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대 중반에 서울 사대문 안의 한옥을 갖게 된 방법🏡 고시원, 반지하, 원룸까지 다 살아본 남자가 영끌해서 산 북촌 한옥 수선기 | 서울 종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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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 600년 동안 수도였던 서울, 북촌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자리하고 있는 소담한 한옥들. 그중 단정한 처마선이 돋보이는 집 한 채가 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하늘을 담은 마당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집의 내부가 보인다. 이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전상진(39) 씨. 그는 이 한옥을 직접 고쳤다.
졸업 후 독립 다큐멘터리를 만들며 고시원, 원룸, 오피스텔, 학생회실까지. 다양한 주거환경을 경험하면서도 내 집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던 상진 씨. 30대 중반, 열심히 모은 3천만 원으로 반지하에 작은 사진 스튜디오를 열었다. 그러나 입주 8개월 만에 건물 누수로 스튜디오는 물바다가 되었고 당시 건물주는 손해배상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때 상진 씨는 ‘대출을 해서라도 내 집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3년 전, 그에 눈에 띈 것은 1936년도에 지어진 작은 한옥. 밤낮없이 일하며 영혼까지(?) 끌어모아 서울에 작은 아파트 전세금 정도의 비용을 마련 후, 은행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했다. 그렇기에 건축비는 ‘서울시 한옥 수선 지원금’ 내에서 해결하고자 했고, 약 4개월간 목수님, 작업반장님과 함께 집을 직접 고쳐 나갔다.
기울어졌던 집의 뼈대를 바로 세우며, 조화를 위해 교체하는 목재도 고재를 사용했다. 내부는 방 2개와 대청마루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탁 트인 공간을 만들어 모던한 느낌을 냈다. 한옥 수선에 필요한 고재를 고르는 방법부터, 15평의 작은 한옥을 저택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을 전수한다는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한 남자의 철학이 담긴 작지만 큰 북촌 한옥을 지금 만나보자.
#건축탐구집#영끌해서한옥매매#서울시한옥수선지원
#북촌한옥#조장래대목장님#한옥리모델링#라이프스타일#임형남건축가
나도 지난젊은날 영끌해서 변두리에 작고 허름하나마 생애 첫집을 샀었다 주위에서 그큰대출을 어찌감당하려하냐고 무모하다는 시선을 보냈지만 평생 이사갈걱정 전세금 떼일걱정 층간소음걱정 없이 살생각에 아무리 일이 고되도 즐겁기만하더라 그집에서 자식들 낳고 키우고 살다보니 집이 더이상 집이 아니라 우리가족을 품어주고 보호해주고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또하나의 가족이 되어 세월이 지나 다른곳으로 이사를오게 되었어도 그집을 팔지를 못하겠더라 지금까지 한번도 세를 올려달라하지 않고 때마다 보수해주며 세입자분이 그저 오래살아주기만을 바라며 나와함께 같이 늙어가는 내첫사랑을 평생 옆에서 지켜본다 저청년을 보니 매일 퇴근해서 그집을 들어갈때마다 설레이던 그때생각이 난다
집의 의미가 본래 그런것인데 요즘은 가격이 오르면 언제든지 팔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씁쓸할 따름입니다.
아름다운 글이네요
선생님, 정말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저는 아직 집만 있고 결혼과 자녀를 키우고 그런 상황은 아니지만 말씀하시는 그 기분이 무엇일지 벌써 알 것 같아요 ㅎㅎ 아직 3년 밖에 안되었지만 저도 지금도 집을 볼때면 설레이곤 하거든요. 인생의 경험이 담긴 덧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셔요~
멋져요
미국인 여자친구와 교제중인데, 서울에서 살지못하겠다는 이유로 아파트 주거문화를 꼽더라구요. 저는 아파트에서 평생을 살아서 이해를 잘 못했는데, 이 댓글을 보니 미국에서 본 일반적인 미국인들이 가진 집에대한 감정이 어떤것인지가 조금은 와닿네요.
