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길어서 나눠 올리려고 하다가 그냥 올립니다 타임라인 참고해주세요 02:29 첫 번째 03:23 두 번째 03:51 세 번째 05:28 네 번째 06:57 다섯 번째 07:50 여섯 번째 08:36 합의 이별했을 경우 10:42 재회 타이밍 12:27 연락 방법 15:11 INTJ와 수월하게 연애를 하고 싶다면? 구독, 좋아요, 댓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궁금하시거나 보고싶으신 컨텐츠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영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intj인데..완전 공감.. 이분말 맞습니다 ㅋㅋㅋ 일단 인티제에게 이별이란 감정적으로 칭얼대는게 아니라 생각정리후 거의 감정이 없어질 때 통보식 이별에 가깝다고 봐요 관계에 거의 기대가 없을 때 이별을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인티제가 이별을 말하기 전 맞춰가려는 의지를 보일 때 그 시간을 사소한 다툼이라 생각하지마시고 귀기울여들으시고 본인입장도 조리있게 말하면서 서로 합을 보셔야 이별이 없습니다
인티제 남자친구와 이제 헤어진지 3주정도 됐네요 저는 계속 서운한 일이 생기고 남자친구는 저의 감정적인 모습에 지쳐 헤어지자하더군요. 헤어지고 바로 저를 다 차단해서 일주일뒤에 편지로 저의 문제점을 나열하고 사과와 앞으로 어떻게 고치겠다라는 내용을 써서 보냈습니다. 그 후 남자친구가 전화를 해왔지만 결국 저를 믿지못하겠다와 본인은 이미 너무 해방감이 들고 혼자 행복하다하면서 2-3년뒤에 연락하면 또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며 서로 잘마무리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아직 조금.. 미련이 남았습니다. 이제 깨끗히 잊으려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고 제 전남친이 후폭풍을 느낄 가능성이 있을지.. 보통 남자들은 후폭풍이 늦게 온다던데 인티제도 적용되는 말이지 궁금하여 댓글남깁니다.
제 전썸남이 intj인데 먼저 저에게 다가왔고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데이트 모두 다 남자분이 먼저 잡으셨고 엄청 적극적이셨고 제 손을 만지신다던가 제가 집 밖에 잘 안나간다니까 앞으로 자기랑 많이 다니자고 하시고 “우리 부모님도 6살 차인데 우리도 6살 차이네?”라는 식의 플러팅도 엄청 많이 하셨었고 썸 초반에는 3일 동안 밤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엄청 많이 나눴고 남자분이 저에게 “신기하다 나 이렇게 길게 카톡으로 얘기해본 거 처음이야 넌 되게 신기한 사람 같아”이런 말도 하셨었습니다ㅠ 그런데 그 남자분이 시험이 10일 남은 상황이 되어서 데이트를 더 못하게 되었었고 연락만 이어갔습니다ㅠ 그런데 시험이 끝나고도 남자분이 먼저 만나자고 안해주시고 연락도 점점 느려져서 제가 남자분에게 마음을 확인하는 연락을 보내고 거절아닌 거절을 당하고 썸붕이 났는데요..! 1년 정도 뒤에라도 제가 다시 연락 한다면 다시 잘될 가능성이 있을까요??ㅠㅠ 시험 때문에 제가 차인 건 아닌 거 같은게 저는 시험이 끝나고 차였고..애초에 남자분이 먼저 저에게 다가온 날이 시험 18일 전이었습니다..!ㅠㅠ자꾸 남자분이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남자분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오셨던 만큼 저 스스로도 제가 차인 이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카톡으로 서로에대한 호기심을 너무 많이 이야기 해서 세번째 데이트 때는 할말이 없었어서 제가 재미가 없다고 느껴서 찼나ㅠ 싶네요.. 그리고 제가 뚝딱거리는 편이라 플러팅같은 건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ㅠ
마음을 확인하는 연락을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어떤 연락을 보내셨는지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적어주신 내용만 보고 저의 추측으로 말씀드리자면 시험이 끝난 후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있었을텐데 "만나자고 하지 않고 연락도 점점 느려져서 마음을 확인하는 연락을 했다" 이 행동으로 아 이사람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 사람이구나 와 비슷한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그동안의 썸을 끝낸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Intj가 먼저 감정 싸움에 지쳐 헤어지자고 했고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 힘들다고 했습니다. 헤어지고 한 3주 정도 뒤에 전화해서 감정적으로 힘들게 해서 미안했다. 나도 앞으로는 감정적으로 사람들 안 대하려고 감정 조절하는 법 찾아볼거다 하니까 헤어지긴 했지만 만나서 밥 먹자고 하면서 전화 끊자마자 문자 보낸 건 아직 그래도 조금은 기대해봐도 되는 걸까요?
Intj 남친이랑 3년넘게 만나다 헤어졌어요. 시간약속 문제로 계속 안바뀌다가 상대방이 지쳐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는데 아무리 바뀌겠다고 해도 안되네요. 상대방이 많이 좋아해줬는데 제가 상대방만큼 그만큼 잘해주지 못했어요. 나중에 안부라도 묻자고 하니까 알겠대요. 차단은 안하기로 했는데 혹시 반년, 1년 뒤에라도 다시 연락해보면 가능성 있을까요?
전 여자친구가 INTJ였어요 헤어진지 한 달 정도 되었고 상황이 있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상대방이 헤어지면서 친구로 남고 다음에 다 잊고나서 얼굴 한번 보자고 했는데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자는건 아무 의미없이 얘기한걸까요?? 헤어질 때 서로 아직 마음이 있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상대방이 아직 마음이 있는 상태였어서 친구로 지내자고 했던 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다 잊고 연락을 해도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 연락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제가 몇번 잡았을 때도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재회 가능성 없이 정말 친구로 지내고 싶은건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정확한 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재회할 마음이 있었다면 몇번 잡았을때 다시 재회를 하지 않았을까요? 친구로 남고 다음에 다 잊고나서 얼굴한번 보자는 말은 나쁘게 헤어진 게 아니니 추후 감정이 정리된다면 한번쯤 보자는 단순한 마음일거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Intj 남자친구랑 5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그동안 깨붙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번에는 미래 가치관이 안 맞는다고 헤어졌는데, 정리하려고 다시 만났는데 사진첩을 주더라고요 이제 자기한테는 필요없다고 너가 처리하라고 그랬고, 저를 좋아하는데 결혼까진 아니라고 너는 좋은 엄마가 되진 못할 것 같고 가치관이 다르다고 하어 제가 변하겠다고하며 또 붙잡았는데 안 붙잡혔습니다. 이건 끝이라는 거겠죠..?
