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에 올인했나 생각할 정도로 서로 피니셔 두 세번 정도 맞고 서로 피니셔 바꿔서도 맞았는데 킥아웃 하고 중반부 빠르게 테이블로 정리된 우소즈 -> 스피어까지 도와준 사모안 스파이크 -> 사모안까지 완벽하게 중계 테이블에 정리한 존 시나 -> 파이널 보스답게 존 시나와 아이컨택 후 존 시나를 정리하는 더 락 -> 경기 후라 힘들텐데 코디를 도우러 온 세스 ->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하러 온 언더테이커 까지 난입 전개 완벽하고 크로스 로즈 3방 성공 시키면서 시련 후 챔피언 등극하며 선역들이 모두 축하해주는 대관식 서사 너무 완벽하다 …! 갠적으로 레슬매니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언더케이커 예상 못했고 중간에 쉴드 노래 나오고 아무도 안 나오는 순간 때 순간 그 옛날 딘 앰브로스(현재 AEW에서 목슬리로 계약)가 설마 .. 설마 .. 설마 나올까 해서 기대하고 진짜 미친건가 싶었는데 아쉽지만 … 세스가 나오고 그래도 경기 뛴 세스가 끝까지 각본에 충실하는 모습 박수 …
사만다가 울먹이면서 새로운 챔피언 소개할 때, 저도 같이 울먹였습니다. WWE를 보면서, 코디로즈를 보면서 역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네요. 늘 헬로우드님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01년도부터 레슬링을 한해도 빠짐없이 보고있지만 헬로우드님 만큼 깔끔한 정리 유튭이 없네요 ㅎㅎ 화이팅!
세스에게 10년 묵은 복수를 하고, 타이틀을 빼앗길 때 슬며시 미소, 무대 뒤에서 폴과 긴 포옹... 참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욕은 많이 했지만 아픈 몸으로 긴 시간 고생한 로만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그 다음에 신나서 댄스나 추겠습니다 we still want cody!!
15년 학생때 레슬링 입문해서 보다가 정말 많은 에라를 경험했습니다. 21년정도에 헬로우드 입문하고 스맥다운 라이브시절에 17년 aj 챔시절, 엘스워스 강림기, 대니얼/미즈 대립, 마하라자 시절도 잘 버티고 20년 코로나 막 시작할때 무관중 퍼포먼스센터에서의 조용한 레매도 실시간으로 봤었고 이후 선더돔에서의 시네마틱에라도 잘 버텼는데 20년 페이백을 시작으로 정말 많은 실책과 삽질로 덥덥이가 망가져가는걸 보고 못보겠다 한탄하면서도 그냥 보게되더라고요. 근데 참 어이없게 빈ㅈ나가고도 변화가 안되다가 3년만에 드디어 풀타이머의 손에 벨트가 돌아가는걸 보니 한창 울면서도 결국 욕 ㅈㄴ해도 나는 프로레슬링 사랑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오랫동안 영상 만들고 호흡 안끊어지게 열일하신 헬로우드님 감사드리고 은퇴빵 이겼으니까 편한 마음으로 내일 애프터매니아를 기다려봅니다😊
제 생각인데 레슬매니아 1일차 떼부터 더락이 해왔던 말중에 '블러드 라인룰'을 강조한게, 오늘 레슬매니아가 끝나고 보니 블러드라인 '스테이블'이 아닌 더스티 로즈의 '로즈 가문 블러드 라인' 이었던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레슬링 아이콘이 총 출동하며 코디를 도운게 레슬매니아 40주년 특집이라서 등장한게 아니라 그동안 미국 레슬링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친 로즈가문을 위한 특집으로 오늘 등장한 언더 테이커등 많은 레슬링 아이콘이 등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레슬링계에서의 더스티로즈가 선한 영향을끼친 선수가 당장 오늘 경기만 하더라도 언더테이커, 우소형제, 폴헤이먼, 더락, 로만,세스 롤린스등 거의 대부분의 선수 였다는게 확실하게 느겼습니다. 오늘 레슬매니아에서의 코디의 대관식이 아닌 지난 미국에서 선한 영향력을 많이 준 로즈 가문의 대관식이라고 생각이 들며, 느낀점은 미국 레슬링계 에서의 진정한 의미의 '블러드라인'룰 이었던것 같습니다.
이거 인정. 락과 언더테이커도 라이벌리가 있었지만, 스톤콜드은 더 락의 그 대척점이자 더 락 바로 이전 최고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에 오스틴이 나왔으면 물론 개지렸겠지만, 스포트라이트가 엉뚱한 부분으로 갔을 지도 모름. 그리고 이미 작년에 오스틴은 깔끔하게 모든 것을 마무리하기도 했고. 더 락의 파이널 보스 기믹을 상회하는 레매의 파이널 보스 언더테이커로 선택한 것이 아주 적절한 부분이었다고 봄.
영상엔 안 나왔지만 후반부에 언급하신 저 3대3 진짜 재미있었죠ㅋㅋㅋㅋ 동네가 동네이다 보니 ECW 관련된 요소들 나오는 거 관전하는 재미도 있었고, 관객들 반응이 ㄹㅇ 개꿀맛. 코디가 테이블 꺼내고, 로만이 테이블 집어넣으면서 관객들 야유 유도하는 연출까지 진짜 완벽했죠
로만이 내려오고 코디가 대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면 정말 기뻐서 미친듯이 소리 지를 줄 알았는데 감격해서 눈물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사만다가 울먹거리며 승자 발표하는 그 목소리 때문에 더 울컥... 그만큼 오래 기다려온 순간이고 정말 행복하고 완벽한 레슬매니아네요 ㅠㅠ
근 5개월만에 이런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니 전율이 돋는군요 모 팟캐스트 방송에서 말하기를 코디의 각종 시련에 아이들이 진심으로 눈물을 쏟게 만드는 것은 아이콘으로서 최고 영광이라고 그러던데 이번 레슬매니아에서 코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이먹은 올드팬들도 감동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으니 정말 아이콘 그 이상의 경지가 아닐까 싶네요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편집만 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모두가 기다려온 이 순간, 이 이야기의 끝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관식 뽕이 멈추질 않네요 무한반복중 ㅎ;;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2003~07년 초등학생 때 국내 황금기시절에 한창 보다가 최애선수 에디게레로가 하늘나라 가시고, 벤X 사건 이후로 WWE에서 손 떼고 우연히 2018년 사우디쇼에서 DX VS 파괴의 형제들 매치를 보고 아직도 경기를 한다고? 라는 생각으로 잠깐 본다는게 지금까지 또 보고 있습니다. 다음 해 취직하고 나서는 개인 시간이 많이 없어서 분량 쫓아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헬로우드님 채널을 접한 후로 매주 요약본을 올려주시니 매주 저의 큰 낙 중 하나이십니다ㅎㅎ 잠깐 유튜브 쉬셨을 때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ㅋㅋㅋ ㅠ 건강하게 계속 오늘처럼 영상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후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2002년 초딩때 입문했습니다 ㅎ 에디가 떠났던 때, 벤와 사건을 모두 다 기억합니다 저는 군대 다녀온 이후 자연스레 몇년간 레슬링을 멀리하게 됐던거 같아요 결과 리포트와 PPV, 넷상 반응들만 챙겨봤었는데.. 호기심에 시작했던 유튜브가 오늘까지 오게 만든거 같습니다 ㅎ 이제 주변에 레슬링을 보는 친구들은 없지만, 이렇게 넷상으로나마 국내 팬분들과 함께할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특히나 오늘처럼 뜻 깊은 날엔 더더욱 뽕에 취하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테니, 같이 계속 레슬링 시청합시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이겼어??!?!?!!? 이젠 아예 챔피언이 됬다고? 끄어이구!!! 하아... 아이구 이런...이렇게 자랑스러울 때가 있는가... 나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눈물을 한바가지 쏟았을게다!!! 대견한 것 같으니라구우!!! 결고 그냥 넘길 수가 없는 일이야!!!! 대견한 것들!