영상에 나온 전상진입니다. 이제야 댓글들을 보았네요. 정작 제가 나온 영상은 부끄러워서 전부를 보진 못하고 앞에 1-2분 정도만 보고 꺼버렸는데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유투브에 자료를 모아두다가 보았습니다.역시 조금 부끄러운 것들은 어느 정도 묵혀두면 그마저도 추억이 되네요.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이 방송이 계기가 된 것은 아니지만 저는 최근엔 동네에서 신축 한옥 2채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나간 직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신 덕에 꽤 많은 한옥 시공 관련 의뢰와 문의를 받았습니다만 당시에는 전문영역의 본업이 아니라는 생각에 많은 부분 거절하였습니다. 방송을 타고 혹은 이용해서 성공하려는 사람처럼 되는 것을 경계했고 건축이라는 과정은 DIY 나 취미 혹은 부업 정도로 두었을때 더 오래 할 수 있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러던 중 서울시와 종로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옥에 대해 강의하는(그럴 자격이 충분치 않음에도) 자리가 있었고 참여하신 분들과 질의응답을 하면서 내가 정말 한옥을 좋아하고 한옥이 대안주거공간으로서 충분하다는 자신감이 있고 보다 예쁜 서울의 루프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남의 집을 시공하는 것도 꺼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임형남 건축가님이 말씀하시는 정세권 선생이라는 분의 뜻을 뒤늦게 이해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이 집 얼마예요? 이렇게 하면 얼마들어요? 라는 댓글들에는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이유는 집을 지을 장소는 어디인지 현 컨디션이 어떤 상태인지 재료는 무엇을 공법은 어떻게 할지 법적 요소 행정적인 프로세스 등 너무 많은 함수들이 배제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집을 짓는 다는 것은 공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소재나 재료로 구체화 시키는 과정이니만큼 구체화 된 질문을 주시면 도심 한옥에 한하여 경험한 바까지는 도움을 드릴 수도 있을거 같네요.
방송은 재방송도 끝났는데 유투브에는 언제까지 남아있어 소통할 자리가 될지 모르겠네요.
한옥 건축관련하여 문의하실 분이 계시면 jsj0129@gmail.com 이나 인스타그램 @hanokwang 으로 문의주세요.
다시한번 좋은 의견과 응원 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져요~~^^
인스타 디엠좀 봐주세요오
사실 한국인들 인테리어 로망 중에 하나가 한옥 아닐까 싶다. 미국마냥 넓은 마당, 수영장, 2층, 뭐 그런 로망을 가진 적도 있고, 다락방 로망도 있고, 집 안 영화관 로망도 있지만... 근데 한옥 로망은 거의 한국인들만 느낄수 있는 그런거 아닐까....(물론 한국 관광 온 외국인들도 좋아할 수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나온 이 집도 진짜 정성스럽게 잘 고쳐졌고, 특히나 20:56 너무 많은걸 작은 집 안에 욱여 넣지 않는게 핵심이라는 말이 되게 기준을 잘 잡으신 것 같다.
어우 난 맥시멈리스트라서 안될거야 ㅠㅜㅠㅜ 내가 꿈꾸기엔 방향성이 다르지만, 그래도 집주인 분과 집이 너무 잘 어울리는게 참 멋진 집 같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저도 맥시멈을 추구합니다 ㅎㅎㅎ
@@sangjinjun2458 선쌩님 인스타는 안 하시나요
언젠가 영끌해서 미국에 한옥마을 단지를 만들고싶은 1인..
우리는 지혜로운 조상님들 잘 만나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민족!!
한옥 지으면 정부에서 지원자금 꽤 줍니다... 관심있으시면 찾아보시길
@@sikyungmoda9241 아이디어 정말 좋은데요?!👏👏👏👏👍
한옥 목수 대목장도 다른 건축학과처럼 한옥관련 건축학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전남대에 한옥건축과있어요
있는데 ㅋㅋㅋ 좀 찾아보고 말해라 아가야
@@코노맨 아가야레.. 우웩..
