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생각을 남기자면 말씀하신 공장이나 조립식 컨테이너, 시골집 수리는 가성비는 좋으나 몸이 고생하는 걸 떠나서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아요. 단기간에 준비하기에는 더욱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개척하시고 언젠가 교회를 옮길 때가 온다면 그때가 교회 공간을 깊게 고민할 때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변수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인테리어를 하더라도 내부 인테리어 정도만 하면 되는 공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집과 교회가 확실히 분리된 게 좋을 것 같아요 ! 공간 구분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봐요. 지역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목사님을 접하고 조금 멀더라도 오실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역이 너무 치우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 응원한다는 댓글 남기려다 쓰다 보니 댓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교회를 세워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영상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목사님 응원합니다 😀😀
교회를 '개척'하시는 거라면 교회가 세워질 지역은 목사 본인이 결정하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느 곳이든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예비하시는 사람들이 있고 목사는 단지 그곳에 세워지는 교회를 통해 예배를 인도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공동체의 하나됨을 인도해나갈 뿐이니까요. 현실적으로도, 목사의 생활반경을 벗어나 너무 먼 곳에 교회가 위치하게 되면 목회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오프라인 예배 공동체는 어쨌든 시공간의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서울 시내나 최소 수도권에 개척하는 게 교회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일 거에요. 인구가 많고, 좋은 교회와 믿을 만한 목회자를 찾는 청장년층도 수도권에 몰려있으니까요. 지방으로 갈수록 개척교회는 힘들고 생존성이 떨어집니다. (그 이유를 여기선 다 말할 수 없지만 ^^) 어찌됐든 전광훈 류의 사기꾼들을 지지하는 기성교회에 환멸을 느낀 청장년층이 많은 곳으로 가셔서, 그분들이 위로 받고 다시금 견실한 교회 공동체로 함께 세워져 갈 수 있는 개척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교회의 예배 장소를 구하는 문제는 처음엔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주일 하루만 임대할 수 있는 곳으로 구해도 괜찮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중에 이뤄질 심방이나 양육 등은 그 때 그 때 적정한 장소에서 (카페든 다른 교회든) 하면 되고요. 모든 걸 목사님이 먼저 준비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예배 공동체로 모인 구성원들이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서, 필요가 커질 때쯤 함께 공간 문제를 논의하고 진행하는 게 교회됨을 이뤄가는 한 과정으로서 공동체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고도 봅니다. 주거와 예배처소를 함께 해결하기보단, 일단 교회를 개척할 지역이 결정되시면 그곳에서 집을 우선적으로 구하시고, 예배 장소는 주일 하루 몇 시간 임대로만 시작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저희 교회가 딱 그렇게 하고 있고요) 요즘도 집(매입이나 전세 아파트)에서 개척하시고 몇 년 간 그렇게 모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집을 교회 공간으로 삼는 게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생각이에요.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이 겹치는 건 역효과가 많이 나더라고요. 교회라는 공동체가 일단 만들어지면, 우리가 아무리 평소에 "목사도 성도 중 한 사람", "모두가 동등한 공동체"라는 이상적인 구호를 붙잡고 살아왔더라도 어쩔 수 없이 목사가 한 발 더 움직이고, 좀 더 큰 책무를 짊어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카리스마를 갖게 되고요. 하지만 처음부터 목사가 모든 걸 다 준비해놓고, "너희는 몸만 와라"는 식으로 교회를 조직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할 돈과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ㅋㅋ), 그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도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목사는 교회의 디렉터 같은 존재이고, 그 공동체가 나아갈 건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적실한 가르침으로 섬기는 정도면 훌륭하게 역할을 다 하는 걸 거에요. 엠마오님은 이미 그런 진정성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해오셨으니 교회 개척도 잘 해나가실 거라 확신합니다.
인천의 인천시청역 부근 추천드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사람들의 유입은 점점 많아지지만 집값이 수도권 치고도 싼 편입니다 주변에 공원도 있고 인천지하철1,2호선이 다녀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약 5년 정도 목회하시고 안정이 되어갈 2030년 무렵에는 gtx B가 들어옵니다. 역시 인천시청역 통과하고요 송도 및 서울에서 내려오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요. 완공시 인천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12분, 용산은 15분, 서울역까지는 18분 걸린다고 하네요 서울분들 역시 차비의 부담만 감당하시면 시간의 부담은 매우 적어질 것 같습니다. GTX가 들어오기 전에 서울 대비 저렴한 인천에서 미리 시작하시는 것도 부담이 적을 것 같아 추천드려봅니다 암튼 화이팅입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목사님! 친한게 지내는 전도사님을 통해서 엠마오목사님을 알게 되서 말씀 쭉~ 들어오고 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교회 박광리목사님 교회도 가봤는데 대학교 빌려서 하시는 것도 좋아보였어요~ 교회로 사람을 끌어오는 것보다는 교회가 안믿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으로 나간게 좋아보였어요! 교회에서 학자금대출 이자를 갚아주고 학생이 졸업하면 감사한 마음으로 또 헌금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건물없이 예배하다보니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앞으로의 훌륭한 교회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강릉에 살고 있는데요. 살기 너무 좋은 도시예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고 내년에 부산까지 2시간 30분에 가는 KTX도 운행하구요. 대전, 목포까지 전구간이 다 뚫릴 예정이라 교통면에서 혁명이 일어날 도시에요. 살기좋은 동네인데 좋은교회 찾기는 너무나 힘드네요. 목사님 같은 분이 오셔서 복음전해주시면 너무 좋겠어요! 강릉도 후보지로 넣어주세요~~~~ ㅎㅎ
지역 추천은 바티칸. 은 농담이고 아무래도 서울이 현실적으로 사람이 가장 많으니 좋지 않을까 싶어요 노른자는 너무 비싸도 강북지역쪽 경기도 북부랑 닿은 부분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들었어요 교통편도 좋고요 그래서 서울 위쪽이나 경기 북부에서 서울 접경 지역 추천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느 곳에서 하시든지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신실한 크리스찬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제 삶의 지향점과 행복을 위해 '성경'과 가까이 하는 삶을 '선택'한 20대 청년입니다. 당연히 목사님의 가정과 기타 여건도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작은 소망은 개척이라는것이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에 '금전적'인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결국 '돈'이 해결해주는 부분이 어쩔수없이 참 많은게 현실인것 같아요. '돈'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고, 또 '돈'이 가장 많이 모일수있는 곳으로요. 그렇게 잘 되셔서 후에 청년 세대에게 영향력을 더욱 크고 여유있게 복음을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의 개척을 기다리고 있어 반가운 영상입니다! 미디어로 목사님을 알 수 있게 되었다보니, 그 중에는 다루시는 컨텐츠들이 주로 청년층일 것 같아 교회 접근성이 중요한 부분일 것 같아요..! 어릴적 엄마 따라 시내에서 먼 교회를 다니면서 동 떨어진 시골 교회를 경험해본 바로 청년 및 청소년들이 교회를 쉽게 가지 못하는 부분, 편리하게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공장 근처에는 아이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기도 하여 주거문제까지 해결하진 않으시는편이 좋겠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놀 수 있는 지역에서 자녀분들이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형제는 대학생인데 서울에 살아서, 동생(비신자)에게 제안하여 서울 예배 모임부터 함께 가보려고 합니당. 개척되는 곳이 서울에서 갈만한 위치였으면 좋겠네요ㅎㅎ 아무래도 서울이 인구가 굉장히 많다보니! 서울에서 갈만한 거리라면(멀어도 한시간 반정도..?) 성도 유입에 크게 용이하기 때문에 훨씬 활발하게 교회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서울인으로서 작은 의견 내어봅니다. 항상 잘 보고있고 응원합니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참고해보셔요. 개척해서 5년 이상된 교회들도 참고하시구요. 집이 집인 이유가 있고 직접 건축을 하면 머리가 샌다는데도 이유가 있어요. 컨테이너 집은 생각보다 좁고 단열이 어려워요. 건축탐구 집 이라는 컨텐츠도 몇번 보시면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아실테니 결국 신뢰할 만한 건축업 종사자를 만나서 마음을 모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택지를 구입하실 때도 맹지인지 주변 도움이나 지하수 문제 등 생각치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돈이 생겼다고 창업하지 마시고 먼저 사람을 모으셔요. 주일예배 장소는 주말에는 사용하지 않는 회사 사무실이나 강연장을 임대해서 쓰셔요. 이미 있는 교회의 한 공간이나 시간을 빌리는 것도 대안이 됩니다. 언제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초기 반년은 부동산(짐)은 가볍게 유지하셔요. 광야의 이스라엘처럼.
