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와 구독 한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117회 - 다 상담 (모든 것이 귀찮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 뭔가 애틋한, 제법 요긴한, 결국 통쾌한 상담 월요일: 나 상담(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 나를 주제로 하는 모든 고민상담 화요일: 애(愛) 상담(게스트 매주 바뀜) - 남녀상열지사 상담 수요일: 꿈 상담(게스트 매주 바뀜) - 직업 관련 상담. 실제 그 직업에 종사하는 인물을 초대해 현실적인 방법론부터 구체적인 업무, 소득 등 실질적인 궁금증 풀이 목요일: NO 상담(발달심리학 교수 황상민) - 사회 생활, 조직 생활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한 모든 상담 금요일: 다 상담(철학박사 강신주) - 일상속에 자주 마주치는 가치관적 혼란, 세계관적 고민을 '철학의 힘'으로 풀어보는 상담. * 구독하기 : goo.gl/pFx9tb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 및 '좋아요' 버튼 부탁드립니다. * 출처 밝히고 마음껏 공유하셔도 됩니다. ( 단 재 업로드는 금지 ) * 구독하기 눌러주시면 매일마다 영상이 업로드됩니다. * 댓글은 환영하지만 심한 욕설과 외부사이트 링크는 자제바랍니다. ( 차단 및 신고 ) * 항상 재미있게만 봐주세요.^^
힘들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을 많이 만나서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라는 말은 어떤 의미에서는 굉장히 잔인한듯. 힘든 사람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되어 버리는 거지. 나에게 위안을 주는 수단. 아이가 남보다 잘났다는 것에 위안을 느끼며 산다던가 자기가 힘들거나 억울할 때 쟤도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고 남이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속으로는 은근히 기뻐하는 저열한 감정과 크게 다른 말이 아니다. 남이 아프면 내가 낫는 것도 아니고 남이 행복하다고 내가 불행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야한다. 경쟁적 사회에서 살면서 밑을 바라보고 얻는 위안. 불행포르노다. 남의 불행을 매체에서 보고 자극적으로 보도해서 기부하게하거나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아 저 사람보다는 내가 낫다는 저열한 감정을 파는 거다. 너보다 더 불쌍한 사람도 있잖아. 너 정도는 별거 아니라는 말은 고민이 있는 사람과 그 불쌍한 사람으로 지칭된 사람을 무시하는 표현들이 아닐까....?
1. 자기보다 힘든 사람을 보고 위안하라는 말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이나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고민이 사치스러운 고민이 아닌가 생각해보라는 내용입니다. 2. 그리고 힘든 사람을 수단으로 보자는 것이 아니고, 단지 관찰하자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관찰하는 것이 꼭 어떤 목적을 가져야 하나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이웃들과 여러 사람들을 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꼭 목적을 가지고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2~3번째 줄 문장들을 보면 하나는 남과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주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4. 매체를 통해 기부를 하여 타인을 돕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기부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일반적인 생활이 힘들거나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등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통해 알리는 것이 파급력이 있어 도와주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5. 이런 기부 형태가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당신은 이런 기부 영상을 보며 내가 저들보다 낫다는 감정, 즉 우월감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hj318 불행을 당한 사람들을 보여주는 방식의 문제 때문에 불행포르노라는 말이 있죠. 실제로 기부를 위해 영상을 과장하거나 조작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매체를 통한 건전한 모금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과장되고 자극적으로 영상을 뽑으려고 하는 매체 그리고 그 매체를 보며 "너희는 저만큼 불행하지 않으니 다행으로 알라."는 식의 말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결국 힘든 사람을 곁에서 관찰하라는 이유가 뭔가요? 강신주 박사님은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하라고 권하신 거 같아서요.
좋아요와 구독 한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117회 - 다 상담 (모든 것이 귀찮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
뭔가 애틋한, 제법 요긴한, 결국 통쾌한 상담
월요일: 나 상담(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 나를 주제로 하는 모든 고민상담
화요일: 애(愛) 상담(게스트 매주 바뀜) - 남녀상열지사 상담
수요일: 꿈 상담(게스트 매주 바뀜) - 직업 관련 상담. 실제 그 직업에 종사하는 인물을 초대해 현실적인 방법론부터 구체적인 업무, 소득 등 실질적인 궁금증 풀이
목요일: NO 상담(발달심리학 교수 황상민) - 사회 생활, 조직 생활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한 모든 상담
금요일: 다 상담(철학박사 강신주) - 일상속에 자주 마주치는 가치관적 혼란, 세계관적 고민을 '철학의 힘'으로 풀어보는 상담.
