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특전사 입대할때 시간 늦엇다고 빨리 가야한다며 아버지께 소리 지르면서 재촉하고 도착하고 강당에서 모여서 부모님께 인사하고 떠나시는 시간때 휠체어에 앉아 팔 들 힘 조차 없으시던 아버지가 손 흔들며 마지막에 나가신게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요..19년도에 하늘로 돌아가신 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로 너무많이...너무 힘드네요 사는게ㅜㅜ
이 댓글을 누가, 언제 볼지 모르기에 홀연히... 스리슬쩍 댓글로 제 마음을 남겨봅니다. 훈련소에 들어가던 날, 아버지 없이 홀로 저를 키우시던 어머니 그리고, 그 옆에서 항상 사실상의 어미 노릇을 해주셨던 할머니... 그 두 분께서 그 날 뒤돌아선 채 흘리시던 눈물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훈련소를 수료하고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집에 있던 냉장고에 떡하니 하나 붙어있던 제 훈련소 사진... 그 사진을 보며 당신들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나이가 조금 들고 나니 이제야 약간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새 60대가 되어버린 우리 어머니.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김광석 가수님이 노래하시는 노부부의 이야기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의 이야기를 우리 둘이 그려나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저 눈물이 납니다 어쩜 저렇게 좋은 곡을 만들고 노래를 불렀을까요 . 목소리 또한 너무 너무 단 한사람만이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 김광석 씨를 못보게 만든 그 야속한 부인 을 원망합니다 ㅡ . 부디 다시태어나신다면 멋지고 멋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곁에 오래 남아 주세요😢😢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 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속엔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닫기
30여년전의 군입대... 가물하던 기억이 가슴속에서 일어난다. 삷을 되새기며 후회와 그리움 미련을 ... 무엇인가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다가온다. 더이상 의미가 없이 얇게 벗겨지는 듯한 삶의 덧없는 무게를 이겨낼 수 없을 것 같다.....인생의 어느즈음에 나도 모르게 이 글을 쓰고있다.....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고 이등병의 편지를 듣고 가사속의 속뜻 그런것도 다필요 없고 군대가는 분노에 무지 싫었는데 전역하지가 어언 십수년이 지나고 듣고 하면 너무나도 가사의 정서가 마음에 와닫는다.. 이런 수많은 명곡을 부르신 고 김광석님... 요즘따라 형님의 노래들이 너무나도 와닫는게 많습니다...
12년도 특전사 입대할때 시간 늦엇다고 빨리 가야한다며 아버지께 소리 지르면서 재촉하고 도착하고 강당에서 모여서 부모님께 인사하고 떠나시는 시간때 휠체어에 앉아 팔 들 힘 조차 없으시던 아버지가 손 흔들며 마지막에 나가신게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요..19년도에 하늘로 돌아가신 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로 너무많이...너무 힘드네요 사는게ㅜㅜ
저도 힘들어요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어서
아파 죽을 것만 같아요
아파도 누구 하나에게 말할 사람이 없어요
사는 게 구질구질하네요 ㅠ
정말 힘내세요.
꼭 좋은일 생길거에요!
@@민위귀군위경 힘내세요.
꼭 극복하실거에요
힘내세요! 다 이겨내 실 겁니다!ㅎㅎ
아자
기다려주지 않는 부모님께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시면 그것이 효도죠!
자식들이 행복하기만을 언제나 기도 하지요!
난 여잔데,. 이등병의 편지만 들음 눈물이 주루르르륵.. ㅠㅠ 김광석 노래는 진짜 노래가 아니라 시고 한국인의 감성 그 자체이고 그래서 가슴에 한자 한자 콕.. 박혀버린다 저 미친 감성을 누가 흉내낼수 있단 말인가.. . .
이 댓글을 누가, 언제 볼지 모르기에 홀연히... 스리슬쩍 댓글로 제 마음을 남겨봅니다.
훈련소에 들어가던 날, 아버지 없이 홀로 저를 키우시던 어머니 그리고, 그 옆에서 항상 사실상의 어미 노릇을 해주셨던 할머니... 그 두 분께서 그 날 뒤돌아선 채 흘리시던 눈물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훈련소를 수료하고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집에 있던 냉장고에 떡하니 하나 붙어있던 제 훈련소 사진... 그 사진을 보며 당신들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나이가 조금 들고 나니 이제야 약간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새 60대가 되어버린 우리 어머니.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김광석 가수님이 노래하시는 노부부의 이야기보다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의 이야기를 우리 둘이 그려나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광석 신해철.... 하늘은 왜 이들을 이리 빨리 데리고 가셨나요.... 무엇이 그리 급하여.... 보고싶습니다
93년 1월 춘천 102보충대 아들과
헤어지면서 그렇게 엄하게만 느껴졌던
아버지가 가던길을 멈추고 계속 돌아보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천재 음악가입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천국에서도 좋아하시던 통기타 음악하시며, 편히 쉬십시오.
