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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이 망쳐버린 '몬헌 온라인 프론티어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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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дек 2019
- ▶ 나레이션 : 무룩
▶ 인트로 / 그림: 밍구, 융리, 세치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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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4시 반에 올릴려다가 모르고 잘못 눌러서 지금 올려버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최초공개는 나가있어!
ㄱㅊㄱㅊ 이해할수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헷~
중국 몬스터 헌터에 관한 이야기 중 하나로는 캡콤에서 각 나라별 성향에 맞춘 몬스터 헌터를 개발하고자
중국 몬헌처럼 한국에도 한국 입맛에 맞는 것을 개발하라고 했는데 캡콤 코리아에서 개발은 하는데 전혀 진행이 안되어 개발 취소 했던 일이 있었죠
초보시절 마치 만화처럼 멋지게 등장한 리오레이아와 1:1 사투를 벌이는 스승을
멀리 기둥뒤에서 바라보면서 와 진짜 멋지다 생각하며 빠져들었던 기억나네요
없데이트에 지쳐서 접었는데 운영만 잘했어도 저렇게 버려질 겜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1:25 한게임이다! 영상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보소
정말로 완벽한 요약
모두가 공감하게 만드는 한줄요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게임이 한게임했다
월드로 접한 입장에서는 대체 어떻게 몬헌을 가지고 망할 수가 있나 신기할 따름
그때당시 플레이했던 사람으로써도 놀라울따름입니다
당시 난이도가 너무높아 진입장벽이 높아서 태도 유저들 쿠르쿠르만잡다 접는경우로
저도 몬헌가지고 망한게 신기..
일단 문제는 성급한 유료화와 효율팟 하메팟의 성행 그리고 없데이트와 클라해킹으로 얼마되지도 않는 가격에 온갖템을 구할수있었죠
난이도는 솔직히 원래 몬헌유저들기준으론 그렇게 높지는 않았었고 물론 지금 유아용게임인 월드에 비하면 진입장벽이 있긴하지...
유료화랑 키보드 때문일 겁니다
난이도야 뭐...ㅎㅎ
아... 영상 시작하자마자 들리는 저 브금 듣자마자 눈물 찔끔했습니다ㅠㅠ
몬헌프론티어에 한창 미쳐있었던 시절에 밤되면 저 마을브금 들으면서 잠들고 아침에는 또 저 브금들으면서 깨길 몇년이 었는데 몬헌 시작과 섭종을 함께 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었다 몬헌ㅠㅠ
너무 귀여븜♡ 헝헝ㅠㅠ
@@user-mz2sq1rd7n 님도 귀여븜
그랴..몬헌 프론티어 컨트롤러를 구매한 날
섭종 공지가 올라왔었쥐..ㅠ
아니...당신은.....!
전 피방 사장님이 몬헌컨트롤러 줌
맨날와서 그것만 했더니
ㅋㅋㅋㅋㅋ
찐이다 올려드리자
이런 귀중한곳에 귀중한 분이 오시다니
아, 슬프다 ㅠㅠ
지금 최신작인 몬헌 월드도 엔터가 인서트키에요ㅋㅋㅋㅋ
스팀 게임을 하던 사람은 그런것에 익숙한데 당시에는 아니었을테니까요
다행히 왈드는 키 바꿀수 있어서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괜찮아요. 채팅창띄우는게 인서트일뿐이니까요
오늘까지 채팅기능이 있는줄도 몰랐던 1인
아 몬헌월드 채팅됬음?ㅋㅋㅋㅋㅋ
띠용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바심 퀘스트에 제 아이디가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 저게 아마 섭종 직전에 모여서 마지막으로 잡은 걸로 기억하는데..
프론티어때 진짜 해볼까 하다가 참았었는데 월드로 입문해서 너무 잘 즐기고 있음
저도 중딩때 몬헌프하려다 안하고
지금 몬헌월드중
같은게임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이 그나마 주목받았던 이유는 플랫폼이 다름아닌 PC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때 닌텐도DS와 PSP가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시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 게임기로 떠오를 때가 있었죠. 하지만 인기와는 별개로 가정사정, 혹은 자금의 문제등으로 인해 게임기를 구매하진 못하고, 가지고 있는 친구의 옆에서 마냥 바라만 보거나 조금 친하더라면 몇분정도 빌려서 짧게나마 플레이 해본 사람들도 꽤 있었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러했었구요.
중학생의 미숙한 컨트롤 실력으론 플레이하기가 어려웠지만, 처음 친구의 PSP로 2ndG를 접했을 때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메이플, 던파, 바람 등... 오른쪽 왼쪽 위 아래 방향키로만 조종했던 화면에서 벗어나 광활한 초원, 사막, 빙산.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찾고 때리고 죽고, 그 옆에는 언제나 나를 도와주는 귀엽고 든든한 동료인 아이루도 함께하고 있었죠.
하지만 친구에게 언제까지고 게임기를 빌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만의 PSP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몬헌 하나만 보고 구매하기엔 중학생 용돈으론 부담이 컸을 뿐더러 몬헌 외에 PSP 게임에 그렇게까지 흥미가 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어떻게든 몬헌을 또 한 번 해보고 싶었지만 방법은 마땅히 없는 채로 그런 와중에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소식을 알게 되었죠.
한게임이 간과한 부분이 바로 이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시 프론티어는 플랫폼이 PC라는 점을 제외하곤 PSP 몬헌에 비해 크게 장점이라고 할 부분이 마땅치 않았었습니다.
