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젼전에 여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진급 떨어지고 술먹는데 가슴을 후벼파는 군요. 후회는 없습니다 소신껏 했기 때문에.. 종신 형 이런 노래 써 주셔서 고마워요" 오늘 다시 여기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올해 부로 진급은 당연하고 큰 조직을 대표하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정말 이 노래를 이렇게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2022년 교원 임용시험 준비하면서 수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40대 아줌마 수험생이었는데, 최고령으로 2023년 2월 최종합격했고, 지금은 행복한 교직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겐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제 합격기운 전해드려요~
요 몇 년 새에 사람이 참 작아졌다 그렇게 하찮았던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대학 졸업하고 아무 성과 없이 벌써 3년째가 됐다 이제는 제발 내 앞가림은 꼭 하고 싶다 경쟁에 치이고 비교에 가슴이 썩듯 문드러지고 부모님은 날 보고 아무 말씀도 안 하시는데 사실 그게 더 힘들다 죄책감이 더 크다 그만큼 미안해서 이런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마음이 많이 답답하지만 그럴때마다 부족한 나에게 이렇게 말을 건다 조금만 더 해보자고 잘 하고 있다고 열심히 해보자고 힘내자고 이 노래가 그런 노래다 비록 이런 나일지라도 다독여주고 위로해주는 나 올해는 다를거다 성과 낼거다 꼭 내가 원하는 삶 살 수 있도록 해낼거다 안 부끄러울거다 누구 앞에서도 떳떳할거다 올해는 반드시 끝내자 2021 임용은 합격하자 부디
14년도에 노량진에서 공무원준비할때 자주들었는데...잊고 살다보니 벌써 9년이 지나서 2023년이구만..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합격해서 7급까지 승진도 하고 지금은 육아휴직중이라 새벽에 아기재우고 유튜브보다가..알고리즘에...ㅋㅋ 시간이 이렇게 빠른게 지난거보면.. 댓글이라도 좀 써놓을껄 싶어서 밤에 끄적이네ㅎㅎ가정에도 나자신에도 최선을 다하자(혼잣말)🎉 나중에 또 들어와야징
2024년11월28일 퇴근길 지하철에서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 항상 힘이 나고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들으면 지금 느끼는 감정이 온전히 못 느낄까봐 아껴듣고 있습니다 다들 힘드시겠지만 이노래를 듣고 저처럼 조금의 위로가 되길바랍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21살 운동 선수입니다.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했던 운동 이제는 끝내볼려합니다. 매일이 힘들고 죽을것 같았지만 돌이켜보면 다 추억이고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늘 일상같았던 내 하루가 달라지고 변하는게 아직은 낯설기만 합니다. 그래도 운동을 해서 하나 배운게 있어요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할수있다는것! 처음시작할때 그저 재미만 있었기에 시작했고 중,고때 성적 스트레스에 치여 그 흥미를 잃었지만 대학 와선 다시 즐거움을 느끼고 버텼지만 이젠 그 끝을 향해 가고 있음이 한편으론 너무 착잡합니다. 그런 마음에 마지막날 답답한 마음에 집앞 강변으로 뛰쳐나와 맥주 한캔 하면서 이런 글을 적네요 그저 위로 한마디 받고싶습니다. 창현아 너 정말 11년동안 수고했다! 라구요
아침에 와이프가 회사에 차태워다 주고, 내리면서 '나 오늘 회사 때려 칠꺼야. ' 라고 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앉아서 일하고 있음. 꿈? 그래 이 회사가 내 꿈으로 가는 길이지. 그런데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애기들 셋이 이젠 내 꿈이다. 이번주말에 월급나온다. 이런 노래가 그래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거 같아서 위로가 된다. 내 꿈은 애기들 조금 더 키우고 나서 찾아봐야지.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고맙고, 좋은 노래 불러줘서 고맙다. 그리고 여기에서 리플다는 많은 친구들도 여기에서 마음을 치유 받고 다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다 같이 힘내자.
24살먹고 공무원한답시고 공부하고있었는데 진짜 너무 하기가 힘들었어요.. 독서실 정말 가기싫어서 침대에 앉아서 이 노래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터져서 집에서 엉엉 울었습니다...그러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 한숨 한번쉬고 툭툭 털고일어나서 공부하러갔습니다.. 내일도 공부하러 갈테고 더 힘든 날도 분명 올테지만 조금만 더 힘낼게요..!!!
21.02.15 입사 그리고 지금 23.05.31까지, 매순간은 아니여도 자부심있게. 열심히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행복하던 직장,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제 능력을 인정받았지요. 그리고 내 실수도. 아니지요. 두번, 세번 그리고 그 이상 했으니, 제 실력이겠지요. 그렇게 내 실력이 부족하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노력. 부족하다고 느껴 채워보고 시간. 없었으니 비워보고 내 꿈. 정신차려 보니 '나같은것 일 못하는 인간' 이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나는 보잘것 없는 인간'이 되었어요. 근데, 그래도 하나뿐이더군요. 내꿈은. 그리고 아직 하고싶더라구요. 내꿈 내 부사수보다 보잘것 없는 인간이었지만 실수투성이의 신입사원이었지만 아직도 자기 일 다 못챙기지만. 그래도 하고 싶더라구요. 내꿈 오늘 이기분때문에, 돌릴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믿어준대로, 해왔던대로. 그리고 처음 꿈궜던대로. 한 번 해봐야지요. 멍청하고 무식하고 용감한. 다시한번 21년도의 그 신입사원처럼. 23.06.30. 현 회사에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의 멤버로 활약해 보고자 합니다. 옳은 길..인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어떤노래에서 말해주더라구요. "옳은길따위는 없다고,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이라고" 그래서 한번 해봅니다. 얘전에 웃으면서 넘기던 내꿈. '스타트업 멤버' 한번 해봅니다. 그게 내길이라 믿어봅니다
힘들죠.? 눈 앞에 글자들에 파묻혀버릴 것 같은 기분이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 수없이 고민하게 되고. 매번 쳇바퀴 도는 생활에 지치고. 인간관계는 좁아져만 가고.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뜸들이기 과정에 있다고 생각해요. 잘 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우리 동료교사가 되길 바라요. 화이팅!
@@shy8253 세상에 당신 같은 교사가 있기에, 저런 일부 교사들이 미워도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런 상황은 교사 뿐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래도 누군가를 가르치고 누군가는 그를 보고 영향을 받고 하게 됨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 제 아이도 그런 마음을 가진 교사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덧붙여, 임용고시장에 앉아 시험보는 사람들의 지식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을 분별해 낼 수 있는 임용고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죽고싶을때 듣습니다. 중학교때는 왕따와 가정폭력 중학교 올라와서는 가정폭력에 대한 반항심 고등학교를 올라와서는 생각이 조금 커지고 중학교 때 반항했던 거에 대한 후회감으로 항상 생각이 많을 때 즉고 싶을 때 항상 들으러 옵니다 이런 좋은 곡 덕분에 죽지 않고 살아가지 않았나 느낍니다
24살 먹고 과거에 대학1학년다니고 재수 해보겠다고 마음만 먹고 안 해서 휴학으로1년 또 날리고 복무기간동안에도 공부 안 해보고 내가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열정적인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에 대학교2학년 재학중이던거 지금 때려치고 입시 다시 할려합니다 늦은 나이인데 지금 이8개월 후회없이 다 쏟아붓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열심히 해보았다는거에 의의를 가질려합니다 오는 택시 안에서 공황인지 너무 가슴답답하고 숨쉬는게 좀 힘들었는데 이 노래들으니 진정이 되네요 오늘부터 시작하렵니다 모두들 파이팅하세요 말뿐인 나 자신이 또 되지 않길바라면서
퇴사하고 이직 준비 하면서 서류 계속 떨어졌습니다 펑펑 울면서 겨우 진정한 뒤 예전부터 힘들때 마다 들었던 노래 듣는데 더 울었습니다 부모님한테 떳떳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그러지 못한 제 처지에 작은 방에서 갖혀 이력서 계속 넣고 있네요 큰 기업 바라는 거도 아니고 중소기업이여도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떳떳한 사람이 되고싶어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이 노래 이제 와서 말하지만 내 고3시절을 버티게 해 준 노래였다.."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이 부분 들으면서 내가 가진 꿈을 다시 기억하고 내가 여기서 넘어지면 안된다는걸 기억하면서 버텼다...지금은 내가 원하는 학과(부)에서 수업을 듣는 1학년이다. 앞으로도 넘어지지 않길...!
