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씨 팬이고 유느랑 재형님도 좋아하는데.. 이번 인터뷰는 너무 했다 싶은게.. 그 사람이 불편하고, 정신 없고 그랬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으면 아무런 문제 없잖아요... 그자리를 원하는 수많은 기획사, 아이돌, 배우, 영화감독들이 얼마나 많은데 본인이 충분히 거절할 위치에 있으면서 홍보는 하고 싶고, 자기 불편한건 싫고 .. 그건 너무한거 같아요. 요번에 김영옥님은 데뷔가 6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도 이런 대단한 프로그램에 불러주고 홍보해줘서 고맙다. 감독들이나 스태프들이 노력했는데 영화가 잘안될까봐 걱정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너무 이해가 안가요.
단순히 인터뷰라기 보다, 정재형씨 사람 자체가 인문학적 소양이 깊고, 타인을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헤아려서 덕분에 누구와도 대화가 잘 되고, 자연스레 깊이 있는 내용이 나오고, 상대방도 편안해 하는 자리가 되네요. 다른 어떤 채널은 '자연스런 수다'를 표방하고, 게스트의 말을 자꾸만 '올바른 멘트'로 재정리해서 사회를 걱정하는 척하는데 요정재형 처럼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경청하고, 상대의 생각표현을 오롯이 받아주고 존중하는 거야 말로 진정한 대화이자 소통이 되는 거고, 이런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생각이 오고가는 사회의 장이 생기는 것. 이렇게 재미와 교양 둘 다 잡은 채널이야말로 백상에서 상을 받아야 됩니다.
전도연님을 97년 여름 유럽발 한국행 비행기 이코노미석 바로 제 옆자리에 앉아서 피곤하셨을텐데도 제 세살딸과 11시간 내내 놀아주셨어요 이태리서 광고찍고 가는 길이라 하셨더랬죠 한 손엔 이쁜 인형을 안고 계셨어요 그때 너무나도 상냥하고 이쁜 말투와 행동에 여자인 제가 반했어요 스타임에도 이코노미석 타신것도 감동 교만하지 않고 주변을 보살피는 모습에 더 감동, 저는 몇개월 안 된 둘째 아기도 있어서 힘든 걸 아시고 첫째딸과 놀아주신듯해요. 변함없이 멋진 연기하는 모습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고 오래 전 비행기 옆좌석에 이 시대 최고여배우가 제 옆에 앉아 있었구나 생각하면 너무나도 영광입니다 같은 시대에 도연님의 좋은 작품 보게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요정재형을 통해 정재형님의 인터뷰 능력을 재발견했습니다. 뭔가 재밌게 만들려고 하거나 임팩트를 주려고 하지 않고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 내시는 것 같아요. 리액션도 적당하고 상대방의 성향을 빨리 파악해서 그에 맞게 대화를 잘 하시네요. 요정재형과 대화하면 처음 보더라도 내 속 마음 이야기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
이런 대화와 소통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른 어떤 토크쇼보다 여기서 더 전도연이란 배우님을 조금은 알게된 느낌이랄까~ 차분하고 조용조용한데 그럼에도 숨겨지지 않는 러블리함이 너무 좋아요>< 어쩜 저렇게 연기에 진심일까 ..자기성찰에 진심일까 싶기도하고 그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재형님도 증말 소중하네요
자연스럽게 음식과 술 드시면서 이야기하는 모습 너무나 좋아요! 연기도 목소리도 외모도 직업에 대한 신념과 자세도 다 좋아요. 연예인이라기보다 배우라는 직업인으로 느껴지는게 멋있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 빈 채로 하지 않는점 정말 닮고싶습니다. 오래오래 언니다운 작품 해주세요 🩶
정재형님은 참 좋은 리스너 같아요. 진심으로 공감하고 인터뷰 하는 게스트들의 삶속에 같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랄까..그래서 게스트가 하고 싶어 하는 얘기를 알아차려서 자연스럽게 끌어내주는.. 같이 얘기하는 사람을 참 편안고 진솔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거 같아요. 요정재형 팬이 되었어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
성격이 원래 아무런 주제없이 자유롭게 얘기하는거랑 안맞아보여요. 주변에 그런사람들 많이있어요. 이렇게 딱 주제와 흐름을 잡아주면 할얘기도 하고싶은얘기도 많은데 그냥 즉흥적으로 그리고 직관적으로 이런저런 얘기하는거자체가 쉽지않고 그리고 거의 시간낭비처럼 느껴지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사람들이 이런저런 주제없이 수다떠는 걸 잘 못하더라구요. 전도연 배우님 너무 상처받지마시고 속상해 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불편하다 라는 표현은 여기서도 습관처럼 자주쓰신것같은데 사람한테는 하면 안좋은 표현같아요. 계속 더 많은작품 하시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나도 모르던 성향을 이렇게 구체화해서 똭 문장으로 읽으니까 진짜 전도연은 어떻고간에 딱 맞추는 점보고 나온거 같네요 뉘신지 댓글 너무 감동이고 이런 스탈있다는거 알아 내셨다는게 더 대박이요 항상 미국같은 파티 있는 나라에서 안태어나길 너무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돌아댕기며 이사람 저사람이랑 쓸데 없는 얘기 떠드는거 못해서요
핑계고 요정재형 둘다 봤는데 핑계고 유재석님은 근황토크 중심으로 다소 사적인 부분이 될 수 있는 주제고 요정재형님은 영화이야기, 연기이야기가 주제여서 전도연님이 토크에 임하는 태도가 다른 것 같아요! 본인의 일 이야기를 할때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보이시는만큼 일을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오히려 느끼게 되네용!!🤗
I read a lot of hate comments for Jeon Do Yeon. But i dont think she's being rude, she was just introvert and not very expressive person to show big emotions. And i believe jae hyung totally understand that side of do yeon.
