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님..반갑습니다^^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처럼 자존심을 소중하게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발음도 또렷또렷 하고 말도 빠르지 않아 아나운서를 해도 좋을 만큼 배려심도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세상 어디나 좋은 분만 있지 않으니, 절대 절대 상처 받거나 힘들어 외롭다 생각치 마세요. 평양 시민을 버리고 한국을 향해 가졌던 좋은 일들, 늘 간직하며 힘 내시고 용기 가지세요. 나민희님의 힘이 모이고 모이면 꼭 평화통일이 이루어져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 누리리라 확신하며 응원합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거 아시죠^___^
민희씨는 까칠하면서도 솔직하고, 그러면서도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니 훌륭하네요. 저도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너무 많이 쓴다고 생각해요. 어떤 경우는 의미를 왜곡해서 쓰기도 하고요. 그런데 독일은 자기나라 언어를 잘 지키는 나라는 아닙니다. 독일어 자체가 엄청 영어화 되었어요.
사물에 대한 주관이 뚜렷하고 자존감이 강한 민희님이 조사관들과 첫 대면에서 어떤 태도였을지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여러 탈북민들 영상 가운데 민희님의 영상이 구독자수가 가장 많아 질것임을 확신 합니다. 민희님의 모든 유튜브 영상은 너무나 솔직하고 진솔하여 흡인력이 뛰어나고 중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오늘 나민희님 영상을 참 많이 보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신선?한 몰랐던 차이를 알게 되니 자꾸 한편 한편 더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국정원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정말 일반인이 잘 모르는 일이다 보니 더 재밌는거 같네요 시간이 허락이 된다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다 보니 의문점이 생기네요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두려움이 생기네요 남북이 통일이 된다면 탈북을 하신분들 같은 경우도 6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체제붕괴든 뭐든 갑자기 통일이 된다고 할때 그 거리감을 그리고 사고의 전환을 과연 어떻게 할수 있을지..........그때는 탈북해서 정착한 여러분들의 힘이 어쩜 가장 클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영상 재미도 있고 그리고 안타까움도 같이 느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힘든일 어려운 일이 있더라고 힘내시라고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응원 드립니다
두서없이 막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도 뭔가 진심이 느껴지네요. 당시 모든 게 어설픈 상태에서의 민희씨가 한 모든 어설픈 짓, 저는 이해합니다. 신이 아닌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는 거죠. 국정원 사람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어느 정도 사태 파악을 한 후 어떻게 처신하냐인데 민희씨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민희씨는 자신을 잘 객관화시키는 좋은 장점이 있네요. 게다가 진솔함까지 참 매력적인 유튜버입니다. 앞으로 잘되실거예요! 가슴속에 시린 부분은 민희씨만 있지는 않아요. 누구나 가슴 한켠엔 아픈 조각이 있지요. 다들 그렇게 산답니다. 나만 아픈 상처가 있을거라고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그마한 행복이라도 늘 조금씩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민희씨에 말에 적극 공감해요.. 나도 영문과를 나왔지만 진짜 쓸데없이 일상생활에 영어를 너무 많이 쓰거든요 특히 케어 같은말.. 우리 아기 케어해야된다- 그냥 돌봐야한다 라고 하면 되는데 참 듣기 거북할 때가 많아요 분단후 미국의 문화를 많이 받아들이다보니 영어를 써야 자신이 지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점에선 북한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벤또 처럼 일본 말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는건 참 의외였지만요
나민희님의 말씀중에 우리나라에 외래어가 참 많은 것이 사실이고 굳이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습관적으로 외래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것은 우리가 각성을 해서 우리나라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나민희님의 국정원에서의 이야기 참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외례어 ..ㅋㅋ 맞는말씀이죠..아쉬운쪽이 쓰고 배우게 되어있습니다 ..소통이 안되면 ..바이어 유치 ..자금유치 ..관광유치 ..올림픽이나 주요행사 유치 등 강대국 들의 표나 의지에 따라 자본이유치되고 관계가 유지할수 있으니 어쩔수가 없는거죠..요즘 외국 에서 우리보다 못한 나라들 한국어도 갈치고 ..또 제2국어로 한국어 배우는 나라들도 많아 졌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필리핀 배트남..중국 유학생이나 결혼으로 오신분 또 일하러 돈벌로 오신 외국 ..칸보디아..인도 ..중국..소말리아 그쪽지방 애들도 학국어 배워 들어와 비자로 일하고 돈벌어서 많이들 돌아갔다 또오고 그래요 ...그러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여. ..중국유학생들도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하신분들많아요 ..졸업후 뭐 할거냐 물어봤는데 고향으로 돌아가 ..무역업에 일하고 싶다하더군요 ..ㅎ 한국은 요즘 젊은사람들 3D업종 일을 안하려해 해외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 일을합니다 .. 또 한국 유학생들이나 취업생들도 해외로 나가 일하며..워킹비자로 일하며 공부도하는분들도 계시고요 .. 한국에 불법 밀입하는 중국인들 너무많아 문제이기도 하죠 ..건강검진을 안받은상태로 ..입국해 안좋은병원균을 옮기기도 하니요
영상속 말미에, 나민희를 “사랑하는” 구독자라는 말을 사용하는걸 들으니 어느새 어엿한 남조선 여성이 되었구나하는 생각이드네요. 그건렇고, 한국말이 지나치게 오염된것은 부정 할 수 없어요. 편하게만 생각하는 버릇이 언어에도 젖어든게 아닌가 싶군요. 영상속 ‘퓨전시킨 피자’라는 말은 독특하고 좋은 표현이군요. 이곳에선 퓨전피자라고만 할텐데 말입니다
언어는 시대의 흐름일 수도 있어요. 한국어는 아름답고 상당히 그리고 매우 훌륭한 언어이지만 외래어를 사용하거나 변형된 외래어 심지어 우리말까지도 줄여서 쓰거나 신조어까지 만들어 쓰는데는 아마도 이시대를 살아오고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쩌면 편리함, 세대가 지나가며 발생하는 그냥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시대적 상황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름다운 언어도 100년 1,000년 변하지 않고 그대로 갈 수 없다고 봐요. 되도록 고유 한국어를 지켜가면서도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언어 변형은 막을 수 없는 현상이고 이 또한 시대적 변화와 의식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고요. 불과 30-40년 전의 서울 말씨와 지금의 서울 말씨가 외래어를 제외하더라도 엄청 달라요. 언어는 변화하고 발전하죠. 이래어를 쓰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시대 정신이 변하고, 의식이 변하고 사고 방식이 변하고, 샐활 양식이 변하는데 그에 따른 언어, 외래어 사용의 증가가 당연히 수반 되겠지요. 혹 알아요, 1만년 이후의 지구에는 한가지 공통어만 쓰게 될지. 전세계 수천 수만의 언어와 그들의 역사와 전통이 존재하는한 외래어 사용은 필수불가결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의사소통이지 아름다움이 아니랍니다. 혹 오타와 띄어 쓰기 및 표준어등에서 잘못이 있더라도 용서하세요. 제가 60이 다된 틀딱이라서 그런거이니.....
