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감이 】 - 『 나의 사춘기에게 (To my Youth) 』 ( c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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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 тыс.

  • @flowergam0326
    @flowergam0326  3 года назад +4257

    모두 화이팅

  • @dogyu_00
    @dogyu_00 3 года назад +1316

    정말 너무 좋습니다,,,

    • @지섭-q6r
      @지섭-q6r 3 года назад +5

      굿!

    • @iamkeiem
      @iamkeiem 3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너무 좋아요...

    • @namul0206
      @namul0206 3 года назад +1

      ㅇ0ㅇ!!

    • @Redjapser
      @Redjapser 3 года назад +14

      형이 여기서 왜 나와?

    • @고구마-z8p
      @고구마-z8p 3 года назад +5

      형이 여기서 왜나와

  • @J-y5m
    @J-y5m 3 года назад +93

    2:55 꽃감님도 울컥하신 것 같은 느낌..

  • @xhdl12
    @xhdl12 3 года назад +930

    【 꽃감이 】 - 『 나의 사춘기에게 (To my Youth) 』 ( cover )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Eh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 @Redjapser
      @Redjapser 3 года назад +5

      이거 혹시 원본 개사를 적은것인가요?

    • @onepaperfume
      @onepaperfume 3 года назад +15

      @@Redjapser 원래 K-POP 한국어 곡이예요 !!

    • @_ella__
      @_ella__ 3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checkpicture1343
      @checkpicture1343 3 года назад +3

      ㄷㄷ

    • @TO_D10
      @TO_D10 3 года назад +6

      최공도안했는데..가사를..ㄷㄷ

  • @yeo_o_n
    @yeo_o_n 3 года назад +663

    " 나의 사춘기에게 " 이 노래 한때 힘들고 외로울때 늘 들으면서 공감하고 또 맘 편히 울 수 있게 해줬던 마법같은 노래였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그냥 아무런 감정없이 귀엽게만 부를려고 하겠지 하고선 기대 안하고 영상 클릭했는데 그런 생각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이 느껴질 정도로 이 보다 어렸을때의 나를 떠올리게 해줘서, 다시 바닥을 잡고 일어설 수 있게 내 귀에 속삭여 주신 덕분에 정말 기운이 났습니다 감사하고 또 잘 듣고 갑니다 😊

  • @hasegi1217
    @hasegi1217 3 года назад +138

    사춘기가 올, 사춘기가 진행되는, 사춘기가 지나간 나이의 어느 한 소녀의 「나의 사춘기에게」라는 노래.
    사춘기가 얼마 되지 않았을 사람들에게 만큼은 좋은 노래인듯 하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겠지만

  • @Dan_o.175
    @Dan_o.175 3 года назад +97

    한명의 빛나는사람덕분에 많은사람둘이 빛을발할수있는것같네요 제일 좋아하는 최애곡인데 불러주샸다는거알고 놀랬어요 ㅠㅠ 이노래듣구 힘내세요! 모두 소중한사람이고 힘든일을 겪고나선 더 좋은일들과 좋은선택을할수있을거에요! 그만큼 성장했다생각하구 모두 힘내세요 ㅠㅠ

    • @임시닉-d1o
      @임시닉-d1o 3 года назад +1

      모두가 원래 빛나요

    • @tokito_221
      @tokito_221 2 года назад

      @@임시닉-d1o 아니 말이 그렇다는거죠..

  • @NangMan6974
    @NangMan6974 3 года назад +255

    노래 너무 좋고
    2:21 이부분 갠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부분..

    • @미설-m8b
      @미설-m8b 3 года назад +1

      ㅇㅈ

    • @necklinemangdoong
      @necklinemangdoong 3 года назад +2

      꽃감이 포인트

    • @도시락-p3t
      @도시락-p3t 2 года назад

      ㄹㅇ ㅇㅈㅇㅈ

    • @user-bm7ng5zk5p
      @user-bm7ng5zk5p 2 года назад +2

      이부분은 갬성(?)에 가득차고 자해충동이나 자살충동이 들때 옥상이나 그림을 그리면서 들으면 좋습니다!☆

    • @makshipsa917
      @makshipsa917 Год назад

      ㅇㅈ

  • @스타비-f6i
    @스타비-f6i 3 года назад +66

    안녕하세요..저도 꽃감님과 같은 학생 스트리머 인데요...
    저는 이 곡을 꽃감님으로 처음 들었는데 처음에 울컥..해서..그런지..슬프고 우울할때마다 이 곡을 중얼거리게..되더라구요..
    항상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 @파람-u6l
    @파람-u6l 3 года назад +193

    꽃감님이 고등학생이다 보니
    원곡은 회상하며 사춘기들에게 공감하고, 마지막부분에서 위로하는 느낌이었다면
    이 버전은 자기 스스로 지금 힘들다고 소리치는 것도 아니라, 힘 풀린 목소리로 시원하고 무력히 내뱉는 느낌이네요
    듣고 울 뻔 했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헐 영상을 지금 봤는데 영상미 장난 아니네요
    창틀, 방구석, 창가, 침대 등으로 장면 전환이 전혀 산만하지 않고 오히려 가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 아이가 정말 오랫동안 계속 이런 생각을 해오며 아파했구나 하는 게, 저 장소들에 종일 있으면서 저런 생각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는 게 실감이 납니다. 가사 배열도 한글 조금씩 변형한 것이 감정과 완벽할 수준으로 조응합니다 세상에 이건 원곡자한테도 보여줘야 해요

    • @jettison458
      @jettison458 2 года назад +2

      지롤하넼ㅋㅋㅋㅋ 우욱..

    • @단옐-b5y
      @단옐-b5y 2 года назад +1

      @@jettison458 ?

    • @박소두곰
      @박소두곰 2 года назад +4

      @@jettison458 그냥 지랄이라고 말하지 왜 굳이 지롤이라고 함

    • @zksch
      @zksch 2 года назад +2

      @@jettison458 ㅋㅋ 수준이 다 보이네요

    • @user-runawaywithme
      @user-runawaywithme 2 года назад

      @@jettison458 ㅇㄴ..이럴거면 댓글다지마시던가요;;

  • @isd2829
    @isd2829 3 года назад +40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나 자신이 나 자신의 가장 큰 팬이 되면 되는 겁니다. 자기 자신마저 자신을 외면하고 낮게 평가한다면 자기 옆에 동반자는 없어질 뿐입니다. 모두 힘내십쇼...