"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 당차게 해외에서 취직해 잘 지내 보겠다고 먼 타국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간이 지나니 나 괜찮다, 잘 지낸다는 안부보다는 그저 푸념을 전하는 전화로 바뀌어가고 내가 만약 너무 힘들면 한국으로 돌아가도 괜찮겠다는 말에 두말 없이 나의 선택을 존중 해 주신다 말해주셨던 사랑하는 내 엄마 아빠를 위해서, 이 노래로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보려 합니다. 원래도 자주 들었던 노래였는데 지금 제 시점에서 들으니 이전과는 너무 다른 노래처럼 들리네요. 음악을 통해 다시금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노래 아직 듣냐는 사람들에게 들을 수 밖에 저때 보다 청년들 사는게 쉬워지는긴 커녕, 절벽끝까지 내몰렸으니까 저땐 자기계발서라는 말같지도 않은 개 소리라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이라도 삼았지만 아프니까 청춘같은게 헛소리라는걸 다 알게 됐고 sns는 너무나 빨라서 죄다 포르쉐타고 지바겐 끌고 강남까진 아니더라도 서울근교 신도시 신축 자가가 모두 있는 또 나만 뒤쳐진 기분이 드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이노래를 안들을 수가 있겠어
노래만큼 댓글들이 너무 좋다. 익명의 힘을 빌려 힘든일, 하고싶었던 말, 속시원하지는 않더라도 남들한테 못했던 말 하는 사람들과 그 말들을 보며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참 많네. 참 좋은사람들이야 이 댓글을 보는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멋있고 잘하고있으니까 우리모두 힘냅시다!
군생활 9개월 가량을 나쁜 간부들 만나 잦은 폭언과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들 듣고 가끔씩은 손지검도 당하고 그 무리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 당하고 이젠 정말 잠이 들기 힘들정도로 너무 힘들네요. 정말 내가 왜 이런곳까지와서 평생 당해본적없는 괴롭힘들 당하고 있는건지 죽을만큼 힘들고 가끔은 울기도 하고 내가 나약한거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동기들이 괜찮다 위로해주어도 도저히 잠에 들기조차 힘들때 이 노래를 찾아요. 이젠 그들이 문제가 아닌 내가 문제인가 라고 생각이 들때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정신차리자 저들이 하는 행동은 절대로 합리화 될수없다 라며 다짐하고 마음에 위로를 받고 안정을 찾을수 있는거 같아요. 정말 고마워요.. 정말로… 정말 고마워요..
오늘 바라던 대학교 수시에 떨어졌어요 너무 울어서.. 지쳐서 힘들어서 찾아왔어요.. 항상 엄마의 자랑이 되고 싶었는데 위로해주는 엄마 손길에 눈물이 더 나느 것 같아요. 왜 안 좋은 일은 겹쳐서 일어나는 걸까요 이제 재수를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부디 내가 걷는 이 곳이 나의 길이길
7년 전 고3때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았고, 결국 재수하긴 했지만 저만의 길도 찾아서 꽤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아도 최선을 다한 본인을 자랑스러워 해주세요. 재수를 한다고 해도 또다른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거예요. 지금 이 결과가 평생을 좌지우지하지 않는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세상은 정말 넓고 길도 많더라구요. 제가 고3 때의 저에게 한마디를 해줄 수 있다면 절망하지 말라고, 넌 다시 일어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첫 번째 큰 도전을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없는 형편에 유학이 너무 가고 싶어서 1년동안 휴학하고 알바만 3개씩 했었어요. 왜 내 인생만 이렇게 힘든지 참 세상이 원망스럽고 이런 고민도 하지 않고 알바 하는데 시간을 쓰지도 않는 다른 친구들이 참 부러웠어요. 하루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다가 저 사람들은 저렇게 여유로운데 왜 난 이렇게 살지 이런 우울함에 빠지기도 했어요. 정말 가사처럼 부모님의 자랑이 되고 싶지만 그냥 다 포기하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힘들게 알바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이 노래가 참 위로가 됐어요. 지금은 유학 잘 마치고 곧 한국 들어가요. 취업도 해야하고 앞으로의 길도 참 막막하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내 인생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 중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모두들 이 악물고 잘 살아봐요.
내 노력의 부족함과 노력 없이 얻고 싶단 욕심이 내가 힘든 이유라는 걸 알면서도 번아웃을 빌미로 힘낼 힘도 내지 않으려 하는 내가 한심하고 참기 힘들다. 내일은 좀 더 열심히 노력하고 나아가는 내가 되기를, 내일은 돌아가는 길이더라도 결국엔 옳은 길로 갈 거란 확신을 갖고 열정을 갖기를
임용 떨어지고 기간제하면서 다시 공부하고 있다. 주변에 나빼고 다 붙었고, 나는 직장과 사람때문에 힘들다. 임고생이자 사회초년생인 내가 나중에 합격도 하고 사회생활도 잘 할 수 있을까? 지금으로선 확신이 안 선다.. 마음이 너무 다치고 아픈 하루였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간다. 미래의 내가 2022년도 5월 19일의 나를 위로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
2주 주말내내 일하고 누워 듣네요. 6시간 뒤 다시 출근이에요. 내일은 회식이에요. 이상하게 사회생활 5년차가 되어도 똑같고, 힘들어요. 오히려 더 힘들어진것 같아요. 서로 힘들다 뱉는 친구들과, 주변사람들.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힘든것같아서, 그럼에도 초라하긴 싫어서 난 괜찮다고 웃는 게 제일 초라한 것 같아요. 울면서 스트레스 많이 풀었는데, 힘들어도 꾹참는게 버릇이 되었는지 혼자있어도 눈물은 그닥안나요. 자야겠어요.
여자친구의 자랑이 되고싶다 아무것도 없는 난데 날 좋아해줘서 너무 고맙다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어서 지금까지 받은 사랑 꼭 보답하고 싶다. 우리엄마 두형제 혼자서 키우느라 고생한 우리엄마 내가 우리엄마의 자랑이 되고싶다 이번에는 합격하자 할수있다 보여주자 떨지말고 해왔던데로 하고오자
내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같이 있었던 노래. 덕분에 살아있고. 덕분에 버틸수있었다. 엉망진창으로 버티고 이자리에 서있지만. 나는 지금도 내 인생에 자신이없고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살아있으니까 좋다.. 나를 사랑하는법을 알게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세상에 둘도없는 뱃속에 아이도 만나게되었다. 고되었던 아팠던 하루하루들.. 그것이 내 인생의 끝이 아니었다. 너무너무 아픈 시간들을 보내는 분들께.. 조금만 버텼으면 좋겠다.. 딱 그시간만 버티면. 좋은 날들이 기다리니까.
꿈 하나 이루겠다고 타지에 와서 혼자 살고 있다. 중간에 군대도 갔다오고, 다시 돌아와서 살다가 꿈의 현실을 알았을 때 너무 힘들었다. 며칠을 포기한 인생처럼 살다가 다시 정신 차리려 동네 몇 바퀴를 뛰고 오다가 마지막에 집으로 걸어올 때 이 노래가 나왔는데 너무 위로가 많이 된다. 주위에서 말도 안 되는 꿈을 꾸지 말라고, 현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 할 때마다 현실에 점점 순응하게 될 때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파이팅하자
학생이에요.면접 끝나고 이 노래가 제 알고리즘에 뜨더군요.이 노래 나올때는 아무생각없이 노느라 바쁘던 애였는데,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이 곡을 면접 망하고 들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제 자신이 너무 분하지만, 저는 오늘을 기회로 삼고 더 성장해내리라 믿습니다. 남들에게는 제가 애지만..그 애가 한마디만 드리자면,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십쇼.
군대에서 처음 이 노래를 들었다. 처음보는 동기들과 무서운 선임들 어린나이에 처음으로 묶여있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밤에 자기전에 티비에서 이 뮤비를 틀어서 혼자 들으면서 잠을 청했다 정말로 위안이 되고, 이 노래 들으면서 정말 남몰래 많이 울기도 했었다. 좋은 사람들이였던 사람들과 전역을 하면서, 이노래를 들을 일이 없었지만 정말 힘들때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잠을 청한다. 썩 좋은이유로 찾는 노래는 아니지만, 힘들때 이 노래만큼 생각나는 곡은 없다. 좋은 노래지만, 나는 이 노래를 찾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다 다른 사람들은 다 아무렇지 않은 듯 견뎌내고 있는 일을 나만 견뎌내지 못한다 이 정도면 그냥 내가 애초에 이상하게 태어난거 아닐까? 그려지는 미래중에 밝은 모습이라곤 없다 다 버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고싶다 이게 맞을까 잘 가고있는게 맞을까 난 왜이럴까 나도 그냥 평범해졌으면 좋겠다 평범하게 학원 2,3개 다니면서 숙제가 너무 많다며 불평하면서도 내 미래를 생각하며 힘든걸 이겨내고 다시 책상에 앉는 것 나도 정말 딱 그정도만, 정말 그정도면 되는데 난 이게 왜이렇게 힘들까.. 저렇게 하려고해도 힘이 안난다 이 영상을 다시 찾게된다면 이걸 보는 나는 지금의 나보다 더 나아져있길
공시 준비할 때 많이 들었었던 노래인데 ㅎ 친구들은 취업하고 사회진출을 다 한 나이에 나만 늦는 거 아닌가 하고 마음 조렸던 시기 ㅎ 지금은 공직 6년차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아빠가 되었네요 ㅎㅎ 다들 원하시는 바 다 이루시고 혹시 되지 않았더라도 더 나은 길이 펼쳐질 것을 기대해요~~ 당시에는 힘들었었던 부분들이 나중에 되돌아보면 그게 더 좋은 방향으로 인도되었다고 느낀 부분들이 많았어요
20대 때는 막연히 먹먹한 곡이라 생각 하며 들었던 곡. 30대가 되어보니 내 하루, 과거, 현재, 어쩌면 미래까지 내 모습이 담겨 있는 듯한 생각이 들게 하는, 어쩌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보며 스스로 슬프기도 안쓰럽기도 그러면서도 힘을 내라고 다독이는 듯한 가사의 시
매일매일 하루종일 아침부터 재수학원 갔다가 끝나고 또 남아서 공부하다 새벽 막차버스타고 집올때 듣습니다... 이번에 꼭 원하는 대학 합격할게요 부모님 항상 믿어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성공할게요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 이 영상 보는 모두들 같이 힘내고 원하는 결과 이뤄냅시다 119일만 버텨내자! 고통은 일시적이지만 결과는 평생간다 남은 119일 후회없이!! 수능 만점을 향해서 달려나가자!
