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제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는 28살 여름쯤에 2년 반 정도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어요 스트레스를 받다받다 몸에 이상이 생겨서 그만뒀는데요 그 후 첫 한두달 정도는 즐거웠는데 29살 되고 뭐 먹고살지? 하면서 공부는 하는데 불안감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초조하고... 제 친구들은 공무원, 공기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현타도 왔어요 그러다보니 매일매일 울면서 잠들었던거 같아요 헛된 생각도 하고... 그래서 저는 버킷리스트 같은거 작성해서 해보거나 금전적으로 부담 안되는 선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려고 했어요 경험이 곧 자산이다 언제 이런걸 해보겠나 하면서요 물론 그래도 밤에는 또 불안하고 불면증도 찾아오고 심적으로 엄청 힘들었어요 지금은 아예 다른 직무에서 올해부터 일을 하고 있는데요 뚜렷한 목표는 없었기에 작은 회사이지만 사람들도 좋고 재미도 있고 나름 행복감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물론 제가 현재 회사를 다니며 돈을 벌고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몰라도 직장을 다니지 않고 본인한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너무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고통스럽게만 보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좀 더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직장 다니면 할 수 없는 경험들 해보고 시간이 많으니까 나에 대해 채워나가는 알찬 경험 더 할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직장다니면서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돌아다니는 말중에 그때의 선택이 자신의 빅데이터를 돌렸을때 가장 최고의 선택이어서 그렇게 한거라고 후회하지 말라는 말이 있거든요 최고의 선택이었을거에요! 그리고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들도 느끼는 감정들도 절대 헛된 것들이 아닐거에요 지금의 시간을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잘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자책도 마시고요 저는 이도저도 아니게 보내는게 제일 아쉬움이 컸고 나 스스로를 그런 기분에 두지 말자, 나를 사랑하면 잠식되도록 두지 말자 나만이 나를 제일 잘 알고 아껴줄 수 있다 생각하면서 잘 안돼도 가끔씩 정신 드는날 그런 생각 하면서 보냈어요 그리고 지금의 삶을 과거에 전혀 예상치 못했듯이 미래도 예상치 못할만큼 새로운 일들로 가득 차 있을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지금은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렵겠지만 운동 조금씩이라도 꼭 하세요! 종종 채널 보러 올게요😀
32살이면 애기에요 애기. 응애해보세요. 10년 뒤에 당신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이 순간은 꼭 필요했던 순간이였다고 말하게 될거에요. 이는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 저는 한때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 점점더 폭력적이게 변해서 용기내어 헤어지고,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3년이 지난 지금은 제 앞가림 할정도로 자리잡았지만 일만하다보니 나이만 드는 것 같아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순간이 분명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쩔수 없이 흘러가는것 같은 인생이라도 반드시 인도하심이 있다고 믿어요. 당신에게도 그런시간이길..
현재나이 41살 백수 1년4개월차 퇴사 후 전업투자 중 지금 취업준비 및 전기기사 취득 목표, 30살에 저도 공무원 그만두고 해외에서 4년 살고 돌아와 취업 퇴사를 반복했네요. 저도 우울증이 있었는데요. 우울증원인은 부모나 친구들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야 된다는 조급함이었네요. 지금은 맘을 잡고 다시 시작 하려 합니다. 살면서 찾아오는 심한 우울증과 무기력은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전 그냥 욕심을 비우고 다 내려놓으니 좀 나아 지더라구요. 원래 전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태어났으니 지금 가진것이 너무 많은것을 깨달았습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저도 우연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잠깐 방황했었답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갈곳이 없다는게 얼마나 불안한지, 낮에는 자고 밤에 일어나 공부하는 올빼미처럼 살기도 하고...하루에 말 한마디 안하는 삶을 살기도 했었어요. 저는 장기전에는 맞는 사람이 아닌걸 깨닫게 되고 단기적으로 성과를 볼수 있는 일에 매진했고, 결국에는 좋은 회사로 옮기게 되었죠. 말씀하신 대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한것 같고, 매일 뭔가 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화이팅!
저도 2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이제 백수된지 세달 다되가네요 이런 저런 회사 알아보고 있지만 하고 싶은게 없다는게 가장 큰 고민이자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지금은 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너무 남의 눈치를 보는거 같아요 20대 후반 30대때는 자리를 잡아야 된다는 사회적 인식.. 구독 박고 응원하겠습니다 ! 돈도 무엇도 아닌 건강한 본인의 행복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우기님! 저도 31살의 백수인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저도 아직 많이 흔들리고 제 앞날을 모르지만 그래도 묵묵히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맞고 틀리고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아직도 불안을 모두 해소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규칙적인 일상, 밥 잘 챙겨먹기만으로 정말 단단한 일상이 될 거예요. 우기님 행복하시길:)
우기님, 쉽지 않은 시간들을 공유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한참동안 영상과 댓글 보며 위로받고 있네요ㅎ 서로 공감하고 조언해주고 화이팅하는 모습들에 정말 큰 용기를 얻고갑니다 그리고 솔직한 경험을 내비춤으로써 이 장이 시작되게 만들어주신 우기님, 진심으로 담대하고 강한 분이셔요 저도 내일은 꼭 해 보며 걷고, 밥도 잘 챙겨먹어 보는걸로 시작해보려 해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평안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기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세상은 나이로 사람을 규정하고 마땅히 저 나이때에 해야할 일이 있다고 논하지만.. 사람마다 속도는 다 다르고 지금 좀 느리다고 전체적으로는 무너진 게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가끔은 내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에게 칭찬해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인 것 같습니다. 힘을 주는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영상 보러 올께요^^
어떤 알고리즘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우연하게 우기님 영상보고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너무 고생많다는 생각이드네요ㅜㅜ 저도 우기님과 비슷한 마음과 시기를 보내고있는데, 무엇이든 시작하기 조차 두려운 마음을 잘 알아요ㅜㅜ 영상에 담담하게 우기님의 이야기를 녹여내서 이렇게 유튜브로 삶을 공유해주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주신 것 만으로도 큰 용기로 잘 시작해 나가시는것 같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와 우기님의 삶에 지금과 같은 시간을 통해서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밑거름이 되길바라며 진짜 우기님이 행복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이 시기 잘 견뎌나가 보아요!ㅎ
안녕하세요 저도 님 나이에 정말 많이 방황하고 힘들고 외로웠는데 그때 생각 나네요 저도 20대때 주6일 고정 13시간 80만원 받고 일하다가 골병들어서 퇴사하고 힘들게 살았었는데 우기님 보니까 기운이 나네요 우리 같이 힘내어서 이겨내 보아요 우기님 태어나줘서 고맙고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머리 위에 햇살이 소나기로 바뀌어도 잠시 뿐일거야 세상은 선물처럼 또 다른 내일 기다리게 하잖아
요즘 힘들어서 이리저리 힘을 내게 해줄만한 영상을 찾아보고 다녔는데, 왜이리 영상이 따듯한가요. 인생에서 큰 실패를 맛본후, 불안한 마음이라는 큰 그물에 걸린 물고기처럼 아무리 헤엄쳐도 벗어나기가 힘들어 우울감에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데, 애써 담담하게 이야기를 뱉어내는 우기님의 따듯한 말씨에 위로를 받고 갑니다.
방황은 젊을때 진짜 많이해보는게 인생같아요. 저는 안정적인 직장합격했어도 또 하고싶은게생겨서 계속 그만두고 또 새로운곳들어가고 그만두고 변덕중입니다ㅋㅋㅋ 제목표는 끝끝내 내가 하고싶은 좋아하는일을 하는겁니다. 일이 내가 되는거라생각해서 목표없이 아무일이나 하기가 싫더라구요. 당연히 본가에서 살다보니,책임질것도없으니 저도 배부른소리하는겁니다. 그래도 그게 제가 가진 아이템?같은거라생각해요. 방황할수있는 여유가 있는 삶에 감사해요.