이틀 전 제가 이기적인 행동과 생각 없는 말들로 인해서 저에게 실망스러움을 많이 느꼈다고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당시 그 상황 말고도 그전에 서로의 성향이나 가치관이 다르기도 했구요 하지만 제가 먼저 이 사람을 좋아했던 터라 잡아보려고 했지만 끝내 잡진 못했네요 자기는 한번 한 생각 절대 바꾸지 않고 이미 끝난 사이에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간다는 말 혼자 하지 말라고요 ㅎㅎ.. 대학 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조금 더 참고 연락을 할걸.. 후회가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빨리 연락 안 하면 큰일 날 거 같은 불안함이 있어서 했는데 전화는 씹히고 카톡은 늦게나마 지금 말한 내용처럼 온 상황이네요 '원래는 연락 안 보면 그만이지만 만났던 사이였으니까 예의적으로 대답하는 거라고. 한 번 더 이렇게 연락한다면 나에 대한 예의까지는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고 마무리됐습니다.. 12일가량.. 짧게 만났지만 이제 재회는 생각도 못 하겠죠?😂
안녕하세요 INTJ와 한달 조금 연애햇다가 헤어진지 5일된 ESFP인사람입니다 헤어진 계기를 자세하게 말씀드릴순 없지만 상황이 너무 오해할만한 상황들이 많아서 여자친구를 믿엇어야햇는데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하는 상황에 여자친구에게 힘들다며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저에겐 갑작스러웟지만 영상을 보니 여자친구는 많이 고민 한 후에 한거 같아 어떻게든 다시 잘해보고싶은 마음에 영상을 찾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지금은 헤어진지 5일째 인데 그이후엔 잘못을 인정하고 제가 답답햇던 부분 얘기하고 잘못햇던 부분 사과하고 여자친구도 이해하고 잘못한부분 사과하고 있는 상황에 마음의 정리가 덜 된 상태에서 해결도 잘 안되고 그렇다고 해서 저 말고 다른 이유의 힘듬이 겹쳐서 저와의 이별을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처음엔 둘이 보자햇을땐 부담을 느끼는건지 아님 이제 볼 필요가 없어서 인지 피하다가 금요일날 친구랑 술먹는다고 해서 올수 있으면 와라 햇는데 온다고 하더라고여 지금 여자친구는 완전마음이 떠난상태에서 그냥 오빠동생 사이로 보려고 하는건가요? 아님 아직 마음이 있어서 확인하고싶은 마음에 오는건가요 좋아하는 감정이 이제는 없다고 햇지만 작은 희망이라도 있을것 같아 기대는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있습니다..다시 재회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만나서 그냥 재밌게 놀아줄 생각만 하고있긴 한데 어떻게해야 다시 사귈수 있는 방향으로 갈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글 잘 못 쓴점 이해 부탁드립니다ㅜㅜ 여자친구에겐 예전만큼 카톡은 오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주고 있고 이별 말고 다른쪽으로 다시 생각해 달라햇을땐 자기는 나에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고 이젠 자신이 없다고 하는데 어떤 자신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별의 이유와 당시의 상황들을 자세히 알 수 없어 어떤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자세한 정보 없이 사실상 제가 재회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어떤 부분이 자신이 없는 것이다 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리가 어렵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한 것 같은데요 말씀처럼 갑자기는 아니었을겁니다 하지만 술자리에 오겠다고 한 점으로 보아 그래도 대화를 할 생각이 있는거라 생각하고요 지금의 솔직한 마음을 잘 정리하셔서 전달하신다면 상대방도 고민을 하지 않을까요? 이별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방 자신의 가치관이라던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기준이라던지 그런것에 반하는 사항이 아니라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4년반 정도 만나고 헤어진 남자입니다. 전 여자친구랑은 처음부터 헤어질때까지 장거리였습니다. 서로의 직장또한 서울과 충청도라 항상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싸우지는 않았구요. 이번에 여자친구가 이직과 대학원 준비를 같이하면서 2달정도 평소처럼 만나지도 통화도 못했습니다. 면접 준비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았고, 운적도 많았습니다.그렇게 면접이 끝났지만 면접을 망쳐버린것 같다고 해서 그날 당일 제가 여자친구 밥 먹이려고 서울로 올라갔고 밥먹고 카페에서 울면서 권태기인거 같다고 저에게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사귀면서 가끔 권태기를 느낀적이 몇번 있어 말 했지만 다음날 바로 연락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울면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최대한 덤덤하게 알겠다고 말은 했지만 속상했습니다. 대화 후 역으로 가는길에 저는 여자친구 옆을 손도 안잡은채 걸어갔지만 여자친구는 팔짱을 끼며 ‘자신이 바보같아서 너가 없는걸 느껴애 되는 사람인가봐’ 말하며 울며 서로 집을 갔습니다. 그후 일주일뒤 전화로 정말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말을 했고 순간 감정 때문에 선택한게 아니고 6개월정도 혼자 참고 노력했지만 더이상 감정없이 만나는게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만나서 이야기 하자 했지만 만나서도 여전히 단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 정류장에 데려다주면서 사로 울면서 서로를 쳐다보고 이마와 볼에 사로 뽀뽀도 해주고 버스가 오기전까지 손도 꼬옥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힘들거니까 괜찮을때까지 연락해도 된다고 했구요. 그후 3일정도 연락을 하다가 제가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더이상 연락하면 힘들것 같아서 그만 연락하겠다고 말하며 감정이 정리가 되고 이성적인 상태에서 나중에 다시 이야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떻게해?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상처를 이번에 좀 받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은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도 남자친구 생길수 있잖아 ’라고 말을 하니 ‘나는 못만나지..’ 이런 말투로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후 제가 너무 참기힘들어서 카톡을 했는데 커플 계정 커플통장 다 해지하자고 말을 했고 인스타도 팔로우를 취소했더라구요. 미련과 감정이 많이 남아있는거 같은데 그런 감정들을 꾹꾹 참고있는 느낌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3주째 연락 안하고 있구요. 몇달뒤 연락을 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운동도 하고 자격증도 따며 자기관리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자세한 이유와 정황을 알 수 없어 어떤 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조금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만나서 서로에 대한 문제점, 불만사항, 아쉬운마음, 바라는점, 권태를 느낀 요인 등등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시고 대화를 나누시면서 해결점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작은 오해들이 쌓여있을 수도 있고요 오래 만난 사이일수록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깊고 습관화 되어있기 때문에 내면의 깊은 이야기, 작은 불만사항 등을 나누는 경우가 적어져 긴시간 쌓여온 것들때문에 권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당시엔 감정이 격한 상태이고 또 혼란스러운 마음때문에 제대로 생각의 정리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떨어져있는동안 시간을 조금 가지신다면 서로 생각이 정리가 될것이고 마음이 맞는다면 함께 해결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먄악 두분 다 해결점을 찾으려는 노력, 그럴 마음이 없다면 사실상 관계를 정리하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관계를 개선하고 다시 잘해보려는 의지가 서로에게 있다면 다시 재회하실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인티제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자기 학교생활에서 하는 활동들이 연인으로 있을때의 제약이 있는게 싫다.자기도 최대한 나를 이성으로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안된것 같다 다른 남사친과 물론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부류는 아닌것 같다 등등의 내용이였어요. 그사람이 나한테 어떤존재인지 그런것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보자 좀 더 노력을 해볼까? 등등의 말을 해봤지만 안됐네요..그리고 나서 저는 그런 사람덕분에 얻은 부분도 많고 고마웠다.라고 하니 그친구가 친구로써 지내는거는 싫냐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못하겠다 지금은 했지만 제가 다시 전화하면서 그냥 안정적이고 연인으로써 설득?했는데...자신은 지금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연애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현재 친구라는 사이가 되자 라고 하고 났는데..카톡도 잘 안보고 연락도 잘 안되는것 같고 잠깐 전화도 하긴 했었는데 전에 비해서 저한테 되묻는 질문은 거의 없었네요...저는 친구로라도 잘 지내서 처음을 친구로 시작했던 연인관계니까 그러다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 내가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이 되면 그때 다시 재회를 하고 싶은데..많이 어려울까요? 그리고 지금 친구로 라도 지내지 않고 연락을 끊는게 나을까요??
저도 얼마전에 헤어진 인티제 여자로서 말하자면, 정말로 님이 남자로 안보여서 그런거예요. 그쪽이 가진 특성 (외모, 재력, 성격 등)이 여자눈에 안찬거예요. 근데 마음 다치게 하긴 싫으니까 학교핑계를 댄거같은데요.. 누가 학고생활에 제약있다고 헤어집니까ㅠㅠ 제가봤을땐 그냥 성에안찬거같은데 저도 전남친 좋아해보려고 노력했거든요? 깨는모습 볼때마다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20번이상 고민하고 진짜 끝낸거라 가능성이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잊거 자기계발하시는편이.. 친구로 지내자고 한건, 님을 아예 싫어할만한 엄청 큰 이유는 없는데 (호감이 제로는 아님) 사귀기엔 뭐해서 옆에 두려는거같네요.. 제 마음이랑 똑같은거같길래 도움되시라고 말해봅니다ㅎㅎ
@@nangman2515 친구로 지내자고 한거 보니 나중에 그전연애 잊었을만큼 오래 지나고 + 작성자분이 전여친 신경안쓰고 (신경안쓰는척 안됨. 진심으로 마이웨이) 다른사람이 되어있다면 눈길이 가죠. 근데 그때쯤되면 여자분은 잊었을수도 있고 남친이 생겼을수도 있고… 확실한건 인티제는 아예 안잡히거나 아니면 나중에 억겁의 시간이 지나서 모든게 바뀌었을때 재회 가능성이 있을거 같습니닷 저도 전남친이랑 친구하긴 하는데 사실 얘는 전여친문제도있고 바뀔생각도 없어해서 (고집 ㅈㄴ셈) 재회는 못할거같네요.. 이런 큼직한 사건사고 없으시면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어요.. 만약 인티제가 고쳐달라고 한게 있는데 안고친다? 그럼 그냥 끝이에유 행운을 빌게요!