솔로랑 로만 줘패주고 깔끔하게 빠진 시나 1일차 부터 찰진접수로 분위기 띄워주고 언옹한테 제대로 당해준 락 레슬매니아 유일신 언옹 1일차 2일차 연속 풀경기 뛰고 로만 커리어 수미상관의 제물 역할도 마다하지 않은 세스 오늘만큼은 욕하기 힘들정도로 좋은폼 보여준 로만 링 안팎의 온갖 시련들 모두 이겨내고 결국 대관식의 주인공이된 코디... 레슬매니아 역사상 goat 그자체...
작은 돈이지만 첫 후원을 해봅니다! 2021년에 주인장님 구독하면서 영상을 아주 맛깔나게 제작해주셔서 WWE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특히 이번 레슬매니아를 보면서 주마등 스쳐가듯 기분이 매우 이상합니다 ㅎㅎ 제가 성격상 드라마나 이런거를 계속 챙겨보는 성격이 아닌데 주인장님 영상 덕분에 WWE는 최신 업데이트를 계속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WWE에 푹 빠져있도록 주인장님께서 쫌 도와주십쇼!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헬로우드님 덕분에 10년만에 wwe 를 보게되었구요 본방까지 챙겨 보게되면서 결국 레슬메냐까지 챙게보겨되었어요 이 미친 아드레날린을 받을수있게되서 헬로우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헬로우드님께는 취미로 아니 재미로 시작한 유튜브 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정말 삶의 새로운 활력을 얻을수있게된 계기입니다. 매번 귀찮을거고 힘들겠지만 꾸준히 감사드립니다.
1988년 어느 날 우연히 가지게 된 섬머슬램88 비디오테잎을 계기로 WWE를 보게 되었고 지금까지 보고있습니다. 역대 많고많은 감동적인 엔딩이 있었습니다. 레슬매니아20, 30에서의 엔딩이 기억에 남고 또 메인엔딩은 아니지만 레슬매니아7에서 마초킹이 워리에에게 패배 후 진정한 사나이 마초맨으로 돌아와 엘리자벳과 재결합하던 그 장면...숀마이클스의 첫 WWE챔피언 획득장면... 많은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필름처럼 지나갔습니다 오늘 레슬매니아40의 엔딩 역시 역대급 엔딩으로 제 가슴속에 남아 기억될거같네요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로만팬이지만 이 결말이 모두가 행복하게 미소지으면서 내려갈 수 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로만은 마지막 불꽃을 찬란하고 화려하게 불태우면서 이제 더 이상 아픈 몸 꾸역꾸역 굴려가며 자기가 메고 왔던 중압감이랑 무게감에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 락은 한 순간의 오욕으로 모두에게 비난받았지만 결국 그 실책을 인정하다시피 하면서 본인이 손수 코디의 왕도를 향한 레드카펫을 깨끗이 깔아줬고, 코디는 1300일 넘게 계속된 끝이 보이지 않는 장기 집권을 끝내주면서 무사히 차세대 아이콘으로서 연착륙에 성공했고.... 마지막에 팬은 아니지만 저도 코디가 벨트 들어올리는 그 순간에 살짝 울컥했네요 ㅎㅎ 우드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로만 선수....욕 먹기 전에 좀 잘하지......!
로만 그래도 마지막 경기는 잘 해줬음 그동안 집권기동안 보여준 경기력 부진, 노쇼등 문제가 많았지만 마지막 경기만큼은 장기집권 챔피언다운 경기를 보여준게 좋았음 세스도 타이틀 뺏기고 부상으로 힘들텐데 쉴드기믹으로 등장해 로만 집권기의 처음과 끝을 매듭짓는 스팟을 만들어줘서 감동받았습니다 헬로우드님이 말씀하신대로 블러드라인 룰로 코디 혼자서 이기는건 사실상 대놓고 제2의 무적기믹 존시나 탄생이였을텐데 블러드라인에 대항하는 조력자들이 도움을 주며 힘을 합쳐 블러드라인을 물리치는 것이 레슬매니아 40이라는 큰 무대에 걸맞는 결말이지 않을까싶네요
그리고 처음에는 똥을 뿌려댔지만 결국 자기 똥을 완벽하게 치우고 쇼에 불참하는 로만을 대신해서 코디랑의 대립을 잘 풀어간 락도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야유를 입담과 연기력으로 환호로 바꾸는 능력이 괜히 피플스 챔피언이 아니네요 코디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보다 완벽한 대관식의 주인공인만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삼치가 진짜 대단한게 저 디테일을 다 끼워넣었다는것... 솔직히 세스가 자신의 타이틀 보다 대관식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게 납득도 안가고 몰입하기 힘들다는 평이 많았는데 10년전 장면을 재연하면서 쉴드의 싱글 레슬러 시대를 열었던 업보청산을 위한것이었음을 장면으로 그대로 보여줬음 언옹 등장도 스스로의 존재가 레메 그 자체인데다 사실 락을 한방에 재울만한 모두가 납득할수 있는 인물이 스톤콜드와 언옹 뿐인데 오스틴은 2년전에 한번 나왔으니 쿨타임 돌린다 치면 언옹밖에 없긴했음
레슬링은 초등학교 이후로 관심 없어져서 안봤는데 방금 알고리즘 떠서 보니 존시나 더락 언더테이커 나올때마다 미치도록 좋아해주고 소리질러주는 팬들 모습을 보면서 나만 뭔가 동심이 사라진거 같고 나이먹은거같아 뭔지모를 서글픔과 동시에 그때 그 시절의 느낌이 밀려와 감동적이기도하고 뭉클했네요. 미국 관중들 참 멋있는거 같습니다. 자칫하면 유치해 보이는쇼를 저렇게 즐겨주고 또 그런쇼를 이토록 멋지게 소화하려 노력해준 레슬러분들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이걸 오늘 봤다고 예전 어릴때처럼 미치도록 wwe를 챙겨보진 않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다시 볼 날이 오지 않을까요
더락사건이 커뮤니티에서 나돌고 나서부터 이번 코디와 로만의 서사와 레슬링에 관심이 생겼는데 덕분에 역대급 경기를 라이브로 본 것 같네요. 레알못인데다 한국어 번역이 거의 없는데도 쉽게 입문할 수 있었던건 주인장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 주인장님을 통해 지켜보겠습니다! *원래 레슬러 더락이 아닌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통해서 더락에 대하여 여러모로 다시보게 된 것 같네요. 오히려 이번에 더락 팬이 됐습니다ㅋㅋ
진짜 완벽한 대관식 그 자체 이미 코디가 챔피언을 넘겨 받을거란건 대다수가 짐작하고 있어서 자칫하면 심심하고 식상한 대관식이 될 수 있었는데 기획이랑 연출로 그냥 씹어먹어버린듯 언더테이커 종소리 울릴때 진짜 눈물흘려버림 주인공들이 주목 받을 수 있게 딱 링 청소 해주고 사라진게 너무 영리한 연출이었음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메인 이벤트는 정말 오래 기억남을 것 같네요. 메인 서사와 서브 서사 모두가 절묘하게 섞인 명작이었습니다. 이런거 보면 코디/로만은 경기합-외모합이 잘 맞네요. 로만도 코디와 한 경기는 다 경기력이 좋았고. (특히 오늘은 진짜 로만의 인생 경기.) 저도 이번 레매의 숨겨진 진정한 MVP는 세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위해 모든 걸 다 해줬다고 봐요. 고생했다 세스야. 푹쉬고 회복해서 다음 레매 1일차든 2일차든 메인에서 펑크랑 드림매치 하자. ㅠㅠ (드류-펑크-세스의 3자 매치도 좋은데.) 르네상스 에라 가즈아!!
