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득 눈을 떠 보니 낯설게 보이는 모든게 내 주위에 가득차 일어나 다시 살펴 보았더니 오래된 내 작은 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가 있는 길옆의 그 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을 타고 찾아낸거야 빠알간 벽돌 길 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너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 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 멀리 구름 위로 날려버린 채 숨 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 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 거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시골길을 걸어가는 걸 좋아하고 멀리 뻗은 길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어린시절 먼 곳에 대한 그리움, 벗어나고픔 이런것들이 연상된다 이 노래 들으면서 정말 꿈에서 깬듯 느낌이들어 울곤 했던 기억이 있다 아름다운 가사와 유영석의 목소리가 이쁜 노래~
참으로 노래가 순수 그 자체다...85년생이라서 나의 세대인 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노래를 가장 좋아하지만 조금 앞세대 노래들인 8090노래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유영석님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가사와 멜로디가 어른이 되서 무언가 잃어버린걸 갈망하는게 제 심정같네요..ㅠ80년대부터 이어져 온 이런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을 바탕으로 제 세대에 가요르네상스 시대가 펼쳐졌네요..다시는 없을 그 감성들과 노래들..그당시 가수들과 아티스트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90년대 20대였기에 70~90년대 음악을 다 들어서 그것도 행운입니다... 형들과 나이차로 인해 70년대 포크송도 테이프로 듣게 되어 현재도 포크가수 및 듀엣(4월과 5월, 둘다섯,쉐그린,어니언스,현경과 영애,산이슬 등)곡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80~90년대 학창시절의 곡들도 당시 테이프와 레코드 가게에서 녹음한 것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죠...이사 다니며 없어진 테이프도 좀 있지만요... 왠만한 유명곡은 파일로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테이프를 못버리고 있어요... 아마 위크맨등을 고치면 들을 순 있겠지만, 현재의 듣기 편안함을 즐기려 합니다...
팝스8090님.. 반갑습니다.. 최인영이에요..저의 잃어버린 감성을 살아나게 한 곡이 바로 푸른하늘님의 1991년 4집 타이틀곡인 꿈에서 본 거리에요.. 역시 유영석님이에요.. 그죠? 작사 작곡 편곡.. 올라운더에요.. 발표된 지 33년이 된 지금.. 명곡이네요.. 그죠? 요즘은 왜 이런 곡이 없을까요? 듣는 순간 제 감성을 말랑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맑고 아름답고 순수한 곡이에요..
시대를 앞서간 곡들이 역시 수명이 길다... 당시 기성세대의 입맛에만 맞춰서 만들어진 뽕댄스 뽕발라드 곡들은 92년 서태지쇼크와 함께 구시대의 유물 취급당하고 쫓겨났지만, 유재하, 유영석, 윤상, 신해철 등 시대를 앞서간 세련되고 깔끔한 곡들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도 젊은 인디뮤지션들의 목소리로 불리고 있으니....
1992년 군생활할 때 혼자 감성에 젖어서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제가 잘 따르는 고참형이 좋은 노래 같다며 관심을 보였었지요. 참 좋은 형이었는데 2003년 봄에 불귀의 객이 되서 지금은 제 마음 속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노래만 들으면 그 경원이형 생각만 나요 ...
진짜 푸른하늘곡과 화이트 노래 많이 듣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 들어도 좋네요. 이상하게 70년대 포크송 등 옛노래부터 2000년대 곡까지 보관중인 곡들 중 그날그날 꽂히는 곡을 듣는편입니다... 많이 들었던곡인데도 불구하고 질리지가 않습니다. 요즘 추세의 곡은 흐름만 읽는 정도이고 보관해서 듣지는 않죠. 역시 예전곡이 글로벌을 추구하는 요즘곡에 비해 감성적으로 맞아서 그런듯 합니다. 우선 멜로디가 와닿고 거기다 가사도 마음에 잘들어와서 너무 좋거든요...
