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동심'이 아닐까한다...모든 내용이 재밌었지만 특히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웡카가 누들을 어머니에게 보내줬을때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웡카의 허무함,그리움의 눈빛이 잘 표현된 것 같다.그 장면에서 울뻔했다...아무튼..배우 준나 잘뽑았다
개봉하자마자 바로 보러 갔는데 솔직히 영화가 유치하다는 말이 이 영화의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유치하다고 느껴질 만큼 순수함을 담아내고자 했기 때문에 현재 어린 친구들에게도, 바쁘게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모두 좋은 영화가 될 거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ㅎㅎ 이 영화를 연말에 봤더라면 겨우 한 해를 버텨낸 나에게 다가올 또 새로운 한 해를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맞이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참 아쉽네요 ㅠㅠ
웡카 진짜 인생 영화 등극한거 같음.. 아직 학생이지만 어렸을때 저런거 느껴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 진짜 많이들어서 풍선타고 하늘날때 울어버렸음 ㅜㅠ 너무 벅차고 동심으로 돌아가고싶은 느낌임.. 어른들에게 극추천함!! 그냥 모든 분들에게 추천함 !! 꼭 보세요 ㅠㅠ
@@goodtamago 저도 원작 소설부터 팬은 아니지만 이번에 보기 전에 리뷰나 후기 열심히 찾아보니까 2005년작은 뭐랄까 많이 영화화가 되다보니 원작을 알고 보는 입장에선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아쉽다고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이번에 좀 짧막할진 몰라도 71년작이랑 이렇게 해서 쭉 알아보니 2005년작만 느낌이 확 다르더라구요 이번 작품이 71년 작품 프리퀄 느낌이라 거희 비슷하구요 !
저도요❤ 공무원 셤 준비하면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거 보면서 힘을 얻었어요❤❤ 매일매일 노래 듣고있답니당 :) 처음 시작 할때 돈 털리는거보고 짠하면서 현실감 있어서 공감됐어요. 그리고 꿈을 이룰려고 아무리 다른사람들이 방해해도 결국엔 이루는게 너무 멋지고 주변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선한 영향력주고 너무 멋짐...😊😊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너무 무해해서 보는 내내 힐링🥰 저는 첫장면때 나오는 노래가 젤 좋더라구용ㅎㅎ 글쓴님도 회사생활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하루하루 파이팅하세요👍🫶🏻
조니 뎁 =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에서의 윌리 웡카 [원작 소설과 내용은 비슷하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좀 사라짐] 티모시 = 찰초코공장보다 먼저 나온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초콜릿 천국)" 이라는 영화 속 웡카[위 영화를 따라가 원작과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원작 소설 분위기가 물씬 남]
티모시샬라메랑 이런 밝고 따뜻한 영화 좋아해서 바로 달려갔는데…흘러나오는 티모시 노랫소리에 놀랬고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느낌…진짜 부른거 맞나 싶을 정도로 목소리랑 노래하는 느낌이 너무 좋음…정말 순수한 마법사 소년의 노래같아서 내 주변에 티모시 웡카 살았으면 좋겠다 누들이나 움파룸파처럼 따라다니게….
오늘 웡카 보고 왔는데 이 노래 나올 때 벅차오르고 눈물이 맺히더라구요ㅠㅠ 순수한 꿈을 잃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고, 특히 이 노래 들으면서 제 인생 모토를 다시 세웠습니다. 여러모로 너무너무 고마운 영화였고, 팀버튼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는 다른 매력으로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오늘 보고 왔는데 좋네요 영화가 옛날 동화 느낌이라 다 착하고 악당도 착하고 ㅋㅋ 선이 악을 이긴다는 아주 당연한 스토리로 흘러가서 좀 유치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엄청 잘 만든 영화인건 확실한 것 같음 감상평은 딱 요즘 만든 옛날 영화 느낌이였다 인듯 요즘은 이런 행복이 가득한 영화가 안나오는데 간만에 잘 본듯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느껴지고 유치하다고 느껴질 수 있었지만 지금의 어린아이들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웡카가 아닌 지금나오는 웡카를 미래에 회상할거라 생각하니까 또 다르게 느껴지는 영화였던거같네요 그리고 엔딩에 나오는 초콜릿 공장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장면은 왜인지 모르게 울컥하게 만들었던
티모시 샬라메 버전의 웡카를 한참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도 더 좋았어요! 영화가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기에 터무니없게 판타지스럽고 동화같아서 마음에 들었고 순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라서 좋았어요 지금 시대에선 상상력과 몽상을 가지고 살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꿈꾸게 해준다는 점에서... 여전히 의미있는 것 같고요 티모시가 노래도 생각보다 울림있게 잘해서 놀랐네요 가끔 꺼내보고 싶은 영화가 될 것 같아요❤️ 때잉님 가사번역 덕분에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유치하다고 그러시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오히려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오랜만에 들어간 느낌이라 너무 즐겁게 봤어요ㅎㅎ 웡카 보는 동안 주변에 앉은 어린 친구들과 함께 잠깐이지만 저도 순수하고 맑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전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천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아는 조니 뎁이 연기한 윌리 웡카와는 다른 부분이 좀 많네 생각하면서 봤는데, 알고보니 티모시 샬라메의 윌리 웡카가 진짜 오리지널 윌리 웡카 캐릭터와 더 닮았네요 오히려 2005년 작 찰초공이 각색된 부분이 많았군요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ost도 연기도 아닌 모두의 행복으로 끝난다는 점이였습니다 ☺️ 웡카의 엔딩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그를 도와준 모두를 조금씩 비추는 게 감동적이였어요 중간중간 필요한 만큼의 시련이 있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활기 찬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꽤나 클리셰적인 부분이 많은 영화지만 원래 성장스토리가 주인 영화가 그런 거니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보고 나오면 동심을 한 가득 안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극장에서 봤는데 흘깃보면 정말 유치하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온통 마법같은 영화였지만 이 영화에서 담고 싶었던 의미를 생각하면 손짓 한번에 화려한 초콜릿 공장이 세워지는 것이 오히려 "꿈"에 더 가까운 연출이었다고 생각함. 모두에게 환상적인 초콜릿을 선사하고 싶어하는 어린 웡카의 열정과 어린아이에게서나 볼 수 있을법한 순수함, 상상력 들이 영화 연출로 그대로 표현되어서 오히려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음. 누구나 한번쯤은 하늘을 날고, 형형색색의 머리털이 자라거나 나에게만 보이는 아주 작은 비밀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을 것이니. 영화에선 웡카의 초콜릿을 먹는 것 만으로도 환상 내지 꿈에 다가가는 기분을 선사해주니까 관객에게도 아름다운 세트와 초콜릿이라는 소재로 황홀감을 느끼게 하면서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연출 이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과거의 동심 뿐만 아니라 현재의 행복, 미래의 꿈 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였음.