이 집 너무 예뻐서 대체 어떤 목수님이 고치셨을까 궁금했는데 조장래님이시군요 저도 한옥집에서 사는 게 꿈인데 언젠가 이 장인분께 제 집을 맡길 수 있는 날이 오길💗
임형남 소장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을 편안하면서도 참 품격있게 해 주셔서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건축가님 상대가 손아랫사람이라 하더라도 선생님 선생님 부르면서 존중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건축가분과 건축가 아내분이 진짜 진국이신것 같습니닿
맞아요~ 임형남 소장님 실제로 만나뵈면 정말 따뜻하고 선한 기운이 전달되어서 제 기분도 좋아지는 그런 분이셨어요
소장님 목소리도 좋음 ㅋ
당연한거지 초면에ㅋㅋ
@@user-pv5ng6hh8t 당연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죠..
저분은 다른 프로에서도 그렇고 부부 두분이 인상도 선하시고 말씀하시거나 풍기는 모습이 선하심..
건축가님도, 집주인도, 부모님들도 서로 나긋나긋 예의갖추고 대하는걸보니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말투에서 느껴지는 선함이 보는사람 기분마저 좋게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sangjinjun2458 ❤
어떻게 어머니
아버지 아들 다 인상이 좋지?? 이것도 다 복이다 싶네요 ^^ 참 보기 좋습니다
젊은 분이 굉장히 생각이 깊네요.
집도 주인을 닮은 것 같아요..
사려깊고 분위기 있는 집 너무 부럽습니다.
임형남 건축가님 설명은 정말 한옥에 녹아들어가는 전문가의 공력이 느껴집니다. 건축주를 배려하시는 섬세함도 감동입니다
조 장래 대목장님께 한옥건축을 배우는 젊은 제자들이 꼭 생기면 좋겠습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한옥학교는 많지만 조목수님처럼 이런 기술을 가진 분들의 후배들은 이제 없습니다..
부럽네요. 집이 크진 않지만 1인가구에 부족함없이 멋진 집입니다.
ㅋㅋㅋ 실제로는 더 작습니다. 잘 찍어주셔서..
와.. 힘든와중에 인간같지 않은 건물주만나 속앓이하시고.. 소송까지 시간과 정신적 손실이 크셨네요 ㅠ 그렇게 힘들어도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셨다니 너무 멋집니다. 앞으로 잘되셔서 30년되기 전에 대출상환 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선생님 응원에 더 힘이 나네요. 요즘 같음 시기에는 늘 건강유의하시구요 선생님께서도 더 행복해지시길요!
생각도 뚜렷하고 현명하고 실행력도 있는 집주인도 멋지고 건축가님도 좋네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데 국가에서 대목수 양성해주심 좋겠네요
그 누구보다 멋진 상진씨!! ^^ 고리타분하게 보이는게 아니라~ 앞서가는 트렌드를 사시는듯!!
내 생각대로 내 멋대로~ 하지만 제대로 멋을 아시는듯!! 멋지십니다!!
아름다운 집에 아름다운 청년을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
지금처럼 신명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sangjinjun2458 👌⚘🎉
아니!! 이 채널 왜 이럽니까????? 아직도 백만이 아니라니! 매번 멋진 건축주님과 따뜻한 목소리의 해설. 모두 부자되고 행복하세요~
저런 창의력과 귀차니즘을 감수하는 부지런함이면, 뭘 해도 성공하실 듯. 정말 아름다운 집이네요.
한옥..... 별 관심없이 아름답다고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정상쏟아 수리하신 한옥을 보니... 할 수만 있다면 언젠가는 꼭 살아보고 싶습니다. ^^
와 보는 내내 힐링되는 영상이었어요 짧은 영상이지만 집주인께서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이 집을 지었을지 느껴집니다 저도 한옥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너무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 영상입니다 주인분 부모님 얼굴이 너무 인자하셔서 그 또한 감동이네요^^ 이 집에서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죽어가는 한옥을 살려준 목수님도 아티스트이고 의사이네요
맞습니다 우리 목수님이 진정한 예술가이시죠
저도 남편도 오랜만에 건축탐구집에서 제일 재밌게 보았어요 ㅎㅎㅎㅎ 집도 미니멀 하고 세련되구요...사는 분도 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름다운 집이네요. 언제인가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꿈의 한옥집입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장하십니다~~^^
집에 대한 시선이 멋지시고
결정은 힘있게
과정에서 보인 인내가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응언합니다.
