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이승윤 님 덕분에 처음 듣게 되었는데... 온마음을 다한 진심이 너무 느껴져 마치 이승윤 님 곡처럼 다가오네요. 이미 존재하는 노래에 자신의 컬러를 입히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특히 생각이 깊은 승윤님에게는 더더욱 말이죠. 프로그램 특성상 커버를 할 수밖에 없는 이 순간.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가득한 결과물을 내주는 승윤 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의 음악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진지함. 고민. 번뇌. 사랑합니다. ♡♡
"배웅을 마음에 흡족하게 못했던 헤어짐에 대한" 노래. '4월'을 작곡한 강승원 님이 이렇게 설명하셨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뱃속 깊은 곳에서 울음이 솟아올랐어요. 얼마 전 들은 "소리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와 합쳐져 그랬을 거예요. 마침 혼자여서 한 번 울음이 터지니 짐승같은 소리를 내며 한참 통곡했어요. 20년 전, 기절했다 깨어나도 눈물만 흘렸지 소리내 울지 못했어요. 앞에 자식 잃은 어머니가 있었고, 옆에 아빠 잃은 어린 자식들이 있었거든요. 그 뒤로도 소리내 울지는 못했지요. "다 보냈다 생각했는데, 잊은 줄 알았었는데" 배웅을 흡족하게 못한 이별이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었네요. 승윤 님의 '4월'을 듣다보면 배웅이 될까요.
얼마 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온 몸이 아픈 슬픔으로 새겨진 나날을 보냈습니다 아무도 알지 못 할 내 심연의 슬픔 오롯이 혼자 끌어안아야만 했던 고통 그 처절함을 고스란히 마음에 담아 공감짙은 위로를 건네는 노래 사월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 속에 녹아 내리는군요 참 좋은 사람... 고마워요 이승윤님.
싱어게인때부터 느꼈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엄청난 집중력을 갖게 하는 힘이 있다. 본인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서 노래에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자연스레 빨려들어가는... 몇번을 들어도 그냥 흘려들어지지가 않고 하던 일을 다 내려놓고 이 사람의 노래 앞에 머물러 오롯이 가사와 리듬과 음절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노래 하나에 인생과 영혼을 담을 줄 아는 찐 뮤지션이다
4월을 승윤님 슬픈 음색으로 표현을 정말 잘해주셨어요. 이 밤에 또 들으러 왔어요. 낮에도 운전하며 수십번 들었는데 계속 듣고싶네요. 승윤님 음악은 가창력 좋은 가수들의것과 결이 달라요. 미성과 고음으로 승부 보는 가수들도 멋있지만 승윤님의 거친 음색과 떨림으로 표현되는 부드러움과 애절함이 더 가슴을 울립니다. 사랑시도 좋지만 저에겐 4월이 최곱니다.
와.. 정말 매번 소름... 마치 째즈를 듣는 것 같기도 하고.. 영화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도 들고.. 한마디로 설명되지 않는 신기한 사람..... 음색도 창법도 여러가지라 절대 한번 듣고 넘길 수 없어요~ 들을때마다 새롭고.. 몰입하느라 나도 모르게 멍때리고 있고.. 먼가 계속 다른 느낌을 받고.. 또 말하고 싶고.. 아~ 몰라몰라요... 한마디로 넘 좋아요~!ㅎㅎ
꽃잎이 날아간다. 하지만 곧 그 자리엔 연두빛 새 잎이 돋아날 것이고, 내년에는 더 화려한 꽃잎으로 피어날테다. 연신 불어대는 바람으로 쌀쌀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산은 푸릇푸릇한 4월의 어느 날 이 노래를 듣고 또 듣는다. 이승윤가수의 위로가 꽃잎들에게도 날아가 닿기를~ 꽃잎이 누운 자리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기를~
이승윤은 정말 귀하고, 귀한 뮤지션이군요. 딱.딱. 맞아떠러지는 음정, 박자를 너머봐! 를 이미 알고 노래하는 승윤씨의 “4월”은 심장속 깊은곳에 구겨져있어 잊고 살았던 타인의 슬픔을 생각할 시간을, 공간을 줬어요. 마이너노래는 감성을 살려 부르기도, 듣기도 쉬운노래는 아닌데 이토록 아름답고 멋진 편곡으로 봄바람과 함께 날아간 4월의 수많은 꽃잎들을 위한 자장가 같아요. “4월” 노래에 수고하고 애쓰신 모든분들, 특히 원테이크로 끝! 내주신 여러분 ... 고마워요!!!