PC라는 이점을 살려 여러명의 플레이어와 손쉽게 매칭이 되고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점은 확실했지만, 기존에 PSP를 통해 몬헌을 즐기던 분들은 굳이 요금제까지 질러가며 프론티어를 즐길만한 매리트가 없었고, PSP를 살 여력이 되지 않았기에 프론티어로 유입되었던 학생들 역시 요금제를 질러가며 게임을 즐길 여유는 없었겠죠.
요즘이야 게임에 과금을 한다는 것이 자신의 취미생활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면 응당 치러야 할 컨텐츠 소모값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집니다만, 2000년대만 해도 초등, 중학생 이었던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게임에 과금 한 번 하려고 부모님 몰래 문상 사다가 질러본 경험, 받은 용돈 어떻게든 숨겨서 꿍쳐두고 그것으로 메이플 던파 꾸미기 템 사고 했었던 경험이요.
어쨌든 프론티어가 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프론티어로 유입된 유저들이 어떠한 사정에서 프론티어 온라인을 찾게 되었는지, 그 성향을 한게임 측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탓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지금이야 월드와 아이스본이 나와서 설령 프론티어가 다시 서비스 된다고 하더라도 찾아갈 이유가 없겠지만, 프론티어를 잠시나마 플레이했던 추억은 기억 한편에 소중하게 남아있습니다.
게임내적인 문제로는 밸붕시키는 캐쉬템들도 한몫했지요. 강력주라던가, 강력주라던가, 강력주라던가... 공격4에 저력3, 소켓은 하나먹는 미친 성능때문에 5강력주 공대/화사장력2 없으면 뭘 할수가없었어요..
@@tokkizibaduel 강력주는 캐쉬가 아니고 갤러리 9만점이였나 상품입니다...걍제니랑 소재로 밀어져요...부스터팩장비가 좀말이있었는데, 국섭기준으로 부스터팩장비가 기존장비를 씹어먹을역할은 못했고, 제작장비로도 충분히 동일성능이라 룩덕질할거 아니면 굳이 안써도됬어요..아랑셋엔 알마셋 쓰긴했다만 거너안하면 굳이....? 이후 포워드지나서 SR나오고 비전장비나오고하면서 개판이였다만
그리고 강력주는 공격 간파 저력 다붙어있는 정신나간상태긴했읍니다ㅋㅋㅋ나중엔 그래서 저력20넘기면 스킬랩떨어지게만들기도했어요. 원체 강력주로 저력오버되는게허다해서
@@oldman_kim 그랬나요..? 분명 뭔가 현질을 해서 맞췄던걸로 기억하는데.. 원체 오래전이라 알수가 없네요ㅋㅋ;; 아무튼 아쉬운 게임.. 월드엔 노산룡이 없으니ㅠ
@@tokkizibaduel 네 아마 가맹피방서 접속시간에따라 받는 포인트로 구매하던거랑 혼동하신듯합니다ㅋㅋ그걸론 강력주보단 피방무기인 수면대검 칼리번이 1픽이였죠
여러분 지금이 4시30분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뒷세계 조직에게 시간을 속고계신것이었습니다.
나의 최애 온라인 게임이었던 몬헌 프론티어...ㅜㅜ 빌어먹을 한게임 전설의 룩딸 삼신기 ㅋㅋㅋㅋ
한게임은 게임회사가 맞습니다. 게임을 사서 다른회사한테 파는 무역회사에요.
나도 이거 처음 나올때 했었는데 처음에 이 게임은 채팅이 없나? 라는 의문을 가졌음 엔터키를 눌러도 뭔 키보드를 순서대로 눌러도 채팅이 안되서... 그런데 사람들이 채팅은 함 그래서 누군가에게 채팅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질문 조차 불가능 왜? 일단 질문을 하려면 채팅을 해야 하는데 채팅키를 안알려 주니까.. 더 웃긴건 이런 상황을 알았는지 옆에 있던 유저가 내 케릭터가 마을 광장에서 바둥바둥 거리니까 님 채팅은 인설트에요 하고 알려줌..
진짜 월드 처음 나왔을 때 와우 다음으로 게임 오래 해봤음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었다 충곤들고 오도가론이랑 넬기 겨우겨우 잡았을 때 소리질렀는데
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이 조작법 마스터해서 활쓰던 내 인생 레게노
프론티어시절 그당시 내 나이 초딩 2~4학년 그때 아무도 헌랭 13에서 특정퀘안깨면 헌랭못올린다는걸 안알려줘서 헌랭 13에 10만제니가 쌓일때까지 사냥만했다죠 후후...
ㅋㅋㅋㅋㅋㅋ 전 부분 유료화 할때 중딩인 상태로 유입되어서 태도만 팠는데 참파도 만들려다가 실패하고 접었던 기억이... 헌랭은 기억도 안남
@@Cotton-Q 전 너무 어렸을때라 고룡들도 무서운 외모때문에 쉽사리 도전하지못했죠...ㅋㅋㅋㅋ 그땐 아무것도몰라서 만만한 바사루모스 풀셋입고 야마츠카미였나 떠다니는 문어 활만들어서 댕겼었죠 그러다 섭종전에 흑룡활만드나했는데 결국 못만들고 섭종해서 특히나 더 아쉬웠었던거같아요 ㅠㅠ
@@sangjinjung2830 그때 전 초속사 가지고 몬린이방 들어거서 1분침 하면 몬린이드 이거 뭐냐고 질문공세...
내 장남감 발다 [발=다오라]
지금이 4시 반이였구나 곧 퇴근 시간이군!!
진짜 몬스터 헌터로 망하는 것도 어려울텐데, 역시 한국 게임사 대단해!
걍 한국 게임사 특이 발동됐을뿐... 과도한 과금...
현재 일본의 몬헌 프론티어는 올해 12월 18일에 섭종한다고 합니다.
