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감독의 듄이 폭망하긴했지만 감독의 경험치까진 이해하겠으나 능력운운은 너무 간것 같습니다. 린치감독의 작품들을 다 보시고 그리고 해외 시네필들의 듄84에대한 평가들을 종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린치감독이 왜 감독명의를 사용하게 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샌드웜 자체의 구현이나 샌드웜 몰고가는 장면은 지금봐도 꽤 괜찮음.. 시대적으로 괴리감 생길수밖에 없는 요소 덜고 연출이나 디자인자체는 꽤나 좋음. 확실히 컬트적인 매력이 있긴함.. 영화자체가 84년도 판은.. 당시 시대 생각하면 이정도 비쥬얼뽑아낸것은 대단. 스토리도 드라마판이나 린치판 영화나 드뇌브 판 영화나 서로 조금씩 각색이나 캐릭터 활용등이 다른게 있어서 그렇지 기본자체는 다 원작에서 어느정도 방향이 가기때문에 괜찮고
1:11 원작 프랭크 허버트의 : 아이작 아시모프의 을 돌려까는 작품. 어려운 용어와 심오한 철학을 늘어 놓지만, 결국 변수에 대한 이야기. 1.인류는 어짜피 멸망한다. 2.변수를 받아들이고 잘 적응한다. 3.변수를 배제하고 부족하게 살아간다 이 변수라는 단어를 가지고 뼈와 살을 붙히면 파운데이션과 듄이 되는 것입니다. 1:56 듄=파운데이션 하는 소리지요. 왕좌의 게임=반지의 제왕. 두 인물이 탄생 배경으로 놓고 보면 저렇게 비교할 수 있지만, 폴(*인생2회차:회귀물적 인물) VS 영웅적인 인물 : 폴아트레이데스는 영웅적인 인물이 아니라 영웅으로 주변으로 부터 추앙받는 정해진 길(*변수를 완전히 배제한)을 걷는 순례자일 뿐입니다. 오히려 로렌스는 파운데이션의 주인공들(*변수에 적응하고 극복하려고 하는)에 가깝고, 폴은 그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2:42 알레한드로 조로도프스키의 : 듄의 선구자 What if 20시간 짜리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됬다면. 1.우리는 광신에 가까운 그들의 여왕을 섬기는 에일리언이란 종족을 보게 됬을 것입니다. 2.80년대 영화 시장은 바숨이야기.캡틴퓨처.렌즈맨.파운데이션과 같은 고전SF들이 꾸준하게 영화로 제작 되었을 것입니다. 4:57 데이비드 린치의 듄(1984) : 듄의 개척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존해리슨의 듄 (*TVD-2000) : 듄의 경영자 돈이 아니라 상영시간이 문제였다는 것을 증명한 작품. 드니빌뇌브의 듄 : 듄의 정착자 아마 이 작품 이후에 리메이크는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임. 6:53 조악한 특수효과(?) : 무술-이소룡, 총기액션-람보, 스타워즈식 중세 느린검술이 전부였던 헐리우드 액션에서라는 의문이 들지요. 애초에 1984년에는 영웅본색조차 나오지 않은 시점이라서 2000년대에 들어서서 헐리우드에 하나의 정형화된 오우삼식 액션조차 없던 시절입니다. 오늘날 화려하고 잔인하고 고증까지 가진 액션은 오우삼이 등장하고 부터 입니다. 8:21 소설 듄에 등장하는홀츠만 방어막 개념 자체가 모순 입니다. 이 액션씬의 해답을 현대무용에서 찾았다면, 보다 결렬한 동작으로 자세를 무너 뜨리고,보다 느린 동작으로 방어막 안의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액션이 만들어졌겠지요. 이는 드뇌브 감독조차 시도해 보지 않은 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 드라마 The OA에서는 The OA Movements라는 특이한 댄스를 통해서 작품의 난해함에 신비주의적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1984년 이면 아직 오우삼식 액션도 헐리우드에 정착하기 전이니까 네모박스 특수효과는 무난한 수준인 것이지요. 아마 공격받는 부위에 부분적으로 이팩트를 넣었다면 관객들은 아에 방어막을 제대로 이해조차 못했을 것입니다. 8:46 드뇌브의 듄은 어딘가의 파운데이션과 다르게 원작에 대한 해석에 나름 충실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영악한 꼬꼬마 엘리아 아트레이데스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원작과 다른 작은 차이가 아예 레토2세 아트레이데스나 가니마 아트레이데스. 일루란 공주.엘리아 아트레이데스가 등장하는 후속작의 가능성을 아예 차단해 버린 결과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는 폴아트레이데스를 영웅서사적인 인물로 만들어 해석한 오류와 듄 세계관에서 정해진 운명이자 저항인 황금의 길의 비중을 아예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황금의 길은 듄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는 개념으로 변수를 배제하는 과학이 낳은 폴아트레이데스에서 시작해서 레토2세가 오랫동안 갈고 닦아서 시오나 아트레이데스에서 비로서 운명에 대한 저항을 완성하는 변수를 배제하는 또다른 변수인 것입니다. 프랭크 허버트식 아시모프 비판은 결국 황금의 길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1.인공지능 변수 배제 (*버틀레리안 지하드) 2.하코넨 코리노 사다우카 프레멘 페다이킨 물고기 웅변대 변수배제 3.퀴사츠 헤더락 변수 배제 4.샌드웜 변수배제 인류의 번영과 존속에 위협이 되는 모든 과학적 요소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초암공사는 초암공사 베네게세리트는 여전히 베네게세리트 길드는 여전히 길드인 것이지요.
@@ROK_KenBell듄이라는 작품을 잘 아시는것 같은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 작품을 영화로 첨 접했는데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 너무 많아요. 일단 무기가 왜이렇게 발달이 안된거죠? 홀츠만 방어막으로 인해 일정 속도 이상의 투사체는 안통하는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굳이 날붙이가 주류인 이유가 뭔가요? 방어막을 키고 갑옷만 잘 차려입어도 살살 오는 냉병기는 효과가 없을텐데… 차라리 고압전류나 반중력 기구같이 닿자마자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기능을 기다란 장대 끝에 달아서 한방에 무력화시키는 방식이 더 좋지 않을까요? 보아하니 그정도 과학기술은 사용이 가능해 보이는데 왜 냉병기만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두번째로 익스가문같은 과학이 발달한 세력을 상대로 어떻게우주의 패권을 다툴 수 있는거죠? 근 4만년동안이나 과학이 발달했다면 핵무기는 쨉도 안되는 대량살상무기나 로봇들이 수두룩했을테고 뭣보다 길드 함선을 이용하지 않으면 이동제약이 많은 세력들을 농락할 수 있는 우월한 기동성이 있을텐데 왕실이 이들을 상대로 어떻게 균형을 유지해온건가요?