이미 잘 준비하고 있으실텐데 걱정이 앞서서 너무 두서 없이 남겼습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 ㅅㅇ교회 개척에 우연히 함께하면서 멀티와 디자인 등을 도왔습니다. 현재에도 멀티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후 ㄷㅇ교회와 ㄱㅇ교회, ㄱㅃㅇㄹ교회, ㄹㅇㅌㅎㅇㅅ교회가 개척하는 것도 도우면서 무엇보다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찬양, 영상, 디자인 등 작은 교회는 교회 건물보다 온라인 상의 공간에서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모이고 있는지 전달되는게 중요했습니다. 교회 실제 공간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오되 정통 교회에서 느끼지 못했던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도 아주 중요했습니다. 교회 공간에 대해서도 소규모일 때는 영유아케어가 중요했지만(주요 멤버들의 아기들) 시간이 지나고 200명 규모가 되자 교회학교가 중요해지고 각 교회 학교를 위한 공간이 구분되어야 했습니다. 시간이나 규모에 따라 교회가 필요하는 공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주방 공간도 처음에는 5평 남짓했지만 지금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 공간까지 70여평 공간을 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구하시면서 교회의 규모에 따른, 교회 구성원의 주요 연령대에 따른, 교회의 예배 모습과 역할을 로드맵처럼 그려두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동탄2 지역 추천드립니다. 젊은 인구가 많다고 합니다. 신도시입니다. 동탄2지역의 동쪽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토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교회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네이버 부동산 찾아보니 화성시 신동 29-2번지는 토지가 매매로 나와있고 .신동 29-1번지는 신축건물로 보이는데 임대로 나와있습니다. 사실 어디에서 하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언제하느냐 /어떻게 하느냐 /누구와 하느냐/왜 하느냐/무엇을 하느냐 중 어떤 것에 가장 중요도가 있을까요? -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세대에 반드시 필요한 교회가 세워지기를 축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타일 시공하면서 그동안 인테리어 업체 진행과정을 봐왔던 제 짧은 견해로는.. 주거에 맞게 하시려면 단열부터 바닥까지 아마 외부 틀만 있는거고 내부를 증축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도배관 배수, 전기공사도 필요하고 공간을 나누시려면 목공, 샷시.. 또 창고형 대부분 층고가 높아 층고에 다른 냉난방 용량 설정까지.. 더 신경쓰셔야 할 부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ㅠ 제 생각이지만 창고 개조를 고민중이시라면 새로 증축이.. 조금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슴드립니다
@@엠마오연구소 가족이 사는 건 괜찮을 수도 있지만요. 가격이 싼 공장이 있는 곳 대부분이 외각에 있다 보니 편의시설이 없어요(마트,병원,식당 등등) 그렇다고 주거지역 근처 공장은 많이 비싸고요. 게다가 아이들이 학교를 다녀야 하니 학교에서 너무 멀면 좋지 않을 거 같고요.(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시면 될 꺼 같아요)- 교회 임대문제로 공장들 알아 봤었는 생각보다 비싸고 허가 안나는 곳도 있더군요. ( 창고 임대를 생각했었는데 잘 해결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조립식 컨테이너는 건폐율을 따져보셔야 할거 같아요. 예를들면 대지의 20~25%정도만 사용할수있다거나 뭐 이런저런 제약들이 많을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땅이 비싸요.....) 그리고 공장을 개조하는건 나쁘지는 않는 아이디어 같긴 하지만 거기서 주거까지 함께 할 생각이시라면 좀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할 듯 하네요. 약 30년전쯤에 다녔던 교회가 그런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교회였는데 물론 90년대라 그랬을듯 하지만 굉장히 건물자체가 많이 열악했어요.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개조공사 할때 벽돌 열심히 나르고 건축폐기물 열심히 치웠던 기억이 나네요. 저야 그땐 일주일에 한두번 오는 교회였다지만 거기서 생활하고 지내는건 많이 고단하실듯합니다. (특히나 편리하고 안락한 집을 겪어본 아이들에겐 더많이요..) 교회와 사택이 가까이 있는건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나쁘지는 않을거 같네요. 예배당에 대한 개념을 어릴때부터 심어줄수있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문열면 바로 집이고 예배당인건 좀 비추지만 적어도 층이 다르거나 공간이 확실히 분리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서울과 세종을 왔다갔다 하시면서 모임을 가지시려는거 같은데 중간쯤인 용인 어떠실까요? 처인구쪽에 전국에 몇군데 없다는 유초중고가 붙어있는 쿼드러플학군이 있는데다가 막 개발 시작된 신도시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겐 적응도 쉬울거 같고 교통도 좋은편이라 이동하시는데 쉬우실듯하네요. 글재주가 없어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조리있게 정리를 못해서 좀 어지러운 댓글이지만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참견한번 해봤는데 글이 길어지네요. 모쪼록 순조롭고 은혜가득한 준비과정 되시길 기도합니다. 언젠가 뵙게되면 식사한번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집 짓는거에 관심 있다보니 말씀하신것들 다 생각을 해봤는데요~ 페공장 프로젝트는 건축과정 자체를 즐기시지 않으면 생각보다 괴로우실 수 있어요. 주거공간과 업무 공간은 필요한 단열의 단열과 유틸리티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공장매입 비용에 추가적인 비용이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더 커질 수 있어요. 폐가 리모델링이나 컨테이너 건축이 폐공장보다 더 현실적일것 같아요.