비슷한아들을 두고있는 엄마입니다..아들이 마음 다칠가봐 말은 다 못하지만 아들들을 늘 이해하고 사랑해주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영상보니 아들들을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우기님은 아주 잘 살아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자 우기님같은 아들을 두신 어머니는 행복하실 겁니다 무엇이든 응원합니다~
아드님의 괜찮다는 말은 물론 힘들겠지만 분명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 그럴땐 묵묵히 믿어주시고 가끔 집에 오면 따뜻한 집밥 차려주세요 아들이 가장 바라는 건 엄마의 따뜻한 사랑이니깐요 저희 어머니표 김치찌개랑 계란말이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ㅎㅎ(꿀꺽)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음이 힘들수록 일상적인 것들을 놓치지 마세요. 운동,식사,잠 드는 시간 등등 루틴을 충실히 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불안장애를 2년 반 동안 심하게 앓았었는데 루틴에 더욱 충실하고 특히 식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도 해 보시면 좋아요. 지금은 많이 내려놓아서 넘나 행복하고 편안하답니다. 좁은 집,많지 않은 돈,나이 많음 등등 행복의 조건은 별로 없는데도 행복해요. 우기님께서 행복하시길 빌게요!!
저도 2년동안 백수로 살았는데 세상에 나혼자있는느낌이였어요 늘 무기력하고 잠만자고 우울햇어요 지금은 그냥저냥 일하고있지만 돌이켜생각해보니 아무것도안한 그 시간이 넘 아깝고 왜이리내가 나를 괴롭혔을까 후회가돼요 백수면어때 평생 놀것도아닌데말이죠 다시 백수가된다면 멀하든 일단하루하루를 열심히보내고싶어요 ㅎㅎ산과여행을조아해서 마니가고싶네요 ‥조급해하지말고 힘내세요 홧팅👏👏
현재 30살 여자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랑 현재 상황이 많이 비슷하신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저 역시 성적에 맞춰 들어간 학과에서 자기분석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직업 선택, 대학원 진학, 작년엔 임용고시 응시까지 했지만 면접에서 최종탈락했습니다. 1차 역시 엄청 힘들게 준비했었는데 2차 준비할 때 남의 시선대로만 살아온 것 같은 제 모습을 객관화해서 직시했고 인간적으로 무너져내리고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어요... 또 저 역시 활발한 성향이었지만 이젠 무엇을 해야할 지 어떤 길을 선택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누워서만 지낸지 2달째 입니다.. 저 역시 안 좋은 선택을 할까 고민도 잠깐 해봤지만 그러기엔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제 인생이 너무 불쌍했고 돈이 궁해서 전공살려 급한대로 일이라도 해볼까 했지만 지금 여기서 발을 빼지 못하면 평생 전공 관련 업무를 할 것 같고 또 지금 이런 고민을 하지 않으면 5년 뒤, 10년 뒤에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지금 이도저도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났을 땐 나이 때문에 더 큰 장벽을 느낄 것 같아 지금 다른 길을 선택하려 합니다. 어쩌면 임용고시 실패가 신이 주신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성에 맞는 길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 땐 저도 일상 속 길고양이라든가 좋아하는 영상을 보는 행복함을 소소하게 느끼며 살아갈 힘을 얻고자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위로가 됐어요 :-)
@@Woogie. 친절하게 장문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런 고민을 한다는 건 지금 이 고민을 해결 못하면 미래에 후회+ 더 큰 슬럼프가 올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뭐든지 경험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올 한 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유튜브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사회적인 시선만 벗어던지면 직업 선택에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파이팅이에요~~
진짜 어떤 알고리즘으로 이끌려서 오게된지 모르겠네요... 저도 지난 11월쯤 퇴사를 했습니다. 경제적자유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많이 어렵더라고요. 근데 집에 있으면 오히려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퇴사후 많은 걸 알게된 시기였습니다.. 우기님도 꼭 몸과마음 잘 챙기시고 나중에 성공한 모습으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ㅎ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퇴사를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다는 영상을 보다가 우기님도 저처럼 불안감과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해서 예전 영상도 보게 됐어요. 저는 작년에 힘들었을 때 친구가 퇴사하고 같이 여행가자는 말에 3년간 다닌 곳을 홧김에 퇴사했는데 뒤늦게 다시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 성급한 결정을 했던 것을 후회하며 불안감과 우울증으로 매일매일 침대에 누워 울기만 하다가 재입사도 실패하고 평생갈 것 같았던 친구와 멀어지며 우울증이 심해져 삶에 의욕도 사라졌었습니다. 약물치료도 겁이나 그냥 버티면서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취업에 대한 조급함과 인간관계에 대한 마음을 조금 비우니 한결 괜찮아졌어요. 재입사 실패 후 토익학원도 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녀오며 바쁘게 사니 좀 나아졌는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또 무기력해졌네요. 휴학없이 졸업 후 바로 일을 시작해서 넘쳐나는 제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곧 퇴사한지 1년이 돼가는데 도전을 하고싶어도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퇴사라는 잘못된 선택을 한 경험때문에 이것저것 따지고 고민하다보니 모든게 망설여집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일단 뭐든 도전해보며 제가 정말 하고싶은 일이 무엇일지 찾아나가고 싶어요. 우기님 영상과 댓글들 보며 위로가 되네요. 다들 화이팅합시다!