@@aviencloud4239 홀츠만 방어막의 특성 때문인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흡수하다가 임계점에 도달하면, 랜덤 폭발을 하기 때문입니다. 잘터지면, 지뢰정도의 폭발수준이지만, 재수없으면, 핵무기 수준의 폭발이 일어 납니다. 냉병기 중에 창같은 무기를 선택할수도 있게지만, 창은 리치 거리가 길기 때문에 홀츠만 방어막을 잘만 활용하면 그렇게 효율적인 근접병기가 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계점7에 맞춰져 있는 대인용 홀츠만 방어막을 임계점7에 가까운 무기로 상세시켜서 서서히 찌르게 된것이지요. 방어막 임계점이0이 되면 대인방어막의 경우 사람이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듄세계관의 구조가 한 가문이 너무 튀면 다굴하는 구조입니다. 익스의 유물적 과학기술은 우수하나 극단적인 신체능력이 발달한 전세대 AI들을 파괴한 진화된 인류들에게 있어서는 무력화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듄세계관에서 실질적인 지배층은 사실 길드입니다. 실질적으로 초암공사(*영화에서는 쩌리 취급)를 굴러가게 하는 집단이지요. 만약 익스가 전쟁질 할려고 들면, 초암공사의 대표회의 동의를 얻고 익스 모행성에 핵공격을 할 것입니다. 얘네 핵공격이 그냥 미사일 추진연료 날려서 보내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핵미사일을 차원워프 시켜서 행성에 돌달시켜 폭발시키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익스가 힘을 못쓰는 이유는 정반대의 극단적인 과학기술을 가진 베네 틀레이악스 가문 때문입니다. 얘네는 거의 생체공학 미친 공돌이 수준이라서 기계공학 공돌이 익스와는 적대적입니다. 익스가 역심품으면 바로 귀족들은 익스견제를 목적으로 페이스댄서(*일종의 암살자)를 이용해서 사보타쥬를 할 것입니다. 코리노 역대황제의 정실부인 황후들은 전부 베네게세리트 출신입니다. 이는 아트레이데스로 지배자가 교체되어도 변하지 않아요. 거기에 각종 유통을 장악한 길드는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수익이 나기를 바랍니다. 정치질 암살 경제봉쇄 이런것들이 겹치면 아무리 초월자라도 제대로 힘을 못쓰는 것이 이쪽 세계관입니다.
1984 듄은 분량문제와 SFX 문제로 흥행에 실패했으나 그 영화가 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음악과 분위기 그리고 SF적인 디자인 감성은 웅장하고 서사적인 현재의 듄 무비와 다른 매력이 있는 작품이죠. 현재는 팬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영화가 재평가 받고 앞으로 블레이드 러너처럼 후대에 더 좋은평가를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린치감독도 요근래 평가가 좋아지니까 감독판에 흥미를 보이는 뉘앙스를 주고 있는데 언젠가 완전한 감독판이 나오길 바랍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 접했던 것은 소설책이나 영화 자체는 아니었습니다 OST였습니다 90년대 초반에 팝 락그룹 TOTO의 BEST음반이 나오면서 처음 접하다가 앨범을 찾으러 다니다가 우연히 접했던 음반이 바로 DUNE의 OST였습니다 이 곡들 중 80년대 국내에 은근 CF에 잠깐 쓰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한 건 영화 자체는 당시에 봤던 나도 너무나도 이질감이 들 정도로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곡 자체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70년대에 핑크플로이드가 맡았다면 80년대는 TOTO가 맡았습니다 전 지금도 그들이 만든 두 곡의 음악 Desert Theme와 엔딩곡인 Take my hand를 간혹 듣습니다 누군가 Take my hand의 2021버전을 올려놔서 거기까진 욕심이 없으나 Desert Theme는 파트2가 VOD로 나오는대로 영상작업을 하겠습니다 1984버전이 너무나 허접해서 본인도 듄이 리부트가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1인입니다 30년을 기다린 셈 이지요
아무도 건그리지 못한 독이든 성배까지는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20년전에 사이파이 채널에서 만들어진 듄 과 그 후속작인 듄의 아이들을 한참 미드로 영어공부할때 너무 감명깊게봤습니다. 듄의 아이들에선 폴의 여동생 엘리아가 흑화해서 무소불위 의 권력을 휘둘르고 그의 어머니인 레이디 제시카가 꽤 무능하게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영화로 나오는 레이디 제시카 는 대단한 인물이라는걸 다시 알게 됐습니다.
7:00 저는 여기에서의 폴드 off 효과만큼은 꽤 인상적으로 봤는데요. 사실 하이퍼 스페이스 점프나 광속에서 평이 속도로 돌아올 때, 물리학적으로 따져보면... 스타워즈 등의 영화처럼 화려하게 보이는 게 아니라.. 위 듄 영화에서처럼 안 보이다가 서서히 보이는 것처럼 나타날 거거든요. 거기에 약간의 청색편이까지 효과를 더해준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뭐 그런 디테일까지야 뭐.... 암튼 저 효과 꽤나 현실감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듄을 읽어보았는가?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2천년대 초반에 나왔는데 읽기 곤혹스러운 책이었다. 핵노잼이었고.... 양도 졸라 방대했고..... 오기로 다 읽었다. 도서관 대여 카드의 기록을 보면 마지막권까지 대여한 사람이 나 포함 3명밖에 없었다. 1990년 대 중반에 "듄2"라는 게임을 해보고 듄이 무지 잼있는 책인 줄 알았지만 와우 욕나오는 책이었다. 듄이 독이 든 성배..............라고라고라? 독이 든 성배가 아니고 전신마취제가 든 성배다.......
나도 황금가지판으로 다 읽었는데 용어가 불친절하여 설정집을 찾아가며 대조하며 읽었던 기억이 남, 소장까지 했으나 지금은 어디갔는지.. 암튼 번역도 이상해서 몇번을 읽어도 무슨말인지 잘 몰랐던것이 생각날정도로 어렵긴 했지만,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물간의 대화, 설정, 환경에의한 설정등 마치 한 세계가 실제 존재하는듯한 느낌으로 몰입감 있게 읽었다고 생각했고, 마찬가지로 언젠가 다시한번 제대로 된 번역판이 있다면 다시 읽어볼 요량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어디에 촛점을 두어야 할지 모르지만 소설의 재미가 없다 이전에 조악한 번역이 더 문제라 생각했었음..