보고싶어 나 너무 후회가 된다. 난 너랑헤어지고부터 한 번도 니생각 안한적이 없어 정말로 내가 먼저 너한테 애메하게 해놓고 너 고백 못 받아서미안해 난 그때도,지금도 여전히 널 좋아하는데 넌정말 신기해 잊혀지지가 않아 왠지는 진짜 나도 이해가안대.. 너는 정말 좋은애들이랑 많이 사귀고 나에게 해줬던 것처럼 잘 해줬지 ?? 부럽다 진짜 나 아직 너가좋아 너는 나없이도 너무 잘살고 내가 부럽지도 않겠지만 난 너가 너무 부럽고 보고싶어 난아직도 너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어 너와 운명이였으면 좋겠어 내가 용기를 못내더라도 어디선가 만나면 좋겠어 내욕심이겠지..? 너는 이미 날 떠난지 오래전인데 너가 우리 집앞에왔던 그날을 생각하면 또 눈물이 나 내곁에 없는 넌데 나를 생각조차 하지않는 너인데 근데 난 아직도 아닌가봐 1년반 이나 지났는데 넌 내 첫사랑이였어 진짜 고마웠어
When I first came to the US in the 90's, my Korean roommate in college introduced me to "Blue Sky". Immediately I fell in love with their music and I was listening to it almost everyday. I have so many "better sweet" memories from that time, and even today when I listen to Blue Sky, it brings me right back to those memories.
90년도에 내가 미국에 처음왔을때 나의 대학교 한국 룸메이트가 나에게 푸른하늘을 소개시켜주었다. 나는 바로 그들의 음악과 사랑에빠졌고 거의 맨날 그것을 들었다 나는 거의 그때에대해 아주달콤한 기억들을 가지고있다, 오늘날 지금 푸른하늘의 노래를 들으면, 그것들은 나에게 그때의 기억들을 되돌아오게한다
아 중,고등학교, 20대 초반까지 정말 푸른하늘 노래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30년이 지난지금 이노래 다시들으니 너무 감동ㅠㅠ 잊고있었던 나의 학창시절,20대가 떠오릅니다. 30년 넘어 처음으로 부르는데도 가사하나 안틀리고 술술 나오는게 신기~ 밤마다 테이프로 라디오로 늘듣던 푸른하늘 노래 정말 많이 들었죠~ 뭐라 표현 못할정도로 감동 힐링 됩니다 아~~옛날이여~~~ㅠㅠ
@@changdori 9년 전에 적은 제 글을 일부러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타너스는 일본말로 수주카케(すずかけ)라고 합니다. 그 당시 저는 무의식 속에 아주 좋아했던 가수의 란 노래를 연상했던지도 모르겠습니다. → ruclips.net/video/JHSWDwjE8AQ/видео.html
아침에 문득 눈을 떠보니 낯설게 보이는 모든게 내주위에 가득차 일어나 다시 살펴 보았더니 오래된 내 작은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가 있는 길옆에 그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 을 타고 찾아낸거야 빠알간 벽돌 길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나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 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었지 어지럽던 내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 위로 날려 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수있는 그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빠알간 벽돌 길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나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 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 위로 날려 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수있는 그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어지럽던 내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 위로 날려 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응사에서 나왔던 노래가 이 노래였구나ㅠㅠ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날 것 같고 그시절?이 생각날 것 같고 순수하지만..지난날의 아픔이 아련하면서도 진하게 느껴져요 지금 고등학생에서 이 노래를 10년 후 완전한 사회인이 되어서 다시 들어본다면 지금 이 시절이 더욱 그리울 것 같아요
고등학교 3학년인가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노래한곡 하라고 해서 저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다. 나도 모르게 열창했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조용히 경청해 주었지... 지금 생각하면 참 아름다운 추억이다... 누군가 이 노래를 들으면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어느 누군가 이노래로 님을 기억할겁니다
네. 어디선가~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나도 고3때 열창곡입니다.
원종고등하교 시절 노ㅇㅇ친구가 이노래를 수업시간에 열창한기억이 새롭게 납니다.
내 중딘 때 최애곡이었는데 형님들이시네 ㄷ
시간참빠르죠.. 벌써 중년이라니... 인생 순식간... 허무하네요. 한때는 x세대 @@@
아침에 문득 눈을 떠 보니
낯설게 보이는 모든게 내 주위에 가득차
일어나 다시 살펴 보았더니
오래된 내 작은 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가 있는 길옆의 그 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을 타고 찾아낸거야
빠알간 벽돌 길 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너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 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 멀리 구름 위로 날려버린 채
숨 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 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 거야
53세가 된 지금도 가끔씩 듣는곡중 하나입니다.