요정식탁이 너무 좋은게 이런거다. 대문자 I인 전도연에게 저런 얘기를 꺼낼 수 있는게 우리 요정님의 내공이거든... 앞으로 이런 내공 있는 배우들 많이 초대해줬으면 한다. 꼭 작품 홍보용이 아닌 우리가 만나고픈 배우들 초대하면 그들도 좋아할듯하다. 맛있는 요리 먹으러 다 나올듯❤
전도연 나오는 영화는 정말 재미가 없던 흥미가 없던 장르가 나랑 맞지 않아도 찾아봅니다. 제가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전도연 연기를 보고있으면 내가 주인공이 된듯 영화에 빨려 들어가듯 알수없는 기(?)를 느낍니다 .. 작은 제스쳐 하 나 하 나 슬플때 이를 꽉물며 나오는 턱선라인 격정적읾대 나오는 목선의 힘줄들 ..온몸으로 연기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슬픈 연기를 할때 그녀의 머릿카락 마져 우울함이 느껴졌어요 .. 좋은 감독님들과 좋은 배우가 만나 나오는 케미겠지요 .. 많은 작품으로 당신을 보고싶습니다 . 사랑합니다 전도연 배우님
머릿속으로 도연언니의 필모들이 사라락 지나갑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듯 정말 다양한 연기들을 해오신 것 같아요. 배역이 바뀔 때마다 그 인물을 구현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셨을까 싶어요. 연기에 대해 말씀하실 때면 천상 배우시구나 싶었는데 외려 꿈이 배우는 아니었다고 하셔서 놀랐어요. 이런 열정이라면 무슨 일을 했어도 다 최선을 다 했을 것 같지만, 마침 연기를 해주신 게 다행이고 고마움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 다른 많은 연기들도 좋았지만 제 여러 인생영화 중 속 홍연이와 연순이를 정말 사랑합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깊이가 더해 가는 언니의 연기를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전도연 포에버~ ❤❤❤
예전부터 정재형씨 팬이였지만 이번 전도연씨 편을 보며 정재형씨에게 진짜 감탄했어요. 저는 대단하지도 않고 자신만의 사연으로 내 아집이 똘똘 뭉쳐있기에 학벌이나 재력과 상관없이 인간에 대한 나만의 구분선이 쎄요. 그렇기에 얘기하는 상대에 따라 나의 태도가 진심으로 좋게도 설정되고, 다소 부정적으로도 설정되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론 전도연씨도 이런 성격이신거 같아서 사실은 핑계고에서의 전도연씨 모습과 그 이후의 인터뷰 발언이 어떤 느낌으로 말한건진 어느정도 공감되긴 했어요(그렇다고해서 본인과 상대의 인지도 및 위상을 생각했을때 현명한 발언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재형씨가 전도연씨를 한번 보셔서 그런지 일단은 전도연씨의 성격을 너무 잘 간파하셨고 어느 부분에서 몰입해서 자기 얘기를 잘 꺼내는지를 방구석 1열을 여러번 보시며 연구하셨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그녀의 성격과 소통 포인트를 잡으셨기에 일대기의 모든 순간을 다 찾아보시고 계속 학습하신거 같아서 보는 내내 제가 다 감동이고 두분 대화가 너무나 퀄리티 높게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이번 편은 여러번 보면서 정재형씨의 ‘대화의 기술’을 배워야겠어요. 그리고 이런 정재형씨를 통해 내밀한 가치관을 조리있게 말해주신 전도연씨도 멋집니다.
내 눈에 익숙한 배우들이 정돈된 자세와 애티듀드, 언어, 매너를 가지고 자기 속 얘기를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풀어내는 느낌이 저는 참 좋아요. 아무래도 저는 옛날 사람쪽에 속해서 그런가, 선과 경계가 없거나 저속한 표현이 난무하는 콘텐츠보단 요런 스타일이 훨씬 잘 맞는것 같아요. 보기 편해요. 전도연 배우님은 미디어에서 만들어서 대중에게 주입시켜준 이미지와 실 성격의 갭차이가 있어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아요. 하지만 전 그런 대규모 시스템에서 벗어난 스타들의 편안함을 볼 수 있어서 이번 편도 재미있게 봤어요. 이번 편 보고 확신이 들어서 채널 구독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여배우 전도연의 연기관을 깊이있게 알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있었을까요? 요정님의 연륜에서 나오는 질문들과 전도연님의 철학적 답변들 중에 저도 나름 삶의 지혜를 얻고 갑니다. 지금까지의 필모와 경력이 전혀 운이 아니였군요.. 열정과 노력, 재능이 합쳐져 지금의 여배우 전도연을 빚었다는 것..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최근 세상 불편했다, 정재형님은 그나마(?) 더 편했다는 기사를 보며 "모 이런?"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는데 오늘 요정재형님의 인터뷰를 보며 어떤 지점이 불편했고 편했다는 건지 이해는 되네요. 암튼.. 대화 리드하시느라 (정작 ^^) 세상 불편했을 요정재형님 화이링~~!!
좋은 배우인건 알고 있지만 그건 배우로서의 영역일뿐 부담이 조금 있었는데 일타스캔들 너무 잘봤음에도 백상에 못오른게 짜증날 정도로 여튼 아우라? 때문인지 편치 않음이 잇엇는데 참 잘한다 인터뷰어가 그러니 술술 편하게 이야기하고 그 편안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네 요정재형이 다른 의미로 국민엠씨가 되겟구나 싶어지는 순간이네 순간순간이 참 조으네
본인은 그렇게 생각 못했겠지만 대중으로써 본 전도연씨는… 사실 밀양 이후로 공백기가 있는게 당연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완벽을 추구하는 배우가 정점에 서 있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위태롭게 보이기도 했어요. 본인은 힘들었을수 있는데 그덕에 배우로서 이미지를 소진해버릴 시기를 늦추것 같아요. 일반인이지만 저도 인생에 어떤 파트는 공백기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게 다 나쁜건 아니구나 싶네요. 그런 저런 고민과 공백기 끝에 나온 “좀 후지면 어때? 좀 망치면 어때?”에 다다른거 너무 멋지네용. 즐기면서 멋진 연기 많이 해주세용.