승윤님 음악은 항상 먹먹한 감동과 형언할수없는 깊이가 느껴지고 듣고 듣고 반복해 들을수록 더 빠져나올수가 없다 싱어게인 때부터 한곡 한곡 회를 거듭할수록 수척해가는 모습이 유명가수전에서도 계속되는걸 지켜볼때 팬으로서 마음 너무 아프고 안스럽네요 진짜 한곡 한곡 영혼을 갈아넣어 편곡하고 몸과 마음을 다해 부르기에 오롯이 그마음이 우리에게 전해지지만 무엇보다 승윤님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해요 누가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쫒기는 스케쥴에 피로가 너무 누적되고 곡에 몰입하느라 프로그램 내내 잘웃는 승윤님이 확짝 웃지도 못하는게 보여요 양희은 선생님 말씀이 너무 음악만 생각하지 말라고 그럼 빨리 지친다는말씀 제가 해드리고 싶었던 말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양희은 님의 사월을 들으면 사월의 어느날 고통의 사건으로 아들 딸을 잃은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너무 슬픈데 울지 못하고 꾹꾹 눌러담아야했던... 몇 날 몇 달 몇 년이 지나 이제는 떠나보내려 애써 담담하게 눌러부르는... 이승윤 님의 사월은 그날 떠나갔던 누군가가 부르는 노래 외마디 절규도 없이 사그러져버린 큰 소리로 부를 힘도 없었지만 그 어떤 사자의 울음보다도 더 큰 울음으로 남는 자기 몸이 찢기고 자기 몸이 잠기고 처절한 고통속에 마지막 숨이 꽃잎처럼 져가는.... 그러기에 양희은님의 사월은 언젠가 다시 더 담담한 맘으로 들을 수 있을것도 같은데 이승윤님의 사월은 결코 담담해질 수 없는 숨이 끊어지는 고통을 같이 느끼게 합니다. 몸서리쳤던 절망의 끝에서 남은 이들을 위로하는 듯....
승윤님이 부르는 모든 노래들에 빠져드는 이유 ㅡ타고난 음악성에 따틋한 보이스에 호흡을 잘쓰며 소리의 셈여림과 강약 을 가사에 맞게 자기의 삶처럼 노래속에 빠져 혼연일치로 뿜어내는 감동과 위로를 주는 특별한 가수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승윤님때문에 알게된 노래가 너무많아요 ~~! ~~!
와 진짜...가야금 현을 뜯는 듯 한 기타 전주, 중간 기타와 피아노의 세련된 간주와 허스키한 목소리 진짜 미칠것 같다. 막 가슴을 때리는 듯. 마지막에 여운있는 미완성의 후주...진짜 무한 반복하게 만든다. 중간에 피아노와 기타 부분은 진짜 미칠것 같이 눈물나는 부분. 편곡이 너무 세련되서 미칠 것 같다.
유명가수전에서 이승윤의 4월을 듣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그냥 흘렀다... 양희은님과는 또 다른 먹먹함. 김연우 외에 누가 이 곡을 제대로 해석하겠나 했었지만 역시 이승윤이었다. 아, 김연우의 4월도 언제 한 번 들어보시라. 누군가는 그 버전을 인생곡으로 삼는 이도 생길것이다.
진혼곡 같은 독특한 연주와 녹아 내린 것 같은 승윤님 목소리가 가슴이 먹먹합니다. 두달 전 절친의 딸이 천국으로 가버렸어요. 너무나도 꽃다운 20대 예쁜 아이가 급작스레 병의 진단을 받은지 딱 한달만에, 시국이 이러해서 한달간 병원 면회조차 안되는 아이를..어떻게 손쓸 수도 없이 주검으로 맞은 친구를 어떤 말로도 위로하지 못했고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었던 그 상황 때문에 살아있는 자는 모두 죄인이 된 것 같은 미안함과 자책만이 남았네요... 사랑한다고 한번이라도 더 말해주고 안아줄 수만 있다면...ㅠ 몇일째 승윤님의 4월을 들을 때마다 울컥해집니다. 누군가의 아픔에 대해 진심인 승윤님이어선지 이 노래로 함께 울어주고 계신 것 같아서...고맙습니다.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우리 이쁜 딸...사랑한다....
숨소리도 마치 계산 된것마냥 음악을 채우네요. 양희은 가수님의 노래는 들으면서 꾹꾹 눌러담은 감정이 너무 슬펐는데 이승윤가수님의 노래는 첨보다 들으면 들을 수록 곡이 슬픈 그렇지만 추스리는 느낌이듭니다. 의연하고 처절하지만 다시 의연한 슬픔... 그렇지만 들을수록 가슴 깊은 곳은 슬픔이 켜켜이 쌓이는...
놀라운 것은 가창력 좋은 가수는 많지만 계속 듣고 싶은 노래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노래보다 가수가 드러나면 노래에 질리게 되는데 이승윤 가수는 계속 듣고 싶은 노래를 불러준다. 그리고 깊은 울림을 주기에 더 기억에 남고 다시 찾게 된다. 👍
신기하게도 매노래를 다 다른 창법으로 다른 스타일로 부르는데 기가 막히게 마음을 흔든다. 이거 방구석에서 얼마나 갈고 닦으면 나오는건지, 도대체 방구석에서 뭔짓을 하면 이렇게 되는거지
2024년 4월에도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매년 4월엔 이 영상을 찾게 되네요..
트렌디 하면서도 가볍지 않다. 세련됨과 투박함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 깊다. 가수의 감성은 한없이 애달프지만 청중에게 슬픔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래서 들을수록 좋다. 들을 때마다 다르다.