몬헌 월드가 나오다보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때동안 도스엔진으로 서비스한 몬헌 프론티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오 프론티어 일본은아직까지살아있었나봐요? ㅋㅋ
현재 z까지 업데이트하고 12주년을 무사히 넘겼으나 섭종이라서 아쉽네요.
2:10 이거 베타서비스가 아니라 섭종당시에 다들 모였던걸로 알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스샷옛날컴에 있음
7:36 원래 모든 몬헌은 그래요;;ㅋㅋㅋ ㅠ
썸넬 저거 삼신기 셋임? ㅋㅋㅋㅋㅋㅋ개추억이다
상위교복 삼신기.. 남캐는 룩 어마어마했었죠.
@@user-di8bn4jh2k 분홍투구 생각나네요ㅋㅋ
진짜 ㄹㅇ 중딩이었던 당시에 몬헌 겜을 처음접하고 두근거리는 맘에 들어갓는데 집회구역엔 아무도 없었고 헌랭1 퀘스트를 어찌저찌 받은 뒤 들어가서 쿠루루야크(?) 비스무리한 거 잡는데 체력바 찾은 기억이 솔솔함 ㅋㅋㅋㅋㅋ
얀쿡선생 ㅎㅎㅎ
당시에 기사보면 캡콤은 연장하고 싶어했는데 한게이가...크흡...ㅠㅠ
내가 해본 게임중 가장 불친절한게임ㅋㅋㅋ 알려주는게 없어... ㅋㅋㅋ
레알 나 어찌 살아남아서 고인물인 된거누?ㅋㅋ
그래서 몬헌프 많큼 인벤 많이 이용한겜이 없었을 듯 합니다 ㅎ
어렸을때 했는데 뭘해야할지 몰라서 맨날 같은 퀘스트만 여러번 했던게 생각남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생고기 잘굽는 타이밍 익히고ㅋㅋㅋㅋㅋ
솔직히 요즘 게임들 대부분 렙업이랑 아이템 능력치에 의존하거나 팀운빨로 하는 방식이라서 본인의 게임실력 알기가 참 애매했는데 몬헌 해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더군요.
괜히 플레이어가 성장하는 게임이라 불리는게 아닙니다.
몬헌 온라인겜은 안타깝게 망했지만 지금 월드가 콘솔과 PC 두가지 전부다 잘 나와줘서 행복합니다.
몬헌 기존 유저는 psp나 닌텐도DS로 넘어가면서 더욱더 프론티어에서 손 뺀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psp로 몬헌3나 2G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몬헌할려고 했지만 조작법이 거지같아서 마영전 했던 기억이 있었음.
그당시 몬헌 프론티어는 그래픽이 구리고 조작법도 키보드로 플레이 못할 수준이라 키보드랑 그래픽이 한국 유저에게 최적화된 마영전으로 간 사람들 많았음
몬헌가지고 망하기도 어려웠을건데 대단하네ㅋㅋㅋㅋ
아뇨 몬헌은 진입장벽 뫂기로 악명 높았던 게임입니다. 지금은 낫지만, 예전에는 대미지 같은 게 하나도 안 뜨고, 오직 몬스터의 행동 방식을 보고 데미지를 추론해야했죠. 안내 같은 거도 없었습니다. 한국의 친절한 게임들과는 달랐죠. 몬헌 프론티어가 한국에서 망한 건 당연한 순리입니다. 너무 불친절 했거든요
아뇨 월드가 너무 장벽이 낮은거지 월래 몬헌은 진입장벽이 엄청 높은 게임입니다. 사람들이 월드로 처음 접하는 사람이 많아서 몬헌온라인도 월드처럼 똑같은 시스템인줄 아는 사람이 많아요
아 저도 몬헌은 psp로 1부터 했던 사람이라 저당시 프론티어 온라인 어땠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ㅋㅋㅋ 솔직히 진입장벽 높다고 해도 감잡고 친구랑 하면 일어판도 재밌게 했었죠. 그당시 초6 중1때였으니. 2g때는 모든퀘 다깨기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그냥 운영이 ㅂㅅ이었습니다. 한게임. 운영만 엥간했으면 갓겜까지는 아니어도 오래 버텼을겁니다.
@@user-pk5qp5xq2r 전 월드 없었으면 스위치 샀을것 같네요. 전 온라인으로 첨 접하는 시리즈였는데 어려워도 맘에 들어서 많이 했었습니다. 운영 이상하게 개판되고 돈없어서 나가리 됬지만...
몬헌 뿐만이 아님. RPG 범람하던 시대에 대상까지 받은 C9 , 해외에서 인기좋던 워해머, IP빵빵한 반지의 제왕 등. 당시 C9 좋아했었는데, 초등학생이 운영해도 이거보단 잘했을거 같았음. 괜히 마이너스의 손이 아님.
영래기님 중간에 너어어무 높은 진입장벽이라고 하셨는데 이후에 발매된 몬헌4g의 길퀘 140렙에 비하면 암것도 아닙니다....몬헌4엔 없던 "극한" 시스템때문에 항룡석 심격이 없으면 제대로된 사냥도 못하고 라잔의 비교적 약한 공격인 켈비스탭1방 맞으면 딸피입니다....큰거는 무조건 1방 입니다..몬월 베히의 황도 처럼 무조건 1방.. 평균적으로 길퀘 140 하는 유저들의 방어력이 700중반대인데 극한강화 방어까지 하면 800초반이 나옵니다...그래도 큰거 맞으면 한방....
대략 쌍아 올가론 업데이트쯤에
몬헌을 첨 알게되서 유입됬던 유저인데
저런 사연들이 있었군요.
