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알고나서 푸리나가 자기를 믿어달라고, 자기편에 서달라고 때쓰는 장면을 다시 보면 그렇게 안쓰럽고 안타까울수가 없다. 속으로는 얼마나 천불이나고 얼마나 불안하고 얼마나 패닉이 왔을까. 그 500년이, 나의 정신과 억지로 늘려진 저주같은 삶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순간이었을텐데. 이제는 푸리나가 해맑게 떠드는 대사들을 들어도 마냥 웃울수있을것 같지는 않다.
이게 라이브서비스로 스토리가 연재되는 게임의 몇 안되는 장점인듯... 보통은 좀 늘어지니까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4.0부터 4.1까지 무능한 푸리나의 모습에 바병푸라고 유저들이 한마음으로 놀렸던게... 4.2의 진면모를 보니 더 미안해지고 더 슬퍼지는 ㅠㅠㅠㅠ 나도짖짜 푸리나 무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개인적으로 스커크 부분을 다음 마신임무에서 풀어내거나 수선화십자회급으로 스케일 큰 월드임무로 했어야 좀 더 자연스러웠을것같음 폰타인을 괴멸시킬뻔한 괴물을 애완동물 취급해서 폰타인에서 같이 막은 동료들 뭔가 바보취급당한것같아 기분이 좀 나빴음 차라리 다음시즌쯤에 무언가 사건의 연관되서 스커크를 알게된 다음 너희가 막은 그 고래조차 심연의 누군가에게는 애완동물같은 존재로 할 강자가 있다였음 이번보단 자연스럽게 심연의 무서움을 강조하는식으로 흘러갔울텐데
뭔가 뜬금없는 말이지만 이번 스토리 보면서 또 페이몬이 의심가긴 함. 스커크랑 느비예트 둘이서 대화하는거 시작할때 스커크가 여행자랑 페이몬이 밖으로 나간거 보고 '방해물은 사라졌다'고 하는데, 문제는 대화 주제가 느비예트의 힘의 정체에 대해서... 애당초 느비가 물의 용인건 이미 밝혀졌고, 스커크와의 대화내용을 바로 여행자에게 느비가 말해주는거 보면 딱히 비밀로 해야할 이야기인것도 아닌데 스커크는 여행자 일행을 방해물이라고 취급함. 근데 이 방해물이라는 호칭이 여행자 일행 둘다를 칭하는지 아니면 둘중 하나를 칭하는지 둘이 같이 떠나서 알 수 없다는 건데, 당장 느비의 힘을 느낀 스커크가 여행자의 힘을 못느꼈을일도 없을테고 그럼 평범한 티바트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테니 저 이야기에 대해 듣게해도 될테니 여행자를 칭하는게 아닐거고 남는건 페이몬... 뭔가 스커크는 페이몬에대해 뭔갈 느끼고 신의 심장의 정체가 사실 제3강림자의 유골이라던지 한 말 중에 페이몬이 들으면 안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방해물 취급한게 아닐까 싶기도 함. 느비는 그걸 몰라서 페이몬하고 여행자 둘다한데 모든 이야기 해줬고 물론 어디까지 추측
페이몬은 매 임무마다 플레그 세우고 떡밥 던지고 난리죠 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결말을 맞을지… + 이제야 힘의 성분을 알겠다고 하는 것을 보아, 여행자나 페이몬 중 하나가 힘을 계속 내뿜고 있는것이 아닌가 해요. 힘이 서로 섞여서 느비예트의 힘만 느끼기 힘들었다면 말이에요.
4.0 이후로 푸리나의 계획에 대한 가설을 수십 개는 봤어요. 판결 에너지로 원시 모태의 바다를 어떻게 한다, 자살해서 느비예트를 완전한 용왕으로 만들려는 거다 (맞긴 한데 푸리나의 계획은 아님), 폰타인 사람들은 물의 정령에서 유래했으니까 예언이 실현되게 놔둔 다음 물의 정령이 에게리아의 눈물에서 탄생한 것처럼 푸리나가 눈물로써 폰타인 사람들을 복원한다 등등.... 그런데 그 모든 게 틀렸고 푸리나는 진짜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그게 그동안 예측됐던 그 어떤 천재적인 계획보다도 수천 배는 위대한 정의의 신의 위엄이자 위업이었다는 게 이번 마신 임무에서 가장 감탄스러웠네요.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느껴지는건데, 정작 푸리나가 누군가인 척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연극은 오히려 캐릭터 플레이 PV의 푸리나라는게 아이러니한것같습니다. '연극'이지 '연기'가 아니였다는거에요. PV속의 상황은 실제와 다른걸 넘어서 아예 반대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푸리나는 신을 연기하던 푸리나가 아닌 진짜 푸리나다운 모습인것.. 떠들썩하고 즐거운걸 좋아하며 활발하고 자유분방하며 희노애락이 분명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고 앞뒤를 재는것보다는 느낌가는대로 행동하는 통통볼스러운 푸리나요
운명을 막기 위해 모두가 할 일을 했고, 그 덕분에 운명은 진짜로 이루어지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향해 새로이 인간으로 물 속에서부터 태어나는... 그리스 신화읜 운명론이나 기독교 모티브의 원죄론도 아주 적절하게 잘 썼다는 감상 밖에는 불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푸리나를 챙기는 전임까지 하면 개인적으로 폰타인 스토리의 메인라인이 참 단단해보여요.