이런게 진짜 노래고 감정을 전달하는거지... 그 누구도 넘보지도 따라 올수 없는
가장 존경하는 가수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
당신은 전설이십니다
이런 것이 진짜 음악이 아닐까. 들으면 절로 이입이 되는.
나는 여자인데도 '이등병의 편지'라는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하였다
그런게 김광석님에 노래입니다 남여노소 가리지 않고 눈물 나오는 음악인거 같아요 ㅠ ㅠ
이등병의 편지 들을때마다
아들 수방사 군대 생활 할때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고 현역에 있는 군인들과 어머니들 생각에 뭉클해 집니다.
국군 장병과 부모님 필승!
군입대하려고 의정부행 버스에 탔을때 터미널에서 손흔들어 주시던 아버지 모습이 떠오르네요..지금은 안계신 아버지. 사랑합니다
좋은 곳 가셨을겁니다..
@원재연2 저도요 ㅠㅠ
이제 5학년 6반
22살에 군대간다고
머리깎고 어머님께 인사하고
오는데, 눈시울을 적시던
어머님! 이 노래 들으니
그때 기억이 새롭네요.
여러분들도 부모님
생존해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수욕정이풍부지한데, 자욕양친부대라 ~~
암튼 광석씨
참 인생의 멋진가수입니다.
@@능수버들-y4c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해요 제가 글이 짧아서 그래요 !
그저 눈물이 납니다 어쩜 저렇게 좋은 곡을 만들고 노래를 불렀을까요 . 목소리 또한 너무 너무 단 한사람만이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 김광석 씨를 못보게 만든 그 야속한 부인 을 원망합니다 ㅡ . 부디 다시태어나신다면 멋지고 멋지고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곁에 오래 남아 주세요😢😢
입대날 현관문 나오는데 같이 가주지 못한다고 미안해하며 우시던 어머니 얼굴이 떠오르네요.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때 혈혈 단신으로 논산 입대할때 유일하게 따라와서 손흔들던 친구야! 보고싶구나!
20살이지만 나이불문하고 영혼을 울리는 가수다 이래서 다들 김광석 김광석 했구나..
이제 23살이 되셨겠군요
20대에 느끼기힘들텐데
30대에 20대를 그릴때쯤
가슴을 후벼파는 가수인데
@@user-yp5sj7gv5n 초등학생시절에도 듣고 울었던 기억이있어요..나이가 뭐가중요해요 진정성을 느끼고 가슴을 울리면 울린거죠
같은시대를 살진 않았지만 노래로 후대의 젊은이들과 공감하는 가수... 참 가수의 힘이란 대단하다 느낍니다.
고 김현식님 노래도 추모 10주년때 모두 모아 들었었습니다!
미대나 온남자
가슴을 후벼파는구나.. 이런 가수가 다시 나오지 않을 것 같아 안타깝다...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 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속엔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닫기
조안
심금을울리는노래입니다
영원한오빠우리들마음속에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조은음악들려주세요.감사합니다~^~^~
옛날에는 이등병의 편지가 그냥 군대들어가기전의 복잡한 심정으로 들었다면 군대제대 한지 한참 후에 들으니 그때의 회상과 함께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묘한 감정이다
이거지
광석씨!
참으로 듣기 편하네요.
이 어려운 코로나 파동에
다들, 힘내고 다시 일어서라는 안부같아요.
우리막내 아들 있는 그곳에서 언제나, 늘, 지켜봐 주시길~~~~~~
20대편지와 60대이야기
흐르는시간속에 아프지만 돌아보면 행복하죠...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는 웃으면서 회상하는 날이 오기를...
난 솔직히 요즘 아이돌노래 보다 이노래가 몇만배는 더 좋다 노래란 이런거지....
유일하게 가슴으로 노래하던 김광석 존경합니다 부디 하늘나라 에서도 편안하길 바랍니다
노래란 이런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고 가슴을 적시는 그것...