형님 노래가 나온 지 만 10년이 된 지금도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납니다. 처음 들을 때는 눈칫밥 먹는 백수였는데, 어찌어찌 취직도 하고 이직도 하면서 밥 벌어먹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10년동안 무탈하게 지나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요. 쬐깐한 자취방에서 소주 한병 나발로 불때도 형님 노래 들으면서 눈물 지었고, 다 은행 돈이지만 누울만한 아파트도 하나 생겼습니다. 술먹고 들어와서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 보고 들어와서 눈물 펑펑 쏟다가 댓글 써봅니다. 요즘 참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요 곡 나올때 진짜 힘들었거든요. 갑자기 그때 생각해보니 그래도 꾸역꾸역 자리 잡고 살아가는걸로 열심히 살아간거 아닐까 생각도 들고... 펑펑 울고 나니 몇 달 동안 응어리 지던게 좀 풀린거 같아서 몇 자 달아봅니다. 좋은 노래고 감사한 곡입니다. 이 댓글을 보시리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종신형님이 남기신 이 곡이 누군가에게 10년동안 버팀목이 되었다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막 결혼 한지 얼마 안되고. 신혼인 상태로 찾아온 감사한 아들까지. 같이 살 넉넉한 집 하나 장만 하려 1년여 넘게 애쓰고 있지만. 어제 하루종일 혼나기만 하고 집은 합의도 안됐다고 하고.. 가장이 됐는데 아내한테도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모두 잘 풀렸으면.. 나의 집.. 우리 가족의 집.. 이 또한 작은 시련이지만. 앞의 시련 모두 잘 이겨내서 후회 없이 부모의 책임을 다하는 아버지가 되게 해주오. 힘내자. 오늘도 어떻게든 힘을 내보자.
나한테 구박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면서도 이해가 잘 됩니다.. 상사도 이해되고 내 처지도 이해되고 이 길이 아닌가 싶다가도 내가 간절히 노력했던 시간과 내 사람들을 보면 다시금 마음 다잡습니다. 지금 이 기분때문에 모든걸 되돌릴 수는 없잖아요.. 지금 고생하는 모든 것이 나중에 돌아봤을때 큰 도움이 되었다 싶길 바랍니다. 고생길이 너무나 까마득해보이고 고생하는 내내 잘하고 있는건가 싶지만 말입니다.
8년전 이 노래 나왔을때 고등학생 신분으로 공부하다가 이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으며 울었는데 8년이 지난 지금도 울면서 위로받네요 ㅎㅎ 인생은 원래 이렇게 항상 힘든건가봐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 질거라 믿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도 또 다른 문제로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보기가 힘드네요 ... 처음 살아보는 외국살이가 쉽지도 않고 다 포기하고 놓고 싶어지네요 뭘 위해서 여기까지 온건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원래 인생은 슁지 않은 거 알지만 요즘 위로 받을 곳도 없고 털어놓으면 다 약점이 되어 돌아와서 여기다가 털어놓습니다...
친구관계도 힘들고 하고 싶은 건 안되고 부모님 생각해서 의대 가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되고. 왜 난 다 안되는건지. 노력해야 한다는 건 아는데 잘 안된다.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혼자 울고. 누구 앞에서 울어본 게 언젠지 모르겠어. 날 위로해주는 건 오직 노래밖에 없어 이런 힘든 현실... 하 더 노력하자 할 수 있다!!!!!!! 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
저도 익명의 힘을 빌려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23살 어린나이에 취업을 했는데 먼저 시작했지만 주변 친구들보다 늦게 성공지점에 도착할까봐 정말 너무 겁이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내 자신을 갉아먹는 비교는 그만해야하는 걸 알지만 그게 안돼요 이상하게... 이 노래를 접했을 땐 숨막히는 입시에 허덕이면서 들었는데 또 사회생활하면서 들으니까 감회가 남다르네요... 무튼 이러한 날도 다 과정이겠죠..? 이 노래를 듣고 저와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 일단 하루 하루 버텨봅시다..!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해낼게 믿어준 대로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 뒤끝 없는 푸념들로 버텨줄래 그 날이 올 때까지 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 처음 꿈꿨던 대로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유학 성공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네요.. 주변 또래 얘들보단 나름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2년전에 제 글을 보고 또 울고 가네요.. 대학 21학번으로 붙었지만 또 큰 산을 넘어야 하는 게 너무 벅차면서도 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 잘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이번엔 제발 원하는 대학에 성공해서 부모님께 당당해지고 싶습니다 또 나 자신한테 당당하고 자신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대우가 좋지 않은 직장이었고 예상치 못하게 그냥 넣어봤던 이력서에 어쩌다 본 면접에 합격해서 입사했지만 적응하지 못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오늘 퇴사했습니다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그게 그나마 괜찮겠지 싶지만 부모님께 죄송하고 내가 견뎌야 할 상황이 많은데 나는 왜 이러지 해서 우울한 마음에 노래를 들었는데 그래도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 잘한 거겠죠..?ㅠㅠ
언젠가 어딘가에서 흘러나왔던 멜로디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최근 티비에서 다시 듣게되면서 가사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진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진급도, 수상도.. 결과가 따라오지 않아서 최근에 너무 힘들었거든요ㅠ 스스로 토닥이면서 울컥할때마다 잘 달래왔는데 힘들땐 정말 힘들더라구요ㅠ 그래도 노래 덕분에 스스로의 마음을 조금 더 안아줄 수 있었던 것 같고, 다시 한 번 툭툭 털고 일어나서 나아가보기로 했습니다. 힘들거나 실패한 순간들도 있지만 돌아보면 목표를 이뤄오고, 행복을 느껴왔던 순간들도 있었으니까요! 분명 제 순서도 곧 오겠죠, 다시 한 번 제대로 힘내보려구요 :)) 마음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도, 위로해주는 듯한 가수분들의 음성도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누군가와 저를 비교하며 저를 깎아내리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좋을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부럽다 ... 하지만 난 불행하다 ... 잠도 잘 들지 못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몇분동안은 그래도 위로 받는거 같아 자주 듣게 되네요 돌아오는 내일은 비교않고 상관않는 나의 옳은길을 찾기위해 조금 더 힘내볼게요
힘들때마다 찾아듣게 되는 노래 ,전공이 맞지 않아 포기하고 선택한 경찰시험 준비 중인데, 올해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공부하니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든 시간들이에요 가사 한구절마다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들이라 응원받고 또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요지치고 기약없어 보이는 시간들이 길었지만 이번엔 꼭 붙어서 당당하게 내사람들 그리고 나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며칠 안 남은 시험 잘 준비해서 이번에 꼭 붙을 겁니다 ~ 독서실에서 집오는 길 우울하게 듣는 노래가, 드라이브하면서 듣는 노래가 되길 바래요
동상을 자꾸 만지면 녹이 슬어 바래집니다. 여행 중 사왔던 기념품을 만지지 않고 눈으로만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에겐 이 노래가 그런 기념품 같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14년의 마지막, 옷을 부여잡고 울며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노래는 아무리 좋은 날이어도 그때의 감정에 녹이 슬까 두려워 잘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힘든 날, 이 노래를 들으며 오래된 기억에 새로운 감정을 한데 섞습니다. 가끔은 가사를 읊조리며 혼자 울기도 합니다. 제가 사왔던 기념품 동상은 만지지 않았음에도 이미 녹이 슬었습니다. 지금은 마음껏 손으로 만지기도 합니다. 저의 힘들었던 감정도 언젠가 시간이 흘러 녹이 슬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지친 하루라는 노래를 마음껏 들을 수 있을 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군대 전역하고 복학한 23살 건축학과생입니다. 1학년때 했던 커리큘럼이랑 너무나도 바껴있어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만 두고 싶어 미칠지경에 이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제가 원했고 좋아했던 건축학과를 잘 버틸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다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 물론 다 같진 않겠지만 어떤 곳인지 모른채 그저 기다리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는 이 기분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맞는 건지 무엇을 향해 걷는 건지 가끔은 잊곤 하고 앞이 안보일 때도 있지만 묵묵히 나아가고 나아질 거라 믿어요 나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면접 그만 보고 싶어요 그냥 전 제게 주어진 일이 있었으면 하고 앞가림 하며 돈을 모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고 싶어요 부디 제 역할과 자리가 생기길 바랍니다 다들 화이팅 !!!
