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모아주택 속도 붙는다…어떻게 바뀌나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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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연준 기자]
[기사내용]
앵커)
서울 강서구는 고도제한과 같은
도시 계획 규제로 그동안 개발이
쉽게 추진되지 못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화곡동을 비롯해 노후주택 정비가
지역의 숙원으로 남아있었는데요.
최근 새로운 모아주택 시행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강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강서구 등촌동
520-3번지 일대.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주택
대상지 가운데 한 곳입니다.
기존 모아주택으로 선정됐지만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됩니다.
사업 여건이 좋지 않아 지역 자체적으로
실행되기 힘든 지역이 대상입니다.
관리계획수립부터 조합 설립을 비롯한
사업 과정이 지원되는 겁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선정된 대상지는
모두 10곳.
화곡동과 등촌동 일대입니다.
화곡동 354번지 일대는 5곳을 포함해
8만 5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등촌2동 일대 5곳도 지정됐습니다.
13만 제곱미터가 넘는 규모입니다.
서울시 전체 21곳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지역이 서울 강서구에 집중된 겁니다.
그렇다면, 이번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어떤 부분이 바뀔까.
먼저, 노후 주택 정비 면적이
기존 2만 제곱미터에서 두 배 증가한
4만 제곱미터로 확대됩니다.
또한 용도 지역이 상향됐을 때
모아타운 일대 임대주택으로
기부채납을 주는 비율도 완화됩니다.
기존에는 용적률이 높아지면
증가분의 절반 가량이 기부채납으로 할당됐지만,
그 비율이 30%로 줄어드는 겁니다.
나머지는 공공기관이 부담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김지호ㅣ서울시 전략주택공급과 모아주택계획팀장]
"처음에 조합을 설립하는 단계에서 주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자금이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조합 설립 지원이라든지 관리 계획 수립
변경 지원하게 되고 강서구도 고도제한이 되어 있어
사업 여건이 녹록하지 않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여건이 좋아진다는 것은 결국 사업성이 좋아진다는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조합 부담이 줄 수 있다는 것이죠."
서울시는 올해 선정된 대상지를
중심으로 내년 1월 조합 설립 등의
본격적인 계획 수립 지원에 나섭니다.
조합이 설립되면 사업 설계와 심의 등을
걸쳐 내년 또는 내후년 사업 인가를 통해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B tv 뉴스 강연준입니다.
(강연준 기자ㅣkyj77sk.com)
(촬영편집ㅣ신승재 기자)
(2024년 12월 1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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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ss98890]

강서는 손보긴해야함. 낙후된곳 꽤많음.

[@dnslfnsjsksl]

정권 바뀌면 그대로 유지 되나요

[@초가을저녁들판]

아직도 모아주택 타령 지겹다.

[@이빨요정-c4j]

웃기고 있다 주택단지구역 반대하고있고
분담금만 올라갈텐데 건설사에서
자제비용타령하면서 분담금 더 올려달라하면? 누굴위한 모아타운이냐 ㅋ
입주민들 내쫓는 투기꾼들 위한거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