아르바이트로 한옥수리를 하셔도될듯해요
이런 한옥 보존사업에 서울시가 보조 많이 해주시고 다른것들도 우리것을 지키는분들 대접받길 바랍니다.
집을 갖고 싶다는 단순한 욕망 대신 이런 집을 갖고 싶다는 소망에 하는 영끌(?)은 오히려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유지하시고 그곳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게 되시길 바랍니다.
집을 전체적으로 여러각도로 투어를 시켜주셨으면 좋았겠네요. 사람들은 완성된 집의 구조와 인테리어 보는걸 굉장히 즐기는데 뭔가 빠진듯 하네요.
여지껏 본 집들 중에 최고로 이뻐요!
사람의 손때가 묻은 한옥, 너무 매력적이네요👍
한옥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멋지게 개조된 한옥이 답답한 아파트보다 더욱 매력있고 트렌디한 생각이 듭니다. 한옥, 참 좋은 우리의 유산 중 하나인데, 많은 분들이 좋은 방향으로 한옥을 지키고 널리 알리면 좋겠습니다. 저도 멋진 한옥 집 갖고 싶네요^^
탁월한 선택!
청년은 젊음이 무기가 아니라
생각의 고찰이다
옳다고 생각하면 공부를 하고
도전하는 정신이다
아름다운 청년이 나라의 미래다
열정열정열정!!!
괜시리 뭉클하네요... !
건축주의 뜻을 작업자분들이 이해해주시고 잘 작업해주셔서 참 부럽네요
건축탐구 중에서도 한옥을 소개해 주시면 빼놓지 않고 봅니다. 언젠가 저도 소담하지만 따뜻한 한옥에서 살고 싶습니다. 💛
건탐이라는 프로그램이 특히 한옥을 참 잘 해석해주시는거 같아요. 한옥사는 꿈 꼭 이루시길요
한옥이 참 소담하고 예쁘네요~! 여러모로 탁월했던 선택 축하드려요~! ^^
정말대단해요.
저도구옥 을 고쳐살고싶다는.막연한 로망만갖고있는뎆어디서.부터.어떻게 접근해가야할지 시도조차 못하고있지만.
저도 대출을무서워하지않고.도전해보려고하는데.
구옥 한옥먼저찾아보는게.먼저일까요?
그리고서울시에한옥보수 신청?해서도움받고.순서가이렇게될까요?
선생님 안녕하셔요, 서울시에서 한옥건축을 고려하시면 관련 지원제도 등은 ‘서울시한옥포털’ 을 검색해보시면 기초정보부터 찾아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한옥에서 살고 싶어 요즘 시간만 되면 북촌이랑 원소동에 놀러가서 산책하다 와요.
그래서 요즘 돈도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선생님 모습보고 정말 많은 영감과 힘을 얻고 갑니다!
전 올해 36살 되는데 선생님 나이쯤에 꼭 나의 한옥을 찾게되길 빕니다. 좋은 영상과 예쁜 일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화이팅! 동네주민 되셔요~
서울시 지원으로 하다니 완전 대박이네요... 정말 잘하셨네요^^*
장 하십니다. 젊은나이인데 그간의 인생을 잘 살아오신분으로 보입니다. 부모님 도 너무 자랑스러우신 아드님 두셨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이 댓글을 좋아하십니다 ㅎㅎ 감사해요
부모님이 부럽네요
내 자녀가 주인이라면
핑계대고 간간히 머무르고 싶네요 ㅎ
제 유년시절을 보냈던 곳도 대청마루가 있고 앞뒤 마당이 있던 한옥 기와집 이였죠. 초등시절 한여를 땡볕이 내리 쬐면 대청마루에서 낮잠을 잤던 기억이 납니다. 언젠간 돌아거겠지 했지만 부모님께서는 경제상의 이유로 그 집을 파셨는데ᆢ 한옥집에서 다시 살고픈 생각은 늘 갖고있습니다 조장래 목수님 꼭 기에하기위해 메모를 해 두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와 진짜 너무멋있다... 아직 졸업도 못한 대학생인데 저도 언젠가 저런 집에 살고싶네요 까마득하지만ㅠ 건축탐구 집은 보면서 집에 사시는 분들의 얘기 듣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아요ㅎㅎ 늘 집 주인분들과 집이 잘 어울러져요
1억 3천에 외국 인테리어 잡지에 나올 정도의 집을 갖게된 남자. 내 장담하는데 요즘 이게 트렌드라, 저런 오래된 한옥 고쳐서 뻥튀기 해서 파는 업자들 있을거다.
