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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intj분들은 감정표현 잘안하나요? 매주만나고있고 만나면 재미있게 보내고는있는데요 감정표현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말하니까 자기는 원래 그런스타일이라고는 하는데 이게 참 그렇네요..좋아해도 표현많이 안하시나요?

전 애초에 내 사람이라고 여겨지는 기준이 꽤나 높아요. 게다가 마이웨이 + 개인주의 성향이 다분해서 내 소유라고 여겨지는 것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손이 닿는 게 싫고 공유하는 게 꽤나 불편한 편이죠... 게다가 감정적인 호소 즉 ' 그래도 연인 사이인데 이 정도는 해 줄 수 있는 거 아닌가?' 라는 것도 꺼려하기 때문에, 그리고 결혼의 경우 같이 한 공간에서 지내야 하는 건 물론 ( 각방을 쓴다면 그나마 나은데 문제는 그럴 거면 결혼을 왜 했냐고 결혼했으면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부부면 한 침대를 쓰는 게 당연하대요.) 아무래도 제 사생활에 대해서도 터치를 받게 될 수 밖에 없으니 연애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방향으로 가치관이 굳어져 가고 있어요. 해서 호감을 품게 된다면 아무래도 1. 일거수일투족을 알아야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고 들며 뭐든 함께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보다는 바운더리를 존중해 주는 사람 2.예약, 예매를 곧잘 한다. 3. 가정에서 불화 및 학대를 당했기 때문에 거리를 두거나 절연을 한 상황일 경우 " 그래도 부모님인데 그러면 안 되지." 라고 말하거나 중간에서 관계를 개선한답시고 오지랖을 부리거나 연락을 주고받거나 방문하는 등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거나 마음을 마음대로 재단하지 않았으면 한다. 4. 만약 법적인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여겨 결혼할 경우 가족과 가정의 개념을 구분하는 사람+ 나한테 친절하고 좋게 대해준다고 해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모두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인지를 하는 사람 +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며 이에 대하여 양가 개입 불허가& 정관수술& 혼인신고 시 성씨는 엄마 성씨로+ 자기가 심지어 옳다는 확증편향에다 잘못된 믿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합리화와 타인을 조종하고 싶다는 욕망이 동시에 일어나는 사람은 아니기를 바란다. + 부부관계를 의무로 해야 하는 게 싫고 손 잡고 포옹하고 입맞추는 정도에 끝냈으면 한다. +유흥 및 동거경험 X + 제사 안 지내는 곳이었으면 한다. 5.관심 없는 사람이 뭘 하든 관심 없다. 6.자기가 관심 없는 것들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싫어하다 보니 그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이나, 머릿속 저장 용량이 허비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와중에 사적인 질문을 디테일하게 한다면 그린라이트다. 7.카톡보다는 현실에서 만나서 대하는 태도를 눈여겨보면 된다. 8.무언가 부탁하거나, 진솔한 마음을 알아내려면 "전 진짜 괜찮으니까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라는 말을 하면 된다. 이래놓고 서운해하거나 기가 죽지 않았으면 한다. 9.거짓말을 싫어한다. 10.사람을 길게 보는 편이다. ( 실제로 20대 후반~ 30대 초반인 친한 지인이 교회에서 어른의 주선 하에 소개를 받은 다음 최대 세 번 보고 괜찮다 싶으면 결혼 준비를 하거나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 11. P랑은 안 맞는 듯? 얼렁뚱땅 약속 잡는 걸 싫어해서 언제 어디서 몇시에 만날지 윤곽을 잡아야 하는데 경험상 말만 꺼내놓고 연락이 두절되는 식으로 확답을 안 준다. +뭐 할지 뭐 먹을지 물어봐도 다 좋아~ 라고 해 놓고 막상 가서 별로면 표정에서 드러나는 타입+만나고서야 만나서 어디갈까? 하고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식이다.+ 나중에 자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매,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자꾸 나중에 하자고 미루거나 당일날 하면 된다고 한다. +일이 있다면서 약속을 깨는 결국 있는데 선약보다 뒤늦게 잡힌 가족모임이나 다른 약속을 우선으로 한다. +해 줄 때까지 기다리고 해 주면 이건 저렇다 저건 이렇다 말만 한다.+어디어디가 놀 거리가 있고 유명한지 그런 거에 빠삭한 것도 아니면서 나름대로 찾아보고 공유해 줘도 확인을 안 한다.+의식의 흐름대로 말한다.