그러셨군요 ☺️ 사실 긍적적으로 바라보는 말일 수 있으나 우리 인생 길잖아요 그 선택을 후회할순 있지만 그게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당장은 뭘 해야될지 막막하고 제 자리 혹은 뒤쳐지는 기분에 우울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분명 또 다시 자리 잡으시면 그때 그 선택이 실패가 아닌 하나의 헤프닝 또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라고 말할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우리 같이 잘 헤쳐나가봐요 😄
저도 젊은 날 힘든 시기를 보냈고 코로나 시국 2년간도 힘든 시기를 보냈죠. 이 모든 것은 결국 흘러갑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좋은 방향으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힘든 듯 합니다. 우리 기성 세대들이 우리 세대 보다는 더 행복하게 살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야 하는데… 힘내시길 바래요~~
어느해였습니다 4년 만난 여친과 헤어지고 다니던 회사도 망하고 잠이 안 오더군요 밤샘을 몇개월 하다보니 정말 몸이 많이 망가지더군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꾸준히 헬스장을 가서 뛰고 운동을 했습니다 몸이 점점 좋아지니 회복이 되더군요 힘들어도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31살 20대로 치면 21살 사회나오면 아직도 어린나이입니다 힘내세요
살면서 그런 시기가 다들 한 번쯤 있나봐요 절대 이상한거 아니고 그 만큼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잘 해왔고 잘 하고있고 앞으로도 잘할 거에요 지금 이 시간에 자기 자신과 많이 대화해보세요 그러면 앞으로의 방향이 나올거에요 너무 애쓰지마시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하루하루 살다보면 분명히 빛을 발하실 때가 올거에요 저도 그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긴 인생 행복하게 지내요
우기님 영상 잘감상 했습니다 저는 나이 44살 중년 입니다. 저도 30살 중반에 구조조정으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했어요.1년정도 집에서 쉬었는데 저도 우기님 처럼 같은 증상으로 고생 했어요 많이 힝들었죠 재취업에 성공해도 약은 먹고 있어요 나이가 44살되다 보니 지금은 그만두고 싶어도 나이가 있다보니 퇴사후 다른직장에서 받아주지를 않더라구요. 친구는 경비도 안받다준다고 하네요.40대는 구직시장에서 퇴물이라고 하더군요 우기님에 지금 힘듦이 나중에 큰빛을 비추는 밑바탕이 될꺼예요 화이팅 말 이란 저는 안할래요 대신 우기님처럼 힘든 청춘.중년.노년 같은 마음이예요 힘든거에요 힘든건 나이를 구별하지 않더라구요. 건강챙기세요^^~
잠시 쉬어가고 있을뿐, 너무 낙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놀은것도 아니고 일하면서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살고 있네요. 세상에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명확하고 그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인생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울감 극복하시고 힘차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처음으로 이런 글 남겨 봅니다 나름 편하고 안정적인 직장다니다 퇴사하고 혼자 당당하게 사는모습에 욕심이 생겨 공무원 준비하다 시간 돈 날리고 결국 셤 포기하고 다시 취직하기까지 후회와 무기력증에 힘들었어요 그러다 단발머리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취직했어요 담주부터 출근해요 사실 두려움이 있지맛 이제 감사한 맘으로 일 할려구요. 저만 바보같다고 생각했는데 영상과 댓글보고 힘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한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다는 마음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7년간 직장생활 하고 퇴사한 지 3개월차인데 이제는 취업하게 되면 감사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퇴사 하기 전에는 나 정도 능력이면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 하고 더 좋은 곳에서 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퇴사 후 저를 객관적으로 성찰해보니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퇴사한지 3개월째되니 이제 저도 불안해져서 취업준비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삶에 익숙해져서 다 귀찮기도 하구... 저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 유튜브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봤네요. 영상, 그리고 댓글들 읽으며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아 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알고리즘이 여기로 안내했어요~브이로그가 편안하네요. 전 지쳐서 무기력하게 배달음식만 일주일 시켜먹으며 넷플릭스만 봤는데...더 지치더라구요😅 전 진짜 게으름뱅이인데 희한하게 움직여야 힘이 나는 스타일이었어요. 이게 첫영상인데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보다 많이 어린데도 정말 생각깊은 청년이란 느낌이 들어요. 전 지금 31살로 돌아간다면 좀 다르게 살았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나이에요. 뭘하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우기님 알고리즘에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2년넘게 일한 회사를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퇴사 후 1년 째 백수 생활중입니다. 때문에 병을 얻고 회복하고있는 상태이고요.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에 길을 잃은 것 같아 불안하기만했는데 우기님 모습보고 작게 나마 위로를 받게 되는것 같아요. 같은 1년넘은 백수들끼리 힘내자구요♡ 화이팅!!!
회사에서 과로하다가 난치병을 얻은채로 퇴사후에 다시 일어서려 수년째 노력중인 40대 백수입니다. 한번 잃은 건강은 되돌아오지 않더군요. 새로운일에 도전할 기회가 와도 전력으로 임할수없어 좌절하게 됩니다. 페이스조절에서 실패한거지요. 남들이 어떤식으로 사는것에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마다 각자의 그릇과 페이스가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젊으시니 스스로의 페이스대로 각자의 행복을 찾아 삶을 누리시길 빌겠습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34살 제이야기와 비슷하긴한데 저는 저를 바라보는 여자가 있는데 거의 2년 동안 백수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조금만 힘들면 못버티고 금방 그만두더라구요.. 원래 주방에서일을했는데 앞으로 계속 할자신이없어 10년가까이하던 일을 관두고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고자 이곳저곳 다녔는데 면접때와 다른 직무를 하게되었고 그래서 또 그만두고..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사람들도 원하는 일이아닌 다른 직무를 하고 업무과다인것을요 저도 저 자신을 모르겠어서 용기내어서 정신상담을 받아보고 시작하려합니다 저도 장보고 마지막 코너에 거북이를 보곤 하는데 무슨 느낌인지 너무 잘알것같아요 오늘 처음본 영상이지만 계속 시청하고 구독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얻고가요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백수입니다. 보는 면접마다 말을 하면서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해 매번 면접에 탈락했습니다. 탈락이 반복되니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고 알바라도 뛰어서 돈을 벌어야 된다는 생각에 알바 면접도 보았지만 사람 앞에선 긴장하는 탓에 알바 면접도 보는 곳마다 모두 떨어지고 제게 남은 건 정신적 아픔 뿐이네요. 이제는 제 마음을 돌아보고 재정비를 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일상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불 밖을 벗어나기 위해 가끔 이 영상을 다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삶에 오는 힘든 시기를 빨리 벗어나시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기님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내 모습을 한 다른 사람의 영상을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맞지 않은 신발을 신고 억지로 달리다가 발등이 까지고 잔뜩 물집이 잡혀서 더이상 한발자국도 내딛을 수 없다 라는 점이 정말 공감이 됩니다. 저도 그저 시키는대로 성실하고 묵묵하게 대학교 졸업 후 취업해서 4년이 지났고 이제 서른살입니다. 평일 내내 생기 없는 흐린 눈으로 모니터만 바라보고 주말만 기다리는 삶을 살다 서른이 되어 되돌아보니 '내가 이런 삶을 살고 싶었었나? 계속 이렇게 살면 분명 후회할 것 같은데 왜 멈추거나 바꿀 생각을 못하는걸까...' 라는 고민을 수도 없이 하네요. 거친 바람이 불고 난 뒤에야 더욱 단단해지는것 처럼 우기님의 한걸음 한걸음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우기님 :) 유튜브 알고리즘이란게 참 대단해요! 갑자기 절 이 곳으로 안내했고, 우기님의 멋진 영상을 보았네요. 실은 저도 다른 상황속에서 다른 우울을 가지고 살고있어요.(너무 이야기가 길어질것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여튼 그래서 잠에 깊게 들지 못해 새벽에 일어나면 온 불안감이 몸을 감싸 숨이 턱...턱.. 막히곤 해요. 확실한 불안에서부터 막연한 불안까지, 셀 수도 없이 많은 불안들이 나에게 찾아와요. 그래서 그 힘듦으로인해 근 몇년간 하루에 거울한번 보지도 않은채 제 자신을 돌보지 못했고 그대로 정신과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그런데 얼마전 어떠한 계기도 없이 제 머리에서 "이제 일어나라" 라는 명령이 들리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그 날 부터 바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했어요. 이젠 정말 달라지려구요. 그러던 와중 우기님의 이 영상을 보았는데, 알고리즘이 내 마음을 내 상황을 다 보는건지 섬뜩할 정도네요 ^^; 무튼, 우기님! 우리 함께 이 모든걸 잘 헤쳐나가봐요! 사람으로 태어나면 그 누구에게나 '삶은 고통이다'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거 같아요. 말은 안해도 다들 다른 형태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그걸 받아들이고, 정면대결해봐요 우리!^^
예전의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유투브 이것저것 보다가 너무 공감이 되서 댓글남깁니다 전 대기업 다니다가 우울증 생길것 같아 부모님 몰래 31살에 퇴사~이후 집에서 쫒겨나 원룸에서 생활하면서 전기기사 취득후 33살에 공기업에 입사 지금은 천직이라 생각하고 직장다니고 있습니다~일도, 연봉도 만족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님도 이겨내서 꼭 공기업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와... 천직이라 생각하시는게 정말 부럽네요ㅎㅎ 누구에게나 암흑 같은 시기가 찾아오고 또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업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100% 만족할 수 없고 부족하더라도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하겠지만요 저도 그런 점에서 정착하고 싶네요 현재는 공기업 생각은 없지만 원하는 바 이뤄낼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
예전 제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는 28살 여름쯤에 2년 반 정도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어요 스트레스를 받다받다 몸에 이상이 생겨서 그만뒀는데요 그 후 첫 한두달 정도는 즐거웠는데 29살 되고 뭐 먹고살지? 하면서 공부는 하는데 불안감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초조하고... 제 친구들은 공무원, 공기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현타도 왔어요 그러다보니 매일매일 울면서 잠들었던거 같아요 헛된 생각도 하고... 그래서 저는 버킷리스트 같은거 작성해서 해보거나 금전적으로 부담 안되는 선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려고 했어요 경험이 곧 자산이다 언제 이런걸 해보겠나 하면서요 물론 그래도 밤에는 또 불안하고 불면증도 찾아오고 심적으로 엄청 힘들었어요
지금은 아예 다른 직무에서 올해부터 일을 하고 있는데요 뚜렷한 목표는 없었기에 작은 회사이지만 사람들도 좋고 재미도 있고 나름 행복감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물론 제가 현재 회사를 다니며 돈을 벌고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몰라도 직장을 다니지 않고 본인한테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너무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고통스럽게만 보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좀 더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직장 다니면 할 수 없는 경험들 해보고 시간이 많으니까 나에 대해 채워나가는 알찬 경험 더 할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직장다니면서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돌아다니는 말중에 그때의 선택이 자신의 빅데이터를 돌렸을때 가장 최고의 선택이어서 그렇게 한거라고 후회하지 말라는 말이 있거든요 최고의 선택이었을거에요! 그리고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들도 느끼는 감정들도 절대 헛된 것들이 아닐거에요 지금의 시간을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잘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자책도 마시고요 저는 이도저도 아니게 보내는게 제일 아쉬움이 컸고 나 스스로를 그런 기분에 두지 말자, 나를 사랑하면 잠식되도록 두지 말자 나만이 나를 제일 잘 알고 아껴줄 수 있다 생각하면서 잘 안돼도 가끔씩 정신 드는날 그런 생각 하면서 보냈어요 그리고 지금의 삶을 과거에 전혀 예상치 못했듯이 미래도 예상치 못할만큼 새로운 일들로 가득 차 있을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지금은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렵겠지만 운동 조금씩이라도 꼭 하세요! 종종 채널 보러 올게요😀
우기님 잘 살고 계신 거 같아요~
오우 형님 통찰력 지리십니다
어렸을때 이또한 곳 지나가리라는 말이 이해 안됐는데 이젠 이해가 되요
다닐 직장을 알아둔후
퇴사를 하셨어야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조금씩 용기내어보겠습니다.