  • @WOOSj2yd
    @WOOSj2yd 3 года назад +85

    고1인 한 학생입니다
    요즘 사춘기가 심해져 우울증인거같기도하고
    그냥 살기도 싫은날도 많았어요
    이노래를 등교하고 하교하면서
    매일같이 들으면서 울컥하기도하고
    공감도 가서 울때도 많아요
    제뜻도 아닌데 부모님이나 언니오빠한테
    상처주는 날도 많아지고있어서
    가끔 혼자 방에서 울때도많아요
    저도 사춘기인거 알고 가끔 후회도하고요
    제가 왜이렇게 된지도 너무힘들고
    지치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꽃감님영상보면서
    위로받을때도 많은거같아요
    제 인생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영상보고 힐링할게요

    • @전새벽-l5y
      @전새벽-l5y 3 года назад +15

      힘내라 나도 고1이다 힘들다 원래 사람은 살면서 아무리 겪기 싫어도 그럴때가 한번은 온다.
      지나고 나면 다 나에게 힘이 되는 기억이더라.....
      시험기간 공부하기 ㄹㅇ 뒤지게 싫다
      (피식 했으면 난 만족한다)

    • @iwanttogohommmmmme
      @iwanttogohommmmmme 3 года назад +6

      @@전새벽-l5y 개멋있어

    • @닉네임수정-x2x
      @닉네임수정-x2x 2 года назад

      @@전새벽-l5y 좆 간지네 ㅋㅋㅋㅋㅋ

    • @busanrailran3122
      @busanrailran3122 Год назад

      저같은 중2가 할말은 아니지만 님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맙고,가치있는 존재입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 @검색된정보가없습니다
    @검색된정보가없습니다 3 года назад +63

    지금 학생인 사람과
    한때 학생이였던 사람이 불렀던 거랑
    같은 곡인데 묘하게 다르게 느껴짐..

  • @루야-t1g
    @루야-t1g Год назад +18

    저는 감수성 넘치는 장녀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커서 맘대로 울수도 없었기에 밤에 혼자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리고 혼자 자기자신을 위로하곤 했습니다.누군가에게 위로받은적도 손에 꼽을 정도였고요..그래서 이렇게 노래로 위로를 받습니다.언제나 감사합니다..수많은 가수,커버송 라이터분들 덕에 이렇게 꿋꿋하게 살고있습니다.
    사춘기는 겪고있는 모두가 힘들겠지만 그것만 넘기면 모두 행복할수 있지 않을까요?
    -한창 힘든 사춘기를 넘기고 있는 한 사람이

  • @skdut
    @skdut 3 года назад +92

    그냥 일반 여고생이다가 "잠깐의 빛이라도 될까봐" 들어가는 부분부터 꽃감님이 되는게... 연출...

  • @검색된정보가없습니다
    @검색된정보가없습니다 3 года назад +64

    진짜 힘들 때 다 한번쯤은 들어보지 않았나 싶다..다들 힘든 시기 잘 이겨내고 행복해지기를

  • @ReStart_Everything_From_Zero
    @ReStart_Everything_From_Zero 3 года назад +664

    꽃감님도 지금 이 학창시절의 사춘기를 견뎌내고 이겨낼거라고 믿습니다! 꽃감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꽃감님의 곁에는 저희 트수들 시청자들도 있고 또 열심히 편집해주시고 일해주시는 꽃동부 직원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나 화이팅!!!!!

    • @사람-r3f8r
      @사람-r3f8r 3 года назад +5

      꽃감님 사춘기오심?

    • @책동
      @책동 3 года назад +8

      고1인데 사춘기는 진작 지났겠지
      늦춘기라도 왔나

    • @ReStart_Everything_From_Zero
      @ReStart_Everything_From_Zero 3 года назад +13

      @@사람-r3f8r 아직 안지나셧을수도 있으니까요 ㅠ 그리고 또 아직 성인이 안되셧으니까 더 힘든 시기일테니까 힘내라는 취지로 작성한 댓글이에요 ㅠㅠ

    • @ReStart_Everything_From_Zero
      @ReStart_Everything_From_Zero 3 года назад +8

      @@user-juhomink1013 말씀은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님 일단 최소한 중립기어는 박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트위터에 사과문이랑 해명문 올라왔던데.

    • @taek2293
      @taek2293 3 года назад +6

      사춘긴지 아는것도 아닌데 ㅋㅋ 그냥 무지성 응원 개웃기네

  • @user-lq9es9ep7m
    @user-lq9es9ep7m 3 года назад +265

    학업 스트레스, 왕따, 가족의 차별 등 여러 아픈 일들을 받으며 여러 트라우마, 각종 증후군, 자해, 자살 흉터 등 많이 버티고 버텼으니 모든 걸 놓으려 했어요 그러나 꽃감님의 노래들을 들으며 저도 꽃감님처럼 밝게 빛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절 살게 해주신 분이 바로 꽃감님입니다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Imluhi
      @Imluhi 3 года назад +18

      힘내세요!!

    • @qpeo3870
      @qpeo3870 3 года назад +7

      행복하세요❤

    • @qpeo3870
      @qpeo3870 3 года назад +10

      이내님은 이미 저 밤하늘의 찬란한 벌보다 더 빛내고 계세요 행복하실수 있을거에요

    • @diedied8951
      @diedied8951 3 года назад +4

      힘내세요!

    • @메밀꽃의비밀
      @메밀꽃의비밀 3 года назад +3

      당신은 지금까지도 엄청 밝게 빛났어요!!앞으로도 더욱 밝게 빛거에요!힘들면 말해요!난 빛나고 있다고!

  • @labbit4341
    @labbit4341 3 года назад +694

    “사춘기라는게 어른들은 한창 반항할 시기라고 말하지만 우리들에게는 한창 맘 아플 시기이다”

    • @그냥-f8f
      @그냥-f8f 3 года назад +28

      ㅇㅈ........진짜 ㄹㅇ

    • @user-ci8ib8tq6m
      @user-ci8ib8tq6m 3 года назад +43

      어른들도 다 겪어봤을 건데 ㅠㅠ

    • @apurplebutterfly7762
      @apurplebutterfly7762 2 года назад +13

      명언캐치!