제 여자친구도 사귀기 전에 본인은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뚝딱거림과 어색한 행동들이 보였었는데, 좋아하는 사람 한정 보이는 그 모습들이 너무 귀엽죠.. 후ㅠㅜ 항상 정확한 정보전달 좋아요!

현재 INTJ를 짝사랑 하고 있는데 예전에 약속 잡으면 매번 나중에 늘 미뤘는데 이러면서 늘 기약이 없었는데 최근 전시회 물어보니 그 사람이 찾아보더니 볼만한게 없다고 이야기 해줘서 새로운거 탐구 하고 접할겸 향수 만들러 가자고 하니 흔쾌해 수락 해서 아직 날짜는 그 사람 스케줄 보고 정할거라 안 정해졌지만 이번엔 제가 찾아보면서 위치 알려주고 나머지 날짜 정하고서 자세한 정보는 그때 되서 말해줄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호기심~관심 단계일 때> - 젠틀하고 다정하되 선이 확실함 <관심~인간적 호감일 때> - 나한테만 좀 더 말랑한 반응을 보임(예: 다른 사람들한텐 얄짤 없는데, 나한테는 수용적일 때) <인간적 호감~이성적 호감일 때> - 선톡, 선연락 -> 시간 맞춰서 약속 잡음 <확실한 이성적 호감이 있을 때> 1. 힐끔힐끔 자주 보거나 뚫어질 듯 관찰함 2. 말의 표현은 서툴지만 행동으로 표현함(시간 내서 만나기, 데려다주기, 실용적인 선물 등) 3. ⭐️나한테만 잘 고장남⭐️ 4. 좋고 싫음이 명확해서 좋으면 좋다고 말함 INTJ인 제 애인이 저를 좋아한다고 확신할 수 있었던 순간들은 - 시선은 날 안 보고 있지만 온 신경은 나한테 집중하고 있는 게 느껴질 때 - 나의 사소한 얘기도 다 기억하고 말해줄 때 - 내가 귀여워죽겠다는 듯 무장해제 되어 웃을 때 - 나한테 시간, 돈, 체력을 아낌없이 쏟을 때 - 상황 때문에 못 만나면 엄청 아쉬워하고 다음 약속을 바로 잡을 때 - 때때로 살짝 멍한 + 깊은 눈으로 나를 피하지 않고 빤히 바라보다가 옅게 미소 지을 때 이렇게 INTJ는 진짜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민봉님 채널에서 약사의 혼잣말이 나올 줄 몰랐다..

엄청 간단하게 파악할수있는거는 카톡 하는거보면 알수있음 인티제 디폴트가 연락 자체를 잘 안하기도하고, 용건만 간단히 하거나 텍스트로 주고받는건 서툰편이라 대화할때 문장부호 쓰거나, 칼읽하거나, 자꾸 이어나가려고 하는게보이면 관심있다는거임

intj 는 손잡는다고 다 사귀는게 아니구나.....

오늘도 INTJ 에 대해한수 배우고갑니다~! 영상 항상 잘봐요 ㅎㅎ

인티제인데 좋아하면 그냥 대놓고 상대방 눈치채라고 엄청 적극적으로 해요. 이상형 질문 받으면 그냥 그 사람 특징을 말해요 ㅋㅋ. 만약에 이것도 잘모르는 것 같다? 그럼 그냥 고백합니다 ㅎㅎ

불면증이 있어요 .intj남자가... 어제도 통화하는데 재워달라고 그러고 막 씻겨달라그러고 자기한테 와주면 않되냐고 ... 아니 근데 연락은 서로 자주않해요 바빠서 ...남자애가 진짜바쁘거든요 근데 바쁜이유를 통화하면 다말해줘요. 호감이 저한테 있는건지 장난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저는isti에요

유후😂 드디어 올라왔군요 일요일밤 힐링 유튜브😊😮🎉

오호라😂 아주 유익해요😮 필기해야징❤

01:11 첫 번째 01:34 두 번째 02:56 세 번째 04:14 네 번째 05:22 다섯 번째 06:23 여섯 번째 07:10 일곱 번째 08:34 여덟 번째 10:00 확실한 이성적 호감 시그널 12:33 고백을 할거라면 구독자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딱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ㅜㅜㅜㅜINTJ 딱 기다료!!!!!