꾸준히 잘 보고 있는데 댓글은 처음 답니다 목사님. 먼저 개척 진심으로 기도하며 응원해요. 다만 제가 폐공장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에서 일해온 경험이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경제적인 이유가 주된 목적이라면 정말로 비추합니다. 공장은 말그대로 공장으로 있을 때의 기능에 맡게 설계된 공간이다 보니, 주거 또는 교회로 사용하시기 위해 단열, 방음 등을 고려해서 공사를 하시려면 오히려 빈 땅에 건물을 세우시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듭니다. 물론 최소비용으로 아껴서 해볼 수는 있겠지만 그럼 분명히 1년도 나기 전에 추위나 더위 등 이슈가 생겨 사용하지 못하게 되실 거예요. 빈집을 활용하시는 것도 아마 비슷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꼭 해당 방식으로 공간을 수리해본 경험이 있는 건축주를 미리 만나보시고 잘 상의하시어 재고하시길 바라요!
1,4호선 금정역 또는 1호선 명학역 주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약간 주거상으로 부족한 곳으로 보일 수도 있긴 하지만 지하철도 괜찮고 서울이랑 많이 멀지도 않고 아이들까지 보면 산본이나 범계, 평촌 또는 만안구에 거주하시면서 교회를 꾸려나가시기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평촌 학원가도 아이들 키우기 괜찮고 상권은 산본, 범계-평촌역 괜찮고, 교통은 위에 말씀 드렸고 병원 한림대, 샘병원 등등 있습니다. 안양 동안구(범계, 평촌)는 다소 비싼감이 들 수 도 있으나 금정역 주변이나 만안구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서울접근성 좋고 부동산값 싼데는 진짜 전국에서 인천이 유일무이하지 않나 싶어요ㅋ 그중에서도 연수구 송도신도시말고 연수구 구도심 추천합니다 90년대 초반에 계획된 신도시라 인프라는 잘 갖춰져있으면서도 송도신도시 생기면서 연수구 부동산 시장이 그쪽으로 많이 넘어가서 구도심이 붕 떠버리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평당 천만원정도로.. 수도권에 이런데가 있을까 싶어요
앞으로 커 나갈 자녀들과 가족들의 생활권이 합리적이고 편리한 곳에 주거지를 따로 갖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요. 구하는 비용이 높을 수는 있지만 살면서 멀리에서 오고가는 비용이나 시간 소모에서 더 효율적이고 적게 들 수 있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해요. 대중교통, 병원, 상권, 가르치는 분야 등등요. 그리고 교회에서 목사님과 그 가정의 평안이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데도 참 중요한 점 아닐까요? 조건이나 상황이 마음에 안드는 점이 많다 하더라도 기존 교회 인수 등이 비용은 덜 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점차적으로 변화를 가질 예정이라면 기존 교회 레퍼런스를 좀 활용하시다가 변화 가지며 꾸려나가시는 것도 어떠실지 싶기도 합니다. 모임이 어서 열리기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고요. 어서 모임을 만드셔서 그 안에서 만나시는 분들과 협력하시는 방법이 더 빠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
혹시 서울도 염두하고 계신다면 도봉구 지역을 추천합니다. 일단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집값을 자랑합니다. 그나마 서울에서 노는 땅이 좀 있는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봉동 쪽엔 빈집도 꽤 있고요. 오랜 기간 지켜본 바에 따르면 고인물 지역이라 새로운 개척 교회가 제발 좀 들어왔으면 하는 곳입니다. 녹산교회라고 엄청난 크기의 건물을 자랑하는 이단 교회가 있는데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이 지역에 새로운 움직임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곳이 서울 북쪽 끝에 위치하긴 했지만 교통이 좋아서 시내까지 이동하기가 용이하고 북쪽으로 의정부와 양주, 동쪽으로 노원구가 위치하여 이곳을 통과하는 유동 인구가 많습니다. 특히 GTX가 들어서면 강남까지 13분이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북과 강남 어디라도 쉽게 접촉할 수 있습니다.
목사님 저 진지하게 이런 예배 어떤지 말씀드려보고 싶어서요.... 목사님과 함께 예배하고 싶은 사람들이 지방에 모여서 줌이나 유튜브라이브로 같이 예배모임을 하고 .. 목사님의 리딩에 따라 모임을 갖는 지방 소모임을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해서요 저는 멀리 장유에서 목사님 말씀과 의견 잘 보고 있는데... 혹시나 어떠실까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울산이요. 세종에서 멀지만 울산 북구는 부동산 가격이 타지역에 비해 낮구요. 특히 북구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전국 2곳 중 하나에요. 아이들 키우기도 좋구요. 울산 북구 같은 경우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목회하기도 좋아요. 울산이 공부못하는 지역이라는 말이 있지만 아이교육과 기본적인 문화시설이 요즘 증축중이라서 울산을 추천합니다.
천안 안서동은 어떠신가요..청년들 많구요..😢 는 제 개인바램이고 천안-경기지역 내에서 결정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교회가 이사가거나 재정문제로 없어지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빈 교회들도 꽤 있고, 서울과는 달리 천안,아산,평택지역이 자녀교육면이나 타지역 이동면에서 유용하다고 생각해서요 목사님이 대학강의나 채플을 나가시거나, 강연을 나가실때나 여러모로 다니시기 좋은 허브지역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경제적인면에서도 그렇구요, 타지역에서 오기에도 꽤나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시외버스만 보더라도 사실 서울도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지네 마네 하는데 천안은 꽤 많은 지역과 기차, 전철, 버스로 많이 연결되어 있고, 큰 공간대여가 필요하다면 그래도 나름 대형교회가 있는 지역으로 여러모로 공간대여에서도 협조받을수 있지 않를까 싶네요
첫번째 교회 개척 위치를 결정하실 때 고려하실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목사님 가족인거 같습니다. 단순히 목사님 가정 생활의 편리함을 따지는 것을 넘어서서 앞으로 그 곳에서 정착해서 목회 활동을 했을 때, 나의 가족이 거주 환경으로 인한 불편함과 거부감으로 목사님의 목회 활동을 심적으로 힘들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 생길 문제 확률을 낮추는 방향도 충분히 고려하시길 바래봅니다. 예를 들어서 산골 등, 아이가 학교에 가기 힘든 위치이거나 사모님과 아이들이 평소 생활하던 환경과 너무나도 다른 위치에 교회를 개척하게 된다고 했을 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그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면 개척했던 자리에서 이동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굳이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런 의미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무 깡시골이나 폐공장 등의 위치는 좀 염려스럽네요! 여기서 제 개인적인 욕망(?)과 더불어 지역을 추천드리자면 현재 생활하고 계시는 생활 환경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청주를..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교회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으신거 같아 이런 방법도 있다 라는 부분이 있어 추천드리자면 아실 수도 있겠지만 '법원 경매'로 나온 부동산 물건도 한번 알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교회로 쓰실만한 근린생활시설도 있고 두번째로 언급하신 단독주택 등의 물건도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법원을 통해 나온 건물이기 때문에 감정가가 투명하고 생각보다 적은 금액으로 좋은 건물을 합법적으로 입찰받을 수 있습니다. 또 대출 또한 신뢰할만한 감정가가 나온 물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0% 정도) 부디 결정하시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교회 비전을 생각해보고 거기에 맞는 곳 후보를 정해서 좁혀나가는건 어떠신가요 예를 들어서 교회 비전중 하나가 도시 선교라면 도시에하고 대학생이나 젊은층 선교라면 대학가에 하고 그런식으로요 그런데 폐공장이나 빈집 같은경우 위치가 안좋은 경우도 많아서 찾아가려면 접근이 힘든 사람들도 있을것같아요
@@엠마오연구소그렇군요 그렇다면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좀 기간이 있다면 목사님이 다자녀 청약을 계속 넣어서 아파트 당첨되는곳 근처에다가 개척하셨으면좋겠어요 3자녀면 당첨 확률도 그래도 있을텐데 이 기회에 자산도 증식하면 좋을거같아서요 너무 세상적인 발언일수도있지만😂