    • @apurplebutterfly7762
      @apurplebutterfly7762 2 года назад +11

      @@user-ci8ib8tq6m 마쟈요ㅠㅠ

    • @슈셩이
      @슈셩이 2 года назад +31

      그래서 부모님이 화풀이 대상이 돼고 자기는 그럴려고 하지않았는데 부모님입장에는 이게 반항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그어린시절에 격어봤긴했어도 자식 생각은 모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이상 저의 뇌피셜입니다

  • @wayfarer02
    @wayfarer02 3 года назад +21

    댓글을 많이 쓰는 편은 아닌데, 이 노래는 그냥 뭔가 그런 느낌이 들어요.
    나를 저 위로 올려주는 희망찬란한 곡이 아니라,
    적어도 저 밑까지는 가지 말라고, 죽지는 말라고, 벼랑에서 올려주는 느낌?
    보통 시간이 약이라는 느낌의 가사를 많이 들 안쓰는 것 같은데..
    그래서 힘들 떄마다(고1 따리 지만;;) 들으러 오는거 같아요 ㅎㅎ;;
    암튼 이 긴글 다 읽는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만 살길 바랍니다 =ㅅ=

  • @박지성-n4f
    @박지성-n4f 3 года назад +77

    저도 최근에 사라질까 생각을 했지만 그 와중에 학교 과제를 걱정하는 절 보고 아직 살고 싶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도 힘내세요!!!

    • @user-handledriver2ing
      @user-handledriver2ing 3 года назад +1

      저랑 이름이 같으시네요!
      근데 저도 사춘기랑 중2병 때문인지 요즘 사라지고 싶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가 많아지더라고요 센치해진다고 해야되나?ㅋㅋ..

    • @oonm2688
      @oonm2688 3 года назад +4

      이럴때 내가 하는 행동:개 ㅆ욕을 다 하며 숙제를 한ㄷ
      장난이고 그냥 이런 노래 많이 들어요 ㅋㅋ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니..

    • @asdfasdfasdfasdfdasfa
      @asdfasdfasdfasdfdasfa 3 года назад

      @@oonm2688 근데 진짜 잘 하고 있는거임 공부는 원래 별의 별 욕 다하면서 하는거 ㅋㅋ
      근데 노래 들으면 집중 잘 안돼던데,, ㅜ

    • @헿병아리
      @헿병아리 2 года назад

      ㅋㅋ

  • @Huni_kr
    @Huni_kr 2 года назад +4

    이 노래 듣고 옛날 일이 떠오르는군요
    억울하게, 버림받아야 됐던 우리 가족
    어릴 때부터, 항상 이 노래의 가사처럼
    "내가 사라지면, 다 행복하겠지?" 늘 이 생각만 가득 차 있었는데, 수없이 상처를 받고 자랐지만, 그 받던 상처를 기억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인간이 우리를 버리고 떠난건데
    자신이 때문에 간 거다 라는 생각 자체가
    이상하더라고요.
    이젠 "내가 죽는 것보다, 내가 성공해서 그 코를 짓누를 거야"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로도, 공감도, 동정도 받지 못 했을때 이 노래를 들으며, "성공"한다 라는 목표로 수없이
    생각하고, 수없이 노력하며,
    내가 단단해져야, 가족을 지킬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도 못하고, 잘하는 것도 없지만
    내가 버텨야 내 가족을 지킬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저 말고 또한 어릴 때의 상처를 가진 분들도
    끝까지 버티면 됩니다.
    주변의 시선이 따갑고, 죽고 싶어도 버텨야만
    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네요.
    노력해서 멋진 사람들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세요'

  • @Candyyoutube-latte
    @Candyyoutube-latte 2 года назад +9

    하...요즘 사춘기라 힘든데...너무 공감 되네요...기쁠 때 너무 기쁘긴 싫어져서...어떨 땐 가출하려고 시도했어요...하지만...제 추억이 생각 났어요..
    부모님과의....좋았던 나날이...그것을 생각하며 울었는데..소리 안내고 우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소리를 안내고 우려고 하는데..
    계속 소리 내며 울게 되었어요..너무 힘들어서 가출하긴 했지만..부모님이 저를 보살펴주던 때가 생각이 나서.. 그렇게 눈물을 흘리다..
    부모님이 저를 애타게 찾고 있길래 저도 울며 뛰어갔어요...그렇게 알아가도..사춘기 때는 잊고 가출을 하려고 하더라고요.. 가출을 하면 어차피 돌아오는데...계속 가출을 하고 싶게 하더라고요...전 왜 그럴까 싶어서 요즘 유튜브에서 사춘기 관한 걸 많이 찾아봐요.. 그러다가 이 노래를 찾았어요..
    너무 공감 됐어요...하..진짜..감사합니다..ㅠㅠ

  • @Minjeong_Mo
    @Minjeong_Mo 2 года назад +6

    "나의 사춘기"외롭고 힘들고 죽고싶을때 늘 듣던노래예요 들을때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고민을 인형한테 말하거나 이 노래 들었었는데 여러분! 여려분은
    소중한 하나의 생명이예요 힘드신분들 모두 화이팅!!

  • @Iterui
    @Iterui 3 года назад +30

    요즘에 늘 진로에 사회관계에 성적에 인생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지친인간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4분이라는 길면서도 저한테는 한없이 짧게 느껴졌던 노래가 흘러가는동안이라도 그저 아무걱정없이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래덕분에 앞으로도 열심히 할 힘을 얻어갑니다 늘 좋은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asqz1588
    @asqz1588 3 года назад +55

    가사 도입부 공감가네요.....진짜 미치도록죽고싶어서자해까지했는데...주변사람들이챙겨준덕분에 지금까지이렇게 살아왔네요..ㅎㅎ...이제는 꽃감님놀래듣는맛에 살아가네요 ㅎㅎ 꽃감님..감사합니다 ㅎㅎ
    수정)구독자 16만명축하드려요! ㅎㅎ

  • @ynonaming
    @ynonaming 3 года назад +4

    "하루도 맘편히 잠들수없었던 내가"라는 가사가 공감되내요. 진짜 한때 힘들어서 맘 편히 잠도 잘 못잤는데
    "차라리 내가 살아지면 마음이 편할까" 도 공감되네요...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하고싶네요..
    진짜 힘들었던 사춘기때라 친구들에게 약간 날이 서있었는데.. 힘들어서.. 더 상처받기싫어서... 약간 배신도 당했던때라..
    인간관계가 너무 걱정이었고, 힘들었는데 이노래를 듣고 공감하고, 치유받고갑니다..
    이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해요..정말

  • @프로망겜러
    @프로망겜러 3 года назад +149

    뭔가 꽃감님이 부르시니까 확실히 더 직접 경험한 사람이 바로 전해주는 느낌이라서 잘 와닿는 기분이네요 이번 뮤비도 너무 잘 만드셔서 앞으로 힘들거나 힘든 친구에게 이런 노래 한 번쯤 들려주고 싶어지네요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고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힘내고 살아가시길!