특히 응사에서 해태의 첫사랑 재회신에서 등장했던 곡이였는데 어찌나 그 장면과 찰떡궁합이였던지..
30여년전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2022년 10월 19일에.....
응팔이 아니라 응사! 거기서 보고 찾아왔네요! 근데 아직 9월인데 시간을 거꾸로 흐르시는지요?!
2023년10월8일에 듣네요
요즘은 흉내낼 수 없는 90년대의 감성과 향수가 그립습니다.
무엇과도 바꿀수 없죠...
그립다
모든 사회적 인프라가 부졷했지만, 부족했으니 모일 수 있었고, 정이 있었죠…좋아하는 노래는 전축에서 테이프로 녹음해서 선물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시골길을 걸어가는 걸 좋아하고 멀리 뻗은 길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어린시절 먼 곳에 대한 그리움, 벗어나고픔 이런것들이 연상된다 이 노래 들으면서 정말 꿈에서 깬듯 느낌이들어 울곤 했던 기억이 있다 아름다운 가사와 유영석의 목소리가 이쁜 노래~
내나이 드는것보단..
아버지.어머니 나이들어가시는것 보는게 점점 슬퍼진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나 어릴적 젊었던 부모님 모습이 선하다..
저두요 ㅠㅠ
ㅜㅠ 자주 뵈러가야하는데도 못그러네요ㅜ
동감하고 감사합니다
너무나 잊고지낸 제자신이 너무나 한심해서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40넘어서도 아직 철이없는 한심한 절자식이라고 챙겨주시는 두분 불효자는
웁니다..사랑합니다
저도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이 드네요..ㅜ.ㅜ
동감합니다
저는 유영석님 그룹 푸른하늘
노래늘 들을때 마다
한 편의 수채화가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유튜버님 감사합니다😊
지독한 가난 지독한 추위 지독한 외로움 ~~~~
그런 시절을 간신히 버티게 해준 ~~
가사 하나 하나가 가슴에 파고 든다
단 한칸의 방한칸을 소망했던 그 시절
~~~~~~♥
참으로 노래가 순수 그 자체다...85년생이라서 나의 세대인 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노래를 가장 좋아하지만 조금 앞세대 노래들인 8090노래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유영석님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가사와 멜로디가 어른이 되서 무언가 잃어버린걸 갈망하는게 제 심정같네요..ㅠ80년대부터 이어져 온 이런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을 바탕으로 제 세대에 가요르네상스 시대가 펼쳐졌네요..다시는 없을 그 감성들과 노래들..그당시 가수들과 아티스트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80,90,년대 중고등학교를 다닌것에 고맙다고 해야하나..이런 주옥같은 노래들을 읊조릴수 있다는것에 감사한다...
90년대 20대였기에 70~90년대 음악을 다 들어서 그것도 행운입니다... 형들과 나이차로 인해 70년대 포크송도 테이프로 듣게 되어 현재도 포크가수 및 듀엣(4월과 5월, 둘다섯,쉐그린,어니언스,현경과 영애,산이슬 등)곡들을 많이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80~90년대 학창시절의 곡들도 당시 테이프와 레코드 가게에서 녹음한 것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죠...이사 다니며 없어진 테이프도 좀 있지만요... 왠만한 유명곡은 파일로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테이프를 못버리고 있어요... 아마 위크맨등을 고치면 들을 순 있겠지만, 현재의 듣기 편안함을 즐기려 합니다...
제 또래시군요 저도 90년대 노래가 좋습니다
이제라두 이런 노래
알게돼 감사해요,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은 낭만이 있어서 좋았던 아날로그 시절이 그립네요~
줄서서 기다리는 공중전화
손편지.늘어진 카세트 테입
아! 옛날이여~어 지난시절 다시 올수없나~ 그날~그날이여~어🎵😂
@@Megamen25 미안하지만 못돌립니다 ㅋ
빠른시일내에 카이스트에서 타임머신 을 만들어야될낀데 ㅋㅋ
내가 20대에 꿈에서본 거리는 지금없지만 40대후반에 느낄수있는 꿈에 거리는 음악속에 영원히 존재 합니다.