공감합니다~^^
계속듣게 된다 들을때마다 달라서
표현력 훌륭하십니다
강요하지는 않으나 그냥 다 좋은~~
격공합니다
정말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이 노래는 이승윤 님 덕분에 처음 듣게 되었는데... 온마음을 다한 진심이 너무 느껴져 마치 이승윤 님 곡처럼 다가오네요. 이미 존재하는 노래에 자신의 컬러를 입히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특히 생각이 깊은 승윤님에게는 더더욱 말이죠. 프로그램 특성상 커버를 할 수밖에 없는 이 순간.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가득한 결과물을 내주는 승윤 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의 음악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진지함. 고민. 번뇌. 사랑합니다. ♡♡
작폼 하나 하나...에 쏟는 열정은
바로 삶 전체에 녹아들어 빛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 있어도 늘 빛이 나는 승윤님...♥♥♥
이계절과 너무나도 맞닿아있는 노래와 노랫말 거기에 이승윤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듣고 또 듣게되네요 늘 응원하고있어요~^^
잔인한 사월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모두
공유하는 달이다
인생에 희노애락 처럼
이승윤 가수는
그 은밀한 진실을 알고있는
통찰력 있는가수다
어제 양희은님이 까마득한 후배 승윤님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게 곳곳에서 스며 있었습니다
네. 저도 많이 느꼈어요.
승윤님도 선배님 보는 눈빛이 넘 예뻤어요
저두요 진심 인것 같았어요
그래서 흐뭇했어요 ~^
계속 옆에만 앉혀 놓으시고
승윤님은 아시나요? 당신의 목소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는지...
이노래 들은 남편이 왜 1등인지 알겠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다시 들어도 슬프네요~
싱어게인 1등은 이런프로를 다 미리 생각하고 이승윤을 1등으로 뽑은건지 신기하네요. 유명가수전 이승윤이 하는 노래마다 레전드영상찍습니다.
이승윤의 심장에 들어가는 모든 곡들은 이승윤의 DNA를 갖고 새롭게 태어난다
우아하고 품위 있고 개성 있고 영혼을 두드리는 생명체로....
그동안 보컬리스트로서의 이승윤을 너무 간과했다 반성하게된 무대. 나의 4월은 앞으로 이 목소리가 치료해줄 듯
이승윤이 걱정한 파격적인 뭔가가 없어도 충분히 강력함 아니 난 이게 최고라고 심지어.. 가성도 너무 유일해서 미치겠음 거친데 따뜻한 느낌
가성이 가슴을 후비네요~~
저는 뭔가 자꾸 소름이 돋네요
거친데 따뜻한 느낌~~~!! 정답이네요^^
삐딱한듯한데 올곧고, 섹시한데 순수하고,
단호한데 여린 승윤님~~
"배웅을 마음에 흡족하게 못했던 헤어짐에 대한" 노래. '4월'을 작곡한 강승원 님이 이렇게 설명하셨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뱃속 깊은 곳에서 울음이 솟아올랐어요. 얼마 전 들은 "소리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와 합쳐져 그랬을 거예요. 마침 혼자여서 한 번 울음이 터지니 짐승같은 소리를 내며 한참 통곡했어요.
20년 전, 기절했다 깨어나도 눈물만 흘렸지 소리내 울지 못했어요. 앞에 자식 잃은 어머니가 있었고, 옆에 아빠 잃은 어린 자식들이 있었거든요. 그 뒤로도 소리내 울지는 못했지요.
"다 보냈다 생각했는데, 잊은 줄 알았었는데" 배웅을 흡족하게 못한 이별이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었네요. 승윤 님의 '4월'을 듣다보면 배웅이 될까요.
토닥토닥
자전적 스토리를 통한 해석을 곁들이니... 이 노래에 대한 이해가 훨씬 더 깊어지네요... 🙏👍💖
세.월.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편히 많이 울 수 있는 세월이되길 기도할께요.
🙏🙏🙏
🙏
4월되서 또 들으러 왔어요.
유명한 곡이 명곡이 아니라 울림이 있는 곡이 명곡이란 양희은님의 말씀에 비추어 저에게는 승윤님 노래가 진정한 명곡입니다. 저의 마음을 매번 흔들어놓거등요.
노래를 통한 위로와 공감을 알게되었습니다.
동감 ~~울림이 있는 곡이 명곡
승윤님은 명곡 만들어 놓고 본인만 모르고 있었구나~~
이 분의 노래는 영혼의 울림이네요...출구가 없는 가수~~~♡♡♡
맞아요 한동안 움직일 수가 없죠
얼마 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온 몸이 아픈 슬픔으로 새겨진 나날을 보냈습니다
아무도 알지 못 할 내 심연의 슬픔
오롯이 혼자 끌어안아야만 했던 고통
그 처절함을 고스란히 마음에 담아
공감짙은 위로를 건네는 노래 사월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 속에 녹아 내리는군요
참 좋은 사람... 고마워요 이승윤님.
힘내세요🙏 💕
힘내시고 일어서길
아픈 4월을 보내시고 푸르른 5월을 맞으시길🙏
함께 울어주고 또 희망을 전하는 승윤님의 수많은 노래들 추천해드립니다
@@greenbliss2018
고마워요.
이승윤님의 노래들로
치유되고 있습니다.
@@minalee3935 안 그래도 싱어게인 이후로
이승윤님의 노래와 함께 지고새는 나날입니다.
위로받고 에너지 충전하고 경쾌한 리듬에 함께 놀고...
가족을 잃은 슬픔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힘든 마음을 이곳에서라도 나누며 살아요.. 저도 힘든 시기에 승윤씨 노래 들으며 함몰 웅덩이에서 빠져 나왔어요.. 너와나 우리 힘내봐요
너무너무행복해요
이승윤님의월
이승윤님노래들으면
더 잘 살고싶어져요
나도 내삶에서 빛을내고싶어진다
감사감사한 4월~~
다보냈다생각했는데
잊은줄 알았었는데
~~~꽃잎이난다
4월이간다 나도낳아간다
3. 이승윤 - 4월
계절적으로 아직 따뜻하기엔 이르고
감정적으로도 밝아지기엔 섣부른 4월입니다.