심보 참ㅋㅋ 공급과 수요가 맞으면 더 뻥튀기가 되도 살 사람은 사고 팔 사람은 팔겠지. 저 만한 재화와 가치가 들지 않은 거 가지고도 사기급으로 돈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 널렸지 않나? 저 안목으로 저 투자로 저 고생해서 하이 리스크 감수했으면 뻥튀기해서 돈 좀 벌면 안되나? 비트코인 주식은 앉아서 마우스 클릭 몇번에 돈 놓고 돈 먹던데 그런건 괜찮은가봐? 저렇게 땀 흘리고 발품 판 사람들ㅡ 목수님들ㅡ 저런거 아주 시스템화해서 돈 윽수로 쓸어담아 벌었으면 좋겠다. 두배 세배 열배 뻥튀기해서ㅡ 그래도 된다.
너무하이리스크임 자칫항션 돈날ㅈ라감
건축비가 1억3천이고 매입가는 다르겠죠 ㅋㅋㅋ
집 산 가격이 있잖아요..땅값이 비싸서..
와~~~집이 너무 아늑하고 좋아요!! 게다가 한옥이라니♡♡♡
참 대단한 분이시네요...젊은이가 이런 지혜로운 선택을...
집도, 집 주인분도, 소장님도 특히 너무나 멋진 화였어요! 부럽네요 ㅎㅎ
주인의 생각이 읽히는 집이 좋은 집이라는 임소장님 말씀대로 참 멋진 한옥집이네요 감사히 구경했습니다
멋진 남자시네요
우월한 기럭지에 맑은 생각까지
부...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전에 인상깊게 보고 저장했었는데 임형남 소장님 소개로 한번 더 영상을 접하게 되어 행복하네요. 화장실도 참 간결하니 좋았는데 커튼을 이제 다셨군요 ㅎㅎ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옥 애착자입니다 :) 영상 보고 너무 부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언제 고국에 돌아갈지 모르지만 저도 언젠간 꼭 한옥에서 살고 싶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경복궁에서 사실거에요.홧팅^^
제집은 베르사이유 궁전이랍니다~~~놀러오세요^^
저도 프랑스 파리에사는 한옥찐팬 교민입니다 ^^ 진심 너무 부럽네요. 근데 북촌 한옥시세가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서 수리비고려해볼때 넘사벽이라 몇해전 한옥 몇채 구경만해보고 눈물짓고만 1인 ㅠㅠ
때론 큰고통에서 큰가르침이 있기도하죠 나쁜 임대인때문에 이렇게 이쁜한옥집를 얻었네요 이곳에서 소원하는 모든것을 이루시길 빕니다
선생님 온라인이지만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그렇죠
임대인의 횡포로 내 집마련의 강한 동기를 갖게 된것이 전화위복..
한옥 너무 예뻐요. 혼자 살기 아담한 집이네요.
집 너무 이쁩니다
집을 하나의 유기체로 생각하고
나와 같이 살아 숨쉬는 대상으로 대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한옥이 원래 그런 정신의 표본인데...