감사해요.
멋진분이네요 저도 후반입니다^^
90년대는 우리 가요 역사에 황금기..정말 명곡이 차고 흘러 넘치네..정말 좋다..유영석,김광석,유재하,신해철,김현철,김형석..천재들...
90년대 가수분들 왼쪽이네요
진짜 재능러 천재들의 시대
60년~75년생은 군부독재에 항거한 세대입니다.
이 땅에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을 치른 동년배들을 보고 자라서 그럴 수 밖에 없죠.
팝스8090님.. 반갑습니다.. 최인영이에요..저의 잃어버린 감성을 살아나게 한 곡이 바로 푸른하늘님의 1991년 4집 타이틀곡인 꿈에서 본 거리에요.. 역시 유영석님이에요.. 그죠? 작사 작곡 편곡.. 올라운더에요.. 발표된 지 33년이 된 지금.. 명곡이네요.. 그죠? 요즘은 왜 이런 곡이 없을까요? 듣는 순간 제 감성을 말랑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맑고 아름답고 순수한 곡이에요..
이노래를듣는모든분들다같은생각아닐까요?그때의 추억과그리움... 건강하게 더행복하게 살다 마무리하자구요~~
푸른하늘의 특징은 꾸밈이 없다는 것이다. 기교 하나 없이, 그저 타고난대로 노래하던 유영석님이다. 그는 순전히 목소리와 작곡능력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래서 특별한 사람이다.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말의 정의에 잘 부합하는 사람 중 하나다.
너무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 때문에
저평가되었다 싶은 대표적인 천재뮤지션이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진짜 꿈꾸고 나서 일어나자 마자 강렬한 영감을 토대로 미친듯이 써내려간 곡인듯..
사랑타령 안하고도 서정적인 노래를 만드는게 대작
푸른하늘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순수하고 너무 좋습니다...^^
네모의 꿈, 눈물 나는 날에는, 꿈에서 본 거리,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 겨울 바다 등등 유영석은 그냥 천재 .....
노래 도입부 초반 간주..... 장난아니네.... 감동 그자체..... 유영석이라는 가수로 인해서 수많은 이들이 위로을 받네요.
한편의 시같은... 요즘 음악에서 느낄수없는 아련함에 맘이 짠하네요. 90년 여름 논산혼련소의 밤하늘 은하수처럼...
젤 좋아하는 곡은
꿈에서 본 거리
😊😊😊
91년,92년이었나,,,,,,,,군대 가기전 넋놓고 멍하니 있을 때 라디오 듣다가 푸른하늘 노래를 들으면 정말 ㅡㅡㅡㅡㅡㅡㅡㅡ
하늘 저멀리,,구름위로 날려버린채 ,,
내 꿈에서 본 거리일꺼야,,,,,,,,,,,,,,,,,,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ㅠ
엣날노래 다 찾아 들어보지만
유영석 님이 제일 잘하시네요
음악성에 군더더기도 없고
서정적임의 극치에
노래를 참 잘하십니다
푸른하늘ᆢ 당신들 노래를
듣고 알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ᆞ
노래는 그 시절의 감성을 다시 살려주는 마법......ㅎㅎ 91년 노래면.....ㅎㅎ 91학번...
저시대의 노래들은 멜로디도 아름답지만 가사가 정말 한편의 시와 같네요.
시대를 앞서간 곡들이 역시 수명이 길다... 당시 기성세대의 입맛에만 맞춰서 만들어진 뽕댄스 뽕발라드 곡들은 92년 서태지쇼크와 함께 구시대의 유물 취급당하고 쫓겨났지만, 유재하, 유영석, 윤상, 신해철 등 시대를 앞서간 세련되고 깔끔한 곡들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도 젊은 인디뮤지션들의 목소리로 불리고 있으니....
❤
임윤찬 피아니스트 인별 추천으로 듣고 갑니다.(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ㅋ)
학창시절에는 이런노래 별로여서 듣지도 않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좋아지는... 이제서야 노래의 감정이 이해되는 순간 이 노래가 명곡으로 다가오네요.
이 노래 들을때 마다 눈물날려고 합니다..
