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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역사(부제 : 남북전쟁 발생원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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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авг 2024
  • 남북전쟁 발생 원인이 된 19세기 중반 미국역사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입니다. 본 영상의 자막은 AI기반 자막프로그램인 vrew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참고서적)
    - 전쟁의 물리학. 베리 파커
    - 전쟁의 역사. 버나드 로 몽고메리
    - 전쟁과 무기의 역사. 이내주
    - 처음읽는 미국사. 전국역사교사모임
    - 위키백과. 나무위키
    00:00 인트로
    00:05 서론
    00:35 1. 전쟁발생 이유
    02:01 2. 전쟁의 발단1 : 미주리타협(1820)
    03:28 3. 전쟁의 발단2 : 톰아저씨의 오두막(1852)
    04:35 4. 전쟁의 발단3 : 피의 캔자스(1854)
    05:41 5. 전쟁의 발단4 : 링컨의 당선(1860)
    06:58 6. 양군 전력비교
    07:53 7. 남북전쟁(1861~1865)

Комментарии • 31

  • @user-gw2zu5do2r
    @user-gw2zu5do2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잘 봤습니다. 남부와 북부의 갈등 문제에 관해서 이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북부 자본가들이 흑인 임금노동자를 원해서 노예해방을 지지했다고들 말하는데, 이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19세기 미국은 유럽 사람들 사이에서 '신천지'로 소문이 났기 때문에 매년 이민자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굳이 엄청난 반발을 무릅쓰고 남부의 흑인 노예를 해방시킬 경제적 동기는 없었습니다. 북부가 노예제도 폐지를 주장한 건 오히려 순수하게 인도적인 동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흑인 노예들이 백인 빈곤층보다 잘 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남부 노예 주인들이 인도적이어서가 아니라, 흑인 노예들에게 중노동을 시키려면 노예를 힘을 잘 쓰도록 먹여야 하잖아요. 정확히 말하면, 노예 주인들이 노예를 중노동에 부려먹으려고 노예한테 먹이는 영양만도 못한 영양을 섭취하는 백인 빈곤층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19세기 미국 이야기에서 케네디 가문(JFK의 조상)이나 에이브러햄 링컨의 유년기를 묘사하면서 흑인들보다 가난하다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게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노예제도가 폐지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던 가장 큰 이유는, 백인들은 비록 당장은 가난해도 본인의 노력과 운이 따라주면 출세하고 성공할 기회가 있었는데 노예들에게는 그런 기회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었기 때문입니다. 옛날 조선시대에 남산골 샌님보다 대감댁 노비가 더 잘 먹고 살았지만, 남산골 샌님은 과거에 급제해서 대감댁 손녀사위가 될 수도 있었지만 대감댁 노비는 자자손손 노비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잖아요? 비슷한 일이 19세기 미국에서 벌어졌죠. 에이브러햄 링컨이 어린 시절에 흑인 노예들보다 가난하게 살았지만, 변호사도 되고 대통령까지 됐잖아요?

    • @user-gw2zu5do2r
      @user-gw2zu5do2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우리같은 동양인들의 관점으로 보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 서양사 전쟁 두 가지가 중세 십자군전쟁과 19세기 미국의 남북전쟁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이런 견해는 '로버트 포겔'이라는 학자의 견해를 소개한 한겨레21 기사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 밝힙니다. 복붙한 건 아닙니다. 10년쯤 전에 한겨레21 기사를 읽고 힌트를 얻어서 저나름대로 정리한 겁니다.

    • @user-gw2zu5do2r
      @user-gw2zu5do2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구체적으로 남북전쟁이 발발한 과정에 관해서도 할 말이 더 있지만, 일단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글 잘 봤습니다~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흑인인권만을 생각해던건 아니였지 싶어요. 완전한 인격체로 대우받는건 시간이 많이 흐른뒤니까요.