32살이면 애기에요 애기. 응애해보세요. 10년 뒤에 당신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이 순간은 꼭 필요했던 순간이였다고 말하게 될거에요. 이는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 저는 한때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 점점더 폭력적이게 변해서 용기내어 헤어지고,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3년이 지난 지금은 제 앞가림 할정도로 자리잡았지만 일만하다보니 나이만 드는 것 같아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순간이 분명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쩔수 없이 흘러가는것 같은 인생이라도 반드시 인도하심이 있다고 믿어요. 당신에게도 그런시간이길..
서른 할 살 애기입니다. 응애. 탈모랑 우울증, 어머니의 도박 때문에 힘들어요. 응애
응애 밥줘 응애
미친 소리
응ㅇ애ㅐㅇ애ㅐ애애애애애애ㅐ앵애애애ㅐㅐ애ㅐㅐㅐㅐ애애앵9ㅇ9ㅇ9ㅐ
응애 해보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내서 영상만든거 잘보고 있어요~ 인생 더 멋진 도전 응원합니다.건강 잘챙기고 화이팅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oogie. 땀흘려 돈벌 생각은 안하고 유튜버로 고소득 올릴 얍삽한 ㅅㅋ
방황이 아니라 문제가 아니라
이게 당신이 원하는 진짜 삶의 속도였던거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모두들 자신의 속도에 맞춰 나아가길..💪🏻
청소기 돌리고 요리도 하고... 엄청 잘 하셨어요. 우울증 상태에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예요. 👍
그냥 과감하게 앞머리를 자르고 이마까요...눈앞에 모자꼬챙이 머리카락으로 내자신을 숨기고 있을것같네요...ㅎ 그게 쉽지 않긴하지만
이 댓글왜키좋냐 ㅋㅋ 청소도하고 요리도하고 ... 인생뭐있나요 청소하고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이것도 행복인거같아요
단약하면 원래 머리가 깨질꺼같아요 간이 괜찮다면 한약을 드셔보세요
공감되서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기운내시고 건강잘챙기세요
요리 너무 잘하셔요
맛있겠어요
33살에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 인턴을 하고 최종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ㅠ많이 힘들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다시 취업준비를 하려니 두렵습니다. 우기님도 힘내시고 화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백수들이 왜이리 많냐....??? 백수채널도 수백개고
요즘애들은 끈기가 없어서 그레
@@조댕이123 꼭 그리 말해야 속이 편하냐ㅠ심보가 글렀네~🤮
@@조댕이123 참 못됐다
현재나이 41살 백수 1년4개월차 퇴사 후 전업투자 중 지금 취업준비 및 전기기사 취득 목표, 30살에 저도 공무원 그만두고 해외에서 4년 살고 돌아와 취업 퇴사를 반복했네요. 저도 우울증이 있었는데요. 우울증원인은 부모나 친구들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야 된다는 조급함이었네요. 지금은 맘을 잡고 다시 시작 하려 합니다. 살면서 찾아오는 심한 우울증과 무기력은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전 그냥 욕심을 비우고 다 내려놓으니 좀 나아 지더라구요. 원래 전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태어났으니 지금 가진것이 너무 많은것을 깨달았습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상황이 똑같네요
@@adamashee1219 20살 부터 약간 쉼없이 달려와서 번 아웃도 함께 왔었지만 지금은 거의 극복했네요. 때론 시간이 약인가봐요. 좋은 날 올겁니다. 힘내십쇼
마지막 말이 참 좋습니다
@@BlueSkyl004 how kind you to say so bro~
눈물나요 너무 공감돼서
저도 우연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잠깐 방황했었답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갈곳이 없다는게 얼마나 불안한지, 낮에는 자고 밤에 일어나 공부하는 올빼미처럼 살기도 하고...하루에 말 한마디 안하는 삶을 살기도 했었어요. 저는 장기전에는 맞는 사람이 아닌걸 깨닫게 되고 단기적으로 성과를 볼수 있는 일에 매진했고, 결국에는 좋은 회사로 옮기게 되었죠. 말씀하신 대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한것 같고, 매일 뭔가 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화이팅!
저도 2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이제 백수된지 세달 다되가네요 이런 저런 회사 알아보고 있지만 하고 싶은게 없다는게 가장 큰 고민이자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지금은 저를 되돌아 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너무 남의 눈치를 보는거 같아요 20대 후반 30대때는 자리를 잡아야 된다는 사회적 인식.. 구독 박고 응원하겠습니다 ! 돈도 무엇도 아닌 건강한 본인의 행복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우기님! 저도 31살의 백수인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저도 아직 많이 흔들리고 제 앞날을 모르지만 그래도 묵묵히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맞고 틀리고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아직도 불안을 모두 해소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규칙적인 일상, 밥 잘 챙겨먹기만으로 정말 단단한 일상이 될 거예요. 우기님 행복하시길:)
공감되네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잖아요.
응원합니다 ㅎㅇㅌ😆👍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
오래전 영상인데 봐주셨네요 ㅎㅎ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날 많이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
우기님, 쉽지 않은 시간들을 공유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한참동안 영상과 댓글 보며 위로받고 있네요ㅎ 서로 공감하고 조언해주고 화이팅하는 모습들에 정말 큰 용기를 얻고갑니다 그리고 솔직한 경험을 내비춤으로써 이 장이 시작되게 만들어주신 우기님, 진심으로 담대하고 강한 분이셔요
저도 내일은 꼭 해 보며 걷고, 밥도 잘 챙겨먹어 보는걸로 시작해보려 해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평안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기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세상은 나이로 사람을 규정하고
마땅히 저 나이때에 해야할 일이 있다고
논하지만..