주변 친구들 다 합격해서 공허하고 조급하네요.
나도 갈 수 있다.
흔들리지말자.
할수있다.
합격해서 돌아오자.
2024.02.14
꽃의 개화시기가 다다르고 각 꽃개체마다의 매력이 다르니 흔들리지 않고 단단히 뿌리를 내리시길 바랍니다.
@@woodye0 그대는 벚꽃이 되길
화이팅해요 저희!
딱 10년전 느꼈던 감정이네요
다 잘 될겁니다
뒤돌아서면 좋은 추억이 되어 있으시길
@@woodye0 2024.05.22
가고 싶던 기업 최종 결과 불합격이네요.
아직 개화시기가 아닌가보네요.
언제쯤 꽃피울 수 있을까요. 힘드네요.
그치만 또 버텨보겠습니다.
2젼전에 여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진급 떨어지고 술먹는데 가슴을 후벼파는 군요. 후회는 없습니다 소신껏 했기 때문에.. 종신 형 이런 노래 써 주셔서 고마워요"
오늘 다시 여기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올해 부로 진급은 당연하고 큰 조직을 대표하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정말 이 노래를 이렇게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승! 국방 수호에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아 2년전 못 이뤘던 꿈을 이루셨군요!! 축하드리고 새로운 힘든일은 예전처럼 씩씩히 견뎌내고 해쳐나가길 빌게요
진급 축하드립니다! 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두 발 뻗고 잡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오늘 업무인수인계했고 10월로 18년 직장을 자발적으로 퇴사합니다. 그런데 앞날이 너무 두렵습니다. 2년뒤에 저도 이 댓글을 보러 다시 올께요.
2021년~2022년 교원 임용시험 준비하면서 수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40대 아줌마 수험생이었는데,
최고령으로 2023년 2월 최종합격했고, 지금은
행복한 교직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겐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제 합격기운 전해드려요~
당신이 언제나 최선을 다했다는것 알고 있어요...❤ 힘내요 😊
2024년 11월 11일 제 생일입니다...🎉🎉🎉 집에서 혼자 한잔하고있네요ㅎㅎ 퇴근하고 집에서 치킨에 소주한잔하면서 지친하루 노래 듣고있는 제 자신이 왜이렇게 좋죠
다들 힘들지만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요 몇 년 새에 사람이 참 작아졌다
그렇게 하찮았던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대학 졸업하고 아무 성과 없이 벌써 3년째가 됐다
이제는 제발 내 앞가림은 꼭 하고 싶다
경쟁에 치이고 비교에 가슴이 썩듯 문드러지고
부모님은 날 보고 아무 말씀도 안 하시는데
사실 그게 더 힘들다 죄책감이 더 크다 그만큼 미안해서
이런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마음이 많이 답답하지만
그럴때마다 부족한 나에게 이렇게 말을 건다
조금만 더 해보자고 잘 하고 있다고
열심히 해보자고 힘내자고
이 노래가 그런 노래다
비록 이런 나일지라도 다독여주고 위로해주는
나 올해는 다를거다 성과 낼거다
꼭 내가 원하는 삶 살 수 있도록 해낼거다
안 부끄러울거다 누구 앞에서도 떳떳할거다
올해는 반드시 끝내자
2021 임용은 합격하자 부디
어두운 곳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에서 한 모든 노력은 당신을 위대한 사람이 걸었던 길로 이끌것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저도 참 많이 공감이 되네요. 같이 힘내요. 결과 발표날 기뻐하는 당신과 나를 위해서
저는 고3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늘듣는말이겠지만요...화이팅!!!!!!!!임용(15년전저의꿈 ㅠㅠ)
나도 ... 젊던 나도 어느새 졸업후 3년이란 시간이 훌쩍 흐르고 참 많은게 변했어 ...
난 독서실에서만 지냈는데 참 많이 변했더라 ...
나는 더 초라해보이고 ...
2021 합격하자 꼭
파이팅!
아직 듣는 분 있나요 ...?
네 ,,ㅎ 힘들때나 비가오거나 우울할때 한번씩 들으러 옵니다 ㅎㅎ
저도 ㅎ
왜 없을까요
다들 각자의 고민 있겠지만 각자의 입장에서 잘 버티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다들 힘냅시다
힘냅시다!
2024년에도 듣고 계신 분 있나요?
네 있어요
저여,,
여기요
갑자기 멜로디가 머리 속에 떠올라서 들으러 왔네요... 지쳤남
저용
대학교 4학년 취준중인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서… 나중에 이 댓글을 봤을 땐 활짝 웃고 있었으면 좋겠다. 2024.10.22
두달후에 합격했다고 다시 쓰러온다. 다들 화이팅
2021.06.21 최종합격했습니다. 다른분들도 모두 좋은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기다릴께요!
응원합니다 그 때 봬요!!!
@@daehee0110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최종합격 연락받았습니다!!
@@장윤석-i4l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최종합격했습니다!!!!
멋지다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마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입니다. 잘살고 있다 생각하는 친구를 만나면 힘든일 저보다 무게가 더 깊더라구요
순서가 조금 다른 것 뿐
순서가 조금 다른거 뿐...
나에게도 그런날이 올테니 질투하지 말자 ㅠㅠ
친구의 실패에 같이 슬퍼해하고
친구의 성공에 같이 행복해하며
사실 실패란 없는 것이야 라고 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다.
머리는 알면서도 마음은 그게 안되지만..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걸 되돌릴 수 없어
14년도에 노량진에서 공무원준비할때 자주들었는데...잊고 살다보니 벌써 9년이 지나서 2023년이구만..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합격해서 7급까지 승진도 하고
지금은 육아휴직중이라 새벽에 아기재우고 유튜브보다가..알고리즘에...ㅋㅋ
시간이 이렇게 빠른게 지난거보면..
댓글이라도 좀 써놓을껄 싶어서 밤에 끄적이네ㅎㅎ가정에도 나자신에도 최선을 다하자(혼잣말)🎉
나중에 또 들어와야징
2024년11월28일 퇴근길 지하철에서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 항상 힘이 나고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들으면 지금 느끼는 감정이 온전히 못 느낄까봐 아껴듣고 있습니다 다들 힘드시겠지만 이노래를 듣고 저처럼 조금의 위로가 되길바랍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21살 운동 선수입니다.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했던 운동 이제는 끝내볼려합니다. 매일이 힘들고 죽을것 같았지만 돌이켜보면 다 추억이고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늘 일상같았던 내 하루가 달라지고 변하는게 아직은 낯설기만 합니다. 그래도 운동을 해서 하나 배운게 있어요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할수있다는것! 처음시작할때 그저 재미만 있었기에 시작했고 중,고때 성적 스트레스에 치여 그 흥미를 잃었지만 대학 와선 다시 즐거움을 느끼고 버텼지만 이젠 그 끝을 향해 가고 있음이 한편으론 너무 착잡합니다. 그런 마음에 마지막날 답답한 마음에 집앞 강변으로 뛰쳐나와 맥주 한캔 하면서 이런 글을 적네요 그저 위로 한마디 받고싶습니다. 창현아 너 정말 11년동안 수고했다! 라구요
수고 했습니다~ 운동하던 사람들은 뭘 하던 잘 하던데 화이팅~
응 패배자
응 이제 시작 엄살부리지마
넌 정말로 대단한 녀석이야
자랑스럽다 정말..
수고했어
미로같은 골목길에서 한참을 헤매고 드디어 그 미로에서 벗어낫을 때,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제서야 제 길을 찾아 내가 원하던 목적지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이 더 크길 빌어보며 응원합니다.
아침에 와이프가 회사에 차태워다 주고, 내리면서 '나 오늘 회사 때려 칠꺼야. ' 라고 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앉아서 일하고 있음. 꿈? 그래 이 회사가 내 꿈으로 가는 길이지. 그런데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애기들 셋이 이젠 내 꿈이다. 이번주말에 월급나온다. 이런 노래가 그래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거 같아서 위로가 된다. 내 꿈은 애기들 조금 더 키우고 나서 찾아봐야지.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고맙고, 좋은 노래 불러줘서 고맙다. 그리고 여기에서 리플다는 많은 친구들도 여기에서 마음을 치유 받고 다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다 같이 힘내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힘냅시다ㅠ
힘내세요 !! 자녀분이 3분이라니..애국자네요! 응원하겠습니다!힘
둘은 그냥 남자 다비치 식으로 듀엣 그룹을
만들어 버리면 음원차트 그냥 씹을꺼 같은데
김필의 높고 세련된 요즘 트렌디한 보컬실력
곽진언의 낮고 아날로그적 옛감성 보컬실력...
극과극이라 너무 잘어울림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좋은 노래 듣고 힐링하고 갑니다.
숲튽훈 그의 평가..... ㅇㅈ합니다 형님
진짜 김장훈이신가요???
40대에 육아맘이 임용준비하며 이 노래 힘이 넘 됐습니다.지금은 합격해 4년차 교사입니다.
저를 보고 힘을 얻길 바랍니다
다들~ 저보다 젊고 나으니.