끝끝내 삼켜낼수 밖에 없었던 순간들을 버텨낼수 있었던 건 언제나 당신의 노래였습니다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당신을 이제 볼수 없다는 것이 더욱 슬픈 요즘입니다
어쩜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노래가사군요. 감사합니다.
이젠 딸이 결혼하고 아들이 취업해서 덥고도 먼 나라에 가있다보니 이젠 부부 둘 만 남았네요.
정말 황혼에 기울어가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더 부부 애가 애뜻하네요.
여보! 남은 시간 서로서로 아끼며 보듬으며 삽시다~~♡
어떻게 노래들이 하나같이 모두 주옥 같을까요 남겨두신 노래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김광석은 최고의 가수이고 최고의 노래를 불렀고 최고의 노래를 우리에게 주었다. 김광석 노래를 들은것은 인생의 잘한일중 하나라고생각한다.. '김광석'은 우리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고 있습니다..
완벽한 재능의 가객이 우리나라에 필요한재능이 일찍돌아가시고 없으시다는개 아쉽습니다 제나이 18이지만 길에서 김광석님 노래나 목소리가 들리면 그자리멈춰서 듣곤합니다 그리고 또래아이들은 모르지만 저는 알고 흥얼거리기도하고 우리나라에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생애도 또 좋은노래많이하는가수로태어나세요 ㅎㅎ
김광석씨 노래를 듣다보면 그 시대를 살아보진 않았지만 그 시대를 살아봤던것처럼 그때의 향기가 느껴지는것같음..
요즘들어 80,90년대 가수들이 더 좋아지네요
김광석,이선희,조용필,이문세 그 밖에도 이런분들이 요즘 노래보다 더 멜로디도 좋고 심금을 울리는게 너무 좋네요
Though I don't know the words, I can feel the emotions from the song. My tears just kept coming. Such a beautiufl voice.
Such an amazing singer, musician and performer. R.I.P
가수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노래의 의미가 가슴속에 깊이 사무친다
Great song, great singer!
불세출의 감성적 천재가수 배호와 김광석!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ㅜㅜ
암투병하다 며칠전 먼길 떠난 내편이 벌써 보고싶습니다~~~우리애들 잘지켜주오!
내편...이말이 너무 슬픕니다..
힘내세요
맘이 아프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슬프하지 않아야
내편이
저승으로 가신다고
하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영애님과 함께했던 날들을 기억하며 편히 쉬고 계실 겁니다.
자녀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좋은곳에서 잘 보살펴주실겁니당 걱정마세요 선생님!!
이런 반쪽이 있었으니 떠나간 내편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힘내세요
한 달 후에 군대 갑니다. 이곳에 2년전에 군입대 한다고 댓글 쓰신 분들은 이미 전역했겠네요. 저의 2년 뒤에도 똑같이 이 댓글을 보며 새로 군입대한다고 쓰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댓글 남깁니다.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충성~!
ㅠㅠ
건강히! 전역하고 봅시다!
군의문사 당하지 마세요
세월은 어김없이....
얼마안남았습니다 몸건강히 전역하세요!
자랑스런 후배 현역님 덕분에 편히 잡니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 듣게 되는 노래들이군요. 젊을 때는 이등병의 편지, 서른즈음에, 사랑했지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까지 인생의 굴곡과 변동이 생길 때 가슴에 울림을 주는 노래들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면 살아계신 것 같다
김광석님 노래 듣는 순간이 참 행복합니다ᆞ
진짜 대단하다 20대 군인부터 60대 노인까지 한 목소리로 전부 표현된다는게
군대 있을때 광석이 형님이 요절을 하셨습니다. 제대하고 나서 그 비보를 듣고 엄청 슬펐네요. 지금 들어도 역시 광석이형 노래는 짱입니다
마음을 흔드는 이런사람이 진정한 가수다
우리아들 군대보내고돌아오는데 이노래가 계속나와 오는내내 울면서왔는데 그게벌써2년이나지났네 광석님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노래를 듣게 해주셔서..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바랍니다.ㅠㅜ
노래가 너무좋다 이등병에 편지 생각이 자꾸자꾸 난다.좋은 사람들이 많이 들으쓰면 좋겠다
이런분이 요즘 세대에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Dos Anjos Rafael 설사 나온다고해도 대중들이 알아볼수 없을듯하네요... 아이돌음악만이 음악프로 1위를 할 수 있는 지금 현실을 보면 ㅠ
순영아보구십다노고산식이가아들군대ㅣ갈대너무슬퍼다아들이를이고준혁
60대 감정을 어덯게 저렇게 절절히 공감하면서 노래하는지 ~
어떤이는 60을 살며 30에 머물러 잇고 어던이는 30을 살며60에 인생을 논하니 참 힘들게 살지 않앗나 생각 합니다..../
😂
와 극 공감합니다. 같이 소주한잔 나누고 싶네요
정말 공감이 가네요
눈을 보면 우수에 찬 모습이며 세상 달관했던 눈빛에서 선함도 있고 깊이도 계셔서 시대의 큰별 이었네요
A Really good feeling comes from this song :) I like it!