웡카 오늘 보고왔는데 진짜 .. 너무 재밌어요 !! 꿈과 희망을 가지라는 의미도 담겨있고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거같고 ㅠ 영화 중간중간 감동적이고 울컥하는 부분도 있어서 눈물 찔끔 흘리고 나왔네요 ㅠㅠ 부모님하고 보기도 좋고 절대 유치하지않아요 상영종료되기전에 꼭 보러가세요 🍫🤎🤎
PC함 때문에 영화가 지루하고 뻔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 영화를 칭찬하기 위해서 PC하지 않다고 하는건 뭔가 말이 이상한데요..? 이영화 충분히 PC해요 ㅋㅋㅋ 세탁소 조력자들과 누들 그리고 빌런까지도 인종적 다양성 신경쓴게 보이는데… 왜 자꾸 PC하다는걸 욕으로 쓰려고 하는지… PC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틀거나 캐릭터를 납작하게 만들면 비판할 거리가 되나, PC한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라 오히려 필요한 요소죠… 특히 이영화는 PC하면서 재밌는 영화고요
뮤지컬 같은 영화 좋아하는 나로써는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고 지루하지 않고 안끝나길 바라는 그런 영화 였음 ㅠㅠ 라라랜드랑 위대한쇼맨 엄청 좋아하는데 윙카가 탑인듯 진짜 근 몇년 안에 봤던 영화 중 제일 재미있게 보고 만족한 영화 2DX로 본게 아니라 굿즈를 못받아서 아쉬울뿐ㅠㅠㅠㅠㅠ
웡카가 진짜 때묻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같았음.. 시골에서 살다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와서 사람에게 적대적이지도 않고.. 뭔가 진짜 성격이 댕댕미가 넘쳐났다 해야하나? 암튼 노래가 많다보니 영화보단 뮤지컬 느낌이 많긴 했지만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강했고 노래 하나하나가 좋은데 가슴 먹먹해지는 가사라 좀 울컥함ㅋㅋㅠ
크레딧까지 영화가 전부 끝난 뒤 극장을 나오는 내내 끝내주는 꿈을 꾸고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름답고 행복한 장면, 혹은 슬픈 장면에서 중간중간 울컥하더니 마지막에 울음이 터지는 바람에 최대한 조용히 삼키느라 당황했던 기억이..ㅠㅠㅜㅜㅠ 웡카 정말 기대 이상으로 좋았음 진짜 ㅠㅜ
선물같은 영화였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일하면서 이리저리 치이고 지쳐있는데 문득 이 노래가 귀에 맴돌더라구요 노래 하나로 기분이 이렇게 말랑몽글해지니 참 신기할 따름.. 영화에 나오는 누들이 마치 나처럼 느껴졌고 웡카는 그런 나를 꿈속으로, 행복의 나라로 데려다주는 피터팬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앞으로 지칠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다시한번 화이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화 작년부터 존버타다가 보고 온 사람인데 진짜 기대 그 이상의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괜히 노래 나오면 환상적이면서도 눈물이 괜히 나오더라고요. 마지막 엔딩도 눈물 나오느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영화 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해요!!! 가족 영화로도 좋으니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저는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고 너무 행복했어요 유치하단 느낌은 없었고 순수하고 희망차고 환상적이었단 감상만 남아있습니다ㅎㅎ 어른들의 현실에서 지친 마음을 색다르게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ㅎㅎ 티모시의 미친 연기력과 배우들의 노래, 마법같은 연출 모두가 완벽한 영화였어요! 음향 좋은 영화관으로 한번 더 보러 갈 예정입니다!
"Come With ME." 이 노래가 티모시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가장 잘 나타내는 노래같아요! 이 노래 시퀀스에서 영화에 빠져드는 기분을 경험했어요. "각박한 세상속에서 절은 사람도 힘든 순간 이 영화가 한 조각의 초콜릿이 되길 바래요." 라고 말했던 티모시의 말처럼 '웡카', 이 영화는 힘든 순간중에서 잠시나마 달달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한 조각의 두둥실 초콜릿이었습니다:) 고마워요-티모시 샤르르 샤랄라 샬라메ㅎㅅㅎ!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 모두 영화가 시작되는 그 순간, 진심으로 저와 같은 초콜릿을 먹길 바래요. 웡카 초콜릿은 나눠먹을 때, 가장 맛있거든요:)
너무 좋지 않나요 꿈을 꾸고 좌절하고 다시 세상에게 증명하는 거 너무 흔한 얘기지만 흔하다는 건 곧 모두의 얘기라는 거겠죠. 아이들에겐 희망을 어른들에겐 위로를 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유치한데 담백해서 좋았어요. 이 영화에서 뭘 느끼든 제 자유인 거 같았어요. 요즘의 영화는 교훈을 정해주니까요
사람들이 이거 지루하고 유치하다고 별로라고 하길래 살짝 고민했는데 솔직히 그런거 별로 안느꼈음..물론 어른들한테는 유치하고 지루하다고 느낄 것 같긴한데 나도 어른이지만,, 이렇게 편안하고, 힐링되고, 차분하게? 볼 영화가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나한테 너무 좋았음 ㅠ 근데 이거 보면 약간 씁쓸하고 슬픈 감정이 느끼는게 내가 어렸을때 느꼈던 순수함이 점점 사라지는게 느껴져서..약간 현타가 왔다고 해야하나;;ㅎㅎ 좀..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감정적으로 그리고 티모시 개잘생겼음 연기도 잘해서 너무 좋았다 ❤
웡카처럼 순수하게 꿈꾸고 있는 학생이지만 솔직히 너무 막연한 꿈에대해 불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속으론 많이 힘들었습니다. 마법같고 어떻게 보면 비현실적일 정도로 희망적인 영화와 ost가 처음 이 꿈을 품었을때의 감정과 불안한점 사이에 낀 희망들을 찾아주어서 마지막에 많이 울컥해서 울었습니다. 저의 꿈도 마법처럼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그렇게 한번 믿어보기로 했어요. 힘든 일이 생길때마다 찾아와 들으면 벅차오르고 머리가 맑아져서 자주 듣고 있어요
친구가 보러가자고 해서 보러 갔는데 피곤해서 분명 보다가 잘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집중하고 봤네요 영화보면서 순수한 모습에 한번, 꿈을 꺽을때 한번, 총 두번정도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연말에 봤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안보신 분들 한번 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1971년작에서 나온 pure imagination이 미국에서는 snl 스킷에서도 패러디를 여러 번 할 정도로 고전 인기곡이던데 (티모시도 부름ㅎㅎ) 한국에서는 2005년작이 더 유명하다 보니까 잘 안 알려져 있더라구요!! 그런데 52년 만에 리메이크라니.. 오리지널이랑은 또 다른 순수한 목소리에 뭔가 감정이 뭉클해진달까요..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는 청년.. 티모시샬라메, 웡카 많관부💖💖
![[Toy Story] AJR - Don’t Throw Out My Legos (lyrics)](/img/1.gif)
보는 내내 저 맑은 눈의 초콜릿 광인이.. 어쩌다 조니뎁으로 흑화했나…하는 생각뿐이었는데
조니뎁 웡카와 티모시 웡카가 다른 캐릭터랍니다
*1:24** 엔믹스 체인지업*
2분 22초 가사 수정** Simply look around
다른 사람 입니다.