역대급 레슬매니아다. 반박 불가 레전드. 존 시나, 언더옹, 그리고 더 락 까지...! 진짜 너무 재밌었고, 한편으로는 더 락 때문에 잣가루 될뻔했는데 더 락 책임지고 이렇게 꿀잼 만들어줘서 고맙다 ㅠㅠ 코디 로즈 드디어 대관식을...!!ㅠㅠㅠㅠㅠ 너무 축하하고, 이제 꽃길만 걷자!!!!!!!!!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WWE 챔피언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지만 WWE의 버림을 받게 되었고 단체를 나가 스스로의 힘으로 엄청나게 성장하여 WWE로 다시 돌아옴. 작년 로럼 우승 후 WWE 챔피언 로만과 경기를 가짐. 하지만 로만의 팀인 블러드라인의 방해로 챔피언 벨트 획득 실패하고 설상가상 WWE 최종 보스 브록을 만나 코디가 포기할 줄 알았다. 하지만 브록을 이기고 그에게 인정을 받으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나아가 올해 로럼도 우승. 로만에게 다시 향하는 과정에서 락이라는 권력자가 코디 로만 경기를 로만 락 경기로 바꾸려 했지만 팬들의 코디를 원한다는 엄청난 성원으로 결국 경기는 다시 코디 대 로만으로 바뀌고 래매 1일차 2대2 태그팀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패배하게 되고 바로 다음날 코디와 로만의 챔피언쉽 경기는 블러드라인 룰로 바뀌며 코디는 끝까지 시련을 당했다. 경기 당일 후반부, 솔로가 방해하러 나왔지만 존 시나가 등장해 솔로를 처리했지만 락이 나와서 시나를 처리. 이때 갑자기 로만의 쉴드 시절 음악이 울리더니 당시 배신했던 세스가 등장했지만 락이 이를 저지하고 코디를 공격하려 했지만 진정한 파이널 보스 언더테이커가 등장. 락을 처리하고 사라진다. 그 후 로만은 코디와 세스 중 10년 전에 당한 배신을 선택하며 세스를 공격. 세스에게 정신 팔린 틈에 코디는 로만에게 크로스로즈 3연발을 성공. 코디가 새로운 통합 WWE 챔피언에 등극함으로써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챔피언 벨트를 바치고 역대급 래슬매니아 대관식이 치뤄졌다.
마지막 메인 이벤트에서 존시나와 언옹의 등장은 마치 코디에게 '너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세대의 선장이니, 너를 방해하는 구시대의 방해물들은 같은 구시대인 우리 선배들이 처리를 하겠다. 너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라.'라고 말하는거 같더군요. Ps. 존시나 형의 머리를 보니 숙연해집니다. ㅜㅜ
존 시나가 솔로에 나오길래, 설마 진짜 더 락은 스톤콜드인가 했다가, 그 다음에 나온 음악이 실드라서 역시 오스틴은 무산인가 했다가, 그 종소리에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레슬매니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이 도우러 나온 거 자체가 큰 의미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멋진 대관식이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코디로즈의 대관식이 ㅠㅠ 로먼 레인즈도 지금이야 싫겠지만 대관식 위해 몸 아파도 고생한거 생각하면 잘한것같고 나중에 선역으로 복귀하면 인기 많아질것같음! 😂 시나의 늙은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론 슬프지만 멋있었고 언더옹의 종소리는 캬.. 세스도 고생했고 쉴드 테마 들으니 언젠가는 다시 모였으면 ㅜ❤❤
90년대부터 2000년대 2010년대를 거쳐 2020년대까지 모든것을 보여준 완벽한 서사 드라마..! 내 나이 40, 헐크vs워리어와 애티튜드 이후 내가 알던 WWE는 이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 줄 몰랐다.. 이 순간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어찌보면 로만일듯 그냥 모두가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선수 생활했음 좋겠다.
vod.afreecatv.com/player/121317009
아프리카 풀버전 다시보기!
메인만큼은 꼭 풀버전으로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진짜루..
은퇴못하는 헬로우드면 개추
종신 헬로우드
드류는 좀 아쉽게 됐네요 말 많던 데미안 캐싱인의 희생양이 될줄이야......
코디가해내서요
유튜브지키셔서 다행입니다
마지막 경기에 올인했나 생각할 정도로 서로 피니셔 두 세번 정도 맞고 서로 피니셔 바꿔서도 맞았는데 킥아웃 하고 중반부 빠르게 테이블로 정리된 우소즈 -> 스피어까지 도와준 사모안 스파이크 -> 사모안까지 완벽하게 중계 테이블에 정리한 존 시나 -> 파이널 보스답게 존 시나와 아이컨택 후 존 시나를 정리하는 더 락 -> 경기 후라 힘들텐데 코디를 도우러 온 세스 ->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하러 온 언더테이커 까지 난입 전개 완벽하고 크로스 로즈 3방 성공 시키면서 시련 후 챔피언 등극하며 선역들이 모두 축하해주는 대관식 서사 너무 완벽하다 …!
갠적으로 레슬매니아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언더케이커 예상 못했고 중간에 쉴드 노래 나오고 아무도 안 나오는 순간 때 순간 그 옛날 딘 앰브로스(현재 AEW에서 목슬리로 계약)가 설마 .. 설마 .. 설마 나올까 해서 기대하고 진짜 미친건가 싶었는데 아쉽지만 … 세스가 나오고 그래도 경기 뛴 세스가 끝까지 각본에 충실하는 모습 박수 …
더스티로즈 보고 계십니까! 들리십니까! 당신이 꿈꿔왔던 그 순간! WWE 챔피언 코디로즈입니다!
로황 크로스로즈 개잘쓰던데ㅋㅋㅋ
삼치가 경영권을 쥐고있으니 딘 앰브로스 다시 돌아 올지도?
@@내귀에보청장치-s6c 근데 본인이 안갈려고 할듯
딘 앰브로스 기대했다.......
19:53 원 투 쓰리가 아닌 피니쉬 더 스토리 해설 카운트 지렸다..
오 저도 그 장면이 무지 인상깊었는데 ㅋㅋㅋㅋㅋ 마이클 콜이 참 잘 해줬어요
링 아나운서는 왜 울먹이는겨 ㅋㅋㅋ
@@디아블로4-x9h 중국가는 푸바오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모든걸 말해주네
저때 감동이었지 ㅠㅠ
20:16 로만 핀폴 당하는데 진심 행복해보이네 그동안 맘고생 심했던듯 ㅋㅋㅋ
마지막에 로만 핀 당할 때 표정도 이제 끝이구나 라고 말하는 것처럼 시원섭섭해 보이고 편해 보이는 표정 같아요.
참나 여태 남들 고생하는동안 지는 개꿀 빨면서 챔했으면서 편한 표정 개킹받네. 누가 보면 지도 고생한 줄 알겠네요.
@@골슈미그러면 님은 로만이 실제로 사망하면 좋겠다는거죠??
이거쇼임근데 왜화내 물론화내지 근데로만이 1300챔프집권했는디 부담이있지
@@골슈미근데 로만도 자기가 원해서 저런 역할한게 아니잖아요 위에서 시켜서 어쩔수없이 한거라 로만도 엄청나게 부담많았을듯요
@@딸기빵-e2k 그럼 위클리쇼랑 ple경기 자주 안뛰는것도 위에서 시킨거라고 봄?
사만다가 울먹이면서 새로운 챔피언 소개할 때, 저도 같이 울먹였습니다.
WWE를 보면서, 코디로즈를 보면서 역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네요.
늘 헬로우드님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01년도부터 레슬링을 한해도 빠짐없이 보고있지만 헬로우드님 만큼 깔끔한 정리 유튭이 없네요 ㅎㅎ
화이팅!
로만이 핀을 내주며 웃는 장면이 연출인지, 진심인지, 착각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장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모두 WWE를 사랑한다.'
참 완벽한 결말이 아닐 수 없네요.
