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게 바라보는 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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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청룡사(靑龍寺)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언덕에 주택가와 도로를 끼고 자리 잡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각들은 그다지 오래된 것 같지 않습니다. 고려 태조 때 도선국사의 유언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며, 한양의 외청룡에 해당하는 동망봉(東望峰)의 산등성이에 지어져서 청룡사라고 불렸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각의 배치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맞은편에 우화루(雨花樓)를 두고, 우측에 심검당(尋劍堂)과 명부전을 배치하여 조선 중기 사찰의 배치 형식인 산지중정형(山地中庭形)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화루는 단종과 왕비인 정순왕후 송씨에 관한 슬픈 이야기가 전햐 옵니다. 단종복위운동이 실패하자 정순왕후가 궁에서 청룡사로 쫒겨 나오게 되고, 귀양길을 떠나는 단종도 청룡사에 들러 우화루에 함께 잠시 머무르며 송씨와 눈물을 흘리면서 마지막 이별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로 세상 사람들은 우화루를 영원히 이별을 나눈 집이라는 뜻의 영리정(永離亭)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단청 좋아해서 네이버밴드에서 보고 놀러 왔어요 - ^^ 더운 날씨에 영상 만들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풀벌레 소리가 무더위의 정도를 짐작하게 하네요 ~ ^^
저는 심심한 컨셉도 좋은 것 같아요 ~ 구석 구석 자세히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재밌어요 ~ 근데 영상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워요 ^^;;
자주 놀러 오고 구독자 천명 응원합니다 ~~ 🎉😊
이런 멋진 유튜브가 있는지 모르고 지냈네요. 저는 한국적인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다정-f4h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