Jonathan Steven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십분 동의합니다. 저의 염려는 지금과 같이 SNS용 어투와 기괴한 줄임말등이 사상과 지식과 뜻을 효율적으로 이어주지 못하리라는 것과 그러한 언어습관이 풍부한 어휘와 표현력을 현저하게 저하시켜 결국 삼류언어로 전락하게 하지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추후에도 의견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정원 직원들이 참 많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스스로 한국인이 되고 싶어서 온 사람들이 조사받는 과정만이라도 좀 고분고분하지 못하고 왜 제멋대로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부분 북에서 통제받는것에는 익숙해져 있을텐데, 기존의 한국인들 보다도 더 못견뎌 하는 것을 보면 뭐가 문제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들의 경우에도 평소에는 자유롭게 통제받지 않고 살지만 특별한 경우, 예를들면 회사에 입사해서 신입사원 연수를 가면 단체복 입고 단체행동하고 그 안에서만은 술도 못마시고 통제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그런 통제에 대해서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왜 술마시면 안되냐고 따지는 사람은 없지요. 여하튼 국정원 직원들이 많이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영상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아마도 통제 받는 곳에서 살다가 자유를 찾아 한국에 왔는데 왜 북한처럼 통제 하느냐 ..라는게 아닐까요? 낯선 곳에 와서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것도 살짝 이해는 가네요..기본적으로 성격이 좀 까칠해 보이기는 하지만 얼굴이 이쁘니 용서 해주는걸로 ^^
민희님도 그 시간을 돌이켜보면 재미도 있고, 많이 웃으실거에요.... 민희님 저가 이 글귀를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음미해 보세요... " 진정한 자유란 타의 구속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자아의 실현은 모든 것이 나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 의미있게 보내세요....
저도 리비아와 러시아에서 북한분들을 만나 봤기 때문에 민희씨가 하시는 이야기 공감했습니다. 전 사실 북한분들이 남한 사람을 대할 때 경계심이 가득하고 일부러 당당한 척 하는 표현의 이면에 있는 호기심과 두려움을 보았기 때문에 당시에 무척 연민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몰타도 여행으로 갔었는데 어쩌면 스쳐 지났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민희님은 지존감이 대단히 높은것 같네요 그리고 유튜브도 교과서적인 어떤 틀속에 같혀진 모습이고 매우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격인듯 느껴집니다 매우 아름다운 미인에다 지적인 외모인 대신에 여유와 자연스러움과 편인힘과 소탈함과 재미스러움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남에게 실수하지 않는 완벽한 모습 보다는 여유롭고 편안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댓글이 쓰시겠지만 참고하시면 보약이 될수 있을까 싶어 댓글 올려 놓습니다 많이 많이 웃어 쥬세요
ㅎㅎㅎ 근데 북한분들 공통적으로 한국은 외래어를 많이 쓴다고 지적들하는데 정작 본인들이 외래어 쓰고 있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일본어는 한국보다 더 많이쓰고 러시아어도 많이 쓰던데 왜 영어만 외래어라고 생각하는지 참 ㅋㅋ 일본어 같은경우는 일제의 잔재라고 거의 안쓰는 분위기인데
에효.. 동석, JJ, WIND 님, 그럼, 제대로 한번 논의해 보죠. 1.우리 교육이 산출해 낸 종래의 결과물 고등학교까지는 세계최고(단, 함정 있음). 대학에선 1.5류 , 대학원부터 2류, 박사후는 세계의 바닥.. 이공계 대학원 전형에서도 영어가 제1과목인 미친 나라입니다. '노벨상 지도' 한번 찾아 보세요. 노벨상을 단 하나도 받지 못한 나라들이 흰색 띠를 이룰 겁니다. 우리는 평화상 받았지만 의미 없고, 그 흰색.. 인류 문명을 주도하는 고도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아 확인의 보편화에 기여한 바가 정말 단 하나도 없는 집단에 우리 남한도 속하는 겁니다. 적도권과 비슷해요. '노벨상이 교육의 목적이냐?' 라는 반문은 사양합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 기준은 될 테니.. 고등학교까지 세계최고 아닙니다. 수학만 세계최고일 뿐, 과학은 상위권, 국어는 중위권, 역사는 최하위, 인간계를 벗어난 노예나 동물 수준입니다. 이거 인정 못하면 나라 망함! 왜구들의 '임나일본부' 설을 「국립중앙박물관」이 버젓이 아이들에 세뇌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겠다며 설립한 「동북아역사재단」이 하버드에 '고조선 한사군' 주작설을 영어로 '세계화' 해서 게시하고 있습니다. 혈세 퍼 부어가며..! 이거 , '영어로 배우는역사' 맞죠? 짐승도 제 부모, 제 조상을 저 따위로 폄훼하지 않을 겁니다. 2. 언어교육의 실태와 개선방향 우리의 언어교육은 영어>국어>그외 모든 외국어의 합(제2외국어) 체계를 따르고 있습니다. 잘못됐죠. 