    • @DoctorJames007
      @DoctorJames007 3 года назад +10

      꽃감님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 여러분들이 사춘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기를!

  • @user-io1nc6jh9p
    @user-io1nc6jh9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작년에 대인관계때문에 안 좋은 생각을 했는데 그때 학교에서 노래 불러주는 사람들을 초청했더라고요 근데 그사람들이 힘든 청소년을 위해 불러준 곡이 나의 사춘기에게 인데 그때 울지는 않았지만 화장실가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가 중3때 였는데 어떤 사람은 뭐가 힘드냐 할수는 있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힘들죠 1년전만 해도 죽고싶어서 믿을만하고 가장 친한 쌤에게 고민를 털어놓았고 그러니 좀 나아지더라고요 이말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거를 알아두면 좋겠어요 슬픔은 누구에게나 오는거에요 큰 슬픔이 와도 작은 행복으로 이겨 나가는거 같더라고요 꽃감님도 성인되시면서 더 힘들어 지실텐테 그래도 아직은 어리니 모든 거를 책임 안 졌으면 좋겠어요 힘들면 기대도 되고 그렇다고 그게 약한 것도 아니고요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전 노래를 들으면서 산책을 하면 나아지더라고요 모두들 자신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시길 바래요 블루님 유튜브를 보는데 꽃감님이 나오시더라고요 그때 반응이 재밌어서 구독했습니다 모두들 힘든 순간이 있으면 잘 이겨내길 바랄게요 꽃감님이랑 이걸 보는 여러분 모두들 사랑합니다❤

  • @qpeo3870
    @qpeo3870 3 года назад +14

    요즘 들어... 인상 깊어서... 계속 듣고있습니다 이번에 꽃감 불러주신 나의 사춘기는 제가 사춘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마음이 뭉클해지는 곡 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선뜻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그동안 제 마음을 잘 몰랐는데
    제가 되게 자기 자신에게 막대하고 부담을 주었던것을 깨달았어요.. 이제라도 늦었지만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지키려고
    노력하려고요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으면 안될거같고 자기방어도 잘 안돼서 외부의 충격에 쉽게 무너지고
    거의 매일매일 일상생활이 매우 힘들정도로 불안해지고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자신을 잃는 느낌이었어요
    한번은 감정이 무감각해져 버려서 마음이 차가워져 버리고 행복같은건 못느끼며 죽어버리는건 아닌지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나에게 어떤 한사람이 이런말을 던져오더라구요?
    충분히 잘하고있다고
    사람은 완벽할수 없는거라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라고
    그 뒤로는 나 자신을 인정해주고 따뜻한 말을 해주시더라구요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놀랍게도 몇시간뒤 갑자기 엄마도 비슷한 말을 해주셨어요
    사촌 누나와 통화하시고 계시던데
    제 칭찬을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변화가 죽을것같이 무서운 사람 임에도 변하려고 노력해서 일까요?
    아니면 하늘이 도와주시는 걸까요..
    그때 조금 당혹스러웠어요
    14년 인생동안 이랬던 적은 없어서...
    많이 놀랐죠
    제가 이런 따뜻한 위로를 다른사람에게 했어도 직접 들은적은 없었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뭉클해지더라고요 힘들때마다 그 말이 자꾸 생각나서 살아갈 힘이 생겨요
    어젯밤엔 죄책감과 불안함 사라지지를 않았어요 그런 저를 어머니께선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더라구요 잘 기억나진 않아요...
    요즘 들어 자주 잊는거같아요 기억력은 조금 씩 좋아지고 있긴한데 뭐 괜찮아지겠죠
    조금 힘내보려고요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글이 중구남방이긴 한데 이해해주세요.. 그만큼 마음이 아프다는거니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 자신도 나의 소중한 사람들도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당신도...

  • @민-u3m4e
    @민-u3m4e 3 года назад +49

    꽃감님도 방송하시면서 힘든 날도 많았을텐데 고생하셨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방송 잘 보고 있어요.

  • @vioniasa
    @vioniasa 3 года назад +9

    뭔가 한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별이 빛나는 밤 밑의 깊은 우물에 담긴 물에 비친 별빛을 보고 참회하는 기분이네요..

  • @세랑-w5j
    @세랑-w5j 3 года назад +16

    매일 하루 한번씩 들으러 와요 가사나 목소리 톤이나 진짜 너무 공감되서 가끔 눈물이 나올때가 있네요.. 자기전에 꼭 들으면서 자는 제 자장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목소리가 진짜 부드럽고 좋으세요!! 꼭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 @kk_j-xf6ow
    @kk_j-xf6ow 3 года назад +39

    어린 나이에 방송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해오시면서 힘들었던 일도 있고 행복했던 일도 있고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행복해하기도 하면서 힘내서 거의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멋지게 성장 중이신 꽃감님 진심으로 응원하고 어릴 때 유명해지는 건 제약도 많고 힘든 것도 제가 생각도 못 할 만큼 많을 거 같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저 글 진짜 못쓰네요…

  • @N-c7r-f4h
    @N-c7r-f4h 2 года назад +5

    솔직히말해서 이 곡은 가사가 너무 공감되서 항상 울어요..
    너무 힘들때 죄책감들고 다른애들이랑 나랑 수준이 너무다르고 외롭고 모두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같고
    그래서 이곡 가사로 저는 항상 위로받고 있어요.
    내가 첫째니까 동생다 챙기고,내가 첫째니까 모든 짐들이
    나에게로 오는 것같아요 솔직히 너무 모든걸 포기하고싶어요.

  • @이연화-z7z
    @이연화-z7z Год назад +4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초 2라 가사에 공감이 안 갔고 그저 좋은 노래로만 생각했는데
    중학생이 되고 이 노래를 다시 들었을 때 가사에 공감이 되더라고요
    저학년 때까지만 해도 좋은, 힐링 노래였는데 중학생이 되고 사춘기를 겪으며 살아가는 저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입니다.

  • @user-owosjla1de828
    @user-owosjla1de828 2 года назад +7

    너무 감동이기도 하고 힘들던 마음이 위로가 되는 느낌입니다.. 꽃감이님도 힘들면 쉬어가시고, 가끔은 휴가도 가시면서 건강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mavis9372
    @mavis9372 3 года назад +28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 나는 이미 철들어 있었어서,
    과거에 마냥 힘들었던 소녀 시절 내가 생각나서, 내 사춘기를 생각하며 울었는데,
    네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들으니까 나에겐 과거지만 너에겐 현재라서 울었어.

