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에 사라진 첨탑 다시 우뚝…"1년 뒤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장"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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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앵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에 타 무너진 지도 4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재건 공사가 계속되면서 옛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고, 1년 뒤에는 관광객들을 맞을 걸로 보입니다.
    그 현장을 파리 곽상은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기자〉
    시뻘건 화염 속에 뼈대만 남은 대성당의 첨탑이 힘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4년 전 화재로 소실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꼭대기에 이번 주 다시 대형 십자가가 내걸렸습니다.
    아직 비계에 둘러싸여 있지만, 참나무로 원형을 똑같이 본떠 만든 새 첨탑의 윤곽이 선명합니다.
    [오드레/프랑스인 : 노트르담이 재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파리에 좋은 일입니다.]
    12세기 중반부터 180여 년에 걸쳐 완성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중세 고딕 양식의 최고 걸작으로 꼽힙니다.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 배경으로도 유명해 매년 전 세계에서 1천300만 명이 찾았지만, 화재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재건 현장을 찾은 마크롱 대통령이 노트르담을 1년 뒤인 내년 12월 8일 시민에게 다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재개장을 1년 앞둔 노트르담에 오니 감개무량합니다. 노트르담은 프랑스 재건의 희망을 보여줍니다.]
    노트르담 성가대는 벌써 재개장 준비에 돌입했고,
    [앙리/노트르담 성가대 지휘자 : 4년의 기다림 뒤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합니다.]
    내부를 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하는 관광객들도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브루노/브라질 관광객 : 프랑스에 다시 여행을 와서 재건된 노트르담을 보고 싶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노트르담 재건을 계기로 대성당의 예술과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을 새로 건립하고 대성당 안에는 21세기 재건의 흔적을 담아낼 6개의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새로 제작해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시내, 영상편집 : 오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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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

  • @Ycmjg37143
    @Ycmjg37143 Год назад

    참고로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정부 소유가 아니고 천주교 파리대교구 소유입니다.

  • @piratefelix
    @piratefelix Год назад +1

    재건 원래 60년 잡았었음 그러다가 중국 건설업 업체를 초빙하여 번개불에 콩알을 볶아낸거임 😂 메드인 차이나

  • @wanbumye4295
    @wanbumye4295 Год назад +1

    히히 2빠

  • @이름-u2o4p
    @이름-u2o4p Год назад

    헤헤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