* 40:09 말씀하신 MEDEA 연극의 다른 연도의 포스터가 사용되어 블러 처리하였습니다 보시는데 살짝 불편함이 있으실 수도 있어 전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8:33 49:04
아니 맞는걸 찾아서 다시 넣으면 되는걸 😑
0:16
처음이예요
이채널 오랜 구독자 인데,가장집중해서,심도있게봤어요.정재형씨의진행솜씨?스킬에대해서도 고개를끄덕이게되는시간이었네요 다른영상과는차별화되는느낌.전도연씨에대해서도좋은느 끼.요즘유키즈때문에욕먹던데안타깝네요
그니까 내키지 않으면 유재석유툽엘 나가지말지...내내 툴툴대고 불편한 티 내고....끝나고도 다른데서 불편했다하고...유재석이랑 안맞으니 다음엔 나가지마요
@@mynameofYTB 그럼 딴데가서 홍보나간 채널 뒷담을 까지나 말던가 대놓고 선그어놓고 사람 가려놓고 욕먹을 생각은 못했나
진행 존나 이꽉물고 했는데 맥 다끈어재낀게 누군데
@@mynameofYTB 무례한사람을 탓하는게아니라 비위맞춘사람을 뭐라하네 ㅋㅋ
그것도 봤는데 잼있던데요. 불편함이 오히려 예능이 되더라는.. 정속으로 끝까지 흥미롭게 본게 ㅇㅈㅅ님 ㅍㄱㄱ였고 그걸로 이 채널까지 와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allecsiel30ㄹㅇ재밌게 봤고 잘 끝냈는데.. 왜 여기서 그렇게 이야기했는지 아쉬울따름
@@mynameofYTB 배우 가장 잘 포장된 직업 ㅋㅋㅋ 텅텅텅 비었지 술 좋아하고 ㅋㅋㅋ
전도연씨 팬이고 유느랑 재형님도 좋아하는데.. 이번 인터뷰는 너무 했다 싶은게.. 그 사람이 불편하고, 정신 없고 그랬으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으면 아무런 문제 없잖아요... 그자리를 원하는 수많은 기획사, 아이돌, 배우, 영화감독들이 얼마나 많은데 본인이 충분히 거절할 위치에 있으면서 홍보는 하고 싶고, 자기 불편한건 싫고 .. 그건 너무한거 같아요. 요번에 김영옥님은 데뷔가 60년이 넘었어요. 그런데도 이런 대단한 프로그램에 불러주고 홍보해줘서 고맙다. 감독들이나 스태프들이 노력했는데 영화가 잘안될까봐 걱정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너무 이해가 안가요.
맞아요..진짜.. 연세 엄청 많으신 배우들도 겸손하고.. 요새 손하트 어떻게 하는거냐며.. 젊은 사람들 트렌드 맞춰야 한다고 하시던데.. 컨디션이 안 좋은건지..
이유가 있겠죠… 이유없이 경우없이 구는 사람은 아니던데.
누가 멱살잡아 끌고간것도 아니고, 자기의지, 자기발로 홍보하러 갔으면서, 세상불만 가진 표정말투.
같이나온 임지연씨는 뭔죄.
이젠 공인도 불편함을 내비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rlagud764 불편함을 그 채널가서 얘기해야지 다른 채널와서 얘기하는게 옳은거에요? 불편함을 용인한다라... 대중 앞에 서서 대중 관심 먹고 사는 직업이면 구설 안오르는것도 본인 몫이죠.
가끔 사람들은 솔직한것과 무례한걸 구분 못하더라
그리고 쿨한 것과 싸가지 없는 것도 구분 못함
그리고 친한지 안친한지도 구분못함.
ㅇㅇ 저거 싸가지 없는거임 ㅋㅋㅋㅋ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재형씨는 탁월한 인터뷰어. 진심으로 반응하고 즐거워하는게 느껴짐.. (편집의 힘인가) 매번 인터뷰가 너무 좋아요. 재형씨에게 딱맞는 포맷과 형식, 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콘텐츠입니다.
핑계고에서는 단답형 방어적 부정적인 답변으로 일관하시던데 여기선 많이 다르시네요 진행자에 따라 다른게 당연하겠지만 핑계고에서 재석님이 분위기 이끌어가려고 애쓰던 모습이 프로다워보이면서도 안쓰러웠어요ㅠ
예의가 없어요.
아마 학창시절때 앙금이나 오해 같은게 있었던거 같아요
@@innerpeace_life 그럼 나오질 말아야지
배려심이 없는거죠
와 진짜 전형적인 남자사랑단이다
요정재형진짜로... 게스트를 편안하게 해주고 준비도 진짜 많이하시는 것 같고 너무 멋지다용 🤩
게스트분들 나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재형씨 사전에 공부를많이하고 인터뷰를 하는거같아 존경스럽습니다. 깊이있는대화를 이끌어내시는거같아요. 진실성있게 유트브제작해주시는거같아요
그니까요 저도 감탄했어요 ㅋㅋ (마치 말하듯 댓글쓰고 다시보니 주어가 모호해 웃겨서 수정함ㅋㅋ)
단순히 인터뷰라기 보다,
정재형씨 사람 자체가 인문학적 소양이 깊고, 타인을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 헤아려서
덕분에 누구와도 대화가 잘 되고, 자연스레 깊이 있는 내용이 나오고, 상대방도 편안해 하는 자리가 되네요.
다른 어떤 채널은 '자연스런 수다'를 표방하고, 게스트의 말을 자꾸만 '올바른 멘트'로 재정리해서 사회를 걱정하는 척하는데
요정재형 처럼 상대의 말을 있는 그대로 경청하고, 상대의 생각표현을 오롯이 받아주고 존중하는 거야 말로
진정한 대화이자 소통이 되는 거고, 이런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생각이 오고가는 사회의 장이 생기는 것.