* 구독하기 : goo.gl/pFx9tb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 및 '좋아요' 버튼 부탁드립니다.
* 출처 밝히고 마음껏 공유하셔도 됩니다. ( 단 재 업로드는 금지 )
* 구독하기 눌러주시면 매일마다 영상이 업로드됩니다.
* 댓글은 환영하지만 심한 욕설과 외부사이트 링크는 자제바랍니다. ( 차단 및 신고 )
* 항상 재미있게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2024 4월 🎉
저랑비슷한증상인데 이거 무기력증이에요~ 위험한건데~
여행다니라고 좋은 충고도 잘 해주는데 밑에 댓글들 흠잡는게 많아
여기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온 젹이 있었는데 그 방송도 재미있습니다. 팟캐스트에 아직도 있을까 싶네요
힘들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을 많이 만나서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라는 말은 어떤 의미에서는 굉장히 잔인한듯. 힘든 사람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되어 버리는 거지. 나에게 위안을 주는 수단. 아이가 남보다 잘났다는 것에 위안을 느끼며 산다던가 자기가 힘들거나 억울할 때 쟤도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고 남이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속으로는 은근히 기뻐하는 저열한 감정과 크게 다른 말이 아니다. 남이 아프면 내가 낫는 것도 아니고 남이 행복하다고 내가 불행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야한다. 경쟁적 사회에서 살면서 밑을 바라보고 얻는 위안. 불행포르노다. 남의 불행을 매체에서 보고 자극적으로 보도해서 기부하게하거나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아 저 사람보다는 내가 낫다는 저열한 감정을 파는 거다. 너보다 더 불쌍한 사람도 있잖아. 너 정도는 별거 아니라는 말은 고민이 있는 사람과 그 불쌍한 사람으로 지칭된 사람을 무시하는 표현들이 아닐까....?
김어준 광팬인데 심리상담은 좀 무리인 거 같아요.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음
김어준씨 말은 공감 갈 때도 조금 있는데 사실은 강신주 박사님 말이..... 제 사고와는 항상 너무 많이 다르시더라고요.
1. 자기보다 힘든 사람을 보고 위안하라는 말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이나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고민이 사치스러운 고민이 아닌가 생각해보라는 내용입니다.
2. 그리고 힘든 사람을 수단으로 보자는 것이 아니고, 단지 관찰하자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관찰하는 것이 꼭 어떤 목적을 가져야 하나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이웃들과 여러 사람들을 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꼭 목적을 가지고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2~3번째 줄 문장들을 보면 하나는 남과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주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4. 매체를 통해 기부를 하여 타인을 돕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기부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일반적인 생활이 힘들거나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등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체를 통해 알리는 것이 파급력이 있어 도와주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5. 이런 기부 형태가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당신은 이런 기부 영상을 보며 내가 저들보다 낫다는 감정, 즉 우월감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시골녀자 공감합니다. 강신주 씨는 되게 궤변같은 말만,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는데, 실상 내용은 좀 부실한 것 같아요. 김어준 씨가 차라리 합리적이고 담백한 거 같아요.
@@hj318 불행을 당한 사람들을 보여주는 방식의 문제 때문에 불행포르노라는 말이 있죠. 실제로 기부를 위해 영상을 과장하거나 조작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매체를 통한 건전한 모금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과장되고 자극적으로 영상을 뽑으려고 하는 매체 그리고 그 매체를 보며 "너희는 저만큼 불행하지 않으니 다행으로 알라."는 식의 말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그리고 결국 힘든 사람을 곁에서 관찰하라는 이유가 뭔가요? 강신주 박사님은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하라고 권하신 거 같아서요.
일반적인거 싫어한다?????????
공부한번 더해라 ㆍ 정치학
강신주 별로...
강신주 책한번읽어보시면
다른관점으루 보이실거에요~
언어보다 활자로 더 매력잇는 강신주박사님 이거든요
도움이되시면 좋굇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