헤어진 여자친구가 INTJ여서 보다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헤어진건 2달정도 되었는데 저저번주에 직접 만나서 편지를 준 이후로 아무 연락이 없다가 어제 팔취를 당하고 디스코드도 친삭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카톡은 차단을 하지 않아서 카톡 차단하는 것을 그냥 까먹은건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1년만에 INTJ 여자친구(27)와 이별한 ENFJ 남자(30)에요 KTX로 2시간 이상 장거리 커플이었고, 여자친구가 제 목소리에 반했다며 먼저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매번 힘들었던 연애를 해왔던 터라, 좋은 사람이 다가오니 너무 좋아서 연애를 시작했죠.. 연애 초반엔 애정표현도 많고, 결혼하고 싶다거나, 전여친들을 질투하기도 해서 INTJ 성향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나중에 말해줘서 알게되었어요 사귄지 5달쯤 되던 때에 제 환경에 변화가 커서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절이라 4달간 만나지 못하고 연락만 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오랜만에 만난 여자친구는 생각보다 많이 무뚝뚝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종 서운한 마음을 비췄고, 여자친구는 "사랑이 식은게 아니다","난 오빠를 정말 사랑해"라며 절 달래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만나서 데이트를 해도 웃지 않고, 2주에 한번씩은 만나지만 카톡할 때와 다른 분위기의 여자친구에게 서운함이 쌓여갔습니다. 내 마음의 크기를 줄이고 덜 신경쓰면 되겠지 하며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날 할말이 있다며 카톡을 남겼어요. 지인들과 술자리 중이던 여자친구가 혹시 내가 싫어진거냐 물었고, 전 우리 얘기를 좀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술 깨고 다음날 얘기하자고 했죠. (이 시간 동안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었다고 해요..) 전 가족에게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숨겨 통화도 제한적으로 해야하는 상황과, 외박이 힘들어 매번 만날 때마다 당일치기로 이동해야해서 의아해하는 직장 동료들의 시선을 얘기하며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처음 만날땐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는 말도 함께요.. 나 지금 이렇게 힘들어!라는 표현이었지만 하지 말았어야할 말이라는걸 잘 알아요.. 여자친구는 노력해보겠다고 했고, 그렇게 5일이 지나갔습니다. 저희 만남의 1주년인 날이었고 아침에 카톡으로 여자친구가 그것을 언급했지만, 몸이 아파 오후 3시에 정신을 차리고 난 후부터 밤 10시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뺏겨, 1주년에 대한 언급도 잊었습니다.(이 부분이 이별에 가장 결정적이었대요..) 다음날 노력해도 힘들거같다, 오빠를 보내주는게 맞는거같다, 나도 내 생각을 잘 모르겠다 라는 말과 함께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내가 노력할테니 좀더 만나보자는 말로 잡아봤지만, 많이 생각하고 결정했고 다음에 내가 또 이런 말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여자친구에게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리가 멍해져서 실감을 하지 못해서 고맙고 미안했다, 행복하라는 내용의 마지막 말들만 주고 받다가 오늘 저녁에 통화를 했습니다. 사람의 표현방법과 크기가 다른데 내가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강요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 너를 이해했으니 앞으로 서운할 일은 없을거고 미안한 만큼 더 잘하겠다. 날 한번 믿고 다시 만나보자 라고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제가 할 말이 있다며 연락했던 그 날부터 일주일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서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며, 일단은 서로 잘 지내자고 합니다. 저에게는 그저 미안한 마음밖에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좀더 노력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거 같다구요. 난 내일부터 열심히 생활할거고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 돌아와달라고 말했고, 알았어 잘지내 라는 말로 저희 연애는 막을 내렸습니다. 좋은 사람이라서 내 감정 정도는 욕심으로 생각하며 잘 만날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사랑을 느끼지 못할 내가 행복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여전히 공존합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현명한 것일까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적어주신 사연만 보자면 여자분께서 이미 혼자서 꽤나 많이 정리를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자분께서 여자분의 상황(제한적 통화, 외박불가 등)을 함께 해결해보려 노력하지 않고 서운함만을 통보한 점이 가장 크게 이유가 됐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1주년 언급도 그렇고요 그리고 앞서 4달간 만나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4달동안이나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어느 누가 밝에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동안 힘들었고 외로웠고 서운했던 마음이 겉으로 나타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당사자분께서 서운함을 표현하시고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아마 여자분 입장에서도 그런 모습을 다 느끼셨을거라 판단됩니다 서로 오해아닌 오해가 쌓인 것 같아보이네요 나에게 서운함이 이렇게 쌓여 있어서 나에대한 마음이 식었고 그래서 1주년도 언급하지 않았구나 라고 정리를 한 것 같아보입니다 물론 제가 알지 못하는 그 외적인 이유들도 있겠지만요 상황이 이별까지 가셨는데 일단은 내일부터 열심히 생활할거고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 돌아와 달라고 말씀을 남기셨다면 여자분께서는 먼저 연락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정리를 혼자서 해왔고 더이상 힘들고 싶지 않기때문에 여기서 그만 문제를 끝내고 싶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껏 혼자 스스로 정리를 했는데 다시 그 상황으로 뛰어들 이유가 없죠 만약 다시 만나고 싶으시다면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시지 마시고 무조건 빨리 먼저 연락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나세요 만나서 이야기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에 댓글 써주신 분 말씀처럼 해결방안을 모두 생각하셔서 이야기 하시고 변명, 서운함, 나의상황 합리화는 절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괜히 만났다 상황만 반복될 뿐이다 라고 느낄겁니다 과거의 잘못된 점과 또 서운해했던 점을 해결하시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시고 그 해결방안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되도록 빨리 연락하시는 게 좋구요 시간이 흐를수록 여자분의 마음이 확고해져서 더 재회가 어려워지실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연락하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할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 관계는 여기서 그만하시는 게 맞구요 본인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 서운함은 다시 만나시더라도 똑같이 반복될겁니다 여자분의 문제라기보단 제 생각에는 그런 걸 서운해 하시는 본인의 성향과 여자분의 상황이 맞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외박도 자유롭고 가족들에게 남자친구의 존재도 공개하길 원하고 직장 동료들의 시선도 중요시 여기시는 것 같으니 비슷한 성향의 여성분을 만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좀 더 사랑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게 중요하다면요 서운함과 감정을 참는 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 서운함때문에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라면 더더욱요 여자분도 당사자분께서 서운해 하는 모습을 다 느끼고 그 점이 괴로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노력으로도 부족할 것 같은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을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할 수 밖에 없었던거구요 당사자분의 감정적 욕심이라기 보단 서로의 성향과 각자의 상황의 차이이고 이해도의 차이인거죠 진심으로 여성분의 상황을 이해하신다면 붙잡으시고 그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서운함을 참고 만나실거라면 정리를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면서 본인에게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인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먼저 깊게 고민을 한 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kimminbong_c 답변 감사합니다. 일주일동안 잠을 몇시간 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매일 울기만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 친구로 지낸 3년은 '친구라서' 좋았지만, 연인으로는 맞지 않는것같아 마음의 정리를 했습니다. 그 친구가 스터디 모임 친구들(남2,여2)과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가겠다고 했을때,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를 냈었어요. 제 기억에 그쯤부터 가치관이 안맞나 싶은 생각에 신뢰가 깨졌다고 생각해,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을때 확 식어버린 듯한 모습에 저도 마음의 크기를 점점 줄여갔고, 혼자서 많이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대도 눈치는 챘겠죠.. 머리로는 함께할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미련없이 이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마음껏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직장에서 여러 사람들이 걱정하고 위로해주는 한마디에 눈물이 터져버리기도 하구요..ㅎㅎ 전 아무래도 저와 상대의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기뻐하거나 슬퍼해줄 사람을 만나는게 맞는것 같아요 마음써서 긴 댓글 달아주신 민봉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로봇이라는 별칭이 붙은 INTJ라지만, 민봉님께 따뜻한 마음을 느껴서 너무 좋아요ㅎㅎ 요즘 MBTI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민봉님 영상도 많이많이 찾아볼게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_^
INTJ 남자친구랑 이별했다가(권태기이별) 2개월만에 제가 잡아서 ‘흔들린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일주일정도 사귈때랑 완전 비슷하다가 갑자기 차가워지고 연락도 이젠 거의 끊겼느데…..ㅜ바뿌다네용.. 생각에대한 거절의 의미를 몸소 표현하는건지 아님 진짜 바빠서 생각을 안하고 있는건지를 모르겠네요😂 답답..그렇지만 생각하고있으리라 믿고 그저 피말리며 기다리는중임당..
