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회에서 교사를 맡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번에 교육부헌신예배로 우리오늘눈물로(보리라) 를 교사들과 특송할려고하는데 이 곡을 작곡하게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자살한 청소년을 생각하며 쓰여졌다고 알고 있는데 좀 더 자세하게 알거 싶습니다. 그리고 교사들과 함께 나눠 더 은혜가 되고 헌신이 되는 시간을 만들기 원합니다.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곡은 1998년 8월에 있었던 제 1회 전국기독교사대회의 주제곡으로 부탁을 받아서 만들게 된 곡입니다. 먼저 이 노래를 그리스도의 희생의 정신으로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 주며 가르치는 참된 스승들, 지금도 눈물과 기도로 다음 세대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 교사분들과 교회학교 선생님들에게 바칩니다. 또한 이 곡을 이 땅에 길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삶을 심고 있는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에게, 오래 황폐한 이 땅이 순결한 꽃들이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이 되는 것을 위해 울며 기도와 희생의 씨를 뿌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바칩니다. 1998년 여름에 제 1회 전국기독교사대회를 준비하시던 송인수 선생님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주제곡을 부탁하셨습니다. 그 때 저는 가사를 쓰려면 제가 그 당시 선생님들이 느끼시는 청소년들의 상황들을 알아야 하기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기록해오셨던 어떤 일지 같은 자료들을 부탁드렸었습니다. 며칠 후 제가 건네받은 자료들이 있었지만 제게 가장 눈에 들어왔었던 것은 그 당시 극단적 선택을 한 한 고등학생의 유고시집이었습니다. 보통의 부모들처럼 이 학생의 부모님은 그 아드님이 보통의 아이들처럼 진학하고 취직하는 것을 생각하셨지만 이 학생은 다른 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 고등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이 땅을 떠나간 후에 부모님이 그 아드님의 유품을 정리하다보니 그는 시를 쓰기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부모님이 남겨놓은 시들을 모아 유고시집을 발간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 시집에서... "나는 꿈꿀 수 없는 세상이 싫어요"라는 글을 보고 노래를 쓰면서 저는 가사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이라는 가사로 노래작업을 시작했었습니다. 또한 저는 한반도의 남쪽에서 있었던 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었지만 약 10년 전부터는 이 노래를 북녘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부릅니다. 남녘과 북녘에 있는 우리 민족의 다음세대 아이들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꿈을 꾸며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존귀한 형상으로 지어진 아이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하는지 꿈을 꾸며 행진하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126:5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사야 61:3,4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2024년 12월 15일(KOR/ENG/CHN/JPN SUB)](http://i.ytimg.com/vi/_lNQTqqQUq4/mqdefault.jpg)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그저그저 감사합니다
찬양 너무 좋습니다
주님께 영광,주님께 영광!
오~아버지여 감사합니다 ♡♡♡
고형원선교사님의 곡은 많은 젊은이들의 무릎 꿇게 만들었답니다. 지금도 많은 복음송이 있지만 유독 고형원씨 곡을 콘티에 선곡을 많이 합니다. 곡조와 가사가 예배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기도의 힘을 크게 실어주거든요. 언제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저두 모르게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게 되네요~~^^
와..10대때부터 듣고 자랐습니다..한결같으신 모습..너무나 멋지시고 존경스러워요ㅠㅠ 부흥콘서트에 레전드이신 분들이 다 계시네요..정말 최고이십니다👍👍채널을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감사합니다💖행복하고 따듯한 하루되세요💖
구독과 좋아요 😀는 필수! 이틀동안 은혜를 많이받았읍니다 ~~^^ 선교사님 사역가운데 주님께서 함께하시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형원님께서 만드신 곡들을 부르며 청소년기를 보낸 세대입니다. 이렇게 유튜브에서 뵙게 되어 어찌나 반가운 지요~ 혼자 작업하신 이 곡도 정말 너무 좋네요👍 종종 와서 은혜 받고 가겠습니다😄
헤헷 도사님~~~~ 너어어어무 좋으네요 찬양이!!
아멘아멘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도사님과 함께한 대학생활 덕분에 지금도 하나님께 붙들려서 살려고 발버둥칠수있는거같아 급 감사드립니당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꼭 찾아뵐께요!!!
귀한 찬양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샬롬!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맘이 느껴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메아리치는 찬양 감사합니다~ 그날을 함께 꿈꿉니다!!!
감사감사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기를 원합니다!
황무지에 생명의 강 흐르고 모든 육체가 주님을 노래하리라 🤩👍아멘 아멘🙏🌹
사모님께서 귀하게 연주하실 때마다 하늘의 은혜의 강물이 흐르고 영혼들마다 주님을 노래하게 됩니다!
고형원의노래공방 SongStudio KOH 선물과도 같은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마음에 담아갑니다...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
랩퍼 고형원 전도사님!
신선합니다....
모든 육체가 주님의 영광을 볼 때까지 전도사님의 외침은 계속됩니다.
부끄럽네요..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계속하려구요.^^
고형원선교사님의 오랜 팬인데 작사작곡, 편곡, 연주, 랩 등등 정말 은사가 많으시네요 ^^
아이고 제가 제대로 하는 것이 없어요...^^ 격려 감사합니다.