진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게임이라
진짜 미친듯이 플레이 했었는데
영상에서 언급된 X같은 키보드도 적응해네고
공략법등을 인벤에 찾아봐가면서
자자미세트(수속성) 입고
푸르푸르(전기 속성) 잡으러 간다거나
하위셋 헌터셋 입고 쿠샬 잡는다거나
정말 인생게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섭종해서 아쉬웠었죠
그런데 제가 겉으로만 느낌 프론티어의 향수속에
저런 더러운 속사정들이 있었군요.
몬스터헌터1부터해왔고 모든시리즈를 다한 유저로써 크로스에한번 월드에한번더 진입장벽을느꼈다 오랜기간방치해온몹들도 다시합류하길
feat.오나즈치:ㅇㅅㄲ뭐임
발하자크:ㅎㅇ
크샬,테오:지못미
월드는 그래도 몹들도 불합리인디 무기들도 불합리라 사기 더 잘치는 쪽이 이김ㅋㅋ 라떼는 말이야! 태도는 엉? 구르기로 다 피해야됐다고!
@@jhl1006 발하자크? 이거뭐야.....무서워 우리 오나즈치 돌려놔요.......
프론티어로 입문했는데 그때 당시 굉장히 어려웠지만 재밌게 플레이 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하네요 ㅋㅋ
진짜 몬헌프론티어 인생겜이라생각하고 열심히했고 그구린조작법도 그 고가의 정액제도 질러가며 게임을즐겼지만 운영으로 게임을 박살내는 한게임의 솜씨에 두번다시 한게임게임을 안하게됐죠 어언 10년가까이돼는지금까지도 한게임은 저에게 게임회사가아닙니다
추억이 ㅠㅠ 정말 오랜만에 추억에 빠지네요 온라인 종료될때 다들 모여서 손흔들며 마지막 인사했던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요 ㅠㅠ
몬헌월드에 휴겜은 있지만 접겜은 없다... 갓겜...
ㅇㄱㄹㅇ 몬헌에 질렸을때 끊는다는 생각보단 잠깐 쉬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안했었음
한게임은 진짜 왜 그랬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
marine 돈이 안됬으니깐
몬헌프 섭종 직전까지 함께했던 유저입니다.
참고로 쿠샬태도가 욕먹었던 이유는 쿠샬셋은 랜스 특화 세트였기때문에 전혀 맞지않는 태도를 끼고 다니는 일종의 ㅈ같은 예능장비였습니다.
내 인생겜..
노산룡 오는 주에 피방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
몬헌 월드는 집회장 단위라서 모르는 유저를 우연히 만나긴 어려웠는데, 프론티어는 마치 다른 rpg처럼 유저를 마을에서 만나는 게 특징이었던 듯 함
난 아직도 프론티어 조작키로 월드 한다. 분명 나 같은 프론티어 출신들이 있으리라...
wasd무빙에 숫자패드 화면조작
근데 몬헌같은 게임은 맨땅에 헤딩하면서 배우는 거에 재미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저만 그랬던건가요..?
3:30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지하게 보다가 개터졌넼ㅋㅋㅋㅋ
저도 한게임에서 이 게임 해봤었는데, 나중에 서비스 종료되고 나서 게임런처를 실행시켜봤는데 그게 되더라구요. 캐릭터를 움직일 수도 있었구요. 물론 처음 시작 지점인 야영지에서 벗어나질 못했지만요.
일단 게임 컨트롤 자체가 개쓰레기. 이건 정말 진입 자체가 힘들었음... 그리고 퍼블리싱... 한게임 원래 일 잘 못해. ㅋㅋㅋㅋㅋ
하필 한게임이라 ㅠㅠㅠㅠㅠ
몬헌 뿐 아니라 다른 부분유료로 전환 한 게임들 죄다 전환 할때만 잠깐 유저들이 많아 졋다가 시간이 지나면
유저들이 줄어들더군요
유료 든 부분유료든 게임을 제대로 운영을 안하면 망한다는걸 보여준 사례가 몬헌 프론티어 인거 같네요
PS2 몬헌시절부터 지금까지 비디오게임 거쳐 월드PC/PS3 둘 다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1.한게임에서 망한 대표적이유는 영래기님영상에 나온 유료화부분
2.진입장벽이 높았다고하는데 정확히는 뉴비와 고인물의 격차부분이 심하게 갈렸습니다.
비디오게임을 PC로 양산 시켜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공략법에 대해선 많이 부족했었고
이시절 상위까지 뉴비케어라하면서 어찌어찌 대리고갔지만 그이상부터는 잘 대리고가지는 않았죠...
3.업데이트가 본섭인 일본과 차이가 확연하게 많이나고 일본에서 몬스터생겼으니 기다려봐야지 했다가
어느한 포털사이트에서 한국서버에서 운영 개판치는데 차라리 일본서버 넘어가자는 이야기 돌자마자 고인물마저 빠짐
4.섭종
5.몬헌 아이스본이나합시다. 옛날보다 쉬워진건 사실임
레게노~~~~? 영래기 형 팬치여써~~~~~???
레네노~
팬치넼ㅋㅋㅋㅋㅋㅋ
팬치는 어디에든 있다. 레게노
ㄹㄱㄴ
저때 노산룡 잡을때 관통초속사 통상초속사 보고 기겁했었는데 ㅋㅋ
영상만 보면 출시 때 정액제 아니다란 발언하고 마지막 없데이트를 제외하면 그냥 게임특성문제인것 같은데... 일본도 정액제였고 키보드 UI 망친건 캡콤이 그렇게 만들어놓은거였을거고 원래 어려운 게임이었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이야기 인거 같습니다.