Intj 남자친구랑 5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그동안 깨붙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번에는 미래 가치관이 안 맞는다고 헤어졌는데, 정리하려고 다시 만났는데 사진첩을 주더라고요 이제 자기한테는 필요없다고 너가 처리하라고 그랬고, 저를 좋아하는데 결혼까진 아니라고 너는 좋은 엄마가 되진 못할 것 같고 가치관이 다르다고 하어 제가 변하겠다고하며 또 붙잡았는데 안 붙잡혔습니다. 이건 끝이라는 거겠죠..?

인티제인데 취향 확고함 누가봐도 이쁘다 이런거랑 다름

연휴 낀 주말에 이틀 넘게 연락을 안 하는 INTJ 남자친구는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나중에 물어보니, 제가 주말에 바빠서 연락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기도 안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톡을 누가 하는지가 뭐가 중요하냐고 하네요. (참고로 평일에는 하루에 딱 한 번, 밤에, 장문의 문자를 주는 사람이고, 가끔씩 휴일에 하루 정도 연락이 없을 때가 있었는데, 이틀 넘은 것은 처음이네요..)

복수에 9000000%공감.

인티제반상회.

연락 자주하고 전화 엄청 하려는 인티제 남자는 뭘까요? ㅋㅋ

헐 intj 남자가 한시간에 한번은 적어도 연락해달라는데 케바케인감

다른사람 만나보고싶다고 떠난 intj는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INTJ와 ENFJ 잘 맞나요? ENFJ 챙겨주는건 좋은데 감정기복이 심하고 인사라서 인간관계 폭이 너무 넓어서 종... 나한테는 잘 안 맞음

Intj 라서 그런가 말투 개싸가지 없어보인0

와 진짜 저도 그냥 제가 불편하고 나중에 귀찮아 질 것 같고 눈에 거슬려서 하는 행동들이 남에겐 플러팅일 순 있군요… 항상 주변 사람들이 그러고 다니면 큰일난다 하는데 (특히 묻은거 때주는거) 😅😅😅😅 이제 이해가 되는…

최근에 친해진 INTJ 여성분이 저를 자꾸 신기해 하는데 이것도 호감인가요 . .? 자기가 생각했던거랑 매칭이 안맞아서 신기해하거나, 입맛도 비슷하고 그래서 신기해 하고,,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민봉님 저번에 카톡상담 했던 사람입니다 남자친구가 저애게 신뢰를 잃고 상황까지 바빠지면서 저에게 맘이 식어 단호하게 이별통보를 받고 제가 매달려 차단까지당해 재회상담 신청했었는데 최소 3개월 시간 뒀다가 연락 넣어라고 해주셨어요 그런데 저희집에 전남친 짐이 있어서 (택배로 주기 애매한 짐) 이걸 핑계로 연락 넣고 만나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공백기를 가지고 첫 연락을 짐얘기로 꺼내볼까요..? 짐얘기는 어떻게든 답장이 올 거 같아서 그랬는데 혹시 짐 주고 완전히 끝나버릴까봐 또 두렵기도 해서.. 아니면 일단 잘 지내냐고 안부인사 하다가 읽씹하거나 안읽으면 짐얘기를 꺼낼까요 공백기를 가지고 연락 넣어도 안읽고 삭제하거나 차단당할까봐 무서워요ㅜㅜ 너무 단호하고 차가웠던 상대라..