신축에만 열을 올릴 게 아니라,
기존의 건물을 잘 유지보수하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랍니다.^^
이런 스타일집 정말 동경 해 왔어요
한국가면 꼭 한번 들려보고싶네요
젊은 분이 무척 성숙하시며 생각도 깊네요. 집도 너무 이쁩니다. 👍👏
영끌한 30대 중반 분, 지금도 한옥을 소유하고 계실지...금리가 많이 올라...
집 주인도 집도 너무 멋져요♥저의 로망이 펼쳐져있네요! 의미있는 영끌!!
근데 힘들긴해요 ㅋㅋ 매달 대출상환의 압박.. 그러니 그런게 또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요
복잡하게 생각안하고 그냥 딱 봤을때 집이 정말 예쁘고 멋있다.. 언젠간 저런스타일로 한옥 2층집 지어서 살고싶네
전원생활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대안도 있군요 전혀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선택을 하신 청년님도 넘 멋지시네요!
한옥 너무 예쁘네요. 저도 꼭 이런 예쁜 집에 살아보고 싶네요!:)
한옥 수선 대목장님이 이제 칠순이신데 후계자가 없다니...명맥이 끊어지게 생겼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짓는것도 중요하지만 한옥은 보수가 더 중요한데 정말 기술을 전수받을 제자를 국가에서라도 보존차원에서 뽑기라도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서울에서 1억 지원?!?! 와 대박. 그래도 잘 지원 한겄 같음.
사실 실 순수 지원금은 무상 7천이고 나머지 3천은 대출입니다 ㅎㅎ 인터뷰에서는 세부 항목을 다 밝혔지만 너무 구구절절해서 편집된거 같아요 ㅎㅎ
@@sangjinjun2458 안녕하세요 저도 오래된 한옥 구매해서 수리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유툽으로는 쪽지 보내는 방법을 모르겠어용 ㅠ.ㅠ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용?
부럽습니다. 저도 한옥에 살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겠어요.
와 내취향~ 아파트보다 아늑하고 멋지다
한달만 살아봐라 아파트 찾고 싶어질거다
아파트은 집살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사는곳 아닌가?
의지가 대단하시다. 집 정말 따뜻하게 예쁘네요. 햇살 노곤노곤 보리차에 고구마랑 대추말랭이 먹다가 해지면 마당 벽에 빔쏴서 영화보고싶네요🤗
멋집니다. 항상 종로와 고궁에 애착을 느끼는 타입인데, 북촌 한옥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잘 보고 갑니다 ^^!
집도 멋지고 집주인도 멋진 청년이고. 너무 잘 어울리네요
이분은 성공할듯 아니 성공했음
모두인정?
미니멀리스트인 저에게 너무 눈에 들어오는 집이네요
군더더기 없이 공간이 아름답고 쾌적하고
작은 마당과 툇마루, 통창, 현대식 주방과 안쪽으로 또 작게 있는 리빙룸(?)과 복층 침실...
저의 취향을 살짝 덫붙이면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게 거실의 대형 탁자를 한 켠에 작은 책상으로 대체하면 정말 저에게 너무 안성맞춤인 집일 듯 싶어요
다만 주차하는 것이 궁금하고 멀리 주차장에 세
워 놓고 걸어 와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을까 싶지만
영상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어 계속 계속 돌려봤어요
너무 멋진집.
최고입니다
집 너무 예쁜듯 대단하시네요~ 좁은 느낌도 없고
두번 플레이하고 댓글 남깁니다. 대신 로망을 이뤄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저도 한옥집 꿈 꾸지만 비용문제상 아파트를 선택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또래신데 이렇게 먼저 이루신 것을 보니 넘 부럽기도 하고 존경심이 듭니다.ㅎㅎ 진짜 멋지세요~
아파트구입이 한옥보다 싼가요? 영상봄 반대로 보여서요
한옥집은 정말 인연이 닿아야만 살 수 있는 곳인데 대단하세요.