나도 이생각..현 물속성 캐릭들이 성능이 다들 좋아서..이걸 어케 이길려고 했는데 스토리로 눙물콧물 팡팡 흘리게만들면서 푸리나를 인간이였는데 신의눈을 부여해줘서 단순 신의눈부여받은 푸리나로 출시라 기존 물속성캐릭들 뛰어넘는 성능을 바라지도 않게 되버림...물논 성능이 나쁘단건 아님!
솔직히 다 끝나고 푸리나에게 다들 사과든 뭐든 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이대로 끝난 게 너무 찝찝하고 푸리나 전설임무 초반까지 불쾌함 그자체였음 5막 끝나고 다른 4신들 대사 보면 다들 푸리나 고생했다고 인정하는데 정작 폰타인 주민들이랑 재판에서 푸리나 몰아붙인 캐릭터들은..ㅋ 그리고 푸리나가 저 고생을 하게 만든 게 고작 누구의 "펫"이라는 것도 참
푸리나에게 유저들이 맘 아파하는 게 유저들은 4.1까지의 스토리로 바병푸 같이 귀여워 하면서도 무시하는 것도 있고 전지적 시점으로 본 유저들의 분신인 여행자가 푸리나를 몰아붙인 가해자의 입장이기도 해서 수메르 스토리의 나히다처럼 불쌍함도 있겠지만 추가로 미안함도 가지게 된 게 크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신이라고 생각한 이가 사실 늙지 않는 인간이었다는 것도 있고요
얼음신이 신의 심장을 모으는 이유가 제 3강림자의 부활을 도모하고 그를 통해 천리와 맞서고자 하는걸수도 있겠네 신의 심장을 다 모은다는건 유골을 전부 회수하는게 되니까.. 대체로 메인에서 행자와 엮이는 얼음 여캐들이 행자와 썸이 생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걸로 복선을 깐건가.
저는 스토리 시작 하기 전에 푸리나 먼저 뽑고 놀고있었다가 파티창 대기 모션? 보면 신들은 약간의 이펙트?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보여서 푸리나 궁금했는데 신 이펙트는 안보이고 그냥 일반 캐릭터와 같은 이펙트밖에 없어서 아 내가 스토리 안밀어서 그런가 넘어갔는데 그냥 인간이여서 이펙트가 없었구나….
고대 용의 대권을 회복한 느비예트 느비와 여행자가 힘을 합쳐 잡은 별을 삼킨 고래 그 고래를 포켓몬 처럼 들고다니는 스커크 그런 스커크를 제자로 두고 고래는 펫으로 키우는 수르트알로기 수르트와 비견되고 각종 마수를 창조한 라인도티르 그런 라인도티르가 소속된 마녀회 마녀회를 악기로 잠재워버린 벤티 파워 인플레의 시작!
푸리나 행복해라 고생많았다 ㅠㅠ 보는 내내 안타까웠어요 포카리는 진정한 신이었습니다 ㅠ 근데 탈탈이의 취급이 다들 너무해 ㅋㅋㅋ 느비는 만능이 되었지만 그만큼 일만 더 는 것 같아요 은퇴하려면 한참 멀었겠군여 ㅠㅋㅋㅋㅋ 이렇게 묶인 게 아니었다면 당장 천리든 다른 집정관이든 찬탈자들 처벌하러 처들어갈 기세던데 ㅋㅋㅋㅋ
이거 푸리나가 신이 아니라는건 푸리나 캐릭터를 잘 보면 나옵니다. 첫번째는 푸리나 캐릭의 신의 눈은 마신임무 푸리나에게 없다는 것. 두번째는 푸리나 설정의 신의 눈(신의 심장)이라고 나오는 곳이 ?????라고 써져있는 것.(신이면 그냥 신의 심장이라고 써져있으면 되는데 아닌것) 세번째는 신의 운명의 자리는 자기 자신의 이름인 마신의 이름으로 써져있지만 푸리나의 별자리는 포칼로스자리가 아닌 것 네번째는 푸리나의 원소스킬을 써도 머리카락에서 빛이 나오지 않는것 지금 제가 알고있는 증거는 이것들이 전부라서 다른 증거가 있다면 답글부탁드립니다^^
반면 용왕이 준 최초의 진짜 신의 눈이라서 원신이 될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말이 있음 거기다 테섭에서 프뉴마 상태일때 머리랑 신의 눈이 동기화 되서 같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듣도 보도 못한 기믹 있다가 삭제됨 그리고 테섭에서는 파티창에서 물 이팩트 있다가 삭제되기도 함 그때도 신의 눈이 표시되어 있었기에 뭔가 잇다는건 확실함 그리고 별자리도 그렇지만 일러스트가 5성신 일러로 나옴 2막에서 뭔가 나올 거 100%임
라이덴 최애지만. .이건 진짜.. 아 푸리나도 최애지.. 첫 등장부터 너무나 맘에 들어서.. 귀엽잖아.. 이건 진짜. 실드 칠 수 가 없다. 예전 라이덴 한 행동은... 물론 일단 백성을 지키려고 하는 것 맞지만... 자유를 뺐은 거랑 마찬가지라.... 이번 일로 민심도 변화 무쌍한 내용이였음.. 바병푸 = 갓리나 개10년 포칼로스 = 갓칼로스 천리 더욱 개개천리 27:08 이게 그 의미 줄은 몰랐음... 다들 반성합시다.. 허나 진짜로 할지도 모르죠 용왕님 대사에서... 완전 자신 백성 밖에 모르는 바보 신 ㅜ.ㅜ 나히다도 그렇지만.. 라이덴은 음... 보통 사람이 다른 사림들 위해 희생하거나 고통 받아야 한다!? 아무도 안 함.. 절대로... 현대 사람들은 자기 중시임... 가족 조차도 못 믿어가는 세상... 추가로 어찌보면 라이덴 통치가 좋았을 수도 있음.. 방관이 문제지.. 입 다물거라.. 이나즈마 그리 욕햇는데 재평가 ㅋㅋㅋ 원래 신들은 다 방관자임.. 그리고 갓리나에겐 그 소릴 들어도 충분함... 신들이 갓리나에 대해서 말하는 걸 보면... 잉여신이라고 부른 것이 아직도 이해 불가.. 어디서 그 딴 잉여신이랑 비교를... 오페라 하우스라는 힌트를 주고 있었다. 연극과 관련 있다 라는 걸...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이딴게 신!? 바병푸 제2의피슬등이라 놀릴 수 밖에 없었던 유저들... 하긴 허풍이 심해도 심해서 신이라고 할 수 없긴 했지만... 걱정마 푸리나 이미 2돌 했고 다음 복각시 전무도 뽑아 줄게... 아 이번 전무는 함정이 너무 심해서.. 미안해.. 마지막으로 푸리나 이제 넌 자유야 마음대로 살아가렴.... 500년간 고생 많았어 ㅠㅠ 느비예트 잘 지켜라..
