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은 집의 규모나 격을 따지면, 단청만 안 올렸을 뿐 궁궐로 보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대원군, 즉 왕족의 거처로 당시 국비로 지은 건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국권 피탈 이후 이왕가의 저택으로 사용되어 사실상 어떻게 보면 왕부 역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고궁 건축이 민가로 전래되어 후일 나타나는 근대 한옥들은 운현궁과 비슷한 모습을 많이 띄게 된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근대 한옥의 시초로 볼수도 있는 건물입니다.
만평이었을때는 얼마나 더 컸을까요 지금도 크네요 집은 최고급 목재로 고풍스럽게 잘지었네요 건축에 미쳐있던 흥선대원군이었으니 경복궁 공사만한게 아니라 운현궁공사에 남연군묘에도 많을돈을 쏟아 부었죠 흥선대원군의 건축공사로 조선경제는 완전 파탄나고 일본과 청에 간섭을 받는 나라가 되고 말았지요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나라까지 파탄시킨 사례
운현궁,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꼼꼼히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선대원군의 난 치는 실력이 대단 하였네요. 목재 한옥들이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수명에 한계가 있으니 보존하는데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왕이 아니면서도 최고의 정치권력을 행사한 분의 유적이 엄청 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제작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궁궐 같은 사대부대저택이 아니라 궁궐이 맞죠.고종이 왕이 되기 전에 살았던 집이고 고종이 황제가 된 후 흥선대원군이 왕으로 승격되었고 그의 아들인 흥친왕 등이 살았으니 명실상부 궁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맞음 ㅇㅇ 단청만 안 올렸을 뿐, 집의 격이나 규모 그리고 소요된 금액(애초에 당시 국비로 지었음) 등을 보면 사가가 아니라 궁궐이 맞음.
운현궁 길 건너편 수운 회관 쪽으로 안동 김씨 저택이 있었습니다. 내가 국민 학교 때에도 줄행랑은 다 허물어 길이 되었지만 그래도 어릴 때 그 집에서 숨박꼭질 하면 찾기 어려울 정도의 저택 이었습니다. 지금은 다 허물고 너절한 씨멘트 빌딩만 있지만.
도심에 저런 곳들이 있어서 참 좋네요
진정 서울의 아름다움이죠 대구 살지만 서울은 좋겠다 한강도 있고 저런 전통유적도 많고 대구사람이 서울만 보면 탄식하는것들이죠
가까운 경주에 가보세요
거기가 더 좋아요@@mini01-n6i
나라 팔아 처먹고 백성을 힘들게 한 왕이잖어 ~~씨부레
독립문 서대문에서 40년간 살았는데 안국에 흥선대원군집이 있는건 이방송보고 첨 알았네여.. 집하고 15분 거리인데
여길 모르세요, 지방에서도 아는데
그러세요?
저는 지방에살면서 한양
나들이할때 인사동들러면서
한번씩.... 속으로 참 크다
일반백성은 꿈도 못꿀 고래등같은...생각하면서 구경하곤....
동네 빵집은아시죠?
운현궁은 집의 규모나 격을 따지면, 단청만 안 올렸을 뿐 궁궐로 보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대원군, 즉 왕족의 거처로 당시 국비로 지은 건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국권 피탈 이후 이왕가의 저택으로 사용되어 사실상 어떻게 보면 왕부 역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고궁 건축이 민가로 전래되어 후일 나타나는 근대 한옥들은 운현궁과 비슷한 모습을 많이 띄게 된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근대 한옥의 시초로 볼수도 있는 건물입니다.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만평이었을때는 얼마나 더 컸을까요
지금도 크네요 집은 최고급 목재로 고풍스럽게 잘지었네요
건축에 미쳐있던 흥선대원군이었으니
경복궁 공사만한게 아니라 운현궁공사에 남연군묘에도 많을돈을 쏟아 부었죠
흥선대원군의 건축공사로 조선경제는 완전 파탄나고 일본과 청에 간섭을 받는 나라가 되고 말았지요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나라까지 파탄시킨 사례
저도 이곳을 서너번 다녔는데 역사를
느끼는 장소로 몆 안되는 곳입니다
좋은영상 설명 감사합니다
고궁을 둘러보면 왜 화초하나 없는지ᆢ옛날에도 그랬을까요?
사각형 모양의 담장 안에 나무 목자가 들어가면 지칠 곤(困)자가 되어 마당에 나무를 잘 심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런유서 깊은 건물이 있기에서울가는 길이 즐거워요 문화 유산 우리 후손들이 잘보존 했의면 합니다
흥선 대원군은 사대부가 아닌, 그냥 대원군. 왕족입니다. 저 집은 왕족의 집이지요. 게다가 왕의 아버지인 왕족의 집
참크구나.... 왕의아버지집이라
당시 만평이라 .....참....어마하게
크군.... 일반백성은 꿈도못꿀 큰집
이라....
서울 사람이 아닌데
반백년 넘는 세월 동안에 흥선대흥군 본가는 어는 미디어 유튜브에서도 못봤고
오늘 이 영상으로 처음본다
1만평이나 되었다니 고종의 아버지 대원군으로서 권세를 말해주는 넒이였네
경복궁조차 일제강점기 6.25를 거치며
다 무너지고 터만 남은곳에
90년대부터 2018년까지 다시 만들어서
지금의 경복궁이 있는건데
저기는 부셔지지않고 일제강점기나
전쟁때 무사히 잘 지나갔나보네요
벼루를 갈기 위함이 아니고
먹을 갈기 위함이 아닐까요.