국어>외국어 체계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교육학 측면에서나 언어학적으로 또 국가정체성 측면에서 국어가 모든 교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점에는 반론이 무의미하죠. 영어를 다른 외국어와 분리해 특별대우 하는 것이 바로 대뇌를 망치고 노벨상급 성취를 막는 악폐라는 걸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중국도 대만도 폴란드도 받고 심지어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돌린지 13년째인 일본은 해마다 받는 그 흔한 노벨을, 세계 최고 두뇌의 한국인이 70년 동안 단 하나도 못 받게 만드는 교육의 실체를 살펴 봅시다. (영어 강제교육과 노벨상이 반비례 함) 현재 우리 학생들은 영어, 한자, 국어문법에 제2외국어까지 무려 네 개의 언어체계를 학습해야 합니다. 한국인은 모두 언어천재인가요? 게다가 영어를 수능필수로 해 두고 유치원서부터 가르치니, 저 많은 언어체계를 익히는 학습은 결국 암기로 전락할 수밖에 없죠. 오늘도 우리 엄마들은 아이의 단어 암기를 공부로 확인하며 정작 중요한 탐구능력을 망치고 있습니다. 탐구와 사고추론의 대뇌피질이 나날이 파괴되겠죠. 이렇게 해서 '고등학교까지만 세계최고'인 한국인의 지능 이력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미국 대통령들은 한국교육 최고라며 치켜 세우고..ㅠ 국어>외국어(제1외국어=영어) 로 바꾸면, 학생이 자기 취향과 목적에 따라 외국어를 선택할 수 있어 수업할 과목이 하나 줄고, 자신의 의지와 선호가 반영되기에 외국어 공부나 기타 과목 공부에 적극적이어서 탐구회로를 사용할 기회가 커지죠. 현재의 영어강제 교육은 선택의 기회를 빼앗아 우리 사회의 전문화와 분업화를 막고, 개인의 자아성장 기회도 차단하는 독재이며 반자유 정책입니다. 시장경제의 논리를 저버린 미국에 접근하기 위한 한국 보수의 반시장주의적 몸부림이 우리 아이들과 국가의 미래까지 망치고 있어요. 외국어는 선택과목입니다. 그래서 영어가 제1외국어인 거죠. 현재는 영어 공용화 정책이라고 봐야 맞죠. 그러니 영어는 제1외국어라고 칭하지 않고 다른 외국어만 제2외국어라 하는 괴상한 자세를 취합니다. 영어강제 = 외국어소외 (다양성 파괴)+ 국어소외(자아파괴=역사왜곡)+ 과학소외!!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 교육부나 대학, 언론이 취한 자세입니다. 공무원이 왜 영어로 면접을 보고 영어 과목 시험를 쳐야 하죠? 외국인이 관공서 오면 뭐라고 말하나요? 하나같이, "이거 오또케 해요?' 라고 한국말 하게 돼 있어요.(필자 공무원 출신) 영어는 외무직, 출입국관리직, 그리고 시청이나 구청의 외국인 접촉자들만 시험치면 돼요. 그리고 그들은 영어보다 각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게 더 중요하죠? 영어는 전문화해서 통번역자 대우를 지금보다 최소 3배는 더 높여 주되, 일반인들은 불필요한 영어(언어) 부담에서 해방시켜야 합니다. (간단 회화는 스스로 공부) 국가 차원에서 분업화 전문화라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죠. 그것이 국가 기능의 효율을 되찾아 경제성의 원리를 회복하게 하죠. '개인간 경쟁으로 국가를 죽이지 말고, 개인에게 자유를 주어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자!' 끝났죠? 아울러 국어 맞춤법도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공무원, 교사, 교수들까지도 맞춤법을 모르고 있어요. 영어로부터 개인의 자아와 자유를 찾아 주자. 언어로부터의 자유, 언어 속으로의 자유! 이것이 세계화...!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특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셨다니...마음이 아프네요. 아마 지금도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겠지요. 낯선 세계에 대한 날선 충돌과 허세는 '충돌' '허세' 가 아닌, 낯선 세계에 떨어진 인간으로서의 불안에 대한 '자기 보호본능'일거예요.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잘하셨어요. 참! 후원계좌는 없으신가요? 건강하세요.
대형 소고기식당 대부분 호주나 미국산 소고기예요. 한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가격도 비쌉니다. 마장동이나 아니면 도축장에 직접가서 한우 갈비살 사다가 집에서 구워 드세요. 제일 싸고 맛있게 한우 먹는 방법입니다. 도축장 수준의 가격으로 한우나 농수축산물 드시려면 네이버에 "농라"라는 까페도 추천합니다. 대부분 농민이나 어민들이 직접 택배로 판매하기때문에 엄청 싸고 질도 최상급입니다. 전 농수축산물은 무조건 여기 "농라"까페에서 농민이나 어민 또는 중매인에게 직접 택배로 구매합니다. 가격도 싸고 품질도 짱입니다.
![[#이만갑모아보기]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가 목숨 걸고 휴전선 넘은 이유 | 이제 만나러 갑니다 360 회](http://i.ytimg.com/vi/HFXSSgtCGP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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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참 대단한 민희님!!
어쩜 그리 똑 부러지게 말을 조리있게 잘 하나요?? 기자 출신은 아닌걸로 아는데,,
그많은 탈북 유투버들중 단연 톱, 엄지 척입니다,
나도 똑 민희 라는 호칭 쓰고파요 ㅋㅋ.
나민희님. ! 늘. 행복하고. 재미있게 사시고 건강하십시요 !