지나가는 intj 입니다. 재회는 솔직히 체질에 안 맞아요.. 왜냐 이미 충분히 너그럽게 고민 후 수준 미달이라 판단하고 최종 생각을 정리를 하고 헤어진 것이기에... 뭐 납~짝 꼬부라져서 사과해도 꼴도 보기 싫고 뭐 그렇습니다. 엄청난 너그러움이 작용해야 할텐데 흠냐 흠냐 귀찮아서요. 재회에 응답 불가라 죄송합니다. 저의 에너지를 더 발전적인 곳으로 쏟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봉님 INTJ 남자와 썸(?) 타고 있는 ISTP 여자입니다. 재회 관련 내용은 아니지만 최근 영상이라 여기에 상담드려요🥲 (둘 다 21살이고,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 대학생입니다) 인티제와 연락도 하고, 밥도 먹고, 만나서 얘기도 하고, 학교 밖으로 같이 놀러도 갔습니다. 나름 서로 호감표현도 했어요. 그런데 만날 때마다 썸이라기보단 그냥 친구처럼 대하더라구요(스킨십 X, 간질간질 분위기 X). 근데 예전에 ”여사친이랑은 둘이서 사적으로 안 만난다“ 라고 한 적이 있어서 제가 대놓고 여사친이랑 둘이 안 만난다면서 나랑은 왜 사적으로 만나냐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한참을 고민하더니 머리를 싸매면서 말할 게 많다고 들어주면 좋겠다, 내가 이거 말하면 너가 나 다시는 안 볼까봐 두렵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술집을 가서 얘기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얘기를 하기 전에 저한테 질문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연애가치관, 장거리연애 해봤는지, 연락패턴, 만나는 빈도, 예전에 헤어진 이유 등등등이요. 그렇게 질문만 1시간을 하다가 드디어 말을 했는데 정리하자면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4주밖에 안 됐고, 상황(장거리+시험준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서 생각이 가끔 난다. 근데 내가 너한테 호감 있고 너랑 계속 만나고 얘기하고는 싶은데 전여친 생각이 나서 너한테 100%로 못해줄까봐 + 너랑 나중에 헤어질까봐(같은 학교 & 같은 동아리라서) 관계 진전을 못 시키겠대요. 자기는 원래 사람 길게 본다 (3-4주. 전여친이랑도 그랬대요) 근데 너랑은 만난지 너무 얼마 안 됐다 (1주) 근데 너랑 말도 잘 통하고 재밌고 너랑 계속 관계 지속은 하고 지켜보고 싶은데 너 시간 뺏는 거 같고 너 갖고 노는 거 같아서 고민이 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화나기는커녕 걔가 이해가 가고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준 게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제 이야기도 좀 하면서 서로 내린 결론은 일단 이대로 친구로 지내면서 두고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저한테 말하기 전에 이걸 어떻게 말할지 말하고 나서 제 표정은 어떨지 엄청 떨었대요,, 친구들한테 고민상담도 많이 하고 저랑 사귀면 방학때는 본가가 먼데 어떻게 할지까지도 생각했대요(장거리연애 실패경험 때문에) 그래서 제가 민봉님에게 궁금한 점은요..! 1.제가 어떻게 하면 저랑 사귀도록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평소처럼 대하면 될까요 아니면 좀 꼬실려고(?) 시도를 해봐야 할까요? 2.인티제가 원래 이렇게 신중하고 생각 고민 많은가요? 저를 놓고 이렇게 고민이 된다는건 좋은 신호일까요 안좋은 신호일까요? 3.제가 경험한 바 그래도 저를 꽤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은데 [전여친 생각이 가끔 나서 너한테 미안할 것 같다] 라는 게 제일 걸리는 것 같아요! 이 마음의 짐을 어떻게 좀 덜어줄 수 있을까요? (저는 전여친 생각이 나든 말든 별 상관이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정말 잘 보고 있어요 !! 같은 내용 인스타에도 보냈는데 그건 무시하셔도 됩니다ㅠㅠ
Intj와 연애하다 헤어진 사람입니다 상황 이별 했고.. 서로 응원해주며 끝났습니다. 확실히 제가 희생하면서 연애를 했어서인지 미련은 크게 없고.. 깔끔한데 미안함이 남네요.. 이 친구 정도 많은 친구인데 내가 너무 쿨하게 헤어졌나..(통화로 헤어졌고.. 이 친구가 이별통보 했고 저는 어쩔 수 없지.. 하며 수긍하고 얘만 울고 저만 멀쩡하고..) 전화 걸어서 내가 쿨하게 헤어지고 널 잡지 않는 이유는 주절주절 하면서 설명해주고 싶네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 와중에 이별한 지 7일이 지났다고 금세 차가워져서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일게 뻔해서 연락하기가 무서운 제가 너무 찌질하네요 ㅠㅠ 하여튼 intj란 mbti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istp인 저한테는 확실히 과분하더라구요.. 확실히 성공할 확률이 높은 mbti인 듯합니다
![[MBTI] 여자 INTJ가 말하는 이상형 자세히 알아보기! 눈이 높다? 까다롭다?](http://i.ytimg.com/vi/XmvXsiVTjO8/mqdefault.jpg)
![[MBTI] 여자 INTJ가 말하는 이상형 자세히 알아보기! 눈이 높다? 까다롭다?](/img/tr.png)
![[MBTI] INTJ의 플러팅｜INTJ가 좋아하면 하는 행동](/img/1.gif)
영상이 길어서 나눠 올리려고 하다가 그냥 올립니다
타임라인 참고해주세요
02:29 첫 번째
03:23 두 번째
03:51 세 번째
05:28 네 번째
06:57 다섯 번째
07:50 여섯 번째
08:36 합의 이별했을 경우
10:42 재회 타이밍
12:27 연락 방법
15:11 INTJ와 수월하게 연애를 하고 싶다면?
구독, 좋아요, 댓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궁금하시거나 보고싶으신 컨텐츠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영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역시 마지막 부분이 가장 중요하죠 :)
응원에 힘이 불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댓글 달아봅니다ㅠ 제가 INTJ에게 헤어지면 친구로도 안남는다고 하니깐. 왜 안되냐고. 제가 좋은 사람이라서 헤어지더라도 자기는 계속 옆에 있고, 친구로라도 두고 싶다는데.. . 이게 무슨 심리일까요.. .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속내를 돌려말한 것 같습니다
저 intj인데..완전 공감.. 이분말 맞습니다 ㅋㅋㅋ 일단 인티제에게 이별이란 감정적으로 칭얼대는게 아니라 생각정리후 거의 감정이 없어질 때 통보식 이별에 가깝다고 봐요 관계에 거의 기대가 없을 때 이별을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인티제가 이별을 말하기 전 맞춰가려는 의지를 보일 때 그 시간을 사소한 다툼이라 생각하지마시고 귀기울여들으시고 본인입장도 조리있게 말하면서 서로 합을 보셔야 이별이 없습니다
공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똑같네요 만나는거1도생각안한다하네요 과거 얘기하지마 이게 끝 나끊는다😮계속씹히다 한달뒤연락됐는데 끝이네요 빨리연락해야하는거 처음알았네요 해결방안이고모고 다시만날생각1도없다만 계속얘기하다 끊음
😢더 좋은인연 만나실거에요!
인티제 남자친구와 이제 헤어진지 3주정도 됐네요
저는 계속 서운한 일이 생기고 남자친구는 저의 감정적인 모습에 지쳐 헤어지자하더군요. 헤어지고 바로 저를 다 차단해서 일주일뒤에 편지로 저의 문제점을 나열하고 사과와 앞으로 어떻게 고치겠다라는 내용을 써서 보냈습니다. 그 후 남자친구가 전화를 해왔지만 결국 저를 믿지못하겠다와 본인은 이미 너무 해방감이 들고 혼자 행복하다하면서 2-3년뒤에 연락하면 또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며 서로 잘마무리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아직 조금.. 미련이 남았습니다. 이제 깨끗히 잊으려던 찰나에 이 영상을 보고 제 전남친이 후폭풍을 느낄 가능성이 있을지.. 보통 남자들은 후폭풍이 늦게 온다던데 인티제도 적용되는 말이지 궁금하여 댓글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인티제 애인이랑 헤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연락중인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매일 먼저 선톡이 계속 오고, 자기 근황을 자꾸 얘기하면서 사진도 보내주곤 합니다,, 자기 얘길 잘 안하던 사람이라 뭐지? 싶은데 이거 재썸일까요?😂
재회하고싶어 기회를 엿보는게 아닐까요? 만나서 직접 마음을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
@@kimminbong_c 안녕하세요! 상대가 꾸준히 저에게 표현을 해서, 제가 진심을 전달하니 재회 성공했습니다! 답변해주신대로 역시 대화를 해보는게 답이었던거 같습니다☺️
댓글로는 정보가 부족해 더 자세한 답변을 못드려서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성공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재회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예쁜사랑 쭉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연지-d7q 이별 일주일 됐을 선톡 해봤는데 답 오더라구용~ 두 달쯤 되었을 때부턴 상대가 매일 먼저 선톡하고 재회해서도 그러고 있어옹~
전에 댓글 남겼는데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뒤숭숭한 것 같습니다. 내일 인티제였던 전남친과 그의 현여친을 같은 자리에서 만나게 될 예정인데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까요..? 지나치다 눈마주치면 웃기라도 해야할까요?