사람마다 속도는 다 다르고
지금 좀 느리다고 전체적으로는
무너진 게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가끔은 내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에게 칭찬해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인 것 같습니다.
힘을 주는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영상 보러 올께요^^
어떤 알고리즘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우연하게 우기님 영상보고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너무 고생많다는 생각이드네요ㅜㅜ 저도 우기님과 비슷한 마음과 시기를 보내고있는데, 무엇이든 시작하기 조차 두려운 마음을 잘 알아요ㅜㅜ 영상에 담담하게 우기님의 이야기를 녹여내서 이렇게 유튜브로 삶을 공유해주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주신 것 만으로도 큰 용기로 잘 시작해 나가시는것 같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와 우기님의 삶에 지금과 같은 시간을 통해서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밑거름이 되길바라며 진짜 우기님이 행복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이 시기 잘 견뎌나가 보아요!ㅎ
과거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댓글 중 자신의 빅데이터 돌렸을 때 현재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니 후회하지 말라는 말 와닿네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자식이 행복하면 엄마도 행복하다는 말은 진심 또 진심입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열심히 살아가시는게 잘살고 있는겁니다.
제 아들이 생각나는 영상이라 답글을 답니다. 부모님에겐 우기님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님 나이에 정말 많이 방황하고 힘들고 외로웠는데 그때 생각 나네요
저도 20대때 주6일 고정 13시간 80만원 받고 일하다가 골병들어서 퇴사하고 힘들게 살았었는데 우기님 보니까 기운이 나네요
우리 같이 힘내어서 이겨내 보아요
우기님 태어나줘서 고맙고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머리 위에 햇살이 소나기로 바뀌어도
잠시 뿐일거야
세상은 선물처럼
또 다른 내일 기다리게 하잖아
요즘 힘들어서 이리저리 힘을 내게 해줄만한 영상을 찾아보고 다녔는데, 왜이리 영상이 따듯한가요.
인생에서 큰 실패를 맛본후, 불안한 마음이라는 큰 그물에 걸린 물고기처럼 아무리 헤엄쳐도 벗어나기가 힘들어 우울감에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데, 애써 담담하게 이야기를 뱉어내는 우기님의 따듯한 말씨에 위로를 받고 갑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됐을까..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울컥했네요…
방황은 젊을때 진짜 많이해보는게 인생같아요. 저는 안정적인 직장합격했어도 또 하고싶은게생겨서 계속 그만두고 또 새로운곳들어가고 그만두고 변덕중입니다ㅋㅋㅋ 제목표는 끝끝내 내가 하고싶은 좋아하는일을 하는겁니다. 일이 내가 되는거라생각해서 목표없이 아무일이나 하기가 싫더라구요. 당연히 본가에서 살다보니,책임질것도없으니 저도 배부른소리하는겁니다.
그래도 그게 제가 가진 아이템?같은거라생각해요.
방황할수있는 여유가 있는 삶에 감사해요.
누구나 직업에 있어서 가치관이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 찾으셔도 됩니다 ^^
물론 쉽지 않겠지만 찾아만 낸다면 남은 여생이
좀 더 즐겁고 힘나지 않을까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
비슷한아들을 두고있는 엄마입니다..아들이 마음 다칠가봐 말은 다 못하지만 아들들을 늘 이해하고 사랑해주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영상보니 아들들을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우기님은 아주 잘 살아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자 우기님같은 아들을 두신 어머니는 행복하실 겁니다 무엇이든 응원합니다~
다시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하시길 응원합니다.
언제나 "괜찮아"라고 말하는 아들애 생각나 울컥 뭉클하네요.
꼭 하고싶은 일 찾고 행복하세요~!
아드님의 괜찮다는 말은
물론 힘들겠지만
분명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
그럴땐 묵묵히 믿어주시고
가끔 집에 오면 따뜻한 집밥 차려주세요
아들이 가장 바라는 건
엄마의 따뜻한 사랑이니깐요
저희 어머니표 김치찌개랑 계란말이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ㅎㅎ(꿀꺽)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외로 나가 보세여 . ...
가슴이 뻥 뚫리는 그 상쾌함 ...
그속에서 또다른 길이랑 자신을 찾아 보세여 ! ㅡ 경험자 ㅡ
그만 두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해요, 어떤 선택을 하던 멀리서 보면 나중엔 과정일 뿐일거예요!
힘내요 우기님, 저는 공무원 10년차에 극도의 업무에 수면 유도제 먹으며 ㅠㅠ 버티는중입니다ㅠㅠ 잘 자요, 운동도 잘하시고 잘 드셔야합니다!!
여기 참 따뜻한 댓글이 많네요… 무기력이라는 단어를 검색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26살, 3달 전에 퇴사를 하고 아직도 어떤길이 맞는걸까 매일매일을 고민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우기님의 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과 위로를 받은 오늘이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여전히 고민이 많지만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무언갈 하고 목표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ㅎㅎ
조바심 내지 마시고
차근차근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
마음이 힘들수록 일상적인 것들을 놓치지 마세요.
운동,식사,잠 드는 시간 등등 루틴을 충실히 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불안장애를 2년 반 동안 심하게 앓았었는데 루틴에 더욱 충실하고 특히 식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조급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도 해 보시면 좋아요.
지금은 많이 내려놓아서 넘나 행복하고 편안하답니다.
좁은 집,많지 않은 돈,나이 많음 등등 행복의 조건은 별로 없는데도 행복해요.
우기님께서 행복하시길 빌게요!!
우리아든하고 같은나이네
우리아들도 많이 방황하다 지금은 잘극복하고 잘생활하고 있습니다
꿈을 잃치 말고 잘 이겨내서 멋진 삶을 이루길 바랍니다~
저도 회사서 대우를 못받아서 홧김에 30살에 3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지 두달째인데 취업이 계속 안되서 요새 아무것도 안하고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만 계속 먹고자고 아무것도 안하고 우울감에 빠져있었는데 영상보고 많이위로받고 갑니다 같이 힘내요 ㅠㅠ
늘 힘을 내야만 삶이 가치있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힘내지않아도 괜찮아요! 쉬어가요 우리
누구나 힘든 시기를 거쳐요! 늘 산책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소소한 일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이웃과 교류하면서 살아보세요 쉽게 삶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화이팅
저도 2년동안 백수로 살았는데 세상에 나혼자있는느낌이였어요 늘 무기력하고 잠만자고 우울햇어요 지금은 그냥저냥 일하고있지만 돌이켜생각해보니 아무것도안한 그 시간이 넘 아깝고 왜이리내가 나를 괴롭혔을까 후회가돼요 백수면어때 평생 놀것도아닌데말이죠
다시 백수가된다면 멀하든 일단하루하루를 열심히보내고싶어요 ㅎㅎ산과여행을조아해서 마니가고싶네요 ‥조급해하지말고 힘내세요 홧팅👏👏
진솔한 영상에 응원하고픈 마음과 나도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생기네요~~
전 40대에 백수가 되어서 뭐 조언 같은 건 해줄수가 없고 그저 응원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30살 여자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랑 현재 상황이 많이 비슷하신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저 역시 성적에 맞춰 들어간 학과에서 자기분석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직업 선택, 대학원 진학, 작년엔 임용고시 응시까지 했지만 면접에서 최종탈락했습니다. 1차 역시 엄청 힘들게 준비했었는데 2차 준비할 때 남의 시선대로만 살아온 것 같은 제 모습을 객관화해서 직시했고 인간적으로 무너져내리고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어요... 또 저 역시 활발한 성향이었지만 이젠 무엇을 해야할 지 어떤 길을 선택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누워서만 지낸지 2달째 입니다.. 저 역시 안 좋은 선택을 할까 고민도 잠깐 해봤지만 그러기엔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제 인생이 너무 불쌍했고 돈이 궁해서 전공살려 급한대로 일이라도 해볼까 했지만 지금 여기서 발을 빼지 못하면 평생 전공 관련 업무를 할 것 같고 또 지금 이런 고민을 하지 않으면 5년 뒤, 10년 뒤에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지금 이도저도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났을 땐 나이 때문에 더 큰 장벽을 느낄 것 같아 지금 다른 길을 선택하려 합니다. 어쩌면 임용고시 실패가 신이 주신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성에 맞는 길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 땐 저도 일상 속 길고양이라든가 좋아하는 영상을 보는 행복함을 소소하게 느끼며 살아갈 힘을 얻고자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위로가 됐어요 :-)
@@Woogie. 친절하게 장문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런 고민을 한다는 건 지금 이 고민을 해결 못하면 미래에 후회+ 더 큰 슬럼프가 올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뭐든지 경험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올 한 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유튜브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사회적인 시선만 벗어던지면 직업 선택에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파이팅이에요~~
곧 서른 퇴사 후 3개월째 쉬는 중
불안,우울이 나를 자주 덮쳐오지만
유일하게 이 채널이 포근 하게 저를 감싸주는 기분이 드네요 어제 지인들 만나고 뭔가 나만 뒤쳐진건가 하는 우울감에 잠도 못 자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아직 3개월인데 너무 조바심 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차근차근 해나가보자구요 :)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았네요~~ 응원합니다
~~
무언가 긍정이 느껴져요. 생각한것보다 엄청 긍정적이예요.