홧팅입니다^^
24년 12월 듣습니다ㅎㅎ
열심히살았는데 이혼합니다 지친하루 노래듣고 쉬다갑니다.훗날 와서 다시댓글을보고 이런날이있었구나 웃을수있기를 바랍니다 .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ㅎㅎ
24살먹고 공무원한답시고 공부하고있었는데 진짜 너무 하기가 힘들었어요.. 독서실 정말 가기싫어서 침대에 앉아서 이 노래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터져서 집에서 엉엉 울었습니다...그러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 한숨 한번쉬고 툭툭 털고일어나서 공부하러갔습니다.. 내일도 공부하러 갈테고 더 힘든 날도 분명 올테지만 조금만 더 힘낼게요..!!!
이도현 힘내세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라면 이노래 듣고 눈물 납니다. 열심히 사시는 거에요. 힘내세요!!
힘!
힘내요 도현님!
잘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미혼모 아이 둘,,
LH 예비 78위 , 보증금 모을려고 하루도 쉬지않고 일하는중이예요 본업은 물론 포기상태인데 너무 힘드네요..
빨리 돈 많이 모아서 아이들이랑 화목하게 살 집 구하고 오순도순 얘기하고싶네요 2024.7.4
21.02.15 입사
그리고 지금 23.05.31까지, 매순간은 아니여도 자부심있게. 열심히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행복하던 직장,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제 능력을 인정받았지요.
그리고 내 실수도. 아니지요. 두번, 세번 그리고 그 이상 했으니, 제 실력이겠지요.
그렇게 내 실력이 부족하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노력. 부족하다고 느껴 채워보고
시간. 없었으니 비워보고
내 꿈. 정신차려 보니 '나같은것 일 못하는 인간' 이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나는 보잘것 없는 인간'이 되었어요.
근데, 그래도 하나뿐이더군요. 내꿈은.
그리고 아직 하고싶더라구요. 내꿈
내 부사수보다 보잘것 없는 인간이었지만
실수투성이의 신입사원이었지만
아직도 자기 일 다 못챙기지만.
그래도 하고 싶더라구요. 내꿈
오늘 이기분때문에, 돌릴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믿어준대로,
해왔던대로.
그리고 처음 꿈궜던대로.
한 번 해봐야지요.
멍청하고 무식하고 용감한.
다시한번 21년도의 그 신입사원처럼.
23.06.30. 현 회사에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의 멤버로 활약해 보고자 합니다.
옳은 길..인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어떤노래에서 말해주더라구요.
"옳은길따위는 없다고,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이라고"
그래서 한번 해봅니다.
얘전에 웃으면서 넘기던 내꿈.
'스타트업 멤버'
한번 해봅니다.
그게 내길이라 믿어봅니다
올해는 꼭 붙는다.. 이 노래 들으면서 혼자 집에 걸어오는거 정말 그만하고싶어 너무 힘들어 ..
2021 임용합격 제발!!
힘들죠.? 눈 앞에 글자들에 파묻혀버릴 것 같은 기분이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 수없이 고민하게 되고. 매번 쳇바퀴 도는 생활에 지치고. 인간관계는 좁아져만 가고.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뜸들이기 과정에 있다고 생각해요. 잘 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우리 동료교사가 되길 바라요. 화이팅!
호잉오잉 ㅋ 어디가서 이런 댓글 싸지르면서 교사라고 하지 마요 제발 부탁이니까. 남의 힘듦과 아픔도 공감 못하면서 어떻게 애들을 이해하고 지도합니까.
힘내요 예배고1 이지만 저도 교사가 되고싶고근요 !! 가치 열심히 해요 형
@@shy8253 세상에 당신 같은 교사가 있기에, 저런 일부 교사들이 미워도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런 상황은 교사 뿐 아니라 전 사회적으로 마찬가지겠지만요, 그래도 누군가를 가르치고 누군가는 그를 보고 영향을 받고 하게 됨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 제 아이도 그런 마음을 가진 교사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덧붙여, 임용고시장에 앉아 시험보는 사람들의 지식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을 분별해 낼 수 있는 임용고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계시는 모습 자체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임용 꼭 합격하시길 간절히 바랄게요ㅎㅎㅎ
항상 죽고싶을때 듣습니다.
중학교때는 왕따와 가정폭력
중학교 올라와서는 가정폭력에 대한 반항심
고등학교를 올라와서는 생각이 조금 커지고 중학교 때 반항했던 거에 대한 후회감으로 항상 생각이 많을 때 즉고 싶을 때 항상 들으러 옵니다 이런 좋은 곡 덕분에 죽지 않고 살아가지 않았나 느낍니다
살아남아줘서 감사합니다
꼭
꼭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쭉!
모든 건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있으면
어떻게든 살게 됩니다
힘내요
반항한거 너무 당연했던거 같고..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지 못하면 나중에 마음이 더 썩어갑니다. 상처받은 안에 있는 중학생 을 안아주세요
.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쓸까,
가슴과 머리에 많은 이야기가 담긴 멋진사람이 맞다
24살 먹고 과거에 대학1학년다니고 재수 해보겠다고 마음만 먹고 안 해서 휴학으로1년 또 날리고 복무기간동안에도 공부 안 해보고 내가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열정적인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에 대학교2학년 재학중이던거 지금 때려치고 입시 다시 할려합니다 늦은 나이인데 지금 이8개월 후회없이 다 쏟아붓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열심히 해보았다는거에 의의를 가질려합니다 오는 택시 안에서 공황인지 너무 가슴답답하고 숨쉬는게 좀 힘들었는데 이 노래들으니 진정이 되네요 오늘부터 시작하렵니다 모두들 파이팅하세요 말뿐인 나 자신이 또 되지 않길바라면서
퇴사하고 이직 준비 하면서 서류 계속 떨어졌습니다 펑펑 울면서 겨우 진정한 뒤 예전부터 힘들때 마다 들었던 노래 듣는데 더 울었습니다 부모님한테 떳떳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그러지 못한 제 처지에 작은 방에서 갖혀 이력서 계속 넣고 있네요 큰 기업 바라는 거도 아니고 중소기업이여도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떳떳한 사람이 되고싶어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이번 면접은 붙어서 취업하고 싶습니다. 2020.05.11
화이팅!!
화이팅!!
잘 될 거예요
운지딱
꼭 붙을겁니다 👍
3년전 취업 준비할때.
2년전 취업 성공했을때.
1년전 신입사원일때.
2년차가 되어도 이 노래는 위로가 되는구나
힘내자..
멋있습니다.
맨정신일땐 아무렇지 않은데 술마시고 이노애 들으먄 왜 울컥 하는지....
나이수님 잘하고 계시죠? 저도 새로운 직장에 들어온지 지금 2주차 입니다 . 매우 힘들고 적응하기 쉽지않네요 . 하루하루 제가 매우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항상힘냅시다. 그러다보면 보람도 느끼고 여유가 생기겟죠..? 내일도 화이팅 !
취업하고싶다
댓글이 노래가사 같다
이 노래 이제 와서 말하지만 내 고3시절을 버티게 해 준 노래였다.."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이 부분 들으면서 내가 가진 꿈을 다시 기억하고 내가 여기서 넘어지면 안된다는걸 기억하면서 버텼다...지금은 내가 원하는 학과(부)에서 수업을 듣는 1학년이다. 앞으로도 넘어지지 않길...!
파이시스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작년 고3 이 노래로 버텼는데ㅜㅠ 지금은 대학 합격해서 열심히 나아가는 중이에요,, 앞으로 힘든 일 많겠지만 우리 같이 힘내요!!!
헉 전 이제 수능 바톤 전달 받은 예비 고삼이에요 막막하고 답답해서 제 자신만 부정하며 지내고 있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어찌어찌 꾸역꾸역 버틸 수 있게 돼요 대입 선배님들 댓글 보고 더 힘내보려구요 제 속도대로, 방향대로 앞으로도 ,,, 파이팅
저도 고3때 맨날 1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집걸어가면서 이 노래 들었는데 추억이네요...
이제 사회 초입이거나 갓 사회인이 됐을 텐데, 앞으로 스스로 앞에 굴러올 수많은 바위들도 부숴낼 수 있는 거인이 되길...이상 갓 10년차 직장아재가
상경계열이신가요
"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
당차게 해외에서 취직해 잘 지내 보겠다고 먼 타국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간이 지나니 나 괜찮다, 잘 지낸다는 안부보다는 그저 푸념을 전하는 전화로 바뀌어가고 내가 만약 너무 힘들면 한국으로 돌아가도 괜찮겠다는 말에 두말 없이 나의 선택을 존중 해 주신다 말해주셨던 사랑하는 내 엄마 아빠를 위해서, 이 노래로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보려 합니다. 원래도 자주 들었던 노래였는데 지금 제 시점에서 들으니 이전과는 너무 다른 노래처럼 들리네요. 음악을 통해 다시금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노래 아직 듣냐는 사람들에게
들을 수 밖에
저때 보다 청년들 사는게
쉬워지는긴 커녕,
절벽끝까지 내몰렸으니까
저땐 자기계발서라는
말같지도 않은 개 소리라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이라도 삼았지만
아프니까 청춘같은게
헛소리라는걸 다 알게 됐고
sns는 너무나 빨라서
죄다 포르쉐타고 지바겐 끌고
강남까진 아니더라도
서울근교 신도시 신축 자가가 모두
있는
또 나만 뒤쳐진 기분이 드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이노래를 안들을 수가 있겠어
노래만큼 댓글들이 너무 좋다.
