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장

옥장
출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이 영상물은 우리나라 옥 제작의 역사와 시대별·형태별 특징 등을 바탕으로 보유자 장주원의 옥제작기법을 촬영한 것이다. 부드러운 옥의 성질은 끈기와 은유, 은은함, 인내 등을 의미한다고 여겨지면서,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닿아 애용되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옥제품을 만드는 데는 고가의 원석을 다루게 되므로 제작 초기부터 정확한 예측이 필수적이다. 옥장(玉匠)은 섬세한 형태와 정교한 조각과정을 위한 기술자의 면모뿐 아니라 고도의 예술성까지 갖추어야 한다. 보유자인 장주원은 일찍이 전통 옥공예품, 장신구류를 수리·보수하는 기술을 습득했고, 그 기술을 기초로 새롭게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투각기법에 능해서 향로, 주전자 등을 섬세하게 조각하고, 특히 연속된 고리를 깎는 기능이 유명하다.

[@rainydayinlondon]

울면서 봤습니다. 옥장은 정말 대단하네요. 광산에서 직접 돌을 캐오는 것부터 끊임없는 연마...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yer8053]

참으로 대단한 장인정신으로
삶을살고 있으신분이다.
천부적이지 못했으면 그렇게
고통스러운 작업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런분들에게 뒷받침을
충분히 해주어야 할것이다.

[@jack-fn2vm]

눈빛이 호랑이 같으시네요. 예술작품을 하시는 장인의 포스가 느껴지십니다.

[@user-qi8uc5dt3l]

와... 진짜. 이런 장인 분들은, ... 큰 부와 명예를 얻으셔야 함.... 존경스럽습니다. 그 인내와 추구와.... 정신이... 놀랍습니다.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후학들이 .. 옥공예를 잘 이어가게끔 사회가 뒷받침해야 합니다.

[@w-rabbit]

세상에 그 흔한 모터하나 안쓰고 ㄷㄷㄷ 보는내내 감탄

[@user-js4wm2to1u]

우와 한때 석조전이 궁중유물 전시관 이었구나

[@sarah-sz1vl]

성질 급한 사람은 만들다 돌아가시겠다 !
저렇게 힘든 작업을 옛 사람들은 예사로 했던것이 아닌가!!
옥귀거리 유물이 달리 보이는구나!!

[@pongleniscomedy708]

Потрясающая работа! Огромное уважение мастеру!

[@user-kt8yp5ho2y]

야 잘 만들었다.

[@user-qh8xm3yc2h]

CNC로 제작하면?ㅋ

[@polyonomata]

CNC로 가공한다고 해도 옥의 경도를 이겨낼 수 있는 드릴이 필요할듯. 진짜 옥은 강철로 긁으면 강철만 닳지 옥에는 데미지 1도 안 들어가고 금강사를 분사해가면서 가공해야하는데 액시스도 지속적으로 교체해야하고 가공기계를 써도 녹록치는 않을듯. 괜히 옥 가공품이 비싼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