그 과정을 함께한 헬로우드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결국 로만마저도 wwe를 위해 노력했었기 때문
위에서 각본짠대로 장기집권을 한거지 로만이 본인 탐욕으로 지킨건 아니니까 ㅇㅇ
로만 핀 내주면서 웃는 거 보려고 풀경기영상 핀 당하는 쪽 계속 돌리면서 봐도 아무리 해도 못 찾겠는데.. 혹시 어디쯤에 웃는 거 나오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웃는 게 아니라 코디 떄문에 얼굴 쓸린 거임...
로만이 라커룸에 긍정적인 영향력 발휘한다는거 보면 사람은 착한듯
세스에게 10년 묵은 복수를 하고, 타이틀을 빼앗길 때 슬며시 미소, 무대 뒤에서 폴과 긴 포옹... 참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욕은 많이 했지만 아픈 몸으로 긴 시간 고생한 로만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그 다음에 신나서 댄스나 추겠습니다 we still want cody!!
폴이랑 포옹한 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XxX-dl3ge 이상하게 링크를 달 때마다 댓글이 지워지네요... 죄송함다 인스타로 본거라 그 링크를 공유하니 그런것 같습니다...
@@user-jg3pr1gu4e 감사합니다~
@@XxX-dl3ge ruclips.net/video/Ki2ddDv4ceE/видео.html
15년 학생때 레슬링 입문해서 보다가 정말 많은 에라를 경험했습니다.
21년정도에 헬로우드 입문하고 스맥다운 라이브시절에 17년 aj 챔시절, 엘스워스 강림기, 대니얼/미즈 대립, 마하라자 시절도 잘 버티고 20년 코로나 막 시작할때 무관중 퍼포먼스센터에서의 조용한 레매도 실시간으로 봤었고 이후 선더돔에서의 시네마틱에라도 잘 버텼는데 20년 페이백을 시작으로 정말 많은 실책과 삽질로 덥덥이가 망가져가는걸 보고 못보겠다 한탄하면서도 그냥 보게되더라고요. 근데 참 어이없게 빈ㅈ나가고도 변화가 안되다가 3년만에 드디어 풀타이머의 손에 벨트가 돌아가는걸 보니 한창 울면서도 결국 욕 ㅈㄴ해도 나는 프로레슬링 사랑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오랫동안 영상 만들고 호흡 안끊어지게 열일하신 헬로우드님 감사드리고 은퇴빵 이겼으니까 편한 마음으로 내일 애프터매니아를 기다려봅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찐팬의 진심이 느껴져서 저까지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ㅠㅠ
같은 프로레슬링 팬으로서 이렇게 함께 즐길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애프터매니아 RAW도 함께 즐기시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당~~
처음엔 더락의 탐욕이라 생각했는데 존 시나 언더테이커까지 등장시킨거보면 더락이 진정한 코디의 서포터였던거 같음
여기 주인장 포함 엘린이들이나ㅋ
더락 욕했지요 ㅋㅋㅋㅋ
더락이 욕심이 많은건 맞지만
현명하고 영리한 사람임 ㅋㅋ
결국은 잡질 해준거랑 똑같으니
뭐라는거야 그땐 진짜 먹으려다 여론 보고 바꾼건데@@아일랜드피버-c4s
@@광대-k6m 여론 보고 바꿧다? ㅋㅋㅋ 그거 루머고 뇌피셜인데 ㅋㅋㅋ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추측만으로
그렇다고 단정짓네 ㅋㅋㅋㅋㅋ
빠가세요?^^~
여기 주인장은 그런거 아니냐고
예측한거지 ㅋㅋ
그렇다고 한 적은 없엇다고 혓어 ㅋ
그리고 세스배신드립 엄청 치더만
세스 배신햇니? ㅋㅋ
그리고 케싱인 할 거란 예측도 못했고
3자매치도 Ko나 오턴이 이긴다고
했엇지 근데 누가 이겻니? ㅋㅋ
걍 그런거 아니냔식의 예측을
그대로 믿네 이러니 ㄱㄷㅈ 소리 듣는거야 ㅋㅋㅋㅋ
@@아일랜드피버-c4s 뭔솔 ㅋㅋ 더락은 진짜 먹을라 한거 맞음 여론이 너무 안좋으니까 튼거 맞음
잘쌓은 이미지 한큐에 날리고 온갖 쌍욕 쳐먹어서 지가 굽힌거지 ㅋㅋ
" WWE의 진정한 최종보스는 언제나 그분이셨다. "
(그 종소리)
레매 파이널보스는 언더데이커임...
레매한정으론 호건 찬돌이형 더락 존시나 전부 언옹 못 넘을 듯 ㅋㅋ
"THE 장의사"
무조건 언옹임. 응 무조건
주인장님 덕분에 레슬링을 끊지 않고 계속 보게 되서 이런 역대급 레매를 보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고맙네요😊 다가올? 아니 다가온 뉴에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후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꾸준히 봐주셔서, 이런 역대급 레매를 함께해주셔서 저야말로 넘넘 감사드립니다 ㅠㅠ
새롭게 시작된 뉴 에라도 같이 함께 즐겨요!!
당분간은 대관식 뽕에 취해있어야겠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진짜 올리시면 매일 찾아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매일 찾아와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당 ㅠㅠ
이런 뜻 깊은 대관식을 모든 팬들이 함께하는거 같아서 넘 기쁘네요 앞으로는 더 wwe가 우상향하길 바래봅니다
힘이 되는 후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세스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wwe에서 보너스 좀 챙겨줘야 할 듯 벨트도 잃고 너무 많이 맞기만 했어 ㅠ 배신의 아이콘에서 이렇게 의리 있는 모습으로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세스가 진짜 진국이었음ㅋㅋ 끝까지 탱커역할 하면서 코디 도와줌ㅠㅠ
스팅 부상은퇴 시킨게 평생까임권인게 크지
로만 카운터할때 잘보면 지도 씨익 웃고있음
그만큼 저자리의 무게감에 짓눌려 부담이 컸었는데 저 순간 다 해소한 느낌
로만, 로똥이라 깠지만 저자리에서 서사 이어주느라고 고생많았다...
로만 오늘 경기하는거 보니 미운정인지 뭔지 괜히 안쓰럽더라구요.. 진짜 아픈데 고생 많았다 로만 건강해라 제발
@@Kds9212 후련했는지 어제오늘 경기력 괜찮게나온듯요
@@s.taylor3374 어제 하는거보고 에이 다자간 경기라 그럴거야 했었는데 오늘 라이브로 보면서 야 이정도면 지켜도 괜찮..? 살짝 흔들렸습니다ㅋㅋㅋㅋ
@@Kds9212아이콘대 아이콘 존시나 더락 페이스온이랑 언옹이 더락 꾸짖는거도 킬포죠
브록 로만에게 나도 잡해줬는데 감히 니가? 이런느낌
로만 저 새끼는 당연히 웃어야 하는게, 능력도 재주도 없는 놈 장기집권 시켜주고 지 레슬매니아 챔피언 경기에 온갖 선수들 다 나와서 금칠해줬으까요...
제 생각인데 레슬매니아 1일차 떼부터 더락이 해왔던 말중에 '블러드 라인룰'을 강조한게, 오늘 레슬매니아가 끝나고 보니 블러드라인 '스테이블'이 아닌 더스티 로즈의 '로즈 가문 블러드 라인' 이었던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레슬링 아이콘이 총 출동하며 코디를 도운게 레슬매니아 40주년 특집이라서 등장한게 아니라 그동안 미국 레슬링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친 로즈가문을 위한 특집으로 오늘 등장한 언더 테이커등 많은 레슬링 아이콘이 등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레슬링계에서의 더스티로즈가 선한 영향을끼친 선수가 당장 오늘 경기만 하더라도 언더테이커, 우소형제, 폴헤이먼, 더락, 로만,세스 롤린스등 거의 대부분의 선수 였다는게 확실하게 느겼습니다. 오늘 레슬매니아에서의 코디의 대관식이 아닌 지난 미국에서 선한 영향력을 많이 준 로즈 가문의 대관식이라고 생각이 들며, 느낀점은 미국 레슬링계 에서의 진정한 의미의 '블러드라인'룰 이었던것 같습니다.