나민희양은 내가 보기에는 지성적이네요. 단순히 많이 배웠다 뭐 그런뜻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나 자기성찰이 지적이라는 말입니다. 지성적인 것은 세련된 것보다 훨씬 좋은 겁니다. 앞으로 깊이있게 발전할 무한한 가능성을 느낍니다. 앞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똑똑하고 예쁘신 나민희 님~!
언젠가는 큰 일을 하실 것 같아요.
수많은 탈북자들의 유튜브가 많이 있지만 나는 나민희씨의 영상과 내용이 좋아서 구독고정해놓고 좋아요 계속누르고 있어요 빠르지도 느리지도않은 말씨 연기하지않은 진실한 표정 성실한 준비성ᆢ 이런것들이 다엿보인답니다 요즘 시청자들은 다들 영리해요 다한민국에 오신 나민희씨 열렬히 환영하며 정착잘하시고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나는 칠십대 남자입니다
동감이에요. 거기다가 써놓은걸 줄줄 읽는 사람들과 달리 정면을 보고 유창하게 말을 하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워메,피양여자 참말로
말 잘 하네요.
재미있게 잘 듣고 갑니다.
나민희씨 한국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민희님..반갑습니다^^
“나 이대 나온 여자야~” 처럼 자존심을 소중하게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발음도 또렷또렷 하고 말도 빠르지 않아 아나운서를 해도 좋을 만큼
배려심도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세상 어디나 좋은 분만 있지 않으니,
절대 절대 상처 받거나 힘들어 외롭다 생각치 마세요.
평양 시민을 버리고 한국을 향해 가졌던 좋은 일들, 늘 간직하며 힘 내시고 용기 가지세요.
나민희님의 힘이 모이고 모이면 꼭 평화통일이 이루어져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 누리리라
확신하며 응원합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거 아시죠^___^
나는 77살의 6.25를 겪은 늙은이입니다.
나민희씨를 이만갑이나 "평양여자나민희"를 통해서 모두 보고 있지만,
늘 느끼는 것은 너무나 논리정연하고 깔끔한 말씨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민희자매님 대한민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항상 건강하시고요 행복하게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솔직한 감상들이 느껴자네요...체제적 우월성에
전도된 느낌과 달리 본인의 가치에입각한 솔직한 느낌이 와닿네요..나민희 씨 같은분이 대한만국의일원이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나민희씨는 정말 말도 잘한다 서울말 잘한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나민희씨 정말 똑똑하고 야무지네요!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네요~ 대한민국 정규방송에도 나왔음 좋겠네요~ 항상 응원 할께요!!
민희씨는 까칠하면서도 솔직하고, 그러면서도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니 훌륭하네요. 저도 한국사람들이 영어를 너무 많이 쓴다고 생각해요. 어떤 경우는 의미를 왜곡해서 쓰기도 하고요. 그런데 독일은 자기나라 언어를 잘 지키는 나라는 아닙니다. 독일어 자체가 엄청 영어화 되었어요.
사물에 대한 주관이 뚜렷하고 자존감이 강한 민희님이 조사관들과 첫 대면에서 어떤 태도였을지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여러 탈북민들 영상 가운데 민희님의 영상이 구독자수가 가장 많아 질것임을 확신 합니다.
민희님의 모든 유튜브 영상은 너무나 솔직하고 진솔하여 흡인력이 뛰어나고 중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똑-민희. .. . 들을 때마다 놀라게 되는 민희씨 말 솜씨... .👏👏👍👍😁😁..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민희~민희 하지요 ㅎㅎ
흐믓한 댓글에 왜 내가 감사할까요 ㅎㅎ😚🤗😁😍☺️
@@tv-sg4dh ㅍㅃㅃㅂㅂㅍ
민희님 방송 볼수록 빠져들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오늘 나민희님 영상을 참 많이 보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신선?한 몰랐던 차이를 알게 되니 자꾸 한편 한편 더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국정원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정말 일반인이 잘 모르는 일이다 보니 더 재밌는거 같네요 시간이 허락이 된다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다 보니 의문점이 생기네요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두려움이 생기네요 남북이 통일이 된다면 탈북을 하신분들 같은 경우도 6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체제붕괴든 뭐든 갑자기 통일이 된다고 할때 그 거리감을 그리고 사고의 전환을 과연 어떻게 할수 있을지..........그때는 탈북해서 정착한 여러분들의 힘이 어쩜 가장 클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영상 재미도 있고 그리고 안타까움도 같이 느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힘든일 어려운 일이 있더라고 힘내시라고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응원 드립니다
대한민국 많이 발전 했죠 이제 나민희 씨도 우리 발전에 동참해야지요 ㅎㅎㅎ
똑 부러지는 민희씨 항상 응원합니다. 우수한 한글의 세계 공용어는 우리민족이 이루어야 할 시대적 과제죠.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늘 보면 나레이션(물론 사전원고 작성하겠지만)이 매우 조리있고 명쾌해요.
너무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솔직담백한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잘 보고 계신다니 저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국어 샤랑 너무나 공감합니다. 언어학자들이 최상의 언어로 인정하는 한국어는 국제 표준이 되려면 나라가 잘 살아야 합니다. 다들 부자되세요ㅡ^^
두서없이 막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도 뭔가 진심이 느껴지네요. 당시 모든 게 어설픈 상태에서의 민희씨가 한 모든 어설픈 짓, 저는 이해합니다. 신이 아닌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는 거죠. 국정원 사람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어느 정도 사태 파악을 한 후 어떻게 처신하냐인데 민희씨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글을 쓰는 직업을 가져도 좋을정도로 말씀이 논리적이고 흐름이 좋아요 너무 예쁘시네요 항상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하세요 ☺️🌸
나민희씨는 언제봐도 예쁘고 아름다워요. 특히 아주 스마트하고 야무져요.