추위나 슬픈 마음 누군가를 잘 보내기 위해선
함께 젖고 스며들고 녹아내려야 하나 봅니다.
양희은 선생님의 단단한 담담함은 흉내도 낼 수가 없기에 그저 감정을 쏟아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감정들을 기꺼이 들어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4월 부디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4월 앨범소개 보고왔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개글이네요
다들 어서 음원나온거 들으러 가세요!!
얼른가서 음원으로 듣고 왔어요 ~
정보 감사합니다 ^^
음원듣고 구매도 했어요~음원으로 들으니 더욱 좋아요~^^
참고로 바이브는 한 아이디로 100번넘게 들어도 1일 1번으로만 집계됩니다. 스밍 할거면 멜론에서 듣는게 나음
어제 멜론에서 다운받고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음원이 나와서 넘넘 좋네요
@@대럼쥐-p8c 오~~ 몰랐어요
오늘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당
들을수록....질림이 아니라...들을수록...감동과 여운이 남는다. 언제든 찾아올수 있도록 이렇게 흔적을....노래를...남겨줘서 참....고맙습니다.
여름 끝자락에 들어도 그냥 아린다 ㅠㅠ노래가 품고있는 스토리를 기막히게
풀어가는 이승윤 ~~널 알게된 2021년은 참 특별한 해가 되었네~~
승윤님 ~ 애절한 목소리가 너무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승윤님 감사합니다 나타나 줘서♡♡♡
기타전주 진짜 미쳤다..
목소리외에도 모든걸 음악으로 표현하는데 진짜 미치겠다 ㅠㅠ
승윤님 음악은 전부 전주가 예술!
이런 전주의 느낌은 첨이예요
미쳤다!!!
신기해요
묘한 홀림이네요ㅎ
@@orange4999 공감해요 승윤님 자작곡들 인트로 부분 굉장하죠 특히 가짜 꿈, 도킹, 영웅 수집가 인트로 기타연주 넘 좋아해요
소올직히 이승윤이 그렇게 뛰어난 보컬리스트는 아닐지도 모른다.
근데 나는 평생 노래를 들으며 느끼지 못 했던 감정들을, 이 사람을 통해 처음 느꼈다.
쏟아내면서 부르는 걸 보면, 내 일부도 함께 쏟아지는 것 같아.
싱어게인때부터 느꼈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엄청난 집중력을 갖게 하는 힘이 있다. 본인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서 노래에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자연스레 빨려들어가는...
몇번을 들어도 그냥 흘려들어지지가 않고 하던 일을 다 내려놓고 이 사람의 노래 앞에 머물러 오롯이 가사와 리듬과 음절 하나 하나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노래 하나에 인생과 영혼을 담을 줄 아는 찐 뮤지션이다
너무나 공감되시는 말씀이세요.
본인이 모든 에너지를 쏟기때문에.. 집중하게되는 힘이 있다는 말씀
계속들어도 들어도 너무 좋아요
👍👍👍
이거 인정.
완전 공감👍
격 공👍
이승윤이 부르는 4월 진짜 숨 죽이고 본다는게 이런건가 싶게 몰입해서 먹먹하게 봄
갑자기 이겨울에 승윤님의
잔잔한 목소리에 잔잔한 음악이
듣고 싶어 다시 와서 듣고
있습니다
아~~ 또 다시 들어도
너무 애잔하고 승윤님의 갈라지는
목소리가 나를 보냅니다
아직 오지 않은 4월로 ..............
이렇케 좋은곡인줄 몰랏어요 봄이라 그런지 꽃잎이. 봄바람에 막 흩날리는 느낌입니다 깊은 울림을 주네요~~~~~
쉽게 생각하고, 쉽게 잊고, 쉽게 소모하는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노래를 선사해주는 귀한 뮤지션이네요.
공감해요.. 귀한뮤지션~
4월을 승윤님 슬픈 음색으로 표현을 정말 잘해주셨어요. 이 밤에 또 들으러 왔어요. 낮에도 운전하며 수십번 들었는데 계속 듣고싶네요.
승윤님 음악은 가창력 좋은 가수들의것과 결이 달라요. 미성과 고음으로 승부 보는 가수들도 멋있지만 승윤님의 거친 음색과 떨림으로 표현되는 부드러움과 애절함이 더 가슴을 울립니다. 사랑시도 좋지만 저에겐 4월이 최곱니다.
와.. 정말 매번 소름... 마치 째즈를 듣는 것 같기도 하고.. 영화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도 들고.. 한마디로 설명되지 않는 신기한 사람..... 음색도 창법도 여러가지라 절대 한번 듣고 넘길 수 없어요~ 들을때마다 새롭고.. 몰입하느라 나도 모르게 멍때리고 있고.. 먼가 계속 다른 느낌을 받고.. 또 말하고 싶고.. 아~ 몰라몰라요... 한마디로 넘 좋아요~!ㅎㅎ
신기한 경험.....들어도 들어도 빨려들어가는 듯....신기해요... 부르는 노래마다 여러번 듣게 되고 일하다가 중간에 저절로 뇌회로에서 노랫가락이 재생 되네요...
4월..들을수록 먹먹한 아름다움으로 채워지네요,
이승윤이라는 유니크한 가수의 진가가 느껴져요.