정확히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남친과 그의 현여친을 같은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니
생각만해도 스트레스일 것 같습니다..>_
제 전썸남이 intj인데
먼저 저에게 다가왔고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데이트 모두 다 남자분이 먼저 잡으셨고 엄청 적극적이셨고 제 손을 만지신다던가 제가 집 밖에 잘 안나간다니까 앞으로 자기랑 많이 다니자고 하시고 “우리 부모님도 6살 차인데 우리도 6살 차이네?”라는 식의 플러팅도 엄청 많이 하셨었고
썸 초반에는 3일 동안 밤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엄청 많이 나눴고
남자분이 저에게 “신기하다 나 이렇게 길게 카톡으로 얘기해본 거 처음이야 넌 되게 신기한 사람 같아”이런 말도 하셨었습니다ㅠ
그런데 그 남자분이 시험이 10일 남은 상황이 되어서 데이트를 더 못하게 되었었고 연락만 이어갔습니다ㅠ
그런데 시험이 끝나고도 남자분이 먼저 만나자고 안해주시고 연락도 점점 느려져서 제가 남자분에게 마음을 확인하는 연락을 보내고 거절아닌 거절을 당하고 썸붕이 났는데요..!
1년 정도 뒤에라도 제가 다시 연락 한다면 다시 잘될 가능성이 있을까요??ㅠㅠ
시험 때문에 제가 차인 건 아닌 거 같은게 저는 시험이 끝나고 차였고..애초에 남자분이 먼저 저에게 다가온 날이 시험 18일 전이었습니다..!ㅠㅠ자꾸 남자분이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남자분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오셨던 만큼 저 스스로도 제가 차인 이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카톡으로 서로에대한 호기심을 너무 많이 이야기 해서 세번째 데이트 때는 할말이 없었어서 제가 재미가 없다고 느껴서 찼나ㅠ 싶네요..
그리고 제가 뚝딱거리는 편이라 플러팅같은 건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ㅠ
마음을 확인하는 연락을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어떤 연락을 보내셨는지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적어주신 내용만 보고 저의 추측으로 말씀드리자면 시험이 끝난 후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있었을텐데 "만나자고 하지 않고 연락도 점점 느려져서 마음을 확인하는 연락을 했다" 이 행동으로 아 이사람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 사람이구나 와 비슷한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그동안의 썸을 끝낸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메일도 잘 읽었습니다.
🙏🏻🙏🏻🙏🏻
무조건 믿고봅니다😮😮😮
힘이 납니다😊🎉
Intj가 먼저 감정 싸움에 지쳐 헤어지자고 했고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 힘들다고 했습니다. 헤어지고 한 3주 정도 뒤에 전화해서 감정적으로 힘들게 해서 미안했다. 나도 앞으로는 감정적으로 사람들 안 대하려고 감정 조절하는 법 찾아볼거다 하니까 헤어지긴 했지만 만나서 밥 먹자고 하면서 전화 끊자마자 문자 보낸 건 아직 그래도 조금은 기대해봐도 되는 걸까요?
상대방쪽에서 먼저 만나자고 연락이 온거라면
다시 잘해볼 생각이 있다는 것 같아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Intj 남친이랑 3년넘게 만나다 헤어졌어요. 시간약속 문제로 계속 안바뀌다가 상대방이 지쳐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는데 아무리 바뀌겠다고 해도 안되네요. 상대방이 많이 좋아해줬는데 제가 상대방만큼 그만큼 잘해주지 못했어요. 나중에 안부라도 묻자고 하니까 알겠대요. 차단은 안하기로 했는데 혹시 반년, 1년 뒤에라도 다시 연락해보면 가능성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뒤라면 감정을 많이 정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가끔 안부연락 주고받으시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kimminbong_c 아..ㅠㅠ 감사합니다아.. 감정정리는 됐어도 안부 묻고 지내다가 밥한끼 먹자고 하다보면 다시 얼굴 보고 생각이 좀 바뀌거나 마음이 생길 수도 있나요..??ㅠㅠ
끝난지 1년 됐는데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끝난 후 두달 뒤에 한번 붙잡았었고 그때 카톡 차단됐었어요. 지금은 풀어져있네요… 시간이 꽤 오래 지난만큼 그때 저에 대한 악감정은 조금 사라지고 미화가 되지 않았을까란 바람이 있습니다.
1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또 차단이 풀어져있다면
연락을 한번 시도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여자친구가 INTJ였어요
헤어진지 한 달 정도 되었고 상황이 있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상대방이 헤어지면서 친구로 남고 다음에 다 잊고나서 얼굴 한번 보자고 했는데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자는건 아무 의미없이 얘기한걸까요??
헤어질 때 서로 아직 마음이 있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상대방이 아직 마음이 있는 상태였어서 친구로 지내자고 했던 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다 잊고 연락을 해도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 연락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제가 몇번 잡았을 때도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재회 가능성 없이 정말 친구로 지내고 싶은건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정확한 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재회할 마음이 있었다면 몇번 잡았을때 다시 재회를 하지 않았을까요?
친구로 남고 다음에 다 잊고나서 얼굴한번 보자는 말은
나쁘게 헤어진 게 아니니
추후 감정이 정리된다면 한번쯤 보자는 단순한 마음일거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Intj 남자친구랑 5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그동안 깨붙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번에는 미래 가치관이 안 맞는다고 헤어졌는데, 정리하려고 다시 만났는데 사진첩을 주더라고요 이제 자기한테는 필요없다고 너가 처리하라고 그랬고, 저를 좋아하는데 결혼까진 아니라고 너는 좋은 엄마가 되진 못할 것 같고 가치관이 다르다고 하어 제가 변하겠다고하며 또 붙잡았는데 안 붙잡혔습니다. 이건 끝이라는 거겠죠..?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어 어떻게 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가치관의 차이라면 재회가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모쪼록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이틀 전 제가 이기적인 행동과 생각 없는 말들로 인해서 저에게 실망스러움을 많이 느꼈다고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당시 그 상황 말고도 그전에 서로의 성향이나 가치관이 다르기도 했구요 하지만 제가 먼저 이 사람을 좋아했던 터라 잡아보려고 했지만 끝내 잡진 못했네요 자기는 한번 한 생각 절대 바꾸지 않고 이미 끝난 사이에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간다는 말 혼자 하지 말라고요 ㅎㅎ.. 대학 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조금 더 참고 연락을 할걸.. 후회가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빨리 연락 안 하면 큰일 날 거 같은 불안함이 있어서 했는데 전화는 씹히고 카톡은 늦게나마 지금 말한 내용처럼 온 상황이네요 '원래는 연락 안 보면 그만이지만 만났던 사이였으니까 예의적으로 대답하는 거라고. 한 번 더 이렇게 연락한다면 나에 대한 예의까지는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고 마무리됐습니다.. 12일가량.. 짧게 만났지만 이제 재회는 생각도 못 하겠죠?😂
조금 더 시간을 두시고 상대방의 마음이 열릴때까지 기다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큰 실망이 이별의 이유였다면 회복되는데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INTJ와 한달 조금 연애햇다가 헤어진지 5일된 ESFP인사람입니다 헤어진 계기를 자세하게 말씀드릴순 없지만 상황이 너무 오해할만한 상황들이 많아서 여자친구를 믿엇어야햇는데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하는 상황에 여자친구에게 힘들다며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저에겐 갑작스러웟지만 영상을 보니 여자친구는 많이 고민 한 후에 한거 같아 어떻게든 다시 잘해보고싶은 마음에 영상을 찾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지금은 헤어진지 5일째 인데 그이후엔 잘못을 인정하고 제가 답답햇던 부분 얘기하고 잘못햇던 부분 사과하고 여자친구도 이해하고 잘못한부분 사과하고 있는 상황에 마음의 정리가 덜 된 상태에서 해결도 잘 안되고 그렇다고 해서 저 말고 다른 이유의 힘듬이 겹쳐서 저와의 이별을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처음엔 둘이 보자햇을땐 부담을 느끼는건지 아님 이제 볼 필요가 없어서 인지 피하다가 금요일날 친구랑 술먹는다고 해서 올수 있으면 와라 햇는데 온다고 하더라고여 지금 여자친구는 완전마음이 떠난상태에서 그냥 오빠동생 사이로 보려고 하는건가요? 아님 아직 마음이 있어서 확인하고싶은 마음에 오는건가요 좋아하는 감정이 이제는 없다고 햇지만 작은 희망이라도 있을것 같아 기대는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있습니다..다시 재회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만나서 그냥 재밌게 놀아줄 생각만 하고있긴 한데 어떻게해야 다시 사귈수 있는 방향으로 갈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글 잘 못 쓴점 이해 부탁드립니다ㅜㅜ 여자친구에겐 예전만큼 카톡은 오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주고 있고 이별 말고 다른쪽으로 다시 생각해 달라햇을땐 자기는 나에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고 이젠 자신이 없다고 하는데 어떤 자신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별의 이유와 당시의 상황들을 자세히 알 수 없어 어떤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자세한 정보 없이 사실상 제가 재회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어떤 부분이 자신이 없는 것이다 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리가 어렵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한 것 같은데요
말씀처럼 갑자기는 아니었을겁니다
하지만 술자리에 오겠다고 한 점으로 보아 그래도 대화를 할 생각이 있는거라 생각하고요
지금의 솔직한 마음을 잘 정리하셔서 전달하신다면 상대방도 고민을 하지 않을까요?