  • @dyrdhutf
    @dyrdhutf 3 года назад +4

    다른사람들이 부르는건 어른의 입장에서 이미 지나온 사춘기 시절을 기억해내며 지금의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을 위로하는 느낌인데 꽃감님은 사춘기 시절인 입장에서 부르니까 자신을 위로하는 곡으로 들리네요 사춘기뿐만 아니라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모든분들 지금 이 시기도 어떻게든 지나갈테니 할수있는일을 열심히 하면서 버텨봅시다! -지나가는 고3 수험생

  • @분홍나비-f2p
    @분홍나비-f2p 3 года назад +4

    하루 매일 불안하고 또 내가 얼마나 아플까 라고 생각하며 그래도 버티면 아 괜찮아 지겠지 괜찮아..라고 생각하며 지내던 제가 이 곡을 들으며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 @kang_Yoonjae
    @kang_Yoonjae 3 года назад +4

    2:25 와우..

  • @유지니-o7l
    @유지니-o7l 2 года назад +6

    항상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들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위로가 되네요.. 모두 힘내세요

  • @연애모버실준비주우웅
    @연애모버실준비주우웅 3 года назад +10

    이거 보고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공부로 강요된 저의 세상의 이 노래로 한번 바꿔볼까 생각합니다.
    다음엔 염라를 부탁드립니다.

    • @jungeun93
      @jungeun93 3 года назад +2

      ruclips.net/video/uikjOwAJm-4/видео.html
      염라는 이미 커버하셨습니당

  • @kamja0907
    @kamja0907 2 года назад +7

    볼빨간 사춘기 팬인데요 꽃감이님의 노래는 다른 느낌으로 애절함이 아닌 시원시원한(?) 창법이 너무 좋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힘들때 마다 들으러 오죠 ㅎㅎ

  • @Choma41
    @Choma41 3 года назад

    덕분에 띵곡 알고 갑니다

  • @이수호-t9v
    @이수호-t9v 3 года назад +99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이라고 라는 가사가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몇달 전까지만 해도 정말 힘들었는데 그새 새인연들을 만나서 어느정도 행복해진거 같아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버텨주라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모두 화이팅...!!

  • @오리알날치
    @오리알날치 2 года назад +19

    13이라는 어린 나이에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위로받고 싶은 저에게 정말... 위로가 되고 눈물 나오는 커버곡이네요.

  • @푸른양-1jv
    @푸른양-1jv 3 года назад +4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항상 들을때 마다 마음이 아플때가 많네요.. 사춘기가 언제쯤 사라질지..
    항상 저는 제가 사라지면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지도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절 싫어 했던 제가 제일 한심하네요..
    왜 항상 제가 저를 싫어 했는지.. 이 노래를 듣고 하루 하루 용기내서 살아봐야 겠네요 원하는 꿈을 이루고.. 노래 잘 듣고 가요..

    • @jy08-n1w
      @jy08-n1w 3 года назад

      ㅎ 저두 계속 들음ㅋ

  • @user-handledriver2ing
    @user-handledriver2ing 3 года назад +6

    요즘 힘들었는데 많은 응원 받고 갑니다! 꽃감이님, 항상 행복하세요!!!
    눈나 나 주거~

  • @user-gk5rn8gu8k
    @user-gk5rn8gu8k 2 года назад +5

    가사도 가사고 음색도 음색이지만 일러스트에 저 공허한 표정이 너무 공감된다 진짜 우울하고 힘들면 힘들다는것도 못느끼더라고..

  • @_porkous_
    @_porkous_ 3 года назад +18

    와....처음 목소리,노래 듣자마자 와...
    역시 노래 가사도 와....
    일러도 와... 걍 와...

  • @섬혁
    @섬혁 3 года назад +135

    꽃감님 목소리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신청까지 했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크...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꽃감님과 꽃동부... 조회수 100만 가즈아!

  • @흑당08
    @흑당08 3 года назад +2

    며칠전부터 조용히 노래 듣던 한 사람인데요.. 솔직히 전 초3~4때부터 우울증이 오기 시작해 중1인 지금도 우울증에 괴로워 발버둥 치거든요.. 우울증이 온 이유는.. 학업 때문이였어요. 영어학원에서 칭찬이 받고 싶어 열심히 했는데 혼만 나다보니 공부에 트라우마가 생겼죠. 그렇게 트라우마가 생기고나니 영어학원 가는게 너무 무섭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러니까 트라우마가 생기기전에 혼날때는 그냥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넘겼어요. 그냥 '다음에는 칭찬받을 수 있겠지' 이런식으로 넘겼는데 트라우마가 생긴 후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때당시엔 부모님의 도움도 받지 못했고 혼자 방구석에 있어서 울었어요. 그러면서 계속 버텼어요. 그러다보니 결국 우울증이 왔고 그 우울증은 몇년내내 지속되고 있죠. 전에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이가 안좋아진 일이 있던 후 매일매일 그 사람과의 행복했던 추억이 떠올라 괴로워했어요. 그런 경험만 4번 생기니 좀 많이 두렵더라고요. 공부하는 것도 무섭고 친한 사람과 떨어질까봐 무섭고.. 지금은 그냥 울면서 버티기만 해요. 매일매일 우울해하는걸 한번 실컷 우는걸로 버텨내죠. 몇년내내 그렇게 버텼어요. 이젠 자살시도할 생각까지도 하지만, 무서워서 못하죠. 전 모든걸 잃고 모든걸 포기했어요. 희망도 없이.. 하루종일 나락에서 산다는.. 항상 밑바닥에 살며 올라가지 못하는.. 그런 삶을 지냈어요. 이제 중1이지만 너무 괴로워요. 앞으로 전 어떻게 될지 두렵고 미래가 많이 어두워요. 댓들을 보니 다 짦은데 저만 길게 써서 민폐 준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 @승원-u1r
    @승원-u1r 3 года назад +4

    인스타에서 조금 듣고 너무 기대된다 생각했는데..기대 이상이네요!

  • @잠린-b3x
    @잠린-b3x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중3학생입니다 이노래를 듣고 저 같아서 많이 울었네요 예전에 듣고 울었는데 요즘 사춘기가 왔는지 부모님한테 짜즌내고...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이노래들으니까 한결 나아진 느낌도 들고 이제 감님노래듣고 열심히 살게요. 화이팅!