![[원신] 폰타인 마신 임무 6막 다시보기 #리딤코드](http://i.ytimg.com/vi/lCQ7hQCHol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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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알고나서 푸리나가 자기를 믿어달라고, 자기편에 서달라고 때쓰는 장면을 다시 보면 그렇게 안쓰럽고 안타까울수가 없다. 속으로는 얼마나 천불이나고 얼마나 불안하고 얼마나 패닉이 왔을까. 그 500년이, 나의 정신과 억지로 늘려진 저주같은 삶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순간이었을텐데. 이제는 푸리나가 해맑게 떠드는 대사들을 들어도 마냥 웃울수있을것 같지는 않다.
ㄱㅇㄹㅇ...........
수메르 때도 안운 사람으로써 이게 그냥 푸리나 스토리만 놓고 보면 질질 짤정도로 슬픈건 아닌데 예전에 푸리나 보고 바병푸 허접신이라고 놀려왔었으니까 푸리나 과거 서사 알자마자 사람이 막 죄책감에 찌들어서 강제로 착즙당하게 됨...
ㄹㅇ 어떻게 보면 가해자였던 상황에서 이 찌통 스토리를 보게 되니까 너무 미안해지는 것도 있고 넘 슬픔......
이게 라이브서비스로 스토리가 연재되는 게임의 몇 안되는 장점인듯... 보통은 좀 늘어지니까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4.0부터 4.1까지 무능한 푸리나의 모습에 바병푸라고 유저들이 한마음으로 놀렸던게... 4.2의 진면모를 보니 더 미안해지고 더 슬퍼지는 ㅠㅠㅠㅠ 나도짖짜 푸리나 무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포칼로스를 죽인게 결국 판결에너지라는게 소름임... 판결에너지는 인간의 죄를 심판할 때 생기고, 그게 500년동안 쌓여 정의의 신을 처형함... 물의 신좌를 소멸시킬 판결에너지가 500년 동안 쌓인걸 보고 포칼로스는 기뻐했을까 슬퍼했을까..
자신이 소중하게 여긴 백성들(인간)을 예언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천리를 속이고자 스스로 희생하려 계획한 것이니...이 한 몸 바쳐서 인간들이 살아갈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었을 것 같네요.
둘다
푸리나에 대한 미안하고 천리를 속였다는 기뻐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을 듯
심지어 그 판결에너지는 정의를 향한 사람들의 열망이고 그 자체로 정의의 신에 대한 믿음을 의미함.. 정의를 숭상하는 사람들의 믿음이 결국 정의의 신을 직접 죽임으로써 정의가 실현되는 아이러니가 ㄹㅇ 미침
푸리나가 행복했으면 좋겠음...ㄹㅇ... 누가 뭐래도 진정한 정의의 신은 푸리나임...
5막 전: 이딴게 신?
5막 후: 이게 신이 아니라고?
수메르 때는 세상을 구했지만 그 과정에서 룩카데바타가 희생되었고, 폰타인에서도 세상을 구했지만 그 과정은 푸리나에게 잔혹했습니다. ㅠㅠ
나중에 초월자가된 행자가 티바트의 심연,천리로 인한 사건들을 모두 고처서
귀종,부사,마코토,룩카데바타,포칼로스 등 모두 살렸으면 좋겠다고 행복회로를 돌려 봅니다
신들이 인간을 살리기 위해 죽었네…
@@TV-xr9rb 어쩌면 이미 환생을 했을지도
@@manword8581 그건 우리가 바란 결말이 아니야...
@@TV-xr9rb
귀종 : 저 둘이 다 싸우면 내려가서 고기구워먹자
호두 : 암왕제군 참기름 사와요
진짜 죄인의 원무곡 컷씬은 뭐가 와도 못 이길 거 같다... 특히 53:21 칼날이 빛나는데, 난 이게 왠지 눈물 흘러내리는 거 같아서 더 슬펐음 ㅠㅠㅠㅠㅠㅠㅠ
단두대 내리찍히기 직전 포칼로스 자세히 보면 울고있음
부에르 최초의 현자 컷신이 ㅈ으로 보이노...?