오스틴이 진짜 영리하고
낄끼빠빠를 잘 아는 거 같음.
본인이 출연하면, 포커스가
오스틴vs락으로 가기에,
출연 고사한 거 같음.
다른 레전드 나온 거는
그 나름대로 좋았지만,
오스틴이 세월이 지나면서,
진짜 다시 보이는 거 같음.
그래도 간만에 락의 스터너접수를 볼 수 있었는데 아쉬우면 개추
듣고보니 그렇네요
아 솔직히 더락 다음에 설마 찬돌형님 나오나 싶었는데.. 그래도 언옹만으로도 만족함
이거 인정. 락과 언더테이커도 라이벌리가 있었지만, 스톤콜드은 더 락의 그 대척점이자 더 락 바로 이전 최고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에
오스틴이 나왔으면 물론 개지렸겠지만, 스포트라이트가 엉뚱한 부분으로 갔을 지도 모름. 그리고 이미 작년에 오스틴은 깔끔하게 모든 것을 마무리하기도 했고.
더 락의 파이널 보스 기믹을 상회하는 레매의 파이널 보스 언더테이커로 선택한 것이 아주 적절한 부분이었다고 봄.
오스틴 왈 양아치 시절 숀한테 "나한테 타이틀 넘겨주는건 고마운데, 이미 볼장 다 본 양반이 너무 욕심이 많다" 본인이 한 말을 본인에게도 적용시키는 진정한 아이콘
펑크쉑ㅋㅋㅋㅋㅋ
지도 캐싱인 야무지게 해봐서 그 느낌을 아니까
데미안 등장곡 울리자마자 표정연기 씃 들어가더니 입꼬리 씩 올리는거 ㅈㄴ귀엽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리카 다시보기 보면 캐싱인 성공하고 드류 능욕하는 표정 보면 미친놈이 따로 없음. 개 해맑게 비웃으면서ㅋㅋㅋㅋ
사만다 링 아나운서 감동받아서 목소리 떨리는것도 킬포
실제로 우셨죠 WWE공식 유튭 채널 들어가보시면 쇼츠가 있어요
사만다때문에 울뻔했음 진짜
이분맘 착하신거같음 😻😻리코체 와이프 아닌가요??
@@Kimduboo 약혼일거에요 싱글맘이시고
사만다 목소리떨릴때 1차 한번울고ㅠㅠ
로즈여사님 우실때 펑펑울었습니다ㅠㅠ
누구보다 저를 지원해주신 어머님이 생각이나 맛난 야식들고 집에가는 중입니다ㅎ
영상엔 안 나왔지만 후반부에 언급하신 저 3대3 진짜 재미있었죠ㅋㅋㅋㅋ 동네가 동네이다 보니 ECW 관련된 요소들 나오는 거 관전하는 재미도 있었고, 관객들 반응이 ㄹㅇ 개꿀맛. 코디가 테이블 꺼내고, 로만이 테이블 집어넣으면서 관객들 야유 유도하는 연출까지 진짜 완벽했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시나 등장브금, 언옹 등장브금보다 쉴드 등장브금 이후 세스 등장할때가 가장 감동이었다ㅠㅠ
세스가 진짜 레매40 최고의 감초역할이었구나
레 잘 알
로만이 내려오고 코디가 대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면 정말 기뻐서 미친듯이 소리 지를 줄 알았는데 감격해서 눈물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사만다가 울먹거리며 승자 발표하는 그 목소리 때문에 더 울컥... 그만큼 오래 기다려온 순간이고 정말 행복하고 완벽한 레슬매니아네요 ㅠㅠ
경기 퀄리티 부터 서사랑 장치 설계까지 흠 잡을곳이 없었던 메인이벤트 이게 엔드게임이라면 모든걸 희생한 세스는 아이언맨이네요
와.. ㅇㅈ
더락(타노스) / 존시나(캡아) / 언더테이커(원어보브올)
로만 핀 당할때 미소 짓는게 드디어 다 끝났다는 후련한 표정 ㅋㅋ
근 5개월만에 이런 감동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니 전율이 돋는군요
모 팟캐스트 방송에서 말하기를 코디의 각종 시련에 아이들이 진심으로 눈물을 쏟게 만드는 것은 아이콘으로서 최고 영광이라고 그러던데 이번 레슬매니아에서 코디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이먹은 올드팬들도 감동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으니 정말 아이콘 그 이상의 경지가 아닐까 싶네요
WWE 25년 넘게 시청해오면서 이렇게 가슴 뭉클하고 전율, 소름이 돋고 찐텐으로 눈물 나오는 경기는 처음이네요 ㅠㅠ
메인도 너무나 빛났지만, 레매40 2일차는 버릴 경기가 없었을 정도로 다들 너무 잘해준거 같네요. 심지어 경기로 그렇게 욕먹던 로만까지도.
새 시대의 선수들이 앞으로도 WWE를 더욱 밝게 빛내주기를.
하다못해 캐리언이 낀 3대3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마저 완전 재밌더라구여 ㅎㅎㅎㅎ
무엇보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이 이야기의 끝까지, 영상을 올려주신 주인장에게 리스펙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편집만 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모두가 기다려온 이 순간, 이 이야기의 끝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관식 뽕이 멈추질 않네요 무한반복중 ㅎ;;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디 만세!
19:34 도파민 치사량 찍던 아이콘들의 어셈블 직후에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 챔피언 벨트보다 10년 묵힌 군자의 복수를 택한 로ㄸ…아니 로갓
20:16 로만 카운트 당할때 이제 마음 놓은듯요 웃는거 같네 로만도 백혈병 약맞으면서 하던거였으니 어제오늘 통나무 잘들었음
골때린다 골때려 1300일동안 그렇게 싫었는데 마지막에 경기력으로 보여주고 저렇게 웃는듯한 모습까지 보니 뭔가 시원섭섭하네ㅋㅋ
로ㅡㅡㅡ황☝️☝️☝️
아니 피니셔 3대연속 맞아서 넉다운된 표정이 안나오고 ㅅㅂ 웃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운정이 들어버렸음 ㅋㅋㅋ 내년에 락이랑 논타이틀로 한번 붙자
@@젠틀한탑-l6b3년 반 동안 본 애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이 안 들 수가 없음
해방이다..
진짜 락이 싸고 락이 치우고 어벤져스마무리 ㄷㄷ 주인장도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고생많았어요! 새로운 시대도 열심히 달려주십쇼!
쨍그랑 대신 종소리 캬 ㅋㅋㅋ
진짜 파이널보스는 언더테이커지
레메 종이 그 종일줄은 ㄷ
진짜 True Final Boss
레슬매니아의 상징
링 청소가 가능한 인물
20:50이장면 너무 울컥하다
레매40 찐 mvp..
더락 형님 정말…대단..왜 더락이고 아이콘인지..
로만도 이번이 사실상 은퇴 경기라 그런지 몸 빡세게 커팅하고 (사실상 로만의 왕자 복근은 2K게임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나름 경기도 여태까지 했던 경기들에 비해서 매우 준수하게 해준거 같아요.
모두에게 박수를 칠 수 있었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크로스 로즈 1회 성공 후 2회째 시도에 지미 난입
-> 크로스 로즈 연속 2회 성공 후 3회째 시도에 솔로 난입
-> 마지막에 크로스 로즈 연속 3회 성공 후 승리
이것도 나름 코디에 포커스를 맞춘 연출이라 좋았네여
2003~07년 초등학생 때 국내 황금기시절에 한창 보다가 최애선수 에디게레로가 하늘나라 가시고, 벤X 사건 이후로 WWE에서 손 떼고
우연히 2018년 사우디쇼에서 DX VS 파괴의 형제들 매치를 보고 아직도 경기를 한다고? 라는 생각으로 잠깐 본다는게 지금까지 또 보고 있습니다.