티모시 웡카는 더 오래전에 나온 작품인 "초콜릿 천국" 속 웡카의 과거 입니다!
제목이 찰리푸스 인줄알고 달려왔다.
@@stick63옹 조니뎁 웡카는 아빠만 나왔는데 티모시 웡카는 엄마만 있길래 혹시나 했는데 진짜 다른 웡카들이었군요 그래서 움파룸파 생김새도 다르게 묘사된 건가요?
@@snowgray560 네! 초콜릿 천국 속 움파룸파는 초록색 입니다!
엔믹스 체인지업 ㅋㅋㅋㅋㅋ
진짜 만나는 사람한테마다 이 영화 추천해 주고 있음...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음 느낌을 받음...특히 이 노래만 들으면 놀이터에서 뛰어다니면서 놀던 어린 시절의 내가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됨...진짜 너무나도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영화였음...
맞아요..연말에 개봉했으면 시너지가 엄청났을텐데 아쉬워요 ..ㅠㅠ
외국에서는 연말때 개봉해서 대박쳤어요!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영화가 진짜 맞아요 ㅋㅋㅋㅋ
영화음악에서 종소리로 연말느낌을 많이 내기도 했어용
왜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늦게 개벙한건지 ㅜㅜ
@@user-xqus1ks90j 그러게요 연말영화로 너무 좋은데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현대인들의 잃어버린 동심'이 아닐까한다...모든 내용이 재밌었지만 특히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웡카가 누들을 어머니에게 보내줬을때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웡카의 허무함,그리움의 눈빛이 잘 표현된 것 같다.그 장면에서 울뻔했다...아무튼..배우 준나 잘뽑았다
그리고 정말.. 정말 잘생겼다…정말로…
초콜릿 다 털어주고 싶다 진짜
사람이 겁나 카카오처럼 생김
느낌이 씁쓸까진 아닌데..먼가 느킴이 그럼
얼굴이 개연성
영화 보자마자 머릿속에서 개잘생겼다가 연신...
진짜 공감 수백개 눌러주고 싶다.. 티모시 존잘 그자체❤
개봉하자마자 바로 보러 갔는데 솔직히 영화가 유치하다는 말이 이 영화의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유치하다고 느껴질 만큼 순수함을 담아내고자 했기 때문에 현재 어린 친구들에게도, 바쁘게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모두 좋은 영화가 될 거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ㅎㅎ 이 영화를 연말에 봤더라면 겨우 한 해를 버텨낸 나에게 다가올 또 새로운 한 해를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맞이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참 아쉽네요 ㅠㅠ
정말 연말에 개봉했어야 했는데….
혹시 이 댓글 제 다이어리에 옮겨적어도 되나요? 제가 하고싶은 말을 잘 정리해서 올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sttaying오오 역시 주인장님도 댓글을 달아주셨어 저도 그 생각 했거든요 ㅠㅠ😢
정말 공감됩니다~ 올해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달달한 초콜릿과 같은 행복한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처음에 지루해서 잠듬..
영화관에서 이 노래 나오는데 좀 울컥함
이런 감성 좋아하는 듯......
그리고 끝나고서 무슨 노랜지 얼른 찾아봄...
역시 넘 좋다😢
ㅇㅈ.. 눈감고 말하듯 부드럽게 부르는게 너무 듣기 좋네요
카펜터스 클로스투유 인줄요...
저도.. 너무 좋은데 눈물 날거 같았음..
벅차고 울컥해서 영화보자마자 찾아듣는중
저도 완전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실론 다이네스티 노래랑 비슷한디
유치하단 느낌을 받는다는 게 우리가 어른이 되어 본 것 때문 아닐까.
극장에 어린아이들을 보며 아 이 아이들의 웡카는 지금이구나 생각하게됨.
이런 순수한 영화가 많이 안 나오는 요즘 정말 잘 냈다고 생각함
맞아요 평점이 생각보다 별로라서 고민했었는데 아이가 눈을 반짝거리면서 보더라구요..ㅎㅎ 너무너무 재밌었대요 ❤
@@mumallenge5470그영화는 살짝 어른동화적인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느낀게 아닐까요?
팀버튼이 그런 느낌이라
외국 베댓에 이런 댓글이 있어요
"유치하고 별로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동심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고 동심 가득한 아이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즐거울 것이고
동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어른들은 동심이 다시 깨어나 감동을 받을 것이다."
맞아요 저도 항상 피터팬증후군 있는 어른인데 행복했습니다
맞아요! 어릴때 찰리와 초콜릿 봤을때 그렇게 행복하고 신기하고 상상거리도 많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보면 재밌는 영화다! 싶은것처럼...
웡카 영화 너무 재밌게 봤지만
어린 아이들의 시각에서 보고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디즈니영화가 아닌데도
보면서 옛날 디즈니가 생각났음.