@@변기출형 ㅇㅇ… 이건 못 이김
개인적으로 스커크 부분을 다음 마신임무에서 풀어내거나 수선화십자회급으로 스케일 큰 월드임무로 했어야 좀 더 자연스러웠을것같음 폰타인을 괴멸시킬뻔한 괴물을 애완동물 취급해서 폰타인에서 같이 막은 동료들 뭔가 바보취급당한것같아 기분이 좀 나빴음 차라리 다음시즌쯤에 무언가 사건의 연관되서 스커크를 알게된 다음 너희가 막은 그 고래조차 심연의 누군가에게는 애완동물같은 존재로 할 강자가 있다였음 이번보단 자연스럽게 심연의 무서움을 강조하는식으로 흘러갔울텐데
난 그냥 500년전 몬드에 닥친 켄리아 대재앙을 현시점에서 본거라고 생각함
몬드를 괴멸시킬뻔한 괴물은 라인도티르가 완벽한 피조물을 만들기 위해 만든 실험작일뿐이였으니까
ㄹㅇ 최종보스전 스토리 담당 누구냐 진짜
그 새끼 짜르고 이 분 데려가라
갑분 등장에 스승펫은 진짜 레전드임
ㄹㅇ 솔직히 조금 허무한 감이 있었음... 나름 떡밥 오랫동안 있었고 한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었던 고래인데..
어자피 새로운스토리나오면 끄덕끄덕입장바꿔 태세전환할애들이 머리좀쓴답시고 왜케떠들어..
뭔가 뜬금없는 말이지만 이번 스토리 보면서 또 페이몬이 의심가긴 함.
스커크랑 느비예트 둘이서 대화하는거 시작할때 스커크가 여행자랑 페이몬이 밖으로 나간거 보고 '방해물은 사라졌다'고 하는데, 문제는 대화 주제가 느비예트의 힘의 정체에 대해서...
애당초 느비가 물의 용인건 이미 밝혀졌고, 스커크와의 대화내용을 바로 여행자에게 느비가 말해주는거 보면 딱히 비밀로 해야할 이야기인것도 아닌데 스커크는 여행자 일행을 방해물이라고 취급함.
근데 이 방해물이라는 호칭이 여행자 일행 둘다를 칭하는지 아니면 둘중 하나를 칭하는지 둘이 같이 떠나서 알 수 없다는 건데, 당장 느비의 힘을 느낀 스커크가 여행자의 힘을 못느꼈을일도 없을테고 그럼 평범한 티바트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테니 저 이야기에 대해 듣게해도 될테니 여행자를 칭하는게 아닐거고 남는건 페이몬...
뭔가 스커크는 페이몬에대해 뭔갈 느끼고 신의 심장의 정체가 사실 제3강림자의 유골이라던지 한 말 중에 페이몬이 들으면 안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방해물 취급한게 아닐까 싶기도 함.
느비는 그걸 몰라서 페이몬하고 여행자 둘다한데 모든 이야기 해줬고
물론 어디까지 추측
페이몬은 매 임무마다 플레그 세우고 떡밥 던지고 난리죠 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결말을 맞을지…
+ 이제야 힘의 성분을 알겠다고 하는 것을 보아, 여행자나 페이몬 중 하나가 힘을 계속 내뿜고 있는것이 아닌가 해요. 힘이 서로 섞여서 느비예트의 힘만 느끼기 힘들었다면 말이에요.
페이몬 얘 정체 궁금하긴함 페이몬처럼 생긴 생명체를 원신하면서 한번도 못봤는데 주변사람들은 궁금해하긴 커녕 사람취급하던데 왜 그런지도 궁금하고
@@Янемогутерпетьэто ㄹㅇ 비슷한 걸 찾으래도 안 보이는 수준인데 아무도 위화감을 안 가져
페이몬은 떡밥만보면 파네스가 맞긴한데 얘내들이 일부러 그렇게 생각하게만들고 통수친게 한두번이아니라서
4.0 이후로 푸리나의 계획에 대한 가설을 수십 개는 봤어요. 판결 에너지로 원시 모태의 바다를 어떻게 한다, 자살해서 느비예트를 완전한 용왕으로 만들려는 거다 (맞긴 한데 푸리나의 계획은 아님), 폰타인 사람들은 물의 정령에서 유래했으니까 예언이 실현되게 놔둔 다음 물의 정령이 에게리아의 눈물에서 탄생한 것처럼 푸리나가 눈물로써 폰타인 사람들을 복원한다 등등....
그런데 그 모든 게 틀렸고 푸리나는 진짜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그게 그동안 예측됐던 그 어떤 천재적인 계획보다도 수천 배는 위대한 정의의 신의 위엄이자 위업이었다는 게 이번 마신 임무에서 가장 감탄스러웠네요.
ㅇㅈ... 전혀 내가 생각치 못한 방향이었음 ㅜㅠ 천리를 속이기 위해 500년동안 신을 연기한 인간일거라곤 ㅠㅠ
55:07 아 그와중에 베넷 아! 하는거 한참웃음ㅜㅋㅋㅋㅋ하필ㅋㅋㅋ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느껴지는건데, 정작 푸리나가 누군가인 척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연극은 오히려 캐릭터 플레이 PV의 푸리나라는게 아이러니한것같습니다.
'연극'이지 '연기'가 아니였다는거에요.
PV속의 상황은 실제와 다른걸 넘어서 아예 반대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푸리나는 신을 연기하던 푸리나가 아닌 진짜 푸리나다운 모습인것..
떠들썩하고 즐거운걸 좋아하며 활발하고 자유분방하며 희노애락이 분명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고 앞뒤를 재는것보다는 느낌가는대로 행동하는 통통볼스러운 푸리나요
결국 마지막의 박수소리가 없던 이유는 애초에 푸리나 자체를 봐줄 관객이 없기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user-hl5eu6sr3w스토리 마지막에서 춤 추는 부분에 행자만 있던것도 그렇고 마지막에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난 것 같아서 너무 쨘하고 좋음..