익명의 힘을 빌려 힘든일, 하고싶었던 말, 속시원하지는 않더라도 남들한테 못했던 말 하는 사람들과
그 말들을 보며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참 많네.
참 좋은사람들이야
이 댓글을 보는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다들 멋있고 잘하고있으니까 우리모두 힘냅시다!
필력 좋으시네요
@@bhcbbq2548 힘내형
군생활 9개월 가량을 나쁜 간부들 만나 잦은 폭언과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들 듣고 가끔씩은 손지검도 당하고 그 무리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 당하고 이젠 정말 잠이 들기 힘들정도로 너무 힘들네요. 정말 내가 왜 이런곳까지와서 평생 당해본적없는 괴롭힘들 당하고 있는건지 죽을만큼 힘들고 가끔은 울기도 하고 내가 나약한거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동기들이 괜찮다 위로해주어도 도저히 잠에 들기조차 힘들때 이 노래를 찾아요. 이젠 그들이 문제가 아닌 내가 문제인가 라고 생각이 들때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정신차리자 저들이 하는 행동은 절대로 합리화 될수없다 라며 다짐하고 마음에 위로를 받고 안정을 찾을수 있는거 같아요. 정말 고마워요.. 정말로… 정말 고마워요..
오늘 바라던 대학교 수시에 떨어졌어요
너무 울어서.. 지쳐서 힘들어서 찾아왔어요..
항상 엄마의 자랑이 되고 싶었는데
위로해주는 엄마 손길에 눈물이 더 나느 것 같아요.
왜 안 좋은 일은 겹쳐서 일어나는 걸까요
이제 재수를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부디 내가 걷는 이 곳이 나의 길이길
7년 전 고3때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 받았고, 결국 재수하긴 했지만 저만의 길도 찾아서 꽤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아도 최선을 다한 본인을 자랑스러워 해주세요. 재수를 한다고 해도 또다른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거예요.
지금 이 결과가 평생을 좌지우지하지 않는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세상은 정말 넓고 길도 많더라구요. 제가 고3 때의 저에게 한마디를 해줄 수 있다면 절망하지 말라고, 넌 다시 일어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첫 번째 큰 도전을 마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ㅠㅠ
없는 형편에 유학이 너무 가고 싶어서 1년동안 휴학하고 알바만 3개씩 했었어요. 왜 내 인생만 이렇게 힘든지 참 세상이 원망스럽고 이런 고민도 하지 않고 알바 하는데 시간을 쓰지도 않는 다른 친구들이 참 부러웠어요. 하루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다가 저 사람들은 저렇게 여유로운데 왜 난 이렇게 살지 이런 우울함에 빠지기도 했어요. 정말 가사처럼 부모님의 자랑이 되고 싶지만 그냥 다 포기하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힘들게 알바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이 노래가 참 위로가 됐어요. 지금은 유학 잘 마치고 곧 한국 들어가요. 취업도 해야하고 앞으로의 길도 참 막막하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내 인생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 중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모두들 이 악물고 잘 살아봐요.
내 노력의 부족함과 노력 없이 얻고 싶단 욕심이 내가 힘든 이유라는 걸 알면서도 번아웃을 빌미로 힘낼 힘도 내지 않으려 하는 내가 한심하고 참기 힘들다.
내일은 좀 더 열심히 노력하고 나아가는 내가 되기를,
내일은 돌아가는 길이더라도 결국엔 옳은 길로 갈 거란 확신을 갖고 열정을 갖기를
임용 떨어지고 기간제하면서 다시 공부하고 있다. 주변에 나빼고 다 붙었고, 나는 직장과 사람때문에 힘들다. 임고생이자 사회초년생인 내가 나중에 합격도 하고 사회생활도 잘 할 수 있을까?
지금으로선 확신이 안 선다.. 마음이 너무 다치고 아픈 하루였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고 간다. 미래의 내가 2022년도 5월 19일의 나를 위로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
포기하지않는자를이길수있는사람은없다고합니다
지치고힘들어도 힘내봅시다
고등학교땐 대학얘기 수능보고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는데 대학들어오니 이제 시작...군대갔다오니 나만 쳐지는 것 같고 정말 친한친구들을 만나도 재미있게 놀다 막판엔 취업얘기............
취업하면 또 이제 시작임
@@Earning-Official-t8d ㅅㅂ인생
최소 40까지는 뒤졌다 생각하고 살아야지 .. 물려받은게 없다면
다 같은 과정을 겪는거같습니다 다 그렇게 겪고 슬프고 이겨내야 성공하는 삶이 있을겁니다
진짜 세상에 쉬운 일 없구나,,, 매일 느껴요
2주 주말내내 일하고 누워 듣네요. 6시간 뒤 다시 출근이에요. 내일은 회식이에요. 이상하게 사회생활 5년차가 되어도 똑같고, 힘들어요. 오히려 더 힘들어진것 같아요. 서로 힘들다 뱉는 친구들과, 주변사람들.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힘든것같아서, 그럼에도 초라하긴 싫어서 난 괜찮다고 웃는 게 제일 초라한 것 같아요. 울면서 스트레스 많이 풀었는데, 힘들어도 꾹참는게 버릇이 되었는지 혼자있어도 눈물은 그닥안나요. 자야겠어요.
나이 30 남부럽지않은 회사 그만두고 새로운 출발 위해 준비합니다.
‘순서가 조금 다른 것 뿐’이라는 가사에 힘을 얻습니다,
성공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21.03.02
동갑이네유 잘 될겁니다. 그 과정을 걷는동안 즐겁고 행복할수 있기를
동갑. 화이팅입니다.
저도 역시 33에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대학원생이 되었어요. ㅎㅎ 꼭 성공해서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화이팅!
여자친구의 자랑이 되고싶다 아무것도 없는 난데 날 좋아해줘서 너무 고맙다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어서 지금까지 받은 사랑 꼭 보답하고 싶다. 우리엄마 두형제 혼자서 키우느라 고생한 우리엄마 내가 우리엄마의 자랑이 되고싶다 이번에는 합격하자 할수있다 보여주자 떨지말고 해왔던데로 하고오자
다들 힘 내세요
오래 걸려도 조금 느려도 열심히 걸어 봅시다
너무 조급해 하지는 말고 맑은 하늘도 보면서
너무 아프지도 말고 웃기도 하면서요
한참 걷다보면 언젠가는 도착할 거예요
꼭 행복하세요 누군지 모를 당신을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위로가 되네요
내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같이 있었던 노래. 덕분에 살아있고. 덕분에 버틸수있었다. 엉망진창으로 버티고 이자리에 서있지만. 나는 지금도 내 인생에 자신이없고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살아있으니까 좋다.. 나를 사랑하는법을 알게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세상에 둘도없는 뱃속에 아이도 만나게되었다. 고되었던 아팠던 하루하루들.. 그것이 내 인생의 끝이 아니었다. 너무너무 아픈 시간들을 보내는 분들께.. 조금만 버텼으면 좋겠다.. 딱 그시간만 버티면. 좋은 날들이 기다리니까.
꿈 하나 이루겠다고 타지에 와서 혼자 살고 있다. 중간에 군대도 갔다오고, 다시 돌아와서 살다가 꿈의 현실을 알았을 때 너무 힘들었다. 며칠을 포기한 인생처럼 살다가 다시 정신 차리려 동네 몇 바퀴를 뛰고 오다가 마지막에 집으로 걸어올 때 이 노래가 나왔는데 너무 위로가 많이 된다. 주위에서 말도 안 되는 꿈을 꾸지 말라고, 현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 할 때마다 현실에 점점 순응하게 될 때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파이팅하자
👊화이팅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 흑흑..ㅠ 아무리 힘들어도 다같이 힘내용!
힘들다고 울지말기! 홧팅 ㅎ
호우
화이팅이요!!
다들 화이팅!
술한잔 마시면서 듣고 있는데 동욱님의 댓글에 힘이 되고 안주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동욱님도 이쁜 마음 가지셨으니 좋은 일 생기실겁니다. 맘속으로 기도 드릴께요~^^
화이팅 하자구요~!
24년.올해도 벌써 끝나간다.
이 노래를 매일 들으며 하루를 보내곤한다. 가사가 너무 마음에 착붙이라서😢
학생이에요.면접 끝나고 이 노래가 제 알고리즘에 뜨더군요.이 노래 나올때는 아무생각없이 노느라 바쁘던 애였는데,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이 곡을 면접 망하고 들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제 자신이 너무 분하지만, 저는 오늘을 기회로 삼고 더 성장해내리라 믿습니다.
남들에게는 제가 애지만..그 애가 한마디만 드리자면,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십쇼.
올해는 임용 꼭 합격하게해주세요 🙏 최종합격하고 댓글 달러 꼭 올게요.