이승윤 노래소리는 바이얼린소리가난다 긁는대로 두줄세줄 긁혀져 나오는 바이얼린소리 닮앗다 너무나 멋지고 신비롭다
꽃잎이 날아간다.
하지만 곧 그 자리엔 연두빛 새 잎이 돋아날 것이고,
내년에는 더 화려한 꽃잎으로 피어날테다.
연신 불어대는 바람으로 쌀쌀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산은 푸릇푸릇한
4월의 어느 날
이 노래를 듣고 또 듣는다.
이승윤가수의 위로가 꽃잎들에게도 날아가 닿기를~
꽃잎이 누운 자리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기를~
양희은님의 4월은 그 시절의 아픔을 세월이 지나 담담히 추억하며 부른 느낌이었다면 승윤님의 4월은 아직 그 아픔의 응어리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한채 고뇌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승윤님은 원곡이 생각안나게 본인스타일로 새롭게 부르는 재주가 있네요.
공감
동감 입니다 넘조아요
4월..참 좋았어요...
👍동감입니다.
가슴이 저려요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행복해진다. 당신은 참 아름답다
참 이상하다 이승윤은 왜 정이갈까~ 물론 노래도 넘 좋다 가식이 없는 영혼의 울림 같다
난 이승윤이란 사람이 너무 좋다,,이 사람이 커버곡을 부르던 자작곡을 부르던 다 좋다,,,자작곡이 더 좋긴하지만 그냥 다 좋다,,,사람이 좋다,,,그의 노래가 좋다
사람 좋은데는 이유가 없는듯,
그냥 좋다란 말에 공감백배^^
저도 같은 마음!! 승윤님 매력에 빠지셨네요 입덕하신거 축하드려요 ㅋㅋ
@@_luna1235 출구를 찾고 싶지만 못 찾아서 포기했네요 ㅎㅎㅎ 그냥 맘 가는대로 팬질 좀 해보렵니다 ㅎㅎㅎ
@@user-do7bj4jo3w
멜론아지톡에 이승윤Ch도 오셔서
덕질좀 해주세여^^ ㅋㅋ
@@cydoc321 저 방금 거기서 꾹꾹이 하다 왔어요 ㅎㅎ 반가워요 ㅎㅎ
이승윤의 4월을 들으면서 내 안에 남은 슬픔의 크기를 알아차렸다. 무력한 개인으로 애써 잊고 지우고 외면한 슬픔이 한 순간 둑이 터지듯 넘쳐흘러 주체 할 수 없었다. 또 그러모아 추스르고 살아가겠지만 이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슬퍼하고 아파하고 기억할 것이다.
이승윤은 정말 귀하고, 귀한 뮤지션이군요. 딱.딱. 맞아떠러지는 음정, 박자를 너머봐! 를 이미 알고 노래하는 승윤씨의 “4월”은 심장속 깊은곳에 구겨져있어 잊고 살았던 타인의 슬픔을 생각할 시간을, 공간을 줬어요.
마이너노래는 감성을 살려 부르기도, 듣기도 쉬운노래는 아닌데 이토록 아름답고 멋진 편곡으로 봄바람과 함께 날아간 4월의 수많은 꽃잎들을 위한 자장가 같아요. “4월” 노래에 수고하고 애쓰신 모든분들, 특히 원테이크로 끝! 내주신 여러분 ... 고마워요!!!
울가수님 음색에도 온몸애 소름이돋았는데 님에 글에 또한번 소름이 돋았어요 승윤남같이 색이짙은 뮤자션은 못밨던거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
고퀄러티 감상평에 극공감👍
봄바람과 함께 날아간 4월의 수많은 꽃잎들을 위한 자장가라니 표현 넘 와닿고 멋지네요
승윤님의 노래에는 영혼 깊숙한 곳에서 흘러나오는 뭔지 모를 깊은 한이셔려있듯하네요. 넘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2022년 4월에도 이 노래를 듣고 있을 것 같다…
편곡이 영화 한편 같다...아 진짜 좋은데 어휘력이 딸려서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
ㅋㅋ밑에글에.표현이되어있네요^^
그래서 이승윤은 세상의 모든 형용사가
그를 위해 존재해...
맞습니다요!👍👍👍
정말이지...동감입니다
@@Bageil-n2g 멋집니다..댓글에 힐링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음악에 진심이다. 한마디 한마디 한음 한음 정성을 다해 부르고, 참 깊이있고, 넘 감동이다... 몽환적인 재즈 느낌도 나고, 허스키한 가성도 넘 매력이고...장르에 따라 음색과 창법이 다르고, 자기 노래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이 대박...
계속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음색이 넘 슬프고 감성이 깊게 다가오네요~ 마음으로 부르는 가수 이승윤~ 넘 매력 있어요~ 응원할께요~^^
참 오랫만에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느껴본다. 무조건 응원합니다.
저도 같은맘.. 승윤님 끝까지응원합니다
가슴이 저리고 아프다 5월에듣는 4월의노래는 승윤님의 절절한 목소리에 그시대를 살았던 우리에겐 다시그때를 생각나게하네요
이승윤 보이스 미쳤네... 밑에 숨 못 쉰다는 말이 진짜네...