    • @codakcoo
      @codakco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의합니다. 흑인노예 해방은 존 애덤스와 토머스 제퍼슨때부터 오고가던 주제였죠. 실제로 뉴욕경시의 40프로가 흑인노예들을 상품화한 계약들이 차지했고 남북전쟁 당시에는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인해 수 많은 아일랜드 사람들이 미국으로 건너오면 수많은 차별과 전쟁으로 인한 인적자원 부족으로 반강제식의 징용으로 뉴욕에서 폭동으로 부루주아들과 흑인들을 죽이는 일까지 있었죠. 미국 장교들의 60프로는 남부측에서 활동했으며 북부는 수 많은 공장들과 병사들로 싸워야 했죠. 남북전쟁이후 남부의 경쟁는 거의 5년전으로 돌아갔다고도 평가하죠. 이 이후에도 흑인들의 소수는 북부로 거처를 옮겨 삶을 이어갔지만 대부분의 흑인들은 남부의 남은채 고된 노동을 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많은 흑인들이 북부로 대거 이동하는 계기는 미국의 이민자 이미그레이션이 쎄지면서 그때부터 이동을 시작했죠. 그러면서 재즈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단지 경제를 위해 흑인노예 해방을 했다는건 대단한 오산이라고 같은 생각을 합니다.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역사 영상 진심 넘 감사합니다 ㅎㅎ

    • @justice20000
      @justice20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 봐주시니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 @user-xo6wq8wr3x
    @user-xo6wq8wr3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봤어요 너무 좋네요

    • @justice20000
      @justice20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병진님^^~

  • @user-np5kx5qi4s
    @user-np5kx5qi4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초반부에 설명했듯이 그점을 이해 못하면 미국 남부전쟁을 이해하게 힘들듯

    • @justice20000
      @justice20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note20ultra5ggalaxy4
    @note20ultra5ggalaxy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야말로 감사드리죠.명준님^^~

  • @note20ultra5ggalaxy4
    @note20ultra5ggalaxy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재미있네요 ㅎㅎ 관심있는 거라서요 ㅎ

  • @kdyu178
    @kdyu17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해방된 노예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다시 저임금 노동자로 농장에 취직했지요.
    농장주 입장에선 값싼 임금만 지불하고 먹고자는건 노예들이 알아서 해결하니 크게 나쁠것도 없었죠.

  • @user-jy2qx5rn4v
    @user-jy2qx5rn4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스티스님 잘봤습니다 😊

    • @justice20000
      @justice20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이학선님^^~

  • @user-oq3th4mf4d
    @user-oq3th4mf4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daleparker1484
    @daleparker148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삼년전이 아니라 삼십일전에 올렸어도 또 올리라니까. 연예인병인가? 오십개 구독 중에 하나라니까 ,기억 못 하니 계속 올려주쇼. 계속 듣게

  •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까지 갖고 있던 링컨의 모습은 일부의 일부였군요.
    미국 인권과 자유 수호의 이미지였는데...단지, 연방 수호자란 기분이 드는...
    공화당이란 말에 깜놀!
    링컨의 노예제폐지는 유럽에서 기독교 승인과 비슷하단 느낌이 드네요.
    노예의 시작이 불법이었기에 찬성하고 싶진 않지만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았던 남부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던 인간은 평등하니까요. 또한 인간의 자유는 그 누구든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억압받아야 할 대상이 아니니까요.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예전 남북전쟁편은 안봤던 거네요~ 보러가야겠습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링컨은 인권수호자라기보다는 연방수호자에 가까웠습니다.
      연방을 수호할 수 있다면 노예제 폐지를 연기할 수 있다는 태도였죠.
      네. 저는 현실은 시궁창에 가깝다고 보는쪽이라서요. 과연 인간이 평등한 존재인가 싶을 때가 많습니다...항상 감사드립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추신) 답변 늦어서 죄송해요. 어제 오늘 할게 많네요^^~

  • @aoki8859
    @aoki885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계사에서 스페인의 레콩키스타, 독일의 통일 전쟁, 중국 명, 장제스 빼고 남벌이 성공한 가장 큰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Stonekeeper038
    @Stonekeeper038 4 месяца назад

    남부가 부담하는 관세때문에 전쟁이 일어난거인데요?

  • @knucklaballknuckleballer5043
    @knucklaballknuckleballer504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북내전으로 배웠는데... 내가잘못알고있나?????

  • @user-gq5nl1yv7h
    @user-gq5nl1yv7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미국 돌아가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