진짜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영화
마자여 !!❤❤🐹
'옛날' 디즈니라는 게 참 아련하고도 씁쓸하네요...동심과 순수한 희망을 노래해 주던 디즈니가 그립다
탐욕과 정치사상으로 절여진 지금의 썩어빠진 디즈니는 절대 낼 수 없는 순수한 아름다움
맞아요 옛날옛날 디즈니갬성
글네 주말에 하던 거
웡카 진짜 인생 영화 등극한거 같음.. 아직 학생이지만 어렸을때 저런거 느껴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 진짜 많이들어서 풍선타고 하늘날때 울어버렸음 ㅜㅠ 너무 벅차고 동심으로 돌아가고싶은 느낌임.. 어른들에게 극추천함!! 그냥 모든 분들에게 추천함 !! 꼭 보세요 ㅠㅠ
오 저랑 똑같네요ㅋㅋㅋ풍선탔을 때 울었어욬ㅋㅋㅋㅋ
전 4번 울엇어요ㅠㅠㅠ
아 다행이다 나만 눈물 흘린 거 아니라ㅜㅠㅠㅠㅠ 마지막에 웡카가 고성에서 초콜릿공장 짓는 넘버 때는 주르륵 흘렸어요
와 저는 풍선타는거보고 저러다 떨어지면 죽는데...저러다 걸리는데... 이런 생각밖에 안 했는데ㅋㅋㅋㅋ
와 저도 풍선씬에서 눈물 차올랐는데 같이 본 사람들 아무도 저한테 공감 안 해줬어요 ㅠㅠㅠㅠㅠ 반갑네여...😢😢
마지막에 엄마가 남긴 초콜릿에 황금카드 ㅠㅠ 티켓이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하고 너무 찡했음
다른 웡카임
@@아이고난-t2y 그래도 설정 자체는 같은 웡카라
@@아이고난-t2y 황금카드는 모든 웡카에 똑같이 나올수밖에 없음. 로얄드 달 원작의 제일 중요한 설정이라..
엄마가 마지막으로 만들어준 초콜릿을 함께 도와준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다는게 너무 감동적이지 않았나요? 엄창 소중한걸 나눠먹는거 같아 울컥했네요
@@아이고난-t2y팀버튼 웡카 말고 72년작 웡카라 보면 되요
유치하다고 이영화가..? 나는 마지막 웡카가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메세지를 읽고 어머니와 키스인사를 나눌때 눈물을 흘렸다구...😢
저도요 ㅠㅠ광광우럭
저도 그 부분에서 눈물났어요ㅠㅠ
약간 유치한맛이 오히려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잘만듬
ㅠㅠㅠㅠㅠ
ㄹㅇ 유치하다고 전혀 못 느낌..
솔직히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연말에 개봉했어도 잘 봤을 것 같아요
딱 연말분위기 영화라 원래 북미처럼 12월에 개봉했어야했는데 우리나라만 1월말 개봉;;
크리스마스때 했으면 진짜 붐이였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Leemyeon0107크리스마스때하면 이미 1월달에 천만인데
국내영화 뭐 때문에 밀렸다는데 아쉽죠
@@Sshlosㅈ 같은 그놈의 국민영화 se발 진짜
영화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 꿈에서 깬 듯한 느낌
헐 맞아요 진짜..어릴때 꾸던 상상력 가득했던 신기한 꿈에서 깬느낌 .ㅠㅠ
영화끝나니까 누들이 말했던것처럼 동심(초콜릿)없이 살아가는 기분ㅠ
개학 1일전에 저 포함 친구 3명이서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짜 영화 할 때 만큼은 내일이 개학이라는걸 꿈도 못꿨음 ㅋㅋ 오히려 영화 끝나면서 꿈에서 깬듯이 멍했음
ㄹㅇ 꿈에서 일어난거 같음
저두..
오늘 보고 왔는데 보는 내내 탐욕에 쩔은 초콜릿들 사이 순수한 상상력으로 만든 웡카의 초콜릿이 너무 좋았음..
유치? 내 눈엔 전혀 유치해보이지 않는다 한 사업가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포기 하지 않고 주변을 챙기며 개인의 이익이 아닌 모두를 위한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자신의 확신과 확고함 이건 유치가 아니다 희망이다
ㅇㅈ😮
와 말 진짜 개멋지게 하신다..
이게 원작소설 때 부터 팬들인 분들은 71년도 작품이랑 이번 23년 작품을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무쪼록 저도 딱 오늘 보고 왔는데 행복해지고 낭만으로 가득차서 나온 기분이 들더라구요..🥹그리고 초콜릿 사들고 집들어왔어요 😂
혹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이번 영화 재밌게 보고 온 사람인데 순수하게 원작 팬들의 마음이 궁금해서요!
@@goodtamago 저도 원작 소설부터 팬은 아니지만 이번에 보기 전에 리뷰나 후기 열심히 찾아보니까 2005년작은 뭐랄까 많이 영화화가 되다보니 원작을 알고 보는 입장에선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아쉽다고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이번에 좀 짧막할진 몰라도 71년작이랑 이렇게 해서 쭉 알아보니 2005년작만 느낌이 확 다르더라구요 이번 작품이 71년 작품 프리퀄 느낌이라 거희 비슷하구요 !
@@goodtamago 로알드 달 특유의 동화 같은 분위기와 더 가까워서 그런 게 아닐까요 71년도 영화와 이번 웡카는 조금 더 원작 소설에 가깝고 조니뎁이 출연한 초콜릿 공장은 팀버튼 특유의 향이 강하게 묻어있기도 하고요
저도 팀버튼의 기기한 느낌 영화보단 낫다고 생각 드는데, 역시 최고는 원작이네요. 너무 오글거리고 저예산 티 나서 ..
맞아요 저도 예전 작품의 노래와 분위기를 더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이 그때 느낌이 좀 나더라구요 🥰
오늘 웡카 보고왔습니다
마지막에 웡카가 pure imagination 부르는 장면에서 눈물나올뻔했습니다 ㅠㅠ
영화가 끝난후에는 그냥 평생 행복하게 초콜릿 팔았음 좋겠단 마음뿐..
회사에서 너무 힘든일 있어서 충동적으로 예매해서 퇴근후에 봤는데 동화같은 장면들에 몽글몽글 해지면서 봤어요ㅠ 영화 보고 나오면서도 행복한 마음도 생기고 늘 자극적인것만 봐오다가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그런 느낌 받았달까요...
저도요❤ 공무원 셤 준비하면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거 보면서 힘을 얻었어요❤❤ 매일매일 노래 듣고있답니당 :) 처음 시작 할때 돈 털리는거보고 짠하면서 현실감 있어서 공감됐어요.