딱 토닥이는 손크기만큼의 위로.. 거창하지않은 그저 옆에 함께앉아 토닥여주는 공감의위로.. 50년이라는 압도적인 세월의크기가 느껴지는 양희은님, 그옆에 50년후의 모습을 상상해보고픈 승윤님. 유명가수전 프로가 요즘같은 시끄러움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게하는 따뜻하고 평안한 프로그램인거같아 참 좋으네요. 4월이 지나 5월이 오듯 따뜻함의 온기가 지금힘든 이시절에 위로를 주는시간으로 만들어가주길 바래봅니다. 유명가수전 응원합니다!!!
진짜 jtbc 안 좋아하는데, 이 승윤땜에 어쩔수 없네요.
@@sunaelim8478 동감입니다.
이승윤 땜에...
무심하게 따뜻하게 손바닥으로 토닥이는 작은 위로가 절실한 이 때에 마음 울리는 이승윤의 4월입니다.
승윤님 음악은 항상 먹먹한 감동과 형언할수없는 깊이가 느껴지고 듣고 듣고 반복해 들을수록 더 빠져나올수가 없다
싱어게인 때부터 한곡 한곡 회를 거듭할수록 수척해가는 모습이 유명가수전에서도 계속되는걸 지켜볼때 팬으로서 마음 너무 아프고 안스럽네요
진짜 한곡 한곡 영혼을 갈아넣어 편곡하고 몸과 마음을 다해 부르기에 오롯이 그마음이 우리에게 전해지지만 무엇보다 승윤님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해요
누가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쫒기는 스케쥴에 피로가 너무 누적되고 곡에 몰입하느라 프로그램 내내 잘웃는 승윤님이 확짝 웃지도 못하는게 보여요
양희은 선생님 말씀이 너무 음악만 생각하지 말라고 그럼 빨리 지친다는말씀
제가 해드리고 싶었던 말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승윤형이 부르면 왜 모든 노래가 특별해지는 걸까요?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완전정상
님이상하면 나도 이상ㅋ
저두요
저두요
러브포엠도 특별했지만
4월은 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듯
원곡의 품격은 고스란히 담으며 감동은 극대화 시키고.. 매 무대가 레전드
찐
매일 안듣고 지낼수가 없어요~
오늘도 4월 속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유명가수전 사월 이승윤 목소리와 음악성에 녹아 이어폰으로 1시간 째. 듣고 들어도 더 듣고 싶은 희안한 마음... 잔잔한 파고가 흘러 멈출 수가 없네요. 화이팅 해주고 싶은 이승윤~~
4월은. 노래가 아니라 한편의 시 같다.
이어폰 끼고 1시간 반째 무한 반복중.
신기하게 승윤님 노래는 초면에도 좋지만 들을수록 점점 더 좋다.
노래에 약 탄다던데 진짠가봐.
ㅋㅋ
약타는거 맞습니다
저도 들을수록 중독상태~^^
마약이당!
표현력 어쩜~
아, 노래에 '약' 탔는 줄 처음 알았네요...
그렇구나..태태문들 약 땜에...
유명가 이승윤 무대 중 가장 가슴 먹먹했던 4월.
이승윤의 스펙트럼이 내 상상을 훌쩍 뛰어넘어버림.
이승윤 음악에는 인류애가 느껴짐
어휘력이 부족해서 이 감정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밉다ㅠㅠ
담담한데 먹먹하고,,, 이승윤 매번 편곡 미쳤고,,,
사월을 듣고 감동받아 이승윤이라는 가수 노래 전곡을 들었다
양희은 님의 사월을 들으면
사월의 어느날 고통의 사건으로 아들 딸을 잃은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너무 슬픈데 울지 못하고 꾹꾹 눌러담아야했던...
몇 날 몇 달 몇 년이 지나
이제는 떠나보내려 애써 담담하게 눌러부르는...
이승윤 님의 사월은
그날 떠나갔던 누군가가 부르는 노래
외마디 절규도 없이 사그러져버린
큰 소리로 부를 힘도 없었지만
그 어떤 사자의 울음보다도 더 큰 울음으로 남는
자기 몸이 찢기고
자기 몸이 잠기고
처절한 고통속에
마지막 숨이 꽃잎처럼 져가는....
그러기에
양희은님의 사월은 언젠가 다시 더 담담한 맘으로 들을 수 있을것도 같은데
이승윤님의 사월은 결코 담담해질 수 없는
숨이 끊어지는 고통을 같이 느끼게 합니다.
몸서리쳤던 절망의 끝에서
남은 이들을 위로하는 듯....
절제와 절절함.
표현이...👍
이승윤 진짜 음악천재.
이렇게 편곡할 줄이야ㅠㅠ
여기서 승며들어 1주일을 또 살아내겠구나.
우리에게 와주어서 정말 고맙고 고마워요.
4월 완전 좋아요
시작할때 꽃잎 떨어지듯 한 기타 현소리 사람 미치게 하네요
승윤님이 부르는 모든 노래들에 빠져드는 이유
ㅡ타고난 음악성에 따틋한 보이스에 호흡을 잘쓰며 소리의 셈여림과 강약 을 가사에 맞게 자기의 삶처럼
노래속에 빠져
혼연일치로 뿜어내는 감동과 위로를 주는 특별한 가수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승윤님때문에 알게된 노래가 너무많아요 ~~! ~~!
위대한 선배와 만만치 않은 후배의 정신적 교감의 결과물. 박수보냅니다
노래를 듣고 슬퍼본적 없는데 이건 이유도 모르게 너무 슬프다 나만 그런가?