듄의 매력은 폴의 저주받은 영웅이란 주제와 아라키스의 영광을 가져다 주지만 반대로 우주는 쑥대밭이 되는 몽골의 징기스칸 같기도 하고 메시아란 측면에선 성경과 코란속 인물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좀 거칠게 말하면 김피탕인데 존맛인 그게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그 맛의 경계를 지켜야 했죠 드니 빌레브도 각본은 온몸 비틀기로 결국 파트 2는 원작과 다른 결말과 다급하게 끝낸느낌이 있어서 파트3가 조오금 우려와 걱정이 됩니다만 꼭 나와줘잉
저작품을 2시간으로 줄이면서도 저정도의 영화를 만들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양인들은 왕정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일부 국민이 군사독재에 환상이 있는것 처럼 .....수백년도 견디지 못한 왕조가 대부분인 역사에서 수천년 수억년의 왕조를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
여러모로 상당히 매력적인 세계관..특히 굉장히 미래배경이고 우주여행도 가능한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현대기술을 압도하는 과학력인데.. 듄세계관에서 이미 AI 및 첨단기계들과는 이미 전쟁을 치뤄서 그 경계로써 오히려 총기나 각종 첨단무기들 사용이 지양되기 시작해서 대체적인 전투는 오히려 냉병기시대로 돌아가고 그외 역시 기계형 전쟁무기들도 상당수 감소.. 및 제한적 사용.. 그래서 참 오묘한 SF세계관을 만들었다는게..
데이비드 린치의 《듄》너무나도 잼나게 본 1인 .. ㅎ 조악한 장면들도 많았지만, 나름 데이비드 린치감독의 컬트적인 거친면이라 할까.. 당시로선 파격적인 의상이나 미술, OST...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나온 듄은 너무 헐리우드적인 매끄러움이 거부감이 들정도.. 돈 냄시 넘나. ㅎㅎ 린치감독의 4시간 버전이 있었으면 평가가 어땠을지.. ??
1년이요?? 27년개봉예정도 아직 오피셜도 아닙니다. 워너에서 제작확정으로 아직 나온게 없어서.. 드뇌브 감독의 개인적 소망정도고 파트2가 현재처럼 흥행순항하면 나올가능성이 올라가긴 하는데 애초에 3부작으로 기획되서 제작 들어간 작품도 아니고.. 워너에서도 애초에 1편짜리 영화로 생각했던걸 감독이 고집으로 2편으로 가자고 해서 간거라 1~2편은 거의 동시에 제작되서 이렇게 나올수잇엇지만 3편은 진짜 구체적인 기약이 없음..
파묘가 일반관 죄다 독점하지만 안했어도 한국에서도 흥행했지... 게다가 국내에서는 아이맥스만 보자고 하는 놈들도 일반관 수요를 줄어들게 하는 문제를 만들었기에 자멸된 케이스... 고맙게도 해외에서는 개봉 5일차에 2억달러 돌파되어 3편 제작확정 ... 해외관객분들 감사요!
근데 애초에 아이맥스충들 문제도 있긴한데, 진입장벽이 있는것도 좀 한 몫 하긴 함. 반지의 제왕과 비교가 많이되는 작품인데, 사실 반지의제왕은 1편을 안보고 2편부터 봤었음에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듄2는 유튜브에서 세계관을 미리 보고갔어도 듄1을 안봤으면 듄2가 제대로 이해가 안갈정도로 장벽이 있다고 느꼈음. 물론 이미 듄 원작을 알고 있던가, 세계관+듄1을 제대로 감상한 상태라면 정말 반지의 제왕에 비견 될 정도에 감동을 느끼게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지루하다고 느껴버리게 되는듯 합니다. 실제로 듄1을 지루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음. 그래서 해외에서는 흥행 대박이 나고 우리나라에서는 참패까지는 아니지만 아쉬운 성적을 내는것이 아이맥스보다는 (물론 아이맥스충들의 영향력도 없진 않지만 ) 그 세계관을 알아야만 온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벽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함.
듄을 보면서 살짝 불편했던 것이 아라비아의 로랜스가 떠올라서 였는데 연관이 없지는 않았나 보네요.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영국 입장에서 보면 영웅일 수는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저 조국인 영국을 위해 아랍 세력을 연합해 적인 터키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의 대부분은 영국 때문이라는 건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듄을 보면서 메시아라고 칭해지지만 결국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타종족을 이용해 먹는 게 보였어요.
조도로프스키 웃기네... 영화의 거장일 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굴러가는건 자본 때문인데... 당신이 영화 찍어서 거장으로 인정 받을때 뒤에서는 자본 일으키고 배급까지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걸 모르는건가??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사실인데... 그렇게 돈을 증오하면 자기가 돈 만들어와서 찍지 그랬음?? 그건 또 왜 안했데???
00:00 인트로
01:11 원작 프랭크 허버트의 《듄》
01:56 폴 아트레이데스 = 아라비아의 로렌스
02:42 조도로프스키의 《듄》
04:57 데이비드 린치의 《듄》
05:57 방대한 이야기를 2시간에
06:53 조악한 특수효과
07:40 특수효과 역량은 감독의 몫
08:21 네모 박스때기 방어막 특수효과
08:46 마무리
여러가지도 있지만 가장 결정적으로 큰건 SF의 핵심이자 주춧돌인 특수효과 기술이 원인이 가장 크지 현재나 쥬라기 공원이나 터미네이터2의 시대가 아니였으니... 최소한 당연한 결과이지 않았을까
티모시 샬라메의 매력도 한몫하죠, 삐쩍마른 체격인데도 목소리에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뿜어집니다.
84년 영화는 않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최종 편집본과 설정들은 원작과 비슷해서 원작자 그리고 일부 컬트팬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죠 ost앨범도 걸작으로 인정 받기도 했고….
아니요
되려 원작내용이랑 좀 달라요
원작내용에 충실한편인건 2000년에 나온 듄 드라마입니다
안 좋은
린치감독의 듄이 폭망하긴했지만
감독의 경험치까진 이해하겠으나
능력운운은 너무 간것 같습니다.
린치감독의 작품들을 다 보시고
그리고 해외 시네필들의 듄84에대한 평가들을 종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린치감독이 왜 감독명의를 사용하게 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경험치라고 표현하는게 더 적절한 표현이었던 것 같네요. 영상에서도 밝혔듯이 데이비드 린치 감독은 분명히 거장이고 능력있는 감독입니다. 그 점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데이빗 린치 감독 듄 영화가 좀 많이 이상해서 그렇지 당시 관객들한테는 영상미라고 해야하나? 전반적인 디장인이라던가 비주얼이 뇌리에 깊게 박혔는지 외국쪽 듄관련 영상에서 84년 영화 좋아하는 5060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전기마찰 일으키는 샌드웜은 진짜 장관이었음
프랭크 허버트도 좋아했다고 함.
나도 그중에 하나....