그리고 꿈을 이룰려고 아무리 다른사람들이 방해해도 결국엔 이루는게 너무 멋지고 주변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선한 영향력주고 너무 멋짐...😊😊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너무 무해해서 보는 내내 힐링🥰
저는 첫장면때 나오는 노래가 젤 좋더라구용ㅎㅎ
글쓴님도 회사생활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하루하루 파이팅하세요👍🫶🏻
나도 모르게 눈물 한 방울 흘리게 했던 영화... 먹먹하게 감동을 주는게 동심이란 단어를 노래 해주는 분위기였어요🥲
1:58 여기 살짝 웃는 부분 너무 너무 너무 좋다
ㅇㅈ❤
저 얼굴에 저 목소리를 영화관 화면&사운드로 두시간 내내 감상하고 오니까 극락이 따로 없음
조니 뎁 =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에서의 윌리 웡카 [원작 소설과 내용은 비슷하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좀 사라짐]
티모시 = 찰초코공장보다 먼저 나온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초콜릿 천국)" 이라는 영화 속 웡카[위 영화를 따라가 원작과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원작 소설 분위기가 물씬 남]
진 와일더
무슨원작소설을...보신거죠?.
원작에서 비해 각색한건 오히려 티모시 윌리웡카인데
@@jhko-qm2lx 아 제가 잘못된 정보를 서술했네요 정정하겠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고장은 팀버튼식 리메이크
웡카는 설정만 가져온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이 노래도 그렇고 움파룸파 비주얼도 그렇고 확실히 71년작이랑 결 비슷하다고 생각했음 팀버튼꺼는 웡카가 좀 우울하고 어두운 그런 느낌이 있어서
티모시샬라메랑 이런 밝고 따뜻한 영화 좋아해서 바로 달려갔는데…흘러나오는 티모시 노랫소리에 놀랬고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느낌…진짜 부른거 맞나 싶을 정도로 목소리랑 노래하는 느낌이 너무 좋음…정말 순수한 마법사 소년의 노래같아서 내 주변에 티모시 웡카 살았으면 좋겠다 누들이나 움파룸파처럼 따라다니게….
오늘 웡카 보고 왔는데 이 노래 나올 때 벅차오르고 눈물이 맺히더라구요ㅠㅠ 순수한 꿈을 잃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고, 특히 이 노래 들으면서 제 인생 모토를 다시 세웠습니다. 여러모로 너무너무 고마운 영화였고, 팀버튼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는 다른 매력으로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오늘 보고 왔는데 좋네요
영화가 옛날 동화 느낌이라 다 착하고 악당도 착하고 ㅋㅋ
선이 악을 이긴다는 아주 당연한 스토리로 흘러가서 좀 유치하게 보일 수 있지만 엄청 잘 만든 영화인건 확실한 것 같음
감상평은 딱 요즘 만든 옛날 영화 느낌이였다 인듯
요즘은 이런 행복이 가득한 영화가 안나오는데 간만에 잘 본듯
결말이 참 초콜릿같더라... 웡카가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며 공장을 완성하는 달달하고 따뜻한 꿈에 울컥하면서도, 비록 말동무가 되어줄 움파룸파가 있을지언정 결국 웡카는 의지할 사람 하나없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거 아니냐는 생각에 끝맛이 묘하게 씁쓸했음...
웡카 보러가실분은 촤컬릿 꼭 들고가서 초콜릿 먹방장면에서 드시면서 보세용~
초콜릿 먹고싶었음
😂😂😂
이거보니까 너의이름은 보다가 씹어서 술만들때 아침햇살 먹는 사람 봤다는 썰 생각나네요
실천해봤는데 영화가 배로 즐거워집니다
동그란 초콜릿 추천드려요
너~무 행복한 관람이었어요 👍
@@봉다리-y5l 으읔ㅋㅋㅋ
저도 저번주에 관람할 때 먹으면서 봤어요ㅎㅎ 옆자리에 앉은 (모르는)분께도 나눠드리면 더 기분이 좋답니다😊
티모시 버전 pure imagination 완전 기대했었는데 충분히 부응한듯 합니다.
감동 받고 왔습니다.
고전곡 리메이크하면 보통 다운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 기준으로 충분히 매력있었습니다.
진짜 동심이라는말이 알맞았음. 영화보면서 불편한장면 하나없고 몽글몽글 그자채.. 해피엔딩 결말까지 부담없이 보기 딱좋았음
진짜 요즘 영화중에 제일 재밌게 봤음...
웡카의 순수함도 좋고 웡카 얼굴도 맛있었고... 디즈니, 해리포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합친 거 같아서 가슴이 뭉클해졌음...ㅠㅠ 난 재밌게 봤음.. 웡카2 나와줬으면...
얼굴이 맛나고 초콜릿이 재밌어요..
아니 난 영화 시작부터 울었음 뭔가 벅차오르는 눈물 ㅠ 세상에 쩔어있던 내가 순수하게 정말 꿈만 꾸던 어릴적이 생각나서... ㅠㅠ ((극F))
진짜 웡카 무조건 보러가세요. 진짜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ㅎㅎ
웡카 보면서 22년인생중 정말 심하게 오열했습니다
이런 순수한 영화가 있음에
이런 캐릭터들을 잘 담아낸 배우들을 보며 감탄하며
모두 감사하고 감동하고
특히 성 지어질때 숨도 못쉬고 엉엉 울었네요..
불행한 유년시절을 위로받은 인생영화였습니다
펑펑 울정도는 아니던데 ㅎㄷㄷ
38살 아줌마도 계속 눈물이 나왔어요 .. 저도 인생영화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소장하려구요.
저도 영화 내내 눈물이 나왔어요
같이 보러갔던 주변인의 평이 많이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어서 내색은 안했지만 역경 속에서도 지켜지는 웡카의 순수한 모습에 큰 울림을 느껴서 살짝 눈물도 흘렸어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충분히 다시 볼 의향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느껴지고 유치하다고 느껴질 수 있었지만
지금의 어린아이들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웡카가 아닌 지금나오는 웡카를 미래에 회상할거라 생각하니까
또 다르게 느껴지는 영화였던거같네요
그리고 엔딩에 나오는 초콜릿 공장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장면은 왜인지 모르게 울컥하게 만들었던
학업에 지친 학생들과 일에 지친 어른들 모두에게 감동적인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이노래 들을때마다 너무 자유로운 기분인데 끝나면 현실이 너무 싫어서 슬픔 이 영화도 다 지나가는 유행이고 댓글도 다 몇년전이 돼는거..
평소 너무 현실적으로만 생각 하고 살다보니까 아 이렇게 희망차게 생각하며 살수도 있겠구나 싶고 되게 감동적이었습니다....어릴때로 돌아간 기분. 진짜 추천합니다
영화 초반에는 사회초년생 같아서 작년의 내가 생각나 울었고 중반에는 뻔한 클리셰의 영화만 나오는 요즘 오랜만에 순수한 동화같은 뮤지컬을 본 거 같아 가슴이 벅찼고, 엄마의 키스 장면은 진ㅁ자 뭉클해지면서 엄마의 응원이 느껴져서 너무 슬프고 행복했던 영화
티모시 샬라메 버전의 웡카를 한참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도 더 좋았어요!