어느새 취업하나가 목표가 된 지금 취업 준비가 길어질수록 어느새 떠나간 여자 친구, 사회에서 자리 잡아 가는 친구들 부럽다. 하지만 아직 날 믿어주는 가족 친구 위에 꼭 올해는 이에 상응하며 보답하고 싶다.
육군부사관...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지만 내일의 나를위해 오늘도 힘을내봅니다..우리모두 힘내봐요!
군대에서 처음 이 노래를 들었다.
처음보는 동기들과 무서운 선임들 어린나이에 처음으로 묶여있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
밤에 자기전에 티비에서 이 뮤비를 틀어서 혼자 들으면서 잠을 청했다
정말로 위안이 되고, 이 노래 들으면서 정말 남몰래 많이 울기도 했었다.
좋은 사람들이였던 사람들과 전역을 하면서, 이노래를 들을 일이 없었지만 정말 힘들때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잠을 청한다.
썩 좋은이유로 찾는 노래는 아니지만, 힘들때 이 노래만큼 생각나는 곡은 없다.
좋은 노래지만, 나는 이 노래를 찾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고시생.. 반복되는 패턴의 기간이 길어지니 날씨 탓, 요일 탓, 몸상태 탓을 하게 되는것 같다ㅠ 이 또한 잘 버티고 잘 이겨내서 7개월 뒤에 꼭 1차 합격하고 다시 와야지!!
다른 모든 분들도 건강 잘 챙기면서 꼭 이겨내시길, 이뤄내시길🙏🏻
너무 힘들다 다른 사람들은 다 아무렇지 않은 듯 견뎌내고 있는 일을 나만 견뎌내지 못한다 이 정도면 그냥 내가 애초에 이상하게 태어난거 아닐까? 그려지는 미래중에 밝은 모습이라곤 없다
다 버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고싶다
이게 맞을까 잘 가고있는게 맞을까 난 왜이럴까 나도 그냥 평범해졌으면 좋겠다
평범하게 학원 2,3개 다니면서 숙제가 너무 많다며 불평하면서도 내 미래를 생각하며 힘든걸 이겨내고 다시 책상에 앉는 것
나도 정말 딱 그정도만, 정말 그정도면 되는데 난 이게 왜이렇게 힘들까.. 저렇게 하려고해도 힘이 안난다
이 영상을 다시 찾게된다면 이걸 보는 나는 지금의 나보다 더 나아져있길
이 때 많이 힘들었었는데ㅋㅋ 걱정하지 마라 지금의 나는 훨싼 나아졌으니까 아직도 미래가 불안하고 나만 뒤쳐진다 느끼는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떠나고싶진 않다 열심히 해보고싶어
공시 준비할 때 많이 들었었던 노래인데 ㅎ 친구들은 취업하고 사회진출을 다 한 나이에 나만 늦는 거 아닌가 하고 마음 조렸던 시기 ㅎ 지금은 공직 6년차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아빠가 되었네요 ㅎㅎ 다들 원하시는 바 다 이루시고 혹시 되지 않았더라도 더 나은 길이 펼쳐질 것을 기대해요~~ 당시에는 힘들었었던 부분들이 나중에 되돌아보면 그게 더 좋은 방향으로 인도되었다고 느낀 부분들이 많았어요
20대 때는 막연히 먹먹한 곡이라 생각 하며 들었던 곡. 30대가 되어보니 내 하루, 과거, 현재, 어쩌면 미래까지 내 모습이 담겨 있는 듯한 생각이 들게 하는, 어쩌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보며 스스로 슬프기도 안쓰럽기도 그러면서도 힘을 내라고 다독이는 듯한 가사의 시
고시생입니다. 오늘 날씨도 참 좋았다더군요.. 독서실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골목길이 유달리 허전하여 왜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추석연휴가 시작됐나보네요. 제게는 와닿지 않게 된지 오래가 된 명절연휴,,, 그래도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받고 갑니당
고생 많아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ㅠㅠㅠ
매일매일 하루종일 아침부터 재수학원 갔다가 끝나고 또 남아서 공부하다 새벽 막차버스타고 집올때 듣습니다... 이번에 꼭 원하는 대학 합격할게요 부모님 항상 믿어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성공할게요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 이 영상 보는 모두들 같이 힘내고 원하는 결과 이뤄냅시다 119일만 버텨내자! 고통은 일시적이지만 결과는 평생간다 남은 119일 후회없이!! 수능 만점을 향해서 달려나가자!
화이팅
후회 없는 119일이었기를
참 뒤늦은 댓글입니다만,,,
노래들으며 댓글보다가...
마음좋으신 분이니
그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뒤늦은 응원드려요.
이 노래를 처음들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진짜 위로가 필요한 순간. 정말 가슴 깊숙히 위로가 되요.. 제 경우가 가사와 같지 않은데도 말이죠. 그냥 날 토닥토닥 해두는 기분...
ChoongWan Kim 귀엽넼ㅋㅋㅋㅋㅋ
ChoongWan Kim 0
윤종신 노래 중에 그런 노래들이 참 많죠
'기분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수는 없어' 이 가사에 정말..감탄
군복무중 3달동안 매일 새벽 3시30분에 깨서 부랴부랴 환복하고 간부식당에서 아침준비하고 설겆이등 정리하고 노가다할때 간부들 식사 마치고 텅빈 식당에서 식탁 걸레질하면서 Mnet티비 틀어놓고 있는데 이노래가 나오는데... 지금 생각하면 큰 힘이되었던 것같다ㅠ
설겆이 ㄴㄴ 설거지 ㅇㅇ
+드바에 설겆이가 맞을텐데
+자영교 표현법이 설거지로 바뀌긴했어요
자영교 설거지입니자
진짜 맞춤러들 극혐 ㅋㅋㅋㅋㅋ
건강이 안좋아지니 이 노래가 생각나네. 정말 지칠때라 몸상태도 최악이고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건지 물음표가 생기네. 꼭 버텨서 그 날이 올때까지 이겨 내서 꼭 다시 댓 달겠음.
형님 노래가 나온 지 만 10년이 된 지금도 들을 때 마다 눈물이 납니다. 처음 들을 때는 눈칫밥 먹는 백수였는데, 어찌어찌 취직도 하고 이직도 하면서 밥 벌어먹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10년동안 무탈하게 지나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요. 쬐깐한 자취방에서 소주 한병 나발로 불때도 형님 노래 들으면서 눈물 지었고, 다 은행 돈이지만 누울만한 아파트도 하나 생겼습니다. 술먹고 들어와서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 보고 들어와서 눈물 펑펑 쏟다가 댓글 써봅니다.
요즘 참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요 곡 나올때 진짜 힘들었거든요. 갑자기 그때 생각해보니 그래도 꾸역꾸역 자리 잡고 살아가는걸로 열심히 살아간거 아닐까 생각도 들고... 펑펑 울고 나니 몇 달 동안 응어리 지던게 좀 풀린거 같아서 몇 자 달아봅니다. 좋은 노래고 감사한 곡입니다. 이 댓글을 보시리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종신형님이 남기신 이 곡이 누군가에게 10년동안 버팀목이 되었다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얼마만큼의 물을 담을수 있을지 붓고 있는중이다 붓다보면 나의 그릇의 크기를 알수있겠지~ 나의 그릇이 크던 작던 실망하지않고 그때 다시 이노래들으러 와야지~!!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회계사라는 목표라는 향해 나아갈때 모아둔 돈이 바닥이 들어났을때 당장 밥먹을 돈이 없어서 택배상하차를 시작한 첫날 새벽2시에 어머니께서 도서관이냐고 묻는 전화에 도서관이라고 거짓말 했던 그때가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남일같지 않네요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것 같아"
첫 소절 듣고 눈물이 주륵...
무언가 인생을 걸고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위로되는 노래.
포기 마시고 끝까지 이루시길~
오늘 첫 실습 갔다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길과 참 다른 분위기, 일을 안 시켜줘서 부담스럽던 것들, 그럼에도 퇴근 전 밀려오던 일. 너무 지쳐서 노래가 내오기도 전 주저앉아버렸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 믿고싶다.
순서가 조금 다른 것일 뿐..
2021년 원하는 약대에 합격해서 부모님의 자랑스런 자식이 될게요.
늦은 나이에 시작한 공부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떻게 되셨나요?
고3수험생입니다 178일 남았습니다 저의 인생을 걸어서라도 가고싶은 한의대.아직 부족한 성적이지만 끝까지 덤벼보겠습니다. 178일뒤에 정말 수고많았다고 좋은 한의사 되겠다고 다짐하러 오겠습니다.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 하시는일이 잘되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의대가세요.
그냥.. 20대. 우리 20대 청춘들이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음악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0대, 40대 다 똑같아요 힘내요
1년 걸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꼭 합격하겠습니다!!모든 공시생 혹은 학업, 일이 잘 안되시는분들 모두 힘내세요!!!
이제 막 결혼 한지 얼마 안되고. 신혼인 상태로 찾아온 감사한 아들까지. 같이 살 넉넉한 집 하나 장만 하려 1년여 넘게 애쓰고 있지만. 어제 하루종일 혼나기만 하고 집은 합의도 안됐다고 하고.. 가장이 됐는데 아내한테도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모두 잘 풀렸으면.. 나의 집.. 우리 가족의 집.. 이 또한 작은 시련이지만. 앞의 시련 모두 잘 이겨내서 후회 없이 부모의 책임을 다하는 아버지가 되게 해주오. 힘내자. 오늘도 어떻게든 힘을 내보자.