이렇게 재미와 교양 둘 다 잡은 채널이야말로 백상에서 상을 받아야 됩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요정재형 장점을 잘 말씀하신듯
완전 공감합니다. 기본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해 기본 지식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인터뷰들이랑 그냥 질적으로 다르네요. 깊이 있고 퀄리티 있는 내용 끌어내시는 것 같아요
은근 인터뷰 잘해요. 보기 너무 편안해요
전도연님을 97년 여름 유럽발 한국행
비행기 이코노미석 바로 제 옆자리에 앉아서 피곤하셨을텐데도 제 세살딸과 11시간 내내 놀아주셨어요 이태리서 광고찍고 가는 길이라 하셨더랬죠 한 손엔 이쁜 인형을 안고 계셨어요 그때 너무나도 상냥하고 이쁜 말투와 행동에 여자인 제가 반했어요 스타임에도 이코노미석 타신것도 감동 교만하지 않고 주변을 보살피는 모습에 더 감동, 저는 몇개월 안 된 둘째 아기도 있어서 힘든 걸 아시고 첫째딸과 놀아주신듯해요. 변함없이 멋진 연기하는 모습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고 오래 전 비행기 옆좌석에 이 시대 최고여배우가 제 옆에 앉아 있었구나 생각하면 너무나도 영광입니다 같은 시대에 도연님의 좋은 작품 보게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고..보는사람까지 기분 좋아지는😊
심쿵
18시간요? 아무리 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부모가 말렸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love_hkheart2113 아마도 비행 시간이 18시간이고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아도 되지만 아이랑 잘 놀아주셔서 감사하단 내용인 것 같네요.
@@love_hkheart211318시간 내내 잠도 안자고 놀아줬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ㅋㅋㅋ
우와, 진짜 저 식탁에 함께 앉아 대화에 함께한 느낌이었어요. 너무 진심이 느껴지고, 도연배우님의 솔직한 고민, 사랑, 후배들, 이런이야기 50대후반, 저에게도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두분모두 감사해요
전도연씨는 뭔가 상대방이랑 대화하기보단 자기 얘기 늘어놓는걸 좋아하는것같다
자기중심적인 것들 특임
@@ssamj777모든 대화가 다 "저는 ~~~이런 것 같아요"로 끝남.
@@ssamj777모든 대화가 "저는 ~~~이런 것 같아요"로 끝남 상대에 대한 질문은 거의 없음
이번 일로 억지로 까려고 애쓰지는 마세요 너무 추하니까 이 악플러들아…
자기 얘기 하라고 섭외하는 프로그램인뎈ㅋㅋㅋㅋ 어휴 사람들 진짜 아무말이나 막 하네
요정재형을 통해 정재형님의 인터뷰 능력을 재발견했습니다. 뭔가 재밌게 만들려고 하거나 임팩트를 주려고 하지 않고 상대방이 하고 싶은 말을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 내시는 것 같아요. 리액션도 적당하고 상대방의 성향을 빨리 파악해서 그에 맞게 대화를 잘 하시네요. 요정재형과 대화하면 처음 보더라도 내 속 마음 이야기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
요정재형에서 가장 편하고 진솔하게 얘기하는거 같아서 좋아요
이번 인터뷰 아주 좋았어요~
길고 깊은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논란때문에 좋은 인터뷰의 의미나 내용이 흐려지는것 같아 아쉽네요ㅜㅜ
역시 혼자 나와서 스포트라이트를 혼자 다 받으며 띄워주는 대화 하니까 물 만난 고기처럼 재미있게 그 동안의 자기 역사를 잘 이야기 하신다..
맞는듯. 혼자 스포받고. 임지연 돋보이는것도 싫고
@@MyTanger1사람들 진짜 이상하네요 그냥 있는 그대로를 안보고 왜이리들 다들 베베 꼬아서 나쁘게만 보려고 하는지 원,,, 전도연이 문제가 아니라 악플러들 당신들 진쩌 어디가 아픈 사람들 같습니다 자중하시길
@@탁월함의추구도를 넘는 비난은 악플이 될 수 있지만 대중들이 한 부분을 짚어 계속 이야기한다면 그건 비난이 아니라 그 배우의 행실에 대한 비판입니다
생각해보면 소름돋긴한다...누가어떠한사람이다 함부로 판단하면안되는데..두유튭채널 온도차가너무커서 뭔가했네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1:1로 대화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진지하고 깊은얘기하는거 보기 좋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런 대화와 소통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른 어떤 토크쇼보다 여기서 더 전도연이란 배우님을 조금은 알게된 느낌이랄까~ 차분하고 조용조용한데 그럼에도 숨겨지지 않는 러블리함이 너무 좋아요>< 어쩜 저렇게 연기에 진심일까 ..자기성찰에 진심일까 싶기도하고 그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재형님도 증말 소중하네요
대화 잘 이끌어주셔서 진짜 재밌게 봤어요
가벼운 토크들만 난무하는데
여기서는 배우도 진지하게 얘기하시는거 같아요
전도연 배우는 인터뷰 들어보니까
말끝마다 전부 다
"~ 했어요" (×10000)
1. 이 상황이 어색하거나
2. 또는 단순, 반복, 노잼, 폭이 좁으나 깊이가 있고 선이 분명한 사람 같네요 🎉
언니 무뢰한 찍어줘서 진짜 고마워요 정말 김혜경은 언니 아니였음 진짜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인생-n2x 김혜선...
@@skyblueishhaegeum영화에서 이름 두 개 써요 본명 김혜경 마담이름 김혜선
자연스럽게 음식과 술 드시면서 이야기하는 모습 너무나 좋아요! 연기도 목소리도 외모도 직업에 대한 신념과 자세도 다 좋아요. 연예인이라기보다 배우라는 직업인으로 느껴지는게 멋있어요. 말 한마디 한마디 빈 채로 하지 않는점 정말 닮고싶습니다. 오래오래 언니다운 작품 해주세요 🩶
언니 제가 오래전에 인어공주보고 감동해서 싸이월드 쪽지를 보냈는데 답장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여전히 멋지시네요. 건강히 오래 오래 연기해주세요.
