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태신앙이고 고등학생인데..사실 코로나 때(중학생)부터 제 신앙에 대한 의심이 들었고 부모님에게는 거의 2년동안 온라인 예배를 듣는 척만 했어요 그러다가 코로나가 끝나고 저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다시 교회에 나가기에는 이미 기독교에대한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저는 교회에 나가는 것 보다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교회 가는 척 하면서 맨날 스터디카페가서 공부했었는데 이걸 부모님께 들키고나서 아빠의 강압? 이 더 심해졌어요.. 아빠는 교회 안나갈거면 집에서 나가라 학교고 학원이고 다 그만두라면서 일요일 아침마다 교회가라고 소리지르는게 일상이 되어서 일요일마다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리고 아빠의 이런 태도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매번 교회에 끌려가듯이 나가고 있고..너무 스트레스에요 ㅠ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
강요는 의미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해롭고 잘못됐다고 봅니다. 예수께서도 단 한번도 누군가에게 믿음을 강요하신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강요할 수 있었다면 그냥 지옥을 눈앞에서 보여주시면서 날 믿지 않으면 저기에 다 처넣어버릴거다라고 하셨겠죠. 그리고 뭣보다 누군가가 믿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곳을 떠나라고,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복음을 강요하지 말라는 구절이 있는데 왜 근본주의라는 인간들은 이 구절에 대해서만 그리도 귀닫고 눈감는 인간들이 되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1:34 엄마 영향이 컸었는데 엄마가 재혼 후 교회를 안나오시게 되면서 저 혼자 방치 되었다 라는게 되게 컸어요 교회에 방치 해 놓은거 같고 악마의 아이로 몰린 적도 있어서 많이 슬펐고 내가 왜 여기서 떠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세상에 어울리지도 못하는거지? 라며 울고만 살았던 기억이 나요 때문에 누구의 믿음을 본받고싶다 같은 생각은 한 번도 안해본 거 같아여, 20부터 30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나는 나 스스로 갑니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어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저는 2살 1살 아이를 키우고있는 아빠입니다. 앞으로 자녀들 신앙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정안에서 매일매일 신앙교육이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항상있습니다 엠목사님이나 다른 분들은 실제로 매일삶에서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하시나요?
매일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큐티도 매일 하기 어려운것 처럼 ㅜ 그저 부모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처럼 느껴지면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이 유익?행복?해보인다면 당연히 하나님이 있는게 디폴트 값으로 어린시절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런고민을 하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그 관점부터가 좋은 부모님 같아 보입니다 ㅎㅎ
02:24 우와~ 이거 참 신기하네요.
아빠쪽은 비그리스도인 이니깐 예외로 두더라도
전 엄마쪽 신앙은 본 받고 싶지 않던데요.
소위말하는 비는 신앙이라고 맨날 개인의 욕망과 욕심을 위해서 비는 기도를 하는 쪽이었기 때문이죠~
신앙생활하는 부모님들이 꼭 들어봐야 할 영상. 자녀가 어리면 어릴수록 유익하다.
구구절절옳은말씀
저는 모태신앙이고 고등학생인데..사실 코로나 때(중학생)부터 제 신앙에 대한 의심이 들었고 부모님에게는 거의 2년동안 온라인 예배를 듣는 척만 했어요
그러다가 코로나가 끝나고 저는 고등학생이 되었고 다시 교회에 나가기에는 이미 기독교에대한 믿음이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저는 교회에 나가는 것 보다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교회 가는 척 하면서 맨날 스터디카페가서 공부했었는데 이걸 부모님께 들키고나서 아빠의 강압? 이 더 심해졌어요..
아빠는 교회 안나갈거면 집에서 나가라 학교고 학원이고 다 그만두라면서 일요일 아침마다 교회가라고 소리지르는게 일상이 되어서 일요일마다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리고 아빠의 이런 태도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더 심해졌어요 그래서 매번 교회에 끌려가듯이 나가고 있고..너무 스트레스에요 ㅠ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
네 저도 그 책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모태신앙이라는건 의미없습니다
부모도 자식을 전도 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모태신앙이 의미가 있습니다
강압으로 교회의자에 앉히는건 의미없습니다
그게 의미있는거라면 돈이라도 줘서 사람을 채우면 되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은혜는 주님이 주는거니깐요
하지만 강요에 의해서 신실한 신앙인이 되는건 저는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강요는 의미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해롭고 잘못됐다고 봅니다. 예수께서도 단 한번도 누군가에게 믿음을 강요하신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강요할 수 있었다면 그냥 지옥을 눈앞에서 보여주시면서 날 믿지 않으면 저기에 다 처넣어버릴거다라고 하셨겠죠. 그리고 뭣보다 누군가가 믿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곳을 떠나라고,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복음을 강요하지 말라는 구절이 있는데 왜 근본주의라는 인간들은 이 구절에 대해서만 그리도 귀닫고 눈감는 인간들이 되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헌법에서 분명하게 종교의 자유를 보장합니다. 신앙을 강요하는 행위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입니다.
강요의 종교가 아닌척 한다고 아닌게 되나요?
@@바다가좋다123아직 기독교국교화는 안해봤는데 기왕 강요하는거 제대로 해볼까요 돈도 많은데 뭐 미국유학은 디폴트고 벤츠와 페라리 몰고 다닌다며 이 세상 돈으로 안되는게 어딨어
니 말대로라면 개신교는 이미 봉은사 밀어버릴수 있어 봉은사만 밀어버릴까?
옳게 가려고 하는데 주위산만하게 하지말고 건설적인 얘기를 하든가 아님 빠져 시간아깝게 하지말고
@@바다가좋다123참고로 얘기하자면 개신교는 이미 기독교입국론이란 사상이 존재하는데
못할것도 없어 미국 따라하면 그만이야 미국 좋잖아
시도를 안했을뿐 못할것도 없다
11:15 안가? 이 쉭..
몸의 부활을 어캐 믿을 수 있을지
이번 연합예배 참석 하시는지 궁금해요!
청소년부 교사 6년차로써
극공감합니다
1:34
엄마 영향이 컸었는데 엄마가 재혼 후 교회를 안나오시게 되면서 저 혼자 방치 되었다 라는게 되게 컸어요
교회에 방치 해 놓은거 같고 악마의 아이로 몰린 적도 있어서 많이 슬펐고 내가 왜 여기서 떠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세상에 어울리지도 못하는거지? 라며 울고만 살았던 기억이 나요
때문에 누구의 믿음을 본받고싶다 같은 생각은 한 번도 안해본 거 같아여, 20부터 30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나는 나 스스로 갑니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어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저는 2살 1살 아이를 키우고있는 아빠입니다. 앞으로 자녀들 신앙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정안에서 매일매일 신앙교육이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항상있습니다
엠목사님이나 다른 분들은 실제로 매일삶에서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하시나요?
부모가 신앙과 삶이 분리되지 않으면 자식이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지 않을까요?
매일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큐티도 매일 하기 어려운것 처럼 ㅜ 그저 부모가 믿는 하나님이 진짜 처럼 느껴지면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이 유익?행복?해보인다면 당연히 하나님이 있는게 디폴트 값으로 어린시절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런고민을 하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그 관점부터가 좋은 부모님 같아 보입니다 ㅎㅎ
@@koreana12345😮❤
그 연령대에 매일매일 신앙교육을 하는 것이 맞는가? 부터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성서유니온 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이라는 책을 사서 읽어보시면서 내가 이걸 자녀들에게.잘 설명할 수 있나?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배우자가 있다면 배우자랑 같이 읽고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