처음에 비트타시는 모습부터 랩까지... 다채로우신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수준으로는 제가 제대로 하는 것은 없지만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늘 귀한 격려와 지지 감사합니다!
함께 노래할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 항상 응원합니다 😍
은서와 김동근 목사님 노래로 덮어주어서 내가 감사하지^^ 땡큐!!!
아...형님..이러시면 반칙인데....^^ 나이스!!!
이권희 감독의 칭찬들으니 마음이 기쁘네... 늘 따듯한 사람, 고마워요!
아... 다시 또 백 걸음 앞서 가시네요. ^^ 정말 멋집니다!!!!
멋지게 봐주시는 정목사님이 멋지세요! 그냥 지금 나의 모습 이대로^^
그저... 부디... 100살까지 사시면서 하나님 나라를 노래해 주십시오~ ^ ^
짱이네유!!!!
감사해요^^
우아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 늘 신실하게 그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드려요! 음악도 넘 좋습니다!
감사감사해요. 그냥 안 할 수 없어서^^ 나의 데모는 나의 데모이기에.^^
너무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고형원선교사님!!! 노래와 랩너무 좋습니당 ^ ^ 이제 다음영상은 댄써쏭라이터로 변신하시나요?
랩은 23년 걸렸는데 댄스는 12년만 있으면 가능할 것 같아요^^ 댄서쏭라이터로 가능할 것 같네요^^ 글구 지연자매 노래도 빨리 채널 만드세요!
힙하십니다.. 트랙 색깔까지 힙하세요 꺄
고마워요!^^ 나의 목표는 B급 데모버전이라도 계속 하는 것. 나의 데모는 나의 데모이다!^^
찬양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 정말 너무 좋아요. ㅠㅠ
감사감사해요^^
찬양 너무 좋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20년은 젊어 보이네.......
문환형!^^ 말도 안되는 흉내 베이스도...^^ 다음번엔 형이 베이스 쳐주세요.^^
샬롬♡
선교사님 반갑습니다~
한국교회의 영성을 찬양을 통해 이끌어 가시는 선교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우리교회에서 부르는 찬양의 3분의 2는 선교사님 찬양입니다.
한번 뵈올날을 고대합니다.
이 찬양도 교회에서 부르고 싶은데 악보구입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요?
부족한 사람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악보는 메일 주소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songstudiokoh5631 감사합니다 ~
bdigaleb@naver.com 입니다. 샬롬♡
안녕하세요 교회에서 교사를 맡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번에 교육부헌신예배로 우리오늘눈물로(보리라) 를 교사들과 특송할려고하는데 이 곡을 작곡하게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자살한 청소년을 생각하며 쓰여졌다고 알고 있는데 좀 더 자세하게 알거 싶습니다. 그리고 교사들과 함께 나눠 더 은혜가 되고 헌신이 되는 시간을 만들기 원합니다.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곡은 1998년 8월에 있었던 제 1회 전국기독교사대회의 주제곡으로 부탁을 받아서 만들게 된 곡입니다. 먼저 이 노래를 그리스도의 희생의 정신으로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 주며 가르치는 참된 스승들, 지금도 눈물과 기도로 다음 세대를 위한 씨앗을 뿌리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 교사분들과 교회학교 선생님들에게 바칩니다. 또한 이 곡을 이 땅에 길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삶을 심고 있는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에게, 오래 황폐한 이 땅이 순결한 꽃들이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이 되는 것을 위해 울며 기도와 희생의 씨를 뿌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바칩니다.
1998년 여름에 제 1회 전국기독교사대회를 준비하시던 송인수 선생님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주제곡을 부탁하셨습니다. 그 때 저는 가사를 쓰려면 제가 그 당시 선생님들이 느끼시는 청소년들의 상황들을 알아야 하기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기록해오셨던 어떤 일지 같은 자료들을 부탁드렸었습니다. 며칠 후 제가 건네받은 자료들이 있었지만 제게 가장 눈에 들어왔었던 것은 그 당시 극단적 선택을 한 한 고등학생의 유고시집이었습니다. 보통의 부모들처럼 이 학생의 부모님은 그 아드님이 보통의 아이들처럼 진학하고 취직하는 것을 생각하셨지만 이 학생은 다른 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그 고등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이 땅을 떠나간 후에 부모님이 그 아드님의 유품을 정리하다보니 그는 시를 쓰기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부모님이 남겨놓은 시들을 모아 유고시집을 발간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 시집에서... "나는 꿈꿀 수 없는 세상이 싫어요"라는 글을 보고 노래를 쓰면서 저는 가사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이라는 가사로 노래작업을 시작했었습니다.
또한 저는 한반도의 남쪽에서 있었던 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었지만 약 10년 전부터는 이 노래를 북녘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부릅니다. 남녘과 북녘에 있는 우리 민족의 다음세대 아이들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꿈을 꾸며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존귀한 형상으로 지어진 아이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하는지 꿈을 꾸며 행진하기를 소망합니다.
시편 126:5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사야 61:3,4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오빠!!! ... 라고 할뻔 했잖아요^^
선교사님 전도사님이 오빠라고 하시면 아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