  • @Aurora-sl7es
    @Aurora-sl7es 2 года назад +3

    전 원본보다 꽃감이님 커버송이 더듣기 좋은듯해요^^이번에도 좋은커버송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좀 위로가됬어요♡

  • @사람-l6p7y
    @사람-l6p7y 3 года назад +5

    사춘기는 누구나 오는것이고
    꽃감님의 캐릭터가아닌
    현실의 꽃감님인것같고
    사춘기는 왜 일찍올수도있고
    너무일찍올수있고 늦게올수있고
    평범할수도있고 전 빨리왔네요.
    꽃감님도 그래도 행복하세요

  • @asd-345
    @asd-345 3 года назад +11

    왕따를 당하던 소녀가 빛을찾아 아픔을 치료해 나가는게 느껴진다 너무좋다. 출처-제 친구

  • @고삼이-x3v
    @고삼이-x3v 2 года назад +3

    중학생 때 모든 구절이 공감되는데 유일하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말 내게 맞더라고" 라는 구절만 공감할 수 없었는데, 지나고보니 정말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요. 중학생시절에 많이 듣던 노래였는데 지금 다시 들어보니 많이 나아졌구나 싶네요. 지금은 수능때문에 힘들지만 중학생 때 겪었던 우울증보단 덜힘드네요.

  • @하루카하루노사쿠라
    @하루카하루노사쿠라 Год назад +3

    저도 한때는 불면증과 우울, 슬픔에 찌들어서 학교에서 웃어도 웃지 않는것 처럼 느껴질때가 있었어요..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우는게 반복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주변인들이 저의 가치를 일깨워주더군요. 그렇게 우울과 불면증을 극복하고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사는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이 노래를 만들어서 저의 사춘기를 돌아보고 추억 처럼 말하게 해주신 꽃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abandonedchannel-wu2xn
      @abandonedchannel-wu2xn Год назад +1

      앞으로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 @아이스크림과냉면
    @아이스크림과냉면 3 года назад +1

    모야 너무좋아~
    어둡게 시작하는데 첫벌스 앞에만 있는 짧게 떠는거랑, 마_-_음이, 엄^마는아^빠는에서 놀라고, 뭐지 mr믹싱 목소리랑 너무 잘 맞아
    2:16 2:54

  • @Abilitier_Studio_official
    @Abilitier_Studio_official Год назад +10

    제발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빕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자 행운의 표본입니다. 그렇지만 그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어린 나이부터 많은 경험을 해왔고 그러면서도 밝은 모습도 실수도 잦습니다. 이러면서도 노련하고 성숙하며 판단도 지혜롭습니다. 어떻게 이럴까요? 초등학교에선 장난기 많은 아이였습니다 든든한 친구들을 두었지만 은따였습니다. 그러다 후반에 친구 한명을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시기질투가 없고 어릴적 날라리처럼 지내서 친구가 많고 언제부턴가 착해지기로 결심했는지 성격도 좋았습니다. 저도 그 친구처럼 되겠다고 매일을 같이 지냈고 점점 유명해졌습니다. 학교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성장하는 중학교 생활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전 SNS에 빠졌습니다. 애니메이션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그걸 즐기는 사람들끼리 놀다보니 방송도 자연스레 취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특정 작은 분야에서 유명세를 타다보니 누명이나 허위사실로 덮여갔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웃자고 따라했던 모양이 실제로 표절이 되어 정말 표절을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놀다보니 바닥까지 닿아 여러 가면을쓴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성희롱이 기반이 된 대화가 일상이었고 그걸 즐겼습니다. 저도 점점 그걸 즐기고 제 매력을 발산하며 매일을 문란하게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그것을 교묘하게 편집해 누군가 저격하여 많은 허위사실과 누명, 심지어 그 일까지 사실인냥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점점 저는 상태가 악화되었고 사람들이 떠나고 조롱의 대상이 되며 개인정보가 탈탈 털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있을만한 사이버 폭력은 다 당한거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쳤는지 복수하자고 진짜로 사람들에게 똑같이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니 과거 허위사실도 진실로 여겨졌고 점점 바닥으로 치닫았습니다. 현실은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형 사랑 듬뿍 받는 학생이고 학교에서도 잘 지내는 인싸였을텐데.. 매일을 고통속에서 살아갔습니다. 이젠 현실도 두려워졌습니다. 점점 마음의 문이 닫아지니 현실에서도 친구들과 놀기를 꺼려하고 점점 혼자가 됐습니다. 학교에서도 늘 혼자였고, 가장 친하던 친구중 한명은 원수가 되었습니다. 약하던 저를 구해주던 친구와는 다르게 약해지니 버리던 그 원수는 반에서는 저를 은따로 만들고 꿈의 경쟁자였던 그였기에 태권도 선수라는 길을 병행하던 그는 저를 태권도에서까지 영향력을 끼치며, 학원도 같은 학원으로 오더니 밀어내려 했고, 많은 약속 등을 파기시키고 가스라이팅 시키며 저를 낮아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그 현명한 친구를 독차지하려 했죠. 그게 당연한게 되어 매일매일이 고통스럽지만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나 자신이 너무 쓰래기라 생각해며 할 생각은 하나도 없고 나보다 힘든 사람 많은거 알면서 죽고싶다가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적도 떨어지고 친구도 없어지고 그러니 부모님과의 관계도 점점 틀어지고.. 그러다 형이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사실 전 남의 고민을 들어주기 좋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고부턴 남에게 고민을 말하는 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형도 제 고민을 들어주었죠. 7살 차이나는 형은 신기하게도 옜날엔 자주 다투던 말썽꾸러기였지만 어쩐일인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주변에서 갑자기 사랑을 듬뿍받으며 할아버지도 자주 찾아뵙더군요. 그런 형이 제 고민을 하나하나 들어주며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고맙고 기뻤습니다. 맛있는 것도 사주고 조언도 해주며 매일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어릴 때 같은 교회를 다녔었는데, 엄마교회에선 주일마다 과자를 준대서 바꿨었죠.. 그러다 코로나로 교회를 나가지 않다가 다시 나갔는데,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저는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들끼리 어울리는 듯 해보였습니다. 분명 그런건 아닌데 혼자 어리버리하니 끼고싶어도 끼지 못했던거죠. 그래서 형의 교회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모두가 저를 반갑게 반겨주었습니다. 옜날의 선생님도 그대로 계시고.. 그때가 유치원때라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반가운 얼굴들이었죠. 목사님께서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 한사람 한사람을 잠도 없이 매일매일 노력해주셔서 모두 바른 생활을 하더군요. 사회에 나가서 현실적으로 어떤 것을 해야할지를 알려주기도 하고, 동기부여를 해주니 모두 살아나는겁니다. 저도 그 SNS와 친구와의 지옥속에서 드디어 빠져나왔습니다. 절대 어려울거라 생각했지만 모두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회복중에 있죠. 사실 앞서 말한듯 교회마다 목사님이 다르므로 차이는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찾은 해결사가 각각 다를 수 있죠. 여러분은 지금 얼마나 힘들지 감히 따져볼 수도 없습니다.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힘든 그 일은 사실 살아가는 평생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절대 제힘으로 끊어낼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이겨낼 수 없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면 그 끝없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유치하게,안좋게 보던 교회가 사실은 이런걸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도움받은 사람들이 뛰쳐나와서 너도 교회다녀라 하는거같습니다.. 물론 신천지나 사이비는 욕하는게 당연하구요. 여러분도 올바른 해결사를 부디 찾아주세요. 물론 저는 교회를 추천하긴 하나 교회마다 다 다르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kwakjh78
      @kwakjh78 Год назад