갑자기 뭔가를 잃었다가 찾은기쁨? 어떤기억이 애잔하고 야릇하게 기억이날듯말듯. 아~ 나도 삶에찌들어져 순수함을 잃고있었다는걸 느끼게된다.이노래를들으시는 당신은얼마나 순수하신가요
제천고 1학년때 참 많이 들었다..공부는 왜 이리 어려운지..
중간,기말고사는 왜 그렇게 어렵게 출제하시는지 ㅠㅠ
30여년이 지났지만 명곡은 역시 영원하구나..
이런 곡을 작사작곡편곡하신 유영석님 천재다.......
좋은곡을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제천고 출신 00학번인데 몇학번 선배님이신가여? 반가워서 글써봅니다😅
명문고 나오셨네요들
하늘나라에 계신 울 오빠가
좋아하던 푸른하늘 노래
너무 보고싶어진다 오빠~~~ㅜㅜ
천국에서도 듣고 계실거에요..ㅠ
@@lilacwine-om6fp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살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네요....
하느님 옆에서 다음생을 잘 준비하고 계실것입니다
실제 하늘의 메세지를 다운로드하여 이땅에 청산되지 않은 토착왜구들의
실체를 까발리는 방송 참조하시면 하늘께서 실존하시는것에대해 많이 놀라실겁니다 www.afreecatv.com/gtv7
항상
잔잔한 피아노의 선율😊
언제 들어도 그시절 발라드는 추억으로의 여행을 선사하는 마법같은 힘이 있다
20살때 즐겨 들었던 노래인데 41살되서 들어도 여전히 좋네요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중고등학교때 푸른하늘 유영석 목소리 너무나 좋아했었는거든요
1977년 부터 시작된 세월여행!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여행 마지막날 짧지만 아름다운 여행이었다 말하고 싶습니다.안전하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3때 들었던...
언제들어도좋다 세월에 여행 멋진 말이네요 벌써 오십 ..무섭다
언제가 들어도 좋네요!!
한편에 시를 듣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곡을
아주 잘 부릅니다^^!!
저도 44 살 공감해요 조그만 힘내요
@@voyager1145 너무 멋있으세요...ㅠ
노래를 듣다보면 80년고등학교 시절도 생각나고 그때 그시절이 그리우면서 가끔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1992년 군생활할 때 혼자 감성에 젖어서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제가 잘 따르는 고참형이 좋은 노래 같다며 관심을 보였었지요. 참 좋은 형이었는데 2003년 봄에 불귀의 객이 되서 지금은 제 마음 속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노래만 들으면 그 경원이형 생각만 나요 ...
공기가 차가워지니...님 글이 더욱이 쓰리고 아픕니다
저랑 같네요. 1992년 강원도 군 시절 혼자 있을 시간이면 이 노래를 즐겨 부르곤 했답니다. 아련한 그 청춘의 시절이 항상 이 노래와 함께 하면 떠오르곤 합니다.
저도 그시절 군생활 했는데.. 그시절 친구들을 보고싶네요.
좋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저도 그때 별내면에서 군생활 했는데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진짜 푸른하늘곡과 화이트 노래 많이 듣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 들어도 좋네요. 이상하게 70년대 포크송 등 옛노래부터 2000년대 곡까지 보관중인 곡들 중 그날그날 꽂히는 곡을 듣는편입니다... 많이 들었던곡인데도 불구하고 질리지가 않습니다. 요즘 추세의 곡은 흐름만 읽는 정도이고 보관해서 듣지는 않죠. 역시 예전곡이 글로벌을 추구하는 요즘곡에 비해 감성적으로 맞아서 그런듯 합니다. 우선 멜로디가 와닿고 거기다 가사도 마음에 잘들어와서 너무 좋거든요...
유영석은 보컬 능력도 대단히 뛰어나다.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나오는 수려한 감성표현과 하이톤이면서 목소리에 힘주지 않아도 맑고 깨끗하게 올라가는데 푸른하늘 노래들을 보통사람들은 원키로 따라 부르기가 어렵다.
정말 그 시절엔 하루에 한곡씩 명곡이 이렇게 나왔었다......눈물난다....