저희 엄마가 어릴 때 살던 사대문 안 한옥집은 외가 식구들이 이사 후 이사오신 분들이 내내 그 집에 살고 계셨다고 들었어요. 엄마가 그 동네 좋아하셔서 그렇게 가보려고 애쓰셨는데 수십년이 되도록 인연을 못 맛났는데 부럽기도 합니다 ㅎㅎ
멋진 집에서 멋진 작업 하시길 응원합니다
어머님 선하신게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상진형님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남자로서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도 너무 좋아보이십니다!
에구.. 누구시지.. 7개월 전 댓글을 이제 보네요 고맙습니다^^
한옥 영끌족은 처음봐요ㅎㅎ 나름 개성있고 고심이 엿보이는 선택이네요. 일도 잘 풀려서 대출도 더 빨리 갚으셔서 100% 내집이 되시면 좋겠어요!!
미쳤다..너무좋다..
정말 멋지다.. 책임감과 집중력이 대단하신 분인듯
넘 멋집니다. 한옥 건축가가 돼셔도 좋을거 같아요 ㅎ. 에어비앤비로 가끔씩 내 놓으면 대출상환에 도움도 될거 같네요 😂
한옥이 원래 저렇게 작게 옹기종기 모여 있을수 없는 가옥인데 일제시기때 정세권이라는 업자가 한옥을 보존하면서 주택수 보급을 위해 한마디로 쪼개기 한거였고만 음..
이런집에서 살아보고 싶네요. 혹시 대목장님께 기술전수 받아도 좋을것같은데
..
세상에 쉽게 얻어지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나 어릴적 세들어살던 ㄷ자형 주택
어른이 되서 제일 살고싶은 집 구조^^
중간 마당에 볕이 내려앉는 집
비가오면 비오는 풍경도 볼수있는 ..^^
부럽네요~~~~👍👍👍
단열까지 현대식으로 수선한 한옥에서 살아봤는데 그래도 벌레랑 추위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ㅠ
현대식 단열이 어떤 재료로 어떤 방식으로 시공한 것인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한옥이 추운게 아니라 시공이 잘못된 것일거예요
와 정말 너무좋네요 한옥을 보금자리로 선택하신거 정말 좋은선택이에요
너무 재밌게 봣어요. 건축주의 멋지고 부드러운분위기와 부모님의 세월이담긴 온화한미소가 집에 그대로 담겨진거같아요.
아파트만 살아온 저로서는 너무 신선하고 잼나게 봤습니다.
한옥 재건축 소재로 영화만드시면 넘 좋을거 같아요
ㅎㅎ 그러게요, 생각해보겠습니다
도와주신 대목수님 주인공으로 다큐 영화도 만들어 주세요 ㅎㅎ 대단하신 분인거 같은데 목수님 관련해서 영상있니 찾아보니 하나도 없었어요 ㅎㅎ
좋은 아이디어네요! 관련 직종에서 근무하시고 직접 경험까지 해보셨으니 찰떡이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 대안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종로 한옥에 살아봤었는데, 다른 불편이나 단점이야 넘어가도 방 면적이 너무 작다. 몇개의 방을 이어붙여도 방 평수가 얼마 안된다는 단점이. . 지붕이 너무 무거워서 기둥을 집안에 놓고 지붕을 받치게 하다보니 그런건지 몰겠는데. ..여튼 단촐식구에 가구욕심 없는 사람이 살면 운치있고 정서안정에도 좋은 장점은 탁월함
저도 한옥을 좋아하고 음주가무에 관심 없어서 클럽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반갑네요 ㅎㅎ 북촌 한옥마을 몇 번 다녀왔었는데 또 가게되면 마음으로 인사해야겠어요~
정말 아름답군요. 부럽습니다.
마음이 따쓰해지는 영상입니다. 한옥이 부동산의 이슈를 해결해주는 모습입니다. 일단 집을 확보한 책임감이 남아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마법을 보여준답니다. 27년 남은 상환기간 아무쪼록 빨리 마무리하시고 좋은 가정이루세여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신게 집을 산 뒤로는 더 열심히 살게 되는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와 너무너무 멋진 집이에요 ㅎ
너무 뿌듯하고 흐뭇하시겠다
저도 꼭 이런 집에 살아보고 싶어요 ㅎㅎ
이젠 이것도 아예 불가능해져버린 😢
🔸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있다. 허물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것을 삼갈때가 있다.