샌드웜 자체의 구현이나 샌드웜 몰고가는 장면은 지금봐도 꽤 괜찮음.. 시대적으로 괴리감 생길수밖에 없는 요소 덜고 연출이나 디자인자체는 꽤나 좋음.
확실히 컬트적인 매력이 있긴함.. 영화자체가 84년도 판은.. 당시 시대 생각하면 이정도 비쥬얼뽑아낸것은 대단. 스토리도 드라마판이나 린치판 영화나 드뇌브 판 영화나 서로 조금씩 각색이나 캐릭터 활용등이 다른게 있어서 그렇지 기본자체는 다 원작에서 어느정도 방향이 가기때문에 괜찮고
@@m880912 갠적으로 84년판 영화에서 사다우카들 대열 맞추면서 진격해오는거도 ㄹㅇ 21년판 못지않은 충격이었는데 말이죠
3시간 짜리 이지만 10편 짜리 미드 시즌을 3시간으로 만든 느낌
1:11 원작 프랭크 허버트의 : 아이작 아시모프의 을 돌려까는 작품.
어려운 용어와 심오한 철학을 늘어 놓지만, 결국 변수에 대한 이야기.
1.인류는 어짜피 멸망한다.
2.변수를 받아들이고 잘 적응한다.
3.변수를 배제하고 부족하게 살아간다
이 변수라는 단어를 가지고 뼈와 살을 붙히면 파운데이션과 듄이 되는 것입니다.
1:56 듄=파운데이션 하는 소리지요. 왕좌의 게임=반지의 제왕. 두 인물이 탄생 배경으로 놓고 보면 저렇게 비교할 수 있지만,
폴(*인생2회차:회귀물적 인물) VS 영웅적인 인물 : 폴아트레이데스는 영웅적인 인물이 아니라 영웅으로 주변으로 부터 추앙받는 정해진 길(*변수를 완전히 배제한)을 걷는 순례자일 뿐입니다.
오히려 로렌스는 파운데이션의 주인공들(*변수에 적응하고 극복하려고 하는)에 가깝고, 폴은 그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2:42 알레한드로 조로도프스키의 : 듄의 선구자
What if 20시간 짜리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됬다면.
1.우리는 광신에 가까운 그들의 여왕을 섬기는 에일리언이란 종족을 보게 됬을 것입니다.
2.80년대 영화 시장은 바숨이야기.캡틴퓨처.렌즈맨.파운데이션과 같은 고전SF들이 꾸준하게 영화로 제작 되었을 것입니다.
4:57 데이비드 린치의 듄(1984) : 듄의 개척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존해리슨의 듄 (*TVD-2000) : 듄의 경영자
돈이 아니라 상영시간이 문제였다는 것을 증명한 작품.
드니빌뇌브의 듄 : 듄의 정착자
아마 이 작품 이후에 리메이크는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임.
6:53 조악한 특수효과(?) : 무술-이소룡, 총기액션-람보, 스타워즈식 중세 느린검술이 전부였던 헐리우드 액션에서라는 의문이 들지요. 애초에 1984년에는 영웅본색조차 나오지 않은 시점이라서 2000년대에 들어서서 헐리우드에 하나의 정형화된 오우삼식 액션조차 없던 시절입니다. 오늘날 화려하고 잔인하고 고증까지 가진 액션은 오우삼이 등장하고 부터 입니다.
8:21 소설 듄에 등장하는홀츠만 방어막 개념 자체가 모순 입니다. 이 액션씬의 해답을 현대무용에서 찾았다면, 보다 결렬한 동작으로 자세를 무너 뜨리고,보다 느린 동작으로 방어막 안의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액션이 만들어졌겠지요. 이는 드뇌브 감독조차 시도해 보지 않은 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국 드라마 The OA에서는 The OA Movements라는 특이한 댄스를 통해서 작품의 난해함에 신비주의적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1984년 이면 아직 오우삼식 액션도 헐리우드에 정착하기 전이니까 네모박스 특수효과는 무난한 수준인 것이지요. 아마 공격받는 부위에 부분적으로 이팩트를 넣었다면 관객들은 아에 방어막을 제대로 이해조차 못했을 것입니다.
8:46 드뇌브의 듄은 어딘가의 파운데이션과 다르게 원작에 대한 해석에 나름 충실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영악한 꼬꼬마 엘리아 아트레이데스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원작과 다른 작은 차이가 아예 레토2세 아트레이데스나 가니마 아트레이데스. 일루란 공주.엘리아 아트레이데스가 등장하는 후속작의 가능성을 아예 차단해 버린 결과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는 폴아트레이데스를 영웅서사적인 인물로 만들어 해석한 오류와 듄 세계관에서 정해진 운명이자 저항인 황금의 길의 비중을 아예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황금의 길은 듄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는 개념으로 변수를 배제하는 과학이 낳은 폴아트레이데스에서 시작해서 레토2세가 오랫동안 갈고 닦아서 시오나 아트레이데스에서 비로서 운명에 대한 저항을 완성하는 변수를 배제하는 또다른 변수인 것입니다.
프랭크 허버트식 아시모프 비판은 결국 황금의 길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1.인공지능 변수 배제 (*버틀레리안 지하드)
2.하코넨 코리노 사다우카 프레멘 페다이킨 물고기 웅변대 변수배제
3.퀴사츠 헤더락 변수 배제
4.샌드웜 변수배제
인류의 번영과 존속에 위협이 되는 모든 과학적 요소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초암공사는 초암공사 베네게세리트는 여전히 베네게세리트 길드는 여전히 길드인 것이지요.
PS..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듄을 비교하신 것은 카이카지님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두 작품 모두 보고 이렇게 생각해 본적이 아예 없었습니다.
@@ROK_KenBell듄이라는 작품을 잘 아시는것 같은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 작품을 영화로 첨 접했는데 이해가 안가는 장면이 너무 많아요. 일단 무기가 왜이렇게 발달이 안된거죠? 홀츠만 방어막으로 인해 일정 속도 이상의 투사체는 안통하는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굳이 날붙이가 주류인 이유가 뭔가요? 방어막을 키고 갑옷만 잘 차려입어도 살살 오는 냉병기는 효과가 없을텐데… 차라리 고압전류나 반중력 기구같이 닿자마자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기능을 기다란 장대 끝에 달아서 한방에 무력화시키는 방식이 더 좋지 않을까요? 보아하니 그정도 과학기술은 사용이 가능해 보이는데 왜 냉병기만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두번째로 익스가문같은 과학이 발달한 세력을 상대로 어떻게우주의 패권을 다툴 수 있는거죠? 근 4만년동안이나 과학이 발달했다면 핵무기는 쨉도 안되는 대량살상무기나 로봇들이 수두룩했을테고 뭣보다 길드 함선을 이용하지 않으면 이동제약이 많은 세력들을 농락할 수 있는 우월한 기동성이 있을텐데 왕실이 이들을 상대로 어떻게 균형을 유지해온건가요?