욕을할려면 천리랑 에게리아를 비난해야겟고 포칼로스도 욕은못하겟는게 솔직히 에게리아한테 원죄를 이어받아서 폰타인모두를 살릴려고 어쩔수없이 그런거라 비난은 못하겟다
운명을 막기 위해 모두가 할 일을 했고, 그 덕분에 운명은 진짜로 이루어지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향해 새로이 인간으로 물 속에서부터 태어나는... 그리스 신화읜 운명론이나 기독교 모티브의 원죄론도 아주 적절하게 잘 썼다는 감상 밖에는 불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푸리나를 챙기는 전임까지 하면 개인적으로 폰타인 스토리의 메인라인이 참 단단해보여요.
와 이번에는 pv사기가 없었네 ㅠㅠㅠㅠㅠ 매번 pv가 짜집기여서 이번에도 사기일 줄알았는데
물의신은 야란, 행추, 느비를 넘어서야한다고 사람들이 압박주니까 류웨이 그냥 물의신을 죽여버리네... 진짜 그 생각함
나도 이생각..현 물속성 캐릭들이 성능이 다들 좋아서..이걸 어케 이길려고 했는데 스토리로 눙물콧물 팡팡 흘리게만들면서 푸리나를 인간이였는데 신의눈을 부여해줘서 단순 신의눈부여받은 푸리나로 출시라 기존 물속성캐릭들 뛰어넘는 성능을 바라지도 않게 되버림...물논 성능이 나쁘단건 아님!
@@엣헴-z1v 근데 이정도면 거의 대부분은 뛰어넘은듯?물부착력도 나쁘지않고 서브딜링에 힐에 서포팅에 물 건널수 있으니까 필드에서도 좋고 웬만한 캐릭들은 뛰어넘은듯
푸리나가 연기를 쉴 수 있던 순간은 자기 전의 짧은 시간인데 그마저도 하루종일 연기하면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로 바로 잠들어버리는 걸 반복하다 쌓인 세월이 500년
더 슬픈건 재앙이 끝나고 푸리나가 예언이 가짜라는걸 알았을때
자신이 속았다는것보다 백성들이 무사하다는 걸 더 신경쓴게...백성들을 최고로 사랑하는 신이 아닌 신,푸리나...참...
46:51 아... 이래서... 설정상 신의 힘을 빌린 행자가 물원소 스킬쓰면 생기는 원천의 방울을 느비가 강공으로 쓸 수 있는 거구나...
스토리를 인게임 스킬에도 적용시켜버리네 소름돋는다...ㅠㅠ
솔직히 다 끝나고 푸리나에게 다들 사과든 뭐든 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이대로 끝난 게 너무 찝찝하고 푸리나 전설임무 초반까지 불쾌함 그자체였음
5막 끝나고 다른 4신들 대사 보면 다들 푸리나 고생했다고 인정하는데 정작 폰타인 주민들이랑 재판에서 푸리나 몰아붙인 캐릭터들은..ㅋ
그리고 푸리나가 저 고생을 하게 만든 게 고작 누구의 "펫"이라는 것도 참
저도 동의해요..ㅜㅠㅜ
다른거 다 재쳐도 내ㅜ펫임 엔딩은 진짜 최악임..
@@대학원생레일라 다른 좋은 호칭 다 거르고 ^펫^이라는 단어는 진짜ㅋㅋ 앞서 나온 포칼+푸리나의 희생도 느비예트 각성도 다 바보 만듦
폰타인 애들이야 솔직히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알게된건 행자 페이몬 느비밖에 없으니 걔들 입장에선 푸리나의 진실을 모르는만큼 이해는 가는데 모든걸 알고도 전설임무에서 그런태도를 보인 행자,페이몬과 개뜬금 스커크 투입후 펫 대사는 이해가안감
전설임우에서 여행자랑 페이몬 너무 사이코 같음
52:07 죄인의 원무곡
1:03:19 구원
진짜 얘네는 스토리가 미쳤어...
거희 막바지 였을때 아무도 푸리나를 챙기지 않아서 별로였어요..그리고 사과도 안하고..진짜 푸리나 행복해야해ㅜㅜㅜㅜㅜㅜ
다들 비슷한 생각이었지만 그건 전임에서 풀려고 일부러 그런거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직 전임 하기 전)
푸리나에게 유저들이 맘 아파하는 게 유저들은 4.1까지의 스토리로 바병푸 같이 귀여워 하면서도 무시하는 것도 있고 전지적 시점으로 본 유저들의 분신인 여행자가 푸리나를 몰아붙인 가해자의 입장이기도 해서 수메르 스토리의 나히다처럼 불쌍함도 있겠지만 추가로 미안함도 가지게 된 게 크다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신이라고 생각한 이가 사실 늙지 않는 인간이었다는 것도 있고요
스토리 보고 동서남북으로 울부짖었다...
갈수록 레전드 스토리를 만들어버리는 어우. ..
스토리 너무 좋아요. 분명 푸리나가 좀 이상하기는 했는데 저렇게 연결이 될줄은 몰랐어요.
진짜 푸리나 행복해야한다.ㅜㅜ 마신임무 마다 눈물바다로만드네 진짜ㅜㅜ모두 행복하게 살자 진짜ㅜㅜ
베넷이 내 감동을 앗아갔어!!!
아!