찾아 나설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때가 있다.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수 있겠는가?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이제 나는 깨닫는다.
사는 것, 살면서 하는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주신 이다.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할 수밖에 없다.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 일을 하신다.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이 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 받을때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하시려고 사람을 하신다.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둘 다 같은 곳 으로 간다.
모두 에서 나와서 으로 돌아간다.
(전도서 3:1~20)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그릇이 부서지고, 샘에서 물 뜨는 물동이가 깨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부숴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육체가 원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고 숨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네 를
기억하여라.
"하나님을 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하신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을
다 심판 하신다." 아멘 (전도서 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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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무관한 글에 불편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전하기만 할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종교라는 프레임을 이 사회에서 씌여놔서 그렇지 종교는 다른게 아닌 내 자신과 그리고 우리의 인생 살아가면서 있는 입니다.
당신이 믿던지 아니믿던지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우리 모두는 그분으로 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금 이세상은 악법이 성행하고 불법이 난무하며 사랑이 식어가고있는 주님없는 의 세상 속 에 살고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부터 우리는 본격적인 지구종말의 서막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앞으로 심각한은 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인지하고 진지하게 심각성을 깨닳아야 합니다.
(성경에도 이미 기록되어있으며, 안믿으시는 분들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기억해 보세요.)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눈동자처럼 아끼시지만, 죄로 인해 모든 사람이 더렵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을 내리십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계속해서 회개를 하지않는 자들에게는 을 내리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저 하고 진리를 믿으세요.
우리는 이땅에 썩어없어질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기독교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입니다. 더이상 사람에게 상처 받지마시고,
하나님만 의지 해보세요!
이 세상에서 오는 잠깐의 즐거움과 쾌락과 비교가
되지않는, 진정한 을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비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낙심하거나 의심하시지 마시고,
잠시 잠깐의 어려운 인생길 끝까지 승리하시길 바랄게요.당신은 입니다!
p.s: 제밑으로 어떤 글이 달려도 의심하지마시고, 진심으로 믿으시는 축복이 있길바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
고즈넉한 한옥의 멋에 김영옥 선생님의 나레이션이 얹혀지니 더 정감있고 좋네요.
고재까지 직접 구하러 다니셨었군요! 정말 특별하고 예쁘고 멋진 집입니다. 👍
1930년대.
한옥을 보존하기위해 애쓴 정선생과 목사들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정말 멋있네요.👍
부모님들이 너무좋아보인다
집이 너무 운치있고 예뻐요~궁금한 게 있는데요. 바닥을 내렸을 시 주택의 단점이 더 커지는 건 아닌지, 난방이나 습도 같은 것에 말이죠.
기존 집이 80년 동안 몇번의 덧방을 올린 집이어서 층고가 낮아진 것을 제가 다시 원형처럼 되돌린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며 난방방식도 구들장-연탄-온수보일러로 변하였고 그때마다 제 집에 살던 이들이 두세번 바닥만 공사를 한거 같은데 기존 난방을 철거하고 제대로 한 것이 아니라 덧방을 올렸던 것이었어요
서울에 작은 아파트 전세금이란게 도대체 얼만데? 범위가 너무 넓잔어
거기에 1억3천 수리비...
서울시내 땅가지는거로 의미 있는거 같긴한데... 저 전세금이 얼마말하는지 감이 안온다
아니 반지하의 물탱크 누수로 물바다가 되었으면 집주인이 보상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소송끝에 보증금 겨우 받아냈다니 세입자는 정말 을중에서도 을이네요. 욕나오는 상황..! 본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집에서 사셔서 다행입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기를.
그 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충무로 그 건물을 지날때면 잠시 분노가 차오릅니다. 그 인간도 제 방송을 보았겠지요.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같아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와... 영끌족... 영혼까지 끌어모아 내 집 장만하시고 작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 마련하고 사시는 전상진 씨!!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이 집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에 창창대로가 열리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