한 번만 봐서는 안 되는 내용이 많네요😮 여러번 확인하고 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릴려고 노력 하기 위해서 민봉 님의 영상을 여러번 보는 것이 즐겁고 😊 연애를 공부 하는 기분이어서 설레 입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안내해주시는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여 희망하는 분들의 마음을 얻는다, 이해를 받는다라는 건 참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재회의 바이블 이라고 생각하고 자주 볼게요 :)

항상 영상 참고하고 여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불만보단 이해를 해보려 노력중입니다. 귀한정보 꾸준히 올려주셔서 너무 좋네요 😊

제 여동생이 intj병에 걸렸는데 이건 어떻게 치료가능하죠ㅡㅡ;; 미쳐버릴것같아여 이것도 일종에 밈인가 혼자 막 논리논리거리고 인티제 부심이 있는듯한?(근데 엠비티아이도 너무 자주 바뀌었어서 신뢰감 떨어짐 끼워맞추기식) 무식한사람이 신념을 가진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심각합니다

끝난지 1년 됐는데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끝난 후 두달 뒤에 한번 붙잡았었고 그때 카톡 차단됐었어요. 지금은 풀어져있네요… 시간이 꽤 오래 지난만큼 그때 저에 대한 악감정은 조금 사라지고 미화가 되지 않았을까란 바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주변인들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자주 몰려서 관계를 이어가는게 귀찮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위로 받고 갑니다.

민봉님! 저 드디어 인티제 상대(여자)분과 약 2주후 저녁 먹기로 했어요! 전에 말씀드렸듯 고백해서 제 마음은 아는 상태인데 이번에 만나보고 생각해보겠다고 했거든요! 저는 29이고 상대는 38인데 어떤 관점..? 마음으로 그날 나가면 될까요ㅠㅠㅠ 그리고 추석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 있을 때 잘하자 정말 ㅎㅎ

안녕하세요 민봉님 저번에 썸붕에 길게 글을 적었던 ENTJ남자입니다. 그때 답장을 주신걸 보고 정말 감사했습니다😊😊재회를 바랬던 저에게 쉽지않은 길이란걸 너무나 잘알았고 INTJ라는 MBTI가 저에게 큰 힘듦으로 다가왔지만 결국 그 어려운걸 제가 해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돌이키고 생각해보니 전 저에게 이기적이게너무나 빠르게 다가갔던걸 이해하고 그녀가 현재 상황을 저에게만 대입해서 생각하려했던걸 생각라니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민봉씨의 영상을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노력한결과라고 생각이드네요. ㅠㅠㅠ 저에게 있어서 민봉님은 구세주같습니다. 저는 제가 변화를 하는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판단하여 행동하였습니다. 그녀에게 편안함을 주고싶고 그녀가 마음을 열어주기를 천천히 기다려주고 연락도 예전과 같이 재촉하지않으면서 약간 msg치면 민봉님의 남편분의 한 행동을 최대한 따라했습니다. 하지만 헷갈리지않게 조금씩 다가가니 그녀에게도 닿았는지 서서히 열리는거 같더라구요 그러고 그녀가 시간을 내줄때 작은거라도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호감을 얻으려고도 해보고 연락을 그녀의 스케줄에 맞춰서 그녀가 편할시간때 전화를 해 서로 이야기도하면서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이번영상이 올라온 오늘이 다시 고백하여 그녀오 재결합을 한 날에 올라오니까 되게 반갑고 신기하네요!!! 앞으로 올라올 영상도 꼬박꼬박 챙겨볼게요 좋은 연휴 보내십쇼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연인 관계 뿐이 아닌 일반적인 인간 관계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물론 어렵겠지만 INTJ가 이별통보하면.. 원인이 뭔지 확실하게 인지하고 깊이 생각해보며 다음연애를 준비하는게 빠릅니다

INTJ 가 손절& 이별을 결심한 순간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었던 순간이 쌓이고 쌓여서 한계를 넘었다고 보면 돼요. 즉 그전부터 계속 머릿속에서 상상과 계산을 하는데 무슨 기억이 나한테 상처였거나 힘들었고, 앞으로 이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는데에 있어서 나에게 행복보다는 힘듦이 더 많겠구나. 싶을 때 이별통보를 하는 편이랄까요...어차피 이대로 관계를 유지해봤자 제자리 걸음, 쳇바퀴 돌리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렇다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기를 바라거나 괜히 감정소모를 하기 싫어서 말없이 손절하고 뒤에서는 이런 점 때문에 손절했다고 말하는 건 아니고 이런 점은 고쳐줬으면 좋겠다, 서운하다, 날 불편하게 한다, 라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이런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 라며 감정적으로 호소하거나 사과도 없이 화제전환을 하거나 당장의 상황을 모면하려고 대충 사과하거나 장난스럽게 넘기거나 머리가 멍하다, 라며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어물쩍 넘어가고 똑같이 행동하면서 선을 넘는 경우인. 말해줘도 가벼운 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거나 그 행동 자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인지하지 못해서 물음표를 띄우는. 이게 반복되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만큼 상대가 특별히 애틋하지 않거나 변하지 않는다고 여기게 되는 겁니다.