이 이렇게 울림있는 곡인지 이승윤씨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4월을 견디기 힘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럽포엠은 브릿팝 느낌이 있었는데 사월 들으니 아트락이나 프로그레시브도 무척 어울릴 것 같다, 알란파슨스나 캐멀이나 심지어 포티셰드 느낌도 어울릴 것 같고. 그냥 어떤 범주나 장르에 넣을 수 없는 사람 맞네, 모든 경계를 와해하는 능력이 참 탁월해
새장르, 30 호 맞네요
공감합니다 ~♡
너무 아름다운 음악. 고요히 있고 싶을 때 꼭 듣는 음악입니다. 듣고 있으면 오로지 마음 안으로 잠기게 됩니다. 오래도록 나를 위로해줄 음악.
비탄으로 가득한 노래를 절제하며 표현하는 노래가 요즘 참 드문데 이건 고전 명곡 같네요. 슬픔이 주는 카타르시스 간만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 이건뭐지 정말 장르가 이승윤인가
원곡이 너무 궁금해지게 만드는 실력이네
양희은님 노래를 잘안다고 생각했는데 이곡은 처음 듣는데 완전 이승윤 거미줄에 갇힌기분이다 와 정말대단하다
승윤씨가 부르면 원곡을 안 찾아볼 수가 없지요
승윤거미줄에서 헤어날 출구좀 알려주세요 ㅋㅋ
이승윤만의 감성을 담아 낸 4월 애잔하고 아려오는 묘한 감성이 스며드네요.
한 회차 정도는
초대가수나 토크 없이 TOP3 세 분 각자의 노래 선보이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어요 승윤씨는 싱어게인 전까지 밴드활동 하고 계셨으니 알깡 몜버들과 함께하는 무대 보면 당분간ㅋ 원이 없겠어요
공감
꼭 그러길 고대합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꼭요~깡숑이랑함께 승윤님노래맘껏듣고파요
완전 공감합니다. jtbc 제작진에 연락!
와 진짜...가야금 현을 뜯는 듯 한 기타 전주, 중간 기타와 피아노의 세련된 간주와 허스키한 목소리 진짜 미칠것 같다. 막 가슴을 때리는 듯. 마지막에 여운있는 미완성의 후주...진짜 무한 반복하게 만든다. 중간에 피아노와 기타 부분은 진짜 미칠것 같이 눈물나는 부분. 편곡이 너무 세련되서 미칠 것 같다.
이 무대 재시작 안하면 심장 없는 사람일듯
해석겸 느낌을 적어주시니 다시 집중해 듣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유명가수전에서 이승윤의 4월을 듣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그냥 흘렀다... 양희은님과는 또 다른 먹먹함. 김연우 외에 누가 이 곡을 제대로 해석하겠나 했었지만 역시 이승윤이었다. 아, 김연우의 4월도 언제 한 번 들어보시라. 누군가는 그 버전을 인생곡으로 삼는 이도 생길것이다.
이승윤은 정확히 아는 것 같다
우리의 감정선에 깊은 울림을 주는 주파수를...
주파수가 통하고 마음이 닿았습니다
아마 날개모양일... 은하수를 다 채울...
지글댈 주파수를.....
승윤님이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도 터져나오는
진하게 농축된 사골처럼 퀄러티 높은 보이스
들을 수록 감미롭고 매력적인 노래입니다
지치고 아픈 마음 힐링되고 평안을 주는 노래 4월
언제라도 찾아와 쉬어 갈 안식처가 될 것 같아요.
매년 와서 듣게 된다.
이승윤이 부른 커버곡 중 제일 좋은 거 같다.
가사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 부르는 이승윤이기에 이 노래를 부를 때 그 시너지는 엄청나다👍
첫기타반주부터 끝날때까지 나도 모르게 숨을 멈추고 들은거같다..
어떻게 이렇게 편곡하고 부를수있는지.. ..
충분히 예술적이다..이승윤 ..
아티스트 이승윤 💙
그쵸, 싱어송라이터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해요
뮤지션 아티스트 ..
첫기타 소리에 그냥 힘이 쭉 빠져버리더라구요.
영혼을 갈아넣은 편곡👍👍👍👍👍👍
내가 왜 승윤님께 빠져드는지 그 이유를 알수 없었는데... 이제 어렴풋이 알겠습니다.
당신의 노래에 대한 진심이 대중을 끌어 당길 수 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포기하지않고 당신의 꿈을, 당신의 음악을 지켜줘서...
이승윤 최고
댓글들 보면 나만 미친건 아닌것 같아. 그냥 이승윤 음악이 미친거다.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듣고있어도 듣고싶다....
ㅋ 맞아요~저도 미친 🙋♀️
빠져들게하는 마력이 있었요 승윤님 특별한 찐 뮤지션 입니다
4윌은 오래전부터 들어 어떻게 표현해낼까? 나는 이승윤한테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싶다. 누가 감히 4월을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할수 있는지..!!
4월이 흘러가고 있네요...
꽃잎 날고 봄비 나리고 사랑에 스며 녹아내리는
승윤님의 노래로 만난 이 4월은 참 아름답습니다.
4월 노래를 처음 들어봐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들을수록 승윤님이 표현해낸 4월이라는 노래가 가슴에 와 콕콕 박히네요. 애절하여 숨도 편히 못쉬겠어요.