2009년 수능이 끝나고 재미를 보던 게임이 마영전이 등장으로
접게 되었지만, 그 재미를 잊지는 못했거든요...
덕분에, 몬헌 월드가 나오자마자 지르게 되고 지금은 재미있게 플레이합니다.
프론티어 시절때 잡던 몬스터들이 아직 다 나오지는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때를 추억하면서 지금 월드를 플레이 하다보면 또 다른 재미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온라인 덕에 몬스터헌터 월드가 더 완성되어 나온게 아닌가 싶음
순간 4시인줄 알았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만의 무기가 또 독보적이긴햇죠
마그넷 스파이크부터 천룡곤
용격포같은 공격이 바뀌는 비전서
g급이상 넘어가면 하나같이 수면 마비 무효도 무시해버리는 초속성 공격과 더불어서 점점더 솔플로 하기힘들고 파티플레이를 요구하는데다
헤비보우건에 장착할수있는 특수 파츠들도있고 그라비모스 빔 발사할수있는 분사 배열 기구 도있고요
엑스트라가 꿀맛같은 이유는 강종퀘스트가 주마다 다르게 오는데 일반정액제 유저는 강종퀘스트가 끝나고나면 언제올지모르는 시간을 기다려야하지만 일반정액제의 강종퀘스트 기간이종료되면 바로 엑스트라유저를 위해 1주간 더연장해줬습니다 즉 엔드컨텐츠라 할수있는 강종퀘스트를 2주를할수있는거죠 강종퀘스트를 하메로하는이유는 SP(헌랭100 변종몬스터퀘) 놈들을 잡아야 한장주고 1%확률로 1장더얹어주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나오지않은 8.0부터 업뎃된걸로 알고있지만 7.0이 마지막이었던 한국섭당시 강종퀘 입장하는순간 티켓은 날라가며
포기하든 컴퓨터가 뻑가든 승리하든 소모하고 입장이되기에 기왕 소모되는거 효율적으로 꼼수를써서 잡자 라는 성향이 강했죠 일본섭의경우 실패하거나 리셋해도 티켓이 되돌아오게 패치를 해줬지만 국섭은그딴거 없었습니다. 티켓 힘들게 10장모아도 100%확률로 다깬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12장 13장을 모아 가야햇죠
지금은 익숙한 태도 좌,우 이동하면서 베기가 프론티어엔 없었고 무조건 베고 뒤로빠지기밖에없었고 기인베기도 3번째벨때 3번베는동작까지 밖에없었음
이럴거면 싱글용 데이터라도 남겨놓고 접지.. 데이터 개조해서 싱글용이라도하게
오픈베타부터 서비스종료까지 했던 유저로써 위에 언급된 여러요인들중 가장 심각했던게 하메팟 효율팟 이었습니다
하메나 효율팟을 몰라서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파티 모집이 죄다 하메 효율팟이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그러다보니 장비도 정형화되고 규격화되버리고 다른장비를 끼고 온사람들은 여지없이 배척당하기 일수였구요
몬헌은 다양한 방식으로 몬스터를 협동해서 사냥하는게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인데
당시 헌팅류 게임이 한국에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고 기존 국산게임에 익숙한 한국유저들은 다양성이란 측면을 받아들이질 않았죠
오로지 효율성과 쉽고 빠르게 잡는 하메 이것들만 추구하다보니
몬헌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떠나고 그나마 콘솔에서 몬헌을 접해 익숙한 일부유저들만이 남아 있거나
그마저도 유저들이 없으니 굳이 콘솔이 있는데 조작감과 과금 너무 느린 업데이트
이런 문제가 있는 pc버전을 고집할 이유가 없었죠
초딩때 얀쿡잡다가 접었는데 추억이네 ㅋㅋㅋ
얀선생을 못잡고 접으셨네요...
큰용잡아보는게 목표였지만 어린내겐 얀쿡잡기도 힘들었었지.....
일섭도 2019년 12워 17일인가 서비스 종료한다네요.
한게임쪽 운영도 문제였지만 당시 우리나라는 몬헌이라는 게임 자체가 마이너했고 그당시에 유행하던 레벨올리는 게임이랑 달리 레벨이 없어서 안좋아 하는 사람도 많았고 우리나라 사람 특유에 효율중시만 따지는 플레이때문에 신규유저 유입을 막아버린 원인도 크다고 봐요
프론티어 오픈한다는 소식듣고 한달 전부터 PC용 패드 사서 두근두근하며 기다렸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일섭이랑 업데이트 차이가 꽤 나는 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던거 같네요. 저쪽에선 뭐가 뭐가 나왔다더라 하는데 우리는 손가락만 빨고 있었으니
화사장력 띄우고 북두로 초속사 그립읍니다 ㅋㅋㅋ
공대 화사장력2 간파3 국룰... 용격회피 있던시절 img 그립습니다...
자랑스런 헌터동료신군 ㅋㅋ
읍니다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아랑 이었나, 굶으면 크리 하얗게 터지는것도 달았죠
훈타 시절이 그립네요
아... 망할 한게임... 군대갔다왔더니 없어졌...
형이 왜 여기서....?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영레기하고 무슨 사이야?
센세..?
@@hrk-qv9cb 분노가 절 이끌었나 봅니다... ㅋㅋ
@@sunk8907 일방적으로 즐겨보는 사이입니다. ㅋㅋ
기다리라고 해놓고 서비스 종료해버리는 운영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게임은 돈내고 하는게 마음 편하죠. 게임회사도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니라 무료플레이면 부분무료화는 필수로 따라오고 그러면 게임성도 떡락하게되니...
7:08 레게노? 형 팬치야?