머릿속에 백성 밖에 없는 바병푸... 너가 진정한 신이다
푸리나는 허접신이 아닌 그 누구보다도 끈기있는 신이라 할수 있다....ㅠㅠ
얼음신이 신의 심장을 모으는 이유가 제 3강림자의 부활을 도모하고 그를 통해 천리와 맞서고자 하는걸수도 있겠네 신의 심장을 다 모은다는건 유골을 전부 회수하는게 되니까..
대체로 메인에서 행자와 엮이는 얼음 여캐들이 행자와 썸이 생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걸로 복선을 깐건가.
푸리나도 푸리나인데 포칼로스도 다른 정령들과 같이 인간의 삶을 꿈꿨는데 단 한번도 누려본 적 없이 판결장치안에서 백성을 구하기 위한 자살준비만 하다가 갔으니 그냥 둘 다 너무 잔혹한 운명이네
1:26:15 신의 심장이 여전히 힘을 가지고 있는지 그저 빈껍데기일지 보다 신의 심장은 일단 제 3강림자의 ‘유골’이라고 했으니 가져가서 무언갈 하려는 지도..? 유골들을 모아 제 3강림자를 부활시킨다던가..?
신의심장이 체스말 모양이니까 체크메이트의 거신병 만들듯
나타 : 폰타인(의 멜뤼진)상위버전 나라
1:42:08
야~ 그럼 용인족 볼 수 있는거야?
???? : 사냥감이 나타났군! 그래...! 이거야! 이거라고! 제대로 싸워보자! 크하하하하핳!
푸리나 진짜 어떡하냐고...
ㅠㅠㅠ
제발..행복해줘...전처럼 해맑게..
다 좋은데 자기들이 푸리나보고 평소 온갖 비하 표현을 해놓고, 진실을 알고서 태세 전환하는 것도 모자라 이 때다 싶어서 특정 캐릭터에게 또 온갖 더럽고 욕짓거리로 물타기하는 특정 채팅에 토가 쏠림...
이정도면 사막도 눈물흘릴듯
이건뭐 포칼로스도 욕할수없는게 전대 물의신이 너무 무능력하게 사라진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걸 해결해야하는 포칼로스도 어쩔수있냐
저는 스토리 시작 하기 전에 푸리나 먼저 뽑고 놀고있었다가 파티창 대기 모션? 보면 신들은 약간의 이펙트?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보여서 푸리나 궁금했는데 신 이펙트는 안보이고 그냥 일반 캐릭터와 같은 이펙트밖에 없어서 아 내가 스토리 안밀어서 그런가 넘어갔는데 그냥 인간이여서 이펙트가 없었구나….
솔직히 스토리 만족스러운진 잘 모르겠지만, 그냥 푸리나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리월이나 몬드처럼 축제도 많이 하고 전설임무 또 나오고 등등등
고대 용의 대권을 회복한 느비예트
느비와 여행자가 힘을 합쳐 잡은 별을 삼킨 고래
그 고래를 포켓몬 처럼 들고다니는 스커크
그런 스커크를 제자로 두고 고래는 펫으로 키우는 수르트알로기
수르트와 비견되고 각종 마수를 창조한 라인도티르
그런 라인도티르가 소속된 마녀회
마녀회를 악기로 잠재워버린 벤티
파워 인플레의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티도 마녀회가 무력쌈 거는거에 쫄아서 노래부른거
새삼 그 니코와 라인도티르를 입다물게 만든 벤티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그리고 라인도트리랑 기싸움 하던 피에로
그런 피에로를 부하로 두는 얼음여왕
스트레스많고 뇌를 많이쓰는 사람일수록 단것에 환장한다는걸 생각하면 이것도 복선이었나봐요ㅠㅠ
55:08 이분은 베넷이라 그나마...
난 호두가 첫째 츄츄는 아프고~...
ㅋㅋㅋㅋ
졸렬잎 마을도 감사인사는했는데 폰타인은
대체....
오페라 하우스 쪽 돌아다니는 NPC들한테 말 걸면 물의 신 희생 알고있고 고마워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user-xz2pd6fy5z 그런 촌극이 일어났으니 신을 의심할 국민들에게 푸리나가 하대받지 않도록 왠지 느비예트가 국민들에게 설명을 해줬을거같군요.
푸아송은 아무것도 모르는데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서...
거기 딸 잃은 아버지 자살하시기도 하셨고
@@user-xz2pd6fy5z그걸 후일담에 안푼게 문제임 전임에서는 돌려까기나하고있고
@@바라하네이아이번 전임은 실망했음. 다음 스토리부턴 푸리나 그냥 쭉 행복하고 이벤트때도 간간히
나와서 몬드에도 놀러와 벤티랑 어울렸으면 좋겠다
나타 어떡하냐ㅋㅋㅋㅋㅋ
폰타인 능가할 수 있음..?
으앜ㅋㅠㅜ푸리나.. 상덕님 반응이 진짜 공감가고 너무 재밌네요 잘 보고 가요 원신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물의신아 물의신아 울지마 ㅠㅠㅠㅠ
발자취 pv보면 데인이 "우린 세상 밖에서 힘을 얻었어
라고하는데 그게 심연이자 스커크가 가지고있는 곳의 힘 아닐까 싶은데....그야말로 진정한 힘(깨달음)..
확실히 메인 적은 우인단이 아니라 천리다 사실 우인단도 천리랑 싸우려는거니 그저 행자랑 마찰이나 도토레같이 방식이 문제라 적인거지
마신임무 밀면서 계속 상덕님 영상이랑 같이 다시 스토리 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확실히 이해 못했던 것들도 알게되고 내용에 제대로 몰입해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푸리나 평생 행복해야돼....ㅠㅠ
이거를 나히다랑 룩카데바타랑 비슷한 결말로 내면 어떡하냐 호요버스 ㅠㅠㅠ
포칼로스 살려네!!!!!