아, 그렇네요^^ 매의 눈을 가지셨네요. 감사합니다^^
단어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보게 되네요
원래 운현궁 자리가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 사저였다고 하던데.
경운궁 아닌가요 현재 덕수궁요
아버지한테 얼마나 한이 맻혔으면 죽을때도 안가고 장례식에도 안갔을까 ㅠㅠ
조선왕조 최악의 아버지라서
아들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려고 청과도 내통하고 일본과도 내통한 아버지였으니
아들을 꼭두각시로 세워놓고 국정을 농단하고
아들을 철저히 이용해먹은 이기적인 아버지였죠
한편으로 이런건물을 지으면서 서민들은 어떻케 살았을까요?나라는 멸망의길로 가고 있는데~~
과거
4대문 안에 운현궁 같은
왕실 종친들 사저가 많았는데 다 헐렸슴..
그런가요? 이제는 다 빌딩이 되어버린 거겠죠?
중요한곳도 아닌데 ᆢ관리비 장난 아닐듯 ᆢ
흥선 대원군이 그리 보존할만큼 대단한 인물도 아닌데 ᆢ
ㅡ조선 서민들 불쌍하다 ㅡㅠ
흥선대원군 저혼자 다해먹고 잘살다
더 욕심내다 아들 며느리랑 원수지고 나라까지 다말아먹었네
대궐같은집에
대궐도 아닌데 운현궁 이라 이름 지어놓고 가짜왕으로 살았다는거네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갔으며
얼마나 많은 노역으로 이루었을까요
왕이 궁이 아닌 사가에거 태어나는 경우 (잠저) 그 태어난 곳은 궁으로 승격됩니다. 선조나 인조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물론 친부모님이 살아서 기거하는 곳이니 확장하고 위엄있게 꾸몄겠지만 왕도 아니면서 왕노릇하려 궁을 지어 사용했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궁의 이름이 어떻게 붙는지 공부좀하세요
문 치매~
선대의 노고가 있었으니 오늘날 역사유적이 있는거죠
불국사는 사람이 안짓고
로봇이 지은 유적 입니까~?
저런 유적 짓는데 노동력 제공하고
쌀 한자루씩 받아가는게 사회생활이고
경제활동 아닙니까~??
생각좀 하고 살아요
무식하기는 고종하고 민비가 조선을 말아먹은거여
공부좀해라
흥선대원군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들어만봤지 가보진 않았는데,영성보니 가보도싶네 ㅋ 서울 도심에 붐비는 경복궁보다 고즈넉하고 좋은듯? 고종이 태어나고 결혼까지 한 곳이라는거 모르는 사람들이 나같은 사람 많을듯ㅋㅋ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문화유산의 하나입니다. 시간되면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려의 역적 이성계의 후손들이 왕손이라 가면을 쓰고 권세를 누렸으니...
왜 주저앉아 살았을까? 힘들게..
한정식 팔기에 딱좋은 위치인데
호의호식하며 살았네
여자 조상들의 한이 서려있으니 망하지
그리고 대원군 자신이 왕처럼 행동하니 사단이 난거지
욕심쟁이 머저리
백년도 못사는인생인것을...
쇄국정책 대원군 나쁜정치 한 집안 ㅡ 권세를 부리더니 재산 축적한 나쁜 이씨들
솔직히 저집터도 없애야함 ㅡ서양문물 받았으면 일제강점기도 없 었다 ㅅ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백성들은 굶고있는데 저들 양반들만 호의호식...
결국 일제에 먹힌것도 흥선군 때문이죠
역사를 어떻게 배우면 이따구 뻘소리를 할 까?
언제 갔길래 사람이 하나도 없노
나라를 팔아먹은 왕의 아버지ㅜㅜ 별로 자랑스럽지 않은데 왜 국가에서 몰수하고 폐가시키지 않을까요?
국가의 것이지 지금 저곳이 개인사유 아니잖아요~?
중국 홍위병 마인드네요
초라하다...
휴~저곳이 조선을 쇄퇴하게 만든 산실이군...!!!흥선에 고종에 민비라~!!!
조선은 망해가는데 참
망원동 강변에있는 망원정동
흥선대원군 술처먹으며 즐기던 곳인데
ㅋㅋㅋ 고종 흥선 면상만 봐도 한심한 조선의 운명처럼 축축 쳐지는거 같은데 그 원흉이 나고자란 곳이라니..ㅋㅋㅋㅋㅋㅋ 한심함에 몸서리 치다가 내 인생까지 말아먹힐까봐 눈감고 얼른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리다..
철거해서 재개발해야됨 땅도좁은데 저런 버러지같은 의미없는걸 왜 보존하는거야
절레절레..
@@hdhsbshsudbfm 조선인은 중국이민가서 연변에서살고
절레절레2
철닥서니없는 소리
@@김민수-v7z 대한민국 말고 지금 고종직계손자 인지 하는 후손이 나라 만든거처럼 에 정부흉내내고 있으니까 거기 머리쳐박고살아라 한국인도 아닌 조선인 한민족도 아닌 조선족 어디서 조선족이라고 하고다녀
상황 노릇 한 흥선군 무슨 돈으로 만들었을까?
백성의 고혈을 짜냈지요
흥선대원군의 건축공사로 조선화폐는 말살되고
조선경제가 일본과 청에 종속되는 결과를 낳았으니
조선을 말아 먹은 1등공신이 흥선대원군입니다
대문에서 일렬로 노안당 이로당 노락당 등이 배치되어있고 죄측에 큰 연병장이 있는데 그건 왜 설명안하지? 군사들 연무장 같기도하다
망한 조선이 뭐가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