영화가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기에 터무니없게 판타지스럽고 동화같아서 마음에 들었고
순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라서 좋았어요
지금 시대에선 상상력과 몽상을 가지고 살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꿈꾸게 해준다는 점에서... 여전히 의미있는 것 같고요
티모시가 노래도 생각보다 울림있게 잘해서 놀랐네요 가끔 꺼내보고 싶은 영화가 될 것 같아요❤️
때잉님 가사번역 덕분에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웡카…개봉한날 바로 보러 달려갔는데 정말 만족한 영화였어요. 티모시 진짜 너무 잘생겼고 보는내내 동심의 세계에 빠진기분ㅋㅋㅋㅋ ost도 너무 좋고 걍 다 좋은 영화…. 마지막엔 꺽꺽 울면서 봤습니다… 요즘 볼 영화도 없는데 웡카 꼭 보세요 진짜 오늘부터 내 최애영화…
어릴때로 돌아간 느낌.. 행복하고 꿈과 희망만 있는 그때로 돌아간 느낌... 이거보고 다시 인생을 생각하게 됨
유치하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 어릴 때 느꼈던 감정처럼 동심을 살려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게 안되는 것은 조그만 동심마저 사라진 것일까
사실 티모시샬라메라는 배우를 잘모르고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걸 느낌.
유치하다고 그러시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오히려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오랜만에 들어간 느낌이라 너무 즐겁게 봤어요ㅎㅎ 웡카 보는 동안 주변에 앉은 어린 친구들과 함께 잠깐이지만 저도 순수하고 맑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전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천합니다😁
진짜 웡카가 너무 잘생겨서 1차 놀라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고
자꾸 보면서 눈물이 너무 흘렀음… 너무 좋아서…. 마치 꿈속에 있는것같았음
윌리 웡카..지금 다시 보니까 진짜 순수하고 맑은사람같네..영화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고 연기 천재 티모시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것같다..웡카의 자신감이나 상상력 다 옮겨지는느낌의 노래..나와는 노래 전부다 너무좋았음…
진짜 성인이 보면 생각이 많아지고 따뜻한 마음응 가지게 해주고 잠시 동안이라도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 마냥 애니메이션 혹은 재미를 위한 영화가 아니고 교훈이랑 깊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영화라 너무 좋다! 또 보러가야징
꼭 초콜릿 드시면서 보세요!
유치하다고 느끼는 어른이 된 우리가 너무 슬프다ㅠㅠ 근데 이런 유치함도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볼때만큼은 그시절 10살 애로 돌아간 기분이었음
노래에 눈물 몇방울이 담긴 노래같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아는 조니 뎁이 연기한
윌리 웡카와는 다른 부분이 좀 많네 생각하면서 봤는데,
알고보니 티모시 샬라메의 윌리 웡카가
진짜 오리지널 윌리 웡카 캐릭터와 더 닮았네요
오히려 2005년 작 찰초공이 각색된 부분이 많았군요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ost도 연기도 아닌
모두의 행복으로 끝난다는 점이였습니다 ☺️
웡카의 엔딩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그를 도와준
모두를 조금씩 비추는 게 감동적이였어요
중간중간 필요한 만큼의 시련이 있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활기 찬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꽤나 클리셰적인 부분이 많은 영화지만
원래 성장스토리가 주인 영화가 그런 거니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보고 나오면 동심을 한 가득 안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극장에서 봤는데 흘깃보면 정말 유치하다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온통 마법같은 영화였지만 이 영화에서 담고 싶었던 의미를 생각하면 손짓 한번에 화려한 초콜릿 공장이 세워지는 것이 오히려 "꿈"에 더 가까운 연출이었다고 생각함. 모두에게 환상적인 초콜릿을 선사하고 싶어하는 어린 웡카의 열정과 어린아이에게서나 볼 수 있을법한 순수함, 상상력 들이 영화 연출로 그대로 표현되어서 오히려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음. 누구나 한번쯤은 하늘을 날고, 형형색색의 머리털이 자라거나 나에게만 보이는 아주 작은 비밀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을 것이니. 영화에선 웡카의 초콜릿을 먹는 것 만으로도 환상 내지 꿈에 다가가는 기분을 선사해주니까 관객에게도 아름다운 세트와 초콜릿이라는 소재로 황홀감을 느끼게 하면서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연출 이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과거의 동심 뿐만 아니라 현재의 행복, 미래의 꿈 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였음.
어릴 적 수십번을 읽고 또 읽었던 가장 아끼는 책이었는데… 그랬던 8살 아이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어 책도 추억도 잊어갈 때 즈음 영화로 찾아와줘서, 또 한 번 내게 꿈을 실어다줘서 고마워. 덕분에 18살의 나는 또 새로운 꿈을 꾸고 있어.
영화 자체가 너무 순수하고.. 그냥 보는 내내 기분 좋았음 ㅜ 물론 얼굴때매 그런 것도 있지만은
웡카 오늘 보고왔는데 진짜 .. 너무 재밌어요 !! 꿈과 희망을 가지라는 의미도 담겨있고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거같고 ㅠ 영화 중간중간 감동적이고 울컥하는 부분도 있어서 눈물 찔끔 흘리고 나왔네요 ㅠㅠ 부모님하고 보기도 좋고 절대 유치하지않아요 상영종료되기전에 꼭 보러가세요 🍫🤎🤎
시작부터 끝까지 어른을 위한 유치함으로 진행돼서 너무 좋았던 영화.
디즈니가 PC에 찌들고 나서 이런 영화는 간만이라 너무 재밌게 보고 여운이 남았다.
영화관에서 큰 화면과 좋은 음질로 감상하길 추천
PC함 때문에 영화가 지루하고 뻔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 영화를 칭찬하기 위해서 PC하지 않다고 하는건 뭔가 말이 이상한데요..? 이영화 충분히 PC해요 ㅋㅋㅋ 세탁소 조력자들과 누들 그리고 빌런까지도 인종적 다양성 신경쓴게 보이는데… 왜 자꾸 PC하다는걸 욕으로 쓰려고 하는지… PC하기 위해서 스토리를 틀거나 캐릭터를 납작하게 만들면 비판할 거리가 되나, PC한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라 오히려 필요한 요소죠… 특히 이영화는 PC하면서 재밌는 영화고요
@@Jkim11144 인어공주처럼 원작과 다르고 불편할 정도로 pc에 물들여지지 않아서 pc와 상관없이 재밌게 봤다는거잖아. 그냥 감상평인데 pc 한마디 하니까 발작을 해요
@@Jkim11144주인공이 흑인이 안됬으니까요ㅋㅋ
@@Jkim11144 그쵸 PC 자체는 원래 좋은 현상이죠. 하지만 원댓글은 인어공주 실사화처럼 원작까지 파괴할 정도의 과도한 PC를 말한것 같네요. PC에 "찌들고"라는 표현까지 쓰셨고.