그리고 푸리나 정신적 피해 보상해!!!!!!!!
35:44 이게 인형극의 인형이나 다를게 뭔가...
죄인의 원무곡, 멈추지 않는 독무.. 이게 이런 의미였다니.. 푸리나 행복해라
55:04 하이라이트
스토리 보고 제뺨을 100대는 때렸습니다.
28:25 성대하고 극적인 모든걸 끝내주는 심판이 500년을 끝내주는 심판이였네..
푸버지..이제야 깨닳아요..
제발 이제는 행복해 푸리나...
13:29
포칼로스
이 영악하고 신성한 죄인아...
그렇다고 애를 500년을....
게임 속 인물인데도 감사해야 할거 같은 푸리나...
푸리나는 다 계획이 있었다고 ㅜㅜ 폰타인 백성들이 푸리나와 포칼로스의 희생을 좀더 확실히 알았으면 좋겠는데
어우 상덕형 리액션 맛집 최고다ㅋㅋㅋㅋㅋ
와 내가 생각하고 있던 걸 시원하게 말하는게 아주 그냥 속이 뻥!!!
수메르 스토리에서도 안 울었는데 폰타인에서 무너지네..
푸리나 그녀는 신이 맞아 진짜 신!!!!!!!!!!!!!!!!!!!!!
스토리 보기전 푸리나 뽑은 나:와 역시 물의신이야!
.
.
.
스토리 본 후: 얘 어쩌냐...
푸리나가 500년동안 기대해왔고 자기에게 가장 희망적이였던 '심판'은 자기자신을 벌하는 마지막 심판날이였음..
스토리가 진짜 웃기고 슬프고 화나고 뽕이 차오르는게 진짜 맛깔났음..
다시봐도 개쩐다.
게임에서 이런 감동을 느껴본 적은 괭갈 이후로 처음임
푸리나 행복해라 고생많았다 ㅠㅠ 보는 내내 안타까웠어요
포카리는 진정한 신이었습니다 ㅠ
근데 탈탈이의 취급이 다들 너무해 ㅋㅋㅋ
느비는 만능이 되었지만 그만큼 일만 더 는 것 같아요
은퇴하려면 한참 멀었겠군여 ㅠㅋㅋㅋㅋ
이렇게 묶인 게 아니었다면 당장 천리든 다른 집정관이든 찬탈자들 처벌하러 처들어갈 기세던데 ㅋㅋㅋㅋ
진짜 앞으로 푸리나에겐 행복한 일만 있길..
진짜 푸리나 너무 불쌍하더라...ㅠㅠ
43:06 물의 용아, 물의 용아, 화내지 마… 나중에 같이 화내
81학번 원생러가 원신의 스토리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게 된 계기...
나타 pv보다가 이게 알고리즘에 떠서 다시 봤네요 ㅋㅋㅋ
타탈이는 어딜가는 휘둘리는구나...ㅋㅋ
나타인:안녕하세요 파파진짜세용입니다
이건 내 예상인데 이거 아닐까?
검은 옷일때의 푸리나는 푸리나의 본래의 성격이고, 흰 옷일때는 신을 연기하는 성격이런거 아닐까? 지금 스토리 보면 본래 성격일때 거의 다 검은 옷으로 나오는데
그거맞는데
진짜 온세상이 무대네😢
나타도 인간찬가쪽으로 갈거같네용 인간의삶을 살고싶어하는 ㅎㅎ 그리고 신들의 인간적인면을 비추는듯
원무곡 둘이 추는 춤이잖아…ㅠㅠ 푸리나는 죄인이 아니라고 이 위대한 포칼로스야…
그냥 영화 한편 본듯
이거 푸리나가 신이 아니라는건 푸리나 캐릭터를 잘 보면 나옵니다.
첫번째는 푸리나 캐릭의 신의 눈은 마신임무 푸리나에게 없다는 것.
두번째는 푸리나 설정의 신의 눈(신의 심장)이라고 나오는 곳이 ?????라고 써져있는 것.(신이면 그냥 신의 심장이라고 써져있으면 되는데 아닌것)
세번째는 신의 운명의 자리는 자기 자신의 이름인 마신의 이름으로 써져있지만 푸리나의 별자리는 포칼로스자리가 아닌 것
네번째는 푸리나의 원소스킬을 써도 머리카락에서 빛이 나오지 않는것
지금 제가 알고있는 증거는 이것들이 전부라서 다른 증거가 있다면 답글부탁드립니다^^
파티 대기모션에 푸리나가 서 있으면 보통 라이덴, 나히다 같은 경우는 전기가 보인다던가 종려처럼 밑에 원자가 떠다닌다던가 할 수 있었는데 푸리나는 없어요..