@@엠마오연구소 그게 지역마다 다른데 예를 들어서 일산 근처에 몇년전 당첨된 아파트는 2년만 살아도 팔고 나올수있었어요 그리고 지인중에 한분이 3자녀 특공으로 하남 신도시에 아파트 당첨됐는데 몇년만에 몇억 벌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생애최초이신진 잘 모르겠지만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이라던지 생애최초 대출 그런거 잘 알아보면 생각보다 혜택이 많아서 당장 들어가는돈이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의 소제동도 한 번 구경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유현준 교수님이 소제동에 대해 소개한 영상도 있는데 참고하셔도 좋을 거에요! 아직은 조금 낙후된 지역이지만 대전역과 가까워 타지역 분들도 오기 좋고 주변에 연구단지가 많아 젊은 인구가 많습니다~ 점점 뜨는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목사님이 괜찮으시다면 부천 지역은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일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셔서 읽으셧는지는 모르겟지만… 한국에 계신 (저는 일본에 있습니다) 저희 목사님께서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시고 싶으시다 하셔셔(물리적인 지원이 아니라 조언같은것만이라도)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한번 이야기 나눠 보시는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개척을 많이하시면서 고생도 해보시고 어떤걸 어려워 하시는지 알고 계셔서 혹시 목사님만 괜찮으시면 부천 아니더라도 좋은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단 메일을 제쪽에서는 보낸걸로는 나오는데 아마 제가 개인적으로 질문드리고난후에 답장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랑 함께 보낸 메일이라 놓치셨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따로 메일을 보내드리는게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모르니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울은 위대한 사도인가 종교의 왜곡자인가 |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fM2gTnJ926E/mqdefault.jpg)
목사님 넘 멋지시네요..열심히 기도로 섬기겠습니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저는 가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목회하면서 지역 옮기려고 고민할 때, 가장 고민되는 건 특히 자녀문제 같아요. 노을이나 다른 자녀들이 이사를 통해 다시 그 곳에 적응을 해야한다. 학교를 옮겨야 한다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을이가 세종 살이를 너무 좋아하는 게 좀 마음이 아프긴 합니다. ^^;;
와이프가 목회자 자녀이고, 다른 목회자 자녀분들의 말씀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가족들을 위해서, 특히 노을이를 위해서 집이랑 교회는 꼭 분리하셨으면 좋겠네요.
03:11 왜.... 뭐.....
@@life_is_church 아 갑자기 재채기가 올라오려 했을 뿐.
저도 제 생각을 남기자면
말씀하신 공장이나 조립식 컨테이너, 시골집 수리는 가성비는 좋으나
몸이 고생하는 걸 떠나서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아요. 단기간에 준비하기에는 더욱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개척하시고 언젠가 교회를 옮길 때가 온다면 그때가 교회 공간을 깊게 고민할 때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변수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인테리어를 하더라도 내부 인테리어 정도만 하면 되는 공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집과 교회가 확실히 분리된 게 좋을 것 같아요 ! 공간 구분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봐요.
지역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목사님을 접하고
조금 멀더라도 오실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역이 너무 치우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
응원한다는 댓글 남기려다
쓰다 보니 댓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교회를 세워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영상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목사님 응원합니다 😀😀
평택이 개발되다보니 ... 신개발지에는 교회가 별로 보이지 않아요. 평택 지제역 고덕역 인근도 좋은거 같습니다.
교회를 '개척'하시는 거라면 교회가 세워질 지역은 목사 본인이 결정하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느 곳이든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예비하시는 사람들이 있고 목사는 단지 그곳에 세워지는 교회를 통해 예배를 인도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공동체의 하나됨을 인도해나갈 뿐이니까요. 현실적으로도, 목사의 생활반경을 벗어나 너무 먼 곳에 교회가 위치하게 되면 목회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오프라인 예배 공동체는 어쨌든 시공간의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서울 시내나 최소 수도권에 개척하는 게 교회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일 거에요. 인구가 많고, 좋은 교회와 믿을 만한 목회자를 찾는 청장년층도 수도권에 몰려있으니까요. 지방으로 갈수록 개척교회는 힘들고 생존성이 떨어집니다. (그 이유를 여기선 다 말할 수 없지만 ^^) 어찌됐든 전광훈 류의 사기꾼들을 지지하는 기성교회에 환멸을 느낀 청장년층이 많은 곳으로 가셔서, 그분들이 위로 받고 다시금 견실한 교회 공동체로 함께 세워져 갈 수 있는 개척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교회의 예배 장소를 구하는 문제는 처음엔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주일 하루만 임대할 수 있는 곳으로 구해도 괜찮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중에 이뤄질 심방이나 양육 등은 그 때 그 때 적정한 장소에서 (카페든 다른 교회든) 하면 되고요. 모든 걸 목사님이 먼저 준비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예배 공동체로 모인 구성원들이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서, 필요가 커질 때쯤 함께 공간 문제를 논의하고 진행하는 게 교회됨을 이뤄가는 한 과정으로서 공동체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고도 봅니다.
주거와 예배처소를 함께 해결하기보단, 일단 교회를 개척할 지역이 결정되시면 그곳에서 집을 우선적으로 구하시고, 예배 장소는 주일 하루 몇 시간 임대로만 시작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게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저희 교회가 딱 그렇게 하고 있고요) 요즘도 집(매입이나 전세 아파트)에서 개척하시고 몇 년 간 그렇게 모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집을 교회 공간으로 삼는 게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 생각이에요.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이 겹치는 건 역효과가 많이 나더라고요.
교회라는 공동체가 일단 만들어지면, 우리가 아무리 평소에 "목사도 성도 중 한 사람", "모두가 동등한 공동체"라는 이상적인 구호를 붙잡고 살아왔더라도 어쩔 수 없이 목사가 한 발 더 움직이고, 좀 더 큰 책무를 짊어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카리스마를 갖게 되고요. 하지만 처음부터 목사가 모든 걸 다 준비해놓고, "너희는 몸만 와라"는 식으로 교회를 조직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할 돈과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ㅋㅋ), 그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도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목사는 교회의 디렉터 같은 존재이고, 그 공동체가 나아갈 건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적실한 가르침으로 섬기는 정도면 훌륭하게 역할을 다 하는 걸 거에요. 엠마오님은 이미 그런 진정성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해오셨으니 교회 개척도 잘 해나가실 거라 확신합니다.