부디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이 성공적이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정말 감칠맛있게 잘 하시네요
꼭 성공하여 두고온 북녘의 부모 형제들과 자유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살기를바랍니다.👍
민희씨 앞길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수고많이 하셨어요♡ 날마다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나민희님
힘들고 어렵게 대한민국에 홀홀 단신으로 얼마나 외로울지 상상이 안됩니다
저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6년넘게 해외근무하는중이라 1/100이라도 이해가 됩니다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열심히 사시다보면 분명 행복한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코
적응과정중 힘들고 지칠때가 있겠지만 반드시 원하시던 좋은날이 있을거라 믿으시고 굳세게 견디시길 응원합니다
멀리 바그다드에서 응원합니다^^
멀리 서울에서 감사드립니다~^^
잘들었어요
행복하게 사세요🥰
민희씨가 틀린말은아니예요 저도 나름 한국말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면 얼마나 돟을까라는 생각 많이했어요
똑소리나는 평양여자 나민희님 생각의 깊이가 작가에 버금가요 ㅎㅎ 요리보다 글쓰는것이 더 어울릴것같아요 ㅋㅋ
힘내세요
자유만끽 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비록 힘들때도 있겠지만
한국 사람도 똑같으니
용기잃지 말구
이쁜 삶 영위하세요
민희씨는 자신을 잘 객관화시키는 좋은 장점이 있네요. 게다가 진솔함까지
참 매력적인 유튜버입니다.
앞으로 잘되실거예요! 가슴속에 시린 부분은 민희씨만 있지는 않아요.
누구나 가슴 한켠엔 아픈 조각이 있지요.
다들 그렇게 산답니다. 나만 아픈 상처가 있을거라고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그마한 행복이라도 늘 조금씩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행복하세요.
나민희씨에 말에 적극 공감해요.. 나도 영문과를 나왔지만 진짜 쓸데없이 일상생활에 영어를 너무 많이 쓰거든요
특히 케어 같은말.. 우리 아기 케어해야된다- 그냥 돌봐야한다 라고 하면 되는데 참 듣기 거북할 때가 많아요
분단후 미국의 문화를 많이 받아들이다보니 영어를 써야 자신이 지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점에선 북한이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벤또 처럼 일본 말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는건 참 의외였지만요
민희씨는 정말 똑똑한것 같아요. 배우는 습득 속도가 아주 빠른것 보면. 그리고 자신에 생각을 명료하게 표현하는것 또한
조리있는 말솜씨와 관찰력이 대단하시네요~
나 민희씨 행복해 보이고 발전
하는모습에 항상 응원합니다.
평양에서 엄마의 사랑을 많이 받
고 자란 엄마생각많이 날퇸데 한
시바삐 모셔오세요
국정원 이야기는 연구했을 때 가장 듣고 싶었던 것이에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야기 들으니까 궁금한 것이 더 많아졌어요ㅎㅎㅎ
한국 피자 참 맛있죠 ㅋㅋ 피자 먹고싶어지네 ^^ 민희님은 피자 맛도 아는 분이네요 엄지 척
말씀 잘들었습니다
혼자 라고 외롭다고 생각지말고
잘 정착해서 행복한 생활이 되길빌겠습니다~~
홧팅!!!
민희씨 홧팅요!
통일이 되는면 꼭 필요한 인재로 활약하는 모습 기대됩니다.
감사할줄 아는 민희양 항상 행복하세요 !.
항시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으실텐데 꿋꿋히 이겨내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민희님 화이팅입니다.
남한 생활을 꾸밈없이 전달해주는 민희씨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나민희양은 방송들을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너무 조리있게 군드더기 없이 말을 잘한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 되시구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제는 완전 한국인 다 됐어요 제가 보기에는.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점점 영상 찍는데~
어색함이 없어지는듯!
그래서 공부를 해야해요 가능성과 잠재적 능력이 많은 녀성임이 틀림없음!! 화이팅!!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얼룩진 가슴 부벼가며 함께웃고 울어줄 편안한 팬 언제 나 그대 곁에 있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어제부터 민희님한테 푹 빠져서 유튜브로 민희님이 올린 영상만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어서 유용하고 잼있네요^^
그당시 나민희씨의 솔직한 경험들을 재밌게 잘 봤어요.
힘내세요. 나민희씨! 이쁜 얼굴같이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나민희씨 행복하세요
부자 되세요 ㆍ힘내세요
😍😍😍😍😍😍😍😍😍
외래어의 지나친 남용에 대한 비판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나민희씨를 보면 북한에도 아주 야무지고 똑똑한 젊은이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놈의 체제가 뭔지 참 안타깝네요.
나민희님의 말씀중에 우리나라에 외래어가 참 많은 것이 사실이고 굳이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습관적으로 외래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것은 우리가 각성을 해서 우리나라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나민희님의 국정원에서의 이야기 참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재밋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민희 씨 감사해요
수많은 탈북자 유튜버중에 가장 편하고 신뢰감 가요....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민희씨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내가 탈북민 방송을 많이 보는편인데요 김가영~심하윤~신은희~예원~한서희~정유나~강은정~등등 파이팅 나민희TV❤❤❤❤❤❤❤😊
외례어 ..ㅋㅋ 맞는말씀이죠..아쉬운쪽이 쓰고 배우게 되어있습니다 ..소통이 안되면 ..바이어 유치 ..자금유치 ..관광유치 ..올림픽이나 주요행사 유치 등 강대국 들의 표나 의지에 따라 자본이유치되고 관계가 유지할수 있으니 어쩔수가 없는거죠..요즘 외국 에서 우리보다 못한 나라들 한국어도 갈치고 ..또 제2국어로 한국어 배우는 나라들도 많아 졌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필리핀 배트남..중국 유학생이나 결혼으로 오신분 또 일하러 돈벌로 오신 외국 ..칸보디아..인도 ..중국..소말리아 그쪽지방 애들도 학국어 배워 들어와 비자로 일하고 돈벌어서 많이들 돌아갔다 또오고 그래요 ...그러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여. ..중국유학생들도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하신분들많아요 ..졸업후 뭐 할거냐 물어봤는데 고향으로 돌아가 ..무역업에 일하고 싶다하더군요 ..ㅎ
한국은 요즘 젊은사람들 3D업종 일을 안하려해 해외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 일을합니다 .. 또 한국 유학생들이나 취업생들도 해외로 나가 일하며..워킹비자로 일하며 공부도하는분들도 계시고요 .. 한국에 불법 밀입하는 중국인들 너무많아 문제이기도 하죠 ..건강검진을 안받은상태로 ..입국해 안좋은병원균을 옮기기도 하니요
영상속 말미에, 나민희를 “사랑하는” 구독자라는 말을 사용하는걸 들으니 어느새 어엿한 남조선 여성이 되었구나하는 생각이드네요.