내일 입대하는데 예전 제게 멀리있던 가사들이 가깝게 와닿네요...들려오는 감동입니다.
전역 축하 ㅋㅋㅋㅋ
원해서 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억지로 간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현역 군인분들 존경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니까요
멋져요
영원한음악인 김광석...언제들어도 좋아여
김광석... 당신으로 인한 노래가 있어, 이렇게 행복합니다.... 그립고 그립네요!!
노래가 감동입니다. 당신은최고입니다.👍
김광석 씨 노래는 20년을 들어도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가슴이 아프네요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이런 감정이 나왔을까??
참
대단한 사람이다!
참 가슴 아픈 사람이다!
참 좋은 노래~~대학부터 20년 넘게 들었지만~~여전히 처음과 같이 좋아요
마음으로 듣는 노래...감사합니다
이 노래 들으면 음원수입은 서해순 나쁜년이 가져가나요
사람의 영혼을 건들다는건 쉽지 않은것이다 그러나 김광석은 사람의 영혼을 흔들어 놓을수 있는 재주가 있었다.. 2017년 지금 들어도 공감가는게 많은 노래들이 많다.. 소울 뮤지션이다 진정한..
지금들어도 명곡~~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김광석이 안 죽었다면 지금까지도 엄청난 명곡들을 만들었을텐데...
그래서 그 아내분이 오래살고 있는거죠. 슬픈일입니다.
이노래는 진짜 명곡중 명곡이다.
어쩌면 부인을 먼저 보내는
아프고 애닲은 마음을 이리도
잘 표현 했을까
기히 천재성이 엿보이는....
허종태 ?
??
대학축제때 맨앞에서 보던 기억이..
웃음이 참 매력적이었다
군대 훈련병 때 이등병의 편지 듣고 어찌나 울었던지,
가사 한글자 한글자가 그렇게 공감되고 슬프게 느껴졌었는데.
그냥 눈물이 막 흐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니..
그때 그마음, 다시금 잊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사내자슥이 눈물은 잘라삐라 그라믄군대안간데
정말 깊게 공감합니다...
아버지와 입대하기전인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불러줄때 왜 더슬프게하냐고 웃고넘겼는데 그게 다추억이었고
전역하고 곧 30 인데 이노래다시들으니 그때 생각나서 가슴 한켠이 무겁네요
지금쯤은 취업 잘되셔서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겠죠?ㅋ 제대한지 25년이 됐지만 그때 생각이 나네요. 활기찬 하루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삼십대의 나이에 육십대어르신들의 감정을 담을수있는 가수가 몇이나될까요... 너무천재적인 가수였음에 틀림없습니다..
이 노랠 들으니 38년전 수원역 에서 열차 10소대에 타고 논산으로. 향하던 순간의. 감정과. 헌병의 고함소리 환송하는이 들의 아우성 ...이 오버랲 되면서 이제는 고인이 되셨지만 군에가기 몇일전. 곰탕을. 끓여 주셨던 어머니 생각에......
살아있을땐...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던것이 전부지만.....지금은 마음으로 들으니 더더욱 그립고 추억에 잠기네요....
참......좋다.....^^
素晴らしい曲ですね、「軍隊」…日本人はピンときませんがキムグァンソクさんの声が心に染みてきます。この動画をアップして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번역:
멋진 노래 네요 "군대"... 일본인은 핀이라고 없지만 김광석 씨의 목소리가 마음에 스며 들어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ピンとこない = 확 와닿지 않는다
왜 이리도 내마음을 잘 읽을까요?
These were old songs, but his songs have still been touching my heart.