전화 한 번 드릴게요! ㅎ
컨테이너로 하면 방음과 단열이 가장 힘든 문제 인데요. 아무리 업체에서 잘하고 해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우며 공팡이 문제 배선이나 배수 소음 층고 문제도 있습니다. 😢
인천의 인천시청역 부근 추천드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사람들의 유입은 점점 많아지지만 집값이 수도권 치고도 싼 편입니다 주변에 공원도 있고 인천지하철1,2호선이 다녀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약 5년 정도 목회하시고 안정이 되어갈 2030년 무렵에는 gtx B가 들어옵니다. 역시 인천시청역 통과하고요 송도 및 서울에서 내려오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요. 완공시 인천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12분, 용산은 15분, 서울역까지는 18분 걸린다고 하네요 서울분들 역시 차비의 부담만 감당하시면 시간의 부담은 매우 적어질 것 같습니다. GTX가 들어오기 전에 서울 대비 저렴한 인천에서 미리 시작하시는 것도 부담이 적을 것 같아 추천드려봅니다 암튼 화이팅입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목사님! 친한게 지내는 전도사님을 통해서 엠마오목사님을 알게 되서 말씀 쭉~ 들어오고 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교회 박광리목사님 교회도 가봤는데 대학교 빌려서 하시는 것도 좋아보였어요~ 교회로 사람을 끌어오는 것보다는 교회가 안믿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으로 나간게 좋아보였어요! 교회에서 학자금대출 이자를 갚아주고 학생이 졸업하면 감사한 마음으로 또 헌금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건물없이 예배하다보니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앞으로의 훌륭한 교회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강릉에 살고 있는데요.
살기 너무 좋은 도시예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수 있고 내년에 부산까지 2시간 30분에 가는 KTX도 운행하구요. 대전, 목포까지 전구간이 다 뚫릴 예정이라 교통면에서 혁명이 일어날 도시에요. 살기좋은 동네인데 좋은교회 찾기는 너무나 힘드네요. 목사님 같은 분이 오셔서 복음전해주시면 너무 좋겠어요! 강릉도 후보지로 넣어주세요~~~~ ㅎㅎ
목사님 ~~경기도 양주 꼭 알아보시기 기대합니다 🙏
지역 추천은 바티칸.
은 농담이고 아무래도 서울이 현실적으로 사람이 가장 많으니 좋지 않을까 싶어요 노른자는 너무 비싸도 강북지역쪽 경기도 북부랑 닿은 부분은 그럭저럭 괜찮다고 들었어요 교통편도 좋고요 그래서 서울 위쪽이나 경기 북부에서 서울 접경 지역 추천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느 곳에서 하시든지 응원합니다.
지방에 빈집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좋은 아이디어네요.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신실한 크리스찬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제 삶의 지향점과 행복을 위해 '성경'과 가까이 하는 삶을 '선택'한 20대 청년입니다. 당연히 목사님의 가정과 기타 여건도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작은 소망은 개척이라는것이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에 '금전적'인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결국 '돈'이 해결해주는 부분이 어쩔수없이 참 많은게 현실인것 같아요. '돈'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고, 또 '돈'이 가장 많이 모일수있는 곳으로요. 그렇게 잘 되셔서 후에 청년 세대에게 영향력을 더욱 크고 여유있게 복음을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속물적인 이야기로 들릴까 덧붙이자면 제 의도는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좋은 의도', '좋은 목적'을 가진 분께 맡겨졌을때 빛을 발한다는 생각인겁니다!
걸어오는 분들을 위해 역근처면 좋겠습니다. 셔틀을 운영하거나. 폐공장은 접근성이 떨어질듯해요. 주차공간은 넓겠네요.
안녕하세요! 목사님의 개척을 기다리고 있어 반가운 영상입니다! 미디어로 목사님을 알 수 있게 되었다보니, 그 중에는 다루시는 컨텐츠들이 주로 청년층일 것 같아 교회 접근성이 중요한 부분일 것 같아요..!
어릴적 엄마 따라 시내에서 먼 교회를 다니면서 동 떨어진 시골 교회를 경험해본 바로 청년 및 청소년들이 교회를 쉽게 가지 못하는 부분, 편리하게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공장 근처에는 아이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기도 하여 주거문제까지 해결하진 않으시는편이 좋겠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놀 수 있는 지역에서 자녀분들이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형제는 대학생인데 서울에 살아서, 동생(비신자)에게 제안하여 서울 예배 모임부터 함께 가보려고 합니당. 개척되는 곳이 서울에서 갈만한 위치였으면 좋겠네요ㅎㅎ 아무래도 서울이 인구가 굉장히 많다보니! 서울에서 갈만한 거리라면(멀어도 한시간 반정도..?) 성도 유입에 크게 용이하기 때문에 훨씬 활발하게 교회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서울인으로서 작은 의견 내어봅니다. 항상 잘 보고있고 응원합니다!
공감합니다
진정한 교회를 찾아 헤매는 청년들 서울에 참 많아요
서울도 참 많은 제안을 받아봤는데, 집 구하기가 참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후보군에 꼭 넣어보겠습니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참고해보셔요. 개척해서 5년 이상된 교회들도 참고하시구요. 집이 집인 이유가 있고 직접 건축을 하면 머리가 샌다는데도 이유가 있어요. 컨테이너 집은 생각보다 좁고 단열이 어려워요. 건축탐구 집 이라는 컨텐츠도 몇번 보시면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아실테니 결국 신뢰할 만한 건축업 종사자를 만나서 마음을 모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택지를 구입하실 때도 맹지인지 주변 도움이나 지하수 문제 등 생각치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돈이 생겼다고 창업하지 마시고 먼저 사람을 모으셔요. 주일예배 장소는 주말에는 사용하지 않는 회사 사무실이나 강연장을 임대해서 쓰셔요. 이미 있는 교회의 한 공간이나 시간을 빌리는 것도 대안이 됩니다. 언제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초기 반년은 부동산(짐)은 가볍게 유지하셔요. 광야의 이스라엘처럼.
저도 만약 주거와 교회를 분리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교회 공간을 무리하게 준비하진 않을듯 해요 😅 말씀처럼 건축탐구 집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ㅋㅋ
이미 잘 준비하고 있으실텐데 걱정이 앞서서 너무 두서 없이 남겼습니다.
저는 부산에 있는 ㅅㅇ교회 개척에 우연히 함께하면서 멀티와 디자인 등을 도왔습니다. 현재에도 멀티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후 ㄷㅇ교회와 ㄱㅇ교회, ㄱㅃㅇㄹ교회, ㄹㅇㅌㅎㅇㅅ교회가 개척하는 것도 도우면서 무엇보다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찬양, 영상, 디자인 등 작은 교회는 교회 건물보다 온라인 상의 공간에서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모이고 있는지 전달되는게 중요했습니다.