이별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방 자신의 가치관이라던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기준이라던지
그런것에 반하는 사항이 아니라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Intj 남자가 헤어짐을 통보(한차례 헤어졌다 재회햇다 또 헤어졌고 한차례 헤어질때도 그 사람이 헤어지자 통보함) 받았는데..
요즘 제 카톡 펑은 1시간도 안되서 봐요...왜 이런걸까요..본인 미련1도 없어보였는데
궁금함이 있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반 정도 만나고 헤어진 남자입니다. 전 여자친구랑은 처음부터 헤어질때까지 장거리였습니다. 서로의 직장또한 서울과 충청도라 항상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싸우지는 않았구요. 이번에 여자친구가 이직과 대학원 준비를 같이하면서 2달정도 평소처럼 만나지도 통화도 못했습니다. 면접 준비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았고, 운적도 많았습니다.그렇게 면접이 끝났지만 면접을 망쳐버린것 같다고 해서 그날 당일 제가 여자친구 밥 먹이려고 서울로 올라갔고 밥먹고 카페에서 울면서 권태기인거 같다고 저에게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사귀면서 가끔 권태기를 느낀적이 몇번 있어 말 했지만 다음날 바로 연락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울면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최대한 덤덤하게 알겠다고 말은 했지만 속상했습니다. 대화 후 역으로 가는길에 저는 여자친구 옆을 손도 안잡은채 걸어갔지만 여자친구는 팔짱을 끼며 ‘자신이 바보같아서 너가 없는걸 느껴애 되는 사람인가봐’ 말하며 울며 서로 집을 갔습니다. 그후 일주일뒤 전화로 정말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말을 했고 순간 감정 때문에 선택한게 아니고 6개월정도 혼자 참고 노력했지만 더이상 감정없이 만나는게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만나서 이야기 하자 했지만 만나서도 여전히 단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스 정류장에 데려다주면서 사로 울면서 서로를 쳐다보고 이마와 볼에 사로 뽀뽀도 해주고 버스가 오기전까지 손도 꼬옥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힘들거니까 괜찮을때까지 연락해도 된다고 했구요. 그후 3일정도 연락을 하다가 제가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더이상 연락하면 힘들것 같아서 그만 연락하겠다고 말하며 감정이 정리가 되고 이성적인 상태에서 나중에 다시 이야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너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떻게해?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상처를 이번에 좀 받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은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도 남자친구 생길수 있잖아 ’라고 말을 하니 ‘나는 못만나지..’ 이런 말투로 대답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후 제가 너무 참기힘들어서 카톡을 했는데 커플 계정 커플통장 다 해지하자고 말을 했고 인스타도 팔로우를 취소했더라구요. 미련과 감정이 많이 남아있는거 같은데 그런 감정들을 꾹꾹 참고있는 느낌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3주째 연락 안하고 있구요. 몇달뒤 연락을 하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운동도 하고 자격증도 따며 자기관리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자세한 이유와 정황을 알 수 없어 어떤 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조금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만나서 서로에 대한 문제점, 불만사항, 아쉬운마음,
바라는점, 권태를 느낀 요인 등등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보시고 대화를 나누시면서 해결점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작은 오해들이 쌓여있을 수도 있고요
오래 만난 사이일수록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깊고 습관화 되어있기 때문에
내면의 깊은 이야기, 작은 불만사항 등을 나누는 경우가 적어져
긴시간 쌓여온 것들때문에 권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당시엔 감정이 격한 상태이고 또 혼란스러운 마음때문에
제대로 생각의 정리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떨어져있는동안 시간을 조금 가지신다면 서로 생각이 정리가 될것이고
마음이 맞는다면 함께 해결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먄악 두분 다 해결점을 찾으려는 노력, 그럴 마음이 없다면 사실상
관계를 정리하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관계를 개선하고 다시 잘해보려는 의지가 서로에게 있다면
다시 재회하실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티제남자랑 헤어지고 1년째 못헤어나오는 여자입니다😢 너무 자주 마주치는 상황인데 인사도 해주지않아 불편하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헤어질땐 인티제도 미련은남아있지만 종교차이로 인해 여기까지하는게 맞다고 인사하고 지내자고 했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니 인사조차하지않네요. 여러명이서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경우엔 저빼고 나머지에게 인사해줍니다
친구로라도 지내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재회라면 더 좋겠지만요..!
너무 미련있지만 헤어져야한다고이야기해서 단호하게 제가 싫다고라도 이야기해주면 정리하기쉬울탠데 6개월지나고 한번만나서 정리하기가 힘드니 만나달라고했는데 연락을 읽씹하더라구요😢😅 이런상황에서 친구로라도 지내고싶은데 어떤방법으로 다가가야할지모르겠네요
경계가 아주 심한 상태이니 조금씩 천천히 다가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대뜸 연락해서 만나달라고 하신다면 부담이 되고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만나자 보다는 좀 더 가볍게 안부정도 물으시면서 연락의 물꼬를 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인티제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자기 학교생활에서 하는 활동들이 연인으로 있을때의 제약이 있는게 싫다.자기도 최대한 나를 이성으로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안된것 같다 다른 남사친과 물론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부류는 아닌것 같다 등등의 내용이였어요. 그사람이 나한테 어떤존재인지 그런것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보자 좀 더 노력을 해볼까? 등등의 말을 해봤지만 안됐네요..그리고 나서 저는 그런 사람덕분에 얻은 부분도 많고 고마웠다.라고 하니 그친구가 친구로써 지내는거는 싫냐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못하겠다 지금은 했지만 제가 다시 전화하면서 그냥 안정적이고 연인으로써 설득?했는데...자신은 지금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연애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현재 친구라는 사이가 되자 라고 하고 났는데..카톡도 잘 안보고 연락도 잘 안되는것 같고 잠깐 전화도 하긴 했었는데 전에 비해서 저한테 되묻는 질문은 거의 없었네요...저는 친구로라도 잘 지내서 처음을 친구로 시작했던 연인관계니까 그러다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 내가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이 되면 그때 다시 재회를 하고 싶은데..많이 어려울까요? 그리고 지금 친구로 라도 지내지 않고 연락을 끊는게 나을까요??
저도 얼마전에 헤어진 인티제 여자로서 말하자면, 정말로 님이 남자로 안보여서 그런거예요. 그쪽이 가진 특성 (외모, 재력, 성격 등)이 여자눈에 안찬거예요. 근데 마음 다치게 하긴 싫으니까 학교핑계를 댄거같은데요.. 누가 학고생활에 제약있다고 헤어집니까ㅠㅠ 제가봤을땐 그냥 성에안찬거같은데 저도 전남친 좋아해보려고 노력했거든요? 깨는모습 볼때마다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20번이상 고민하고 진짜 끝낸거라 가능성이 없을거 같습니다… 그냥 잊거 자기계발하시는편이..