승윤님은 청자들을 집중시키는 뭔가가 있어요.
승윤님 노래를 계속듣게되네요.
음원 나왔는데 유튜브로 오는 이유는 기타치며 몰입하는 이승윤 보려고
저도 유튭 한번
멜론 한번 ㅎ ㅎ
봐야죠~~^^
보려고 들어왔는데 얼굴 작아져서 잘안보여요
그래도 노래하는 모습 보여줘서 넘 고마워요💜
공감해요 멜론으로 계속 듣다가 승윤님 보려고 여기로 오게되네요
가슴이 저리고스미고,착잡한심정은,맞이하는,설렘도,보내는,아쉬움도와야하는,내일도,모두가,애잔하게~먹먹해지는,마음들이,모두를,보듬고,주어진,일상을,사랑해야지,하는,잔잔한,울림입니다
만나게되서,참!반갑고,승윤씨음악은,행복입니다.화이팅하세요
진혼곡 같은 독특한 연주와 녹아 내린 것 같은 승윤님 목소리가 가슴이 먹먹합니다.
두달 전 절친의 딸이 천국으로 가버렸어요.
너무나도 꽃다운 20대 예쁜 아이가 급작스레 병의 진단을 받은지 딱 한달만에, 시국이 이러해서 한달간 병원 면회조차 안되는 아이를..어떻게 손쓸 수도 없이 주검으로 맞은 친구를 어떤 말로도 위로하지 못했고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었던 그 상황 때문에 살아있는 자는 모두 죄인이 된 것 같은 미안함과 자책만이 남았네요...
사랑한다고 한번이라도 더 말해주고 안아줄 수만 있다면...ㅠ
몇일째 승윤님의 4월을 들을 때마다 울컥해집니다.
누군가의 아픔에 대해 진심인 승윤님이어선지 이 노래로 함께 울어주고 계신 것 같아서...고맙습니다.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우리 이쁜 딸...사랑한다....
먹먹하네요~
댓글보고 울었어요ㅠ
노래가 끝나고도 한참 님의 댓글을 보고 있네요. 이렇게 아픈 얘기 쓰기 힘드셨을텐데... 막연하지만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 살짝 보탭니다.
저는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내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이 상상이 되어 두렵기도 해요. 정말 리얼하게 그 순간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따님의 명복을 빌어요
목소리에 이야기가 있고, 목소리에 마음이 있고, 목소리에
진심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오롯히 다 전달해 주셔서.
사월을 무심히 맞고 무심하게 보낼수 없는 편곡에
가슴 저림과 긴장과 호소가 가득해 마음 깊이 아프다
찬사에 찬사를....
아승윤 최고 .감동을 주는뮤지션..
이승윤 ♡
듣고 또 듣게되는
애 끓는소리 유일한 표현
간장이 녹아내리고
녹아내리면서 치유되는,
승윤씨 음악은 그냥 꾀꼬리 노래하듯 예쁘게만 하는게 아니라 영혼을 담아서 하는 노래라서 마음을 울려요.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게 신기하네요
맞아요
싱어게인 결승전 무대의 '물'이 그랬듯 초면인 노래의 낯가림을 어느새 마음으로 즐기게 만드는 이승윤 음악의 힘
모두의 눈을 빨갛게 만든 노래입니다. ... 그냥 살짝 어깨에 손을 얹는게 아니라 부둥켜 안고 통곡하고 싶은 슬픔이 일어나는 노래입니다.
승윤씨 몸 건강해야 오래 합니다. 가늘고 길게 가면 안될까요?? 아플까봐 걱정된다고!!!
아이참~~
4월이면 생각나는 노래가 되겠네
팬들도 만수무강할테니
승윤님도 잘먹고 잘자고
꼭 만수무강 합시다. ~~
타인의 음악도 곱씹고 뼈를 갈아넣고 온전히 소화해야 커버곡으로 발산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어떤 곡이든 자기화 되는게 너무 당연한데, 팬들은 황홀하지만 본인은 그 불면의 밤이 힘겨울지도. 그냥 커버곡이든 자작곡이든 음악 안에서 자유로울 만큼만 해줬으면 좋겠다
공감합니다 ~♡
숨소리도 마치 계산 된것마냥 음악을 채우네요. 양희은 가수님의 노래는 들으면서 꾹꾹 눌러담은 감정이 너무 슬펐는데 이승윤가수님의 노래는 첨보다 들으면 들을 수록 곡이 슬픈 그렇지만 추스리는 느낌이듭니다. 의연하고 처절하지만 다시 의연한 슬픔... 그렇지만 들을수록 가슴 깊은 곳은 슬픔이 켜켜이 쌓이는...
처음 예고편을 듣고 너무 음색이 탁한게 아닐까하고 걱정했던 나의 생각은 지나친 기우였다. 내 맘이 녹아 내린다라는 구절을 표현하기에 너무 적절한 음색이었다. 그 부분을 들으면 내 마음도 슬픔으로 녹아 내린다
처연한 느낌의 창법이 가슴을 울리네요. 대체불가능한 가수 승윤님의 감동적인 무대 잘봤습니다.
저렇게 마음을 울리기도 쉽지않은데 그걸 매번 해내네요
왜 1위한지 알겠다.....대단하다
듣고 또 듣고 ....
눈뜨면 듣고 잠이 들기 전에 또 듣고...
내마음에 있는 가시가 다 떨어져 나가고 상처가 아물고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