@@aviencloud4239 홀츠만 방어막의 특성 때문인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흡수하다가 임계점에 도달하면, 랜덤 폭발을 하기 때문입니다.
잘터지면, 지뢰정도의 폭발수준이지만, 재수없으면, 핵무기 수준의 폭발이 일어 납니다.
냉병기 중에 창같은 무기를 선택할수도 있게지만, 창은 리치 거리가 길기 때문에 홀츠만 방어막을 잘만 활용하면 그렇게 효율적인 근접병기가 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계점7에 맞춰져 있는 대인용 홀츠만 방어막을 임계점7에 가까운 무기로 상세시켜서 서서히 찌르게 된것이지요.
방어막 임계점이0이 되면 대인방어막의 경우 사람이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듄세계관의 구조가 한 가문이 너무 튀면 다굴하는 구조입니다.
익스의 유물적 과학기술은 우수하나 극단적인 신체능력이 발달한 전세대 AI들을 파괴한 진화된 인류들에게 있어서는 무력화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듄세계관에서 실질적인 지배층은 사실 길드입니다. 실질적으로 초암공사(*영화에서는 쩌리 취급)를 굴러가게 하는 집단이지요.
만약 익스가 전쟁질 할려고 들면, 초암공사의 대표회의 동의를 얻고 익스 모행성에 핵공격을 할 것입니다.
얘네 핵공격이 그냥 미사일 추진연료 날려서 보내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핵미사일을 차원워프 시켜서 행성에 돌달시켜 폭발시키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익스가 힘을 못쓰는 이유는 정반대의 극단적인 과학기술을 가진 베네 틀레이악스 가문 때문입니다. 얘네는 거의 생체공학 미친 공돌이 수준이라서 기계공학 공돌이 익스와는 적대적입니다.
익스가 역심품으면 바로 귀족들은 익스견제를 목적으로 페이스댄서(*일종의 암살자)를 이용해서 사보타쥬를 할 것입니다.
코리노 역대황제의 정실부인 황후들은 전부 베네게세리트 출신입니다.
이는 아트레이데스로 지배자가 교체되어도 변하지 않아요.
거기에 각종 유통을 장악한 길드는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수익이 나기를 바랍니다.
정치질 암살 경제봉쇄 이런것들이 겹치면 아무리 초월자라도 제대로 힘을 못쓰는 것이 이쪽 세계관입니다.
@@aviencloud4239옛날에 기계들이 인류를 대체하기 시작하자 반란일으켰는데 그 반란이 성공하고, 기계를 꺼려하기 시작한걸로 알아요
1984 듄은 분량문제와 SFX 문제로 흥행에 실패했으나 그 영화가 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음악과 분위기 그리고 SF적인 디자인 감성은 웅장하고 서사적인 현재의 듄 무비와 다른 매력이 있는 작품이죠.
현재는 팬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영화가 재평가 받고 앞으로 블레이드 러너처럼 후대에 더 좋은평가를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린치감독도 요근래 평가가 좋아지니까 감독판에 흥미를 보이는 뉘앙스를 주고 있는데 언젠가 완전한 감독판이 나오길 바랍니다.
우주선 나오는 장면들을 모두 CG처리하고 초기 편집본으로 감독판이 나오면 상당히 괜찮을 듯 합니다
저 박스 방어막 장면은 정말;;; 직접봐야함;;;
마인크래프트냐고ㅋㅋ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
84년엔 컴퓨터가 뭔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음..
아니 그게 진짜였어?
그 장면 30여년 전에 봤었는데 그때는 대단히 신선했음
'《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르만 SF고 실제는 대체 역사물에 가깝죠. 어릴적 소설을 보고 어마무시한 세계관과 마치 역사적 현장을 보는듯한 점에 매료되었었습니다.
역사적검술을 수련하는 저에게도 전장에서 총대신 검을 쓰는것도 매력?적인 설정중 하나인것같아요 ㅎㅎ
제가 이 영화를 처음 접했던 것은 소설책이나 영화 자체는 아니었습니다 OST였습니다 90년대 초반에 팝 락그룹 TOTO의 BEST음반이 나오면서 처음 접하다가 앨범을 찾으러 다니다가 우연히 접했던 음반이 바로 DUNE의 OST였습니다 이 곡들 중 80년대 국내에 은근 CF에 잠깐 쓰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한 건 영화 자체는 당시에 봤던 나도 너무나도 이질감이 들 정도로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곡 자체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70년대에 핑크플로이드가 맡았다면 80년대는 TOTO가 맡았습니다 전 지금도 그들이 만든 두 곡의 음악 Desert Theme와 엔딩곡인 Take my hand를 간혹 듣습니다 누군가 Take my hand의 2021버전을 올려놔서 거기까진 욕심이 없으나 Desert Theme는 파트2가 VOD로 나오는대로 영상작업을 하겠습니다 1984버전이 너무나 허접해서 본인도 듄이 리부트가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1인입니다 30년을 기다린 셈 이지요
조도로프스키 감독의 기획안을 보니 그대로 만들어졌다면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영화가 됐을 것 같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번 영화(드니 빌뇌브의) 특수효과 짱이에요!!!
듄 이라는 영화가 이렇게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시도가 있었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90년대 듄의 게임도 잊지 못할겁니다. 스타크래프트보다 먼저 나온 게임이기도 하고 스타크래프트의 게임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준 게임이 듄이라는 게임이죠
블록버스터가 아니라 일반 극장에서는 인기가 없는것 같지만, 저는 잘봤어요.. 큰돈들여서 이런 마이너한 영화를 만들어주는 감독과 제작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영상 너무 좋네여 감사합니다
린치의. 듄.
듄의 아이들. 지금나오는것보다 더 재밋게 본. 일인
드니를보면. 놀란이 생각난다
재능있는 감독에. 파리들이. 꼬여 신격화되는.
드니의 듄은 정말 지루하게봤다. 서사적인인부분이 특히.
그저
이쁘게 포장된. , 또 그게. 필요한.이들의. 입맛에 어느정도 맞춰진. 것들
위의 두 작품은. 정말. 흥분되고. 그 서사에 매료 됐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도 건그리지 못한 독이든 성배까지는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20년전에 사이파이 채널에서 만들어진 듄 과 그 후속작인 듄의 아이들을 한참 미드로 영어공부할때 너무 감명깊게봤습니다. 듄의 아이들에선 폴의 여동생 엘리아가 흑화해서 무소불위 의 권력을 휘둘르고 그의 어머니인 레이디 제시카가 꽤 무능하게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영화로 나오는 레이디 제시카 는 대단한 인물이라는걸 다시 알게 됐습니다.