교회 실제 공간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오되 정통 교회에서 느끼지 못했던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도 아주 중요했습니다.
교회 공간에 대해서도 소규모일 때는 영유아케어가 중요했지만(주요 멤버들의 아기들) 시간이 지나고 200명 규모가 되자 교회학교가 중요해지고 각 교회 학교를 위한 공간이 구분되어야 했습니다. 시간이나 규모에 따라 교회가 필요하는 공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주방 공간도 처음에는 5평 남짓했지만 지금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 공간까지 70여평 공간을 쓰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구하시면서 교회의 규모에 따른, 교회 구성원의 주요 연령대에 따른, 교회의 예배 모습과 역할을 로드맵처럼 그려두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동탄2 지역 추천드립니다. 젊은 인구가 많다고 합니다. 신도시입니다. 동탄2지역의 동쪽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토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교회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네이버 부동산 찾아보니 화성시 신동 29-2번지는 토지가 매매로 나와있고 .신동 29-1번지는 신축건물로 보이는데 임대로 나와있습니다. 사실 어디에서 하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언제하느냐 /어떻게 하느냐 /누구와 하느냐/왜 하느냐/무엇을 하느냐 중 어떤 것에 가장 중요도가 있을까요? -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세대에 반드시 필요한 교회가 세워지기를 축원합니다.
이준석 전도ㄱㄱ
안녕하세요 목사님 ^^ 폐공장은 주거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요 ㅠ.ㅠ (작은 공장을 운영중입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공장보단 다른곳을 먼저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 그렇군요. 주거 환경에 맞게 개조 하기에도 많이 어려운 편일까요?
안녕하세요! 타일 시공하면서 그동안 인테리어 업체 진행과정을 봐왔던 제 짧은 견해로는.. 주거에 맞게 하시려면 단열부터 바닥까지 아마 외부 틀만 있는거고 내부를 증축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도배관 배수, 전기공사도 필요하고 공간을 나누시려면 목공, 샷시.. 또 창고형 대부분 층고가 높아 층고에 다른 냉난방 용량 설정까지.. 더 신경쓰셔야 할 부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ㅠ 제 생각이지만 창고 개조를 고민중이시라면 새로 증축이.. 조금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슴드립니다
@@엠마오연구소 가족이 사는 건 괜찮을 수도 있지만요. 가격이 싼 공장이 있는 곳 대부분이 외각에 있다 보니 편의시설이 없어요(마트,병원,식당 등등) 그렇다고 주거지역 근처 공장은 많이 비싸고요. 게다가 아이들이 학교를 다녀야 하니 학교에서 너무 멀면 좋지 않을 거 같고요.(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시면 될 꺼 같아요)- 교회 임대문제로 공장들 알아 봤었는 생각보다 비싸고 허가 안나는 곳도 있더군요. ( 창고 임대를 생각했었는데 잘 해결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이구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조립식 컨테이너는 건폐율을 따져보셔야 할거 같아요. 예를들면 대지의 20~25%정도만 사용할수있다거나 뭐 이런저런 제약들이 많을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땅이 비싸요.....)
그리고 공장을 개조하는건 나쁘지는 않는 아이디어 같긴 하지만 거기서 주거까지 함께 할 생각이시라면 좀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할 듯 하네요.
약 30년전쯤에 다녔던 교회가 그런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교회였는데 물론 90년대라 그랬을듯 하지만 굉장히 건물자체가 많이 열악했어요.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개조공사 할때 벽돌 열심히 나르고 건축폐기물 열심히 치웠던 기억이 나네요.
저야 그땐 일주일에 한두번 오는 교회였다지만 거기서 생활하고 지내는건 많이 고단하실듯합니다. (특히나 편리하고 안락한 집을 겪어본 아이들에겐 더많이요..)
교회와 사택이 가까이 있는건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나쁘지는 않을거 같네요.
예배당에 대한 개념을 어릴때부터 심어줄수있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문열면 바로 집이고 예배당인건 좀 비추지만 적어도 층이 다르거나 공간이 확실히 분리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서울과 세종을 왔다갔다 하시면서 모임을 가지시려는거 같은데 중간쯤인 용인 어떠실까요?
처인구쪽에 전국에 몇군데 없다는 유초중고가 붙어있는 쿼드러플학군이 있는데다가 막 개발 시작된 신도시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겐 적응도 쉬울거 같고 교통도 좋은편이라 이동하시는데 쉬우실듯하네요.
글재주가 없어 순서도 뒤죽박죽이고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조리있게 정리를 못해서 좀 어지러운 댓글이지만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참견한번 해봤는데 글이 길어지네요.
모쪼록 순조롭고 은혜가득한 준비과정 되시길 기도합니다.
언젠가 뵙게되면 식사한번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집 짓는거에 관심 있다보니 말씀하신것들 다 생각을 해봤는데요~ 페공장 프로젝트는 건축과정 자체를 즐기시지 않으면 생각보다 괴로우실 수 있어요. 주거공간과 업무 공간은 필요한 단열의 단열과 유틸리티의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공장매입 비용에 추가적인 비용이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더 커질 수 있어요. 폐가 리모델링이나 컨테이너 건축이 폐공장보다 더 현실적일것 같아요.
결국은 주거를 위해 만들었던 공간에 주거를 해야 한다는 거군요!
@ 안그러면 난방비나 결로로 인한 곰팡이 등 너무너무 괴로우실수 있어요. 아래는 제가 찾아봤던 되게 괜찮은 컨테이너 주택이었어요.
ruclips.net/video/qH5aq0uXh-0/видео.html&ab_channel=%EC%A7%91%EB%8C%80%EC%9E%A5
꼭 컨테이너가 아니더라도 모듈러 하우스도 괜찮은 것들 많앚는 추세입니다.
꾸준히 잘 보고 있는데 댓글은 처음 답니다 목사님. 먼저 개척 진심으로 기도하며 응원해요. 다만 제가 폐공장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에서 일해온 경험이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경제적인 이유가 주된 목적이라면 정말로 비추합니다. 공장은 말그대로 공장으로 있을 때의 기능에 맡게 설계된 공간이다 보니, 주거 또는 교회로 사용하시기 위해 단열, 방음 등을 고려해서 공사를 하시려면 오히려 빈 땅에 건물을 세우시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듭니다. 물론 최소비용으로 아껴서 해볼 수는 있겠지만 그럼 분명히 1년도 나기 전에 추위나 더위 등 이슈가 생겨 사용하지 못하게 되실 거예요. 빈집을 활용하시는 것도 아마 비슷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꼭 해당 방식으로 공간을 수리해본 경험이 있는 건축주를 미리 만나보시고 잘 상의하시어 재고하시길 바라요!
오, 감사합니다. 만약 100평 정도의 공간 내에서 30평 정도를 거주만을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면 대략 견적이 어느정도 나올지 혹시 알고 계실까요?