22년전 10월31일과 그학창시절 그시절 나와 함께 했던 모든게 너무도 그립다 특히 성수대교 사망한 친구들 짐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와 이름이 같은 당신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으시네요.. 감사하고..고맙고..그리고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ㅠ
무학여고? 저는 80년대 행당국민학교다녔었는데요..세월이..ㅜ.ㅜ
거짓말이 아니고 뚝 섬 성수 대교 후배 집에 놀 러 갔어요.
그리고 그 날 무너 진 게 삼풍입니다.
저 성수 대교 무너 질 때 뚝섬 후배네 집에서 그 거 봤는 데.
꼬맹이였던 나에 어린시절에 이노래 들으면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멀리 가버린 엄마 아빠를 그리워하며 울며 듣던 나에 꼬맹이때가 생각나게 하네........
보고싶어 나 너무 후회가 된다. 난 너랑헤어지고부터 한 번도 니생각 안한적이 없어 정말로 내가 먼저 너한테 애메하게 해놓고 너 고백 못 받아서미안해 난 그때도,지금도 여전히 널 좋아하는데 넌정말 신기해 잊혀지지가 않아 왠지는 진짜 나도 이해가안대.. 너는 정말 좋은애들이랑 많이 사귀고 나에게 해줬던 것처럼 잘 해줬지 ?? 부럽다 진짜 나 아직 너가좋아 너는 나없이도 너무 잘살고 내가 부럽지도 않겠지만 난 너가 너무 부럽고 보고싶어 난아직도 너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어 너와 운명이였으면 좋겠어 내가 용기를 못내더라도 어디선가 만나면 좋겠어 내욕심이겠지..? 너는 이미 날 떠난지 오래전인데 너가 우리 집앞에왔던 그날을 생각하면 또 눈물이 나 내곁에 없는 넌데 나를 생각조차 하지않는 너인데 근데 난 아직도 아닌가봐 1년반 이나 지났는데
넌 내 첫사랑이였어 진짜 고마웠어
새벽에 일하느라 8090 음악 틀어두었는데, 너무 음악이 좋아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유영석씨 음악은 듣는 곡마다 눈물나게 하네요
고딩때 점심시간때 마다 방송반에서 틀어줘서 복도 난간에서 햇살받으며 혼자 감성에 취했던 그시절.. 가난했던 몇년 후 취업전선에서 치열하게 고생할 걸 모를 그때가 아득하고 슬프다😭
노랫말과 음이 울컥하게 하네요ㆍ
그때 그사랑
그때 그 추억 ㆍ
확실한 건 유영석은 음악에 있어서는 천재라는거다...
저도 동의 합니다.. 다만 랩이 유행하고 나서 그걸 따라가다 자기 스타일을 잃어 버리고 나서 복구가 안 된 점이 매우 안타깝지요.. 유영석 스스로의 음악 자체는 제가 당시 중딩 때 아마데우스와 견줘도 모자라지 않는 다고 감히 말하고 다녔으니까요..
또 하나의 완벽한 가요.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 하늘 저 멀리 구름 위로 날려버린 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 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어쩜 이런 가사가 나올 수 있었는지.
그리워서 슬픈 것인지 슬퍼서 그리운 것인지.
옛날생각나네~돌아갈수없는 시절 가슴아프다~이대로 늙어가는건가?
늙긴요^^ 화이팅!
죽으면 모든건 끗임 추억이든 부모 친구 다끗 아무의미엄서용..부모님은 우리가 원해서 만난사이가아니듯 우리는 아무것도아님 물은 위에서아래로 흐르는것이니 그런것이요 불은 아래에서 위로흐르니 그런것이요 우덜은 살아있으니사는것이요 죽으먼 끗 의미는엄서용..ㅁ
캬명언이네요 지린다..
가사 정말 ... 아련한 추억에 젖게 만드네요....그때 그시절..그느낌...
와. 사춘기때 생각나네 ㅠㅠㅠㅠ
추억이 세록
푸른하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순수했던 학창시절
추억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때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립고 보고싶네요.
잘듣고 갑니다.
최고의 곡입니다.
잘 듣고가요
메마른 가슴에 감성 기름칠을 듬뿍해주는 음악, 너무 좋아요...