다음 해 취직하고 나서는 개인 시간이 많이 없어서 분량 쫓아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헬로우드님 채널을 접한 후로 매주 요약본을 올려주시니 매주 저의 큰 낙 중 하나이십니다ㅎㅎ
잠깐 유튜브 쉬셨을 때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ㅋㅋㅋ ㅠ 건강하게 계속 오늘처럼 영상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후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2002년 초딩때 입문했습니다 ㅎ 에디가 떠났던 때, 벤와 사건을 모두 다 기억합니다
저는 군대 다녀온 이후 자연스레 몇년간 레슬링을 멀리하게 됐던거 같아요
결과 리포트와 PPV, 넷상 반응들만 챙겨봤었는데.. 호기심에 시작했던 유튜브가 오늘까지 오게 만든거 같습니다 ㅎ
이제 주변에 레슬링을 보는 친구들은 없지만, 이렇게 넷상으로나마 국내 팬분들과 함께할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특히나 오늘처럼 뜻 깊은 날엔 더더욱 뽕에 취하게 되네요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테니, 같이 계속 레슬링 시청합시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 진짜 어벤져스 대출동 너무 좋다 ㅜ 어렸을땐 당연하게 봤던 선수들이 지금은 잠깐만 등장해도 눈물날라 그러네 진짜..
세스가 코디한테 너의 쉴드가 되어주겠다고 했었었는데 그 말이 마지막 장면을 위한 말이었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겼어??!?!?!!?
이젠 아예 챔피언이 됬다고? 끄어이구!!! 하아...
아이구 이런...이렇게 자랑스러울 때가 있는가...
나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눈물을 한바가지 쏟았을게다!!!
대견한 것 같으니라구우!!!
결고 그냥 넘길 수가 없는 일이야!!!!
대견한 것들!
로만 레인즈가 원래 이렇게 다채롭고 잘 하는 레슬러였나요? 치료받기 전 마지막 불꽃을 멋지게 태웠네요. 코디 로즈의 모먼트가 더욱 감동적이고 멋지게 다가온 느낌입니다.
이번 코디 대관식은 wwe가 이악물고 끌어낸듯 ㅋㅋㅋㅋㅋ 로만도 몸 개빡세게 만들고 온게 보여서
솔로랑 로만 줘패주고 깔끔하게 빠진 시나
1일차 부터 찰진접수로 분위기 띄워주고 언옹한테 제대로 당해준 락
레슬매니아 유일신 언옹
1일차 2일차 연속 풀경기 뛰고 로만 커리어 수미상관의 제물 역할도 마다하지 않은 세스
오늘만큼은 욕하기 힘들정도로 좋은폼 보여준 로만
링 안팎의 온갖 시련들 모두 이겨내고 결국 대관식의 주인공이된 코디...
레슬매니아 역사상 goat 그자체...
이정도로 레슬링에 빠져본 적이 얼마만인지.....
모두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훌륭한 빌드업에 이은 완벽한 결말까지....
작은 돈이지만 첫 후원을 해봅니다! 2021년에 주인장님 구독하면서 영상을 아주 맛깔나게 제작해주셔서 WWE에 점점 빠져들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특히 이번 레슬매니아를 보면서 주마등 스쳐가듯 기분이 매우 이상합니다 ㅎㅎ 제가 성격상 드라마나 이런거를 계속 챙겨보는 성격이 아닌데 주인장님 영상 덕분에 WWE는 최신 업데이트를 계속 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WWE에 푹 빠져있도록 주인장님께서 쫌 도와주십쇼!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진심이 담긴, 힘이 되는 말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그냥 컷편집만 한다 싶은 수준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레슬링을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인에서의 존 시나 언더테이커의 등장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려했던 그림도 안나왔네요 그동안 로만이 맘에 안들었던건 사실이지만 아직 약 복용중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기회에 다 내려놓고 완벽하게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더테이커 종소리 울릴 때 락한테 "아니야, 이젠 그의 시간이야" 하는 것 같았다... 새 시대의 개막을 막지 말라는 듯이...
와,... 마지막... 눈물이 멈추질 않네... 그 와중에 로만도 마지막 핀폴에 살짝 웃는듯 하던데 진짜 너무 수고했다 진짜 ㅠㅠ 그리고 세스는 진짜 진국이네... 멋지다 진짜
진짜 헬로우드님 덕분에 10년만에 wwe 를 보게되었구요 본방까지 챙겨 보게되면서 결국 레슬메냐까지 챙게보겨되었어요 이 미친 아드레날린을 받을수있게되서 헬로우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헬로우드님께는 취미로 아니 재미로 시작한 유튜브 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정말 삶의 새로운 활력을 얻을수있게된 계기입니다. 매번 귀찮을거고 힘들겠지만 꾸준히 감사드립니다.
와...진짜 코디가 뉴챔 되자마자 눈물 난건 처음이네... 모든 슈퍼스타가 나왔지만 그 전 까진 또 로만이 가져가겠지 했지만 진짜 이런 결말이 나오니 찐 눈물이 나왔네...
저도 감동받아서 울컥하더라구요
1988년 어느 날 우연히 가지게 된 섬머슬램88 비디오테잎을 계기로 WWE를 보게 되었고 지금까지 보고있습니다.
역대 많고많은 감동적인 엔딩이 있었습니다.
레슬매니아20, 30에서의 엔딩이 기억에 남고
또 메인엔딩은 아니지만 레슬매니아7에서 마초킹이 워리에에게 패배 후 진정한 사나이 마초맨으로 돌아와 엘리자벳과 재결합하던 그 장면...숀마이클스의 첫 WWE챔피언 획득장면...
많은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필름처럼 지나갔습니다
오늘 레슬매니아40의 엔딩 역시
역대급 엔딩으로 제 가슴속에 남아 기억될거같네요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 진짜 작년레매는 세미ko가 감동주더니
올해는 코디가 감동을줘서 감사합니다
나도모르게 울컥했네요ㅠㅠ 마지막 링아나운서울컥할때도 그때 같이 눈물ㅠㅠ
로만팬이지만 이 결말이 모두가 행복하게 미소지으면서 내려갈 수 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로만은 마지막 불꽃을 찬란하고 화려하게 불태우면서 이제 더 이상 아픈 몸 꾸역꾸역 굴려가며 자기가 메고 왔던 중압감이랑 무게감에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 락은 한 순간의 오욕으로 모두에게 비난받았지만 결국 그 실책을 인정하다시피 하면서 본인이 손수 코디의 왕도를 향한 레드카펫을 깨끗이 깔아줬고,
코디는 1300일 넘게 계속된 끝이 보이지 않는 장기 집권을 끝내주면서 무사히 차세대 아이콘으로서 연착륙에 성공했고....
마지막에 팬은 아니지만 저도 코디가 벨트 들어올리는 그 순간에 살짝 울컥했네요 ㅎㅎ 우드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로만 선수....욕 먹기 전에 좀 잘하지......!
진짜 락도 대단하네. 초반엔 진짜 비난 장난아녔는데 악역 전환하고 순전히 본인만의 매력으로 반전시켜버리네. 더 락은 진짜 역대 최고다
와 이렇게 전율넘치고 웅장한 경기가 몇년만인지ㅋㅋㅋㅋㅋㅋ 언웅나올때는 솔직히 놀랐다 아이콘들 다 나오네ㄹㅇ 심판도 벨트줄때 눈물 글썽이는것 같은데??