세 번째 근거는 좀 이상한게, 벤티는 가선자리, 종려는 암왕제군자리, 라이덴은 천하인자리, 나히다는 지혜의 주인자리라서 마신명이 쓰인 신은 없어요
반면 용왕이 준 최초의 진짜 신의 눈이라서 원신이 될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말이 있음
거기다 테섭에서 프뉴마 상태일때 머리랑 신의 눈이 동기화 되서 같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듣도 보도 못한 기믹 있다가 삭제됨 그리고 테섭에서는 파티창에서 물 이팩트 있다가 삭제되기도 함
그때도 신의 눈이 표시되어 있었기에 뭔가 잇다는건 확실함 그리고 별자리도 그렇지만 일러스트가 5성신 일러로 나옴
2막에서 뭔가 나올 거 100%임
사람들의 푸리나에 대한 생각이 5막에서 본 전/후로 나눠져 ㅋㅋㅋㅋㅋㅋ 다 사과하고 지갑열러갔어 ㅋㅋ
상덕님 진짜 저 푸리나 못뽀ㅗㅂ아서 그런데 그거 스킬 쓰면 푸리나 그런 막 머리 빛나는 거나 자료에 음성자료에 세세한 부분도 영상으로 올려줄주세요
막 포칼로스의 대해 이런거 있지 않을까
다른 유튜브 채널에도 많이 있습니다~검색하세요~
느비 용의 힘을 되찾았구나 ㅜㅜㅜ 그래서 이번에 6돌 딜 버그 수정이...
푸리나 너무 마음 아프다..
하… 넘 충격적일까봐 마신 안 밀고 있다가 월퀘 하나 남기고 밀었는데 진심 푸리나 넘 불쌍해서 미치겠음 에게리아도 포칼로스도 다 돌아있어서……정의의 딱콩 맥여주고 싶고…ㅠ….. 할 말이 없음 그냥 너무 불쌍함
인간의 몸에 신의 정신을 가진 ㅠ
나히다 푸리나 만났을때 마음 본거 아님? 그래서 그냥 개성적인 신이라고만 한거고
나히다가 푸리나를 어케 만남?;;
@@user-bu8xt7is8ixnwlqoz3 나히다가 포칼로스 평가한말 말하는듯
이제 생각해보면 얼음여왕은 그 강림자의 유해를 모으는게 목적인건가?
44:34 갈피
여기서 느비에트 용의 모습으로 변화면 더 멋있었을거 같은데 ...
이쯤 되면 류웨이를 고소해야될거 같다.. 나히다, 푸리나.. 이거 아동학대죄 아니냐????? 왜 또 울리는건데.. ㅠㅠ
다 좋은데 여행자랑 타탈이는 굳이 스토리에 없어도 될정도의 분량이였음 타탈은 즈그나라 남았다해도 여행자는 메인캔데 애껴줘 미호요
이제부터 네 이름은 푸리나여...
언제끝날 지 모를 신 역할만 잘 마치면 닌 자유여...
포칼로스 이 죽일신아 푸리나는 뭔죄야....
잠만 그럼 제 1의 강림자가 천리
제2의 강림자가 심연공주/왕자
제3의 강림자가 신의심장
제4의 강림자가 여행자인건가
제2는 모릅니다. 심연공주 또는 왕자는 수메르 스토리에서 강림자가 아닌 티바트 사람이라고 했으니까요.
제1 천리
제2 진주기행 왕자
제3 캔리아 재앙때 나타난 존재
제4 여행자
강림자 떡밥은 진주기행 영상에 나와있음
정보:나히다 말로는 심연쪽 행자는 티바트 출신이다.(세계수의 기록이 있다)
@@hyungn7275 이거일려나
제3 강림자가 심연공주/왕자 같습니다.
천리에 의해 죽었다가 심연의 힘으로 부활하면서 티바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제2의 강림자는 진주기행 왕자나 앨리스일 것 같습니다.
와 원신 폰타인 스토리 개재밌다
라이덴 최애지만. .이건 진짜.. 아 푸리나도 최애지.. 첫 등장부터 너무나 맘에 들어서.. 귀엽잖아..
이건 진짜. 실드 칠 수 가 없다. 예전 라이덴 한 행동은... 물론 일단 백성을 지키려고 하는 것 맞지만...
자유를 뺐은 거랑 마찬가지라....
이번 일로 민심도 변화 무쌍한 내용이였음..
바병푸 = 갓리나 개10년 포칼로스 = 갓칼로스 천리 더욱 개개천리
27:08 이게 그 의미 줄은 몰랐음... 다들 반성합시다.. 허나 진짜로 할지도 모르죠 용왕님 대사에서...
완전 자신 백성 밖에 모르는 바보 신 ㅜ.ㅜ 나히다도 그렇지만.. 라이덴은 음... 보통 사람이 다른 사림들 위해 희생하거나 고통 받아야 한다!?
아무도 안 함.. 절대로... 현대 사람들은 자기 중시임... 가족 조차도 못 믿어가는 세상...
추가로 어찌보면 라이덴 통치가 좋았을 수도 있음.. 방관이 문제지.. 입 다물거라.. 이나즈마 그리 욕햇는데 재평가 ㅋㅋㅋ
원래 신들은 다 방관자임.. 그리고 갓리나에겐 그 소릴 들어도 충분함... 신들이 갓리나에 대해서 말하는 걸 보면...
잉여신이라고 부른 것이 아직도 이해 불가.. 어디서 그 딴 잉여신이랑 비교를... 오페라 하우스라는 힌트를 주고 있었다. 연극과 관련 있다 라는 걸...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이딴게 신!? 바병푸 제2의피슬등이라 놀릴 수 밖에 없었던 유저들... 하긴 허풍이 심해도 심해서 신이라고 할 수 없긴 했지만...
걱정마 푸리나 이미 2돌 했고 다음 복각시 전무도 뽑아 줄게... 아 이번 전무는 함정이 너무 심해서.. 미안해..
마지막으로 푸리나 이제 넌 자유야 마음대로 살아가렴.... 500년간 고생 많았어 ㅠㅠ 느비예트 잘 지켜라..
푸리나 신인 줄 알고 나오자마자 뽑았는데, 그냥 인간이였음 사기당함 ㅅㅂ( 스토리 보고 난 후 2돌을 하며)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