잘되실꺼에요👍👍
당신은 잘하고 있습니다
나한테 구박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면서도 이해가 잘 됩니다.. 상사도 이해되고 내 처지도 이해되고 이 길이 아닌가 싶다가도 내가 간절히 노력했던 시간과 내 사람들을 보면 다시금 마음 다잡습니다. 지금 이 기분때문에 모든걸 되돌릴 수는 없잖아요..
지금 고생하는 모든 것이 나중에 돌아봤을때 큰 도움이 되었다 싶길 바랍니다. 고생길이 너무나 까마득해보이고 고생하는 내내 잘하고 있는건가 싶지만 말입니다.
8년전 이 노래 나왔을때 고등학생 신분으로 공부하다가 이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으며 울었는데 8년이 지난 지금도 울면서 위로받네요 ㅎㅎ 인생은 원래 이렇게 항상 힘든건가봐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 질거라 믿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도 또 다른 문제로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보기가 힘드네요 ... 처음 살아보는 외국살이가 쉽지도 않고 다 포기하고 놓고 싶어지네요 뭘 위해서 여기까지 온건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원래 인생은 슁지 않은 거 알지만 요즘 위로 받을 곳도 없고 털어놓으면 다 약점이 되어 돌아와서 여기다가 털어놓습니다...
친구관계도 힘들고 하고 싶은 건 안되고 부모님 생각해서 의대 가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되고. 왜 난 다 안되는건지. 노력해야 한다는 건 아는데 잘 안된다.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혼자 울고. 누구 앞에서 울어본 게 언젠지 모르겠어. 날 위로해주는 건 오직 노래밖에 없어
이런 힘든 현실... 하 더 노력하자 할 수 있다!!!!!!! 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
저도 익명의 힘을 빌려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23살 어린나이에 취업을 했는데
먼저 시작했지만 주변 친구들보다 늦게 성공지점에 도착할까봐 정말 너무 겁이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내 자신을 갉아먹는 비교는 그만해야하는 걸 알지만 그게 안돼요 이상하게...
이 노래를 접했을 땐 숨막히는 입시에 허덕이면서 들었는데 또 사회생활하면서 들으니까 감회가 남다르네요...
무튼 이러한 날도 다 과정이겠죠..?
이 노래를 듣고 저와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
일단 하루 하루 버텨봅시다..!
힘냅시다!
임용공부하다가 나만 뒤쳐진거같고,, 나만 느린거같아서 속상해서 노래듣는데 눈물나네요😢
교사가 되어서 다시 댓글다는날이 오길……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때,
삶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이유없이 눈물과 힘이났고
다시 살아가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아픔은 나만이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사람들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게에.
다시한번 노래의 위대함을 깨닫네.
힘내세요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해낼게 믿어준 대로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 뒤끝 없는 푸념들로
버텨줄래 그 날이 올 때까지
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 처음 꿈꿨던 대로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밀리 ,
훈훈한 직장인 둘, 뻗은 사장님…
막차 회식 그대로 옮겨논 듯한 연기와 영상미에
위로되는 가사, 고즈넉한 멜로디 완벽하다.
유학 성공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네요.. 주변 또래 얘들보단 나름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2년전에 제 글을 보고 또 울고 가네요.. 대학 21학번으로 붙었지만 또 큰 산을 넘어야 하는 게 너무 벅차면서도 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
잘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이번엔 제발 원하는 대학에 성공해서 부모님께 당당해지고 싶습니다
또 나 자신한테 당당하고 자신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14군번으로 군대에서 처음보고 지칠때마다 찾아보는 영상 군대도 버텨냈는데 다른걸 못버틸까
곽진언 김필 보면 볼수록 잘생겼다
+이성민
자랑이 되고싶은데...
매번 떨어지네
독하게 1년만 딱 1년만 후회없이 해가 내댓글에 다시 댓글단다
고생했다고 잘했다고
사람해 잘하고 계신가요?
화이팅하자!!
화이팅
잘됐냐 소식 전해라
무조건 잘됐음 좋겟다..
대우가 좋지 않은 직장이었고 예상치 못하게 그냥 넣어봤던 이력서에 어쩌다 본 면접에 합격해서 입사했지만 적응하지 못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오늘 퇴사했습니다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그게 그나마 괜찮겠지 싶지만 부모님께 죄송하고 내가 견뎌야 할 상황이 많은데 나는 왜 이러지 해서 우울한 마음에 노래를 들었는데 그래도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 잘한 거겠죠..?ㅠㅠ
그것 또한 너의 길이다
언젠가 어딘가에서 흘러나왔던 멜로디가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최근 티비에서 다시 듣게되면서 가사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진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진급도, 수상도.. 결과가 따라오지 않아서 최근에 너무 힘들었거든요ㅠ 스스로 토닥이면서 울컥할때마다 잘 달래왔는데 힘들땐 정말 힘들더라구요ㅠ 그래도 노래 덕분에 스스로의 마음을 조금 더 안아줄 수 있었던 것 같고, 다시 한 번 툭툭 털고 일어나서 나아가보기로 했습니다. 힘들거나 실패한 순간들도 있지만 돌아보면 목표를 이뤄오고, 행복을 느껴왔던 순간들도 있었으니까요! 분명 제 순서도 곧 오겠죠, 다시 한 번 제대로 힘내보려구요 :)) 마음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도, 위로해주는 듯한 가수분들의 음성도 너무 감사합니다.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라
내 인생을 노래한듯...
한참을 펑펑 울었다....
하루하루 누군가와 저를 비교하며
저를 깎아내리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좋을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부럽다 ... 하지만 난 불행하다 ... 잠도 잘 들지 못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몇분동안은 그래도 위로 받는거 같아 자주 듣게 되네요
돌아오는 내일은 비교않고 상관않는
나의 옳은길을 찾기위해 조금 더 힘내볼게요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데 아무도 없을때 그래도 위안이되어준 노래 덕분에 버티고 있습니다.
포기하지말자. 운동하자. 공부하자. 할수있다. 느려도 꾸준히 내가 믿는 그 방향대로 가자.
힘들때마다 찾아듣게 되는 노래 ,전공이 맞지 않아 포기하고 선택한 경찰시험 준비 중인데, 올해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공부하니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든 시간들이에요 가사 한구절마다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들이라 응원받고 또 위로받는 기분이 드네요지치고 기약없어 보이는 시간들이 길었지만 이번엔 꼭 붙어서 당당하게 내사람들 그리고 나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며칠 안 남은 시험 잘 준비해서 이번에 꼭 붙을 겁니다 ~ 독서실에서 집오는 길 우울하게 듣는 노래가, 드라이브하면서 듣는 노래가 되길 바래요
동상을 자꾸 만지면 녹이 슬어 바래집니다. 여행 중 사왔던 기념품을 만지지 않고 눈으로만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에겐 이 노래가 그런 기념품 같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14년의 마지막, 옷을 부여잡고 울며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노래는 아무리 좋은 날이어도 그때의 감정에 녹이 슬까 두려워 잘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힘든 날, 이 노래를 들으며 오래된 기억에 새로운 감정을 한데 섞습니다. 가끔은 가사를 읊조리며 혼자 울기도 합니다.
제가 사왔던 기념품 동상은 만지지 않았음에도 이미 녹이 슬었습니다. 지금은 마음껏 손으로 만지기도 합니다. 저의 힘들었던 감정도 언젠가 시간이 흘러 녹이 슬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지친 하루라는 노래를 마음껏 들을 수 있을 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군대 전역하고 복학한 23살 건축학과생입니다. 1학년때 했던 커리큘럼이랑 너무나도 바껴있어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만 두고 싶어 미칠지경에 이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제가 원했고 좋아했던 건축학과를 잘 버틸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공시 24살 생활 중인데 너무 힘들때마다
이노래를 들으며 울기도 하고 버티는 중입니다
댓글들도 보니 저만 힘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위로받고 다시 화이팅합니다
마음먹은대로 살아가길 바래
다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 물론 다 같진 않겠지만 어떤 곳인지 모른채 그저 기다리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는 이 기분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맞는 건지 무엇을 향해 걷는 건지 가끔은 잊곤 하고 앞이 안보일 때도 있지만 묵묵히 나아가고 나아질 거라 믿어요 나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면접 그만 보고 싶어요 그냥 전 제게 주어진 일이 있었으면 하고 앞가림 하며 돈을 모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고 싶어요 부디 제 역할과 자리가 생기길 바랍니다 다들 화이팅 !!!
오늘 교수님 앞에게 발표하다가 엄청나게 혼났네요 ㅋㅋ 별일 아니란 걸 아는데 힘드네요 성장의 발판임을 아는데 혼자 우네요 ㅋㅋ 이 노래만 듣고 다시 공부해야겠네요
순서가 조금 다른것뿐! 2022년에 내가 이 댓글을 보고 별거 아니라고 다 잘됫다고 웃으면서 넘길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