드류랑 코디로즈가 메인이벤터급으로 올라온게 진짜 신기하고 언더옹 후디 문구도 어렸을때 생각나게 해주고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로만 그래도 마지막 경기는 잘 해줬음
그동안 집권기동안 보여준 경기력 부진, 노쇼등 문제가 많았지만 마지막 경기만큼은 장기집권 챔피언다운 경기를 보여준게 좋았음
세스도 타이틀 뺏기고 부상으로 힘들텐데 쉴드기믹으로 등장해 로만 집권기의 처음과 끝을 매듭짓는 스팟을 만들어줘서 감동받았습니다
헬로우드님이 말씀하신대로 블러드라인 룰로 코디 혼자서 이기는건 사실상 대놓고 제2의 무적기믹 존시나 탄생이였을텐데 블러드라인에 대항하는 조력자들이 도움을 주며 힘을 합쳐 블러드라인을 물리치는 것이 레슬매니아 40이라는 큰 무대에 걸맞는 결말이지 않을까싶네요
그리고 처음에는 똥을 뿌려댔지만 결국 자기 똥을 완벽하게 치우고 쇼에 불참하는 로만을 대신해서 코디랑의 대립을 잘 풀어간 락도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야유를 입담과 연기력으로 환호로 바꾸는 능력이 괜히 피플스 챔피언이 아니네요
코디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보다 완벽한 대관식의 주인공인만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Chano226로만 경기력을 떠나
매력적인 캐릭이었는데 ㅋㅋ
뭔 똥에 비유해요 ㅋㅋ
wwe는 각본이지 UFC가 아님 ㅋ
님 같이 경기력 따지면
옛날선수 80프로는 똥입니다 ㅋ
호건워리어는 설사구요 ㅋㅋ
적당이 몰입해서 봅시다 ㅋㅋ
@@아일랜드피버-c4s wwe가 ufc처럼 실제 격투기가 아닌 각본이니 더 경기력을 봐야죠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배우가 연기를 못해도 ‘이건 각본일뿐이니까 연기 못해도 괜찮아’ 라고는 안하잖아요 ㅎㅎ
@@Chano226 경기력은 거들뿐ㆍㆍ
연기력이 더 중요함 ㅋㅋㅋㅋㅋ
님논리면 호건워리어더락오스틴도
쓰레기급임 ㅋ
연기력과 경기력은 엄연이 다릅니다
호건이 왜 인기 있었고 아이콘이
되엇는데요? 경기력이 좋아서요? ㅋ
아우라나 퍼포먼스 그런것들이
연기력이지
기술시전 잘하고 잘싸운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리코쉐는 왜 크게 못뜨는데요?
제가 보기엔 님이 과몰입 하시는듯
선수각자의 매력이 있는겁니다ㅋ
뭔 경기력 타령이에요 ㅋ
와 us챔 진짜 재밌네 랜디를 왜 끼웠는지도 이해가 되고 셋이 궁합 대박이다.....
로건 폴도 운동신경 미쳤고 잘하네
오늘 로만 경기력 왜 좋은건데??
그동안 쉬었던거 마지막이라 쫙 풀어낸거야 뭐야?? ㅋㅋ
나쎄형 뛰어 나오는거 왜케 눈물나냐... ㅠㅠ
세스 쉴드 시절 브금 순간 목슬리 나오는줄ㅋㅋ
언더옹 등장 ㅎㄷㄷㄷ
삼치가 진짜 대단한게 저 디테일을 다 끼워넣었다는것...
솔직히 세스가 자신의 타이틀 보다 대관식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게 납득도 안가고 몰입하기 힘들다는 평이 많았는데 10년전 장면을 재연하면서
쉴드의 싱글 레슬러 시대를 열었던 업보청산을 위한것이었음을 장면으로 그대로 보여줬음
언옹 등장도 스스로의 존재가 레메 그 자체인데다 사실 락을 한방에 재울만한 모두가 납득할수 있는 인물이 스톤콜드와 언옹 뿐인데 오스틴은 2년전에 한번 나왔으니 쿨타임 돌린다 치면 언옹밖에 없긴했음
레슬링은 초등학교 이후로 관심 없어져서 안봤는데 방금 알고리즘 떠서 보니 존시나 더락 언더테이커 나올때마다 미치도록 좋아해주고 소리질러주는 팬들 모습을 보면서 나만 뭔가 동심이 사라진거 같고 나이먹은거같아 뭔지모를 서글픔과 동시에 그때 그 시절의 느낌이 밀려와 감동적이기도하고 뭉클했네요. 미국 관중들 참 멋있는거 같습니다. 자칫하면 유치해 보이는쇼를 저렇게 즐겨주고 또 그런쇼를 이토록 멋지게 소화하려 노력해준 레슬러분들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이걸 오늘 봤다고 예전 어릴때처럼 미치도록 wwe를 챙겨보진 않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다시 볼 날이 오지 않을까요
더락사건이 커뮤니티에서 나돌고 나서부터 이번 코디와 로만의 서사와 레슬링에 관심이 생겼는데 덕분에 역대급 경기를 라이브로 본 것 같네요. 레알못인데다 한국어 번역이 거의 없는데도 쉽게 입문할 수 있었던건 주인장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 주인장님을 통해 지켜보겠습니다!
*원래 레슬러 더락이 아닌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통해서 더락에 대하여 여러모로 다시보게 된 것 같네요. 오히려 이번에 더락 팬이 됐습니다ㅋㅋ
진짜 완벽한 대관식 그 자체 이미 코디가 챔피언을 넘겨 받을거란건 대다수가 짐작하고 있어서 자칫하면 심심하고 식상한 대관식이 될 수 있었는데 기획이랑 연출로 그냥 씹어먹어버린듯 언더테이커 종소리 울릴때 진짜 눈물흘려버림
주인공들이 주목 받을 수 있게 딱 링 청소 해주고 사라진게 너무 영리한 연출이었음
진짜 이 정도까지는 기대안했는데 더락이 다 살렸다~진짜 악역이 무엇인지를 보여줬음~심지어 경기력도 좋았고 어제 로만한테 스피어 맞는것도 완벽했음~악역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
함께 응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쁨을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언더옹.. 진짜 반갑다 ㅠㅠㅠ
아오 진짜 얼마나 기다렸냐 진심..
그리고 제 생일은 85년 3월31일. 레슬매니아1이 개최된날이었습니다.. 저도 레슬매니아도 40살이 된 오늘 역대급 경기를 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울면서 봤어요 마지막 오분 ㅠㅠ
감사합니다 헬로우드님!!!
진짜 레슬링 처음접한 중3때가 로만이 챔피언 먹은지 얼마 안되었을 때인데 이제 고3 학교생활을 마무리 할 시기가 됬네요.... 참 오래 해먹었다 싶으면서도 뭔가 마음 한켠이 씁쓸하네요. 뭐같았어도 로만 고생했다!! 이제 좀 오래 쉬어라 ㅋㅋ
이게 모두가 사랑하는 레슬매니아였어...
이제 새로운 시대로 새로운 챔피언과 함께 나아가자.
오늘 연차내고 본 보람이 있었습니다.
완벽한 대관식이였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챔피언들과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그토록 18년 동안이나 WWE를 입문하면서 그야말로 경기는 꿀잼이었고 감동스러운 드라마 같았습니다. 코디가 드디어 로만의 타이틀 장기독재체제로 끝이 나면서 새 시대의 서사가 찾아오는군요. 앞으로도 좋은 레슬링 영상 소식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진짜 사만다 어빈 울 때 나도 울컥하드라ㅠㅠㅠ
진짜 올스타전 보는거같아서 눈물 나네요 쉴드 음악이랑 언더테이커음악나오자마자 헐??이 큰그림있었구나??라는 감탄이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메인 이벤트는 정말 오래 기억남을 것 같네요.
메인 서사와 서브 서사 모두가 절묘하게 섞인 명작이었습니다.
이런거 보면 코디/로만은 경기합-외모합이 잘 맞네요.
로만도 코디와 한 경기는 다 경기력이 좋았고. (특히 오늘은 진짜 로만의 인생 경기.)
저도 이번 레매의 숨겨진 진정한 MVP는 세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위해 모든 걸 다 해줬다고 봐요.