정재형님은 참 좋은 리스너 같아요. 진심으로 공감하고 인터뷰 하는 게스트들의 삶속에 같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랄까..그래서 게스트가 하고 싶어 하는 얘기를 알아차려서 자연스럽게 끌어내주는.. 같이 얘기하는 사람을 참 편안고 진솔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거 같아요. 요정재형 팬이 되었어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
좋은 게스트들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대화깊이나 내용은 탑텐이네요. 친분있는 게스트분들이 나오면 옆길로 자꾸새서 기,승까지만 가다가 끝나는 토크도 많았는데 이번편은 도연씨의 일대기가 새는 길없이 쭉 펼쳐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번느끼지만 그것을 끌어내는 재형씨 능력.. 왔다입니다!
핑계고출연보고 이거보고 ....소름돋긴했다..
영화로많이접하고 지리는인상깊은배우다했는데..
토크온도차가이리다른지..비춰지는 공인들도 헬직업인것은 알겠는데..모든자리에서 한결같아야하는구나 반성하게만드는배우..😅
성격이 원래 아무런 주제없이 자유롭게 얘기하는거랑 안맞아보여요. 주변에 그런사람들 많이있어요. 이렇게 딱 주제와 흐름을 잡아주면 할얘기도 하고싶은얘기도 많은데 그냥 즉흥적으로 그리고 직관적으로 이런저런 얘기하는거자체가 쉽지않고 그리고 거의 시간낭비처럼 느껴지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사람들이 이런저런 주제없이 수다떠는 걸 잘 못하더라구요. 전도연 배우님 너무 상처받지마시고 속상해 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불편하다 라는 표현은 여기서도 습관처럼 자주쓰신것같은데 사람한테는 하면 안좋은 표현같아요. 계속 더 많은작품 하시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좋은말씀 이네요
오 제가 그런데… 나는 왜 수다떠는 자리가 불편할까 맨날 자책했는데 그냥 그렁 사람이 있는거군요..?! 목적이 있는 팀플이나 회사 미팅은 또 엄청 열심히 합니다ㅋㅋ 근데 대체 수다는 어떻게 떨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ㅠ
이런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저도 가족이나 친한친구 아니면 수다떠는게 참 어색하고 불편하더라구요 ㅎㅎ 예전엔 이런 제 자신이 힘들었는데 요즘은 그냥 난 이런사람인가보다 하고 살아요~ 전도연배우 화이팅
나도 모르던 성향을 이렇게 구체화해서 똭 문장으로 읽으니까 진짜 전도연은 어떻고간에 딱 맞추는 점보고 나온거 같네요 뉘신지 댓글 너무 감동이고 이런 스탈있다는거 알아 내셨다는게 더 대박이요
항상 미국같은 파티 있는 나라에서 안태어나길 너무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돌아댕기며 이사람 저사람이랑 쓸데 없는 얘기 떠드는거 못해서요
전도연님도 놀라운데 정재형님의 진행이 진짜 돋보이네요 기가막히네 진짜
전도연님의 목소리를 무례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부분에 정말 잼있게 잘봤어요
전도연님 팬인데 너무 좋은 인터뷰?대화 영상이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전도연님 인터뷰를 보면 자기를 포장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어요. 늘 가장 솔직하고 진실한 감정을 얘기하시는 느낌. (이것도 그냥 제가 받는 느낌일 뿐이지만.. )아무튼 그래서 연기하시는역할도 그렇게 바로 딱 와닿나봅니다.
그 당시 광고퀸은 최진실이었습니다.
완전 대화에 몰입하고 봤어요. 전도연 배우님 연기에 정말 진심이시고 허세가 없으신 거 같아요. 자기 일에 대한 확신과 갈망 그리고 겸손하고 담백하세요. 정재형님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있는듯 없는듯 잘 이끌어가셨어요.
어느날부턴가 전도연 보기 불편해짐
다른 배우 이름까지 언급해가며 비교해서 얘기해야하나?
기고만장하다
님만 안보시면 되겠네요~~
인정
@Jrrr-mng 사회악들
@Jrrr-mng 인성은 윗선들이나 높으신분들에게나 따져라 그렇게 인성 어쩌구저쩌구하는 나라 사회가 요모양 요수준밖에 안되요?!
몸이 감정을 연기하기 1분 전부터. . 눈으로 복선주는 타고난 연기자, 국내 원탑입니다. 다작 아닌게 다행이자 아쉬운.
다작인편 아네요?
댓글들 불편하다는 분들 많아서 걱정했는데, 왜요? 너무 멋진데요?
좀 후지면어때????실수하면어때????
라고 하실때 먼가 포텐터졌어요.
내가 왜이러고 살지할때 너무 힘이되는 말씀였어요. 저도 계속 새로운 도전을하고 누가뭐래도 최선을다하면 실수해도 후져도 괜찮다에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좋아했었는데
비호감됨....
누가 보고 싶겠냐고
애초에 별로안좋아한듯
그간의 인터뷰들을 보면 언제건 어디건 꼭 한번씩 맥 가위버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던데 여기선 그나마 원활히 진행되는 게 이 인터뷰어는 또 맘에 드셔서 그런건지, 그만큼 인터뷰어의 실력이 좋은 건지 아님 둘다인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네ㅋ
이효리처럼 솔직함이 매력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분위기파악 못하고 불평 불만 막 내뱉고 남 생각 안하는 무례한 걸 솔직으로 포장하는 거 같더라구요 진짜 비호감이었어요^^;
이효리도 욕 먹고 많이 고친거임...
전도연한테 하는말 아니고 배우님-> 이거 누가 시작한거임? 존나….
ㅋㅋㅋㅋㅋㅋㅋ
재재?
그러게요 000가수님 000 코미디언님 000모델님 이렇게는 안부르는데 유독 000배우라도 하는게ㅋㅋㅋㅋㅋ 배우가 뭐라고
@@user-ox9dp9wy7s 왜 재재 머리채를 잡음 그 전부터 뮤덕들이 많이 쓰던 단어라 수면위로 올라왔고 그 뒤로 퍼진 것 뿐
@@kellysong1446 아 뮤지컬 안 봐서 몰랐네요 배우님이라고 하는 인터뷰어는 재재로 처음 접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18:32 오늘의 핵심. 역시 자기 철학 뚜렷한 배우가 귀한 작품을 내는구나. 인터뷰 내내 활활 타오르는 도연언니의 열정을 온전히 담아준 인터뷰라니 너무 좋다..