그건렇고, 한국말이 지나치게 오염된것은 부정 할 수 없어요. 편하게만 생각하는 버릇이 언어에도 젖어든게 아닌가 싶군요.
영상속 ‘퓨전시킨 피자’라는 말은 독특하고 좋은 표현이군요. 이곳에선 퓨전피자라고만 할텐데 말입니다
언어는 시대의 흐름일 수도 있어요. 한국어는 아름답고 상당히 그리고 매우 훌륭한 언어이지만 외래어를 사용하거나 변형된 외래어 심지어 우리말까지도 줄여서 쓰거나 신조어까지 만들어 쓰는데는 아마도 이시대를 살아오고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쩌면 편리함, 세대가 지나가며 발생하는 그냥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시대적 상황일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름다운 언어도 100년 1,000년 변하지 않고 그대로 갈 수 없다고 봐요. 되도록 고유 한국어를 지켜가면서도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언어 변형은 막을 수 없는 현상이고 이 또한 시대적 변화와 의식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고요. 불과 30-40년 전의 서울 말씨와 지금의 서울 말씨가 외래어를 제외하더라도 엄청 달라요. 언어는 변화하고 발전하죠. 이래어를 쓰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답니다. 시대 정신이 변하고, 의식이 변하고 사고 방식이 변하고, 샐활 양식이 변하는데 그에 따른 언어, 외래어 사용의 증가가 당연히 수반 되겠지요. 혹 알아요, 1만년 이후의 지구에는 한가지 공통어만 쓰게 될지. 전세계 수천 수만의 언어와 그들의 역사와 전통이 존재하는한 외래어 사용은 필수불가결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의사소통이지 아름다움이 아니랍니다. 혹 오타와 띄어 쓰기 및 표준어등에서 잘못이 있더라도 용서하세요. 제가 60이 다된 틀딱이라서 그런거이니.....
Jonathan Steven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십분 동의합니다. 저의 염려는 지금과 같이 SNS용 어투와 기괴한 줄임말등이 사상과 지식과 뜻을 효율적으로 이어주지 못하리라는 것과 그러한 언어습관이 풍부한 어휘와 표현력을 현저하게 저하시켜 결국 삼류언어로 전락하게 하지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추후에도 의견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jonathansteven5722 스페인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죠 미래에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만 남게 될거라고.. 이럴수록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
이래서 하나하나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국민이 되는것입니다.
자유대한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요.
우리 민희님 아름답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사세요 좋은방송 잘 보고갑니다
지적이고 순수해보이는 매력때문에 민희씨 넘 좋아해요
국정원 생활 기간 3달. 무척 긴 시간이었군요. 용기를 내어 한국에 왔지만 모든 게 처음 겪는 일이라서 마음 부담도 컸겠네요.
민희씨 아찌갸 응원하고 사랑해요 인생 멋지게 사세요 지금처럼
말씀을 참 조리있게 잘하시네여ㅎ
똘똘한, 나민희입니다!
국정원 직원들이 참 많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스스로 한국인이 되고 싶어서 온 사람들이 조사받는 과정만이라도 좀 고분고분하지 못하고 왜 제멋대로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부분 북에서 통제받는것에는 익숙해져 있을텐데, 기존의 한국인들 보다도 더 못견뎌 하는 것을 보면 뭐가 문제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들의 경우에도 평소에는 자유롭게 통제받지 않고 살지만 특별한 경우, 예를들면 회사에 입사해서 신입사원 연수를 가면 단체복 입고 단체행동하고 그 안에서만은 술도 못마시고 통제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그런 통제에 대해서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왜 술마시면 안되냐고 따지는 사람은 없지요. 여하튼 국정원 직원들이 많이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영상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아마도 통제 받는 곳에서 살다가 자유를 찾아 한국에 왔는데 왜 북한처럼 통제 하느냐 ..라는게 아닐까요? 낯선 곳에 와서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것도 살짝 이해는 가네요..기본적으로 성격이 좀 까칠해 보이기는 하지만 얼굴이 이쁘니 용서 해주는걸로 ^^
하나원과 달리 국정원은 탈북자들이 진짜 탈북자인지 아니면 간첩인지 가려내기 위해서 조사 또는 심문 과정에서 압박을 강하게 해서 그러지 않을까 추축을 해보게 되네요
참 재미있게 보왓네요
@@이동석-s4t 아주 못되먹은 사람이구만. 여기저기 공격적으로 댓글달고. 당신같은 사람들이 더 자제해야 되는거야 얼른 아이디나 우리말로 바꿔
평양에서 온 나민희!
역시 똑똑하다
민희는 똑순이!
맞어 맞어
여기 저기 방송하는것
자주 보는데 많이
좋아졌음을 느끼네!
늘 건강하고 행복
하기를!ㅡ할배ㅡ
감사합니다~^^
나민희씨 오늘 처음 보는 방송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이만갑 출연만 하는줄 알고있다. 이런 방송도하시니 반갑습니다.
민희님도 그 시간을 돌이켜보면 재미도 있고, 많이 웃으실거에요....
민희님 저가 이 글귀를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음미해 보세요...
" 진정한 자유란 타의 구속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자아의 실현은 모든 것이 나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 의미있게 보내세요....