1,4호선 금정역 또는 1호선 명학역 주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약간 주거상으로 부족한 곳으로 보일 수도 있긴 하지만 지하철도 괜찮고 서울이랑 많이 멀지도 않고 아이들까지 보면 산본이나 범계, 평촌 또는 만안구에 거주하시면서 교회를 꾸려나가시기에는 좋을것 같습니다. 평촌 학원가도 아이들 키우기 괜찮고 상권은 산본, 범계-평촌역 괜찮고, 교통은 위에 말씀 드렸고 병원 한림대, 샘병원 등등 있습니다. 안양 동안구(범계, 평촌)는 다소 비싼감이 들 수 도 있으나 금정역 주변이나 만안구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서울접근성 좋고 부동산값 싼데는 진짜 전국에서 인천이 유일무이하지 않나 싶어요ㅋ
그중에서도 연수구 송도신도시말고 연수구 구도심 추천합니다 90년대 초반에 계획된 신도시라 인프라는 잘 갖춰져있으면서도 송도신도시 생기면서 연수구 부동산 시장이 그쪽으로 많이 넘어가서 구도심이 붕 떠버리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평당 천만원정도로.. 수도권에 이런데가 있을까 싶어요
제가 아는 사례로는 넓진 않지만 단독 건물(4층)인데요
1층은 뭐 카페(무인카페기계).. 2층은 식당 및 교제장소 3층은 예배당 4층은 목사님 사택으로 주거와 교회공간을 같이 마련하신 사례가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도 고운동 일대를 지나가다가 "삶은교회"을 종종 봤습니다. 때마침 4월엔 부활절이 있습니다. 계란나눌때 좋으시겠어요 ㅋㅋ
우연인지 모르지만 여러모로 저와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우왕 의왕
앞으로 커 나갈 자녀들과 가족들의 생활권이 합리적이고 편리한 곳에 주거지를 따로 갖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요.
구하는 비용이 높을 수는 있지만 살면서 멀리에서 오고가는 비용이나 시간 소모에서 더 효율적이고 적게 들 수 있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해요. 대중교통, 병원, 상권, 가르치는 분야 등등요. 그리고 교회에서 목사님과 그 가정의 평안이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데도 참 중요한 점 아닐까요?
조건이나 상황이 마음에 안드는 점이 많다 하더라도 기존 교회 인수 등이 비용은 덜 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점차적으로 변화를 가질 예정이라면 기존 교회 레퍼런스를 좀 활용하시다가 변화 가지며 꾸려나가시는 것도 어떠실지 싶기도 합니다. 모임이 어서 열리기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고요.
어서 모임을 만드셔서 그 안에서 만나시는 분들과 협력하시는 방법이 더 빠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
현재 거주 중이신 세종에서 가까운 대전이면 좋겠습니다..!
광나루역쪽 추천드립니다. 장신대도 있고 서울과 구리의 교차점이라 좋을듯합니다.
멀리서라도 공감하고 찾아오실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중부권이나 기차역 터미널 인접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자녀의 학교나 유치원은 어느지역을 생각하시는지...
지금의 주거지역에서 사시며 시작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잠실이요..! 너무 한쪽보다는 중간쪽 느낌이랄까요..?!( 물론 모두에게 다 다르지만요)
1. 경남 창원시 마산(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 또는 창원시 성산구/의창구 추천드려요!
오! 저 창원시민입니다 ^^
혹시 서울도 염두하고 계신다면 도봉구 지역을 추천합니다.
일단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집값을 자랑합니다. 그나마 서울에서 노는 땅이 좀 있는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봉동 쪽엔 빈집도 꽤 있고요.
오랜 기간 지켜본 바에 따르면 고인물 지역이라 새로운 개척 교회가 제발 좀 들어왔으면 하는 곳입니다.
녹산교회라고 엄청난 크기의 건물을 자랑하는 이단 교회가 있는데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이 지역에 새로운 움직임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곳이 서울 북쪽 끝에 위치하긴 했지만 교통이 좋아서 시내까지 이동하기가 용이하고 북쪽으로 의정부와 양주, 동쪽으로 노원구가 위치하여
이곳을 통과하는 유동 인구가 많습니다. 특히 GTX가 들어서면 강남까지 13분이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북과 강남 어디라도 쉽게 접촉할 수 있습니다.
서울 중에선 도봉구가 그래도 가장 현실적인 부동산 값을 지니긴 하더라구요 ㅎ
추천까지는 아니고 그냥 제가 사는 지역에 대한 개인적인 바람인데, 군포•의왕 지역도 한번 고려는 해보셨으면 해요! 바로 주변을 둘러싼 안산,안양,과천,수원 등에 가려져서 존재감이 많이 없는 도시지만, 반대로 말하면 지리적인 요건에 비해서는 많이 과소평가된 곳이라서요
예성 교단의 성지
천안 지역도 괜찮다구봅니다 교통이 수도권부터 아랫지방까지 천안이 허브느낌이라 지방중에서도 꽤 좋다거봐요 젊은층도 많은 도시구요 컨테이너보단 모듈러 조립식도 알아보시면 좋을거같네여
고양시 삼송 또는 지축 추천드립니다.
서울과 가깝고 교통도 편하며 환경도 깨끗합니다.
1. 지역추천 : 경기도 안양시
부산어떠신가요?
목사님 저 진지하게 이런 예배 어떤지 말씀드려보고 싶어서요....
목사님과 함께 예배하고 싶은 사람들이 지방에 모여서 줌이나 유튜브라이브로 같이 예배모임을 하고 .. 목사님의 리딩에 따라 모임을 갖는 지방 소모임을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해서요
저는 멀리 장유에서 목사님 말씀과 의견 잘 보고 있는데... 혹시나 어떠실까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울산이요. 세종에서 멀지만 울산 북구는 부동산 가격이 타지역에 비해 낮구요. 특히 북구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전국 2곳 중 하나에요. 아이들 키우기도 좋구요. 울산 북구 같은 경우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목회하기도 좋아요. 울산이 공부못하는 지역이라는 말이 있지만 아이교육과 기본적인 문화시설이 요즘 증축중이라서 울산을 추천합니다.
북구는 땅이 많아요 특히 울산북구는
천안 안서동은 어떠신가요..청년들 많구요..😢 는 제 개인바램이고 천안-경기지역 내에서 결정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교회가 이사가거나 재정문제로 없어지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빈 교회들도 꽤 있고, 서울과는 달리 천안,아산,평택지역이 자녀교육면이나 타지역 이동면에서 유용하다고 생각해서요 목사님이 대학강의나 채플을 나가시거나, 강연을 나가실때나 여러모로 다니시기 좋은 허브지역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경제적인면에서도 그렇구요, 타지역에서 오기에도 꽤나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시외버스만 보더라도 사실 서울도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지네 마네 하는데 천안은 꽤 많은 지역과 기차, 전철, 버스로 많이 연결되어 있고, 큰 공간대여가 필요하다면 그래도 나름 대형교회가 있는 지역으로 여러모로 공간대여에서도 협조받을수 있지 않를까 싶네요
아니면 폐교매입은 어떠신가요..? 사실 충남에 폐교를 매입해서 캠핑장으로 만든 곳이 있는데, 그런식으로 폐교를 리모델링한다면 주차+주거+공간활용이 꽤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단점이라면 폐교의 오래된 건물연식+외곽지역이라는 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부산 추천 드립니다 ! 복음 적인 교회가 많이 없습니다 !