인자몽님 감사합니다 💪🏻💪🏻
방도 깔끔하고 요리도 잘하시고! 못난것 없으신분 같아요. 언젠간 이 영상을 보며 이런날도 있었지 하고 웃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어떤 알고리즘으로 이끌려서 오게된지 모르겠네요... 저도 지난 11월쯤 퇴사를 했습니다. 경제적자유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많이 어렵더라고요. 근데 집에 있으면 오히려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퇴사후 많은 걸 알게된 시기였습니다.. 우기님도 꼭 몸과마음 잘 챙기시고 나중에 성공한 모습으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ㅎ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Woogie. 감사합니다 우기님 ㅎㅎ
공감되서 그런지 보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네요.. 힘내봐요 우리
이 영상 오래되었지만
그 당시의 제 아픔과 힘듦이 고스란히 잘 담긴 영상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운내세요 ^^
알고리즘에 의해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이제 30대에 접어든 저로서도 같은 고민을 늘 하는 것 같아요.. 힘내라는 말이 전혀 위로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잘 버텨주고 계셔서 감사해요 우기님!!! 우리들 인생 파이팅☺️
다 지나가더라구요.. 누구나 하는 말인거 처럼.. 저한테 하는 말같지만 모두 지나가니 일단 살아가보죠..!! 저도 뭐든지 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봐요!! 영상 감사히 보고 진짜 엄청나게 용기 얻어가요..!!
저는워킹맘이에요저도그맘때그나이즈음에인생에있어제일힘든고비를맞보고인생의바닥을쳐봤습니다
몇년을힘들었는지짧지않은시간이었는데그렇게살려고좋아지려고견뎌내다보니어둠의터널속에서나와있더라구여
포기하지않고지금은잠시숨을고른다생각하고내자신을위로해주시고분명새로운좋은길을또만날테니지금처럼잘이겨내며지내보시게요
분명해뜰날은찾아옵니다
화이팅하세요 😊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많이 기운차려서
천천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우울증이 올때는 혼자 있으면 더 우울해지고 더 어두워 진대요 반드시 나가서 누구를 만나라고 그랬어요 우울증이 제일 무섭다고 하는대 꼭 원하는거 할수있을거에요!!!
방황하신 것 치고 꾸준히 할 일을 하신 것 같고 집도 되게 깔끔해보이고 관리를 잘 하신 것 같아요 멋져요! 응원합니다
무기력ㆍ우울감 힘들어요
코로나 시국이지만
정해진 시간에 걷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세요
형님 영상보니 저의 퇴사후 취준시절이 생각납니다.. 저도 28살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공기업 전기직 준비후 공기업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퇴사할때만해도 뭐든 할 수 있을거 같고 잘될거 같았지만 수개월간 정말 미래고민도 많이되고 힘들더라고요. 형님도 잘될거라 생각합니다. 공기업은 30대도 신입으로 많이 들어오니까 파이팅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공기업이제 티오 줄은다네요ㅠ윤모씨덕에ㅠ
@@user-ej1tu3qs5b 윤모씨 덕이 아니라 문씨가 취업률 높일려고 이전에 엄청 뽑아놔서 지금 to가 개박살이 나서 그래요
마지막 멘트에 눈물이 나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인생은 내내 좋은날도 나쁜날도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고민은 행복하기 위한 발판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오늘 아침을 잘 챙기시고 다시 고민해도 될 듯^^...내일도 ...매일 응원합니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잘하실꺼구요~*
응원합니다!! 저는 임용고시 준비생입니다! 우기님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영상이 저에게 많은감정을 들게 하는것 같아요 저도 한때는 너무나 지치고 힘들었었는데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너무나 용감하신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퇴사를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다는 영상을 보다가 우기님도 저처럼 불안감과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해서 예전 영상도 보게 됐어요.
저는 작년에 힘들었을 때 친구가 퇴사하고 같이 여행가자는 말에 3년간 다닌 곳을 홧김에 퇴사했는데 뒤늦게 다시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 성급한 결정을 했던 것을 후회하며 불안감과 우울증으로 매일매일 침대에 누워 울기만 하다가 재입사도 실패하고 평생갈 것 같았던 친구와 멀어지며 우울증이 심해져 삶에 의욕도 사라졌었습니다.
약물치료도 겁이나 그냥 버티면서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취업에 대한 조급함과 인간관계에 대한 마음을 조금 비우니 한결 괜찮아졌어요.
재입사 실패 후 토익학원도 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녀오며 바쁘게 사니 좀 나아졌는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또 무기력해졌네요. 휴학없이 졸업 후 바로 일을 시작해서 넘쳐나는 제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곧 퇴사한지 1년이 돼가는데 도전을 하고싶어도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퇴사라는 잘못된 선택을 한 경험때문에 이것저것 따지고 고민하다보니 모든게 망설여집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일단 뭐든 도전해보며 제가 정말 하고싶은 일이 무엇일지 찾아나가고 싶어요.
우기님 영상과 댓글들 보며 위로가 되네요. 다들 화이팅합시다!
그러셨군요 ☺️
사실 긍적적으로 바라보는 말일 수 있으나
우리 인생 길잖아요
그 선택을 후회할순 있지만
그게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당장은 뭘 해야될지 막막하고
제 자리 혹은 뒤쳐지는 기분에
우울한 마음이 드시겠지만
분명 또 다시 자리 잡으시면
그때 그 선택이 실패가 아닌
하나의 헤프닝 또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라고
말할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우리 같이 잘 헤쳐나가봐요 😄
잘못된 선택이라는 건 없어요. 그냥 그때 그 선택을 내린 자기 자신을 안아주세요.