01:31 첫 번째 07:38 두 번째 10:09 세 번째 12:37 이별 후 멘탈 관리 구독해주시고 댓글달아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도움이 된다 공감이 된다라고 하시는 분들 덕분에 꾸준히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평안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재회 바이블😅 그래도 건강한 방식의 재회를 말씀해주셔서 좋아요❤

Intj인데 제발 만나자 하지마 ㅠㅠ혼자 할게 많아서 바쁘다

눈치가 빠릅니다. 그래서 순수하고 착한 강아지 같은 남자에게 끌려요. 눈치없고 우직한 곰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약은 사람은 바로 간파하고 내 맘속 리스트에서 지웁니다. 제일 싫어하는 타입은 남자 여우. 모르는 척해도 다 압니다.

전화 싫어한다고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퇴근하면 먼저 전화 오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좋으면 좋다고 하는편인데 그친구는 표현이 서투르다고 몇번 말을 하더라구요. 그친구도 호감이 있어 하는건가요?

전 제 가치관이랑 성향을 존중해 주느냐 아니냐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결심해요. 예를 들면, 저는 아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성악설을 믿기도 하고,시끄럽고 산만한 걸 싫어할 뿐더러, 애를 내세워서 뭔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어리다는 이유로 내게 피해를 입혀도 이해해 줘야 하는 게 이해가 안 갔거든요. 결정적으로 낳고 싶지도 않고요. ( 미국처럼 프리넙이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으면 싶고, 또 어떤 애로 자라날지도 모르고, 내 모든 걸 희생하고 싶지도 않고, 몸 망가지니까... ) 그런데 만약 자기 생각이랑 조금만 다르면 절대 내 입장에서 생각을 안 해볼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 즉 여자들이 아이들에게 잘 대해주는 게 기본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미래를 같이 그린다면 뭔가 아이를 사랑하는 성격이길 바라는데 난 안 그래보이니까 실망스러워한다던지,( 가끔 아이 예뻐하는걸 살림과 육아를 잘하는 거랑 연결지어서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 도피처로 생각하거나 ( 지금 생활이 마음에 안 드는데 아이를 낳는 변화가 있으면 달라질 거라고 믿는 )뭐 그런 것까지 생각하냐면서 유난떤다고 하거나, 우기거나, 낳기만 하면 자기가 다 하겠다고 호언장담하거나, ( 남의 집 애들이랑 안 지치고 놀아준다고 육아를 잘 하는 게 아니고 육아참여도가 높은 게 아니기도 하고 아기 성향에 따라서 엄마 아니면 다른 사람 손은 타지 않으려 하는 아기도 있으니. ) 말을 바꾸거나, ( 괜찮은 사람이니까 애 낳는다, 라는 식이면 내심 막상 생기면 키워주겠지, 라는 생각이 있다는 거니까. ) 우리 닮은 아이가 있으면 어떨 것 같냐, 낳으면 얼마나 사랑스럽겠냐, 라면서 떠 보면 끝입니다.아직 결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도 본인들이 그렇게 고생했으면서 결혼하면 당연히 아이가 있어야 한다는 식이던데...( 어른들은 뭔 손주욕심이 그렇게 많은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모성애는 기본으로 탑재된 건 줄 알고 막상 낳으면 이쁠 거다, 애는 축복이고 인생에 큰 기쁨이네 뭐네 하면서 가치관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요. 당신들 돈이랑 수고가 안 들어가니까 손주가 이뻐보이는 건데...)

민봉이누나 보면서 INTJ 열공 중...

신기하네

와 너무 공감되는데...

INTJ남자인데... 댓글보니 저랑 똑같은 여성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20대때 화나보인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사회 생활 하면서 저도 웃는 페르소나를 가지게 되었죠 복수는 비슷하긴 하지만 .. 할많하않...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