멋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리비아와 러시아에서 북한분들을 만나 봤기 때문에 민희씨가 하시는 이야기 공감했습니다. 전 사실 북한분들이 남한 사람을 대할 때 경계심이 가득하고 일부러 당당한 척 하는 표현의 이면에 있는 호기심과 두려움을 보았기 때문에 당시에 무척 연민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몰타도 여행으로 갔었는데 어쩌면 스쳐 지났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흔치 않은 경험을 하셨군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지게 참 잘하시네요
다방면에 재능이 많으시네요
재미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참 재미있네요 ♣♣♣
민희씨 반가워요..앞으로도 잘 경청하겠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나'씨 입니다..나주 나씨..
아무튼 반가워요..항상 몸과 마음 잘 지내시길 기원할게요
나민희님은 지존감이 대단히 높은것 같네요
그리고 유튜브도 교과서적인 어떤 틀속에 같혀진 모습이고
매우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격인듯 느껴집니다
매우 아름다운 미인에다 지적인 외모인 대신에
여유와 자연스러움과 편인힘과 소탈함과 재미스러움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남에게 실수하지 않는 완벽한 모습 보다는 여유롭고 편안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제 댓글이 쓰시겠지만 참고하시면 보약이 될수 있을까 싶어 댓글 올려 놓습니다
많이 많이 웃어 쥬세요
나민희씨 어렵게 한국에 왔으니 정착잘
하시고 언제나 씩씩하고 행복하세요.
저도 할아버지 고향이 평양이시며,
나역시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35년 살다가,미국에 이민와서 장착하여 약 30년을 잘적웅허고 살고 있어요.
살아가는데 타향이 따로 있나요
정들면 내 고향이지요.
입체율동 영화관 ㅋㅋ 우리말도 좋지만 풀어쓰면 말이 쓸데없이 길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상식선에선 외래어를 사용하는거 같아요
나민희씨는 정말 똑똑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면을 다른 시각에서 알려주니 신기하게 듣고 있습니다. 남한에서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길 기도합니다.
항상 귀에 쏙 들어 오게 해설을 잘 하시네요~~~~~~~~~~~~~
민희씨~ 안녕하세요~ 국정원 조사시절 좌충우돌 애로사항이 많았군요 이제 수년이지나 적응도잘하고 밝고맑은모습으로 생활하는걸보니 안심입니다 앞으로도 이쁜모습 기대할께요~^^👩🌹👍👍👍
더 신기한 거 영화관 가장 최근 기술인 4dx 를 한국이 최초로 만들었다는 거죠 영화관이 가장 발달된 나라중 하나입니다 앞으론 대부분의 영화관이 3d를 넘어서 4dx처럼 바뀔 거에요 수출도 세계 5~6위 왔다갔다 하구요
4DX 20년전 유니버셜 스튜디오가도 잇엇음 상용화를 제일 먼저 한거 국뽕도 지나치면 병이지 ㅋㅋㅋㅋㅋㅋ
탈북민 유투버분들은 모두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북한에 계실때도 말하는게 단련이 되신듯하네요.
나민희씨의 대학생활을 적극 응원합니다....
줏대 있는 행동을 하는 민희 씨였네요. 잘 하셨습니다.
온고지신이라고 하듯이 우리 것을 잘 살려야지요. 무조건 외래어를 수용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국정원에서 3개월이라...너무 기네요..1주일 만에 나오는 사람도 있다던데..민희양 고생 하셧네요.
ㅎㅎㅎ 근데 북한분들 공통적으로 한국은 외래어를 많이 쓴다고 지적들하는데 정작 본인들이 외래어 쓰고 있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일본어는 한국보다 더 많이쓰고 러시아어도 많이 쓰던데 왜 영어만 외래어라고 생각하는지 참 ㅋㅋ 일본어 같은경우는 일제의 잔재라고 거의 안쓰는 분위기인데
ㅎㅎ
맞는말씀인데...
남한의 영어는 정책 미스...아니, 고의성 짙은 섬세한 망국의 길...이죠.
공무원 시험에 잉그리어(미국어)가 당락 결정하는 건 정말 언어도단에 어불성설이고.
수능에서도 외국어이니 선택과목으로 둬야 정상이고....에효~
세계적 공용어 = 힘있는 나라의 언어 = 부강한 나라의 언어 = 국뽕이 아니라 실제적 국제 리더인 나라의 언어 = 타 국가에서 배우면 개인이나 국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언어 = 대부분의 나라에서 통용될 수 있는 언어
@@소크라칸-x3t 조선족인가?
@@이동석-s4t 당신도 한심해 한글을 놔두고 영어로 닉네임 썼잖아
에효.. 동석, JJ, WIND 님,
그럼, 제대로 한번 논의해 보죠.
1.우리 교육이 산출해 낸 종래의 결과물
고등학교까지는 세계최고(단, 함정 있음). 대학에선 1.5류 , 대학원부터 2류, 박사후는 세계의 바닥.. 이공계 대학원 전형에서도 영어가 제1과목인 미친 나라입니다. '노벨상 지도' 한번 찾아 보세요. 노벨상을 단 하나도 받지 못한 나라들이 흰색 띠를 이룰 겁니다. 우리는 평화상 받았지만 의미 없고, 그 흰색..
인류 문명을 주도하는 고도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아 확인의 보편화에 기여한 바가 정말 단 하나도 없는 집단에 우리 남한도 속하는 겁니다. 적도권과 비슷해요. '노벨상이 교육의 목적이냐?' 라는 반문은 사양합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 기준은 될 테니..
고등학교까지 세계최고 아닙니다. 수학만 세계최고일 뿐, 과학은 상위권, 국어는 중위권, 역사는 최하위, 인간계를 벗어난 노예나 동물 수준입니다. 이거 인정 못하면 나라 망함! 왜구들의 '임나일본부' 설을 「국립중앙박물관」이 버젓이 아이들에 세뇌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겠다며 설립한 「동북아역사재단」이 하버드에 '고조선 한사군' 주작설을 영어로 '세계화' 해서 게시하고 있습니다. 혈세 퍼 부어가며..!