옛날에 답도 없는 몬스터만 나왓네 ?ㅋㅋㅋ
티가렉스: ㄹㅇ ㅋㅋ
아직도 처음에 이벤트로 주던 포르타 티켓 노가다와 삼신기는 기억에 남아있네요. 군 전역 후 얼마 안 가 오픈해서 미친 듯이 달렸죠. 2.0 에스피나스 까지 하고 접었는데, 요번 선브레이크에서 참전한다고 해서 너무 기대중입니다.
당시 오픈때 썰하나 풀자면.
몬헌 온라인의 캐릭터 생성시 고유ID가 따로 있기 때문에 유저가 붙여주는 캐릭터명은 중복이 가능했다.
그렇습니다. "서버에 닉네임 선점하려던 오타쿠들의 당대 유명한 캐릭터 이름이 10명 이상 돌아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졌죠.
김태희 좀 많았습니다
한가지 빠진게 있습니다 저당시 프론티어는 몬스터헌터 DOS 즉 콘솔게임을 PC로 이식하면서 치트 코드가 먹혔던 문제가 있엇죠. 게임 특성상 아이템 거래가 불가능한 시스템이었는데 아이템매니아 등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가 불가능한 아이템들의 현금 거래가 이루어졌고 곧 그 방법이 한 판매자에 의해 공개 되었는데 바로 문라이트엔진, 치트엔진 등을 이용해 아이템 코드를 입력하면 소재와 장비, 심지어 캐시로 판매되던 아이템들 까지 손쉽게 생성 및 복사가 가능 했습니다. 그때문에 오랜 시간을 들여야 제작이 가능한 장비부터 엑스트라, 정액제 아이템 PC방 포인트 까지 1초만에 생성 할수 있어서 사람들이 모두 손쉽게 최종장비를 만들어보고 하루이틀 후 떠나기 시작 했죠. 한게임의 운영도 문제였지만 캐시템, 정액제 마저 치트엔진으로 손쉽게 만들어 쓸수가 있엇고 캡콤 측에서 소재 생성을 단속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들여다볼 권한도 주지 않았기에 망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게임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게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엇음에도 그걸 손댈수 없었던 한게임도 수익이 생기지 않는데 굳이 업데이트를 계속 해줄 이유가 없었을겁니다.
Psp로 맛보고 프론티어로 맛보고 월드로 인생겜 찾았던 저에겐 몬헌은 진짜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불친절한 게임이었습니다ㅋㅋㅋ 이걸 신규 유저도 거부감 없이 즐겁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을 낮춘 월드에 감사해요
몬헌 프론티어는 신규 몹이 나오면 일주일만에 일본 플레이어들이 하메를 만들어 퍼뜨리기 때문에
실상 신규 몬스터가 나와도 일반 유저들에게 한달이면 다 정복이 됐었죠.
그러면 그 후엔... 없죠. 하하하하하하 없어요. 진짜...
그나마 길원들이랑 화랑 띄우고 한방 맞으면 죽는 상태로 웃으며 달려 잡는 미친 짓을 할 때면
엑스트라를 지르는게 전혀 아깝지 않은 상황이였죠.
월드때는 얼떨결에 너무 힘들어서 안쟈나프 넬기 크샬다 최종보스는 도움받았지만 아이스본부터 한계를 깨닫고 싶어 엔딩까지 솔플로 다 쳐깨자 월드 엔딩과는 다른 쾌감과 슬픔이 오며 몬헌은 앂갓겜이다 생각만 절로 나왔죠잉
근데 저거 나올때는 콘솔기기로 인터넷 멀티가 갓 나올시대라, 사실상 콘솔기기로 멀티플레이가 보편화된 시점에서 몬헌 월드가 온라인 게임이라 온라인게임 따로 내는건 의미가 없음.
당시 999 찍었던 유저 입니다 ㅎㅎ.. 흑우 흑우..
중국 몬스터헌터 온라인은 월드 나오기전 그래도 유저층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픽도 매우 좋았구요 크로스에만 있던 수기 기술 이라던가 연속 채집 기능등 먼저 나온 기능들도 있구요 ( 누르고 있음 광캐는 )
문제는 역시 언어 였는데 영어 패치를 만드는 능력자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마다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게임 자체가 중간까진 몬헌 느낌 이지만 갑작스레 현질 장비를 유도 해서 오래 가진 못했죠
프론티어때는 발만 살짝담그고 아무것도 못했는데 월드를 넘어 라이즈까지 100시간은 가볍게 넘게 플레이하고있네요.
이번 썬브레이크에서 에스페나스가 부활한다는데 묘한 향수감을 느꼈네요. 다들 즐거운 헌터라이프되셔요^^
아종도 같이 돌아왔어요
던파 메이플 서든이라는 저그 같은 게임만 하다가 몬스터헌터월드라는 프로토스 게임을 접했을때 마치 10년진보된 미래로 가버린 느낌이었죠 그때의 감동 아직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더 어이없었던게 초보자가 '누가봐도 제 정신이 아닌' 조작법을 불평하면 몬헌꼰대들은 단체로 가서 '니 실력이 구린 거니 조작법 탓하지말고 노오오오력을 해라~' 식으로 비난했죠.ㅎㅎ 게다가 뒤늦게 나온 초보자용 조작법도 쓰레기인건 마찬가지였습니다. 무기별로 키를 다르게 매팽해놔서 간간히 무기 바꿔서 싸우면 헷갈리는데, 초보자용 조작법은 아예 커스터마이즈를 불가능하게 해놔서 이를 수정할 방법도 없었죠.