아, 흘려간 지난 세월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건, 음악의 힘!
가슴이 말캉말칼 그리던 그시절이 넘 그립내요
When I first came to the US in the 90's, my Korean roommate in college introduced me to "Blue Sky". Immediately I fell in love with their music and I was listening to it almost everyday. I have so many "better sweet" memories from that time, and even today when I listen to Blue Sky, it brings me right back to those memories.
wow, beautiful memory from US~
better sweet (x) bitter sweet (o)
So sweet memories of you
90년도에 내가 미국에 처음왔을때 나의 대학교 한국 룸메이트가 나에게 푸른하늘을 소개시켜주었다. 나는 바로 그들의 음악과 사랑에빠졌고 거의 맨날 그것을 들었다 나는 거의 그때에대해 아주달콤한 기억들을 가지고있다, 오늘날 지금 푸른하늘의 노래를 들으면, 그것들은 나에게 그때의 기억들을 되돌아오게한다
푸른파하늘 처음 들어보믕 삘.충만한 사람은.알지용 ㅎ
그저 벗어재끼고 엉덩이 흔들기 바쁜 요즘 쓰레기노래들과는 비교자체가 용납 안되는 이런 명곡들은 사람의 심성을 맑고 순수하게 해주는 마법이 있습니다.
노래가 쓰레기일까 그걸듣는 당신의 마음이 쓰레기일까
나는 어떤 대상이나 사람을 칭찬할 때 이렇게 비교를 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자기자신은 아무 가진게 없어보여서.
@@엔타로싯다르타 쓰레기 맞지. 그게 설마 노래라고 생각하냐? 요즘건 일종의 그냥 퍼포먼스 아니냐? 이 정서가 쓸레기인 인간아?
남을 까면서 칭찬하는거는 별로입니다 각자 취향존중
아 중,고등학교, 20대 초반까지 정말 푸른하늘 노래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30년이 지난지금 이노래 다시들으니 너무 감동ㅠㅠ 잊고있었던 나의 학창시절,20대가 떠오릅니다. 30년 넘어 처음으로 부르는데도 가사하나 안틀리고 술술 나오는게 신기~
밤마다 테이프로 라디오로 늘듣던 푸른하늘 노래 정말 많이 들었죠~ 뭐라 표현 못할정도로 감동 힐링 됩니다 아~~옛날이여~~~ㅠㅠ
듣고 있으면 왜이리 눈물이 나려고 하나...
この曲,すきです。
「プラタナス」以外,意味わからないころから うたってました。
全部のことばの意味が わかるようになった今でも,そのときの曲の感情のまま,すべてをうけとれるのが不思議です。
きんちょ ㅁ
(번역)이 노래 좋아합니다.
'플라타너스' 이외의 의미를 알 수 없을 때부터. 부르고 있었어요.
모든 말의 의미가 알게 된 지금도, 그 때의 곡의 감정 그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changdori 9년 전에 적은 제 글을 일부러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타너스는 일본말로 수주카케(すずかけ)라고 합니다. 그 당시 저는 무의식 속에 아주 좋아했던 가수의 란 노래를 연상했던지도 모르겠습니다. → ruclips.net/video/JHSWDwjE8AQ/видео.html
@@aqkii あなたがリンクされた映像を見ましたが、音色が本当に独特で美しかったです。新しい経験をさせ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빠알간 벽~돌 길모퉁이에~서~난~플라타나스 바라보면서~를 엄청 반복했죠 노래 진짜 좋은 것같아요
우연찮게 듣게 된 수십년 전 좋아하던 노래..애 셋 엄마가 된 지금 다시들으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 시절로 하루만이라도 돌아가보고 싶네요.
푸른하늘 노래를 너무 좋아합니다
아침에 문득 눈을 떠보니
낯설게 보이는 모든게
내주위에 가득차
일어나 다시 살펴 보았더니
오래된 내 작은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가 있는
길옆에 그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 을 타고 찾아낸거야
빠알간 벽돌 길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나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 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었지
어지럽던 내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 위로 날려 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수있는
그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빠알간 벽돌 길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나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 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 위로 날려 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수있는 그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어지럽던 내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 위로 날려 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중학교 시절에 듣던 이 노래를 지금 다시 들어서 너무 좋다 무한반복해서 듣고 따라부르면서 그 시절을 함께 했는데 그때가 그립다
my cousins played this song for me when they visited and now i cant stop listening ❤️
Your cousins are '음잘알'
전 90년대 가수들을 좋아합니다!!