이거 , '영어로 배우는역사' 맞죠?
짐승도 제 부모, 제 조상을 저 따위로 폄훼하지 않을 겁니다.
2. 언어교육의 실태와 개선방향
우리의 언어교육은 영어>국어>그외 모든 외국어의 합(제2외국어) 체계를 따르고 있습니다. 잘못됐죠.
국어>외국어 체계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교육학 측면에서나 언어학적으로 또 국가정체성 측면에서 국어가 모든 교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점에는 반론이 무의미하죠. 영어를 다른 외국어와 분리해 특별대우 하는 것이 바로 대뇌를 망치고 노벨상급 성취를 막는 악폐라는 걸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중국도 대만도 폴란드도 받고 심지어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돌린지 13년째인 일본은 해마다 받는 그 흔한 노벨을, 세계 최고 두뇌의 한국인이 70년 동안 단 하나도 못 받게 만드는 교육의 실체를 살펴 봅시다.
(영어 강제교육과 노벨상이 반비례 함)
현재 우리 학생들은 영어, 한자, 국어문법에 제2외국어까지 무려 네 개의 언어체계를 학습해야 합니다. 한국인은 모두 언어천재인가요? 게다가 영어를 수능필수로 해 두고 유치원서부터 가르치니, 저 많은 언어체계를 익히는 학습은 결국 암기로 전락할 수밖에 없죠.
오늘도 우리 엄마들은 아이의 단어 암기를 공부로 확인하며 정작 중요한 탐구능력을 망치고 있습니다. 탐구와 사고추론의 대뇌피질이 나날이 파괴되겠죠. 이렇게 해서 '고등학교까지만 세계최고'인 한국인의 지능 이력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미국 대통령들은 한국교육 최고라며 치켜 세우고..ㅠ
국어>외국어(제1외국어=영어) 로 바꾸면, 학생이 자기 취향과 목적에 따라 외국어를 선택할 수 있어 수업할 과목이 하나 줄고, 자신의 의지와 선호가 반영되기에 외국어 공부나 기타 과목 공부에 적극적이어서 탐구회로를 사용할 기회가 커지죠.
현재의 영어강제 교육은 선택의 기회를 빼앗아 우리 사회의 전문화와 분업화를 막고, 개인의 자아성장 기회도 차단하는 독재이며 반자유 정책입니다. 시장경제의 논리를 저버린 미국에 접근하기 위한 한국 보수의 반시장주의적 몸부림이 우리 아이들과 국가의 미래까지 망치고 있어요. 외국어는 선택과목입니다. 그래서 영어가 제1외국어인 거죠. 현재는 영어 공용화 정책이라고 봐야 맞죠. 그러니 영어는 제1외국어라고 칭하지 않고 다른 외국어만 제2외국어라 하는 괴상한 자세를 취합니다.
영어강제 = 외국어소외 (다양성 파괴)+ 국어소외(자아파괴=역사왜곡)+ 과학소외!!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 교육부나 대학, 언론이 취한 자세입니다.
공무원이 왜 영어로 면접을 보고 영어 과목 시험를 쳐야 하죠? 외국인이 관공서 오면 뭐라고 말하나요? 하나같이, "이거 오또케 해요?' 라고 한국말 하게 돼 있어요.(필자 공무원 출신) 영어는 외무직, 출입국관리직, 그리고 시청이나 구청의 외국인 접촉자들만 시험치면 돼요. 그리고 그들은 영어보다 각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게 더 중요하죠?
영어는 전문화해서 통번역자 대우를 지금보다 최소 3배는 더 높여 주되, 일반인들은 불필요한 영어(언어) 부담에서 해방시켜야 합니다. (간단 회화는 스스로 공부) 국가 차원에서 분업화 전문화라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죠. 그것이 국가 기능의 효율을 되찾아 경제성의 원리를 회복하게 하죠. '개인간 경쟁으로 국가를 죽이지 말고, 개인에게 자유를 주어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자!' 끝났죠?
아울러 국어 맞춤법도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공무원, 교사, 교수들까지도 맞춤법을 모르고 있어요.
영어로부터 개인의 자아와 자유를 찾아 주자. 언어로부터의 자유, 언어 속으로의 자유!
이것이 세계화...!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특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셨다니...마음이 아프네요.
아마 지금도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겠지요.
낯선 세계에 대한 날선 충돌과 허세는
'충돌' '허세' 가 아닌, 낯선 세계에 떨어진 인간으로서의 불안에 대한 '자기 보호본능'일거예요.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잘하셨어요.
참! 후원계좌는 없으신가요?
건강하세요.
똑소리 나는 민희님 응원합니다
대형 소고기식당 대부분 호주나 미국산 소고기예요. 한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가격도 비쌉니다. 마장동이나 아니면 도축장에 직접가서 한우 갈비살 사다가 집에서 구워 드세요. 제일 싸고 맛있게 한우 먹는 방법입니다. 도축장 수준의 가격으로 한우나 농수축산물 드시려면 네이버에 "농라"라는 까페도 추천합니다. 대부분 농민이나 어민들이 직접 택배로 판매하기때문에 엄청 싸고 질도 최상급입니다. 전 농수축산물은 무조건 여기 "농라"까페에서 농민이나 어민 또는 중매인에게 직접 택배로 구매합니다. 가격도 싸고 품질도 짱입니다.
고급식당에는 한우 팝니다.
수입산 소고기는 맛이 없죠.
영상중 살짝 입맛에 쓴 이야기--외래어 문제 잘 지적하셨어요. 아름답고 훌륭한 우리의 언어를 놔두고 외국어를 써야 뭔가 글로벌한것 같고 있어보이는 듯한 풍토는 개선되어야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