친구로 지내자고 한건, 님을 아예 싫어할만한 엄청 큰 이유는 없는데 (호감이 제로는 아님) 사귀기엔 뭐해서 옆에 두려는거같네요.. 제 마음이랑 똑같은거같길래 도움되시라고 말해봅니다ㅎㅎ
@@Mlg-nq5gy 그렇다면 자기계발을 하고 그친구한테 휘둘리지 않으며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친구로써 혹은 옆에서 보여준다면 다시 재회의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nangman2515 친구로 지내자고 한거 보니 나중에 그전연애 잊었을만큼 오래 지나고 + 작성자분이 전여친 신경안쓰고 (신경안쓰는척 안됨. 진심으로 마이웨이) 다른사람이 되어있다면 눈길이 가죠.
근데 그때쯤되면 여자분은 잊었을수도 있고 남친이 생겼을수도 있고…
확실한건 인티제는 아예 안잡히거나 아니면 나중에 억겁의 시간이 지나서 모든게 바뀌었을때 재회 가능성이 있을거 같습니닷 저도 전남친이랑 친구하긴 하는데 사실 얘는 전여친문제도있고 바뀔생각도 없어해서 (고집 ㅈㄴ셈) 재회는 못할거같네요.. 이런 큼직한 사건사고 없으시면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어요.. 만약 인티제가 고쳐달라고 한게 있는데 안고친다? 그럼 그냥 끝이에유
행운을 빌게요!
@@Mlg-nq5gy 아아 감사해요...그러고 연락 끊기고나서 방금 자??이러고 연락이 와서 제가 어어 잤어라니까 그친구가 아..알았어라는데 무슨 상태인걸까요?
@@nangman2515 헤어지긴 했는데 본인 결정에 확신이 없는 상태요
헤어진 여자친구가 INTJ여서 보다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헤어진건 2달정도 되었는데 저저번주에 직접 만나서 편지를 준 이후로 아무 연락이 없다가 어제 팔취를 당하고 디스코드도 친삭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카톡은 차단을 하지 않아서 카톡 차단하는 것을 그냥 까먹은건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까먹었거나, 굳이 카톡까진 차단 안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한걸수도 있구요
1년만에 INTJ 여자친구(27)와 이별한 ENFJ 남자(30)에요
KTX로 2시간 이상 장거리 커플이었고, 여자친구가 제 목소리에 반했다며 먼저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매번 힘들었던 연애를 해왔던 터라, 좋은 사람이 다가오니 너무 좋아서 연애를 시작했죠..
연애 초반엔 애정표현도 많고, 결혼하고 싶다거나, 전여친들을 질투하기도 해서 INTJ 성향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나중에 말해줘서 알게되었어요
사귄지 5달쯤 되던 때에 제 환경에 변화가 커서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절이라 4달간 만나지 못하고 연락만 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오랜만에 만난 여자친구는 생각보다 많이 무뚝뚝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종 서운한 마음을 비췄고, 여자친구는 "사랑이 식은게 아니다","난 오빠를 정말 사랑해"라며 절 달래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만나서 데이트를 해도 웃지 않고, 2주에 한번씩은 만나지만 카톡할 때와 다른 분위기의 여자친구에게 서운함이 쌓여갔습니다.
내 마음의 크기를 줄이고 덜 신경쓰면 되겠지 하며 혼자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날 할말이 있다며 카톡을 남겼어요.
지인들과 술자리 중이던 여자친구가 혹시 내가 싫어진거냐 물었고, 전 우리 얘기를 좀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술 깨고 다음날 얘기하자고 했죠. (이 시간 동안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었다고 해요..)
전 가족에게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숨겨 통화도 제한적으로 해야하는 상황과, 외박이 힘들어 매번 만날 때마다 당일치기로 이동해야해서 의아해하는 직장 동료들의 시선을 얘기하며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처음 만날땐 당연히 결혼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는 말도 함께요.. 나 지금 이렇게 힘들어!라는 표현이었지만 하지 말았어야할 말이라는걸 잘 알아요..
여자친구는 노력해보겠다고 했고, 그렇게 5일이 지나갔습니다. 저희 만남의 1주년인 날이었고 아침에 카톡으로 여자친구가 그것을 언급했지만, 몸이 아파 오후 3시에 정신을 차리고 난 후부터 밤 10시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 여자친구에게 신경을 뺏겨, 1주년에 대한 언급도 잊었습니다.(이 부분이 이별에 가장 결정적이었대요..)
다음날 노력해도 힘들거같다, 오빠를 보내주는게 맞는거같다, 나도 내 생각을 잘 모르겠다 라는 말과 함께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내가 노력할테니 좀더 만나보자는 말로 잡아봤지만, 많이 생각하고 결정했고 다음에 내가 또 이런 말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여자친구에게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리가 멍해져서 실감을 하지 못해서 고맙고 미안했다, 행복하라는 내용의 마지막 말들만 주고 받다가 오늘 저녁에 통화를 했습니다.
사람의 표현방법과 크기가 다른데 내가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강요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 너를 이해했으니 앞으로 서운할 일은 없을거고 미안한 만큼 더 잘하겠다. 날 한번 믿고 다시 만나보자 라고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제가 할 말이 있다며 연락했던 그 날부터 일주일간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서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며, 일단은 서로 잘 지내자고 합니다. 저에게는 그저 미안한 마음밖에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좀더 노력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거 같다구요.
난 내일부터 열심히 생활할거고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 돌아와달라고 말했고, 알았어 잘지내 라는 말로 저희 연애는 막을 내렸습니다.
좋은 사람이라서 내 감정 정도는 욕심으로 생각하며 잘 만날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사랑을 느끼지 못할 내가 행복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여전히 공존합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현명한 것일까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해결방안을 다써오시는게 맞아요 절대 변명그런거 내상황그런거얘기하면 안되요 시간지나면 맘정리하는게 더빠릅니다 제상황은그랬어요 intj 아니고 istj 입니다 상황대처잘못하면 끝입니다 초반에 잡아야합니다
적어주신 사연만 보자면
여자분께서 이미 혼자서 꽤나 많이 정리를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자분께서 여자분의 상황(제한적 통화, 외박불가 등)을
함께 해결해보려 노력하지 않고
서운함만을 통보한 점이 가장 크게 이유가 됐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1주년 언급도 그렇고요
그리고 앞서 4달간 만나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4달동안이나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어느 누가 밝에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동안 힘들었고 외로웠고 서운했던 마음이 겉으로 나타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당사자분께서 서운함을 표현하시고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아마 여자분 입장에서도 그런 모습을 다 느끼셨을거라 판단됩니다
서로 오해아닌 오해가 쌓인 것 같아보이네요
나에게 서운함이 이렇게 쌓여 있어서 나에대한 마음이 식었고
그래서 1주년도 언급하지 않았구나
라고 정리를 한 것 같아보입니다
물론 제가 알지 못하는 그 외적인 이유들도 있겠지만요
상황이 이별까지 가셨는데
일단은 내일부터 열심히 생활할거고 너무 오래 걸리지 않게 돌아와 달라고
말씀을 남기셨다면
여자분께서는 먼저 연락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정리를 혼자서 해왔고
더이상 힘들고 싶지 않기때문에 여기서 그만
문제를 끝내고 싶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껏 혼자 스스로 정리를 했는데
다시 그 상황으로 뛰어들 이유가 없죠
만약 다시 만나고 싶으시다면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시지 마시고
무조건 빨리 먼저 연락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나세요
만나서 이야기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위에 댓글 써주신 분 말씀처럼 해결방안을 모두 생각하셔서 이야기 하시고
변명, 서운함, 나의상황 합리화는 절대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괜히 만났다 상황만 반복될 뿐이다 라고 느낄겁니다
과거의 잘못된 점과 또 서운해했던 점을 해결하시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시고 그 해결방안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되도록 빨리 연락하시는 게 좋구요 시간이 흐를수록 여자분의 마음이
확고해져서 더 재회가 어려워지실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연락하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할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이 관계는 여기서 그만하시는 게 맞구요
본인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 서운함은 다시 만나시더라도
똑같이 반복될겁니다
여자분의 문제라기보단 제 생각에는 그런 걸 서운해 하시는
본인의 성향과 여자분의 상황이 맞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외박도 자유롭고 가족들에게 남자친구의 존재도 공개하길 원하고
직장 동료들의 시선도 중요시 여기시는 것 같으니
비슷한 성향의 여성분을 만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좀 더 사랑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게 중요하다면요
서운함과 감정을 참는 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 서운함때문에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라면 더더욱요
여자분도 당사자분께서 서운해 하는 모습을 다 느끼고
그 점이 괴로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노력으로도 부족할 것 같은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을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할 수 밖에 없었던거구요
당사자분의 감정적 욕심이라기 보단
서로의 성향과 각자의 상황의 차이이고 이해도의 차이인거죠
진심으로 여성분의 상황을 이해하신다면 붙잡으시고
그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서운함을 참고 만나실거라면
정리를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면서
본인에게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인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먼저 깊게 고민을 한 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kimminbong_c 답변 감사합니다.