고생했다 세스야. 푹쉬고 회복해서 다음 레매 1일차든 2일차든 메인에서 펑크랑 드림매치 하자. ㅠㅠ (드류-펑크-세스의 3자 매치도 좋은데.)
르네상스 에라 가즈아!!
로만레인즈는 지난 10년간 메인 이벤트만
9번 장식한 허풍 챔프
그 많은 경기중 로만 인생 최고의 명경기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했오
로뚱 이제 치료받고 건강관리하자
로만 커버 3내줄때 살짝 웃던게 드디어 끝났구나.. 이런느낌이라 살짝 뭉클했음.. 그 미소에 여러가지 의미와 감정들이 섞여 있어보였음..
헬로우드님의 프사에 나온 그분 역시 레슬매니아의 수호자가 맞습니다.
그리웠습니다 Deadman이시여
이게 레슬매니아지 채널 연장되어 축하드립니다
9:38 아니, 스피드가 저기서 왜 나와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한 등장이다ㅋㅋㅋㅋㅋ
오턴한테 두들겨 맞고 나서 왈왈 반사 당한후 RKO 당하는 것까지 완벽ㅋㅋㅋㅋ
왈왈하고 쳐맞으니까
마이클 콜 : 개가 죽었습니다😂😂😂
DOG IS DEAD😂😂😂😂
이번 레슬매니아를 보고 얼마나 행복했었던지!
오늘 최고는 타이틀보다 눈앞에 지나칠 수 없는 군자의 복수를 이뤄낸 '로만 레인즈' 였다.
헬로우드님 덕에 어렸을적 보던 레슬링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 영상보고 오랜만에 레슬링보고 전율이 흘렀네요 ㅎㅎ 덕분에 진짜 잘보고 있습니다.
역대급 레슬매니아다. 반박 불가 레전드. 존 시나, 언더옹, 그리고 더 락 까지...! 진짜 너무 재밌었고, 한편으로는 더 락 때문에 잣가루 될뻔했는데 더 락 책임지고 이렇게 꿀잼 만들어줘서 고맙다 ㅠㅠ
코디 로즈 드디어 대관식을...!!ㅠㅠㅠㅠㅠ 너무 축하하고, 이제 꽃길만 걷자!!!!!!!!!
와 AJ는 진짜 온몸을 던지네;; 괜히 명경기 제조기가 아니네요 ㄷㄷ ;;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WWE 챔피언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지만 WWE의 버림을 받게 되었고 단체를 나가 스스로의 힘으로 엄청나게 성장하여 WWE로 다시 돌아옴. 작년 로럼 우승 후 WWE 챔피언 로만과 경기를 가짐. 하지만 로만의 팀인 블러드라인의 방해로 챔피언 벨트 획득 실패하고 설상가상 WWE 최종 보스 브록을 만나 코디가 포기할 줄 알았다. 하지만 브록을 이기고 그에게 인정을 받으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나아가 올해 로럼도 우승. 로만에게 다시 향하는 과정에서 락이라는 권력자가 코디 로만 경기를 로만 락 경기로 바꾸려 했지만 팬들의 코디를 원한다는 엄청난 성원으로 결국 경기는 다시 코디 대 로만으로 바뀌고 래매 1일차 2대2 태그팀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패배하게 되고 바로 다음날 코디와 로만의 챔피언쉽 경기는 블러드라인 룰로 바뀌며 코디는 끝까지 시련을 당했다. 경기 당일 후반부, 솔로가 방해하러 나왔지만 존 시나가 등장해 솔로를 처리했지만 락이 나와서 시나를 처리. 이때 갑자기 로만의 쉴드 시절 음악이 울리더니 당시 배신했던 세스가 등장했지만 락이 이를 저지하고 코디를 공격하려 했지만 진정한 파이널 보스 언더테이커가 등장. 락을 처리하고 사라진다. 그 후 로만은 코디와 세스 중 10년 전에 당한 배신을 선택하며 세스를 공격. 세스에게 정신 팔린 틈에 코디는 로만에게 크로스로즈 3연발을 성공. 코디가 새로운 통합 WWE 챔피언에 등극함으로써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챔피언 벨트를 바치고 역대급 래슬매니아 대관식이 치뤄졌다.
테이커옹이 나왔을때 소름이 ㄷㄷ...
우드형 나 형 영상중에 블러드라인 모음집 보는중이었는데 2편이 안보여요 링크좀
조금 아쉬웠던게 더락은 최종보스같이 옷 입고나왓는데 언더테이커도 좀 꾸며입고 나왔으면 더 좋았을듯 ㅋㅋ
경기걍 보러왔다가 급 초빙된게 아닌가싶은정도임
마지막 메인 이벤트에서 존시나와 언옹의 등장은 마치 코디에게 '너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세대의 선장이니, 너를 방해하는 구시대의 방해물들은 같은 구시대인 우리 선배들이 처리를 하겠다. 너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라.'라고 말하는거 같더군요.
Ps. 존시나 형의 머리를 보니 숙연해집니다. ㅜㅜ
찬돌이형이 없긴했지만 결국 시대를 아우른 아이콘들의 등장을통한 계승식.. 그거다 삼치형..! 그 감각을 기억해
초등학교시절 Afkn부터 40년 가까이 지켜본 WWE매니아로서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했던 대관식이었습니다.
와 메인 뭐냐...
락 시나 언옹까지...
거기다 로만강점기 엔딩까지...
존 시나가 솔로에 나오길래, 설마 진짜 더 락은 스톤콜드인가 했다가, 그 다음에 나온 음악이 실드라서 역시 오스틴은 무산인가 했다가, 그 종소리에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레슬매니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이 도우러 나온 거 자체가 큰 의미를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멋진 대관식이었습니다.
락이랑 로만이 붙었으면,
로만이 100%이겼을 것이고,
호건기록 깰 생각이었다니,
아찔하네요.
빈스는 진짜 노답인 듯.
코디 대관식전에 삼치 체제로
바뀐 게 신의 한 수.
회사에서 주인장 글 보고 퇴근시간만 기다렸습니다. 영상 네번을 돌려봤는데 볼때마다 진짜 눈물이 글썽거려지네요. 고맙습니다. 주인장. 잘 했다. 코디!
드디어 기다리던 코디로즈의 대관식이 ㅠㅠ 로먼 레인즈도 지금이야 싫겠지만 대관식 위해 몸 아파도 고생한거 생각하면 잘한것같고 나중에 선역으로 복귀하면 인기 많아질것같음! 😂 시나의 늙은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론 슬프지만 멋있었고 언더옹의 종소리는 캬.. 세스도 고생했고 쉴드 테마 들으니 언젠가는 다시 모였으면 ㅜ❤❤
로만은 좋아할걸요 ㅋㅋ
어차피 백혈병 땜시 파트타이머
간건데 ㅋㅋㅋㅋ
90년대부터 2000년대 2010년대를 거쳐 2020년대까지 모든것을 보여준 완벽한 서사 드라마..!
내 나이 40, 헐크vs워리어와 애티튜드 이후 내가 알던 WWE는 이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날 줄 몰랐다.. 이 순간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어찌보면 로만일듯
그냥 모두가 다치지 않고 행복하게 선수 생활했음 좋겠다.
저렇게 레매 끝나고 24년은 뭔가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블러드라인 재방송에 코디 희생당하고
그렇게 1년 어거지로 빌드업한거
더락새끼 영화 잘됐다고 파이널보스 기믹 유기해서 공중분해된거 개빡침
덕분에 레매시즌인데 로만,코디,뉴블라,구블라 대립 붕뜨고 다시 빌드업해야함
40을 위해 39를 그지경으로 만들어놓은거였나😅
역대 아이콘들 다 나와서 아이콘 대관식의 의미가 더욱 빛났네요👍
사만다가 진짜 몰입감 개높여줬음
캐싱인때 본인도 흥분해서 컨트뤡트! 하면서 삑사리낸것도 개인적으로 좋았고 마지막은 진짜 영화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