승평중학교 2학년입니다, 요즘 많은 학교에서 도덕시간에 선플달기 운동을 하는 만큼 저희 학교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플레이리스트의 곡 선곡이 너무 좋아서 정말 자주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뮤지컬 같은 영화 좋아하는 나로써는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고 지루하지 않고 안끝나길 바라는 그런 영화 였음 ㅠㅠ 라라랜드랑 위대한쇼맨 엄청 좋아하는데 윙카가 탑인듯 진짜 근 몇년 안에 봤던 영화 중 제일 재미있게 보고 만족한 영화 2DX로 본게 아니라 굿즈를 못받아서 아쉬울뿐ㅠㅠㅠㅠㅠ
오 저도요 뮤지컬영화 좋아하는데 라라랜드>위대한쇼맨이었는데 (둘다좋았음) 웡카가 1등됐음요
하 눈물난다ㅠ 어렸을때는 꿈이 진짜 많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어쩌다 아무 꿈이 없는 아이가 되었을까
“꿈을 꿀 수 있다면 할 수 있다” 초등학교 벽에 있었던 문구인데 참.. 그것이 희망적인 말이 아니구 꿈도 할 수 있어야 꾸는건데
웡카가 진짜 때묻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같았음.. 시골에서 살다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와서 사람에게 적대적이지도 않고.. 뭔가 진짜 성격이 댕댕미가 넘쳐났다 해야하나? 암튼 노래가 많다보니 영화보단 뮤지컬 느낌이 많긴 했지만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강했고 노래 하나하나가 좋은데 가슴 먹먹해지는 가사라 좀 울컥함ㅋㅋㅠ
오늘 웡카 보고 왔는데 진짜 이 노래 듣자마자 눈물광광임...
마술을 믿던 어린날의 웡카 너무 순수해서 이쁘고 티모가 너무 잘생겼어요...
이 영화가 유치하다고들 하긴 하지만 막상 보다가 전 눈물 약간 터졌습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뭉클하고 순수함과 이런 ost와 걸맞아 감동도 만드는것 같네요. 아니면 제가 눈물이 많은건지도 몰라요 이 ost 들을때마다 맨날 뭉클거리거든요..ㅜ
난 너무 좋았음.. 머리 복잡하게 굴릴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오랜만에 본 것 같음
크레딧까지 영화가 전부 끝난 뒤 극장을 나오는 내내 끝내주는 꿈을 꾸고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름답고 행복한 장면, 혹은 슬픈 장면에서 중간중간 울컥하더니 마지막에 울음이 터지는 바람에 최대한 조용히 삼키느라 당황했던 기억이..ㅠㅠㅜㅜㅠ 웡카 정말 기대 이상으로 좋았음 진짜 ㅠㅜ
계속 찾아 듣게 되네… ㅠㅠ
보면서 자꾸 눈물흘림
어릴 적 갖고있던 동심이 느껴져서 너무 뭉클하고 벅차오르고… 지금은 느끼면 자만감이라고 치부되어버리는 희망들이 다시금 나에게 희망으로 느껴져서…
진짜 사람도 ost도 초콜릿같음 단단한데 달고.. 녹아내리게해..
선물같은 영화였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일하면서 이리저리 치이고 지쳐있는데 문득 이 노래가 귀에 맴돌더라구요
노래 하나로 기분이 이렇게 말랑몽글해지니 참 신기할 따름..
영화에 나오는 누들이 마치 나처럼 느껴졌고 웡카는 그런 나를 꿈속으로, 행복의 나라로 데려다주는 피터팬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앞으로 지칠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다시한번 화이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웡카 보기전에는 노래가 지루했었는데
보고 나니까 너무 좋은듯…
웡카 진짜 재밌습니다
ㅠㅠㅠㅠ퇴근하고 혼자 보고 왔는데 뭔가 울컥하게 하는 포인트가 있어서 🥹🥹슬며시 눈물 훔치고 옴.. 그리고 티모시 왕 잘생김 ...최고..감탄하면서 봤어유🤍..
웡카 너무 재밌고... 너무 잘생겼어요 영화관에서 두 번 본 첫번째 영환데 두번째 봐도 하나도 안질리고 처음 본 것 같음 짱
나도 티모시가 초콜릿 평생 제공해주면 좋겠다🍫..,, 진심 영화 보는 내내 초콜릿보다 더 달달한 눈빛이랑 저 잘생긴 얼굴로 춤추고 노래하는데 저절로 걍 광대폭발한다구요,, 오스트 넘 잘뽑았구 영상미 눈호강 ㅠ
진짜 보는내내 피터팬증후군 걸릴만큼의 동심으로 돌아가는기분이였다 그만큼 사고가 많이 바뀐 나지만 영화보는내내 읭? 하는 어른의자아랑 어릴때 생각만 했던 초콜릿이 나와서 놀래고 먹어보고싶은 어린이자아가 싸웠지만 아무튼 재미나게 보았던 영화!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게 아니라 너무 순수해서 울컥했던 영화였습니다 이런 순수한 웡카가 어쩌다 조니뎁이 됐는지 궁금했는데 다른 세계관이라는 얘기 듣고 안심했네요ㅋㅋㅋ 간만에 재밌게 봤습니다
웡카 두 번 봤는데 두 번 다 너무 순수하게 설레면서 행복했음
뭔가 노래가 있어서 그런가 더 재밌었고 감동적이기도 했던 그런..
영화 작년부터 존버타다가 보고 온 사람인데 진짜 기대 그 이상의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괜히 노래 나오면 환상적이면서도 눈물이 괜히 나오더라고요. 마지막 엔딩도 눈물 나오느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영화 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해요!!! 가족 영화로도 좋으니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저는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고 너무 행복했어요 유치하단 느낌은 없었고 순수하고 희망차고 환상적이었단 감상만 남아있습니다ㅎㅎ 어른들의 현실에서 지친 마음을 색다르게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ㅎㅎ 티모시의 미친 연기력과 배우들의 노래, 마법같은 연출 모두가 완벽한 영화였어요! 음향 좋은 영화관으로 한번 더 보러 갈 예정입니다!