이 노래는 들어도 좋고 또 좋습니다
왜 이리 쓸쓸하고 허무하지. 내 골방에서 항상 흥얼거렸던 노래. 강산이 3번이나 넘어갔다.
고3시절이 91년이었으니 참 오래된 노래군요 20대 시절 종종 들었던 푸른하늘노래들. 옛 추억에 빠져봅니다. 나른한 오후에 기분전환
가사가 진짜 하나하나 버릴게 없다… 신파 뻔한 가사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가사와 멜로디
가사도 넘 좋구..이십년전을 생각하니
언제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세월 참 빠르네요..
중고시절 푸른하늘 많이 좋아했는데..한 30년 지나 들으니...갑자기 눈물 나려네....
고2때 정말 힘들때마다 들었던 곡인데..추억 돋네요~빠알~간 벽돌 플라타너스!! 아련하게 기억나는 지날 날이네요~아 너래 듣는데 왤케 울컥 눈물이 날려고 하나 ㅠ~ 아놔~
곡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좋아요..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그대 감사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왜 이렇게 싸늘하고 삭막해져만 가는 걸까요? 그립습니다 그대. 다시 돌아와 주세요
그때는 왜 그리 외로웠는지.....지금은 그 외로움이 그립네요
거칠게 닳았던 나의 마이마이 카셋트와 이어폰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내 기억의 이 음은 살아 있었다.
82년생인데 8살위 언니가 많이듣던 노래라 익숙하네요
푸른하늘 노래를 듣고있쓰면 옛생각과 추억들이 생각난다...
가사 진짜 미쳤다...
응사에서 나왔던 노래가 이 노래였구나ㅠㅠ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날 것 같고 그시절?이 생각날 것 같고 순수하지만..지난날의 아픔이 아련하면서도 진하게 느껴져요 지금 고등학생에서 이 노래를 10년 후 완전한 사회인이 되어서 다시 들어본다면 지금 이 시절이 더욱 그리울 것 같아요
사랑해요
6년이 지난 지금 다시 들어보세요
푸른하늘 노래 너무 좋네요
가슴이 아리고 옛 기억이 아련하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눈물이 주르륵...
영석이형은 진짜 지니어스 소녀감성 꿈에서 본거리 화이트 네모의꿈 7년의 사랑 온리원 유니크~~형님 리스펙~~
시간을 거슬러 젊은날들에 듣던 많은노래중에 푸른하늘의 노래를 다시듣고있는 지금 ~지난날이 그리워 집니다
감성이 무르익을때 ...유영석 ...당신이 함께 했었죠...좋은 음악...감사 이상의 고마움..그걸 무엇으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요즘 노래들과 차원이 다름.. 중고 시절 공부 스트레스 받을때 많은 위로가 된 노래. 고맙습니다.
눈물이 난다..............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 멀리 구름 위로 날려 버린체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 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 일거야!!
아직도 꿈을 그리는 순수함을 잃고 싶지 않다
힘든 고등학교 시절 이 음악을 들으며 견뎌냈어요. 그립네요. 그시절
어른제국의 역습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된다면 꼭 나와야 할 곡
지난주버스타면서출근하는데들은노래 너무좋았다 기사님감사합니다 근데옆에앉은그녀너무예뻤다
고1때 방송부 2차면접에서 불렀던 곡이에요.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네요.그때 생각이 나네요.
유영석 노래는 음감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되는데 부르는건 참 어렵다.
이때는 음악이 시 였는데..오십대에 알게 되다니..술 한잔에 추억을 주억주억 거리고 있네..보고 싶다.
내 가슴 한 귀퉁이서 한잔 할때 마다 추억되는 그때..돌아 갈수 없다면 그만 정리 하고 픈데..너무 어른이 되어 버렸네.던지면 날수 있을것 같은데..
마음이 너무 절절해지네요 ..청춘이 어느덧 무심히 흘러가 버리고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돌아가신 엄마의 모습으로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