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문정동성당 파밀리앙`2024.06.22.(토).오후 6시 미사 묵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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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2024.06.22.(토). 문정동성당의 오후 6시 미사에서 성가정클래식
    기타앙상블(Sancta Familia Guitar Ensemble/파밀리앙)성가대가 영성체 후 묵상곡으로 연주한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아씨시의 성인 프란치스코 기도문/선율은 아일랜드 민요 유래의 "The water is w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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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메시지는 ‘평화’였다. “한반도의 평화를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왔다”고 밝히며 이탈리아 아씨시 출신의 성자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 첫 구절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처럼 평화의 사도임을 자임했다. 전쟁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는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벗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교황 명을 따온 성자 프란치스코의 삶과 정신을 본받아 평생 가난의 영성으로 점철된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실천해 왔다. ‘세상속의 교회’를 역설하며 개인주의와 물질주의를
    극도로 경계해 온 교황이 심화되는 빈부격차로 고통받는 우리 사회 약자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불러 일으켰다.(국민일보 기사 인용)
    주여! 파밀리앙을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촬영.편집/글: 한영미우르슬라.송주섭프란치스코 지휘자 /이승형벤자민)
    ※ 보물창고운영(고성숙베로니카총무): `파밀리앙sskoh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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