몬헌프는 몬헌 시리즈중에서는 좀 쉬운편이였음 공격후 빈틈이 커서 반턴제 느낌으로 풀레이 가능함 다만 전작들은 몹 피통이 파티원 숫자에 맞춰 나왔다면 여기선 4인기준으로 강제되서 피통 하나만큼은 큰편이였음
처음에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훈련장에서 랩터같이 생긴애한테 활 몇번 쏘보고 에임 맞추는게 어려워서 접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때 시작섬에 왠 거대한 드래곤이 나오길래 '아니 튜토리얼에 왜 보스몹이나와!!' 라면서 ㅂㄷㅂㄷ했었죠 ㅋㅋ
카카오게임즈 전신이 한게임이란 소식을 듣고서 찾아왔습니다.
한게임시절 게임 망치는 운영법이 잘 정리된것 같아 너무 좋네요.
그리고 아종이란 시스템도 있었는데 기존 색깔 맞춤이 아니라 패턴까지 원종보다 더 지랄 맞아 에스피냐? 아종과 레우스 아종이 심각했었음...이놈들은 원종보다 더 강해서 패턴도 외우려면 퀘스트 한번은 포기할 각오로 3수레 타던가 방패 탱커들이 버텨줘야했었음...문제는 그 방패무기들도 에스피냐 아종의 광역 필살기 에 독+화상뎀때문에 뒤져가긴했지만...섭종기간이 다 되어 갔을땐 하루 동접자가 400-300얼추 이정도 였고 그 남아있는 인간들도 고여 썩어버린 진정한 도적단 아저씨들뿐이였음...
10월 1일에 최종보스? 흑룡 밀라보레아스를 마지막으로 몬헌 아이스본의 모든 업뎃도 끝이나네요.
괜히 가슴 찡해집니닷ㅠ 다른 DLC도 만들어주면 10만원 주고서라도 살텐데...
프론티어 어릴 적 잠깐했는데
몬헌 아이스본은 진짜 잘만들어진듯 합니다..
사실 프론티어가 정말 별로긴 했어도 저에게는 몬헌시리즈 첫 입문작품이자 제가 몬헌을 알게된 작품이기도 했었죠.
한국 출시당시 저런게임이 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고 플레이햇는데
진짜.. 마을에서의 인터페이스부터 전투시의 조작법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최악의 조작방식 이었습니다. ㅋㅋㅋ
게다가 처음 몬헌시리즈를 접하는 저로서는 전투방식조차 적응하지 못한상황에서 정말 약한 몬스터에게도 뭐하나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털리는..
게다가 당시에는 소울라이크류의 게임들조차 거의 없던 시절이라 처음 몬헌을 접한 사람들은 몬헌 특유의 딜레이있는 전투방식 + 적의 패턴을 보고 피하며 약점을 노리는 방식의 전투가 전혀 생소해서 그냥 말뚝딜 몇번 넣다가 맞아 죽는경우가 허다했죠.
게다가 아이템 제작, 레벨업, 스킬 등도 기존 게임들과는 완전히 다른 생소한 방식이라..
그리고 그당시엔 프론티어가 첫 몬헌시리즈라 못느꼈는데 난이도가 진짜 극악이었습니다.
기본플레이가 멀티플레이라 멀티플레이 기준으로 몬스터 체력이 책정되어 있어서인지 정말 때려도 때려도 때려도 절대 쓰러지지않는 무적 몬스터들..ㅋㅋㅋ
게다가 지금 월드 시절처럼 데미지 표시가 뜨는것도 아니고, 정말 몬스터 패턴을 충분히 익힌 후에도 무한히 때리다 때리다 퀘스트 제한시간 다지나가서 실패하거나.. 아니면 아슬아슬하게 성공하거나 ㅋㅋㅋㅋㅋ
솔플이라도 하게된다면 정말정말 몬스터 체력지옥 그자체..
저는 근데 몬헌시리즈가 원래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 이후에 나온 시리즈들을 해보면서 확실히 프론티어 체력자체가 엄청난거였구나 싶었습니다.
체감상 2~3배는 되는듯한 체력이었습니다.
물론 출시때부터 열씸히 플레이하다가 유료화 전환되면서 이랬다 저랬다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 저는 유료화 초창기때부터 떠났습니다.
애초에 한국 사람들은 부분유료화에만 익숙한 상황이었고 정말 검증된 게임이 아닌이상 월정액 패키지는 잘 구입하지 않았죠.
게다가 정액제로 하기엔 한국 정서가 안맞고 부분유료화로 하기엔 게임특성이 부분유료화랑 안맞는 그런 사태..
거기다 높은 진입장벽과 불편한 시스템, 조작법 등등.. (저는 당시 너무 불편한 조작법때문에 몬헌 프론티어를 하기위해 패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론티어를 접었다가 나중에 보니 서비스가 종료되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콘솔없이 pc로 몬헌하려면 프론티어밖에 없었는데. ㅋㅋ
언급하셨던 중국의 몬스터헌터 온라인도 어찌어찌 플레이 하는방법 알아내서 설치후 중국어로 된 몬헌을 플레이해봤는데
언어장벽때문에 초반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몬헌 플레이해보려고 중고 psp 도 구해서 몬헌 서드였나.. 플레이 잠깐 해보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 이렇게 몬헌 월드라는 명작이 탄생해서 너무 좋네요.
pc 기반의 월드가 다음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고인물과 신입의 벽을 허물기 힘들었던게 뉴비가 3수레를 타면 그때 당시 노가다로 모으던 광충,확산탄 등 아이템 등이 소모되고 퀘스트는 실패했던 점이 고인물들을 예민하게 한듯해요 ㅋㅋㅋ그런 점에서 이번 월드는 장벽을 엄청 낮춰서 전성기를 누리네요
아직도 내가 저 키보드 조작으로 흑디아랑 라쟌 솔플했던 건 미친짓같다
이거 온라인 멀티하면 소형 몹이 싱크가 안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대형몹은 싱크가 되어서 같이 보이는데... 소형몹은 상대의 소형몹이 안보이는 괴현상..소형 몹 뿐 아니라 유저도 레그타임이 심해서... 또한 태도 기인베기나 큰 기술들이 상대를 날려버리는데... 렉 땜에 보이지도 않는데 맞고 날아가서 수레탄다던가.... 소형몹이 안 보이는데 청소가 안되어서 걸리적 거린다거나 하는 도저히 같이 게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죠.