편한 분위기에서 긴 호흡으로 얘기하는 도연님 얘기듣는거 너무 좋네요
핑계고 요정재형 둘다 봤는데 핑계고 유재석님은 근황토크 중심으로 다소 사적인 부분이 될 수 있는 주제고
요정재형님은 영화이야기, 연기이야기가 주제여서 전도연님이 토크에 임하는 태도가 다른 것 같아요!
본인의 일 이야기를 할때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보이시는만큼 일을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오히려 느끼게
되네용!!🤗
저정도로 업력이몀 뭐라도 자연스레 맞춰야지 두 주제 다 잘 응하는 배우들은 그럼 뭐 모잘라서 그러는거?
@@Kkim0830아니 ㅆㅂ 그게 싫다고 표현한게 죽을죄냐고 ㅆㅂ
전지현씨 나오실 순번이요....고현정언니 전도연언니 나왔습니다. ㅎㅎㅎ
타 유튜브 방송에서의 전도연 배우님 태도에 관해 말들이 많은데 저는 영화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끌어나가신 정재형님의 능력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요정섹탁에서의 전도연님의 이야기가 훨씬 깊이있고 재미있었어요
혹시 밀리노나님 섭외 되나용.. 밀라노 할머니와 프랑스ㅠ요정 케미 보고싶어요
눈물날뻔... 전도연배우 사랑합니다~ 이렇게 또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요정님~ 진짜.. 많이 느끼고 가요~
I read a lot of hate comments for Jeon Do Yeon. But i dont think she's being rude, she was just introvert and not very expressive person to show big emotions. And i believe jae hyung totally understand that side of do yeon.
이 영상을 보니 전도연이란 배우가 자기말 하는 걸 좋아 하는 거 같네요(작품.자기생각등등) 위트와 유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성격이 많이 드라이 한~ 배우구나 느꼈어요~ 예능보단 작품으로 뵐께요.
솔직한거랑 무례함 . 쿨한것과 싸가지없는거 잘구분하기. 사람은 잘나가고잘될수록 겸손함과 따뜻한마음씨가 있을수록 끝까지 승승장구하고 롱런하더이다.
뭔가열심이고 독해보이지만 성형안하고 자연스럽게늙어감이 참좋다. 항상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옷도꽤잘입고 좋다. 재영씨는 마음이 따뜻해보이고 편안해보이는분 😊
전도연은 늘 솔직한 말을 하네...
예능이랑은 안 맞는 스타일인거죵..모든 진지파
솔직함을 잘못배운 무례함
싸가집….
그런걸 우린 무례하다고 해요
이번 편 너무 좋네요 ... 너무 좋아 ... 전도연 배우가 스스로 자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거 너무 귀해요 ㅜㅜ 그리고 이야기하는 작품마다 자신의 생각을 꾹꾹 담아서 전하는 재형님의 토크도 전도연 배우에겐 너무 선물같았을 것 같음 .. ♡
멋진하루는 전도연과 하정우라는 배우를 다시 발견하게 했던 영화였어요. 현실에 저런 경우가 있다면 그랬을것 같은 그런 영화. 좋은작품이었어요.
밀양의 깐 수상 이후 개봉한 영화여서 전도연이 예상외로 힘빼고 영화를 골랐구나 생각했어요. 절묘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수상 전에 촬영이 끝난 영화였네요. 빛을 못본 작품이라 했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
정말 재밌게 봤는 데 많이 안 알려져서 아쉬운 작품이에요.
저도 멋진하루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어디에서 본건지 유튜븐지 정재형씨처럼 그잡채먹는씬이 최고였다했는데 무뢰한 봐야겠어요!
40:40 눈물이 납니다..좀 후지면어때? 실수하면어때? 안해봤잖아…
사람사는거 다똑같은거같아요…
전도연 배우 좋아하는데 CF 모델시절 부터 눈에 딱 꽂혔던 배우인데... 렉카가 문제다 요정 재형님은 잘 진행하셨고 망붕붙여 소설만드는 유튜버들
일단 소스는 약간 짠 거 같구요..ㅋㅋㅋㅋ
요정식탁이 너무 좋은게 이런거다. 대문자 I인 전도연에게 저런 얘기를 꺼낼 수 있는게 우리 요정님의 내공이거든... 앞으로 이런 내공 있는 배우들 많이 초대해줬으면 한다. 꼭 작품 홍보용이 아닌 우리가 만나고픈 배우들 초대하면 그들도 좋아할듯하다. 맛있는 요리 먹으러 다 나올듯❤
전도연 배우님의 진솔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였네요. 고맙습니다 ❤
귀하다 귀해. 전에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전도연 배우의 귀한 이야기. 배우님 그리고 요정식탁 고마워요.❤
이번편 많은 명언중에 특히 이거 10:12 배워야지!
전도연의 예술가로서의 열정에 감탄함 한국영화계에 기록으로 남을 여배우 전도연이 이렇게 본인이야기를 편안하게 많이한걸 첨보는데 감동 그걸 편안하게 끌고간 요정의 진행도 감탄
이 영상 보면서 느낀 점:정재형씨 참 괜찮다! 고고한 배우도 무장해제 시키는 능력.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완벽히 숙지해오고 장면 하나를 깊이 있게 해석할 줄 하는 통찰력과 공감력. 그리고 철저한 준비성.
참 괜찮네! 이 사람. 정재형!
배우도 거품 좀 뺄 필요 있다
칸 영화제 이후 대본 끊긴것도 당연한거 아닌가? 그걸 왜 나쁘게 생각하지?
배우는 100명 자리는 10개
나머지 90명 중에서 이미지 맞는 사람 어린 사람 있으면 당연히 대체되는건데 그걸 왜 외부탓하지?
그리고 결혼 후에 배역 없다는것도 웃김.
그럼 로맨스 주인공 말고 일일극 애아빠 애엄마 백수 삼촌 이모 역할등 가리지 않고 하면됨.