힘내세요 다 잘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인생의 선택은 본인책임이니..이 또한 책임지고 하나씩 일구어가면 될듯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젊은 날 힘든 시기를 보냈고 코로나 시국 2년간도 힘든 시기를 보냈죠. 이 모든 것은 결국 흘러갑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좋은 방향으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힘든 듯 합니다. 우리 기성 세대들이 우리 세대 보다는 더 행복하게 살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야 하는데…
힘내시길 바래요~~
어느해였습니다 4년 만난 여친과 헤어지고 다니던 회사도 망하고 잠이 안 오더군요 밤샘을 몇개월 하다보니 정말 몸이 많이 망가지더군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꾸준히 헬스장을 가서 뛰고 운동을 했습니다 몸이 점점 좋아지니 회복이 되더군요 힘들어도 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31살 20대로 치면 21살 사회나오면 아직도 어린나이입니다 힘내세요
지나고 보면 그 때에 고민하고 갈팡질팡하고 때로 후회를 했어도 내가 한 결정들이 옳더라고요. 치열하게 고민하시고 성찰하신 만큼 님의 행보는 맞고 또 잘 하셨습니다. 전진을 위한 용기있는 걸음걸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인생이 롤러코스터같아요 올라가고 내려가고... 충분히 내면의 힘이 강한 분이시니까 행복하게 잘 사실거에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니깐요
우연히 보고 좋아요 구독누르고갑니다
응원합니다
자극도받고 위로도얻고 가요
화이팅! ^^
살면서 그런 시기가 다들 한 번쯤 있나봐요 절대 이상한거 아니고 그 만큼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잘 해왔고 잘 하고있고 앞으로도 잘할 거에요 지금 이 시간에 자기 자신과 많이 대화해보세요 그러면 앞으로의 방향이 나올거에요 너무 애쓰지마시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하루하루 살다보면 분명히 빛을 발하실 때가 올거에요 저도 그때를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긴 인생 행복하게 지내요
인물도 좋고, 필력도 좋은 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다른 편도 보고 싶을 정도로 몰입감이 좋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멋진 청년 분!
루비님
영상 잘봐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루비님도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훈훈하네요.
나이도 비슷하고 공감가네요..
다같이 힘든날 힘내서 좋은결과 있길...
맞습니다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느리게 좀 쉬어가도 되지요. 스스로 주변과 비교하지마시고 우기님 속도대로 우기님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서로 힘냅시닷.
기운내봐요 우리 ^^
진솔한 내용
참 감동스럽습니다
우기님 저도 작년 12월에 일그만둔 후배입니다!
서른둘 아무것도 해놓은것도, 모아둔 돈도없이
몸도 마음도 지쳐서 그만 두어야지 하고 퇴사흘 결심했는데 편안함과 동시에 불안함을 가지고 사는거 같아요! 우기님 영상 보면서 견디는 법을 배워야겠어요!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같은 상황이라..
31살 아직 한번도 취업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반드시 10년후 모습은 아주아주 밝을거에요.
밥한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예오. 난생처음 쓰는 댓글입니다 ^^ 힘내요
진숙님 반갑습니다 !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씀 참 감사드립니다,, !
그 마음에 힘입어 오늘 하루도 잘 보낼게요 ㅎㅎ
진숙님께 오늘 하루도
미소지어지는 따뜻한 하루이기를 바래봅니다 ^^
우기님 영상 잘감상 했습니다
저는 나이 44살 중년 입니다. 저도 30살 중반에 구조조정으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했어요.1년정도 집에서 쉬었는데 저도 우기님 처럼 같은 증상으로 고생 했어요 많이 힝들었죠 재취업에 성공해도 약은 먹고 있어요 나이가 44살되다 보니 지금은 그만두고 싶어도 나이가 있다보니 퇴사후 다른직장에서 받아주지를 않더라구요. 친구는 경비도 안받다준다고 하네요.40대는 구직시장에서 퇴물이라고 하더군요
우기님에 지금 힘듦이 나중에 큰빛을 비추는 밑바탕이 될꺼예요 화이팅 말 이란 저는 안할래요
대신 우기님처럼 힘든 청춘.중년.노년 같은 마음이예요 힘든거에요 힘든건 나이를 구별하지 않더라구요. 건강챙기세요^^~
다른백수 브이로그보다 자기계발하면서 열심히 사는브이로그네요 다른분들 백수브이로그보면
그냥 노력도안하며 집에서빈둥빈둥.. 그래놓고선 자기합리화하면서 나랑직장이안맞다는둥…
잠시 쉬어가고 있을뿐, 너무 낙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놀은것도 아니고 일하면서 자격증도 따고 열심히 살고 있네요. 세상에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명확하고 그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인생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울감 극복하시고 힘차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
얼굴도 이쁘고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너무 완벽하네요?? 못하는게 뭐에요 대체 ㅎㅎ우울해 하지마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요💛
착실하고 열심히 사는 착하고 섬세하신분 같아요 어차피 좋아질꺼니까 마음 편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화이팅!!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울 아들과 같은 나이라 더 맘이 가네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ㅎㅎ ~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
불안장애와 우울증.... 같은 처지로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비록 일면식도 없고 사는 곳도 다르지만,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사는 인생의 동지입니다.
반갑습니다 ^^
저는 많이좋아졌지만
여전히 고민이 많네요 ㅠㅠ ㅎ..
같은 하늘 아래 동지로써
응원할게요 !!
먼훗날 시간 지남 지금이 얼마나 젊은지알게되요 모든 할수있는🎉나이 화이팅🎉🎉
오늘 들렀습니다~
구구절절 우기님을 알아갑니다~ 부 모님이 자랑스러울만한청년이라 생각됩니다~~~그리고 자기앞길도 잘 찾아가실걸로 .....
우울증 불안은~ 열심히 산 만큼찾아오던데요~ 제 경우엔....?
할미가보기엔~ 정말 괜잖은 청년입니다♡
30대초반에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것같아서 너무 공감되네요 ! 하나씩 차근차근 하다보면 괜찮아지실거에요. 응원합니다 !
원하는 방향으로 가더라도 넘어지고 다치고 그리고 또 일어서고 나아가고 그러다보면 살아지는 거 같아요. 그런 삶을 더 사랑하고 더 가치 있게 더 소중하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You 're not alone.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인생 후반기에 잘풀리려면 전반기에 힘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두 35살인데 버티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
행복 총량의 법칙이 존재하기를 😄 !!
지금 좀 고된만큼
값진 무언가를 얻게 될거라 믿습니다 :)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언젠가는 빛이 날 수 있습니다.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덕분에 좋은 기운 받네요
그런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처음으로 이런 글 남겨 봅니다
나름 편하고 안정적인 직장다니다 퇴사하고
혼자 당당하게 사는모습에 욕심이 생겨
공무원 준비하다 시간 돈 날리고 결국
셤 포기하고
다시 취직하기까지 후회와
무기력증에 힘들었어요
그러다 단발머리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취직했어요
담주부터 출근해요 사실 두려움이 있지맛 이제 감사한 맘으로 일 할려구요. 저만 바보같다고 생각했는데 영상과 댓글보고 힘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한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다는 마음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7년간 직장생활 하고 퇴사한 지 3개월차인데 이제는 취업하게 되면 감사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퇴사 하기 전에는 나 정도 능력이면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 하고 더 좋은 곳에서 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퇴사 후 저를 객관적으로 성찰해보니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퇴사한지 3개월째되니 이제 저도 불안해져서 취업준비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삶에 익숙해져서 다 귀찮기도 하구...
저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 유튜브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봤네요. 영상, 그리고 댓글들 읽으며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아 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이렇게 내이야기를 유튜브로 시작하는게 쉽지않은일인데 용기내어 발디딤을 응원합니다.
알고리즘이 여기로 안내했어요~브이로그가 편안하네요.