근데 요금제에 관해 문제점이 하나 더있습니다.
몬스터 헌터는 사실 계속 패키지 게임으로 내놓은 게임이죠. 최근 시리즈가 스팀을 통해 온라인 게임처럼 플레이한다고 하지만.
그냥 패틀넷을기반으로하는 패키지 게임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패키지게임은 한번 구입하면 평생무료인데 사실상 개발사는 유지비를 이유로 2만원 이상의 정액제를 책정하려고합니다.
사실상 3~4달 이면 왠만한 패키지 게임은 못살게임이 없죠.
그렇다면 게임이 3~4달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해서 새로운게임을 즐길수 있게 해주냐. 그것도 아니죠.
그러면 서버 유지비용이 과연 진심으로 2만원씩 받아야 운영이 가능할정도냐고 묻는다면 그역시 아닙니다.
온라인 게임사의 운영방침은 사실 패키지 게이머한테는 애초에 받아들이기 힘든 환경입니다. 온라인 게임사는 너무 개발비해비해 많은 이윤을 창출하고자 하는게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패키지 게임 매니아층을 온라인게임으로 끌어오면서 그렇지 않아도 납득하기 힘든 요금제를 뛰어넘는 요금제를 제시하니
게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존 시리즈를 전부다 플레이해보며 월드까지 온 기존 유저입니다.
지금 월드가 멋있다며 접속하시는분들께, 몬린이를 탈출하고 싶다면 기존작을 플레이해보며 메커니즘을 차차 이해하지 않으면 끝까지 플레이하기가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분 말대로 진입장벽이 장난아닌 게임인지라 ㅠㅠ
프론티어 섭종하고 월드나오기까지 얼마나 프론티어시절을 그리워했던지.
몬헌월드 초기 타격감이 맘에 안들어서 덥크를 오래 붙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왜 내가 월드로 더 빨리 넘어오지 않았을까 후회할 정도네요...
월드.IB는 이상형같은 게임이네요...
처음 유료화로 나왔을땐 무슨배짱인가 싶긴했음..대부분 콘솔게임을 접해보고 시작하는유저도많은데 콘솔에비해 컨텐츠가 반의반도 안나온상태에서..월 2만원돈을내고 게임하기가 참부담스럽긴했었죠. 패드값도 부담시러죽겠는데그래도 그때의 프론티어가 그립습니다..
언제쯤 잡힐지도 모르는 몬스터들 생각없이 때리다가 '떵'하는 소리랑 토벌완료 알림 뜨면 그렇게 행복한게 없던 몬스터헌터... 아이스본PC기다리면서 오랜만에 PSP로 2G랑 3G해보니까 되게 재밌음
이번에 친규따라 몬헌 월드 첨해보고 당황의연속이었는데 이 영상이 약간 게임 이해도를 높여주네요 ㅋㅋㅋㅋ 오래된 게임이엇구나..허허
그래픽만 아이스본 처럼 고그래픽 하면 난 저게 더마음에 들것같은데 사람들이랑 만날수 있는 광장도 있고무기도 월드마냥 애매한거 말고 저렇게 비현실적으로 멋있게라도 해주는게 나은것같은데
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패드 없이 키보드로 하다 익숙해져서 남들 편하다는 패드로 즐기지 못했던 ㅠ
하... 국내에서 라비엔테 첫 업데이트 되자마자 바로 파티 모아서
한섭에서 최초로 라비엔테 트라이해서 깼을때 그 쾌감은... 지금까지 잊을수가 없다
당시 몬헌 3g출시 해서 psp가 좀뜰추세라 많은유저들이 떠나갔죠 그리고 난무하는 클라이언트해킹으로 소제,장비복사하는 유저들이 판을치니 게임이 돌아갈리가...
하.. 진짜 몬헌 처음 했을 때 얀쿡 솔플 해보겠다고 활에 수면병들고 수면폭질해가면서 30분침 했던시절이.. 그런데 그 활을 키보드로 했었다지..? 게다가 라비엔테가 대규모 인원이 있어야 가능한 컨텐츠였는데 처음 업데이트 되고 몇번 흥미위주로 해보고 다 떨어져 나간터라 업데이트를 해놓고도 컨텐츠가 시망인게 좀 컸음... 하, 아슬셋 그립다.(?!)
원래 이겜 존나 힘들고 존나 어려운데 와우 바람 이런 mmorpg 그리고 트롤 유저들이 한팀에 하나씩은 있던 FPS만 하다가 이런 콘솔 게임이 주는 하드함이 높은 장벽이었죠.
몬스터헌터 30년 내 인생 게임
PSP로 어릴적 한창했었는데
디아블로스 잡는데 진짜 거진 하루 걸리고
잡았을때의 그 쾌감은 진짜 어느게임에서도 못느껴봄
장비를 돈주고 사지 않고 얻고 싶어? 그럼 실력을 늘려
이게 진짜 매력적이었음
탐색퀘에서 잡으신건가요? 시간제한있는데 하루라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