빈집이나 토지 매입이라면 아무래도 시골일텐데, 현재 세종 거주 중이시니 고복저수지(연서면) 인근이 어떨까 하네요.
시골이면서도 꽤나 핫플이어서 개발 호재가 있고, 조치원쪽 학교들이나 상가도 멀지 않더라구요.
너무 부동산적 관점에서 말씀 드렸나?^^;
첫번째 교회 개척 위치를 결정하실 때 고려하실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목사님 가족인거 같습니다. 단순히 목사님 가정 생활의 편리함을 따지는 것을 넘어서서 앞으로 그 곳에서 정착해서 목회 활동을 했을 때, 나의 가족이 거주 환경으로 인한 불편함과 거부감으로 목사님의 목회 활동을 심적으로 힘들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 생길 문제 확률을 낮추는 방향도 충분히 고려하시길 바래봅니다. 예를 들어서 산골 등, 아이가 학교에 가기 힘든 위치이거나 사모님과 아이들이 평소 생활하던 환경과 너무나도 다른 위치에 교회를 개척하게 된다고 했을 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그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면 개척했던 자리에서 이동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굳이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런 의미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무 깡시골이나 폐공장 등의 위치는 좀 염려스럽네요!
여기서 제 개인적인 욕망(?)과 더불어 지역을 추천드리자면 현재 생활하고 계시는 생활 환경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청주를..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교회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으신거 같아 이런 방법도 있다 라는 부분이 있어 추천드리자면 아실 수도 있겠지만 '법원 경매'로 나온 부동산 물건도 한번 알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교회로 쓰실만한 근린생활시설도 있고 두번째로 언급하신 단독주택 등의 물건도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법원을 통해 나온 건물이기 때문에 감정가가 투명하고 생각보다 적은 금액으로 좋은 건물을 합법적으로 입찰받을 수 있습니다.
또 대출 또한 신뢰할만한 감정가가 나온 물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0% 정도)
부디 결정하시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03:14 삶은교회 ㅎㅎㅎ
가면 간식으로 삶은계란 주시나요? ㅋㅋㅋㅋ
교회 비전을 생각해보고 거기에 맞는 곳 후보를 정해서 좁혀나가는건 어떠신가요
예를 들어서 교회 비전중 하나가 도시 선교라면 도시에하고 대학생이나 젊은층 선교라면 대학가에 하고 그런식으로요 그런데 폐공장이나 빈집 같은경우 위치가 안좋은 경우도 많아서 찾아가려면 접근이 힘든 사람들도 있을것같아요
교회 공동체가 지속성을 지니려면 특정 세대를 목표로 사역 하면 안 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결국 세대라는 건 십 년만 지나도 바뀌다 보니까요. 😅
@@엠마오연구소그렇군요 그렇다면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좀 기간이 있다면 목사님이 다자녀 청약을 계속 넣어서 아파트 당첨되는곳 근처에다가 개척하셨으면좋겠어요 3자녀면 당첨 확률도 그래도 있을텐데 이 기회에 자산도 증식하면 좋을거같아서요 너무 세상적인 발언일수도있지만😂
제가 잘 몰라서, 만약 청약으로 입주하게 돼서 거주를 하게 된다면 자산 증식하고는 연결되기 어렵지 않나요? 어차피 그 집을 팔지는 못하는 거 아니었나요?
보통 3~5년 지나면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엠마오연구소 그게 지역마다 다른데 예를 들어서 일산 근처에 몇년전 당첨된 아파트는 2년만 살아도 팔고 나올수있었어요
그리고 지인중에 한분이 3자녀 특공으로 하남 신도시에 아파트 당첨됐는데 몇년만에 몇억 벌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생애최초이신진 잘 모르겠지만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이라던지 생애최초 대출 그런거 잘 알아보면 생각보다 혜택이 많아서 당장 들어가는돈이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의 소제동도 한 번 구경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유현준 교수님이 소제동에 대해 소개한 영상도 있는데 참고하셔도 좋을 거에요! 아직은 조금 낙후된 지역이지만 대전역과 가까워 타지역 분들도 오기 좋고 주변에 연구단지가 많아 젊은 인구가 많습니다~ 점점 뜨는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교회가 운영이 되려면 헌금이 좀 들어오는 곳이 좋지 않을까요? 중산층 30대 40대 들이 증가하고 있는 동탄시는 어떻습니까 ? 1203교회도 그곳에 얼마전에 개척 했더라고요. 죄송합니다. 너무 세속적인 기준인가요 ㅎㅎ
평택화양도시개발구역은 어떠실지 추천해봅니다.(택지 개발중인곳) 시골과 도시에 어중간한 곳입니다. 생각보다 부동산이 저렴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목사님이 괜찮으시다면 부천 지역은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일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셔서 읽으셧는지는 모르겟지만…
한국에 계신 (저는 일본에 있습니다) 저희 목사님께서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시고 싶으시다 하셔셔(물리적인 지원이 아니라 조언같은것만이라도)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한번 이야기 나눠 보시는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개척을 많이하시면서 고생도 해보시고 어떤걸 어려워 하시는지 알고 계셔서
혹시 목사님만 괜찮으시면 부천 아니더라도 좋은 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메일 한 번 더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말씀 듣고 메일함을 봤는데, 온 메일이 따로 없어서요
@ 일단 메일을 제쪽에서는 보낸걸로는 나오는데
아마 제가 개인적으로 질문드리고난후에 답장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랑 함께 보낸 메일이라 놓치셨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따로 메일을 보내드리는게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모르니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엠마오연구소 다시 보내드렸습니다! 혹시 도착하지 않앗다면 이쪽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서 다시 연락주세요!
❤
우리나라에 교회가 편의점보다 많다고 합니다. 교회가 없는 곳, 지역을 찾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복음의 불모지 같은 곳에서 씨앗을 틔우는 엠마오 목사님과 새 교회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세 가지 아이디어 중에 두세 번째가 좋아보여요. 가정교회처럼요!
영상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도움이 필요해요.. 목사님, 자유주의 신학에 동의하는 사람은 교회에 속할 때 어려움이 많을까요??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목사님이 가장 잘 아는 동네였으면 좋겠습니다
연고지라고 할만한 곳이 딱히 없습니다 😅
2분 전이네요
교회가 살아남기에는 수도권이 좋겠지만.. 지방에 사는 사람으로써 지방도 한번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용
저도 그게 참 고민이 돼요. 저 또한 지방 출신으로서 지방에서 양질의 교회를 만나기가 어려운 현실을 알고 있는데 (선택지가 적다보니), 조금 독특한 교회를 기획하고 있는 입장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교회가 지방에서 생존이 가능할까? 하는 두려움도 솔직히 갖고 있어요. ㅠ