전 지쳐서 무기력하게 배달음식만 일주일 시켜먹으며 넷플릭스만 봤는데...더 지치더라구요😅
전 진짜 게으름뱅이인데 희한하게 움직여야 힘이 나는 스타일이었어요. 이게 첫영상인데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보다 많이 어린데도 정말 생각깊은 청년이란 느낌이 들어요. 전 지금 31살로 돌아간다면 좀 다르게 살았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나이에요. 뭘하던 응원합니다^^
저도 비슷한 3개월을 보냈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정말미치겠더라구요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많이 위로가 되네요 저희 힘내서 살아봐요
비슷한 고민, 걱정을 누군가가 어딘가에서
하고 있는 그런 마음이 가끔 위로가 될 때가 있죠..ㅎㅎ
저 역시 그랬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고 힘내신다면
분명 더 좋아지실 거예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기님
알고리즘에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2년넘게 일한 회사를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퇴사 후 1년 째 백수 생활중입니다. 때문에 병을 얻고 회복하고있는 상태이고요.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에 길을 잃은 것 같아 불안하기만했는데
우기님 모습보고 작게 나마 위로를 받게 되는것 같아요.
같은 1년넘은 백수들끼리 힘내자구요♡
화이팅!!!
솔직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이렇게 용기내서 말씀하시는거 보니 앞으로 잘 하실꺼 같아요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회사에서 과로하다가 난치병을 얻은채로 퇴사후에 다시 일어서려 수년째 노력중인 40대 백수입니다. 한번 잃은 건강은 되돌아오지 않더군요. 새로운일에 도전할 기회가 와도 전력으로 임할수없어 좌절하게 됩니다. 페이스조절에서 실패한거지요. 남들이 어떤식으로 사는것에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마다 각자의 그릇과 페이스가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젊으시니 스스로의 페이스대로 각자의 행복을 찾아 삶을 누리시길 빌겠습니다.
우연히 보게됐는데 구독하고 가요 :)
이 따뜻함은 뭐고 이 울림과 끌림은 뭔지,,
원하시는 무언갈 꼭 찾아내실 것 같아요
저도 꼭 이 무기력하고 막막함 가운데 돌파해내고 그래서 결국은 성장하고 단단해지고 싶어요
꼭 포기하지 말고 힘내요 우리!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34살 제이야기와 비슷하긴한데
저는 저를 바라보는 여자가 있는데
거의 2년 동안 백수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조금만 힘들면 못버티고 금방 그만두더라구요..
원래 주방에서일을했는데 앞으로 계속 할자신이없어 10년가까이하던 일을 관두고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고자 이곳저곳 다녔는데
면접때와 다른 직무를 하게되었고
그래서 또 그만두고..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대부분사람들도 원하는 일이아닌 다른 직무를 하고 업무과다인것을요
저도 저 자신을 모르겠어서 용기내어서
정신상담을 받아보고 시작하려합니다
저도 장보고 마지막 코너에 거북이를 보곤 하는데
무슨 느낌인지 너무 잘알것같아요
오늘 처음본 영상이지만 계속 시청하고 구독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얻고가요 고마워요
유튜브 알고리즘도 내가 방황하는 걸 알고 있는지 여기에 데려와 주었습니다. 불안에 떨고 있는 22살도 재밌게 보고있답니다 :) 우리 모두 화이팅 ㅜㅜ
불안해 하지말라는게 위로가 될순 없겟지만요...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뭐때문에 불안한지.. 잘 생각해보시고 그걸 위해 목표잡고 움직여나가시면 충분 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백수입니다.
보는 면접마다 말을 하면서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해 매번 면접에 탈락했습니다.
탈락이 반복되니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고
알바라도 뛰어서 돈을 벌어야 된다는 생각에 알바 면접도 보았지만
사람 앞에선 긴장하는 탓에 알바 면접도 보는 곳마다 모두 떨어지고 제게 남은 건 정신적 아픔 뿐이네요.
이제는 제 마음을 돌아보고 재정비를 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소중한 일상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불 밖을 벗어나기 위해 가끔 이 영상을 다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삶에 오는 힘든 시기를 빨리 벗어나시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나쁜생각말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우기님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내 모습을 한 다른 사람의 영상을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맞지 않은 신발을 신고 억지로 달리다가 발등이 까지고 잔뜩 물집이 잡혀서 더이상 한발자국도 내딛을 수 없다 라는 점이 정말 공감이 됩니다. 저도 그저 시키는대로 성실하고 묵묵하게 대학교 졸업 후 취업해서 4년이 지났고 이제 서른살입니다. 평일 내내 생기 없는 흐린 눈으로 모니터만 바라보고 주말만 기다리는 삶을 살다 서른이 되어 되돌아보니 '내가 이런 삶을 살고 싶었었나? 계속 이렇게 살면 분명 후회할 것 같은데 왜 멈추거나 바꿀 생각을 못하는걸까...' 라는 고민을 수도 없이 하네요. 거친 바람이 불고 난 뒤에야 더욱 단단해지는것 처럼 우기님의 한걸음 한걸음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아 공감이 되는 내용인데 의견을 더 할 수가 없네요.
시간이 지난 후 어느날 이 영상이 추억으로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청소, 요리는 님이 건강하다는 삶의 모습이라 반가워요
인생을 먼저 걸어 온 지금 32세 시작이 늦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용기 응원합니다.
앞으로도쭈욱 좋은영상 올려주세요^^저도위로받고가네요 오늘 어느카페창문에 너의 무기력도 허무도 내일없음도사랑해 라는글귀를보고 그냥감동받아눈물이 나더라구요 자신의 현재의 초라하고아픈모습까지사랑해주자구요!화이팅입니다
우기님 :) 유튜브 알고리즘이란게 참 대단해요! 갑자기 절 이 곳으로 안내했고, 우기님의 멋진 영상을 보았네요. 실은 저도 다른 상황속에서 다른 우울을 가지고 살고있어요.(너무 이야기가 길어질것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여튼 그래서 잠에 깊게 들지 못해 새벽에 일어나면 온 불안감이 몸을 감싸 숨이 턱...턱.. 막히곤 해요. 확실한 불안에서부터 막연한 불안까지, 셀 수도 없이 많은 불안들이 나에게 찾아와요. 그래서 그 힘듦으로인해 근 몇년간 하루에 거울한번 보지도 않은채 제 자신을 돌보지 못했고 그대로 정신과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그런데 얼마전 어떠한 계기도 없이 제 머리에서 "이제 일어나라" 라는 명령이 들리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그 날 부터 바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했어요. 이젠 정말 달라지려구요. 그러던 와중 우기님의 이 영상을 보았는데, 알고리즘이 내 마음을 내 상황을 다 보는건지 섬뜩할 정도네요 ^^; 무튼, 우기님! 우리 함께 이 모든걸 잘 헤쳐나가봐요! 사람으로 태어나면 그 누구에게나 '삶은 고통이다'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거 같아요. 말은 안해도 다들 다른 형태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그걸 받아들이고, 정면대결해봐요 우리!^^
흰머리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장기전이라고 생각하시구요! 파이팅 입니다👍
ㅎㅎ저는 백수 10년차입니다~~~우울증 저도 심하게 앓았지만 ...이제는 이또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좋은일이 있답니다.
예전의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유투브 이것저것 보다가 너무 공감이 되서 댓글남깁니다 전 대기업 다니다가 우울증 생길것 같아 부모님 몰래 31살에 퇴사~이후 집에서 쫒겨나 원룸에서 생활하면서 전기기사 취득후 33살에 공기업에 입사
지금은 천직이라 생각하고 직장다니고 있습니다~일도, 연봉도 만족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님도 이겨내서 꼭 공기업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와... 천직이라 생각하시는게 정말 부럽네요ㅎㅎ
누구에게나 암흑 같은 시기가 찾아오고
또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업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100% 만족할 수 없고
부족하더라도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하겠지만요
저도 그런 점에서 정착하고 싶네요
현재는 공기업 생각은 없지만
원하는 바 이뤄낼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