7:00 저는 여기에서의 폴드 off 효과만큼은 꽤 인상적으로 봤는데요.
사실 하이퍼 스페이스 점프나 광속에서 평이 속도로 돌아올 때, 물리학적으로 따져보면... 스타워즈 등의 영화처럼 화려하게 보이는 게 아니라.. 위 듄 영화에서처럼 안 보이다가 서서히 보이는 것처럼 나타날 거거든요. 거기에 약간의 청색편이까지 효과를 더해준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뭐 그런 디테일까지야 뭐....
암튼 저 효과 꽤나 현실감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빌뇌브 버젼도 원작 소설에는 아직은 모자람.... (1편은 느리고, 2편은 너무 빠름. 메시지를 잘 담아낸것 같지는) 그리고 데이비드 린치의 듄은 신비한 컬트적 매력이 있음. 린치 확장판 버젼을 좋아하는 마니아도 상당하죠.
듄1 손익분기점은 4억달러 인데 이거 겨우 넘겼어요 ㅜㅜ
듄2 손익분기점이 5억달러 추정인데 지금 듄1하고 흥행수치 비슷해서 손익분기점도 아슬아슬하다고 함
이 명작이...ㅠㅠ
듄의 대중성은 영화보다 게임이였죠~^^
듄2-커맨드컨커-워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복잡해 이해하기 위해선 공부가 필요하다면 실패 한다
듄을 읽어보았는가?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2천년대 초반에 나왔는데 읽기 곤혹스러운 책이었다. 핵노잼이었고.... 양도 졸라 방대했고.....
오기로 다 읽었다. 도서관 대여 카드의 기록을 보면 마지막권까지 대여한 사람이 나 포함 3명밖에 없었다.
1990년 대 중반에 "듄2"라는 게임을 해보고 듄이 무지 잼있는 책인 줄 알았지만 와우 욕나오는 책이었다.
듄이 독이 든 성배..............라고라고라? 독이 든 성배가 아니고 전신마취제가 든 성배다.......
나도 황금가지판으로 다 읽었는데 용어가 불친절하여 설정집을 찾아가며 대조하며 읽었던 기억이 남, 소장까지 했으나 지금은 어디갔는지.. 암튼 번역도 이상해서 몇번을 읽어도 무슨말인지 잘 몰랐던것이 생각날정도로 어렵긴 했지만,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물간의 대화, 설정, 환경에의한 설정등 마치 한 세계가 실제 존재하는듯한 느낌으로 몰입감 있게 읽었다고 생각했고, 마찬가지로 언젠가 다시한번 제대로 된 번역판이 있다면 다시 읽어볼 요량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어디에 촛점을 두어야 할지 모르지만 소설의 재미가 없다 이전에 조악한 번역이 더 문제라 생각했었음..
지금의 기준으로 84년도 영화를 바라본다면 폭망 맞지. 하지만 지금과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오히려 명작이지. 오히려 지금은 듄은 너무 세련되어서 멋이 없을 정도. 방어막은 지금 기준으로는 조잡해 보일지 몰라도 오히려 묘한 매니악적 멋을 주고 있기도 함.
듄의 매력은 폴의 저주받은 영웅이란 주제와 아라키스의 영광을 가져다 주지만 반대로 우주는 쑥대밭이 되는 몽골의 징기스칸 같기도 하고
메시아란 측면에선 성경과 코란속 인물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좀 거칠게 말하면 김피탕인데 존맛인 그게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그 맛의 경계를 지켜야 했죠
드니 빌레브도 각본은 온몸 비틀기로 결국 파트 2는 원작과 다른 결말과 다급하게 끝낸느낌이 있어서
파트3가 조오금 우려와 걱정이 됩니다만 꼭 나와줘잉
듄의 주제는 "폴의 저주받은 영웅"이 아니라 "초능력자에 대한 경계" 예요. 폴이 파트 2에서 남부에 가기 싫어했던 이유가 초능력자의 경계로 영화 앞 부분 전체를 걸쳐 다루는데 아직 파트 2를 안보신 것 같네요. / 실제 소설도 초능력자에 대한 경계로 듄을 써내림.
전 린치 듄도 재미있게 봤는데..
다들 꼭 봐라. 진짜 돈이 아깝지가 않다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80년대엔 람보로.. ㅋㅋㅋ
크게 될 채널이네
저작품을 2시간으로 줄이면서도 저정도의 영화를 만들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양인들은 왕정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일부 국민이 군사독재에 환상이 있는것 처럼 .....수백년도 견디지 못한 왕조가 대부분인 역사에서 수천년 수억년의 왕조를 이야기 하는것을 보면....
듄이라는것을 처음 접한것은 컴터겜인 c&c를 알게되고 바로 듄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죠
엄청난 소설인지도 영화로 나온지도 몰랐던 ㅎ
암튼 1편은 바라던 내용이 아닌지라 아쉬웠는데 2편이 엄청나다니 보고 싶네요
왜 마블도 그렇잖아요...
상업 영화가 다양성을 영화에 넣겠다
예술성을 영화에 넣겠다...
적당히 해야지....
너무 과하면 망하잖아....
1편은 소설과 거의 비슷한데.. 2편은 소설과 많이 다름.. 원작의 기괴한 분위기를 살리는데는 실패. 워낙이 영화화하기 어려운 요소가 많았다..
여러모로 상당히 매력적인 세계관..특히 굉장히 미래배경이고 우주여행도 가능한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현대기술을 압도하는 과학력인데..
듄세계관에서 이미 AI 및 첨단기계들과는 이미 전쟁을 치뤄서 그 경계로써 오히려 총기나 각종 첨단무기들 사용이 지양되기 시작해서 대체적인 전투는 오히려 냉병기시대로 돌아가고 그외 역시 기계형 전쟁무기들도 상당수 감소.. 및 제한적 사용..
그래서 참 오묘한 SF세계관을 만들었다는게..
듄의 세계관 미리 공부하고 간 SF가 아니라 중세 정치사극이나 영상미 어쩌고 예술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면 극찬할 영화,
SF 액션! 을 기대하고 화끈하고 재밌게 영화보려고 간 사람은 이게 뭔 헛짓거리야....하면서 졸려 죽을 영화.
판타지라는 자체가 힘든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편부터 내용이랑 재미상관없이 그부분이 메니아가 볼수있지만 대중들은 어렵다고 보면 영화보단 드라마부터 가야 나도 안보는 것도 듄을 자체모르는 사람이라
데이비드 린치의 《듄》너무나도 잼나게 본 1인 .. ㅎ
조악한 장면들도 많았지만,
나름 데이비드 린치감독의 컬트적인 거친면이라 할까..
당시로선 파격적인 의상이나 미술, OST...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나온 듄은 너무 헐리우드적인 매끄러움이 거부감이 들정도..