나이먹고 계속 로맨스 주인공 하고 싶어하고 돈은 똑같이 받고 싶어하는 본인 문제는 생각안함
@@sdffdsdsdsfsdfd열폭 웃기네 ㅋㅋ
배우들도 옛날 영광에서 못벗어나면 도태되는거임. 세상진리.
@@빠담빠담-s3n 어딜봐서 열폭이고 ㅋㅋ 늙은애들은 주제파악하고 어리고 예쁜애들한데 자리 비켜주라는거 돌려말한건데
자기를 웃음을 뽑아낼 소재로 봐주느냐, 배우로 봐주느냐 차이인 듯. 그냥 프로그램 자체가 안 맞았던 듯.. 애초에 싫으면 나가지 말았어야..
열정적으로 대화하는 도연님 ❤ 요정 그리고 해듬이 뒷퉁수와 코 ❤ 27:56
앆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요ㅠㅜㅜㅠ
강렬한 쌉T의 향기... 도연님 이야기 너무 잼나요
지금 헤어스타일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전도연 배우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전도연배우님 이렇게 편해보이신거 처음인것같아요 역시 섬세한 사람은 섬세한 사람이...! 진솔한 질문과 진솔한 궁금증에 진솔한 대화라서 재형님도 도연님도 보는 저희도 편했던것 같아요
전도연 나오는 영화는 정말 재미가 없던 흥미가 없던 장르가 나랑 맞지 않아도 찾아봅니다.
제가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전도연 연기를 보고있으면 내가 주인공이 된듯 영화에 빨려 들어가듯 알수없는 기(?)를 느낍니다 .. 작은 제스쳐 하 나 하 나 슬플때 이를 꽉물며 나오는 턱선라인 격정적읾대 나오는 목선의 힘줄들 ..온몸으로 연기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슬픈 연기를 할때 그녀의 머릿카락 마져 우울함이 느껴졌어요 .. 좋은 감독님들과 좋은 배우가 만나 나오는 케미겠지요 ..
많은 작품으로 당신을 보고싶습니다 . 사랑합니다 전도연 배우님
머릿속으로 도연언니의 필모들이 사라락 지나갑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듯 정말 다양한 연기들을 해오신 것 같아요. 배역이 바뀔 때마다 그 인물을 구현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하셨을까 싶어요. 연기에 대해 말씀하실 때면 천상 배우시구나 싶었는데 외려 꿈이 배우는 아니었다고 하셔서 놀랐어요. 이런 열정이라면 무슨 일을 했어도 다 최선을 다 했을 것 같지만, 마침 연기를 해주신 게 다행이고 고마움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 다른 많은 연기들도 좋았지만 제 여러 인생영화 중 속 홍연이와 연순이를 정말 사랑합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깊이가 더해 가는 언니의 연기를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전도연 포에버~ ❤❤❤
전도연 씨 데뷔 때 정말 상큼 귀염 이미지로 센세이션 했던 걸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세월과 함께 무르익어가는 꽉 찬 여배우 전도연 씨의 모습에 존경심이 생기고 기분까지 좋아 지네요^^ 👍
💐💐온쿠민의 사랑받다가 오랫만에 행복한시간갖는 전도연님 예쁜밥상드시고 건강하고기쁜하루보내세여💐💐
진짜 멍청한 사람들 많은거같음. 요즘 쇼츠나 짧은 동영상 하나보고 인성운운ㅋㅋㅋ 전도연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정도 말했다고 무례하니 어쩌니. 방송서 착한척 이미지관리하고 실제론 욕달고 사는 여배우도 많아요.여러분
맞아요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이 그걸 모르더라구요ㅜㅜ너무 안타까워요
방송에서 이미지 관리 여태 잘했지. ㅋ
@@nayanaya 나도 들은건 많지만 뭐 연예인들 안그런사람 찾기힘들어서ㅋ범법아님 업계서 눈감아주는 분위기아님?
내용이 알차다..어느방송에서도 들을수 없는 이야기가나옴..
재형님은 게스트 하고싶은 얘기를 너무 잘 끌어내시는거 같아요. 전도연님 편을 비롯하여 긴시간인데 보고나면 참 편해요. 화이팅입니다.
게스트로 나오는 분들의 개인적인 삶과 스토리를 끊김 없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요정재형
와! 이번 인터뷰 너무 좋았어요. 모든 질문에 진심으로 대답하는 전도연 배우... 진짜 좋아합니다 언니 ㅠㅠ
자신에게 되게 성실하고 진실된 사람 같네요 전도연씨
예전부터 정재형씨 팬이였지만 이번 전도연씨 편을 보며 정재형씨에게 진짜 감탄했어요. 저는 대단하지도 않고 자신만의 사연으로 내 아집이 똘똘 뭉쳐있기에 학벌이나 재력과 상관없이 인간에 대한 나만의 구분선이 쎄요. 그렇기에 얘기하는 상대에 따라 나의 태도가 진심으로 좋게도 설정되고, 다소 부정적으로도 설정되는 편이에요. 개인적으론 전도연씨도 이런 성격이신거 같아서 사실은 핑계고에서의 전도연씨 모습과 그 이후의 인터뷰 발언이 어떤 느낌으로 말한건진 어느정도 공감되긴 했어요(그렇다고해서 본인과 상대의 인지도 및 위상을 생각했을때 현명한 발언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재형씨가 전도연씨를 한번 보셔서 그런지 일단은 전도연씨의 성격을 너무 잘 간파하셨고 어느 부분에서 몰입해서 자기 얘기를 잘 꺼내는지를 방구석 1열을 여러번 보시며 연구하셨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그녀의 성격과 소통 포인트를 잡으셨기에 일대기의 모든 순간을 다 찾아보시고 계속 학습하신거 같아서 보는 내내 제가 다 감동이고 두분 대화가 너무나 퀄리티 높게 느껴졌어요.
앞으로도 이번 편은 여러번 보면서 정재형씨의 ‘대화의 기술’을 배워야겠어요.
그리고 이런 정재형씨를 통해 내밀한 가치관을 조리있게 말해주신 전도연씨도 멋집니다.