      힘내십시요오

  • @시원시원하닷
    @시원시원하닷 3 года назад +7

    자가격리때문에 집에만 있어서 우울하기도 하고 고등학교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늘 꽃감님의 노래로 치유받는 느낌이에요..!ㅠㅠ

    • @시원시원하닷
      @시원시원하닷 3 года назад +4

      그리고 일주일전에 생일이였는데 추석이랑 겹쳐서 축하받지못했거든요..늦게 받는 생일선물?로 생각하면서 듣겠습니다 ㅎㅎ
      꽃감님 흥해라!!!꽃길만 걸으세요

  • @임가은-g6e
    @임가은-g6e 3 года назад +39

    와우 이노래 듣고 맨날 위로받았었는데 꽃감님이 부르시다니 맨날 들을꺼예요 ㅎㅎ 이노래 되게 위로곡인데....꽃감님의 특유의 음색으로 불르시니 더 좋은거같아요 17살이 부른거라고 말해도 안믿을듯 ㄷㄷ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부르셨어요!
    좋아요 26개 감사합니다

  • @산양-s9m
    @산양-s9m 3 года назад +3

    가슴에 스며드는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시간이었어요~^^

  • @kang_Yoonjae
    @kang_Yoonjae 3 года назад +3

    0:38 시작파트

  • @smkoo9999
    @smkoo9999 3 года назад +2

    이 노래 몇년전에 듣고 제목,가사 까먹어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만 흥얼거렸는데 꽃감이가 부른걸 듣고 드디어 찾았습니다.감사합니당.

  • @유재훈-i6h
    @유재훈-i6h 3 года назад +7

    볼빨간 사춘기 노래랑 꽃감님 목소리랑 굉장히 어울림

  • @REVLE
    @REVLE 3 года назад +2

    노래잘 들었습니다 덕분에 힘들때마다 버틸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노래 기대하겠습니다

  • @GOAT-ks2xl
    @GOAT-ks2xl Год назад +3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는 진짜 legend가 맞다.
    몇백,몇 천 만명의 사람의 가슴을 울리게하고 감동을 주는게 가능하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볼사가 대단하다고 느낄따름이다.

  • @deoduck_38
    @deoduck_38 3 года назад +2

    꽃감님덕분에 기분이그나마 나아졌네요..

  • @김희영-p8n
    @김희영-p8n 2 года назад +7

    노래 너무 좋아요..중인데 사춘기인거같네요
    이 노래덕분에 위로받고갑니다
    노래도 좋고 꽃감이님이 불러주셔서 더 좋은거같고여 ♡ 재 일상같은노래를 불러주신 꽃감이님 사랑합니다 ♡
    그림이 저와 같네요 맨날 울고있는저에게
    정말 많은 위로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고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

  • @심심해ll
    @심심해ll Год назад +1

    제일 좋은 느낌이에요.
    모든게 잘풀릴거같은..

  • @라잉-v8k
    @라잉-v8k 3 года назад +4

    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항상 운동만 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운동을 하니 더 힐링이 됬네요 항상 좋은 노래 올려주신 꽃감님 감사합니다.

  • @블리안10
    @블리안10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좋아요ㅠㅠ

  • @화장실-d5m
    @화장실-d5m 2 года назад +6

    사춘기를 금방 겪은 사람이 부른거라 생각하니까 더 맘이 아리네..

  • @그냥-b1l
    @그냥-b1l 2 года назад +6

    나의 사춘기에게 가사
    나는 한때 내가 이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온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아픈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모습은 그런데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포기할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 가 없던 내가
    이렇게라도 알아서 보려고 하면
    내가 날 찾아줄까 봐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바랬을까

  • @로어-w3b
    @로어-w3b 3 года назад +30

    학교에서 힐링할수있단마음한가득!

  • @レムちゃん-k5p
    @レムちゃん-k5p Год назад

    와... 내가 힘들때 꽃감님의 나의사춘기에게를 듣고 울다 많이 잤는데 ... 지금들으니 너무 추억돋고 그때의 저에게 위로를 주고싶네요.. ㅠㅠ듣다보니 눈물도 나오고 이때의 어렸을 꽃감님도 보고싶네요 지금도 어리지만 그때의 감성을 느끼고싶네요.. 계속여운이 남네요.. 그때 싫었지만 돌아가고싶기도 하고... 그땐꿈이 달랐어서 완전다르게 살았고 지금은 하루종일 공부만 하니 그때의 그림만 그리고 밤새울고 인정받지 못했던 나에게 두번말지만 위로,격려를 해주고싶네요 그때의 저때문에 아직도 저는 조금만 상처 받아도 울컥하네요... 꽃감님 꽃길만걸으세요 제발
    지금은 여돌이 인기많고 그러지만 전 이때의 볼빨간사춘기 악뮤 일본가수를 커버하던 꽃감님 목소리를 듣고싶네요.. 그때의 제꿈이 꽃감님처럼 다재다능한 노래 스트리머였어요 비록 지금의 꿈은 별 감흥없던의사죠,
    이때의 감성...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꽃감님 감사합니다

  • @suhan05
    @suhan05 3 года назад +46

    지금 이순간도 사춘기라는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실 분들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달려나가실 분들에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 @심슨-p5y
    @심슨-p5y 2 года назад +2

    어억.... 귀가 녹아요...