나만 눈물 흘린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요즘 꿈도 없고 힘들었는데 희망을 심어준 영화였음 영화 끝나고 나오는 노래를 멍하니 듣고 있었음
아시아나 항공에서 저영화 봤을때 감동적이였습니다 진짜 엔드게임 이후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없었는데 웡카가 절 끌어 당겼습니다
제발 5년 안에 웡카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17 지팡이 꽂고 올리니까 초콜릿 나오는 거 쾌감
"Come With ME." 이 노래가 티모시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가장 잘 나타내는 노래같아요! 이 노래 시퀀스에서 영화에 빠져드는 기분을 경험했어요.
"각박한 세상속에서 절은 사람도 힘든 순간 이 영화가 한 조각의 초콜릿이 되길 바래요." 라고 말했던 티모시의 말처럼
'웡카', 이 영화는 힘든 순간중에서 잠시나마 달달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한 조각의 두둥실 초콜릿이었습니다:) 고마워요-티모시 샤르르 샤랄라 샬라메ㅎㅅㅎ!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 모두 영화가 시작되는 그 순간, 진심으로 저와 같은 초콜릿을 먹길 바래요.
웡카 초콜릿은 나눠먹을 때, 가장 맛있거든요:)
이거 보다가 슬픈장면도 아닌데 울었음. 너무 순수하고 세상물정 모르는게 한때 나같아서
보는 내내 행복과 꿈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ㅜㅜ
노래도 너무 좋았고 마지막 Pure imagination 듣고 안 울 수 없었음 ㅠㅠ
아직 영화 본 여운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웡카 ost라니♡
잘들을께요!
너무 좋지 않나요 꿈을 꾸고 좌절하고 다시 세상에게 증명하는 거 너무 흔한 얘기지만 흔하다는 건 곧 모두의 얘기라는 거겠죠. 아이들에겐 희망을 어른들에겐 위로를 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유치한데 담백해서 좋았어요. 이 영화에서 뭘 느끼든 제 자유인 거 같았어요. 요즘의 영화는 교훈을 정해주니까요
We'll begin 이부분에서 웃으면서 노래하는게 왜이렇게좋죠..다가진 티모시네여♡
저런 노래 진짜 좋음 꿈속에 데려가주는듯한 노래..다 듣고나면 아련 몽글 슬퍼짐 서양애들이 뮤지컬 영화 진짜 잘만드는듯
영화 너므 감동이었어요..웡카와 누들의 우정도 그렇고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누들이랑 풍선 타고 날라다닐 때, 누들의 소원이 이뤄질 때 눈물 좔좔
오늘 보고 왔는데 진짜 어린 시절로 순수했던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진짜 좋았다 티모시는 너무 잘생겼고.. 감동
사람들이 이거 지루하고 유치하다고 별로라고 하길래 살짝 고민했는데 솔직히 그런거 별로 안느꼈음..물론 어른들한테는 유치하고 지루하다고 느낄 것 같긴한데 나도 어른이지만,, 이렇게 편안하고, 힐링되고, 차분하게? 볼 영화가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나한테 너무 좋았음 ㅠ 근데 이거 보면 약간 씁쓸하고 슬픈 감정이 느끼는게 내가 어렸을때 느꼈던 순수함이 점점 사라지는게 느껴져서..약간 현타가 왔다고 해야하나;;ㅎㅎ 좀..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감정적으로 그리고 티모시 개잘생겼음 연기도 잘해서 너무 좋았다 ❤
유치하단 느낌을 받는다는 게 우리가 어른이 되어 본 것 때문 아닐까.
극장에 어린아이들을 보며 아 이 아이들의 웡카는 지금이구나 생각하게됨.
이걸 오늘 본걸 매우 후회 할 정도로 너무 재밌게 봤어요ㅠㅠ 특히 남주가 너무 잘생긴것도 있고 최근들어 이 영화를 본게 제일 감흥있는 일이었네요
간만에 펑펑울었던 영화였다 나의삶,나의꿈에 대해 많은생각이 들게해주는영화였고 전혀 유치하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 너무 잘만든영화ㅜ하ㅠㅜㅠㅜㅠㅜ
웡카처럼 순수하게 꿈꾸고 있는 학생이지만 솔직히 너무 막연한 꿈에대해 불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속으론 많이 힘들었습니다. 마법같고 어떻게 보면 비현실적일 정도로 희망적인 영화와 ost가 처음 이 꿈을 품었을때의 감정과 불안한점 사이에 낀 희망들을 찾아주어서 마지막에 많이 울컥해서 울었습니다. 저의 꿈도 마법처럼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그렇게 한번 믿어보기로 했어요. 힘든 일이 생길때마다 찾아와 들으면 벅차오르고 머리가 맑아져서 자주 듣고 있어요
친구가 보러가자고 해서 보러 갔는데 피곤해서 분명 보다가 잘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집중하고 봤네요
영화보면서 순수한 모습에 한번, 꿈을 꺽을때 한번, 총 두번정도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연말에 봤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안보신 분들 한번 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내 꿈을 실천하라고 응원해주는 거 같았음 ㅜㅜㅜ
솔직히 풍선타고 날아가는 장면에서 조금 의아했었는데 그걸 보고 난다는 것을 생각한 플라밍고들이 같이 날아가는걸 보고 심장 부여잡고 봤습니다..주인공이 그렇게 말하던 세상을 바꾼다는 말을 실감한 순간..당분간 인생영화가 뭐냐고 생각하면 주저없이 웡카라고 할 것 같네요
1971년작에서 나온 pure imagination이 미국에서는 snl 스킷에서도 패러디를 여러 번 할 정도로 고전 인기곡이던데 (티모시도 부름ㅎㅎ) 한국에서는 2005년작이 더 유명하다 보니까 잘 안 알려져 있더라구요!! 그런데 52년 만에 리메이크라니.. 오리지널이랑은 또 다른 순수한 목소리에 뭔가 감정이 뭉클해진달까요..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는 청년.. 티모시샬라메, 웡카 많관부💖💖
마지막에 웡카가 아무것도 없는 초원에서 노래부르다가 공장이 점점 세워지는 장면이 제일 좋았음 ㅜ
웡카의 순수함이랑 웡카가 꿈을 이뤘다는게 잘 느껴져서ㅜㅜ
썸넬처럼 정말 울컥한 영화였어요 옆 사람이 이 사람 왜 우나 싶어서 쳐다봤는데...저는 너무 위로가 되고 눈물나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