돈 냄시 넘나. ㅎㅎ
린치감독의 4시간 버전이 있었으면 평가가 어땠을지.. ??
빌뇌브의 듄은 린치의 듄을 발전된 CG를 가미해 살짝 옆그레이드한 느낌
근래 본 영화 줄에 최고의 영화 같은데 음악도 그렇고.. 세계관을 몰라서 그러는거 같음
어려운만큼 작품성을 보장하는 영화인듯 해요 세계관에 흥미를 갖고 접근하기 시작한다면 가히 최고의 영화죠
스타워즈의 행보만 봐도 "듄 3부작" 스핀오프 미드 시리즈 에니메이션 제작 가능하고 스토리 빌드업을 충분히 한다음 4.5.6 영화화 까지 거의 향후 20년 프렌차이즈의 성공적 시작점을 우리는 보고있음
그래 돈은 종이일 뿐이고 그 속엔 아무것도 없는 건 맞지
하지만 저기 망치나 톱을 보자 그냥 쇳덩이들일 뿐이고 그 속엔 아무것도 없지만 그것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는지
돈도 마찬가지야
돈에 미쳐서는 안되겠지만 돈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대해서도 안되는 거지.
아라키스 행성주가 남김 굉장히 긴스토리를 영화해서 기쁨
1회차 아이맥스 2회차 돌비아트모스 조졌는데 지나가다 이거 보니 또 보고 싶네요. 화면 크기는 아이맥스인데 음향은 돌비가 압도적이네요.
듄2 잼있나요??
듄1 보고 지겨워서 잠올뻔함……
1편은 2편을 보기위한
2편은 3편을 보기위한
그런 작품
결론 : 1, 2편 둘 다 졸림
듄2편이 졸리다는건 그냥 영화랑 안맞는거임 ㅋㅋㅋㅋㅋ다른 영화 보시길
듄 드라마판은 꽤 잘 나왔다던데
듄 2 보고 완전 개빡쳤음...듄 3를 보려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것 때문에...
3는 27년 개봉예정인데
1년이요?? 27년개봉예정도 아직 오피셜도 아닙니다. 워너에서 제작확정으로 아직 나온게 없어서.. 드뇌브 감독의 개인적 소망정도고 파트2가 현재처럼 흥행순항하면 나올가능성이 올라가긴 하는데 애초에 3부작으로 기획되서 제작 들어간 작품도 아니고..
워너에서도 애초에 1편짜리 영화로 생각했던걸 감독이 고집으로 2편으로 가자고 해서 간거라 1~2편은 거의 동시에 제작되서 이렇게 나올수잇엇지만 3편은 진짜 구체적인 기약이 없음..
3편은 그냥 꿈일수도 있음
시나리오 제작등 하나도 나온게 없는게 팩트
그냥 감독 혼자 한마디한게 끝
영화라는 산업에 이제 속지 않으니까
그런데 소설 마무리는 엄청 암울해서 3편이 나와도 2편처럼 흥행할지는 모르겠네요.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더욱더 광범위 하게 가능 할테니..
드라마로는 조악하지만 시리즈로 제작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영화로 만들기에는 너무 길기는 합네요.
하코네 남작이 너무 쉽게 제거되서 실망~하지만 오스틴버틀러는 신의한수
감독판으로 편당 10시간 짜리 나왔으면 좋겠다 ㅠ
지금도 소설보다 만족스럽지 않음.
여주인공들 진짜...
ㅜㅜ
대모땜시 그러나
왜 이런 대작에 꽃이 없어요
예전에 듄 영화 재밌게 봤는데 2000년도꺼인가 했는데 방어막 보니 아닌데... 그럼 더 이전껄 본건가ㄷㄷㄷ
1984듄 공주사마... 버지니아매드슨 너무 아름답다...
서양 제외하고 일단 한국 시장만 보자면.나도 SF 매니아지만 한국 대중들 듄이 뭔지도 모름. 내 생각에 일반 대중들은 큰 모래벌레 나오는거 보고 괴수 크리쳐물로 알듯 ㅋㅋㅋㅋ
오늘봤는데 몇분졸고
아마 1도안보고 오신듯
파묘가 일반관 죄다 독점하지만 안했어도 한국에서도 흥행했지... 게다가 국내에서는 아이맥스만 보자고 하는 놈들도 일반관 수요를 줄어들게 하는 문제를 만들었기에 자멸된 케이스... 고맙게도 해외에서는 개봉 5일차에 2억달러 돌파되어 3편 제작확정 ... 해외관객분들 감사요!
근데 애초에 아이맥스충들 문제도 있긴한데, 진입장벽이 있는것도 좀 한 몫 하긴 함.
반지의 제왕과 비교가 많이되는 작품인데, 사실 반지의제왕은 1편을 안보고 2편부터 봤었음에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듄2는 유튜브에서 세계관을 미리 보고갔어도 듄1을 안봤으면 듄2가 제대로 이해가 안갈정도로 장벽이 있다고 느꼈음.
물론 이미 듄 원작을 알고 있던가, 세계관+듄1을 제대로 감상한 상태라면 정말 반지의 제왕에 비견 될 정도에 감동을 느끼게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지루하다고 느껴버리게 되는듯 합니다. 실제로 듄1을 지루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음.
그래서 해외에서는 흥행 대박이 나고 우리나라에서는 참패까지는 아니지만 아쉬운 성적을 내는것이 아이맥스보다는 (물론 아이맥스충들의 영향력도 없진 않지만 ) 그 세계관을 알아야만 온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벽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함.
1편보다 잠들뻔
RTS 게임으로 먼저 접한 저로서는 듄의 영화화가 기쁘고 좋습니다만. 6권 전부를 영화화하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스타워즈나 마블의 전례를 보면서 시리즈물의 피로감을 얼마나 버텨줄지 걱정입니다.
듄2 정말잘만듬
Dune 최고흥행은 PC 게임 실시간전략게임을 1992년에 출시 턴제게임을 실시간으로
영화 《듄》의 성공 이전에는 게임이 있었다! RTS장르의 시조새 《듄 ll》 비하인드
ruclips.net/video/ETPScmsRQfY/видео.htmlsi=dtxid7biYrwaW73P
지금 만든 듄보다 옛날에 만든 듄이 더 잼이있음.
1부에서 빌드업 하다가 2부에서 대충 마무리한 영화..
그럴...듄 몰랐나부지... ^^;;
준비된 듄친자 드니 빌뇌브+한스 짐머에
티모시 샬라메라는 배우 합류로
비로소 듄 실사구현 가능.