  • @붕소-t9s
    @붕소-t9s 3 года назад +1024

    막연히 잘 될 줄 알고 분수에 맞지 않는 학교에 왔습니다... 갑작스럽게 평균에도 못 미치게 된 성적에 제 속의 무언가가 무너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렇게 1학년동안은 갑작스럽게 나자신이 너무 역겹게 느껴질 정도로 병신같이 살았습니다... 내가 병신이란걸 알면 알 수록 더해지는 현실의 무게에 핸드폰을 놓지 못했습니다. 그럴수록 떨어지던 성적과 저에 대한 걱정에 건강까지 안좋아지던 어머니를 볼 때마다 자아가 분열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책상에 앉아 딴짓을 하는 제가 역겨웠습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죠. 그게 나쁜의미라는 걸 처음 깨닫게 되더군요. 1학년을 그모양으로 허비하고 나니 어느새 고등학교에 들어오면서 상상했던 나자신과 같은 시기임에도 여전히 한심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학원에서는 조는것이 당연해져서 학원을 옮겼을때도 조는 저의 모습에 깨워주지 않은 선생님을 탓했고 딴짓이 당연해져서 2시간도 넘는 시간을 폰을 들여다보며 허비하는 저의 모습에 핸드폰 잠금앱 개발자들을 탓했습니다.. 어느새 이런 한심한 저는 노력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환경, 재능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닌가 하는 한심한 생각을 하며, 정시러라는 타이틀 뒤에 숨어 당장에 혼나지 않을만큼만 숙제를 하는 병신이 되었습니다. 이 지경이 되어서도 어머니께 직접 말할 자신이, 하다못해 친구에게도 말할 자신이 없어서 아무도 발견하지 못할 곳에 이런 글을 적고 있습니다. 한명이라도 저라는 인간이 이런 인간이라는 걸 알아주기를 바라면서요... 사실 이제는 이런 감정을 가지는게 정말 제가 제자신이 역겨워서인지 그렇게라도 생각하면서 자기자신이 원래는 그런사람이 아니라며, 자기위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병신같은 나에게 화를 내며 눈물을 흘려도 정신차리지 못하는 절 보면 그 누가 제가 바뀌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는지 알까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혹시나 동정하는 댓글을 기대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즐겜러-n4j
      @즐겜러-n4j 2 года назад +71

      지금 발견하지만 힘네세요 당신을 도와줄 사람은 꼭 있을 거예요

    • @익명-j4k5p
      @익명-j4k5p 2 года назад +80

      힘내라 진짜로

    • @라니-c2s
      @라니-c2s 2 года назад +36

      진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 @wiki7816
      @wiki7816 2 года назад +19

      힘내세요

    • @user-cuty
      @user-cuty 2 года назад +18

      힘내세요...

  • @버블-v5q
    @버블-v5q Год назад +2

    목소리 짅짜 미쳤따..

  • @ms.귀자
    @ms.귀자 2 года назад +8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뱉어지는 한마디 한마디에는 나도 모르게 짜증이 섞여있있고, 내가 뱉은 짜증 한마디에 돌아오는 그 짜증들이 버거워서, 나는 입을 굳게 닫게 되었다.’
    ‘아이의 말에는 어느샌가 가시가 돋아있었고 끝내 나의 말에도 가시가 돋게 되었다. 그러니 어느샌가 아이의 마음은 굳게 닫혀있었다.’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하지 못했다. 우린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고 지금이 되어서야 돌아보니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우리들은 똑같이 힘들고 버거웠던 것이다.”

    • @ms.귀자
      @ms.귀자 2 года назад

      어어어 수정이 안되요오ㅠㅠㅠ 수정하고 시픈데ㅔㅔㅠㅠㅠㅠㅠㅠ

    • @고등부-인류세-r2h
      @고등부-인류세-r2h 2 года назад

      아니 이 멋진 글에 왜 댓글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 @유유-h1l1s
    @유유-h1l1s 2 года назад +2

    이곡 내 최애곡인데~!
    진짜루 조타!

  • @asm2169
    @asm2169 3 года назад +3

    요새 스트레스 많고 힘든 일이 많았는데 노래듣고 기분이 많이 좋아지고 편안해져요 좋은 노래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 @별하늘바다
    @별하늘바다 3 года назад +1

    이영상정말 위로 되는군요 심심할때 외로울때 사라지고 싶을때 응원이 되네요 ........😢

  • @DELTA031
    @DELTA031 2 года назад +3

    항상 앞부분만 들었어서 이런 노래인 줄 몰랐는데 정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항상 이런 좋은 음악들 만들어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꽃감님 항상 응원합니다!

  • @현이-p3s
    @현이-p3s 3 года назад +2

    와 짱좋아

  • @페일드
    @페일드 3 года назад +21

    와 이제 기대감 max로 밤새면 되는건가

  • @DoctorJames007
    @DoctorJames007 3 года назад +56

    꽃감님은 빛이 맞습니다! 저희 청자들에게 항상 좋은노래를 불러주시고 재밌는 방송을 해주시고 언제나 즐거움을 주시니까요!

  • @berrystraw7419
    @berrystraw7419 3 года назад +3

    목소리 너무 예쁘다...

  • @김상빈-c8i
    @김상빈-c8i 3 года назад +26

    이 노래는 가사의 문체와 단어 선택들이 전부 다 처절하게 들려서 더 슬픈 듯

  • @구르미-p9s
    @구르미-p9s 2 года назад +3

    사춘기라 너무 힘들었는데.. 진짜 감사해요..

  • @하유ouier
    @하유ouier 3 года назад +1

    요즘 중2로 올라오면서 시험을 보눈데 너무 망쳐서 부모님한테 꾸중도 듣고 자퇴소리도 듣고 집에서 내쫒갰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서 힘듭니다... 공부를 안란다는걸 잘 알지만 부모님이 하라고 하면 괜히 짜증나고 더 하기가 싫어집니다......초등학교때 안 좋은 추억도 많아서 너무 힘듭니다....이 곡으로 위로 받습니다...

  • @기여미-v7t
    @기여미-v7t 3 года назад +4

    헐헐 내 최애 유튜버에 내 최애노래 까지! 그리고 꽃감님 16만 추카해요❤❤

  • @한화순-i3y
    @한화순-i3y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꽂감이. 너무 예쁘게 커서 고마워요. 무엇이든지 열심히해요. 그리구 항상건강해요

  • @TV-ev7xf
    @TV-ev7xf 2 года назад +6

    제가 이제 6학년이 돼는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생각나게 만드네요 사춘기라서 저도 걱정도 많았었는데 치유가 되네요 감사해요

    • @한밤중-i9h
      @한밤중-i9h 2 года назад

      중2쯤 되면 좀 심각하게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응원합니다!

  • @ALNIIIU
    @ALNIIIU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러니까요 어떡해요...너무좋아요오

  • @L리쿠
    @L리쿠 2 года назад +4

    이 노래가 100만 조회수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꽃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