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속리산 성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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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상주 속리산 성불사(成佛寺)는 속리산 동편 자락 복기골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이다. 법등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성불사는 1970년 이귀남 여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성불사는 산속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좁은 터에 전각들이 대부분 큰 편인데, 거의 1990년 이후에 지어진 전각들이다. 상주 성불사는 속리산 문장대로 오르는 들머리 역할도 하며, 속리산국립공원 화북분소가 있는 주차장에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화북오송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기암괴석이 즐비한 깊숙한 골짜기로 들어서면 이내 오송교를 만나고, 반야교 삼거리 문장대로 오르는 입구 갈레길에서 왼쪽 성불사 방향으로 오르면, 바로 높이15m에 5단으로 층을 이룬것이 특징인 오송폭포를 지나 성불사 입구에 이르게 된다. 성불사는 백옥으로 만든 삼존불이 유명하며, 주요 당우로는 대극락전당, 대웅보전, 관음전, 삼성각과 요사채가 있고, 석조구조물로는 높이 7m의 12층 석탑과 진리문, 성불사 사적비, 다보대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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