SF 장르 특히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안좋아하는데도 듄한테는 완전 빠짐
시각 비주얼 음향 사운드 구현 미쳤음
난 이런 스타워즈 스타트랙 듄 이런 거 말고 스타쉽트루퍼스 같은 영화가 재밌더라
IMAX 에서 봐야한다 그말이 독이됨
뭐 어쩌겠어요. 영화 전체를 IMAX로 찍었으니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죠 ㅎ
그래서 망함
듄을 보면서 살짝 불편했던 것이 아라비아의 로랜스가 떠올라서 였는데 연관이 없지는 않았나 보네요.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영국 입장에서 보면 영웅일 수는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저 조국인 영국을 위해 아랍 세력을 연합해 적인 터키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의 대부분은 영국 때문이라는 건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듄을 보면서 메시아라고 칭해지지만 결국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타종족을 이용해 먹는 게 보였어요.
이게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영화유튜버들이나 난리법석이지 이 영화 봤다는 인간을 본적이 없는데. 그참.
구독됬다 ㅎ힛
1:34 사브르들의 파라다이스가 아닌 파라다이스의 사브르들일 것 같네요. 낙원의 검(들) 정도 될까나요
애초에 세계관 자체가 설득력이 없음. 컴터 안쓸려고 스파이스 멜란지를 활용한다는것부터가 무리수인 영화.
일단 게임에서도 사막맵 거름ㅋㅋ
서사가 너무 웅장함
근데 재미가 없어
이전에 찍은게 왜 망했나 하고 보는데 방어막 보고 바로 이해함 ㅋㅋ
1984년 듄은 잘하다가 사자후 무기로 싸우는 마지막 전투씬 때문에 폭망 입니다.ㅠㅠ
2001년에 나온 드라마 듄도 있습니다.스타워즈 에피소드1정도의 cg를 기대했으나 기대이하 더군요.
남들이 다 재밌다고 해도, 나는 원작이 훨씬 좋고 이번 듄은 너무 재미없음. 그게 내 생각. 원작 듄과 영화 듄은 그냥 다른 스토리와 다른 세계관이라 생각함. 용어만 같을 뿐. 그 정도로 다름.
지금 나온 듄은 PC프로파간다 홍보물 느낌만 가득
듄 지루하던데
드니브 감독이야 뭘 만들던 언제나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 명감독이긴하지만
역작 시리즈는 뭐니뭐니해도
반지의제왕 시리즈가 최고로 재밌어
킬링타임용 마블식 액션영화를 원했다면 지루해 죽는게 당연함 ㅇㅇ
8:40 네모 박스때기 허접한 방어막은 박스건담이 생각나😂
파트3 끝나고 DVD or Blue Ray 출시시 감독 판으로 시간 더 늘려 출시 될듯 하는 생각도 듭니다.
듄이 밍했어요. ㅠㅠ 너무재밌게봤는데
언론과 유트뷰에서 극찬해서 봤드만 졸라 지루 노잼이였음 주관적임 아 돈아까워
장면들에 하나하나 있는 의미와 서사가 진짜 재밌는 점인데 그냥 왜 폴이 갑자기 마음을 바꿔먹었는지 예언에 대해서 쳐니에 대해서 그냥 생각도 안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보니까 재미없는거임 ㅋㅋ 이래서 책을 좀 읽으라는거.
주관적이든 어쨌든 지가 멍청해서 몰입도 못하고 이입도 못한걸 영화가 지루하다 하는게 존나 어이털려서 한마디 함
@@pong_dang 그걸 우리는 졸작이라고 부름 ㅋㅋ 원작소설을 보지도 않고 이해가 되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듄은 졸작임 ㅋㅋ
@@pong_dang 아이고.. 이러니 빠가 까를 만들지. ㅋㅋㅋ 해봐야 sf 영화에서 뭔 수준찾고 자빠졌어. 그래서 듄으로 칸이라도 가서 대상탔나?
졸라 노잼 영화.. 무슨 영화를 공부하고 봐야 하나?
그냥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있을때가 가장명작이었지
이유는 딱 이거= 재미없어..너무...
난 듄 게임보고 듄이 뭔지 처음 알게 됨
한국에선 잘안먹힐듯 매니아 영역인듯
사막에서 뒹구는 SF영화는 재미가 있을 수 없다.
이미 아들내미가 아버지거 다 말아먹고 있음.
조도로프스키 웃기네... 영화의 거장일 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굴러가는건 자본 때문인데... 당신이 영화 찍어서 거장으로 인정 받을때 뒤에서는 자본 일으키고 배급까지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는 걸 모르는건가??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사실인데... 그렇게 돈을 증오하면 자기가 돈 만들어와서 찍지 그랬음?? 그건 또 왜 안했데???
스타워즈도 흥행 실패하는 나라에서 듄이 성공할리가 ;;;;
파트1 4억달러는 흥행했다고 하면안되죠 제작비 광고비가 거의4억달러인데 1편은 망했다고해야됨
우리나라 흥행은 여자가 크게 좌우하는데, 입소문이 나려면 여자들이 재밌어해야함. 근데 우리나라 여자들 sf 좋아하지도 않고 스페이스 오페라는 그 중에서도 거부감 오짐. 티모시 살라메가 나와도 안봄.
개소린게 듄 여자가 남자 비율 넘음
@@user-np1sz6kn7n 개소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가 더 높은데 무슨 자료 보긴 하고 말하는거냐?ㅉㅉ
?? 여자들이 티모시에 미쳐서 보러가는데 무슨ㅋㅋ
애초 듄자체가 존나게 긴 장편소설에다가 나도 참고참고 참아서 겨우 다봤는데 또 볼 용기 안남. 그만큼 이 옛날소설은 요즘 세대와 전혀 맞지 않음.
??? 듄이 실패한거임??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는 건가
1편 흥행분기점 겨우 넘었고, 2편은 돈 더 많이 들어갔는데 1편 관객수라 비슷한 추이 인 듯. 한마디로 영화는 망했음.
@@Ak-Brother 한국시장에서만 좀 망한거 아님?
제작비 홍보비 많이 들어간 작품.
감독 주연배우들 데리고 홍보쇼 열심히 했음
결론은 겨우 본전치기 할듯
듄은 재미로 보는 영화가 아닙니다, 영화의 스토리와 영상미 연출력 이런걸로 보는건데, 스타워즈같은 상업영화 보다는 예술영화로 인식하는게 좋습니다
졸라 재미없더라 듄2~왜 이렇게 헐리운드에 후할까? 클리세 범벅.엄청 지루함
왜 망했냐구? 재미 없응께~
영화가 어렵다고 하던데😂
이번 듄은 성공임 ㅋㅋ안어려우니 한번 보시는거 추천
여주가 별로 안 이쁨..
그러니까 남주가 여주를 ㅈㄹ 좋아한다는게 몰이 안됨
동감. 젓같이 생겨서 나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