이게 맞네요
김혜수씨좀 섭외해주세여
요정식탁 보면서 전도연 편이 제일 볼 만 햇음. 오롯이 한 배우만 집중하며 심도있는 질문과 진솔한 답변 . 전 배우를 다시 보게 되는 좋은 시간 감사합니당
좀 겸손하고 배려있게 상대방을 대했으면
도연님은 이렇게 호흡을 길게 대화하는 프로가 잘 맞네요~~~
오랜세월 팬이고 앞으로도 쭈욱 배우전도연의 팬일거에요.
재형님이 넘 편안하게 이끌어주시는거 넘 대단하신거 같아요~ 👍 시청하는 저희도 넘 편안히 즐기고 있어요❤도연님 매력도 다시한번 느낄수 있어 좋았어요😊
늘 , 좋아했던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 배우님
내 눈에 익숙한 배우들이 정돈된 자세와 애티듀드, 언어, 매너를 가지고 자기 속 얘기를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풀어내는 느낌이 저는 참 좋아요. 아무래도 저는 옛날 사람쪽에 속해서 그런가, 선과 경계가 없거나 저속한 표현이 난무하는 콘텐츠보단 요런 스타일이 훨씬 잘 맞는것 같아요. 보기 편해요. 전도연 배우님은 미디어에서 만들어서 대중에게 주입시켜준 이미지와 실 성격의 갭차이가 있어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아요. 하지만 전 그런 대규모 시스템에서 벗어난 스타들의 편안함을 볼 수 있어서 이번 편도 재미있게 봤어요. 이번 편 보고 확신이 들어서 채널 구독했습니다
인터뷰 내용 너무 좋네요 ㅎ 잘 봤습니다❤
이렇게 까지 여배우 전도연의 연기관을 깊이있게 알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있었을까요? 요정님의 연륜에서 나오는 질문들과 전도연님의 철학적 답변들 중에 저도 나름 삶의 지혜를 얻고 갑니다. 지금까지의 필모와 경력이 전혀 운이 아니였군요.. 열정과 노력, 재능이 합쳐져 지금의 여배우 전도연을 빚었다는 것..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와하는 배우입니다~~❤보이는게 다가아니예요..때론 솔직함이 불편할수있지만 저는 이런 전도연배우님을 좋와합니다🎉😊❤
전도연씨 유퀴즈 나왔을때랑은 또다른 느낌이라 ㅋㅋ 정재형씨 칭찬들이 많네요~~~~!!! 전도연씨가 요정식탁에서 많이 편해보이고 더 에너지나 보여요! ㅎㅎ
최근 세상 불편했다, 정재형님은 그나마(?) 더 편했다는 기사를 보며 "모 이런?"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는데 오늘 요정재형님의 인터뷰를 보며 어떤 지점이 불편했고 편했다는 건지 이해는 되네요. 암튼.. 대화 리드하시느라 (정작 ^^) 세상 불편했을 요정재형님 화이링~~!!
쓰레기 가십거리만 맹신하면서 댓글 쓰는 수준
@@smile.smart.respect 그 배우신지요? 🤣 쓰레기 가십거리에 그 말 누가했나요? 논란은 배우가 일으키고 분풀이는 왜 댓글에 하시는지? 😆 그리고 행간의 의미는 파악하시고 대댓글 다신 건가요?
좋은 배우인건 알고 있지만 그건 배우로서의 영역일뿐 부담이 조금 있었는데 일타스캔들 너무 잘봤음에도 백상에 못오른게 짜증날 정도로 여튼 아우라? 때문인지 편치 않음이 잇엇는데 참 잘한다 인터뷰어가 그러니 술술 편하게 이야기하고 그 편안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네 요정재형이 다른 의미로 국민엠씨가 되겟구나 싶어지는 순간이네 순간순간이 참 조으네
와... 전도연 배우님의 오랜 팬이기도 하지만, 요정님께서 인터뷰를 끌어가는 내용과 시퀀스가 매우 수준높네요.. 준비를 많이 하셨다는게 보이기도 하구오.. 덕분에 모처럼 전도연 배우님만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연 ... '밀양' 때 너무 ... 잘 봤어요.
정말 .. 넘 좋은 영화...
많은 스탭들, 감독, 다른 배우들에게 민폐를 끼치네요... 전도연님 호감이었는데... 이젠 얼굴보기 불편해요~
본인은 그렇게 생각 못했겠지만 대중으로써 본 전도연씨는… 사실 밀양 이후로 공백기가 있는게 당연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완벽을 추구하는 배우가 정점에 서 있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위태롭게 보이기도 했어요. 본인은 힘들었을수 있는데 그덕에 배우로서 이미지를 소진해버릴 시기를 늦추것 같아요. 일반인이지만 저도 인생에 어떤 파트는 공백기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게 다 나쁜건 아니구나 싶네요. 그런 저런 고민과 공백기 끝에 나온 “좀 후지면 어때? 좀 망치면 어때?”에 다다른거 너무 멋지네용. 즐기면서 멋진 연기 많이 해주세용.
사람 욕심은 끝도 없다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나면 내가 배우고, 얻는게 있다.
무뢰한…애정하는 사랑영화.
어제 새벽에도 보다 잠을 놓쳤어요.
사랑이 스미고..젖고, 찢어지고 갈러져도
그럼에도 모든것이 사랑인 영화.
전도연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김남길이 돈 안해주면 내가 해줄뻔 ㅠㅠ.
26:54 경청하는 해듬 뒷모습 너무 귀엽고 듬직해 ㅎㅎ
하도 말이많아서 봤는데 전도연을 초대했음 이정도는 뽑아야한다고 생각함.
정재형이 사전 준비를 잘 해서 손님의 스타일을 잘 맞춰준게 진짜 컸구
전도연 가식없고 본인일에 충실한느낌? 오히려 인터뷰에 능수능란한 가식보단 찐배우로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함
정재형님 셔츠 어디꺼에요?? 간지 작살입니다!!! ❤
노희경 작품에 전도연도 잘 어울릴것같아요 ! 또 김은숙 작가랑 프라하의 연인 함께해서 sbs연기대상 받았는데 이 조합도 또 보고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