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성당`안칠라도미니 코리아합창단`2024.08.22.(목).오후 7시.30분.기념음악회 IV.

`2024.8.22.(목).오후 7시 30분 서울대교구 잠실7동성당 김종수 주임신부의 은퇴 기념 음악회에서 안칠라도미니 코리아 합창단(지휘 이석늑 도미니코 사비오)이 연주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쉬킨 시/김효근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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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사제품을 받은 김종수 신부는 가톨릭대 교수, 주교회의 사무총장 및 로마 교황청립 한인신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2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안칠라도미니 코리아 합창단은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한 가톨릭 신자들로 구성되어 `2017년에 창단된 혼성 합창단이다. 이탈리아 유학 시절에 이미 `안칠라도미니 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로마(Roma), 피렌체(Firenze),
아레쪼(Arezzo), 만토바(Mantova), 크레모나(Cremona), 피아첸차(Piacenza), 로피아노(Loppiano) 등 여러 도시에서 순회 연주회를 가졌으며 그 외에도 이탈리아의 여러 기관, 단체의 초대를 받아 초청 연주회를 하였다. 이에 따라서 지역 청중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고 지역 언론사들에서도 관심을 갖고 취재하여 신문이나 방송을 통하여 `안칠라 도미니 합창단`의 연주 활동이 널리 소개되며 합창단으로서의 유명세를 얻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단원들은 김 종수신부가 이탈리아 로마 한인본당 주임으로 사목할 당시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던 성악가들로서 한인본당에서 함께 성가대 봉사를 해온 인연을 갖고 있으며 현재 국내 대학교수 혹은 국내·외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약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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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문정동성당의 (기타)반주 성가대인 `파밀리앙`(Sancta Familia Guita Ensemble/성가정기타앙상블)의 대표 단원이 동 기념음악회를 참관하고 20여 명의 엣지있는 `안칠라도미니 코리아합창단`이 들려준 아름답고 멋진 연주를 이렇게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기는 바이다.
주여! 저희를 당신의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참관: 송주섭프란치스코. 박클라라. 정마리아./촬영/편집/글: 이승형벤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