나요? 님이 내리나요?ㅋㅋ 아니면 성대내시경 촬영해서 의사선생님이 믹스되어지지않은 퓨어두성입니다. 하고 진단내려주셔야 순수헤드보이스 일까요?ㅋㅋ
성인 남자인데 여자노래 가 더 잘어울려서 친구들이 너 가성 진짜 곱고 잘쓴다고 해서 저도 그냥 가성 잘쓰는줄 알았는데
얇은두성?
휴지도 거의 미동 없고 호흡이랑 소리방향이 머리 뒤쪽이나 머리 위쪽으로 가네요^^
얇은두성?에 힘 싫는법 좀 부탁드립니다
1절은 기존그대로 얇은 두성으로 부르고 2절은 힝있는 두성으로 부르면 큰 무기가 될듯^^😮
친구들이랑 코노가면 3곡 넘어가면 친구들이 좀 단조롭게 생각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친구들 사이 노래 넘버3인데 넘버 2까지 한명만 더 제 끼는게 최종목표 입니다
제일 잘부르는 친구는 성대결절이 오지 않는한 넘을수 없는 벽이고요^^
제가 가성 인지 두성 인지 헷갈렸는데 감사합니다 ^^
전혀 잘못알고 계셔서 댓글달고갑니다... 마치 믹스드보이스의 다음단계를 두성으로 설명하셧는데 그냥 믹스드보이스구요.. 이거 완전 구닥다리 2010년대 초기까지 산재해있던 잘못된정보로 노래를 배우신듯. 고음은 가성이고 단단한 고음은 호흡의압력으로 성대를 접지시켜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흉성이 섞인것같다해서 그걸 믹스드 보이스라고하죠.
두성은 그냥 영어에서 넘어와서 헤드보이스를 두성이라 하는거고 헤드보이스는 유튜브에서 찾아만봐도 완전 다른소리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오페라,팝페라싱어들이 내는 소리가 두성입니다. 예를 들자면 넬라판타지아 부른 박기영씨가 부르던 창법이 헤드보이스입니다.. 기성가요에서 내는 고음은 전부 믹스드보이스구요. 두성은 기성가요에서 못씁니다. 애초에 단단한 소리가아니라 팔세토에 가까운게 두성입니다..
01:39 흉성 - 중성 - 두성의 성구 개념은 있지만, 중성이라는 표현을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흉성과 두성을 섞은 믹스라는 용어를 썼습니다. 혼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호흡의 압력으로 성대를 붙인다는 말과
두성은 기성 가요에선 못쓴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박기영님의 넬라판타지아 듣고 왔는데,
가성, 두성, 흉성, 믹스드보이스 전부 혼합되어 있는 예술적인 노래인데
‘헤드보이스 창법‘이라 말씀하신 것도 동의 못합니다.
자칫 헤드보이스만 나오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니까요
혼동되지 않게 용어와 개념 정리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huh_vocal저는 뭣도 아닌 일반인이지만 제가 봤을 때에는 본인의 경험과 지식이 잘 녹아있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이 다를 뿐인게 아닌가 싶네요.
@@jes131313 잘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정답인지는 모르지만 이분이 어떤말씀하시는지 전 알것같아요. 제가 노래방에서 고음이 좀 잘나는편인데 믹스보이스 같구요. 누나가 성악전공인데 항상 두성으로 부른다고 하거든요 ㅎㅎ
근데 두성이니 믹스니 사실 이런게 볼과 턱, 손목과 팔과같이 명확한 경계가 없으니 사실 용어나 개념으로 딱 정의하기가 애매한것같네요 전..
뮤지컬이란 장르에서는 믹스나 두성 둘다 쓰지않을까요? 두성은 기성가요에서는 못 쓴다고 못박을만 한것도 아니구요. 머 페이지는 성악발성을 가요에 접목시키기도했고요 ^^
@@canonphoto6818 맞습니다. 두성이 강하면 강한 두성이라고 할 수도 있고, 믹스보이스라고 할 수도 있고요 :)
정답은 없습니다. 단지 표현이 다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