일주일동안 잠을 몇시간 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매일 울기만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 친구로 지낸 3년은 '친구라서' 좋았지만, 연인으로는 맞지 않는것같아 마음의 정리를 했습니다.
그 친구가 스터디 모임 친구들(남2,여2)과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가겠다고 했을때,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를 냈었어요. 제 기억에 그쯤부터 가치관이 안맞나 싶은 생각에 신뢰가 깨졌다고 생각해,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을때 확 식어버린 듯한 모습에 저도 마음의 크기를 점점 줄여갔고, 혼자서 많이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대도 눈치는 챘겠죠..
머리로는 함께할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미련없이 이 감정을 떨쳐버리기 위해 마음껏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직장에서 여러 사람들이 걱정하고 위로해주는 한마디에 눈물이 터져버리기도 하구요..ㅎㅎ
전 아무래도 저와 상대의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기뻐하거나 슬퍼해줄 사람을 만나는게 맞는것 같아요
마음써서 긴 댓글 달아주신 민봉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로봇이라는 별칭이 붙은 INTJ라지만, 민봉님께 따뜻한 마음을 느껴서 너무 좋아요ㅎㅎ
요즘 MBTI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민봉님 영상도 많이많이 찾아볼게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_^
@@aww8937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너무 오래 힘들어 하지 마시고 진짜 인연을 찾아 가기 위한 과정이라 여기시면 조금 힘이 될 것 같아요 잘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정합니다
😊😊😊
INTJ 남자친구랑 이별했다가(권태기이별) 2개월만에 제가 잡아서 ‘흔들린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일주일정도 사귈때랑 완전 비슷하다가 갑자기 차가워지고 연락도 이젠 거의 끊겼느데…..ㅜ바뿌다네용..
생각에대한 거절의 의미를 몸소 표현하는건지 아님 진짜 바빠서 생각을 안하고 있는건지를 모르겠네요😂 답답..그렇지만 생각하고있으리라 믿고 그저 피말리며 기다리는중임당..
그래도 사랑했고 정도 있으니 같이 노력하고 싶었는데 그냥 현타온 거죠
내 자신의 감정을 내가 속인다는 것에
권태기여도 어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 잘 고민해보시고 그에 대한 변화를 가져보신다면 조금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힘내시길 바랄게요!
지나가는 intj 입니다. 재회는 솔직히 체질에 안 맞아요.. 왜냐 이미 충분히 너그럽게 고민 후 수준 미달이라 판단하고 최종 생각을 정리를 하고 헤어진 것이기에... 뭐 납~짝 꼬부라져서 사과해도 꼴도 보기 싫고 뭐 그렇습니다. 엄청난 너그러움이 작용해야 할텐데 흠냐 흠냐 귀찮아서요. 재회에 응답 불가라 죄송합니다. 저의 에너지를 더 발전적인 곳으로 쏟겠습니다.
ㅋㅋㅋ납짝 꼬부라져서😂 ㅋㅋㅋ맞습니다 발전적인 곳에 에너지를 쓰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민봉님 INTJ 남자와 썸(?) 타고 있는 ISTP 여자입니다. 재회 관련 내용은 아니지만 최근 영상이라 여기에 상담드려요🥲 (둘 다 21살이고,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 대학생입니다)
인티제와 연락도 하고, 밥도 먹고, 만나서 얘기도 하고, 학교 밖으로 같이 놀러도 갔습니다. 나름 서로 호감표현도 했어요. 그런데 만날 때마다 썸이라기보단 그냥 친구처럼 대하더라구요(스킨십 X, 간질간질 분위기 X). 근데 예전에 ”여사친이랑은 둘이서 사적으로 안 만난다“ 라고 한 적이 있어서 제가 대놓고 여사친이랑 둘이 안 만난다면서 나랑은 왜 사적으로 만나냐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한참을 고민하더니 머리를 싸매면서 말할 게 많다고 들어주면 좋겠다, 내가 이거 말하면 너가 나 다시는 안 볼까봐 두렵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술집을 가서 얘기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얘기를 하기 전에 저한테 질문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연애가치관, 장거리연애 해봤는지, 연락패턴, 만나는 빈도, 예전에 헤어진 이유 등등등이요. 그렇게 질문만 1시간을 하다가 드디어 말을 했는데 정리하자면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4주밖에 안 됐고, 상황(장거리+시험준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서 생각이 가끔 난다. 근데 내가 너한테 호감 있고 너랑 계속 만나고 얘기하고는 싶은데 전여친 생각이 나서 너한테 100%로 못해줄까봐 + 너랑 나중에 헤어질까봐(같은 학교 & 같은 동아리라서) 관계 진전을 못 시키겠대요.
자기는 원래 사람 길게 본다 (3-4주. 전여친이랑도 그랬대요) 근데 너랑은 만난지 너무 얼마 안 됐다 (1주) 근데 너랑 말도 잘 통하고 재밌고 너랑 계속 관계 지속은 하고 지켜보고 싶은데 너 시간 뺏는 거 같고 너 갖고 노는 거 같아서 고민이 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화나기는커녕 걔가 이해가 가고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준 게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제 이야기도 좀 하면서 서로 내린 결론은 일단 이대로 친구로 지내면서 두고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저한테 말하기 전에 이걸 어떻게 말할지 말하고 나서 제 표정은 어떨지 엄청 떨었대요,, 친구들한테 고민상담도 많이 하고 저랑 사귀면 방학때는 본가가 먼데 어떻게 할지까지도 생각했대요(장거리연애 실패경험 때문에)
그래서 제가 민봉님에게 궁금한 점은요..!
1.제가 어떻게 하면 저랑 사귀도록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평소처럼 대하면 될까요 아니면 좀 꼬실려고(?) 시도를 해봐야 할까요?
2.인티제가 원래 이렇게 신중하고 생각 고민 많은가요? 저를 놓고 이렇게 고민이 된다는건 좋은 신호일까요 안좋은 신호일까요?
3.제가 경험한 바 그래도 저를 꽤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은데 [전여친 생각이 가끔 나서 너한테 미안할 것 같다] 라는 게 제일 걸리는 것 같아요! 이 마음의 짐을 어떻게 좀 덜어줄 수 있을까요? (저는 전여친 생각이 나든 말든 별 상관이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정말 잘 보고 있어요 !! 같은 내용 인스타에도 보냈는데 그건 무시하셔도 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DM으로 답변 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궁금한게...남자가 먼저 이별얘기를 했고 헤어졌고? 그인간은 새여자 만나서 지금껏 6개월간 연애중인데. 제 카스를 매일마다 염탐하는 건 왜죠? 진짜 매일이요
궁금해서겠죠 추억이 생각나서 아니면 나보다 더 좋은사람을 만나고있는지 등등 궁금한 마음이 들어서라 생각합니다
인티제랑 헤어진지 6개월됐고 계속연락먼저 하지는않는데 하면 받고 밥먹고하거든요...!이별사유는 제가 사귈때너무외로워해서 헤어지자했구요 서로 결혼까지 하려고했는데 ..
찐 인티제인데 조금씩 다가가면될까요
조금씩 다가가시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별한 이유에 대해서 개선 가능성과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아 뭐야 됐어 안만나 사감님이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tj 너네는 그냥 혼자 살아라
응 너두^^
Intj와 연애하다 헤어진 사람입니다
상황 이별 했고.. 서로 응원해주며 끝났습니다.
확실히 제가 희생하면서 연애를 했어서인지 미련은 크게 없고.. 깔끔한데
미안함이 남네요.. 이 친구 정도 많은 친구인데 내가 너무 쿨하게 헤어졌나..(통화로 헤어졌고.. 이 친구가 이별통보 했고 저는 어쩔 수 없지.. 하며 수긍하고 얘만 울고 저만 멀쩡하고..)
전화 걸어서 내가 쿨하게 헤어지고 널 잡지 않는 이유는 주절주절 하면서 설명해주고 싶네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 와중에 이별한 지 7일이 지났다고 금세 차가워져서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일게 뻔해서 연락하기가 무서운 제가 너무 찌질하네요 ㅠㅠ
하여튼 intj란 mbti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istp인 저한테는 확실히 과분하더라구요..
확실히 성공할 확률이 높은 mbti인 듯합니다
상대방께서도 좋았던 기억만 간직하실거에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지친 내 마음 먼저 잘 보듬어주세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kimminbong_c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