60대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가사가 너무 조으네요 ~~ 🐇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요즘 누가 부르나? 그리고 우리나라 가요는 언제부터 시대를 노래하지않았어..... 진짜 우리나라가요계에 으르렁거리고싶다
오랫 동안 같이 있어도 좋은 친구처럼 언제나 들어도 좋은 노래---감사합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버지 엄마가 이혼해서 아버지랑 둘이 훈련소 갔었는데 날 보내고 집에 오셔서 혼자 술드셨다는 동생의 편지에 얼마나 가슴 아펐는지...그런 아버지가 작년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힘들어하신다 아버지 힘내요 그래야 제가 효도하지요
효도하고있냐?
내 큰딸 시집 보낼때 울던 생각이 나면서....이노랠 들으니 먼저 세상 떠난 애 엄마가 생각 나는 군요김광석씨의 노랜 사람의 마을을 흔들어 놓네요...흑
너무나 그리운 엄마를 생각하며 나도 모르는 눈물이 빰에 흐르고 있음을 느낄때 김광석님에 60대 노부부를 듣고 있었네요 17년이 흐른 이 시간에도 난 이분에 이노래에 항상 엄마가 그리워지네요
이음악과노래 영원하리~~
부모님한테 못다한사랑을...
시리움이 전해오면 심장 통증을!
정체를 알수없는 구슬픔이 퉁긴다. 그와 기타가 세상 내부를 흔들고, 난 그저 티없이 맑음을 읽으며 그와 기타안의 울림,그안의 명상을 본다.
오늘 따라 더 구슬푸게 들리네요.
눈물 한방울 흘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사랑합니다.........
이 노래는 .. ㅋㅋㅋ 모든 대한 청년의 마음을 대변하네요.. 세월이 지나도 말입니다. 생과 사가 너무 무상합니다. 영상에서는 이렇게 생생히 살아 계신데 말이지요. 그래서 더 슬프네요. 그립습니다.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입대할 때 생각나서 눈물 난다요ㆍ
노래 잘들었습니다...
노래가 옛날의 아련한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20대때 이등병의편지 30대때 사랑했지만 40되니 어느60대노부부이야기를 주로 듣게 되네요
김광석 당신이 그립구나..앞으로도 이런 가수가 또 잇을까..
정말 소름돋는건 20대에 이런노래를 완벽히 소화했다는거지
소름..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감동하고 또한 슬프다 시대를 초월한 진정한 노래라고 할수있다 대한민국 남아라면 또한 군대를 갈예정이거나 갔다왔다면 아니면 군대에 있다면 이노래를 듣고 느끼는게 없는사람이 과연 있을까
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오네 김광석님 왜돌아가셧어요 살아잇어으며 좋앗을것을. 마음이 아프네요
입대 전에 이 노래들으며 울고 군 보초 서면서 이 노래부르며 울고 지금은 군 생활 순간이 추억이 되어 울고😭😭😭
30여년전의 군입대... 가물하던 기억이 가슴속에서 일어난다. 삷을 되새기며 후회와 그리움 미련을 ... 무엇인가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다가온다. 더이상 의미가 없이 얇게 벗겨지는 듯한 삶의 덧없는 무게를 이겨낼 수 없을 것 같다.....인생의 어느즈음에 나도 모르게 이 글을 쓰고있다.....
힘내세요
어찌노 노래너무 좋당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영화필름이 고요한 물 처럼 흘러가듯 내 추억이 하나하나 머리속에 흘러가는 느낌이네요... 아! 그립다
best folk singer in the world and voice
와이프에게 잘 해 줘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고마운 인생의 반려자인데...
가끔씩 이 노래를 듣고 삶을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이 곡에 감사합니다.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고 이등병의 편지를 듣고 가사속의 속뜻 그런것도 다필요 없고 군대가는 분노에 무지 싫었는데 전역하지가 어언 십수년이 지나고 듣고 하면 너무나도 가사의 정서가 마음에 와닫는다.. 이런 수많은 명곡을 부르신 고 김광석님... 요즘따라 형님의 노래들이 너무나도 와닫는게 많습니다...
언제 들어도 좋은노래다
시골에서 군대간다고 부모님께 큰절하고 나올때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5사단 열쇠부대 입대하면서 아부지 표정이 생각났어요 저에게 젤멋진 아부지 이제 볼수없어 외롭고 쓸쓸하고 죄송해요
담 생에도 제 아버지가 되어주세요
사랑합니다 💜 💜
오늘 꿈에 꼭나와주세요
참으로 보고 싶은 우리 아버지,
담 생에도 아버지로 꼭
@@가칠봉-f8b ^^
어느 그 누구 가수도
김광석 당신의 그한맻힌 목소리를따라갈수없습니다
부디 천국에서 노래마음껏 하시길.......
김광석.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